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16, 2023
<제562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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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오전 9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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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13일, 플러싱 메도우스코로나파크(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 있는‘테라스 온 더 파크(Terrace on the Park)’연회장에서 170여 명의 뉴 욕평통위원들과 김의환 뉴욕총영사,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부의장, 김기철 전 미주부의장, 김영길 운영위원, 강현석·정재균·양호 전 뉴욕평통 회장, 뉴욕한인회 이강원 이사장, 최윤희 수석부회장 등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뉴욕평통 출범식을 가졌다.
“동포들과 함께하는 평통 만들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 뉴욕협의회 출범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는 13일 플러싱 메도우스코로나파크 (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 있는‘테라스 온 더 파크 (Terrace on the Park)’연회장 에서 170여 명의 뉴욕평통위원들 과 김의환 뉴욕총영사,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부의장, 김기철 전 미 주부의장, 김영길 운영위원, 강현 석·정재균·양호 전 뉴욕평통 회장, 뉴욕한인회 이강원 이사장, 최윤희 수석부회장 등 축하객들 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1기 뉴욕평통 박 호상 회장, 이시준 간사와 13개 분 과위원회 부회장, 위원들은 21세 기 조국 대한민국이‘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자유·평화· 통일·번영·미래·전진·국력 ·안보·정의·참여·화합·봉 사” 의 기치를 내걸고 평통위원으 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민 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간부 위원 4명(마영애, 이 선용, 정용일 상임위원, 이시준 간 사)에 대한 임명장이 강일한미주 부의장에 의해 전수됐고,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대표위원 10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 다. 21기 뉴욕평통 위원들은 박경 은, 김백호 자문위원의 선도에 따
민권센터는 12일 뉴욕시 예산 편성 주민 참여 워크숍을 열고 한인사회의 희망을 제시 했다.
“성인 영어교육 예산 확충해야” 민권센터, 뉴욕시 예산 편성 주민 참여 워크숍
제21기 뉴욕평통 13개 분과위원회 부회장들은 13일 출범식에서 21세기 조국 대한민국이“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자유·평화·통일·번영·미래·전진·국력·안보·정의·참여·화합·봉사” 의 기치를 내걸고 평통위 원으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부터 이시준 뉴욕평통 간사, 강일한 미주부의장, 박호성 뉴욕평통회장
라“본 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의 자문위원으로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 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 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업숙히 선서합니다” 라고 자문위원 선서를 했다. 박호성 뉴욕협의회 회장은 취 임사를 통해“뉴욕동포와 함께하 는 평통을 만들겠다. 21기 뉴욕평 통이 뉴욕한인들의 지지를 받고, 한인들을 위하는 정책을 실현함 으로써 사랑과 존경을 받는 평통 이 되고,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에 따라 해외 통일운동의 전초기지 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 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일한 민주평통 미주부 의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모니카 박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
장의 축사가 있었다. 출범식을 끝낸 뉴욕평통은 정 기회의를 갖고, 민주평통 사무처 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사업처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박학민 미주지 역과장은 보고를 통해“국민과 함
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고 보고했 다. 21기 뉴욕평통은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 만찬으로 끝을 맺 었다. 만찬에서 김기철 민주평통 전 미주부의장은“동포를 위하는 평통이 돼자” 고 외쳤다.
민권센터는 12일 뉴욕시 예산 편성 주민 참여 워크숍을 열고 한 인사회의 희망을 제시했다. 뉴욕 시는 해마다 500만 달러를 주민 참여 예산으로 설정해 커뮤니티 의 의견을 모아 지출 방침을 마련 한다. 이날 민권센터 모임 참가자들 은 성인 영어교육, 시니어와 어린 이 지원 등에 예산이 쓰이기를 바 란다는 의견들을 냈다. 이렇게 모 여진 주민들의 의견은 각 보로별 로 구성되는‘보로집회위원회’ 의 심의와 투표 절차를 거쳐 예산 지 출 방안으로 확정된다. 이날 민권센터 워크숍에 참여
한 4명은 보로집회위원회 위원 신 청도 했다. 보로집회위원은 추첨 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뉴욕시 예산 주민 참여 워크숍은 오는 11월 4일(토) 오후 1~3시 민권센터(133-29 41 Ave. 2 층 플러싱)에도 민권센터에서 열 린다. 참가 자격은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뉴욕시에 살고 있는 11 세 이상 모든 주민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 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 o.com/_dEJxcK)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후 원 문의는 전화(917-488-0325)로 하면 된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美서‘살인’불렀다 시카고 근교에서 이슬람교도 를 향한 증오범죄에 의해 6세 소 년이 흉기에 잔인하게 찔려 숨지 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 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 유대인과 이슬람교 도를 향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뉴욕타임스(NYT) 보도 와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일리 노이주 윌 카운티 경찰은 1급 살 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셉 추바(71)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증오범죄 혐의도 적용한 상태다. 추바는 지난 14일 시카고
남서부 근교의 플레인필드 타운 십의 한 주택에서 6세 소년을 흉 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소년의 어 머니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추바는 모자가 세 들어 살던 주택의 집주인으로, 중동 관 련 뉴스를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미 최대 무슬림 단체
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 (CAIR)가 전했다. CAIR이 소년 부친으로부터 파악한 내용에 따 르면 집주인인 추바는 14일 소년 집 문을 두드린 뒤 소년 모친이 문을 열어주자“무슬림은 죽어야 돼!”라고 소리치며 그녀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공격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