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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3, 2018

<제410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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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우루과이에 첫 승 한국 축구, 황의조·정우영 골 2-1 승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 표팀이 12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 대표팀과 의 친선경기에서 황의조 의 선제골과 정우영의 결 승골을 앞세워 2-1로 승 리했다. 한국 축구는 우 루과이에 1982년 2월 인 도 캘커타에서 열린 네루

컵에서 우루과이를 처음 만나 2-2로 비긴 뒤, 내리 6연패를 당하며 36년 동 안 1무6패로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었다. 하지만 여덟 번의 대결 만에 현 재 피파랭킹 5위인 우루 과이의 정예 멤버를 상대 로 첫 승리를 따냈다.

<관련기사 B2면>

황의조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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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하반기 외화 대작 개봉 잇따라 ‘신비한 동물…’ ‘아쿠아맨’등 블록버스터들 차례로 관객 찾아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마블 영화‘베놈’ 에 이어 외화 블 록버스터들이 차례로 관객을 찾아 온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고 10일 밝 혔다. 전작‘신비한 동물사전’ 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을, 해리포 터 시리즈의 J.K롤링이 각본을 맡 은 작품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전 세계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 린다. 이 작품은 한국배우 수현이 출 연해 화제와 함께 논란이 됐다. 수 현이 맡은 역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한 악의 화신 볼드모트의 애완 뱀‘내기니’ . 수현은 피의 저주를 받아 뱀으로 변하는 여성 서커스 단원으로 설정됐다. 지난달 25일 홍보영상을 통해 수현의 배역이 공개되자, 내기니가 실은 사람이었다는 것과 아시아계 여배우를 애완뱀으로 설정한 데 대 한 비판이 일었다. 내기니는 볼드 모트의 소유물로, 볼드모트에게 철 저히 이용당하면서도 순종적인 캐 릭터다. 이에 따라 영화 속에서 수 현이 어떤 캐릭터로 그려질지 관심 이 쏠린다. 히어로 무비‘아쿠아맨’ 은 12월 관객을 맞는다.‘아쿠아맨’ 은 육지 와 바다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양요섭, 내년 1월 입대 의경 복무… 윤두준에 이어 두 번째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28)이 내년 1월 입대한다. 1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 르면 양요섭은 1월 24일 입소해 기 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 경찰로 복무한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지난 8월 윤두준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다. 팀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기광 등 다른 세 멤버도 입대를 계획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요섭은 2009년 6인조 비스트 로 데뷔했으며 그룹이 이름을 바꾸

면서 5인조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

이다.

“인기 영원하지 않아, 롤러코스터 타듯 즐길뿐” 영국 가디언, 방탄소년단 멤버들 인터뷰 유일한 히어로다. 이 작품은 아틀란스의 전설적인 왕 아틀란의 삼지창을 찾아 아쿠아 맨과 메라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엠버 허드가 아쿠아맨과 동등한 위 력을 지닌 메라 역을 맡았다.‘쏘 우’ ,‘컨저링’시리즈로 할리우드 의‘호러 아이콘’ 으로 통하는 제임 스완 감독이 연출한 최초의 히어로

무비여서 주목받고 있다. 잭 블랙과 케이트 블란쳇이 출 연하는‘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는 이달 31일 개봉한다. 행동파 마법 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 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이 세 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 시계를 찾 아 나서는 이야기다. ‘쥬라기 월드’ ‘레디 플레이어 원’등을 만든 엠블린 엔터테인먼 트가 제작했다.

‘부잣집 아들’양혜지“짝사랑, 길 없어도 가고싶은 기분” “서희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웠 어요.‘방방’튀는 점은 저랑 닮았 고요. 서희를 떠나보내려니 너무 아쉬워요.” MBC TV 일요극‘부잣집 아 들’속 서희로 시청자와 반년 이상 만난 배우 양혜지(22)는 방송 드라 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그는 “100부작 드라마였는데 찍으면서 길다는 게 실감이 났다” 면서도“정 말 재밌었고, 종영 후에는 제가‘좀 만 더하면 안 되냐’ 고 조를 정도였 다” 고 했다. “긴 방송에도 시청률을 10% 이 상 유지했는데,‘힐링드라마’ 였던 덕분인 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고, 이야기도 다양했으니까 요. 개인적으로는 엄마로 호흡을 맞춘 박순천 선생님, 제 짝사랑 대 상이었던 (이)규한 오빠, 남매를 연 기한 (이)창엽 오빠까지 다양한 선 배님들을 만나 배울 수 있어서 좋 았어요. 그러고 보니 규한 오빠한 테는 연기 레슨비도 내야 하는데 요. (웃음)” 서희는 태일(이규한 분)을 깊이 짝사랑했다. 양혜지는“실제로 서 희만큼 깊은 짝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짝사랑 경험은 있다” 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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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그 기분은 잘 안다. 막다른 골 목에 다다른 기분, 길이 없는데 가 고 싶은 기분이다. 서희를 보면서 마음이 매우 아팠다” 고 말했다. 양혜지의 방송 데뷔에 가장 기 뻐한 것은 역시‘진짜 가족’이었 다. “실제로는 언니가 있고, 전 애교 많은 막내예요.‘부잣집 아들’방 송하는 날이면 부모님이 시작 전부 터 TV 앞에 정자세로 앉아 대기하 세요.‘곧 방송한다’ 는 자막만 떠 도 기쁘시대요. 대신 엄마의 모니 터링은 냉철하죠. 집에도 매니저가 있다니까요. (웃음) 아빠는… 무조 건 좋대요. 하하.” 배우 문가영, 에이핑크 남주 등

과 함께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양혜지는 웹드라마‘전 지적 짝사랑 시점’ 을 통해 대중에 알려졌다. 웃을 때는 더 깊게, 웃지 않아도 항상 있는 보조개가 그의 매력이다. 양혜지는“보조개가 연관검색 어로까지 뜰 줄은 몰랐다” 고 웃으 며“무대 연기에 반해 연기를 시작 했는데 해보니 정말 행복하다. 앞 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고 말했 다. 그는 그러면서도“공교롭게도 짝사랑하는 역할만 했는데 다음에 는 로코(로맨스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 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 고 있다” 고 말했다. 리더 RM은 가디언이 11일 보도 한‘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세계에 서 가장 성공적인 밴드가 됐나’ 란 기사에서 인기에 연연하기보다 지 금을 즐길 뿐이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RM은“인기가 영원하지 않다 는 것을 안다”며“그래서 우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즐기고 있다. 인기는 끝나면 그냥 끝나는 것이 다. 우린 전용기를 타고 스타디움 에서 공연하지만 내 것처럼 느끼지 않는다. 마치 누군가에게 빌린 것 같다” 고 말했다. 가디언은 방탄소년단이 9~10일 런던 오투아레나 공연을 위해 전용 기를 타고 왔다고 소개했다. 또 4만 명 규모의 미국 뉴욕 시티필드 공 연, 두차례 빌보드 1위, 유엔 정기 총회 연설 등 기념비적인 성취를 이루면서 서구 음악 산업의 상위권 에 도달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 다고 평가했다. 또 이들이 묵은 런던 호텔 복도 에 건장한 경호원들이 배치됐으며 화장실에 갈 때도 동행한다면서 스 타덤을 소개했다. 거대한 팬덤이 있는 팝스타들처럼 팬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적당한 선을 둬야 하 는 상태가 됐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슈가는“유명세는 그 림자 같다” 며“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다. 그건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것이고, 도망칠 수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는 편이다. 갤러리에 많이 가는 데 별로 방해하지 않는다. 우리가 떠난 뒤에 SNS에 포스팅한다” 고 답했다. 제이홉도“지나치거나 선을 넘 으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적

“풍선껌 기계 같은 산업”K팝 꼬집기도 어도 제겐 팬들의 사랑의 표시” 라 고 말을 보탰다. 가디언은 아이돌의 삶을 관리하 는 K팝 시장의 일반적인 관행과 달리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프 로듀서는 이들이 SNS를 운영하고 래퍼들이 곡을 쓸 수 있도록 자율 성을 부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비평가들이 방탄소년단이 미 국에서 거둔 성공의 비밀을 풀려고 시도했다면서 다수 비평가는 이들 의 메시지를 전파한 SNS를 꼽지만 팬들은 이들과 연결된 요인으로 가 사와 음악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불안한 감정, 사회적인 이슈 등이 담긴 기존 K팝과 다른 가사와 여 러 장르가 복합된 음악도 분석했 다. 그러면서도 가디언은“많은 이 에게 방탄소년단은 고기능 풍선껌 기계와 같은 산업을 상징하는 가 수” 라면서‘K팝 시장을 꼬집었다. 오랜 연습생 생활, 보장되지 않은 데뷔, 아이돌이 겪는 피로와 정신 건강 문제 등을 꼽으며 팬들은 생 각없는 10대 소녀들로 묘사된다고 지적했다. 슈가는“이것에 대해 논쟁하거 나 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며“솔

직히 어떤 장르이든 특정 음악을 비하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 다. 클래식 음악도 당대에는 팝 음 악이었다. 취향과 이해의 문제 아 닌가.‘좋다’ ,‘나쁘다’ 거나‘교양 있다’,’저속하다’의 문제가 아니 다” 고 강조했다. 또 가디언은 K팝 아이돌은 치 열하게 일한다면서 올해 방탄소년 단은 석장(한국어 앨범 2장과 일본 어 앨범 1장)의 앨범을 내고 세계 를 순회하면서 리얼리티 쇼의 세번 째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빡빡한 일 정을 나열했다. 이를 버티게 해주 는 것은 멤버들의 유대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자 슈가는“에너지를 소진 할 것 같은 순간도 있었다” 고 인정 하며“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어떤 직업의 사람들이든 마찬가 지”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은 그간 그래 미 어워즈를 목표로 삼았던 멤버들 이 최근 관객 7만1천명 규모의 슈 퍼볼 하프타임 쇼를 목표로 추가했 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에 대해“우 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걸 보여주 고 싶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고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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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후끈’젝키‘침울’ 판타지·미스터리… 가을 멜로 취향따라 만나요 콘서트 앞둔 두 원조 아이돌 1990년대를 호령한 1세대 아이 돌 H.O.T.와 젝스키스 공연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두 그룹의 공연 날짜는 13∼14 일로 같다. H.O.T.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젝 스키스는 여기서 8km 정도 떨어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 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회당 4만 여명, 체조경기장은 1만여명 수용 이 가능하다.

강성훈 파문에 젝스키스 공연 2천석 비어 H.O.T. 공연은 일찌감치 8만석 매진…”그때 그시절 추억여행” 현재 두 팀 분위기는 사뭇 다르 다. H.O.T.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틀 치 표 8만장이 완판됐 다. 온라인 암표상이 극성을 부리 자 주최 측은 부정한 방법으로 예 매된 표를 일괄 취소하고 2차 예매 를 하기도 했다. 김현정(31·출판업) 씨는“취소 표가 풀릴 때를 기다려 난생처음 ‘광클’끝에 표를 구했다” 며“중학 생 때 온 힘을 다해 좋아했던 도 젝스키스 콘서트 티켓 판매에 H.O.T.를 완전체로 보게 돼 정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강성훈 사 기쁘다. 그때 그 시절로 시간여행 태’ 다. 을 가는 것만 같다” 고 관람을 앞둔 젝스키스 메인 보컬 강성훈을 소감을 전했다.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시작됐다. 그러나 젝스키스 쪽은 딴 판이 대만 언론 발로 그의 개인 팬클럽 다. 12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콘서트 후니월드가 현지 팬미팅을 일방적 예매처인 옥션티켓에 접속하면 13 으로 취소해 현지 업체에 한화 1억 일 공연은 1천20여석, 14일 공연은 원가량의 손실을 입혔다는 보도가 950여석 표가 남았다. 2만석 중 2천 나온 것. 석이 팔리지 않은 것이다. 강성훈이“대만 측이 우리를 속 젝스키스의 콘서트 티켓이 완판 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고, 대만 되지 않은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먼저 H.O.T.는 이번이 17년 만 팩트”라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이 에 재결합해 펼치는 첫 단독 콘서 어졌다. 트지만, 젝스키스는 2016년 일찌감 강성훈 팬클럽이 기부금을 횡령 치 재결합해 몇 차례 콘서트와 팬 했다는 의혹, 팬클럽 운영자가 강 미팅을 했다. 팬들의 결집력과 간 성훈과 교제하는 사이라는 의혹이 절함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꼬리를 물었다. 강성훈이 골목을 팬덤 규모도 차이가 있다. 1990 지나다니는 과일 트럭을 보고“여 년대 말 전성기 때부터 H.O.T. 팬 긴 청담동이다”라고 비하하듯이 덤이 젝스키스 팬덤에 견줘 압도적 말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으로 컸다는 게 정설이다. 이 때문 참다못한 젝스키스의 팬덤은 에 방송가에선 두 그룹이 같은 음 ‘강성훈이 탈퇴하지 않으면 콘서 악방송에 출연하는 날이면 하얀 풍 트 자체를 보이콧하겠다’고 소속 선(H.O.T. 상징색)에 둘러싸인 노 사 YG엔터테인먼트에 항의했다. 란 풍선(젝스키스 상징색)이‘계란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젝스 후라이’처럼 보인다는 말이 우스 키스 갤러리는 횡령 의혹과 관련해 개처럼 나돌았다. 형사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다. 사태 그러나 이런 배경을 고려하더라 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YG는 지 난달 21 일 강성 훈의 콘 서트 하 차를 발 표했다. 젝 스 키스도 사태 수 습에 나 섰다.

강성훈은 지난 3일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려“물의를 일으킨 점 진 심으로 사과드린다. 횡령, 사기 등 듣지 않아도 될 단어까지 듣게 해 미안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도 각각 공식 홈페이지에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사과했다. 특히 은 지원은“멤버 모두가 다 콘서트 무 대에서 인사드리지 못해 리더로서 더욱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공연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그럼에도 팬들의 돌아선 마음은 쉬이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김아름(34·회사원) 씨는“2016 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한 뒤 연 첫 콘서트 때는 어렵게 표를 구해 보 러갔다” 며“하지만 이번에는 예매 를 취소했다. 강성훈이 팬들을 기 만하는 행위를 일삼은 데 큰 충격 을 받았다. 이런 마음으로는 공연 을 마음껏 즐길 수 없을 것 같았다” 고 말했다. 이정연(31·회사원) 씨는“팬들 이 여러 차례 기회를 줬는데도 제 발로 걷어찬 것 같아 배신감이 든 다” 며“그리고 젝스키스 노래에서 메인 보컬의 비중이 80%에 육박하 는데, 나머지 멤버들만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이 되겠느냐”고 꼬집었 다. 임지원(32·교사) 씨는“팬들은 성장해 30대 어른이 됐는데, 정작 일부 멤버는 10대 시절에 머물러있 는 것 같다. 동안 외모 덕에‘냉동 인간’ 이란 별명이 붙은 줄 알았는 데 생각도 1990년대에 냉동된 모 양” 이라고 꼬집었다.

‘여우각시별’·’일억개의 별’·’제3의 매력’·’뷰티 인사이드’

오감과 육감이 한껏 예민해지는 가을, 안방극장에도 다양한 장르의 멜로가 찾아왔다. 판타지 멜로부터 미스터리 멜 로, 현실감 충만한 멜로까지 각자 취향에 맞춰 감상해보는 건 어떨 까. SBS TV 월화극‘여우각시별’ 은 배경부터 독특하다. 그동안 공 항을 배경으로 한 멜로가 없지는 않았지만 여객서비스처 등 외부인 이 출입할 수 없는 공항 내부까지 속속들이 비추는 드라마는‘여우 각시별’ 이 처음이다. ‘여우각시별’ 은 공항이라는 공 간이 기본적으로 주는 설렘과 낭만 에 더해 공항 신입 직원들의 고단 한 사회 적응 과정과 풋풋한 멜로, 또 주인공 이수연(이제훈 분)의 미 스터리까지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 진다. 여주인공 한여름(채수빈)의 사 고뭉치성 캐릭터를 놓고 호불호는 갈렸지만, 특별한 괴력 때문에 자 기 정체를 숨겨야 하는 수연의 사 연에 눈길이 쏠리면서 시청률 1회 5.9%(이하 닐슨코리아, 비지상파 는 유료가구)에서 4회 8.6%로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구가의 서’,‘낭만닥터 김사 부’등을 통해 섬세하고 촘촘한 필 력을 자랑한 강은경 작가가‘괴력 팔 미스터리’등을 어떻게‘휴먼 멜로’ 로 풀어낼지 관심을 끈다. tvN 수목극‘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미스터리 멜로를 표방하며 첫 방송부터 다양한 복선 을 노출했다. 서인국의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끈 이 작품은 16년 전 기무라 다쿠 야와 후카쓰 에리가 주연하고 일본

후지TV에서 방송해‘국민 드라 마’ 라고 불릴 만큼 인기를 끈, 원작 부터 탄탄한 드라마다. 리메이크작 역시 초반부터 남다 른 기억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남자 김무영(서인국)과 상처를 지닌 여 자 유진강(정소민), 무영과 대립하 는 진강의 오빠 진국(박성웅), 진강 의 친구 백승아(서은수)가 복잡하 게 얽히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기심 을 자아냈다. 1회 시청률 역시 4%대로 나쁘 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원작 결말 을 이미 많은 사람이 아는 가운데 과연 색다른 전개를 보여줄지, 아 니면 원작에 충실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JTBC 금토극‘제3의 매력’은 그야말로‘현실 멜로’ 다. 물론 남 녀 주인공이 우연처럼 계속 부딪히 는 것은 극적이지만, 두 사람의 연 애 스토리 자체는 지질하면서도 풋 풋하고 순수하면서도 갑갑한‘현 실의 것’ 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미남의 정 석’ 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촌 티’풀풀 나는 남자로 변신했다. ‘미녀의 정석’ 은 아니지만 은근한 매력을 자랑하 는 배우 이솜과 의 호흡 도 무난 한 편이 다. 다만 작품에 대한 평

은 아직 엇갈린다. 늘 섬세한 연출 을 보여준 표민수 PD 작품인 만큼 따뜻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면은 이 번에도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이야 기 전개 방식이나 화면이 새롭지 않고 진부하다는 비판도 공존한다. 시청률 역시 1%대에 머문다. 드라마‘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배우 서현진이 다시 만나 기 대를 모으는 JTBC 월화극‘뷰티 인사이드’ 는 판타지 멜로다. 주기적으로 얼굴이 변하는 여자 한세계(서현진)의 로맨스는 이미 동명 영화에서 본 콘셉트지만, 영 화와는 전혀 다른 전개라 새롭다는 평이 있다. 영화보다‘스토리’가 더 강화한 측면에 눈에 띈다는 반 응이다.‘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 굴로 살아가는 여자’ 에 더해‘일년 열두달 타인의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라는 설정 등이 추가 된 덕분이다. 김성령, 김준현, 강소라 등 다양 한 카메오를 보는 재미도 있다. 다만 송현욱-서현진 조합인 만 큼‘또 오해영’ 을 다시 보는 것 같 다는 지적은 있다. 시청률은 2%대 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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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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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2년 만에 우승 보인다… 2타차 공동4위 하나은행 챔피언십 3R 6언더파… 박성현은 3타차 공동7위 전 인 지(24)가 2년 만에 우승 기 회를 잡 았다. 전 인 지는 13일 인천 스 카이72 골 프클럽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 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 언더파 66타를 치는 선전을 펼쳤다. 전인지는 공동 선두 대니엘 강 (미국)과 찰리 헐(잉글랜드)에서 불과 2타 뒤진 공동4위(10언더파 206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전인지는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전인지는“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골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였다” 면서“우승 욕심을 내려 놓고 내 경기에 집중하겠다” 고다 짐했다. 1, 2라운드에서 2타씩 줄이는 데 그쳤던 전인지는 이날 1번홀(파4) 보기가 약이 됐다. 전인지는“보기없는 경기를 하 자고 마음먹었는데 첫 홀부터 보기 를 했다. 그때부터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고 욕심을 부리지 않게 됐 다” 면서“무리한 공략보다는 가장 좋아하는 거리를 남기도록 끊어간 게 주효했다” 고 말했다. 드라이버로 단번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는 15번홀(파4·247야 드)에서 전인지는 22도 하이브리드 티샷에 이어 웨지샷으로 버디를 뽑 아냈고 18번홀(파5·491야드)에서 도 220야드 남기고 투온 공략 대신 세번째샷을 60m 거리에서 쳐 버디 를 잡았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두번이나 했던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은 버 디는 6개나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1 개와 보기 3개를 곁들여 1타를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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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정우영‘골골’ 한국 축구, 36년 만에 우루과이에 첫승

전인지

는 데 그쳤다.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7위(9 언더파 207타)로 내려앉은 박성현 은“힘든 하루였지만 언더파 스코 어를 낸 데 만족한다” 고 밝혔다. 9번홀(파4)에서 두번째샷을 당 겨쳐 러프로 보낸 데 이어 세번째 샷을 그린을 지나 벙커로 날린 박 성현은 1.5m 보기 퍼트마저 놓쳤 다. 박성현은“9번홀 더블보기가 두 고두고 아쉽다” 고 두번이나 말할만 큼 뼈아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 어 상금랭킹 2위 배선우(24)는 5언 더파 67타를 쳐 박성현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이 대회 6번째 LPGA 투어 비회원 우승에 도전한다. 10번홀에서 11m 버디를 잡아내 며 상승세를 탄 끝에 후반 9개홀에 서만 5타를 줄인 배선우는“버디도

많이 나오지만 실수도 많이 나오는 코스”라면서“최종 라운드에서는 신중한 플레이에 중점을 두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헐은 나 란히 4타씩을 줄여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다. 대니엘 강은“내가 태어난 고국 에서 우승 경쟁을 해서 무척 기분 이 좋다” 면서“오늘 경기 초반 퍼트 부진에도 꾹 참으며 기회를 기다린 게 효과를 봤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랭 킹 1위를 되찾는 에리야 쭈타누깐 (태국)은 3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3위를 달렸다. 박성현과 동반 플레이를 치른 쭈타누깐은 5천명이 넘는 박성현의 팬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한국 팬을 발견하고“생각도 못했다. 굉 장한 일” 이라며 기뻐했다.

한국 축구가 지독한 우루과이전 징크스를 털어내고‘7전 8기’끝에 첫 승리를 낚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 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 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의조(감 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 사드)의 결승 골을 앞세워 한 골 만 회에 그친 우루과이를 2-1로 물리 쳤다. 이로써 벤투호는 지난달 코스타 리카전 2-0 승리와 칠레전 0-0 무 승부에 이어 출범 후 A매치(국가 대표팀간 경기) 3경기 연속 무패(2 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 우루과이에 36년 만이자 여 덟 번째 대결 만에 첫 승리를 따냈 다. 앞서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는 1무 6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정우영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벤투호, 남미 강호 우루과이 2-1로 제압… 1982년 이후‘7전8기’끝 승리 했던 한국은 1982년 2월 20일 네루 컵 2-2 무승부 이후 처음으로 승리 를 따냈다. 벤투 감독은 원톱에 황의조를 세우고 좌우 날개로 손흥민(토트 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을 배치해 우루과이 공략에 나섰다. 남태희(알두하일)가 공격형 미 드필더,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 이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서는‘더 블 볼란테’ 로 나섰고, 포백 수비라 인에는 왼쪽부터 홍철(수원)-김영 권(광저우)-장현수(FC도쿄)-이용 (전북)이 늘어섰다. 골문은 김승규 (빗셀 고베)가 지켰다. 지난달 11일 칠레전 선발 명단 에서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 카) 대신 김승규로 바뀌었을 뿐 10 명을 그대로 기용했다. 우루과이는 투톱에 에딘손 카바 니(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를 내세워 맞불 을 놨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 스와 8강 때 선발 라인업 중 평가전 에 오지 못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와 호세 히메네스(아 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뺀 9명을 베 스트 멤버로 가동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5위의 강 호 우루과이가 경기를 압도할 것이 라는 예상과 달리 한국이 경기 초 반부터 강한 공세로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 한 남태희가 낮게 크로스를 해주자 황의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 발을 내밀었지만 발끝에 닿지 않았 다. 11분에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 서 손흥민이 올려준 크로스가 우리 공격수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우루과이의 반격도 매서웠다. 카바니가 전반 16분 왼쪽 페널 티지역에 중앙으로 돌파한 후 공을 찔러줬다. 다행히 패스를 받은 로 드리고 벤탕쿠르가 주춤하면서 공 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왼쪽 측면과 중앙 을 오가는 손흥민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단독 드리 블과 3분 후 남태희의 드리블 질주 는 잇달아 우루과이의 수비진을 뚫 지 못했다. 전반 44분 남태희가 때린 회심 의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위로 날 아갔다. 하지만‘백전노장’수비수 디에고 고딘이 버틴 우루과이의 수 비진을 괴롭히며 대등한 경기를 이 어갔다. 전반 볼 점유율이 74대 26 의 압도적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적 인 득점 기회로 연결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다. 후반 들어서도 6만5천여석의 스 탠드를 붉은 물결로 채운 홈팬들의 응원 속에 태극전사의 공세가 수그 러들지 않았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왼쪽 페널티 지역을 빠르게 돌파한 황희찬이 문 전으로 침투한 황의조에게 찔러줬 고, 황의조가 몸을 돌려 공을 찼지 만 상대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 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우루과이가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후방에서 전진 패스를 받은 카 바니를 순간적으로 놓치면서 강하 게 슈팅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먼저 올라갔다. 우루과이는 후반 14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크로스에 이어 공 이 뒤로 흐르자 벤탕쿠르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강하게 찼다. 빨 랫줄 같은 궤적을 그린 공이 골대 왼쪽 모서리를 맞고 튕겨나갔다. 실점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이 뜨거운 응 원 함성에 힘을 얻어 공격의 흐름 을 다시 찾아왔고, 자카르타·팔렘 방 아시안게임 9골로 득점왕에 올 랐던 황의조가 해결사로 나섰다. 한국은 후반 21분 손흥민, 남태 희의 패스에 이어 황의조에게 찔러 줬고, 황의조가 재치있게 세바스티

안 코아테스와 문전 경합 중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골 문을 노리고 강하게 찬 공이 골키 퍼 무슬레라에 막혔다. 하지만 무 슬레라가 쳐낸 공을 보고 왼쪽 문 전으로 파고든 황의조가 오른발 인 사이드 슈팅으로 대각선 골망을 흔 들었다. 황의조의 탁월한 위치 선 정 능력과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인 선제골이었다. 황의조는 지난 2015년 10월 13일 자메이카전 이후 3년 만에 A매치 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득점 후 임무를 마치 고 곧바로 석현준(랭스)으로 교체 됐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7분 후 곧 바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 28분 오른쪽 골라인 부근 으로 쇄도하던 김영권이 넘어지는 바람에 토레이라를 놓쳤고, 토레이 라의 패스를 받은 마티아스 베시노 가 골문을 가르면서 1-1을 만들었 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이 곧바로 거 센 공격으로 우루과이의 골문을 열 어젖혔다. 후반 24분 왼쪽 코너킥 기회에 서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석 현준이 헤딩슛을 꽂았고, 혼전 상 황에서 오른쪽 골대 앞으로 파고든 정우영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우 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었다. 정우영은 작년 12월 16일 동아 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 십 일본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 을 넣은 이후 10개월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한국은 이후에도 주도권을 내주 지 않고 2-1 승리를 지켜냈다. 태극전사들은 36년 만의 우루과 이전 첫 승리에 환호했고, 6만5천여 홈팬들도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황의조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혀 상금 500 만 원을 받았다

커쇼, 투수에 홈런 맞고‘와르르’… 다저스 NLCS 첫판 패배 커쇼 3이닝 만에 강판… 2차전 선발 류현진 어깨 무거워져

류현진(31·LA 다저스)의 어깨 가 무거워졌다.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 제) 1차전에서 무너졌다. 다저스는 12일 위스콘신주 밀워 키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NLCS 1 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5-6 으로 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의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 제) 2차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은 커쇼는 NLCS 1차전에선 3이닝 동안 홈런 1개 포 함 안타 6개를 맞고 5실점(4자책점) 하며 고전했다.

커쇼는 1-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온 밀워키 투수 브랜던 우드러프에게 큼지막한 중월 동점 솔로포를 내주고 급격하게 흔들렸 다. 선발 지오 곤잘레스에 이어 밀 워키의 두 번째 투수로 3회 등판한 우드러프는 1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뒤 타석에서 깜짝 홈런을 터뜨려 경기 흐름을 밀워키 쪽으로 돌려놓 았다. 커쇼는 곧이어 로렌조 케인 에게 중전 안타, 크리스티안 옐리 치에게 볼넷을 연속으로 허용해 무 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헤수스 아길라 타석 때 포수 패스트볼이 나와 1사 2·3루가 됐다. 그란달이 아길라의 타격 방해하면서 만들어 진 1사 만루에서 밀워키의 에르난 페레스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 렸다. 커쇼는 4회에도 제모습을 찾지

못했다. 볼넷과 안타, 좌익수 크리 스 테일러의 포구 실수로 무사 2·3 루에 몰린 커쇼는 대타 도밍고 산 타나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커쇼를 구원한 라이언 매드슨이 2 사 2루에서 브론에게 우전 적시타 를 내줘 커쇼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다. 구원 등판한 다저스 훌리오 우 리아스는 7회 아길라에게 쐐기 홈 런을 얻어맞았다. 4회까지 5점을 준 다저스는 우 드러프, 좌완 조시 헤이더 등 밀워 키 불펜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다저스는 8회 3점, 9회 1점을 따 라붙었지만 2사 3루 찬스에서 저스 틴 터너가 삼진을 당해 역전에 실 패했다. 류현진은 13일 열리는 NLCS 2 차전에 선발등판한다.


2018년 10월 13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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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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