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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가 24 일(월), 25일(화), 26일(수), 27일 (목), 30일(일) 닷새 동안 퀸즈 베 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 터(KCS) 커뮤니티센터(대강당, 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오하 플러싱 먹자골목에서 미동부추석대잔치 조직위원회 주 최로 열린다. ◆ 24, 25, 26, 27일 KCS에서 건강박람회, 소상공인박람회 각종 공연 =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으로 3년만에 재개 되는 미동부추 석대잔치는 우선 장소를 실내(24, 25, 26, 27, 28일 KCS 커뮤니티센 터)와 실외(30일, 먹자골목)로 구 별하여 안전하게 열린다. KCS 커 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실내행사 는 24~28일 나흘간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제26회 고국우 수상품과 건강박람회, 소상공인박 람회 등과 노래자랑 예선, 전통한 국무용 공연이 열린다. 특히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늘푸른농장(대표 김종일)는 농장 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가을 사 과 배, 포도, 포도즙 등 농산물을 직판한다. 또 뉴욕한인사회의 대 표적 보석상인 킴스보석(대표 김 남표)이 품질이 보장되는 우수 상 품들로 특판전을 펼친다. 또 재즈공연, 락밴드 공연, 오 케스트라 공연, 장수무대 와 동포 가수 공연,마영애 평양예술단 공 연, 시니어모델경연대회, 무료건 강검진, 평화통일 어린이사생대회 등이 열린다. ◆ 고국농특산물 특판전 = 고 국농특산문 전시판매장에는 경기 도 안성시 6개 업체에서 출품한 36 품목이 아주 좋은 거격에 판매된 다. ▶태경F&B/ 청숨에서는 유산 균 발효 약도라지 농축액, 홍삼발 효 도라지고, 통째로 갈아만든 매 실청, 생강청, 청귤청, 아러니아창, 유지청 등올 직판한다. ▶안성인 삼농협은 인삼정, 홍삼정 마일드, 안성맞춤 홍삼 순액, 홍삼애석류, 홍삼 녹용, 홍삼절편을 선보인다. ▶엄마손꾸러미 영농조합법인 은 모과배도라지농축액, 생강배도 라지농축액, 대추배도라지농축액 을 직판한다. ▶안성원예농협은 대추배도라지농축액, 안성과수 배 즙, 배로만을 특별 출하했다. ▶농 업회사법인 해솔팜(주) 멋농은 표 고버섯분말,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치매 예방 당뇨병 두뇌활성화에 좋음), 생강분말을 직판한다, ▶농 업회사법인 동진식품은 삼채양배 추음료, 삼채 배프레음료, 사과프 레음료, 양파음료, 포도음료를 판 매한다. ◆ 씨름대회·각종 공연 = 이 날 무대에서는 한국전통문화에술 공연과 뉴욕장사씨름대회, 한국전 통민속놀이 한복체험과 기념촬영 이 열린다. 뉴욕한인씨름협회 주 최로 열리는 씨름대회는 도전자부 와 걍량급 중량급, 여성부로 나뉘 어 박진감 있게 진행된다. ◆ 30일 먹자골목에서 K핌-댄 스·장수무대 = 또 장수무대 예선 이 26일(수), 27일(목) 오후 2시부 터 4시까지 실내행사장인 KCS 무 대에서 열린다. 이 예선을 통과해 여 30일(일) 오후 2시 먹자골목 특 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미동부 K-팝곤테스트는 30일 오후2시부터 플러싱 먹자골목 LIRR 메레이힐 역 광장앞에 설치 된 특설무대(149 St~150 St + 41 Ave. Flushing)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26, 27일에 실시 된 예선 통과자들이 출연하는 장 수무대본선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큰 상금이 걸린 K-팝 댄스 콘테스트가 열린다. 4 시부터는 K팝 노래 콘테스트가 열린다.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 가정 방문 선거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 으로 시작했다. 민권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 자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해 네 차례에 걸쳐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 1500여 가정들을 방문, 선거 안내와 함께 투표를 당부했다. 선거 참여 캠페인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스패니시, 네팔어 등 5개 언어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가정 방문 캠페인를 멈췄 던 민권센터는 전화 걸기, 문자 보 내기, 가두 홍보로 3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과 만나왔다. 올해부터는 다시 유권자 자택 방문도 시작하 면서 더 많은 유권자들과 직접 만 날 계획이다. 민권센터는 또 지난 2010년부 터 20여 단체들이 모인 아시안아 메 리 칸 정치 력신 장연 맹 (A P A VOICE)를 결성하고 10만 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받고, 해마다 유권자 20만 명을 만나며 선거 참 여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도 선거구 재조정, 뉴욕시 이민자 투표권 등과 관련한 권익 활동을 줄기차게 펼치고 있다. 민권센터 선거 참여 운동에 동 참하고 싶은 사람은. 민권센터 전 화 718-460-5600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http://pf kaka o com/ dEJxcK) 가입 뒤 1:1 채 팅으로 하면 된다. 영어 이메일 (huanjie.li@minkwon) 로도 접수 한다.다. ◆ 11월 8일 뉴욕과 뉴저지주 본선거 주요 일정 △사전 투표: 뉴욕/뉴저지 10 월 29일(토)~11월 6일(일) 특별한 이유 없이 할 수 있으며 따로 신청 하지 않아도 된다. △부재자 투표 신청 마감: 온 라인/우편 뉴욕 10월 24일(월) 뉴 저지 11월 1일(화), 직접 신청 뉴욕 /뉴저지 11월 7일(월) △본선거 당일 투표: 뉴욕/뉴 저지 11월 8일(화) 올해 뉴욕주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 뉴욕주 지사와 부지사, 뉴욕주 감사원장 과 검찰총장, 뉴욕주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을 뽑는다. 올해 뉴욕시 공직자 선거는 없 다. 뉴저지주에서는 연방하원의 원, 버겐카운티 행정관과 프리홀 더 후보자, 타운 시장과 시의원들 을 뽑는다. <A2면에 계속> “11월 8일 본선거 꼭 투표합시다” 민권센터, 1500여 가정 방문 선거 참여 캠페인 제40회 미동부추석대잔치가 24일(월), 25일(화), 26일(수), 27일(목), 30일(일) 닷새 동안 퀸 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대강당, 203-05 32 Ave. Bayside, NY11361)오하 플러싱 먹자골목에서 미동부추석대잔치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 린다.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가정 방문’선거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민권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연인원 100여 명이 참 여해 네 차례에 걸쳐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 1500여 가정들을 방문, 선거 안내와 함께 투표를 당부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40회 추석대잔치… 24, 25, 26, 27일 KCS, 30일 먹자골목에서 K팝·한국전통무용 공연·노래자랑·고국농특산물 특판전 등 멋과 흥 펼치자 최고 67도 최저 48도 10월 27일(목)10월 26일(수) 최고 68도 최저 57도 1,465.09 1,414.71 1,454.00 1,425.80 N/A1,423.62 10월 2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0월 25일(화) 최고 69도 최저 64도 비 맑음 2022년 10월 25일 제보화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Tuesday October 25, 2022 <제 5322호 > www.newyorkilbo.com 비 < 미국COVID-19 집계 : 10월 2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99,123,43814,0421,093,153 6,392,4504,06772,899 2,783,72389534,862
10월 25일‘독도의 날’을 앞두 고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는 22일 독도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독도 그리기,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배우기, 독도의 역사와 외 교문제 등 각 학년에 맞게 수준별 역사문화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복도에는 대형 독도 배너를 설치 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독도를 방 문해 독도수호를 다짐하는 시간 을 가졌다. 박종권 교장은“역사적으로나 실효지배적인 관점에서나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이 명백 함에도 일본의 생떼로 인해 분쟁 지역화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개 탄스런 일”이라고 지적하며“학생 들이 아름다운 독도의 생태계와 천연자원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 고 특히 중등 고등반 학생들에게 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영토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 이도록 수업을 구성했다”고 밝혔 다. 뉴욕한국학교는 2014년 독도수 업 시범학교로 지정된 것을 계기 로, 2015년에는‘독도야, 같이 놀 자’연극제를 성남요한천주교회 힌글학교와 공동주최했고 또 독 도 동요‘어디에서 사니’(허병렬 작사 이진영 작곡)를 발표하는 등 독도에 대한 교육행사를 지속적 으로 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독도수호대를 중 심으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 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 정한 날을‘독도의 날’로 정하고 2000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다. △뉴욕한국학교 문의: 김경희 교감(917-574-658) KoreanschoolNY@gmail.com “우리가 독도수호대!” 뉴욕한국학교, 독도의 날 특별수업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강 진영)는 뉴욕한인회 (KAAGNY), KCS 뉴욕한인봉 사센터, KCC 한인동포회관과 함 께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담을 비대면 전화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11월 법률상담은 1일(화)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정준호, 송주연, 오재영, 백이백 변호사가 담당한 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10월 31일(월) 오후 1시까지 뉴욕 한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메일 kalagny.probono@gma il.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으로 전화 하여 1번을 누른 후 전화번호와 간략한 상담내용을 남겨 놓은 후, 링크되어 있는 상담서를 작성하 면 4일 담당 변호사가 직접 전화 해 무료 상담 할 수 있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11월 1일 무료 전화 법률상담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 회가 주최하는 한인 작가 초대전 이 22일부터 31일까지 KCS 한인 봉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인사회 최초 로 기획되는 기금 마련 한인 작가 초대전으로 한인사회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다. 주최측은“전시회를 통하여 예 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인 혜택의 체험을 베공해 한인 사회 문화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하고“또 뉴욕 일원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의욕 고취 및 한인 사회 동참을 유도하며 비영 리 단체의 자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 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 후 8시까지이다. △문의: 917-747-3594. 한국외대 G-CEO뉴욕총원우회, 31일까지 한인 작가 초대전 ◆ 뉴욕주 주민투표 3가지 =뉴 욕주에서는 3가지‘인종 정의 발 의안’이 찬반 투표에 부쳐진다. 발의안의 내용은 △뉴욕시 헌장 에‘모두를 위한 정의롭고 평등한 도시’라는 전문 수정안을 넣는다. △인종정의 사무소와 위원회를 만들고 시정부와 기구들이 2년마 다 인종 정의 사업 계획을 세운다. △‘실질 생활비 측정’색인을 만 들어 시정부가 해마다 생활비 보 고서를 만들어 발표한다는 것이 다. 지난 2021년 3월 뉴욕시는 인정 정의원회를 만들어 뉴욕시 헌장 의 구조적 인종차별을 조사했다. 그리고 7개월간의 연구와 공청회, 3000여 명과의 대담 등을 통해 이 번 선거에 부쳐지는 3가지 발의안 을 내놓았다. 투표하기 운동을 치고 있는 민권센터와 시민참여센터는“비 영리 면세허가를 받는 민권센터 와 시민참여센터는 법에 따라 특 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활 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정책 활 동은 펼칠 수 있어 이번 인종 정의 를 실현하고 평등을 이루기 위한 3가지 뉴욕시 발의안을 지지한다.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꼭 참여 해 찬성표를 던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월 8일 본선거 꼭 투표합시다” “우리가 독도수호대!”…특별수업의 일환으로 가상 독도여행에 나선 학생들이 독도수호를 다짐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제 공=뉴욕한국학교] 조선의 첫 사제인 순교 성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신앙여 정과 순교 영성에 대한 강연회가 23일 오후 2시 플러싱에 있는 퀸즈 한인성당 (주임 신부 김문수 앤드 류)에서 약 2백여명이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충렬 실베스테르 전기 작가 를 강사로‘우리가 모르는 김대건 신부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 린 이번 강연회에서 김대건 신부 의 어린 시절 마카오 유학 시절 조선인으로 첫 사제 서품과 새남 터 순교에 이르기까지 25년의 생 애를 요약한 강의에서 세상에 알 려지지 않은 성인의 숨은 이야기 를 들으며 참석자들은 감동의 시 간을 가졌다. 이충렬 강사는 김수 환 추기경, 이태식 신부, 간송 전 형필 등을 집필한 한국의 대표적 인 전기 작가이다. 퀸즈한인성당,‘우리가 모르는 김대건 신부님 이야기’강연회 순교 성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신앙여정과 순교 영성에 대한 강연회가 23일 오후 2시퀸즈한인성당 에서 열렸다. [사진 제공=퀸 즈한인성당] 김영덕 뉴욕한인회 전 이사장 이 블랜튼 필 인스티튜가 수여하 는‘2022 노만 빈센트필 상’을 수 상한다. ‘노만 빈센트필 상’은 블랜튼 필 인스티튜트의 공동 설립자이 자 긍정적 사고의 힘(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저서로 유 명한 노만 빈센트 필의 이름을 따 서 제정된 상으로 매년 긍정의 힘 을 구현하여 정신건강 문제 해소 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고 있다.‘노만 빈센트 필 상’은 그동 안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엘리자베스 돌 상원의원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블랜튼 필 인스 티튜트의 연례 만찬이 열린 맨해 튼 트라이베카 연회장에서 거행 됐다. 김영덕 뉴욕한인회 전 이사장‘노만 빈센트 필 상’수상 김영덕 뉴욕한인회 전 이사장. 유치반 어린이들의“독도는 우리땅”노래 발표 한국외대 G-CEO뉴욕총원우회가 주최하는 한인 작가 초대전이 22일부터 31일까지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외대 G-CEO뉴욕총원우회] A2 TUESDAY,OCTOBER 25,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현역 미군으로 복무 중인 한 국계 인사가 최근 장성으로 승 진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미국 육군 병참학교(QMS) 와 현지 한인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임한 마이클 시글 병참 장군 겸 병참학교 교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명 과 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 10월 12일 준장 계급으로 승진했다. 병참 장군은 QMS를 이끌며 육군 각 병참부서를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시글 준장은 한국 입양아 출 신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유년 시절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QMS가 공개한 시글 준장의 약력을 보면 스탠퍼드대 역사 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지타운 대에서 정책행정 전공으로 석 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군에 입대한 그는 1996∼1999년, 2000∼2002년, 2010년 등 수차례에 걸쳐 주한 미군 2사단에 배치돼 한국에서 근무했다. 이후 296여단 지원대 대 및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 등에서 대대장을 지냈고, 2014 년 하버드대에서 국가안보 연 구원으로 근무한 뒤 403육군야 전지원여단을 이끌며 한국·일 본 등 동아시아 국가 지역과 관 련한 작전 업무를 맡았다. 준장 승진 전에는 육군 물자 사령부(AMC)에서 지휘관으로 근무했다. QMS는 시글 준장이 주한미 군 근무 당시인 1999년 2월 4일 경기 양주군 헬기 추락 사고에 서 살아남은 일화도 소개했다. 낮 2시 40분께 착륙을 시도하던 UH-60 헬기가 미군부대 전차 훈련장으로 곤두박질쳐 조종사 2명이 숨졌지만, 시글 준장 등 탑승자 3명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미주한인위원회는 소셜미디 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시글 준장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사상 세 번째이자, 현역으로는 유일한 미군 장성이 된 것을 축 하한다”며“아시아계 미국인들 에게 영감을 줘 감사하다”고 밝 혔다. 자랑스러운한인…“나는이렇게일한다” 美육군 장성 된 입양아, 마이클 시글 준장 마이클 시글 미국 육군 준장 [사진 출처=미 육군 병참학교(QMS) 제공] 시글 준장이 10월 12일 승진 행사에서 장군을 상징하는 장성기를 건네받고 있다. [사진 출처=QMS제공] 총 있는 곳에 사고 난다… 규제 시급 24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 건이 발생해 범인 등 3명이 사망 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은 기자회 견에서 성인 1명과 소녀 1명이 이 번 사건으로 숨졌고, 총격범도 사 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경찰과 이 학교는 트위터 를 통해 총격범이 출동한 경찰관 에 의해 빠르게 제지당했다고 밝 혔다. 연방수사국(FBI)도 성명을 내고“더는 즉각적인 위협이 없 다”고 확인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총격은 이 날 오전 9시 직후 세인트루이스의 ‘센트럴 비주얼 앤드 퍼포밍 아츠 하이스쿨’에서 벌어졌다. 총격이 발생하자 학생과 교직 원 등 수백 명이 학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경찰차 수십 대가 건물을 둘러쌌다. 이 학교 학생인 16살 타니야 골 스턴은 현지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총을 들고 (학교로) 들어 왔고 바닥에 피가 있는 것을 봤 다”고 증언했다. 9학년 학생 나일라 존스는 수 학 수업을 하고 있을 때 총격범이 건물 복도에서 교실을 향해 총을 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총성이 들리자 교실 문에 바리케이드를 쳤고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고 AP 통신은 전했 다. 세인트루이스고 총격… 범인 등 3명 사망 뉴욕 플러싱에 있는 장수어덜트데이케어센터는 21일 회원들과 스태프 80여명이 함께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미네와스카 스테이크 파크로 가을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사진 제공=장수어덜트데이케어센터 장수어덜트데이케어센터, 미네와스카 스테이크 파크로 단풍구경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이 종원)가 23일 맨해튼 유니온 스퀘 어에서 열린‘2022 코리안 페스티 벌’행사에서 평화통일 홍보활 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뉴욕협의회는 미 국인들의 시각에서 본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 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한국 에서 영어 교사를 했다”, 조”부가 한국전쟁에 참전 했다”,“가족이 한국인이다”, K 팝을 좋아한다” 등 미국인들에게도 한반도의 평 화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조사 결과 200장의 설문지를 단시 간에 소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 협의회 연락처: 김원곤 간사 718 908-1508 / 행정실 917-363-6764 NYPYUNGTONG@GMAI L.COM “한반도 평화 우리도 원해요!” 뉴욕평통,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평화통일 대민 홍보 민주평통 뉴욕협의회가 23일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린‘2022 코리안 페스티벌’행사에서‘평화통일’홍보활동을 펼쳤다. [사 진 제공=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세인트루이스 고등학교 총격 사건 현장 병참장군 겸 병참학교 교장 종합2022년 10월 25일(화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뉴욕 일원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2022 코리안 페스티벌’이 23일(일) 뉴 욕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서 성황 리에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하고 이날 행사장은 행사가 열리 는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빼곡했으며, 곳곳에는 연신 환호 와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무대 행사는 공식행사를 시작 으로 한국에서 온 세종대왕기념사 업회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의 전 통 공연과 뉴욕대 케이팝 그룹인 케네스(KNESIS), 대한태권도협 회 뉴욕지부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공식 행사에 참석한 주마니 윌 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은“모 든 인종이 다함께 협력하는 모습 이 너무 좋다”며“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문화적으로 함께 하는 자 리가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 은“한국문화를 같이 축하할 수 있 는 자리를 가져 너무나 좋다. 한국 의 케이팝과 케이 드라마 등을 통 해서 뉴욕커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 했다. 이날 위 두 정치인은 뉴욕커에 좋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 공로 로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과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지사에 각 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다”며,“행사 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 로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후세들의 정 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명이 넘는 공연단 이 한국에서 직접 방문, 수준 높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줬 다. 또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문 을 연 대한태권도협회 뉴욕지부의 태권도 시범은 많은 뉴욕커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모든 참가 자들이 함께 하는 강강수월래와 뉴욕대 케네스 케이팝 공연은 행 사장을 열광과 기쁨의 장으로 만 들었다. ‘제3회 뉴욕한인회장배 씨름왕 쟁탈전’으로 치러진 씨름대회 역 시 많은 이들의 큰 인기 속에 일반 부, 여성부, 청소년부로 각기 나눠 펼쳐졌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참 가자들은 한 판 승부에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고 응 원했다. 각 체급별 수상자에는 트 로피와 갈비세트가 부상으로 주어 졌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에서는 한국 호접난 을 선보이며, 호접난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 참석자들의 많 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동해.독도 홍보관에서는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독도 모형 채색하기, 독 도 목걸이와 독도 머리띠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 참석자들에 동 해.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금 환기 시켰다. 한국 왕복 경품권 등이 걸린 경 품 추첨 행사에서 대한항공 항공 권은 Ester Deacon 양이 차지했 다. 이번 행사의 체험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체 사회는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씨와 리처드 이 뉴욕한인회 상임이사장 이 진행했다. △뉴욕한인회 전화: 212-255 6969 참가자들이 독도/동해 홍보관에서 독도 색칠하기에 열중하고 있다. 독도 홍보관 앞에서 관중들이 가족 방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욕 한인회] 특집-2022 코리안 페스티벌A4 TUESDAY,OCTOBER 25, 2022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의 멋·흥·맛 뉴욕에 전한 코리안 페스티벌“고맙고 너무 좋다” 뉴욕 정치인들“K팝·K드라마, 뉴욕커들 삶 풍요롭게 만들어 줘 감사”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케이팝과 춤 공연에 관중들이 크게 호응했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뉴욕일원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2022 코리안 페스티벌’이 23일 오전 11시~오후 8시 뉴욕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식 행사에 참석한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은“모든 인종이 다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며“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문화적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맨해튼 한 복판 빌딩 숲 속에서 벌어진‘한국 국기’모래밭 씨름 수준 높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 공연 세계 각국 관람자들이 풍물패의 장단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고 있다 한국전통무용 공연에 관람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A112022년 10월 25일(화요일)
A12 TUESDAY, OCTOBE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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