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6, 2015
<제31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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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6일 화요일
내년 가을 뉴욕서‘코리아 위크’추진 공연·영화·한식 모두 어우러진 축제… 한국문화 종합홍보 센트럴파크‘열린음악회’ ·코리안 퍼레이드와 연계도 구상 곧 준비위원회 구성 내년 가을에 뉴욕의 도심 한복판에 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추진된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5일“한류 확산 을 위해 지난달 K-컬쳐 서포터스가 발 족했다” 면서“후속 조치로 내년 가을에 ‘코리아 위크’ 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고 말했다. K-컬쳐 서포터스는 미국 현지의 문 화예술계·학계·스포츠계·패션계 등 의 인사로 구성된 한국 문화의 전도사이 다. 9월28일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 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문화 원에서 이들을 만나 많은 활동을 당부하 기도 했다. [뉴욕일보 9월29일자 A1면-
화를 홍보하기 위해 공연, 영화, 한식 등 이 모두 어우러지는 형태가 될 것” 이라 고 밝혔다. 특히 코리아 위크 기간에 매 디슨스퀘어가든이나 센트럴파크에서 ‘열린음악회’ 를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 하고 있으며, 10월 초 열리는 코리안 퍼 레이드와 연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또 한국의 스타트업(창업기업)이 사 업 아이템을 공개하고 투자받는 기회의 장도 고려 중이다. 뉴욕 총영사관은‘코리아 위크’ 의내 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뉴욕의 각계 인사 내년 가을 뉴욕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추진된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5일“한류 확 들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 산을 위해 지난달 K-컬쳐 서포터스가 발족했다. 그 후속 조치로 내년 가을에‘코리아 위크’ 를 개최하 이다. 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9월28일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코리아 위크 행사와 관련해 김기환 은 뉴욕문화원에서‘K-컬쳐 서포터스’ 를 만나 많은 활동을 당부 했다. 총영사는 현재 갈등을 겪는 두 한인회장 김 총영사는‘코리아 위크’ 와 관련해 에게도 협력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박대통령, 뉴욕한국문화원 찾아 한류확 “아직 구상 단계에 있다” 면서“한국 문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 강조’제하 기사 참조]
“대통령되면 총기규제 강력 추진” 힐러리,“트럼프·부시는 총기규제 패배자” 총기 제조·배포·판매자에게도 책임 부과… 행정명령도 검토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5일 뉴햄프셔주(州) 타운홀 미팅에서 총격범 을 포함해 총 10명이 숨진 오리건 주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면서“집권 시 강력한 총기규제 방안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5일 집권 시 강력 한 총기규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뉴햄프셔주 (州) 타운홀 미팅에서 총격범을 포함해 총 10명이 숨진 오리건 주 엄프콰 커뮤 니티 칼리지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면 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공화당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의‘총기 규제법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젭 부시 전 플로리 다 주지사의‘사고는 일어난다’ 는 발언 을 비판하면서“이는 (올해에만) 3만3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문제에 굴복하 고 패배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 이라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이제는 우리가 (총기규제와 관련해)‘잠시만, 우리가 이것보다는 낫다’ 고 말을 할 때” 라면서 “총기안전을 강화하고 총기폭력을 예방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있다” 고 역설했다.
그는 앞서 NBC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합리적인 총기규제안을 마련해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 이라면서 “미 의회와 협력을 원하지만,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대통령 행정 명령을 통한 총기 규제 방안을 강구하겠 다는 취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온라인 또는 총기박람회장에서의 총기 구매 시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사를 대폭 강화하 고, 신원조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어도 3일이 지나면서 총기거래를 할 수 있도 록 한 현행 연방법의 맹점을 보완하며, 제조물 책임 관련 소송에서 총기 제조· 배포·판매업자를 보호하는 현행 법안 을 폐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총기규 제 공약을 마련했다고 폭스 뉴스 등 미 주요 언론이 전했다.
15일 뉴저지 순회영사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기환)은 15 일(목) 오후 1시~5시 뉴저지한인회관 (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뉴저지 지역 순회 영사 활동을 실시한다. △예약 및 문 의: 뉴저지한인회(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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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메가 FTA’탄생한다
12개국 곧 TPP 비준 착수 세계 최대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5일 마침내 타결됐 다.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 무역·통상 장관들은 5일 오전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리츠칼튼 호텔에 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엿새간의 밀고 당기기 끝에 의약품 특허보호 기간을 비롯한 핵심쟁점들을 일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 자세한 내용 A10면
뉴욕한인변호사협회, 6일 무료 법률 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 회장 이 균)가 6일(화) 오후 7시~9시 맨 해튼과 플러싱 두 곳에서 동시에 8월 무 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플러싱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35-56 159 St. Flushing, NY 11358)에서 최영수 변호사가 이민 상담을, 릭 김 변 호사가 일반 상담 을 진행한다. 맨해튼은 뉴 욕한인회관(149 W 24 St # 6, NY, NY 10011) 에서 이수연 변호 사가 이민 상담
을, 김선경 변호사가 일반 상담을 맡는 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뉴욕한인회, 뉴욕한인봉사센터와 함께, 매달 첫 번 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뉴욕한인회(212-255-6969), 뉴욕한인봉사센터(718-939-6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