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깨고 폭력을 없애자!!!”
뉴욕가정상담소, 6일 연례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 이사장 임 에스더)가 제26회 연례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을 6일 (금) 오후 4시 플러싱 109 경찰서
앞(37-05 Union Street, Flushing, NY)에서 개최한다.침




묵행진의 주제는 “Break the Silence, End the Violence(침묵

을 깨고 폭력을 없애자)”이다. 행
진 후 모두가 플러싱 도서관 앞 (41-17 Main Street, Flushing)

광장에 모여 기자회견을 개최하
고 이 구호를 함께 외친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침묵
행진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가
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
움을 청할 곳이 있음을 알리기 위
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은“가정폭력은 가족과 지역 사회
에 한정되지 않고, 그 파장은 피
해 생존자들을 넘어 확산된다. 뉴 욕가정상담소는 공동체로서 힘을
모아 가정폭력의 침묵을 깨는 역
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써, 우리는 모든 피해자가 고립되
거나 혼자 남지 않도록 함께함을
약속하며 또한 이민자 커뮤니티
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인 장벽으
로 인해 가중되는 어려움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우리의 연례 침묵
행진은 우리의 연대와 결속을 나
뉴욕가정상담소는 제26회 연례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을 6일(금) 오후 4시 플러싱 109
경찰서 앞(37-05 UnionStreet, Flushing, NY)에서 개최한다.

타내는 강력한 상징으로 자리 잡
고 있으며, 해마다 우리 지역사회
를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올해 26주년 침묵행진을 기념 하기 위해 뉴욕가정상담소는 침 묵으로 행진을 한 후 기자회견 시

작을 알리는 뉴욕 필그림 선교 무 용단 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침 묵을 깨자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
뉴저지 추석대잔치 10월 28일로 날짜 재조정
2023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10 월 28일로 날짜를 재조정 됐다. 주최측인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는 4일“뉴저지 추석대잔 치 행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힘을 보태준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악천후에 따른 두각 번의 행사 날짜 재조정으로 아쉬 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리 지필드 공원국에서 정해준 7일
(토)에 예보된 비 소식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을 뿐더러, 1차 행사
날짜 변경 직후 적잖은 참가자들
이‘이미 예정돼있던 스케줄로 인
해 참석 불가’함을 밝혀 일부 프
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게
됐다. 한인회 측은 정성을 다해
행사를 기획했던 축제가 정상적
으로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
돼, 논의 끝에 28일로 재조정하기
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행사 시간은 최초 예정이었 던 오전 11시-오후 8시로 다시 원 상복구 된다. 뉴저지한인회는“주 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행 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 이 변동된 만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여러 후원 기 업 관계자들과 참가자들께 이해 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
이번 뉴욕가정상담소 제26회 가정폭력 방지 침묵행진 행사에 는 25곳 이상의 단체들이 협력 단 체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정치인들도 행진에 동참하여 가 정폭력 근절을 위해 침묵을 깨고 피해 생존자들과 함께할 것을 보 여 줄 예정이다.
뉴저지한인상록회, 유권자등록 운동 전개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
자)는 4일 오전 11시부터 상록회
관에서 유권자 등록행사를 진행
했다. 이 자리에는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스티브 정 버겐카운
티 부클럭이 참석했다.
11월 7일 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10월 17일 오후 9시까지
유권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날 유권자 등록을 하기 원하
는 한인들은 뉴저지 한인상록회
관으로 오면 버겐 카운티 클럭 사
무실 직원들이 마련한 서류를 비
치해 언제든 쉽게 등록할 수 있도
록 했다.
스티브 정 카운티 부 클럭이
선거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즉문 즉답을 통해 선거등록의 핵
심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상록회관에서 유권자 등록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
상록회는“한인 시민권자들은 뉴저지한인상록회를 방문하여 유 권자 등록을 하기바란다”고 말했 다.
△뉴저지한인상록회관 주소: 133 Fort Lee Rd. #3Fl., Leonia, NJ 07605) △연락처: 201-945-2400
뉴욕평통은 3일 플러싱 뉴욕협의회 회의실에서 박호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서 이날 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뉴욕평통]
뉴욕평통 10월 임원회의 개최… 부회장 임명장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 협의회(회장 박호성)는 3일 오후 6시 30분 플러싱 뉴욕협의회 회의 실에서 박호성 회장을 비롯한 임 원진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겸해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김 기철 전 미주부의장이 참석하여 임무를 맡게된 임원진들에게“대 한민국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이라
는 긍지를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들을 잘 이
끌어 성공적인 21기 뉴욕협의회
를 만들자”고 말하며 격려와 함께
평화통일을 향한 활발한 활동도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회의에서는 10월
13일 열리는 21기 출범식에 대한
논의와‘2023년도 후반기 사업계
획’등을 논의했다.
뉴욕협의회는 출범식 전에 앞
으로 진행되는 행사들의 성공을 위해 각 위원회 별로 상견례 모임
을 연속으로 가지고 있다. 또 오
는 26일에는 통일기금모금을 위
한 골프대회를 미들아일랜드컨트
리클럽에서 개최하며, 뉴욕동포 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 다. △ 행사 안내: 협의회 행정실 917-363-6764(문자)
11월 7일 실시되는 뉴저지 리 지필드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데 니스 심 전 리지필드 시의원은 4 일 오후 4시 뉴저지한인상록회를 방문, 차영자 회장에게 상록회관 건축기금으로 1,000달러를 전달 했다. 이 자리에서 데니스 심 시장 후보는“한인 1세들의 노력과 희 생으로 한인사회가 크게 성장하 고 후세들이 이만큼이나마 살게 되었다. 한인사회는 이민 1세들 의 노력과 공적을 잊어서는 안된 다. 하루 빨리 상록회관을 마련하 여 연로하신 1세들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여건을 만둘어나가야 한다”며 한인들의 상록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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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심 리지필드 시장 후보, 상록회에 건축기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