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시 갓하이머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원(민주·5선거구)이 17일 뉴저지 메이우드 소재 노아 어덜 트 데이케어를 방문해 20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과의 만나 노인 복 지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갓하이머 의원은 연설을 통해 “오늘의 미국은 이민 1세대인 지 금의 시니어들의 노력들이 모여 이뤄졌으며 그들의 노력과 공로 에 대한 대가로 시니어들의 더 나 은 삶을 누려야 한다. 저는 단선되 면 시니어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금 감면과 규제를 줄이 고 참전용사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최근 연방의회 아태 코커스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에 가입한 갓 하이머 의원은 본인도 이민자인 유태인으로서 인종차별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으며“모든 인종이 모여 이뤄진 미국에서의 인종차 별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되며 인종간 화합을 위해 로컬 사법기 관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연설이 끝난 후 각 테이블을 찾 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본인 의 명함을 건네며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민주·5선거구)이 17일 뉴저지 메이우드 소재 노아 어덜트 데이케어를 방문해 20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과의 만나 노인 복지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사진 제공=조시 갓하이머 연방하원의원실] 김민선 LISMA재단 학장은 11일 그레이트넥에서 열린 Gina Siliti 뉴욕주 하원의원의 재선을 위한 기금 모금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모금 운동을 주도했다. 김민선 학장은 롱아일랜드와 퀸즈 지역구를 둔 Siliti 의원실과 한인사회가 서로 협조하는 방안 을 모색하기로 햡의 했다. [사진 제공=LISMA 재단] 김민선 학장, GinaSiliti뉴욕주 하원의원 재선 도와 고어헤드 월드키즈(대표 이상 조 목사)는 한국의 7080년대의 듀 엣가수‘서수남과 하창일”의 하 청일을 초청하여 22~25일 뉴저지 와 뉴욕에서 가족 콘서트를 개최 한다. 콘서트는 ▶22-23일 오후 7 시 뉴저지 팰팍에 있는 고어헤드 선 교회 공연장(교회, 9 E. Homestead Ave. Palisades Park, NJ), ▶24-25일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만나교회 (170-04 Northern Blvd, Flushing, NY)에서 열린디 고어헤드 월드키즈는 낙엽지 는 가을에 어울리는 가족콘서트 에 가족과 친구들 모두 함께 찾아 와 주세요. 과수원길 빈대떡신사, 동물농장, 수다쟁이, 사랑의 찬가 등등 7080당시 대표적인 히트곡 으로 전국민들이 함께 불렀던 노 래들입니다. 입장 티켓은 자원 도 네이션이며, 모든 기금은 세계의 고아들과 빈민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을 맞이하여 따듯한 마음을 보여 주 세요.”라고 많은 참석을 당부한 다. 고어헤드, 22~25일 가수 하청일 초청 가족 콘서트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노 려)는 10월 24일(월) 뉴저지 파인 플라자(7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뉴욕문학 제 32 집 출판기념회 와 함께‘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를 연다. 강연 주제는‘이민생활과 글 쓰 기 △문의: 미동부한인협회장 노려 nohryo@gmail.com 미동부한인문인협회, 24일 이충렬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광주 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주)라이 브, 마방진, 현대아시아극장 등이 후원하는 한국 뮤지컬 광주 더 뮤지컬 의 영어 각색본이 20일 (목) 오후 8시 맨해튼에 있는 787 Seventh Theatre (787 7th Ave.) 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 일 danielwdemello@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 더 뮤지컬’은 한국뮤지 컬 대상 5개 부문 수상자인 고선 웅과 안필단이 작사, 최우송이 작 곡했다. 리드 프로듀서는 강병원 & 고강민, 총괄 프로듀서는 김현 준이다. 이 콘서트 연출은 Andrew Rasmussen, Andy Roninson이 지휘한다.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 를 조명하며 1980년 광주에 투입 된 특수작전부대, 일명 편의부 대 라는 전직 CIA 요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광주 더 뮤지컬 의 출연진은 아비게일 최아라더, 종상휴 강동 우, 조셉 임, 미카코 마틴, 러리안 트 크리스디, 리비 리와 함께 앙상 블: 패트릭 엘리제이드, 필립 엥, 배런 렁, 아이린 로, 클레어 미쉬 나, 린다, 미셸이 출연한다. 참석 희망자에게는 무료 기자 석 티켓을 준다. danielwd emello@gmail.com으로 이메일 을 보내서 rsvp할 수 있다. △문의: 917-981-0344 20일 맨해튼에서‘광주 더 뮤지컬’공연 “미국 발전 기여한 시니어들, 대우 받아야” 조시 갓하이머 의원, 노아 어덜트 데이케어 방문 한국 대전시 소재 친족 성폭력 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나는봄쉼터의 이영아 소장과 김기리 사제가 19일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 지혜, 이사장 임 에스더)를 방문하여 이지혜 소장 등과 협력방안을 협의 했다.두 단체는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앞 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김기리 사제, 이영아 소장, 뉴욕가장상담소 이지혜 소장, 유미정 부소장 [사진 제공= 뉴욕가정상담소] 한국 대전시 소재‘나는봄쉼터’ , 뉴욕가정상담소와 협력방안 협의 ‘광주 더 뮤지컬’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22~25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가족 콘서트를 갖는 가수 하청일(가운데). 왼쪽은 고어헤드 대표 이상조 목사. A2 WEDNESDAY,OCTOBER 19,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한인 4명 등 모두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다 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17일 밤 미 국 공영방송 PBS를 통해 공개됐 다. ‘증가하는 아시안 혐오: 3월의 어느 날’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한국계 프로듀서 지나 김 씨가 제 작하고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에미상 수상 경력을 가진 티티 유 감독이 메가 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PBS 유튜브 채널과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 존 프라임에도 동시에 공개됐다. 영화는 총격사건 피해자인 유 영애 씨의 아들 로버트 패터슨 씨 를 비롯해 유족 대리인인 비제이 박(한국명 박병진) 변호사, 샘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폭스5 TV 재 니스 유 기자 등 다양한 한인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패터슨 씨는“미국인과 결혼한 어머니는 하루 12시간씩 일하면서 저희를 기르셨고,‘흑인 목숨은 소 중하다’에 대해 동감하며 혐오범 죄에 대해 걱정하셨다”고 회고했 다. 그러면서 그는“비극의 순간은 인연을 만드는 순간이기도 했다” 며“저를 위로하는 미국 전역의 한 인들을 보며 저 자신이 한인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알았다”고 말했 다. 연방 검사장을 역임한 박병진 변호사는 현행 증오범죄 처벌법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혐오범죄로 기소 하려면 인종적 동기로 범행이 저 질러졌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 하다”며“유대인, 흑인 혐오의 상 징과 구호는 널리 알려졌지만, 아 시안에 대한 혐오는 이렇다 할 상 징이 없어 증거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영화는 또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한인비상대책위원회(위 원장 김백규)와 한인들의 활동을 다뤘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총격사건 1주년 추모식도 조 명했다. 미셸 강 대책위 사무총장은 “총격사건 당일 주변 사람에게 전 화를 돌렸고, 다음날 한인들이 모 여 대책위를 결성했다”며“이 사 건은 아시안 혐오범죄임이 분명하 고 우리들이 뭉쳐서 자신을 보호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인 사라 박 씨는“이 사건에 대한 감정을 아직 추스르지 못했 다”면서도“하지만 모두가 같이 일하면서 나약해질 새가 없었다” 고 덧붙였다. 샌드라 오는 내레이션을 통해 “총격 1주년을 맞아 아시안들은 더는 침묵하지 않으며 폭력에 맞 서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마무리 를 지었다. “나약해질 새도 없었다… 아시안들, 침묵 않고 혐오범죄에 맞서” 아시안 혐오 맞서는 피해자 가족과 한인사회 조명… 샌드라 오, 내레이션 공영방송 PBS, 애틀랜타 총격사건 다룬 다큐멘터리 공개 구글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패밀리 링크’(Family Link) 업 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패밀리 링크 는 부모가 원격 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을 조절하고 나이에 맞는 콘텐츠 에 접근하도록 하는 등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하는 앱이다. 새 버전에는 자녀가 특정 장소 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시간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오늘만’(Today Only)이라는 환경도 설정돼 제한된 시간이나 콘텐츠에 대한 하루의 접근도 가 능하게 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 너가 제공하는 추천 콘텐츠도 볼 수 있게 해준다. 구글이 운영하는 온라인 주문 형 비디오 서비스인 구글TV도 ‘어린이 프로필’ (kids profile) 기 능이 향상됐다. ‘어린이 프로필’은 나이에 맞 는 콘텐츠를 즐기고 유해한 콘텐 츠 노출을 막기 위해 부모가 접근 권한을 수용해야만 로그인할 수 있는 계정이다. ‘어린이 프로필’은 프로그램 추천 목록을 설정해 자녀들이 승 인된 앱에서 더 쉽게 쇼와 영화를 찾을 수 있게 꾸며졌다. 어린이만을 위한‘필수 시청’ 목록도 만들 수 있고, 10대들은 유 튜브를 탐색할 수 있도록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이 추가됐다. 구글은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시작해 향후 몇 주간 완료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구글,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패밀리 링크’업뎃 버전 출시 자녀 출발·도착 알림·’오늘만’기능 추가… 구글 TV도 업그레이드 “우리는 뭉쳐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 화‘증가하는 아시안 혐오: 3월의 어느 날’이 17일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공개됐다. 총격 사건 현장에서 묵념하는 애틀랜타 한인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사진 출 처=PBS방송 캡처] “아시안 혐오 범죄는 증거 찾기도 어려워”… 총격 사건 1주년 추모식에서 애틀랜타 평 화의 소녀상에 헌화하는 미국인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사진 출처=PBS방송 캡처] 미국 공영방송에 공개된 애틀랜타 총격사건 다큐멘터리…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증가하는 아시안 혐오: 3월의 어느 날’의 포스터. [사진 출처=PBS방 송 캡처] 구글TV[사진 출처=구글 제공] 구글‘패밀리 링크’[사진 출처=구글 제 공] 주유엔 한국대표부와 대한무 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뉴욕무 역관은 18 19일 대표부 등에서 한국계 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2022 유엔 조 달 세미나 상담회’를 연다고 18 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극복 과정에서 유엔 조달시장 내 수요 가 급증한 정보통신(ICT)과 의료 분야 등 40여개 중소 중견 기업 들이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를 유 엔 조달관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대표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 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 출 규모는 3억2천400만 달러로 전 년 대비 35.6% 급증했다. 유엔 조 달시장 전체 규모는 296억 달러로 미국, 중국, 스위스, 인도, 덴마크 등 상위 10개국이 46.5%를 차지 하고 있다. “유엔 조달시장 진출하세요” 주유엔대표부, 기업 상담회 개최 종합2022년 10월 19일(수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여행2022년 10월 19일(수요일) A9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샌즈포인트 프리저브 트레일 (SandsPointPreserveTrails) 정은실의 테마가 있는 여행스케치 [93] 시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주위 에서 가을을 만나기가 그리 어렵 지 않다. 출근 길에 만나는 낙엽 의 군상들이며 차를 타고 가다보 면 가로수의 색깔들이 몰라보게 변해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디 그뿐인가, 눈부신 가을 햇살에 한 번씩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보 면 깊고 푸른 창공이 더 멀리 더 높게 보인다. 게다가 가을 바람 한 점이라도 불라치면 약속이라 도 한듯 일제히 바람이 부는 대로 우수수 떨어져 흩어지는 찬란한 가을색깔들의 향연이 벌어진다. 가을은 분명 외로운 계절이지 만 내면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사색이 깊어지는 점에서는 안으 로 쌓여가는 계절이다. 스콧 피제랄드가 개츠비를 통 해서 그리도 부르짖던 이스트 에 그(EastEgg)지역, 샌즈 포인트 의 가을을 만나려고 걸음을 재촉 했다. 팬데믹 기간 중에 서 너번 을 다녀왔어도 제대로 트레일 코 스를 다 돌고 오지 못했던 점도 한몫했다. 가을을 만나기에 자연림속을 산책하는 일만큼 적합한 일은 없 을 것이다. 확실히 샌즈포인트는 수십번을 왕림했어도 그때마다 느끼는 부촌의 이미지가 있다. 문 앞의 돌기둥이나 거기에 새겨 넣 은 사자상 등의 조형물로 시작해 서 여느 작은 공원 못지 않게 으 리으리한 개인집 정원이나 분수 대 심지어는 작은 연못이나 목교 가 놓여져 있고 마침내는 개인 사 유의 해변을 가지고 있어 외부인 의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까지 붙여져 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 은 올드머니를 가지고 있는 전형 적인 이스트 에그 지역 맞다. 그러니 이 지역에 위치한 샌즈 포인트 프리저브는 더 이상 말해 무엇하랴. 총면적 216에이커인 샌 즈 포인트 프리저브는 크게 보자 면 세 가지가 잘 갖추어져 있다. 건물, 자연림과 정원 그리고 해변 이다. 건물 중, 캐슬 굴드(Castle Gould)는 철강사업으로 부를 축 적한 제이 굴드의 아들, 하워드 굴드가 1901년 부인을 위해 선물 로 지어주었던 성이고 그후, 1916 년 구겐하임가에서 다니엘 구겐 하임이 이 대지를 구입해 햄스테 드 하우스(Hempstead House) 를 지어 거주했고 그로부터 7년 후인 1923년 이 대지의 경치 좋은 절벽쪽에 팔라이스(Falaise)를 지어 아들 해리 구겐하임에게 선 물로 주었다. 1946년부터 1968년까지는 해 군센터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나 소 카운티(NassauCounty)로 이 전되어 교육 및 역사 문화유적지 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일단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건 물의 웅장함에 넋을 잃고 바라본 다. 또한 피크닉 에어리어인 너른 잔디를 지나면 햄스테드 하우스 앞에 로즈가든이 있다. 주말이면 결혼식이나 연회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름에 걸맞게 잘 꾸며 놓 았다. 또한 로즈가든의 담장 밑은 해 안으로 이어지는 절벽인데 절벽 전체가 자연림으로 되어 있다. 그 리고 아래로는 바닷가를 굽어 볼 수 있는 좋은 위치다. 해안가는 크고 작은 검은 색의 바위와 수초 들, 그리고 모래밭을 지나면 다시 자연림이 시작된다. 많은 방문객 들이 건물을 보고 바다를 구경하 고 로즈가든의 아름다움에 매료 된다. 정은실 <수필가> 총면적 216에이커인 샌즈 포인트 프리저브는 크게 보자면 세 가지가 잘 갖추어져 있다. 건물, 자연림과 정원 그리고 해변이다. 사진 은 캐슬 굴드. <NassauCounty, LongIsland, NY> 로즈 가든 가을의 호숫가.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았다. 초록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노랑, 빨강, 낙엽색 등 형언 할 수 없이 찬란한 색의 향연이다. 수목원 안 트레일을 뒤덮은 낙엽 ▶A10면으로 계속 롱아일랜드 사운드 가을색이 완연한 트레일 가을이 깔리다 가을 바닷가 가을이 떨어진다 로즈가든 밑 절벽의 가을 가을이 내 앞으로 온다


A112022년 10월 19일(수요일)


A12 WEDNESDAY, OCTOBER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