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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7, 2018 <제408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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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北선택에 화답 차례… 평화의 길로 이끌어야” 문대통령, 유엔총회서 기조연설…“김정은 결단이 올바르다는 것 확인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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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문재인 대통령‘국제사회 지지와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이제 국 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 력에 화답할 차례” 라며“김정은 국 무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줘야 하고, 북한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의 길을 계 속 갈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고 말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나는 지난

제72차 유엔총회에서 온전하고 지 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북한 스스로 평화를 선택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고, 북한은 우리의 바람 과 요구에 화답했다” 며 이같이 밝 혔다. ▶ 관련 기사 A6(한국1), A7(한국2) 면 문 대통령은“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한반도 정세의 방향을 돌렸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 가와 대표단 파견은 평화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며 북한

문 대통령 기조연설에 박수보내는 북한 대표부 26일 오후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유엔 대표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 연설이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은 4월 20일 핵 개발 노선을 공식 종 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료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 고 덧붙였다. 을 기울여왔고, 정권 수립 70주년을 문 대통령은“지난 1년 한반도 맞은 9월 9일에는 핵 능력 과시 대 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며 신 평화·번영의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과 나는 전쟁의 그림자 오랜 고립에서 스스로 벗어나 다시 를 걷어내고 평화·번영의 시대를 세계 앞에 섰다” 고 언급했다. 다짐했고, 북미 회담에서는 한반도 그러면서“유엔의 역할이 중요 의 완전한 비핵화와 적대관계 청 하다” 며“나는 국제사회가 길을 열 산,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노 어준다면 북한이 평화·번영을 향 력할 것을 합의했다. 북미 정상은 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으리라 확신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에게 감동 하며, 한국은 북한을 그 길로 이끌 과 희망을 줬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한반도와 북미 관 계에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고 했다. 이어“한반도는 65 년 동안 정전 상황으로, 전쟁 종식 은 매우 절실하며 평화체제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 이라 며“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들이 관련국들 사이에서 실행 되고 종전선언으로 이어지길 기대 한다” 고 희망했다. 특히“어려운 일이 따를지라도 남북미는 정상 간 상호 신뢰를 토 대로 한 걸음씩 평화에 다가가겠 다” 며“그러나 시작이다. 완전한 비 핵화와 항구 적 평화를 위 한 여정에 유 엔 회원국들 의 지속적인 韓시민대표단+동포단체+美평화단체, 유엔본부 앞‘종전선언 대북제재중단’촉구집회 지지·협력 한국에서 온 시민대표단과 뉴욕 워싱턴 지역의 진보단체 리더들, 미국의 평화운동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26일 세찬 폭우가 몰아친 가운데 을 부탁하며, 함마슐트 광장에 모여‘종전선언 대북제재중단’촉구집회를 열었다. ▶자세한 내용은 A3(종합)면. 한국은 유엔 <사진제공=글로벌웹진 NEWSROH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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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택한 결의들을 지키면서 북한 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8·15 경축사에서 제안 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거론하 면서“향후 동아시아 에너지공동체 와 경제공동체, 나아가 동북아 다 자평화안보체제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동 북아에서 유엔 정신인 다자주의를 실현하고 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 가는 길에 국제사회의 지지·협력 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지난 9 월 대한민국 정부는 사람 중심의 국정철학을 토대로‘포용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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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했고, 포용성은 국제개발협력 의 철학” 이라며“나는 인도적 위기 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화·개발·인권을 아우르는 총 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나는 특히 실질적 성 평등 실현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여성에 대한 모든 차 별·폭력에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 고 있다”며“우리나라는‘일본군 위안부’피해를 직접 경험했는데, 국제사회의 여성·평화·안보 논 의에 적극 참여하고 분쟁 지역 성 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국제사회 노 력에 함께하겠다” 고 밝혔다.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정은 만날 것” 트럼프“북미간 아주 멋진 관계 진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자들과 만나 미국과 북한은“아주 매우 가까운 장래에 김정은 북한 멋진 관계를 갖고 있다” 며 이같이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이라며 조만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간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시기 트럼프 대통령은“나는 매우 가 및 장소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 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다.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 “매우 가까운 장래에 장소와 시기 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 가 발표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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