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련 화보 A4면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가 주최한 2022년 뉴저지 추석대잔 치가 1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 후 8시까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펙 공원에서 흥겹게 열렸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한인들 은 가족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추석잔치에 참여하여 향수를 달래며 하루를 즐겼다. 올해 뉴저지 추석대잔치는 △ 지역과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참 석하는 개회식, △라인댄스·한 국전통무용·대평무·난타·태 권도·KCS 민요합창단등 각종 무대공연 △K팝 댄스·동포노래 자랑(대상 8,000달러 상당 안마의 자) △씨름대회(뉴욕씨름협회 주 관) △한국 주류문화 알리기 위한 ‘Brewed in Korea’테마부스 △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 △페 이스 페인팅·포토존(추억의 교 복 및 교련복, 한복) △각종 특색 있는 메뉴 음식이 선보이는 푸드 존 △한인 사업체들을 위한 이벤 트 존 등이 하루종일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병화 뉴욕 총영사,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 운티장과 프리홀더들, 고든 존슨 뉴욕주 상원의원 엘렌 박 뉴욕주 하원의원, 안토니 큐레튼 버겐카 운티 쉐리프, 존 호건 버겐카운티 서기(클럭)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 회 발전에 노력하는 한인들을 칭 송하고, 다가오는 11월 8일 선거 에 많이 투표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음식, 비즈니스, 놀이공 간을 포함해 약 55개가 넘는 부스 가 참여했다. 푸드 존에는 K BBQ 컵밥과, 강원도 특산물, 마영애 평양순대 등이 음식을 선보이고, 랍스타롤 (smakin lobster), 수박튀김 (Maryland chickan) 등이 참여 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는 유권자등록운동에 나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플레이존에는 전통 놀이 및 추 억의 놀이 등 10개의 크고 작은 놀 이부스가 1천여개의 우승상품들 과 함께 흥을 더했다. 한인기업들이 판매/홍보/상담 등 마케팅을 하기 위해 모인 이벤 트 부스에는 대한항공과 델타항 공, 하이트론, 코웨이, newyork life, statefarm, matro health 보 험회사, 코웨이, keb 하나은행 등 이 나섰다. 특히 aT한국 농수산식 품 한국의 난초 수백개를 진열해 화려한 난초가든과 포토존을 선 보여 추석잔치장을 더욱 아름답 게 꾸몇다. 특설부스로는 놀이기구 2대가 동시 운영되며 페이스페인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xcel 양궁 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초보자용 양궁 시연을 진행했다. 뉴욕씨름협회는 뉴저지한인 회장배 제1회 씨름왕 쟁탈전을 주 관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역 뉴욕의 중학교 체육교사이 자 프로 MMA격투기 선수인 브 래드 씨가 경량급에 이어 중량급 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씨름 입상자는 ▶일반부 중량 급 ①브래드 ②정다제 ③박재우 ▶일반부 경량급 ①브래드 ②박 창우 ③지석현 ▶여성부 ①이혜 리 ②조엔 ③김현숙 ▶특별 감투 상은 강한결 김형진 선수가 받았 다. 동포 노래자랑 입상자는 ▶대 상-조장혁(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 금상- Misha Seo(Come Back Home) ▶은상-Jay Kang(연하 의 남자) ▶동상-Lili Cruz (Alien)이 치지했다. △뉴저지한인회 문의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가 15일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팩파크에서 열려 행사장에 다녀간 2만여명의 한인들과 미국인들이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한인단체장들과 미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기수단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높이든 가운데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Universityof Pennsylvania, 이 하 UPenn)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 중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한국의 국내외 정치·사회적 현 안과 외교, 안보, 통일, 북핵문제, 총리시절 가장 성공한 사례로 손 꼽히는 한국의 코로나 K-방역 등 을 주제로 UPenn에서 3박4일 동 안 열띤 강연회와 토론회를 마치 고, 수많은 석학들과 학생들로부 터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UPenn강연회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 14일, 뉴욕민화협 초청 으로 뉴욕을 방문한 정세균 전 의 장은 뉴욕민화협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전후 70년 안에 전 세 계가 부러워할 만큼 선진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이 미 중 패권 다툼과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 러 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 된 세계 질서와 경제 위기에 직면 해 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한국이 뒷걸음치지 않고 지 속 가능한 선진국의 위상을 굳건 히 다져나가고 글로벌 리더국가 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가 려면 국가의 안보와 민생, 경제, 한반도의 평화정책만큼은 여야가 정략적 이해관계를 떠나 한 목소 리를 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정 전 총리는“지상사 주 재원으로 파견되어 주경야독하며 뉴욕 플러싱에서 4년을 살았다. 뉴욕에서의 4년은 제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 름이 되었고, 국제 정치·경제적 시각과 식견을 갖출 수 있는 초석 이 되었다. 뉴욕에 오면 늘 초심 으로 돌아가 국가와 민족의 장래 를 생각하게 하는 정치적 신념과 소신을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뉴욕 시절의 순수했던 포근함으로 재 충전하곤 한다”면서 뉴욕과의 인 연이 각별함을 나타냈다. 또 그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 파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 을 대할 때마다 책임을 져야 하는 중책에 있었던 사람으로 막중한 책임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앞으로는 국민만을 바 라보며 국가의 안위와 미래, 한반 도의 평화와 북핵위기 극복을 위 해 책임과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A3면에 계속 “세계적 경제위기·민생·북핵문제 극복이 최우선 과제 여야는 정략적 이해관계 떠나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정세균 전 국회의장, UPenn초청강연 마친 후 뉴욕방문에서 밝혀 < 미국COVID-19 집계 : 10월 1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98,825,64110,8971,090,374 6,353,7883,56672,482 2,769,4192,00934,822 뉴저지 추석대잔치, 한국 문화 자랑하며 단결 다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펜실베니아 대학(UPenn) 초청강연을 마치고 뉴욕을 방문, 뉴욕민화협이 주최한 환영만찬에서‘UPenn강연회’ 에서 밝힌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의 국내외 정치·사회 현안과 외교, 안보, 통일, 북핵문제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눈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세균 전 국회의장, 네 번째 임마철 뉴욕민화협 대표 상임의장 최고 56도 최저 43도 10월 19일(수)10월 18일(화) 최고 57도 최저 42도 1,467.23 1,416.77 1,456.10 1,427.90 N/A1,425.80 10월 17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0월 17일(월) 최고 66도 최저 47도 비 흐림 2022년 10월 17일 제보월요일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THEKOREANNEWYORKDAILYMonday October 17, 2022 <제 5315호 > www.newyorkilbo.com 흐림
보자”며 뉴뱅크에서

후원금을
나눔상자’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밖으로 나올 수 없 었던 시니어들을 위해 집으로 식 품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 금까지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 으며 진행되고 있다. 퀸즈 YWCA 김은경 사무총 장은“매달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동포은행 뉴뱅크 직원들이 15 일 매달 퀸즈 YWCA에서 개최하 는 사랑의 나눔상자(Love Sharing Box)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하며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7명의 뉴뱅크 직원들은 100개의 사랑의 나눔상자들을 채 우며 즐겁게 봉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교 본부장은 “한인 시니어들과 주위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지는 사랑 의 나눔상자가 더 많아지면 좋겠 다’고 말하고“이 나눔을 위해 물 품들을 후원할 곳이 있는지 찾아
준비한 3,000 달러의
전달했다. ‘사랑의
이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이나 업체들의 물품후원을 늘 환영한 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가 끝나고 아시안 커 뮤니티의 이슈인‘증오범죄 방 지’를 위한 ‘Hope Against Hate’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 는 시간도 가졌다. 뉴뱅크 직원들,‘사랑의 나눔상자’봉사 “나눔 더 멀리 퍼졌으면”… 후원금 3000 달러 전달 뉴저지주 최초 한인 장애인 스 포츠팀‘Bergen All-Stars’가 지 난 9월 창단됐다. 이는 스페셜올림픽에 오래 전 부터 선수로 참석해왔던 한인 장 애인 부모의 제안으로 12세 이상 한인장애인들과 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됐다.‘Bergen AllStars’는 현재는 매주 토요일 40 여 명의 한인 장애인과 부모들이 모여 각 종목별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볼링게임 을 시작으로 현재는 골프, 보치아 (Bocce)까지 3종목을 훈련 중이 며 아울러 겨울 스포츠인 스노슈 잉(Snowshoeing)참가를 위하여 팀 구성 및 장비를 준비 중이다. ‘Bergen All-Stars’는 앞으로 참가하는 경기종목을 더 늘려갈 계획이다.‘Bergen All-Stars’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그 들의 지적.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 고‘나도 할 수 있다’는 개인의 자 아 성취와 더불어 장애인 부모들 간의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으로 고립된 한인 장애인들을 위한 자 립 생활 공동체인 그룹홈(Group Home)과 한인 자체 서비스 프러 바이 더(Service Provider)를 만 들어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는 각 종목별로 뉴저지 스페 셜 올림픽 참가 신청에 등록을 마 치고 내년 1월부터 열리는 스페셜 올림픽 참가를 위해 매주 토요일 모여 열심히 훈련 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9일에 개최된 뉴저지 스페샬 올림픽 골프 대회에서는 BergenAll-Stars팀이 금. 은. 동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Bergen All-Stars’장애인 스포츠팀에는 신체적. 지적 장애가 있는 12세이 상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 을 원하는 부모들은 이메일 shin145stone@ya hoo.com으로 연락 바란다. [기사·사진 제공=’BergenAllStars] 뉴저지에 한인 장애인 스포츠팀‘BergenAll-Stars’창단됐다 매주 토요일 모여 연습… 뉴저지 스페셜 올림픽 골프 대회 금·은·동 메달 휩쓸어 제23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 위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 9 명의 위원들은 통일부 국립통일 교육원 지원과 협조에 정부 통일 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9월 29일‘해외통일교육위원 국내초 청 연찬회’에 참석했다. 4박5일동안에 진행된 정부 통 일부 프로그램에서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양창영 의장은 평화 통일 비전과 통일 교육위원의 역 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통일 교육위원은 723명이다. 이중 해외 (LA 뉴욕 워싱턴 도쿄 베이징 베 를린)에 119명이 통일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통일에 대해 서로 공감을 함께 나누자”고 말했 다. 이날 해외통일교육위원 국내 초청 연찬회를 수료하고 뉴욕협 의회, LA협의회 워싱턴협의회 베를린 협의회의 각 교육위원들 의 정성을 모아 통일기금을 전달했다. 한국 초청 연찬회 참석… 통일기금 전달 국립통일교육위원 뉴욕협의회 회원 9명 퀸즈YWCA 평생학습아카테 미는‘나의 이야기’자서전반을 개설한다. 자서전반은 본인의 살아온 삶 을 되돌아 보며 과거를 이야기하 고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치유 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으로 기대 된다. 강사는 정은실 작가. 11월 8일 (화) 시작하여 12월 13일 끝나는 6 주 과정이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2시45분. 모집 인원 은 선착선 10명. 강의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회원 100달러, 비회 원은180 달러. △문의; 718-353-4553 ext.30 hlim@ywcaqueens.org 퀸즈YWCA,‘나의 이야기’자서전반 개설 국립통일교육위원 뉴욕협의회 회원 9명은 9월 29일 한국 초청 연찬회에 참석하고 통 일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국립통일교육위원 뉴욕협의회] 뉴뱅크 김은교 본부장(앞 오른쪽)과 직원들이 퀸즈 YWCA김은경 사무총장에게 후원금 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퀸즈 YWCA] 뉴저지주 최초 한인 장애인 스포츠팀‘BergenAll-Stars’가 지난 9월 창단됐다. 10월 9일에 개최된 뉴저지 스페셜 올림픽 골프 대회에서 BergenAll-Stars팀이 금. 은. 동 모든 메달을 휩쓸었다. A2 MONDAY,OCTOBER 17, 2022종합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후 한국은 GDP기준 세계 10권을





내다볼 만큼 모든 나라들이 부러
워하는 일본을 넘나볼 수 있을 만
큼의 괄목할 만한 경제 선진국으
로 도약했지만, 북한은 체제 유지
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핵개발에만 치중해
온 결과, ICBM핵탄두 개발이 완

성 단계에 접어들었고 전술핵무
기는 실용단계에 와있다”며,“대
한민국은 단군 이래 도래한 최상
의 국운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선
진국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 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안 보와 경제위기, 북핵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고 여야는 정략적 이해관계를 떠나 이
뉴욕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은 환영사에서“정 의장 은 당 대표는 물론, 국회의장과 총 리를 지낸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정치인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
비롯해 민주평통뉴욕협의회 이종원 회장, 김형구 부회장, 박동 주 전 회장,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 석부회장, 배희남 GLF(Global LeadershipFoundation) 대표 부부, 뉴저지월남전참전전우회 배광수 회장, 조종무 원로언론인, 서승철 전 뉴저지체육회
뉴저지 GCF(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장 원혜경)는 11일 뉴욕 컨츄리 클럽에서 제2회 결식아동돕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좋은 날씨 속에서 140여 명이 모인 골프대회는 회원 들의 봉사와 후원자들의 따뜻하고 뜻깊은 마음이 모여 3만3000 달러의 수익금을 만들었다. 뉴저지 GCF 원혜경 회장은“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금을 마련했다. 고마운 일이다. 이 귀한 기금을 지역사회와 세계 각처에 굶주린 어린이를 위해 잘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 GCF골프대회, 어린이돕기 33,000 달러 후원금 모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 리서치센터는 15일 뉴 저지 포트리 타운이 주최한 건강박람회 행사에 참여하여 B형 간염검진, 오바마케어 소 개 및 치매검사 상담을 제공했다. [사진 제공=KCS 공공보건부] KCS공공보건부, 포트리 건강박람회 행사 참여… 홍보활동 ▶A1면에서 계속 그는 북핵위기와 관련해,“전
문제들에 대 해서만큼은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을 UPenn강연에서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마철
여야 모두기 존경하는 항상 미소 띤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히고,“저를 포함한 뉴욕민화협 임원진들과 위원들은 정 의장의 정치적 신념과 철학에 동조한다.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역사의식이 투철한 정치인으로 역사와 민족 앞에 높이 평가 받는 큰 정치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정 전 국회의장의 뉴욕 방문 을 환영했다. 환영만찬에는 뉴욕 민화협의 임마철 대표 상임의장, 박면수 상임의장, 이상호 상임의 장 강영모 사무처장, 송성균 감사 등을
회장, 박 행순 미국태권도고단자협회 부회 장, 황미광 전 뉴욕한인문인협회 회장, 김홍식 회장, 주성배 벨칸토 오페라단 단장, 김동오 공인회계 사 등이 참석했다. [정범석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 UPenn초청강연 후 뉴욕방문 간담회 퀸즈YWC는 22일(토) 먹자골 목에서“김치 페스티벌 을 개최한 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1 시까지 진행되며, 3번에 걸쳐 김 장 김치 만들기 시연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김장 김치 만들기 체 험에도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김치 1/4 포기 만 들기 15 달러, 1포기 만들기 30 달 러이며, 만든 김치는 포장하여 가 져 갈수 있다.이외에도 퀸즈 YWC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 료 서비스와 프로그램 정보를 제 공할 예정이며, 풍성한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전통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 하도록, 전 통 한복입기 체험 시간도 가질 예 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퀸즈YWCA 웹싸이트 ywca queens.org로 등록하거나, 718 353 4553 Ext. 27로 문의하면 된다. 퀸즈YWC22일 먹자골목서‘김치 페스티벌’ 퀸즈YWC는 22일(토) 먹자골목에서“김치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는 14일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텍사스주 휴스턴 연방법원 법정에 출석하고 DACA 보존과 영구적인 보호 를 주장하는 집회와 회견을 열었 다. 서류미비자들과 커뮤니티 시 민들, NAKASEC 활동가 등은 이날 열린 판사/변호사 모임에 앞 서 집회를 열며 DACA 지속과 영구적인 합법 신분 취득과 보호 받을 권리를 요구했다. 또 1100만 명의 모든 서류미비자들에게 합 법 신분을 제공하는 영구적인 해 결책을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는“DACA는 아직 폐지되지 않 았다. 신규 신청서는 처리가 중단 됐지만 지금도 갱신 신청은 할 수 있다. 다만 DACA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 에 포괄적인 이민법 개혁이 그 어 느 때보다 필요하다. 인종, 신분, 출신 국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 은 사랑하는 사람과 안전하게 살 고 그들의 꿈을 추구할 권리가 있 다. 현재 연방하원과 상원에는 영주권 등록 제도 로 알려진 기 존 법률을 개선해 수백만 명이 영 주권과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법 안이 상정돼 있다.”고 말했다. DACA 신분이며 이번 재판에 참고인으로 참여하는 김정우 NAKASEC 공동 사무국장은 “우리는 부모이고 자녀이며 학생 노동자들 이다. DACA가 제공하 는 보호와 노동허가서에 지난 12 년간 의지해온 수십만 명의 사람 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DACA가 충분하지 않으며 임시 프로그램 에 해당 되지 않은 수백만 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의회 와 백악관은 수십 년 동안 우리의 노동, 세금 등으로 이익을 얻으면 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무시하고 공격해왔다. 연방법원은 DACA 를 보존해야 하며, 의회는 모든 이 민자에 대한 영구적인 보호를 위 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1994년에 창립된 미주한인봉 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는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의 사 회, 경제, 인종 정의를 이루기 위 해 활동한다. AKASEC 네트워 크는 △민권센터(뉴욕/뉴저지) △하나센터(일리노이) △함께센 터(버지니아) △우리센터(펜실베 이니아) △우리훈또스(텍사스)로 구성돼 있다. NAKASEC 후원과 활동에 대한 문의는 민권센터 전화(718 460-5600)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 톡 채널(http://pf kakao.com /_dEJxcK) 가입 뒤 1:1 채팅으 로 문의하면 된다. DACA지속·영구적 합법신분 촉구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텍사스 연방법원 법정 출석 종합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A3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추석대잔치 화보A4 MONDAY,OCTOBER 17, 2022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한 2022년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펙 공원에서 흥겹게 열렸다. 사진은 개회식에 참석한 인사들. 뉴욕씨름협회는 뉴저지한인회장배 제1회 씨름왕 쟁탈전을 주관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포 노래자랑 입상자는 ▶대상-조장혁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 어들 처럼) ▶금상- MishaSeo(Come BackHome) ▶은상-JayKang(연하의 남 자) ▶동상-LiliCruz(Alien)이 치지했다. 씨름대회에서 현역 뉴욕의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프로 MMA격투기 선수인 브래드 씨 (왼쪽)가 경량급에 이어 중량급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오른쪽은 중량 급 준우승 정다제 씨 씨름 입상자는 ▶일반부 중량급 ①브래드 ②정다제 ③박재우 ▶일반부 경량급 ①브 래드 ②박창우 ③지석현 ▶여성부 ①이혜리 ②조엔 ③김현숙. ▶특별 감투상은 강한결 김형진 선수가 받았다. 사진은 여성부 1등 이혜리씨와 중량급 준우승 정다제 씨 부부. 동포 노래자랑 대상-조장혁 씨


A112022년 10월 17일(월요일)


A12 MONDAY, OCTOBER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