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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제316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손흥민 홈 데뷔 ‘멀티골’ 유로파 리그서 2골 터뜨려… 홈 팬‘기립박수’

손흥민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이 토트넘 홋 스퍼 홈 데뷔전에서 멀 티골을 터뜨리며 몸값 을 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 인에서 열린 2015-

2016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조 별리그 J조 1차전 카라 바크(아제르바이잔)와 의 경기에서 2골을 책 임지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B3면에 계속>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B2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15

“강정호 수술, 재활에 6~8개월” 보름 만의 유격수 출장에서 불의의 부상

추신수가 17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1회 좌전 안타를 친 뒤 1루에서 주루 코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 를 쳤다.

불붙은 추신수 4안타·쐐기 2타점… 타율 0.267 텍사스, 휴스턴 4연전 싹쓸이… 2.5경기차 선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 를 몰아치며 타율을 0.267(495타수 132안타)로 올렸다. 추신수는 17일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 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 수 4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려 팀의 8-2 승리에 앞장섰다. 텍사스는 휴스턴과의 4연전을 싹쓸 이하고 5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텍사스와 2위 휴스턴의 승차는 2.5 경기로 벌어졌다. 전날 안타 3개를 치고 볼넷 1개를 포함해 4차례나 출루해 3득점을 수확 한 추신수는 이날도 3회까지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 시즌 29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를 작성하며 폭발적인 타격 감각을 선 사했다. 또 16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추신수는 텍사스 쪽으로 승부가 기

운 8회 2사 2,3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운 7월 21일 콜로라도와의 경기 이 래 올해 두 번째로 한 경기 안타 4개를 쳤다. 개인 통산으로는 12번째다. 덕분에 그의 타율은 하루 사이 6리 나 뛰어올랐다. 아울러 올 시즌 7번이 나 한 경기에서 4회 이상 출루해 팀에 서 이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랜스 매컬러 스와 대결해 1회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밀어 깨끗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은 추신수는 0-0이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체인지업을 밀어 다 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두 번 모두 1,2루 간을 봉쇄한 상대 수비 시프트를 보기 좋게 비웃는 안타 였다. 추신수는 3회 후속 프린스 필더의 볼넷 때 2루에 간 뒤 2사 1,2루에서 터 진 미치 모어랜드의 좌중월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5회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추신수 “강정호 아쉽다… 상대 선수 슬라이딩 발 높아” ‘추추 트레인’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한국인 야수 후배인 강정 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부상 소 식에 진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강정호는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 기에서 병살 수비를 하던 중 거친 슬라

이딩을 한 컵스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쳐 부 축을 받고 나왔다. 정밀검진 후 이날 결국 수술대에 오 른 강정호는 6개월에서 최대 8개월에 이르는 재활에 들어간다.

7회 왼손 구원 투수 토니 십을 상대로 총알 같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쾌조 의 타격 감각을 뽐냈다. 그는‘추신수 출루=득점’ 이라는 텍 사스의 승리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 며 홈 관중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 다. 7회 투아웃 후 1루에 있던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중간 2루타가 나 오자 홈에 쇄도해 이날 팀의 5번째 득 점을 신고했다. 추신수의 득점은 79개로 늘었다. 이날까지 후반기 53경기에서 타율 0.340(188타수 64안타)을 쳐 전반기 0.221에 불과하던 타율을 4푼 이상 끌 어올린 추신수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 출과 지구 선두 등극에 중요한 시기이 던 9월에만 타율 0.424(59타수 25안타) 를 올려 이름값을 해냈다. 시즌 출루율 0.364를 기록한 추신수 의 9월 출루율은 0.541에 달한다. 텍사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홈으 로 불러들여 18~20일 홈 10연전의 대 미를 장식한다.

추신수는“정말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 또한 야구의 일부분” 이라며 후배의 마음을 다독였다. 그는“경기 전 정호가 다치는 영상 을 봤는데 슬라이딩한 코글란의 오른 쪽 다리가 높게 들어왔다” 면서“보통 무릎 밑으로 슬라이딩하는데 그것보다 는 높았다” 고 평했다.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 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킹캉’강 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 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첫해를 완주 하지 못하고 마감하게 됐다. 피츠버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행을 이끌었 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 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 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 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 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 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 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 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며“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 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 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 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 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 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 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우

강정호(피츠버그)가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회 수비 중 병살을 막고자 거친 슬 라이딩을 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에 왼쪽 무릎을 다쳐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 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 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 르침을 받아왔다” 며“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 는 결과로 이어졌다” 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 며“그가 내 위로 점 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 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 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 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

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 를 향하고 있었다” 며“단지 그것은 거 친 슬라이딩이었다” 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그것은 좋은 야구 플 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 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 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 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 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며 아쉬워했 다.

강정호 수비 중 왼쪽 무릎 다쳐 교체 ‘킹캉’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 리츠)가 수비 중 왼쪽 무릎을 다쳐 부축 을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강정호는 17일 펜실베이니아 주 피 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 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 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그는 1회 초 무사 만루의 수비 때 앤 서니 리조의 땅볼 타구를 잡은 닐 워커 의 송구를 받아 병살 수비를 하려고 2 루로 들어가려다가 다쳤다.

2루에서 살기 어렵다고 판단한 컵 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은 강정호 가 공을 제대로 1루에 던질 수 없도록 2루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의 왼쪽 무릎 을 겨냥해 슬라이딩했다.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에 왼쪽 무릎 을 그대로 받히면서 강정호는 큰 신음 을 질렀다. 강정호는 다친 상황에서도 2루 포 스아웃을 시킨 뒤 1루에도 정확히 송구 해 병살을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땅바닥에 누워 왼쪽 무릎 통증으로 괴로워하며 일어나지 못했 다. 트레이너와 통역이 당장 뛰어와 강 정호의 상태를 확인했다. 결국 클린트 허들 감독은 부상 정도 를 확인하고 나서 더 뛰기 어렵다고 판 단해 강정호의 교체를 결정했다. 강정호는 두 사람의 부축을 받고 더 그아웃으로 들어왔고, 벤치에 있던 주 전 유격수 조디 머서가 강정호를 대신 해 투입됐다.


스포츠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인상적 홈데뷔전 치렀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원톱의 품격’손흥민, 토트넘의 천군만마로 우뚝

손흥민,“이렇게 빨리 최전방 공격수 할 줄 몰랐다” 토트넘 홋스퍼 홈 데뷔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손흥민(23)은“상당히 만 족하고 인상적인 데뷔전이라고 생각한 다” 고 만족해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 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 의 경기에서 2골을 책임지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 민은 0-1로 뒤진 전반 28분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 을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 점골을 넣은 뒤 2분 뒤 추가골을 뽑아 냈다. 손흥민은 생각보다 빨리 최전방 공 격수로 뛰게 됐다면서 감독이 자신을 믿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 다.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 홈경기 데뷔전 소감은 = 선수들이 초반에는 좀 정신을 차 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긴 거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한다. 멋있는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 와주셨다. 인상적인 데뷔라고 생각한 다. □ 긴장되거나 부담은 없었나 = 그런 건 특별히 없었다. 즐기려는 마음가짐을 하니까 지난 일요일보다 좀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다. 편안한 마 음가짐으로 임해서 그런지 몸도 좀 가 볍고 마음도 가벼웠다. □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예상했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손흥민.

= 오랜만에 최전방 공격수로 뛰어 서 좀 어색한 점도 없지 않았다. 감독님 이 여기 오고 나서 곧바로 말씀하셨다. 전방에서 뛸 수 있고 모든 포지션을 다 뛸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걸로 하자 고 하셨다. 이렇게 빨리 최전방 공격수 를 할 줄 몰랐다. 감독님이 그만큼 믿어 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감사해하 고 있다. 어느 위치든 감독님이 저에게 믿음을 주시면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이 다. □ 해리 케인에 신경쓰이지 않는지. = 저희는 경쟁상대이기 이전에 팀 원이다. 시너지효과를 많이 낼 수 있도 록 훈련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해리 케인이 아직 첫 골이 안 나와서 조급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저희 선수들

이 잘 받쳐줌으로써 작년 시즌처럼 골 을 많이 터트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 첫 골 당시 소감은. = 정말 멋있는 홈경기 데뷔전을 치 른데 대해 홈팬에게 감사드린다. 첫 골 은 좀 주워먹은 듯한 감도 있었는데 그 런 골도 넣을 수 있는 게 선수 능력이라 고 생각한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 다. □ 이청용 선수와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 = 외국에 나가 있는 한국 선수들이 고생하는 거 나도 잘 알고 있다. 이길려 고 항상 노력하지만 한국선수들이 잘 했으면 좋겠다.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 토트넘 홈 데뷔전 유로파리그서‘멀티골’ <B1면에서 계속>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 민은 0-1로 뒤진 전반 28분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 을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 점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 은 첫 골이자 토트넘 홈 데뷔골이다. 손 흥민은 지난 13일 원정에서 열린 선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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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케인의 도움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 받은 에릭 라멜라가 골키퍼를 넘기는 분 뒤 영리한 움직임으로 추가골을 뽑 칩슛으로 쐐기골을 뽑으며 완승을 마 았다. 무리했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전력에서 열세였던 카라바크는 전 손흥민은 오른쪽의 델리 알리에게 패 반 7분 리처드 알메이다의 선제골로 스를 건넨 뒤 전방으로 침투해 들어갔 ‘반란’ 을 일으키는 듯했으나 손흥민의 다. 알리에게서 공을 돌려받은 손흥민 맹활약 앞에 무너졌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은 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 을 흔들었다. 지난달 말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고 손흥민은 후반 23분 스트라이커 해 액인 2천200만 파운드(약 400억원)의 리 케인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나섰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고 토트넘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 입었다.

“포지션 상관없다. 주어진 자리가 내자리”…’믿고 맡기는 대상’ ‘포지션은 상관없다. 주어진 자리가 내 자리다!’ ‘400억원의 사나이’손흥민(23·토 트넘)에게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는‘극 복해야 할 대상’ 이 아니라‘믿고 맡기 는 대상’ 이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치러진 카라바크(아제르 바이잔)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 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 차전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단 2분 만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쏟아내 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 민은 지난 주말 원정으로 치러진 데뷔 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 은 닷새 만에‘골잡이 본능’ 을 과시하 며 데뷔골 축포를 터트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이날 손흥 민의 포지션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 최 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격했다. 대 신 지난 13일 토트넘 데뷔전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은‘주포’해리 케인 이 벤치를 지켰다. 이날 상대의 전력이 그리 강하지 않 은 만큼 손흥민의‘최적 포지션’ 을점 검하겠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 넘 감독의 의도가 깔린 전술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 으로 이적하고 나서“함부르크에서 선 수생활을 시작할 당시에는 9번(원톱 스 트라이커)의 역할을 맡았다. 레버쿠젠 으로 이적한 후에는 7번(왼쪽 날개)이 나 11번(오른쪽 날개)의 역할을 맡았 고, 때로는 10번(섀도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고 이야기했 다. 이런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13일 선덜랜드전에 손흥민을 오른쪽 날개로 내세웠지만‘몸에 맞지 않는 옷’ 으로 판명됐다. 경기 분석결과 손흥 민은 오른쪽 날개보다는 중앙으로 더 욱 치우쳐 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경 기에 손흥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 전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대신 최근 무 득점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해리 케인 을 벤치에 앉혔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전반 28분 동점골에 이어 2분 뒤 역전 결승골까지 터트리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팀 승리 의 주역이 됐다. 독일 무대에서 주로 측 면 날개 역할을 맡아온 손흥민의‘멀티 공격’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멀티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포체티 노 감독의 전술 운용에도‘천군만마’ 가 됐다. 케인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서 득점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케

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의 자격을 충분히 보여줘서다.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상대 적으로 풍부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 으로 원톱 스트라이커나 케인과 호흡 을 맞추는 투톱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공격 옵션이 더욱 풍부해졌 다. 손흥민은“오랜 만에 최전방 공격수 로 뛰어서 어색한 점도 없지 않았다. 이 렇게 빨리 최전방 공격수를 할 줄 몰랐 다” 며“감독님도 모든 포지션을 다 뛸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걸로 하자고 하셨다. 어느 위치든 감독님이 저에게 믿음을 주시면 저도 최선을 다할 것” 이 라고 말했다. 그는“케인이 아직 첫 골이 안 나와 서 조급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동 료가 잘 받쳐줌으로써 지난 시즌처럼 골을 많이 터트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이라며 깊은 배려심까지 전했다.

박주호, 도르트문트 데뷔골… 유로파리그서 1골·1도움 지동원·구자철 나선 아우크스는 빌바오에 역전패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가 유로파리그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면서 팀에 승리 를 안겼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 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1차 전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 면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는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 을 돌파한 뒤 팀 동료 마티아스 긴터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날려 동 점골을 이끌어 냈다. 이어 박주호는 후반 추가시간에는 긴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 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 슈팅, 2-1 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멀티플레이 어’박주호는 2013년 FC바젤(스위스) 에서 마인츠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왼쪽 풀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안 정적인 기량을 뽐낸 박주호는 지난달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출전한 아우크 스부르크(독일)는 이 대회 L조 1차전에 서 빌바오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지동원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구자철은 후반 14분 교체 투 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5분 할릴 알틴톱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과 21분 빌바오의 스트라이커 아 리츠 아두리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빌바오는 후반 45분 마르켈 수사에타가 쐐기골을 꽂으며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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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15


내셔널/경제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금리 동결… 경제 전망 불확실 연준 의장 옐런“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다시 한 번‘제로금 리’ 를 유지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 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 어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 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 재의 0∼0.2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FOMC가‘제로 금리’ 를 유지 하기로 한 것은 미국의 물가상승 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중국과 신흥국 경제의 불 안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불확실 해지고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 이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7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기 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 0.2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FOMC가 ‘제로 금리’ 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 다, 중국과 신흥국 경제의 불안으로 세계 경제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AP통신은 이날 정례회의 참 석자들의 다수가 연말 이전에 금 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 고 있다고 보도했다. 옐런 의장은 다만 금리인상 결정의 중요한 판단기준인 국제 적 상황에 대해“최근 들어 해외 경제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진 것 으로 나타났다” 며“중국과 다른 신흥시장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 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을 야기하고 있다” 고 진단했다. 옐런 의장은 일각에서 초저금 리 지속에 따라 소득격차가 확대 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는 데 대해“초저금리가 소득의 격차를 확대하지 않았다” 며“고용이 늘 지 않으면 소득 불평등을 줄이기 어려운데, 저금리는 고용의 회복 을 촉진했다” 고 반박했다. 옐런 의장은 이어“통화완화

연준 9대 1로 동결 결정… 향후 금리인상시 “물가와 국제상황 고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부터 현재의 제로금 리를 유지해 왔다. 이날 성명에서 연준은 FOMC 의 지난 7월 정례회의 이후 나온 경제지표들이“(미국의) 경제활 동이 완만하게(moderate) 확장했 음을 시사한다” 고 설명했다. 연준은“고용시장이 꾸준히 개선됐다” 면서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물가가“부분적으로는 에너 지가격의 하락을 반영했고, 에너 지 이외 부문에서의 수입 물가도 반영됐다” 고 진단했다. 이런 진단은 결국 물가가 금 리 동결을 이끈 배경임을 시사한 다. 성명에서 연준은“물가가 단 기적으로는 최근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 이라면서도“고용 시 장이 더 개선되고 에너지 가격과 수입물가 하락이라는 일시적 효 과가 사라졌을 때 중기적 관점에 서 2%까지 점차 오를 것으로 기 대한다” 고 설명했다. “위원회(FOMC)는 계속 물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에도 포함됐다. 말도 이날 성명에 담겼다. 이날 금리동결 결정에는 재닛 연준이 물가지표로 삼는 핵심 옐런 연준 의장을 비롯한 FOMC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위원 10명 중 9명이 찬성했다. 반 올해 상반기에 1.3%를 유지하다 대자는 0.25%포인트 인상을 주 가 지난 7월에는 1.2%로 더 떨어 장한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 졌다. 이는 연준이 중기적인 물 준비은행장이었다. 가상승률 목표치로 삼는 2%에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향후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금리인상 여부 판단 과정에서 최근 발표된 월간 소비자물가 “노동시장 조건과 물가 지표, 물 지수는 7개월 만에 하락했고, 생 가상승 전망, 금융시장, 국제적 산자물가지수는 넉 달 만에 상승 상황” 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을 멈췄다. 전 세계를 강타한 중 옐런 의장은 이날 회의 직후 국발 금융시장 충격도 연준의 통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 연내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분석됐다. 은 여전히 열려있다” 며“10월도 연준은 성명에서“최근의 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 고말 세계 경제와 금융 상황이 경제 했다. 활동에 어느 정도 제약을 가했 고, 단기적으로는 물가에 추가적 인 하향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 인다” 고 설명했다. “고용시장이 좀 더 개선되고 물가가 중기적으로 목표치인 2%까지 오를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 이 있을 때 금리를 올리는 미국 CNN 방송 주최로 16일 게 적절하다는 성명 문구는 이번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2차 TV토 론에서 각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 잡았지만, 같은 시간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는 민주당 주자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 원이‘압승’ 을 거둔 것으로 나타 났다. 누리꾼들이 소셜미디어 공간 에서 각 후보의 발언과 정책에 반응을 보인 것보다 샌더스 의원 의 공화당 비판에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보낸 것이다. 샌더스 의원은 공화당 TV 토 론이 진행되는 동안 페이스북에 서 해시태크‘버니와의 토론’ (#DebateWithBernie)을 이용해

정책이 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 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준은 이날 금리동결 방침을 발표하면서 별도로 발표 한 경제전망에서 미국의 올해 국 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1.8~2.0%에서 2.0~2.3%로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미국의 경제활동이 견고한 고용증가와 실업률 저하 와 맞물려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 고 있다” 고 밝혔다. 연준은 그러나 내년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2.4~2.7%에서 2.2~2.6%로, 2017년의 예상 성 장률을 2.1~2.5%에서 2.0~2.4% 로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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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2차토론 승자는 피오리나…“트럼프 눌렀다” ‘외모비하’ 발언에 치명적 일격… 트럼프 “아름다운 얼굴” 무릎 화려한 언변에 명쾌한 메시지… 대선후보로서의 정치적 자질 과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승자” (워싱턴 포스트),“칼리가 도널드 를‘트럼프’ (trump.눌렀다는 의 미)했다” (뉴욕 포스트) 16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2차 TV토론 무대 의‘중심’ 에는 칼리 피오리나 후 보가 있었다. 지난달 8일 1차 TV토론에서 ‘2부 리그’ 로 밀려나 있었던 피 오리나 후보는 이번 토론의 본무 대에 올라 화려한 언변과 명쾌한 메시지로 미국 안방 유권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의‘진가’ 는 대세론을 구가 하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치명 적 일격을 가한 데서 드러났다. ‘누가 저런 얼굴에 투표하겠느 냐’ 고 자신의 외모를 비하했던 트럼프 후보를 향해“이 나라의 모든 여성이 트럼프 후보가 한 이야기를 똑똑히 들었다” 고결 연히 꾸짖었고, 트럼프 후보는 결국“피오리나는 아름다운 얼 굴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여성” 이라고 기존의 말을 바꿔야 했 다. 공동사회를 봤던 방송진행자 휴 휴잇은 토론이 끝난 뒤“트럼 프에게 작살을 확실히 꽂았다” 고 평가했다. 이는 트럼프 후보에 상처를 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젭 부시나 스콧 워커를 비롯한 나머지 8명의 남성 후보들이 끌 어내지 못했던‘성공’ 이었다. 유 일한 여성후보라는 특혜의 꼬리 표를 떼고 독설과 막말로 무장한 트럼프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전투력’ 을 과시했다는게 정치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피오리나는‘트럼프 후보가 과연 핵 단추를 누를 자격이 있 는 사람이냐’ 는 사회자의 질문

실시간 토론을 이어갔다. 그는“이 나라와 우리 지구는 거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공 화당 후보들은 오늘 밤 토론에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 하지 않고 있다” 면서“그들이 언 제 그랬던 적이 있는가. 그들은 취하는 모든 (정책)입장은 완전 히 틀렸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공화당이 이 나라 를 이끌게 해서는 안 된다. 정치 혁명이 필요한 것도 바로 이 때 문” 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 의원의 이 글에는 15 만 개의‘좋아요’ 가 달렸고 공유 건수도 3만 건을 넘었다. 16일 밤 열린 공화당 대선후 보 2차 TV토론

칼리 피오리나 후보

을 받고“트럼프는 훌륭한 엔터 테이너” 라고 비꼰 뒤“유권자들 이 현명하게 판단할 문제” 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더욱 주목할 것은 피오리나가 ‘트럼프 때리기’ 의 반사 효과에 만 기댄 것이 아니라 대선 후보 감으로서는 정치적 자질과 역량 을 보여준 대목이다. IT 기업인 휴렛 패커드(HP)의 최고경영자 출신인 피오리나는 기존 워싱턴D.C.의 제도권 정치 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스스로를 참신한 후보로 내세우는 데 성공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피오리나는 토론에서“정치 인들은 워싱턴이 잘못된 것을 이 해하지 못한다” 며“왜냐하면 그 들은 물속의 고기여서 물이 얼마 나 고마운지 모른다” 고 지적했 다. 이어“이것은 단순히 정권을 D(Democratic의 첫 알파벳으로 민주당을 의미)에서 R(Republican의 첫 알파벳으로 공화당을 의미)로 바뀌는 문제가 아니다” 라며“이것은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것” 이라고 역설했 다. 피오리나가 민주당의 유력 대 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대립 각을 세우면서 클린턴 후보‘대 항마’ 로서의 존재가치를 부각시 켰다는 평가도 나온다. 16일 밤 열린 공화당 대선후 정책이슈를 놓고 피오리나는 보 2차 TV토론 낙태를 제공하는 미국 가족계획 반면, 공화당 주자 가운데는 협회에 대한 예산지원 중단을 촉 신경외과 출신 벤 카슨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좋아요’ 구해 주목을 받았다. 피오리나는 2009년 마약중독 는 10만 개, 공유 건수는 7천 건 에 그쳤다. 소셜미디어 공간의 상호토론 및 동향 등을 분석하는 크라우드 탱글의 브랜든 실버맨 회장은 공 화당 주자 가운데 누구도 샌더스 의원을 따라오지 못했고 심지어 그 격차도 컸다면서 16일 장·내 외 토론을 합친 전체 우승자는 샌더스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샌더스 의원은 앞서 지난달 6 일 폭스뉴스 주최의 공화당 대선 후보 1차 TV토론 당시에도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공화당 후보들 을 압도했다.

공화당 2차토론 승자가 민주당 샌더스? SNS토론 공화후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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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걸렸던 자신의 양녀를 잃은 개인적 비극을 털어 놓으면서 의 료용 먀약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 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피오리나 에 대한 미국 언론의 주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 트(WP)는 피오리나가 준비된 모 습을 보여줬고 외교 정책에 조예 를 드러냈으며, HP CEO 시절에 대한 공격을 비교적 잘 막아냈다 고 평가했다. 포브스도 피오리나가 분명하 고, 강하고, 집중적이고, 단호하 고, 선견지명을 보여줬다며, 1차 토론에 이어 다시 명백한 승자라 고 극찬했다. 포브스는“피오리 나는 아름다운 얼굴” 이라고 말 한 트럼프의 대답은 이번 토론에 서 가장 천박한 대목이었으며, 그 순간 트럼프는 패자가 됐다고 꼬집었다. USA투데이는 여러 차례 피오 리나가 토론의 무대를 장악했다 고 전했다. 피오리나는 당초 이번 토론회 에서도 1부 리그 토론 참가자 10 명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피오리나의 강력한 항의로 CNN 선정 기준 을 바꿔 11번째로 토론 무대에 서게 됐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소셜미 디어 공간에서도 피오리나를 호 평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온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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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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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 큰 혼란없어 미국 금리 동결… 뉴욕증시는 혼조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반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동결한 17일(현지시간) 전 세계 지수는 4.71포인트(0.10%) 오른 금융시장은 큰 혼란 없이 비교적 4,893.95에 거래를 끝냈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당초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 다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와 경계감 준비제도(연준)가 이번 동결 이 속에 지수별로 소폭의 하락세로 후 언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인가 출발했다. 에 대한 불확실성이 엄존하는 바 그러나 금리 동결 발표가 있 람에 주식 등 일부 금융시장은 은 직후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 당초 예측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 다가 이내 혼조세로 마감했다. 직였다.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연준 아울러 연준의 금리 동결 발 이 언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냐 표 이전에 거래가 끝난 일부 국 에 대한 불확실성과 옐런 의장의 가의 금융시장은 혼조세 양상을 ‘세계 경제 둔화 우려’발언 때문 보여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발표 으로 풀이됐다. 에 앞선 불확실성이 적지 않았음 시장에서는 당장 한 달 앞으 을 여실히 보여줬다. 로 다가온 10월 회의 때 올릴 것 연준은 이틀간에 걸쳐 금리· 이라는 분석에서부터 금리 인상 통화 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 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는 희망까지‘백가쟁명’식으로 뒤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 전망이 갈렸다. 표치를 현재의 0~0.25%로 유지 매년 8차례 열리는 FOMC 회 한다고 발표했다. 의 가운데 올해에는 10월(27~28 연준은 성명에서 향후 금리인 일)과 12월(15~16일) 두 차례만 상 여부 판단 과정에서“노동시 남았다. 내년에는 1월(26~27일) 장 조건과 물가 지표, 물가상승 회의를 시작으로 3월, 4월, 6월 전망, 금융시장, 국제적 상황” 을 등 상반기에 4차례 열린다. 고려해 향후 금리인상 여부를 판 시장에서는 차기 회의가 열릴 단하겠다고 밝혔다. 때까지 경제적 상황이 어떻게 변 다만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금리 동결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 보지만, 현재로서는‘올해 12월 서 중국과 신흥국의 경제 동향을 인상’관측이 우세한 편이다.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전 연준이 금리 동결을 발표하기 세계적인 경제 불안과 성장 둔화 에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증시는 에 대한 경제 시장의 우려를 키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지만 큰 웠다. 변동과 혼란은 없었다. 옐런 의장의 이 언급은 뉴욕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증시가 막판 혼조세로 돌아서고,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8% 내 국채 금리의 변동폭이 예상보다 린 6,186.99에 장을 마쳤다. 는 컸던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대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연준은 금융위기 직후인 CAC 40 지수는 0.20% 상승한 2008년 12월부터‘제로금리’ 로 4,655.14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 불리는 지금의 기준금리를 유지 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해 왔다. 역시 0.02% 오른 10,229.58에 장 □ 뉴욕증시 예상밖 ‘혼조’… 을 마감했다. 유럽도 등락 엇갈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는 0.12% 오른 3,255.79를 기록 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했다. 전날보다 65.21포인트(0.39%) 내 이처럼 국가별로 주가의 방향 린 16,674.74에 마감했다. 이 엇갈린 것은 연준의 금리 발 스 탠 더 드 앤 드 푸 어 스 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져 투 (S&P)500지수도 5.11포인트 자자들이 어느 한쪽 방향으로 일 (0.26%) 하락한 1,990.20에 장을 제히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마쳤다. 보인다.

□ 국제유가· 금시장 비교적 안정… 채권값은 올라 국제유가와 금 시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의 영향에서 다소 비켜난 모습을 보였다. 우선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46.9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 도분 브렌트유도 51센트(1.0%) 내린 배럴당 49.2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연준의 기준 금리 동결 발표로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공급과잉 우려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바람에 떨어졌 다. 미국의 주간 상업용 석유관련 제품 재고량이 13억 배럴을 기록 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 식이 공급과잉 우려를 키워‘금 리 동결에 따른 상승 압력’ 을압 도했다. 금값도 소폭 떨어졌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값은 떨 어지고 반대로 금리가 인하·동 결되면 금값은 대체로 오르지만, 이날 금시장이 금리 동결 발표 이전에 마감한 탓에 금리 동결 발표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 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달 러 떨어진 온스당 1,1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다 금리 동결 발표 이후 장외 전자거래에서 금값은 상승 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시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의 영향대로 움직였다. 다만 변동폭은 예상보다 컸다 는 평가가 나왔다. 당초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금 리 동결 발표 이전까지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전날 종가보다 수 익률이 3~4bp(1bp=0.01%포인 트)가량 떨어지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0년 만기 국채 수익 률은 10bp 하락한 2.19%를 나타 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3bp 떨어진 0.68%에 머물렀다. 세계 경기 둔 화를 우려한 옐런 의장의 발언으 로 국채 수익률 변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 거나 동결하면 대체로 국채 수익 률은 떨어지게 돼 국채 가격은 오른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국채 수익률은 오르게 돼 가격은 떨어진다. □ 금융기관 “세계경제 불안 우려 커졌다”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와 옐 런 의장의‘전세계 경기 둔화’우 려 발언이 나온 직후 내로라하는 금융·투자 기관들은 대체로“전 세계 경기부진 우려가 커졌다” 는 반응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저마다 기준금리 인 상 예상 시점을 조정하느라 분주 한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는“세계 경제· 금융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중앙은행의 정책결정문은 예상 보다 강한 수준” 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중 앙은행이 세계 경제·금융 상황 이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하 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는 평가를 내렸다. 바클레이스는“연방공개시장 위원회 위원 대다수가 연내 금리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점차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씨티은행은“이번 회의 내용 은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느려질 것이 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고평 가했다. UBS 역시“중앙은행이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배경으로 세계 경제·금융 상황을 언급한 만큼 큰 변화가 없다면 연내 금리인상 이 과연 가능할 수 있을지 의문 이 든다” 면서 금리인상 예상 시 점을 당초 9월에서 12월로 늦춰 잡았다.

FRIDAY, SEPTEMBER 18, 2015

日집단자위권법 통과 초읽기 野 내각불신임안으로 막판 저항 일본 전후 평화헌법 체제의 분기점이 될 집단 자위권 법안 (안보 관련 11개 법률 제·개정 안·이하 안보법안)의 국회 통과 가 임박한 가운데, 야당이 내각 불신임안 등으로 마지막 저항을 했다. 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민주· 유신·공산·사민·생활당 등 5 개 야당은 18일 내각 불신임 결 의안을 중의원에 공동 제출했다. 이에 앞서 제1야당인 민주당 은 야당 반대를 무시한 표결 강 행의 책임을 물어 아베 신조(安 일본 여당이 18일 위헌 논란에 휩싸인 ‘집단 자위권 법안’(안보 관련 11개 倍晋三)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 법률 제· 개정안· 안보 법안)을 참의원 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하면서 안을 참의원에 제출했다. 여야의원간에 몸싸움이 벌어진 장면. 양원‘여대야소’ 의 구도에서 이들 안건은 부결될 것이 뻔하지 만 다른 안건보다 우선 심의하게 돼 있는 내각 불신임 결의안 등 을 통해 안보 법안 표결을 최대 한 늦춘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 다. 종료(27일)가 임박한 상황에서 서는 낮부터 안보 법안에 반대하 집단 자위권 법제화의 마지막 연휴(19~23일) 시작 전 마지막 는 각종 사회단체 관계자와 대학 관문인 참의원 본회의에서 이뤄 평일인 18일까지 법안을 처리하 생 등이 집결해 간헐적으로 구호 질 안보 법안 표결은 총리 문책 지 못하면 연휴기간 안보 법안 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결의안 표결(참의원)과 내각 불 반대 여론이 한층 고조될 수 있 법안이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하 신임 결의안 표결(중의원)에 이 다는 점을 우려, 강행처리를 서 는 시점에 시위는 절정에 달할 어 진행될 예정이다. 두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망이다. 전날 참의원 특별위원회에서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집단 자위권의 행사를 용인하 집단 자위권 법안을 강행처리한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오전 당내 는 방침을 담아 마련한 안보 법 자민·공명 연립여당은 18일 중 회의에서“오늘(18일) 빈틈없이 안은 약 4개월간의 국회 심의가 으로 안보 법안을 최종 통과시킬 마무리하도록 긴장감을 갖고 임 진행되는 동안 위헌 논란에 휩싸 방침이다. 하자” 고 말했다. 였다. 또 해외 무력행사의 기준 지난 7월 3분의 2 이상의 의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의 오 을 놓고 당대 정권에 의한 고무 석을 점유한 중의원에서 법안 처 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대표는 줄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 리를 강행한 연립여당은 참의원 “사태는 매우 중대한 국면에 와 받아왔다. 에서도 과반 의석을 보유하고 있 있다” 며“법안의 성립을 저지하 집단 자위권은 제3국이 공격 기 때문에 표결시 통과는 확실하 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자” 고 말 받은 경우에도 자국에 대한 공격 다. 했다. 으로 간주해 반격하는 권리를 말 아베 정권은 정기국회 회기 이날 국회 의사당 주변 등에 한다.

여당간부 “오늘 빈틈없이 마무리하자” 야당대표 “저지위해 모든 수단”

“오바마, 미·중 정상회담서 인정사정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시진핑(習近 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에서 인권 등 민감한 현안을 직 접적으로 언급할 것이라는 관측 이 나왔다. 제다레이(節大磊) 베이징대 국제관계학 교수는“양국이 남중 국해와 사이버보안, 무역 등 양 국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으며 미국이 중국의 비정부기 구(NGO) 법 초안을 매우 우려하 고 있다는 점은 언급할 필요도 없다” 고 말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중국의‘해외 비정부기구 관 리법’초안에는 해외 NGO에 정 부기관의 후원을 받는다는 사실 확인과 함께 경찰에 등록을 의무 화하는 등 일부 민감한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보니 글레이저 미 전략국제문 제연구소(CSIS) 수석연구원도 오 바마 대통령이 시 주석과 이러한

문제에 대해 매우 직선적으로 얘 기할 태세라며 특히 중국의 인권 관행과 관련된 현안들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레이저 연구원은 지금으로 서는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할 시 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오바 마 대통령이 막상 현안들을 다루 기로 하면 인정사정없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미·중 관계 전문가인 황징 (黃靜)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는 미 백악관이 16일 시 주석의 방 미를 계기로 양국이 합의점을 찾 지 못하는 하는 분야에 대해 양 국 정상이 건설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오 바마 행정부가‘불일치’ 를 언급 함으로써 자국 내 정치적 비판으 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미 의회와 일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백악관이 시 주석 방미 의 격(格)을‘국빈방문’ 에서‘실

무방문’ 으로 격하하거나 취소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양국이 논의 중인 것으 로 알려진 양자투자협정 (BIT) 관련 협상 역시 미·중 정상회담에서 진 전을 보지 못할 것으로 관측됐다. 제 교수는“올해 초 양 국이 시 주석의 방미 기 간 투자 제한 목록에 대 한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 로 기대됐지만, 현재는 견해차를 좁히는 것이 매 우 어려워 협상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 말했다. 데이비드 달러 브루킹 스 연구소 연구원도“양 국이 내년 합의에 도달하 겠다고 진지하게 약속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구 체적인 결론이 나오지 않 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 대변인 은 미국과 중국이 지난주 BIT 체 결을 위한 수정 제안서를 교환해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구촌화제

2015년 9월 18일(금요일)

애플, 아이폰 새 운영체제에‘평양시간’반영 애플이 최근 자사 제품의 운 영체제를 업데이트하면서 북한 의‘평양시간’ 을 새롭게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17일 아이폰과 아이 패드를 위한 운영체제의 최신 업 데이트 버전인‘iOS 9’ 을 배포했 다. 배포 이전 버전에서는 서울 과 평양이 동일한 시간대지만 최 신 버전에서는 평양이 서울보다 30분 늦춰져 있다. 예를 들어 서 울의 시간이 오전 11시30분이라 면 북한은 오전 11시다. 아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휴 대전화에서는 평양 시간이 서울 시간과 동일하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북한의 정책에 상대적으로 적극 호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조선민주주 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 임위원회 결정에 따라 동경 127° 30′ 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을 공 화국 표준시간으로 정하고 광복 70주년인 지난달 15일부터 변경 된 시간을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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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용견 160마리 미국 입양 국제동물단체 주선… 개사육 농장주는 전업 설득

애플이 최근 자사 제품의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면서 북한의 ‘평양시간’ 을 새롭게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평양시 제정이“일제 적 고립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 에게 빼앗겼던 표준시간을 되찾 려를 보여왔다. 고 민족사를 바로잡는 애국애족 한편 애플은 작년 9월17일 적인 조치” 이자“과학적 견지에 ‘iOS 8’ 을 내놓았다가 버그가 잇 서 볼 때도 합리적이고 정당한 따라 보고되자 iOS 8.0.1 업데이 조치” 라고 주장하고 있다. 트를 내놨지만, 더 심각한 문제 하지만 우리 정부와 외국의 가 발견돼 배포를 중단하고 공개 여러 전문가, 누리꾼들은 이러한 사과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 조치가 남북 동질성 회복에 지장 런 문제는 그 다음 날 나온 iOS 을 가져오고 나아가 북한의 국제 8.0.2 버전에서 해결됐다.

英여왕, 美 시카고 아파트‘버킹엄’구매 26층에 매입… 약 157만 달러 거래 추정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89)이 최근 미국 시카고 도심의 아파트형 주택 한 채를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제전문 웹진‘시카고 비즈 니스’ 는 16일 엘리자베스 2세 영 국 여왕이 지난달 말, 시카고 중 심가 랜돌프 거리에 있는 44층짜 리 콘도미니엄‘더 버킹엄’ (The Buckingham)의 26층 주택을‘캐 나다 여왕 폐하’ (Her Majesty the Queen in Right of Canada) 명의 로 사들인 사실을 부동산 등기 기록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캐나 다 헌법상의 국가 원수이기도 하 다. 이 빌딩은 시카고 고층빌딩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과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강, 미 시간호수가 만나는 부동산 요지 에 있으며, 남쪽 원경으로 그랜 트파크의 세계 최대 규모‘버킹 엄 분수’ 가 내려다보여‘더 버킹 엄’또는‘버킹엄 플라자’ 로불 린다. 버킹엄 분수는 영국 왕실의 거처인 버킹엄 궁전과 아무 연관 은 없고, 1927년 건립 당시 거액 기부자 성을 따라 이름이 붙었으 나 절묘하게 조화가 되는 셈이 다. 여왕이 매입한 주택의 면적은 242㎟(약 73평)로 침실 3개와 화 장실 3개, 서재, 부엌, 세탁실 등 을 갖추었다. 정확한 매매가는 공개되지 않

았으나, 인접 주택 가격에 비추 어 볼 때 약 157만 달러(약 18억 원) 선에 거래됐을 것으로 추정 된다. 부동산 중개인 스티브 아코바 는 시카고 주재 캐나다 총영사 로이 노튼이 이 집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튼 총영사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카고에 서 근무해왔으며, 시카고 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은 이곳에서 단 3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9일로 즉위 63주년을 맞으 며 역대 최장수 영국 군주에 올 랐다. 여왕은 즉위 7년 만인 지난 1959년에 단 한 번 시카고를 방 문했다.

미국 10대, 부모에게 술 받아먹다 ‘음주 과다’로 사망 미국 와이오밍 주의 한 부부 조지프는“원하는 만큼 마시 가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10대 고 과음의 고통을 직접 체험해보 아들에게‘음주의 문제점’ 을 가 도록 하는 것이 음주 습관을 막 르치려다 아들을 잃고 과실치사 는데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그 혐의로 구속됐다. 대로 해보려 했다” 고 말했다. 17일 폭스뉴스와 CBS방송 등 폴레트와 조지프는 재혼한 부 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 소도시 부로 볼은 폴레트가 전남편과의 유리에 사는 폴레트 리처드슨과 사이에 낳은 아들이다. 남편 조지프는 지난 7월 자택에 폴레트는“볼의 친아버지인 서 미성년 아들 켄덜 볼(16)에게 전남편이 알코올 중독자였다” 며 과도한 양의 술을 먹여 숨지게 “아들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 한 혐의로 지난주 검찰에 기소됐 라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놓았 다. 다. 검찰은 기소장에서“리처드 사고 당일 술자리는 밤 8시30 슨 부부는 아들 볼이 수년 전부 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어졌고, 터 술에 관심을 보이고 간절히 위스키와 맥주를 다량 마신 볼은 마시고 싶어하자‘교훈을 주려 밤 10시30분께 잠자리에 들었다. 고’마음껏 술을 마셔보도록 했 폴레트는“밤 11시쯤 아들 방 다” 고 밝혔다. 에 가보니 아들이 엄지손가락을

는 신호를 들어보이며‘괜찮다’ 보냈다” 고 진술했다. 그러나 볼은 다음날 새벽 3시 45분께 새아버지 조지프에 의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 대원은 당시 볼의 입술과 눈꺼풀 등이 검푸른색으로 변해 있었고, 맥박을 재려고 짚어본 손목은 차 가왔으며, 방바닥에 구토 흔적이 있었다” 고 전했다. 경찰 조서에 기록된 당시 볼 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587이 었다. 부검을 실시한 검시소 측은 볼의 사망 원인을‘급성 알코올 중독 합병증’ 으로 추정했다. 미국에서 음주는 만 21세부 터 허용된다.

국제 동물보호단체‘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HSI)의 노력으로 식용견 160마리가 미 국으로 입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7마리는 도살 직전에 목숨을 건졌다. HSI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한국의 식용견 농 장 철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 혔다. HSI는 최근 충청남도에서 개 농장을 운영하던 김모씨를 설득

해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김씨는 개 농장을 포기하고 곡물 농사로 업종을 전환하기로 약속 했는 것이다. 해당 농장에서 기

동물애호가에게 입양시켰다. 이 “한국에 1만7천59개의 개 농장 개들은 식용견 농장에서 도살될 에서 200만마리 이상의 개가 공 예정이었다고 HSI가 전했다. 장식 축산 방법으로 식용으로 사 당시 두 단체는 진돗개, 비글, 육되고 있다” 고 밝혔다. 농장주를 설득해 개를 구조하 는 작업을 계속하면서 한국에서 식용견과 반려견이 다르다는 인 푸들 등 다양한 종의 개를 구조 식을 바꾸려는 캠페인을 병행한 해 수의사 치료를 거쳐 입양시켰 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다. 원래 개를 기르던 농장 주인 한국 정부와 개 식용 금지 방 은 현재 고추 농사를 짓는 것으 안을 찾기 위한 대화도 이어나가 로 알려졌다. 기로 했다. HSI는 환경부 통계를 인용해

“개 구조 노력 계속한다” 르던 개 103마리는 미국으로 보 내 입양시키기로 했다. 올해 3월에는 다른 동물보호 단체인‘체인지 포 애니멀즈 파 운데이션’ (CFAF)과 함께 개 57 마리를 미국 캘리포니아로 보내

엘튼 존-푸틴 전화통화 진실게임…“알고보니 장난전화” 푸틴 “동성애자 권리 논의하자” 제의에 엘튼 존 “호응에 감사” 촌극 영국의 록 가수이자 동성애 옹호론자인 엘튼 존과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전 화통화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장 난전화로 귀결되는 양상이다. 엘튼 존은 푸틴 대통령의 가 장한 장난 전화에 속아 동성애자 권리를 논의하자는 제의에 호응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촌 극을 벌인 셈이 됐다. 러시아 국영 TV 채널 쇼프로 진행자인 블라디미르 크라스노 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는 지 난 14일 밤 런던의 한 녹음 스튜 디오에 있는 엘튼 존에게 국제전 화를 걸었다고 영국 일간 텔래그 래프가 16일 보도했다. 크라스노프는 러시아 타블로 이드 신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 다에“알렉세이는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푸틴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라고 소개하고 나와 엘 튼 존의 대화를 통역했다” 고말 했다. 엘튼 존은 동성애자를 경멸하 는 푸틴이 전화한 데 감동한 듯 “그(푸틴)가 연락해왔으며 앞으 로 만나자는 의사를 피력했다” 며 감사를 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올 렸다. 엘튼 존은“전화통화에서 푸 틴 에 게 전 화 해 줘 서 영 광 이 라 고 한 뒤, 성 적 소 수 자

엘튼 존

(LGBT)들을 대신해 공정한 대우 를 받게해달라고 촉구했다” 고전 했다. 그는 또“나는 뮤지션이고 인도주의자이며 정치인이 아니 지만, 푸틴 대통령과 얼굴을 맞 대고 앉아 얘기를 나누고 싶다. 왜냐하면, 많은 이슈를 우리가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 언급했다. 엘튼 존은“내 생애 가장 멋진 대화였다” 고 푸틴에게 찬사를 아 끼지 않는가 하면“1979년 소련 에서 공연을 가진 이후 러시아는 내 인생의 일부가 됐다” 며 러시 아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기도 했 다. 엘튼 존의 통화 내용은 16일 밤 크라스노프와 스톨야로프가 출연한 쇼프로에서 녹음의 일부 가 공개됐다. 크라스노프 등은 엘튼 존이 지난주 말 BBC에 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 포함되어 있다. 앞서 엘튼 존은 령을 만난데 이어 푸틴과도 만나 지난 주말 키예프에서 성적소수 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장난 자 권리 옹호를 위한 로비활동을 전화를 걸자는 생각을 하게 됐 벌이다가 비전통적인 성관계에 다. 관한 어떤 선전도 금지한 2013년 크라스노프는“푸틴이 적어 제정 러시아의 관련 법을 비판하 도 가까운 장래에는 엘튼 존을 면서 푸틴 대통령과 토론을 제안 만나거나 그와 전화통화를 갖기 한 바 있다. 를 원하지 않을 것인 반면 엘튼 엘튼 존은 이후 푸틴 대통령 존은 푸틴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 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기 때문에 장난 전화를 진짜로 크렘린궁은 공식 부인해 사태가 믿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졌다. 다. 푸틴의 대변인 페스코프는 크라스노프의 장난 전화에 속 “푸틴 대통령은 엘튼 존과 대화 은 사람은 엘튼 존 만이 아니며 한 적이 없고 더 중요한 것은 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 (엘튼 존)로부터 어떠한 만남 제 령, 비탈리 무트코 체육부장관등 의를 받은 적이 없다” 고 말했다 러시아의 유명인사들이 여러명 고 텔래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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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독자 시단(詩壇)]

FRIDAY, SEPTEMBER 18, 2015

살며 생각하며

들국화

1945년 8월15일은 대한민국의 ‘대일(對日)승전일’이다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욕 거주, 해외기독문학동우회 회원>

겨울 자락 접어 깔고 봄- 자락 올려 놓아 여름 자락 걸친 위에 가을 자락 겹쳤 나니 사철 바람 넓은 들에 오곡 작물 아름 다운

품어 안아 만발 하여 얼싸 안고 미소 짓네

선들 부는 명월 빛속 추수 감사 환희에 찬

가을 바람 춤을 추며 노래 하는 들- 국화

“이른바‘한국병합’ 은 존재하지도 않았던 날조된 사실이며, 일본의 침략 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불굴의 민족정 신으로 본토에서 항쟁과 정부는 군사 적 전쟁과 연합군과 함께 대항을 통하 여 일본을 패퇴하게 한 것이다.” 1945년 8월15일, 연합국에 대하여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던 이 날을 대한민국은 70년이 다된 지금까 지도‘해방’혹은‘광복’ 이란 용어로 규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이 해방이 니 광복이니 하는 용어는 역사적, 사회 과학적 표현이라기보다는 다분히 문학 적, 감성적 표현으로 우리 민족이 일제 로부터 해방되어 주권을 되찾았다는 의미여서 주체적, 자주적 역사관이 아 닌 종속적, 피동적 역사관에서 비롯된 용어라 할 수 있다. 1945년 8월15일의 광복은 1919. 3.1 혁명과 1919. 4.13. 건국한 대한민국의 정치, 외교, 군사적 전쟁이 가져온 승전 의 결과다 1. 대한제국의 ‘한국병합조약’은 무 효이다. 대한민국이 1945년 8월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인한 승전국이 될 수 없다는 가장 중요한 논거는 1910년 8월22일 이른바‘한국병합조약’ 으로 대한제국 이 소멸하여 일본국의 일부가 되었다 는 날조된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일본이 대한제국을 무력으로 점령 하였던 것은 사실이나 병합된 사실은 없었다. 일본은 합법성을 가장하기 위 해 이른바‘한국병합조약’ 이라는 문서

이광원 <한민족대통합협의회 상임회장> 정부는 정치, 외교, 군사적 활동과 치열 한 대일 전쟁으로 이어져 갔었다.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1945. 8.15. 연합군 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일전쟁에서 승 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에 반하여 그동안‘해방’또는 ‘광복’ 이라고 표현된 것은 감추어졌던 역사적 사실의 무지와 법률적 무지에 서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8. 15.에 관한 표현은‘대일 승전일’ 로 이제 그 표현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3. 대한민국은 유엔총회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으로 추인을 받아야 한다.

한국은 1945년 8월15일을 ‘해방’ 혹은 ‘광복’이란 용어로 규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는데 이는 ‘부족한’ 표현 이다. 1945년 8월15일은 대한민국의 ‘대일(對日)승전일’ 이다. 사진 은 일왕(日王) 히로히토가 1945년 8월15일 정오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미영중소 연합군 에게 항복을 발표하자 서울 광화문 네거리으로 나와 환호하는 서울 시민들의 모습.

와 그에 대한 순종황제 명의로 조칙을 위조하여 멋대로 공포한 사실이 있었 다. 그러나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합법 적인 병탄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 것이 역사적 사실이며 진실이다.

이라는 허위 조약에 의하여 대한제국 이 소멸되었다. 그러나 안으로는 이에 항거 하는 세 력들이 팽배하여 1919년 3.1혁명이 일 어났으며, 1919. 4.13.에 대한민국이 건 국이 되었다. 그리고 대일 전쟁을 일으 2. 1919. 4.13.에 대한민국이 건국되 켜 1920년 6월 봉오동 전투와, 같은 해 었다. 10월 청산리 전투는 대한민국 정부의 최초 대일 전쟁에서 혁혁한 승전이었 대한민국은, 반만년이상 유구한 역 다. 따라서 본토는 26년간 일본군에 의 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은, 일본의 침탈 하여 점령통치 되었으나 끊임없는 항 로 1910년 8월22일에‘한국병합조약’ 쟁을 하였고, 중국에 있었던 대한민국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군사적 침 탈로 우리나라는 35년간 일본에 의해 강제 점령되었으나, 우리 선조들은 불 굴의 민족정신으로 이에 항쟁함으로 써, 1919. 4.13. 우리 민족사상 최초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 건립을 선포 정부를 수립하여 대일무력전쟁을 26년 간 전개함으로써, 1945년 8월15일 자 랑스러운 승전을 맞이하였고 그로인해 반만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나라의 법통과 민족의 주권을 보존하 여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어 이를 계승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정부는 관련 법 규를 개정하여 8월15일을‘승전기념 일’ 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승전국 지 위를 추가로 인정하는 안건을 UN 총회 에 상정하여야 한다.

연합시론

새누리당, 다시 계파 갈등 휩싸일 건가 대통령 정무특보이자 친박(친박근 혜)계 핵심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내년 총선으로 4선이 될 친박 의원 중 차기 대선에 도전할 사람들이 있다. 영 남에도 있고 충청에도 있다” 는 16일 언 론 인터뷰 언급이 논란을 낳고 있다. 윤 의원은“당 지지율이 40%대인데 김무 성 대표 지지율은 20%대에 머물고 있 어 아쉽다” 면서“야권이 단일후보를 낼 텐데 여권이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 는 말도 했다. 이런 언급은 비박(비박근혜)계 대표 주자로 여겨지는 김 대표를 겨냥한 친 박계의 견제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윤 의원은 정치적 해석을 모두 부인하며 “김무성 대표 대선후보 불가론은 절대 아니다” 고 해명했지만 김 대표와 가까

운 인사들은“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라 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기국회에 당력을 쏟아도 모자랄 시점에서 무슨 의도이건 간에 대통령 정무특보까지 맡은 윤 의원의 발언은 여당의 분열과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 다는 점에서 부적절하고 경솔했다. 17일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김 대표가 추진해온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당론 채 택이 어려워졌을 경우에 대비한 대책 을 빨리 제시하라고 공개 요구했다. 그 는“국감 이후에 김 대표의 입장을 분 명히 할 때가 왔다” 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이 시한까지 제시하며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은 최후통첩의 성격을 가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

다.

친박계에서는 김 대표가 오픈 프라 이머리를 내세워 친박계의 공천 영향 력 행사를 배제하려 한다는 의심을 거 두지 않아 왔다. 전날 윤상현 의원도 오 픈 프라이머리 반대 견해를 재확인했 다. 이틀 연속 김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 친박계 핵심 인사들의 언급 이 이어지자 친박-비박계 간 갈등이 조만간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당내 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내년 총선 공 천 주도권을 둘러싸고 야당에 이어 여 당도 정치 생명을 건 계파 간 다툼이 시 작될 수 있다는 얘기다. 국정은 염두에 두지 않고 여당이 집 안 싸움을 벌여서는 물론 안 되지만 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금은 그럴 때도 분명히 아니다. 노동개 혁을 비롯해 경제회생에 정치력을 다 쏟아부어도 전망이 불투명할진대 집권 당이 다시 찢어져 서로 싸운다면 국민 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유승민 거취’문제를 둘러싸고 여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권이 갈가리 찢어져 추한 모습을 보여 준 게 얼마나 됐는가. 당과 정부, 청와 대가 일심동체가 돼 정기국회에 매진 해야 한다. 이는 친박, 비박 가릴 것 없 이 집권당 의원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책무다. 분열과 갈등을 촉발시키는 측

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얄팍한 정치적 계산은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 올 것이다. 책임 있는 여권 인사들은 이런 때일 수록 더욱 자신의 언행에 신중해야 한 다.


건강정보

2015년 9월 1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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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위험‘당뇨망막병증’주의보 5년새 37% 증가… 당뇨병 증가율(20%)보다 높아 “말라리아 발병·사망률 급격 감소” WHO “목표 달성”… 약 620만 명 생명 구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는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구 인구의 17일 지난 2000년 이후 말라리아 사망 거의 절반인 32억 명이 여전히 말라리 률이 60%나 급감하면서 대부분 어린 아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고 이 보고 이인 약 620만 명이 생명을 구하게 됐 서는 지적했다. 특히 주로 사하라 사막 다고 밝혔다. 이남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올해 WHO와 유니세프는 이날 공동으로 말라리아 발병의 89%, 사망자의 91% 발표한 `말라리아 새천년 개발목표 달 를 차지했다. 성: 말라리아 발생률의 역전 2000이 보고서는 또 지난 2000년부터 2015’ 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5년 2015년 사이에 5세 이하 영아 사망 3 간 말라리아 신규 발생이 37%나 떨어 분의 2 이상이 말라리아와 관련됐다면 지면서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게 됐 서 하지만 말라리아로 말미암은 영아 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사망률이 65%나 떨어지면서 590만 명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전 세 의 어린이가 목숨을 유지하게 됐다고 계적으로 말라리아 발병을 통제할 수 말했다. 있게 된 것은 지난 15년간 공공보건 분 앤소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야의 성공적 사례” 라며“이것은 여전 “몹시 가난한 국가의 영아들이 대부분 히 매년 수십만 명의 어린이 목숨을 앗 말라리아에 걸려 숨진다” 면서“말라리 아가는 이 오래된 질병을 퇴치할 수 있 아 치료와 예방 등 통제 방법을 아는 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이상 이를 퇴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실제 여러 국가에서 말라리아 발병 이 보고서는 아울러 WHO가 오는 사례가 없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3 2030년까지 전 세계 말라리아 발병률 개 국가가 단 한 건의 말라리아 발병 과 사망률을 현재 상태에서 90% 이상 사례도 없었으며, 6개 국가는 10건 이 줄인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지만 하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지역별로 이를 달성하려는 의지와 회원국의 적 는 카프카스와 중앙·동아시아의 말 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라리아 발병률이 가장 빠르게 줄었다. 말라리아 기금도 현재 연간 27억 달러 하지만, 올해에도 2억 1천400만 건 에서 87억 달러로 확충돼야 한다고 지 의 말라리아가 발병해 43만 8천 명이 적했다.

“치매, 스트레스와 관계 있다” 미 플로리다대 연구팀 발표 스트레스가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 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의과대학 신경 퇴행성 질환 중개의학연구센터장 토 드 골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이 치매의 주범으로 알 려진 뇌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 드 플라크(노인반)를 증가시킨다는 연 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 리 등이 16일 보도했다. 스트레스는 뇌의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코트로핀 방출인자(CRF)를 만들

에 비해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했다. 이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매 발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시험관 실험에서는 사람의 뉴런을 CRF에 노출했다. 그 결과 역시 베타 아밀로이드가 크게 증가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신경세포 표 면에 응집해 플라크를 형성하면 독성 을 띠게 되면서 신경세포를 파괴, 치매 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스트레스 호르몬 CRF는 효소

한국 과학자들 주도적 연구 참가 고 이는 다시 베타 아밀로이드 생산을 자극해 뇌에 쌓이게 하면서 치매에 이 르는 복잡한 퇴행성 연쇄반응이 일어 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유럽분자생물학회(EMBO)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는 정신의학 전문의 김성훈 박사와 박효진 박사 등 한국 과 학자들이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연구팀은 쥐 실험과 인간의 뉴런(신 경세포)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쥐 실험에서는 쥐를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시킨 결과 다른 쥐들

감마 세크레타제를 활성화시켜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증가시키는 것 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적 요인인 스트 레스를 줄이는 것이 치매를 막을 수 있 는 또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음을 보 여주는 것이다. 연구팀은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 는 과정을 촉발시키는 CRF수용체를 차단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어 스트레 스 호르몬을 직접 차단할 수 있는 항체 를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당뇨망 막병증’환자가 최근 5년간 37%나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같은 기간 당뇨병 환자의 증가율 20%보다 높은 수치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 팀은 2010~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 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는 2010년 181만명에서 지난해 218만명 으로 20% 증가한 반면 이로 인한 합병 증인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같은 기간 22만명에서 30만명으로 37%가 늘어

났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난해만 보면 전체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료를 본 환자 비율은 약 14%로 조사됐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 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 환으로 당뇨병 때문에 망막 혈관에 순 환장애가 생겨 발생한다. 망막에 출혈 이 생기고 신경막이 부어 올라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하게 된다 의료진은 당뇨망막병증 발생의 가 장 위험한 요인으로 당뇨병 유병기간

을 꼽았다. 여기에 최근 노인 인구 증가 와 스마트폰 등 미디어기기의 사용 증 가도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의료진은 분 석했다.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으면 정기적 으로 망막의 출혈이나 부종, 신생혈관 의 증식이 발생하는지를 관찰해야 한 다. 신생혈관의 증식이 있거나 부종, 출 혈이 심해지면 망막에 레이저치료를 함으로써 병의 경과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이 더 심해져서 출혈 이 많아지거나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 는“오랜 기간 당뇨병을 앓으면서 갑작 스럽게 시력이 떨어진다거나 이미지, 글자 등이 휘어져 보이면 지체 말고 안 과를 방문해야 한다” 면서“당뇨병 유 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되도록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현명한 대처방법” 이라고 조언했다.

“음주, 심장병위험 24% 낮추고 발암위험 51% 높여”

다고 연구보고서는 지적했다. 과음이나 폭음은 모든 원인으로부 터의 사망률을 대폭 높인다고 보고서 는 덧붙였다. 스미스 박사는“연구 결과는 음주의 유해성에 대한 세계적 경각심을 높여 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것” 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공동 저자인 맥마스터대학 인구보건연구소 살림 유수프 소장은 “많은 국가에서 술 소비가 늘어나고 있 어 음주의 질병 위험요인이 간과된다” 며“해로운 음주를 줄이기 위한 세계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연구 조사에는 캐나다, 브라질, 중 국, 인도 등 경제발전 수준이 상이한 12 개국 출신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의 음주량 측정 기준은 한 주에 7잔 이하는 낮은 수준, 7~14잔(여 자) 7~21잔(남자)은 보통 수준으로 분 류됐다. 음주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암 발병과 부상을 입을 위험은 높인다는 한 주에 14잔(여자), 21잔(남자) 이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시는 것은 과도한 음주에 해당된다 다. 음주는 또한 부상 위험을 29% 높인 고 가디언은 전했다.

캐나다 연구진, 11만4천970명 대상으로 4년여간 조사 결과 음주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 움을 주지만 암 발병과 부상을 입을 위 험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앤드루 스미 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의학저널 ‘란셋’ 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11 만4천970명을 대상으로 4년여간 조사 한 결과 음주는 심장 질환을 24% 낮춰 줬으며 적당한 음주가 과도하거나 가 벼운 음주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고 영 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음주가 심장병에는 유익한 반면 특 정한 암에 걸릴 위험은 51%나 증가했 다. 음주로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암에 는 구강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난소암, 뇌암, 경부암이 포함됐

“당뇨환자, 혈당관리 잘하면 치매위험 낮아” 2형(성인) 당뇨병 환자는 혈당관리 만 잘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낮 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대학 의학연구소의 아이딘 라우샤니 박사 가 당뇨병 환자 34만 9천299명(평균연 령 67세)의 8년간(2004~2012) 의료기 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5일 보도했다. 2~3개월간의 장기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10.5% 이상 인 당뇨병 환자는 6.5% 이하인 환자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이딘 라우샤니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환자의 연령, 성별, 당뇨 병 진행기간, 흡연, 혈압, 체중, 신장기 능, 당뇨약의 종류, 부정맥 등 치매와 관련된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미국 당뇨병학회(ADA)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를 7% 이하로 관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혈당, 특히 장기혈당 관리가 치매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 없었다.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 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분자가 혈 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이다. 적혈구는 일정기간(약 120일)이 지 나면 새로운 적혈구로 대체되기 때문 에 당화혈색소는 대체로 2~3개월 동 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낸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5.5~6.49% 이다. 이 조사분석에서는 또 전에 뇌졸중 을 겪은 당뇨병 환자는 뇌졸중 병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치매 위험이 40%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가 발생한 당뇨병 환자는 10년 생존율이 40%로 치매를 겪지 않는 당 뇨병 환자의 70%에 비해 훨씬 낮았다. 조사기간 중 전체 환자 가운��� 1만1 천35명(3.2%)이 치매진단과 함께 입원 했다. 이 연구결과는 스톡홀름에서 열리 고 있는 유럽당뇨병연구학회 연례학 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임신성 당뇨병, 출산후 몸무게 빼는 게 관건”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장학철 교수 팀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 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 이 약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임신성 당뇨병은 공복시, 식후 1시 간, 2시간, 3시간일 때의 혈당 기준치

문 반변 체중유지 그룹과 체중증가 그 룹의 당뇨병 발병률은 각각 12.6%, 16.9%로 높아졌다. 기존에도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환 자는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지 만 출산 후의 체중증가가 당뇨병 발생 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번 연 구로 새롭게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

분당서울대병원,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 4년 추적결과 (㎎/㎗) 105, 190, 165, 145 중 2개 이상 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진단이 내려진 다. 이 질환은 전체 임신부 중 약 5∼ 10%에서 발생하는데, 신생아에도 합 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 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418명을 체중감소, 체중 유지, 체중증가의 3개 그룹으로 나눠 출산 이후 4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당 뇨병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결과 체중감 소 그룹의 당뇨병 발병률은 8.6%에 머

명했다. 장학철 교수는“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출산 후 식이 요법과 규칙 적 운동 등을 통해 반드시 체중을 조절 해야 한다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 라 며“출산 후 체중 증가를 당연하게 생 각하지 말고 정기적 검진과 함께 경계 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논문은‘미국내분비학회 지’(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온라인 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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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15

패션 트렌드‘레트로룩’ , 촌스럽지 않게 입으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데님 팬츠 스타일링 팁… 다양한 레트로 액세서리 활용 의 인기가 올 가을에도‘레트로룩’ 계속될 예정이다. 과거 레프로룩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알록달록한 색감에 화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는 것. 또한 데님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복고 분위기는 풍기면서도 2015년 에 맞게 세련된 스타일링은 필수다. 레 트로룩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법을 소 개한다. ◆ 스트라이프 티셔츠, 색감· 패턴 굵기가 포인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어느 시즌에 나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시중 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스트라이 프 티셔츠가 존재한다. 여기서 제품을 고를 때 조금만 신경쓴다면 트렌디한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복고풍 줄무늬는 줄의 굵기가 굵은 것이 포인트이다. 이중 비비드한 색상 과 어두운 색의 조합이 가장 레트로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

하면 촌스러운 듯 스타일리시한 복고 패션이 완성된다. ◆ 다양해진 데님 팬츠, 와이드· 오 버올즈 스타일로 맵시있게 복고 패션의 대표주자는 단연‘데 이 아닐까. 올 시즌 들어 데님 아이 님’ 템들의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졌다. 특 히 와이드 데니 팬츠는 스타들도 즐겨 애용하는 아이템. 스커트인가 착각이 들정도로 넓어진 바지통, 실밥이 풀린 듯한 디테일의 밑단도 멋스러워졌다. 와이드 팬츠는 자유롭고 스타일리 시한 느낌을 준다. 데님 와이드팬츠에 선뜻 도전하기 어렵다면 발목 위 기장 의 팬츠부터 도전해 볼 것. 여기에 여성 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크롭트 티셔츠를 매치해 복근을 살짝 노출해 주는 것도 좋다. 데님 오버올즈가 트렌드의 중심으 로 들어왔다. 데님 오버올즈 역시 다양 한 실루엣의 아이템들이 많아졌다. 자 유분방함은 물론 발랄하고 섹시한 분

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데님 아이템을 입을 때 실패하지 않 다. 흰색 상의 을 컬러 매치는‘화이트’

드레스는 여성의 몸을 따라야 한다 - 위베르 드 지방시 단순한 형태, 안정적인 구조의 의상을 추구하는 ‘파리의 신동’ “The dress must follow the body of a woman, not the body following the shape of the dress.”- Hubert de Givenchy (1927~ )

전 세계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의 창 작 활동에 영감을 주고 있다. 디자인의 특징이라고는 오드리 헵 번의 늘씬한 몸매를 그대로 강조한 슬 림한 실루엣이 전부인 단순한 블랙 드 오드리 헵번의‘리틀 블랙 드레스’ 레스가 오래도록 패션의 바이블로 여 는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고급스럽 겨지는 이유는 지방시의 디자인 철학 고 세련된‘클래식’ 이다. 디자이너 위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베르 드 지방시의 손에서 탄생한 이 심 프랑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지방 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는 현재까지도 시는 어려서부터 패션 디자이너가 되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한 그는 다양한 쿠튀르 하우스에서 보조 디자 이너로 경력을 쌓아갔다. 1951년에 자 신의 쿠튀르 하우스를 연 지방시는 첫 번째 컬렉션 무대에 오른 당대 일류 모 델 베티나 그라지아니(Bettina Graziani) 의 이름을 딴‘베티나 블라우스’ 를시 작으로 일약 파리의 신동으로 떠오른 다.

트로룩 완성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다. 레트로 룩도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아직 레트로 룩에 도전하기 망설여진다면 평상시에 즐겨 입는 캐주얼룩에 레트로풍의 액 세서리만 매치해도 한층 세련된 스타 일을 완성할 수 있다. 베레모와 버킷햇은 레트로 패션을 완성해주는 가장 좋은 아이템. 베레모 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버킷햇은 캐주얼하면서 트렌디한 느낌 으로 레트로룩을 완성해준다. 최근 아이돌 스타들 사이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인 스포츠 헤어밴드 를 활용해 세련된 레트로룩을 완성해 보자. 상·하의를 같은 컬러로 입은 후 헤어밴드를 착용하면 스포티한 복고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 의 비니 모자도 좋다. 모자나 헤어밴드가 어색하다면 레 트로풍 디자인의 선글라스에 눈을 돌 려볼 것. 동그란 모양의 원색 테를 가진 선글라스는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 아 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베티나 블라우스는 흰색의 심플한 블라우스에 비숍 소매에 더해진 장식 이 특징이다. 화려한 장식을 최대한 배 제한 디자인은 당시 쿠튀르에서는 상 당히 혁신적이었다. 또한 당시 파리 쿠튀르 1인자였던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보수적인 디자인 과 정반대되는 스타일로 새로운 열풍 을 불러 일으켰다. 지방시의 드레스를 입은 여인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돋보 ‘절제미’ 다. 옷을 입는 사람의 몸을 따 였던 건“몸이 의상의 형태에 맞추는 라 흐르는 실루엣의 아름다움을 강조 것이 아니라 의상이 몸을 따라야 한 하고 화려한 장식은 배제한 단순미를 다.” 는 그의 말 속에서 해답을 발견할 끌어올린다. 단순한 형태, 안정적인 구 수 있다. 조 등은 지방시가 옷을 만들 때 가장 중 지방시의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화려한 기

교 없이도 소재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 과 입는 사람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 릴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지 금까지도 지방시의 드레스가 시대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전설로 남아 있 는 비결일 것이다.

와 신발을 선택하면 시원하면서도 세 련돼 보인다. ◆ 레트로풍 액세서리로 트렌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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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8일(금요일)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3

엠넷 쇼미더머니, 5천만원 과징금 ‘욕설·선정적 가사’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의결 처분 과도한 욕설과 비속어 사용, 선정적 인 랩 가사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엠넷 (Mnet)이 총 5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전체 회의를 열고 엠넷의 ‘쇼미더머니 (SHOW ME THE MONEY) 시즌4’ 와 ‘쇼미더머니 코멘터리’프로그램에 대 해 각각 3천만원, 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쇼미더머니 시즌4’ 는“MINO 딸내 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등의 랩 가사를 자막과 함께 여과 없이 방송 하고, 지원자들의 속옷 노출 장면과 욕 설·비속어 사용 장면 등을 반복해 내 보냈다. ‘쇼미더머니 코멘터리’ 는 쇼미더머 니 출연자와 제작진이 만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출연자 욕설 장면 등을 비프음 처리해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방송했 각각‘경고’ 와‘해당 방송프로그램의 다. 관계자에 대한 징계’처분을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또 이날 드라마 내용 이날 회의에서는 출연자들이 경험 전개상 필요한 수준을 넘어 과도한 폭 담과 영화 속 성관계 장면 등에 대해 선 력장면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tvN ‘신 정적으로 언급하는 등의 내용을 방송 분을 숨겨라’에‘주의’ , OCN과 tvN 한 JTBC ‘마녀사냥’이‘경고’처분 의‘아름다운 나의신부’ 에‘경고’처분 을, 남북 고위급 접촉이 진행 중인데도 을 내렸다. ‘남북 고위급 접촉 종료’등 사실과 다 스토리온과 XTM은 이들 프로그램 른 내용을 방송한 보도채널과 종편 등 을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해 3개 프로그램이‘주의’처분을 받았다.

김현중“친자 확인 우선, 부족한 아빠지만 책임 다할 것” 법률대리인 통해 기자회견… “친자 확인 준비를 마친 상태”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가 화보를 통해 여성 모델과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16일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는 캘빈클라인 진과 함 께한 지코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화보에서 지코는 캘빈클라인 진의 인피니트 블랙 라인과 보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무르익은 남성 미를 드러냈다. 지코는 최연소 로피시엘 옴므 표지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그냥 기분 이 좋다. 숱한 셀러브리티 대열에 합류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지코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로피시엘 옴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코, 화보 통해 무르익은 남성미 발산

tvN ‘렛미인’ 다음 시즌 없다…“미용성형 프로 없앤다” 성형 조장 논란을 빚어온 메이크오 버 프로그램‘렛미인’ 이 지난 11일 종 영한 시즌 5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제작사인 CJ E&M은 17일“채널의 콘텐츠 방향성 및 변화하는 사회적 정 서 등을 고려해 미용 성형을 소재로 한 을 방송했고 방영 내내 외모 차별을 당 포맷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 것 연시하고 성형 수술을 조장한다는 비 으로 결정을 내렸다” 고 밝혔다. 판을 받아왔다. CJ E&M의 이 같은 결정은 시즌 5 특히‘1시간 짜리 성형광고’ 라며 과 같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방송부터 본격화된 여성단체들의 방 ‘렛미인’ 송 중단 요청과 항의에 따른 것으로 보 의 폐해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온 한국여 인다. 외모로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성 성민우회, 서울YWCA 등은 시즌 6 제 형 수술 등을 통해 변화시켜준다는 취 작을 위한 지원자 모집이 시작되자 지 지의 렛미인은 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2011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5개 시즌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전 여자 친구 최모(31)씨가 낳은 아이가 자신의 친자라고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법무법 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현 중이 아이가 커서 상처받지 않도록 아 이 이야기는 더이상은 나오지 않았으 면 한다” 며 김현중의 자필 편지를 공개 했다. 김현중은‘김현중입니다’ 라고 시작 하는 편지에서“어떤 오해도 생기지 않 게 제 입으로 입장을 말씀 드려야 할 때 라고 판단했다” 고 운을 뗐다.

그는“저는 입소 전부터 9월 12일 아이가 태어난다는 말만 들었을 뿐 출 산 소식을 듣지 못했다” 며“(아이의) 출 산 소식을 기사로 보고 제가 친자 확인 을 거부한다는 말을 들었다” 고 토로했 다. 이어“저는 군대에 있으면서 모든 서류와 친자 확인 준비를 마친 상태다” 며“제가 친자 확인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제가 법적으로 어떤 식으로 든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 했다. 김현중은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최씨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최씨는 아 이의 성별만 알려줬을 뿐 혈액형이나

병원을 이야기해주지 않았다고 억울함 을 토로했다. 그는“(최씨는) 제가 아이에게 다가 갈 수 없도록 거짓 사실을 말하고 있 다” 며“저는 부족한 아빠이지만 책임 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진심으로 부탁 드린다” 며“아 이에 대해서는 더이상 어느 곳에서도 노출되지 않았으면 한다” 고 부탁했다. 김현중과 최씨는 작년 최씨가 김현 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면서 사이가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하고 최씨는 고 소를 취하했지만 지난 4월 최씨가 김현 중의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

장하며 16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다시 화제가 됐다. 이어 김현 중도 최씨의 주장이 날조된 것이라며 최씨를 무고·공갈·명예훼손 등의 혐 의로 형사고소했다. 최씨는 지난 1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고 이달 초 출산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입소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부대로 배치받아 복무 중 이다.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 2013년 비, 11월부터 중국 투어…“1인 기획사 설립에 무게” 7월비가 제대하고 그해 11월부터 일본 4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3) 갈 것으로 보인다” 며“비는 강남구 청 가 오는 11월부터 중국 투어를 펼친다. 담동의 한 연습실에서 댄서팀과 연습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큐브엔 을 시작했다” 고 말했다. 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비 비는 현재 소속사가 없지만 중국 에 는 11월부터 중국 여러 도시를 도는 투 이전트가 현지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어를 한 뒤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이번 투어 진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 권으로 공연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 로 알려졌다. 특히 비는 7~8월 중국 저 이다. 장(浙江)위성TV에서 방송된 출연작 비의 한 측근은“현재 중국 에이전 ‘다이아몬드 러버’ 가 큰 성공을 거두 트가 중국 투어 일정은 확정한 상태지 면서 중국 시장 활동에 역점을 둔 것으 만 추후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 넓혀나 로 전해졌다.

도시 투어를 펼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 6집 ‘레인 이펙트’ (RAIN EFFECT)를 발표한 이후에는 할 리우드 영화‘더 프린스’ 와 SBS TV 드 라마‘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중 국 영화‘노수홍안’ , 중국 드라마‘다이 아몬드 러버’ 에 잇달아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치중했다. 현재 소속사 문제를 고심 중인 비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데 무게를 두고 과거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과 만나 상 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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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15

‘사도’첫날 25만명 동원 할리우드 영화‘메이즈러너2’제치고 1위 이준익 감독의 사극 영화‘사도’ 가 개봉일에만 25만명을 동원해 이번 주 말 벌어질 추석 대목 경쟁 1라운드에서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사도’ 는 16일 1천123개 스크 린에서 25만252명의 손님을 맞았다. 매출액은 18억7천만원으로 56.9% 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예매점유율 역 시 오전 9시 현재 50%를 가뿐히 넘고 있어 주말에도 쉽게 정상을 지킬 것으 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의 사극 영화 ‘사도’의 한 장면 개봉일 관객수 25만명은 이 감독의 작품이자 천만 사극 영화인‘왕의 남 ‘사도’ 와 경쟁하는 할리우드 영화 자’ (15만9천명), 역시 천만 사극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은첫 인‘광해, 왕이 된 남자’ (16만9천명)보 날 11만783명을 동원했다. 다 훨씬 많은 것이다.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 ‘사도’ 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 출해 또 다른 세상‘스코치’ 에 도착한 을 어긋난 부자 관계에 집중해 치밀하 주인공들이 의문의 조직‘위키드’ 에 고 묵직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 맞서는 이야기로, 작년 개봉한 1편‘메 으며 송강호·유아인의 연기에도 호평 이즈 러너’ 의 첫날 기록(8만3천명)에 이 이어지고 있다. 앞섰다. 예매점유율은 25%로‘사도’

의 절반 수준으로 2위에 올라 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앤트맨’ 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1위 자리 를 내놓았다. ‘앤트맨’ 은 2주간 정상을 지켰지만, 전날 개봉한 두 영화뿐 아니라 지난달 개봉작인‘베테랑’ (2만4천714명)에도 살짝 뒤지는 바람에 4위(2만1천960명) 로 내려왔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인터뷰를 가졌다. 중국 마 리끌레르 측은 최근 10월호에 담길 빅토리아의 화보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가 잡지와 진행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중 국 드라마 ‘환성’에 출연하게 된 빅토리아는 “스타일이 가장 기대된다. 첫 고전극이라서 내가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을 정말 보고 싶다”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꿈에 대한 답변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나?”라는 질문에 “많다”며 “예를 들어 베이커리를 열고 싶은데 아직 실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점점 더 강해져서 내 바람을 모두 이뤄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빅 토리아는 최근 합류한 중국 대작 ‘환성’ 촬영 준비와 더불어 에프엑스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빅토리아 “아직 못 이룬 꿈? 베이커리 열고 싶어요”

브란젤리나 부부, 성전환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

“생애 가장 행복한 나날…래퍼로 돌아와 기뻐”

딸 샤일로, 나이 들면서도 성 정체성 혼란 지속적으로 보여

베이식, ‘쇼미더머니 4’ 우승… 5개월된 아들 둔 ‘애아빠’ 래퍼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 가 성전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사 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의 15 일 보도에 따르면 졸리-피트 부부는 최근 딸 샤일로의 성정체성 문제로 상 담을 받았다. 졸리-피트 부부가 직접 낳은 딸인 샤일로는 올해로 9살이 됐다. 그런데 샤일로는 어려서 부터 여자들이 입는 옷을 입기 보다는 남자들이 입는 옷 만 을 고집해 왔다. 머리도 짧게 자르는 등, 여느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08년 브래드 피트는 오 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샤일로 가‘존’ 이라고 불러주길 원한다” 고말 했고, 안젤리나 졸리 또한 2010년 한

안젤리나 졸리와 딸 샤일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샤일로는) 남자 가 되길 원한다. 머리도 자르고, 남자 옷을 입고 있다. 샤일로는 자신의 다른 남자형제들과 같이 되길 원한다” 고말

한 바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지속적으로 보여왔고, 결국 이들 부부가 전문가의 상담까지 받게 된 것이다. 한 측근은 레이다온라인에“졸리피트 부부는 샤일로에게 모든 것을 해 주고 싶어하며, 샤일로가 행복하길 원 한다” 며“피트-졸리 부부는 샤일로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샤일로의 이 같은 남성성은 피트의 교육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남자형제들과 같이 샤일로를 키워왔으 며, 성차별을 두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 고 측근은 전했다. 샤일로는 졸리-피트 부부의 자녀 들 중 어머니 졸리를 가장 많이 닮은 딸 로 화제가 돼 왔다.

수많은 화제와 논란을 불러 일으 켰던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 가 지난달 막을 내렸 다. 우승자는 이제 갓 서른을 넘은 ‘애아빠’베이식. 갓난쟁이 아들을 둔 그는 래퍼가 되기 위해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까지 던져 방송 초반부 터 주목을 받았다. 베이식은 위너의 송민호와 겨룬 결승전에서 1·2라운드 합산 결과 공연비 3천18만원을 따내 1천560만 원을 모은 송민호를 압도적 차로 물 리쳤다. 그는 우승자로 호명되자 약 간 멍한 표정으로‘믿어지지 않는 다’ 고 눈물을 보여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 베이식은“다시 음악 할 기반을 찾으려고 나온 거라 본선에 가는 것 만 목표로 삼았다. 그래서 우승을 기 대하지 않았다” 며“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 미소 지었다. 본명이 이철주인 그는 기본을 의 미하는‘베이직’ (Basic)과 죽여준다 는 은어인‘식’ (Sick)을 합성한‘베이 식’ (Basick)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다. 랩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고의 래퍼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 았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그는 2000년대 후반 언더그라운 드 힙합그룹‘지기펠라즈’ 에 소속돼 활동하던 유망주였다. 그런 그가 28 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생계를 위해 힙합계를 떠났다. 그는 2년 동 안 한 스포츠브랜드 회사 마케팅팀 에서 일을 했고, 결국 래퍼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쇼미더머니’ 에도 전장을 내밀었다. 베이식은“제가 결혼할 때 취업 과 음악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 다” 며“그때 가족들이 안정적인 직 장을 가지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걱 정을 하셔서 결국 회사를 택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아주 유명한 언더그러운드 래퍼는 아니었지만 항상 미련과 아 쉬움이 남았다” 며“회사에 다니면서 피처링도 하고, 공연도 했지만 음악 에 전적으로 몰입할 순 없었다” 고 덧붙였다. 그런 그에게 레이보우브릿지월 드(RBW) 소속 임상혁 작곡가와 래 퍼들이 계속 손을 내밀었다. 그는 ‘쇼미더머니’방송 도중 RBW와 계 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제가‘쇼미더머니’

결승까지 오르니까 섭외가 된 거라 고 아시는데 그게 아니에요.‘쇼미더 머니’나가기 전부터 저의 가능성을 봐준 회사에요. 아무것도 아닌 저에 게 기회를 준거죠. (웃음).” 베이식에게 힙합을 어떻게 처음 접했느냐고 물으니 어렸을 때부터 듀스의 팬이라는 답이 들어왔다. 그 는 미국 유학 시절 한국에 언더그라 운드가 있다는 걸 듣고 싸구려 마이 크와 오디오 카드를 샀다. 그리고 ‘리드머’ 라는 사이트에 힙합 자작곡 을 올리기 시작했다. 거기서 스윙스, 크루셜스타, 이노베이터 등을 처음 만났다. 함께‘톱 4’ 에 올랐던 이노베이 터에 대해서는“많이 친하다” 며애 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노베이터와 겨룬 팀 배틀전에서 가사를 틀렸는 데도 불구하고 그를 이겨 눈길을 끌

었다. 준결승전에서도 이노베이터를 큰 격차로 이겼다. 둘 사이가 나빠질 뻔 한데. “랩에서 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틀리면 영향이 막대하죠. 그래 서 이기고도 찝찝했어요. 이노베이 터도도 이길 거면 가사 실수하지 말 고 이기라고 농담을 하더라고요. (웃 음) 이노베이터랑은 워낙 친해요. 랩 잘하고 정말 좋은 친구에요.” 결승전 경쟁자였던 송민호는 어 땠을까. 송민호는 지난 5일‘쇼미더 머니’프로듀서와 출연자들이 함께 꾸민 콘서트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 았다. 그는“콘서트하고 민호한테 일본 에서 연락이 왔다” 며“원래부터 잘 알던 친구다. 팀 활동 때문에 부득이 하게 빠지게 됐다” 고 했다. 그는 결 승전 두번째 라운드에서 아버지와 자신 그리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좋은 날’ 로 송민호를 압도적 차로 이기기도 했다. “ ‘좋은 날’ 을‘감성팔이’ 라고 하 시더라고요. 사실‘감성팔이’ 는하 고 싶지 않았는데 그 자리가 아니면 아버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할 기회 가 없었어요. 아빠랑 아들이 다 그러 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사를 쓰려니 까 할 말이 많아서 곡을 쓰기가 어려 웠어요,” 그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산 이, 그리고 버벌진트와 함께 우승을 일궜다. 브랜뉴뮤직은 함께 한 베이 식과 블랫넛을‘톱 4’ 에 올리면서 저 력을 과시했다. 베이식은“3~4개월 동안 방송이 랑 별개로 계속 같이 있으니 형들과 정말 돈독해졌다” 며“산이 형은 새 벽에 무대 영상을 보내주기도 했고, 진태(버벌진트 본명) 형은‘아임 더 맨’ 을 직접 써주며 자기 일처럼 신 경 써줬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힙합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 의 팬이라며 어렸을 때부터‘가요톱 10’등을 즐겨봤다고 했다. 그래서 앨범을 내게 되면 힙합이란 장르에 국한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도 드러 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예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 을 때 알았던 팬들이 요즘도 연락을 주세요. 그럴 때마다 오랫동안 사람 들이 좋아해 주는 가수가 됐으면 좋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음악 한 것만 해도 너무 기뻐 요.”


2015년 9월 18일(금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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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SEPTEMBER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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