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0, 2014 <제285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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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뉴욕주 상원의원 제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정승진 후보가 득표율 42 : 58%로 석패했다. 정승진 후보가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에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승진·존 리우 후보 아깝게 패배 <득표율 43 : 57%>
“현역의 벽은 높았다” 뉴욕주 예비선거 “역시 현역의 벽은 높았다” 9일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뉴 욕주 상원의원 제16선거구 민주당 예비 선거에 출마한 한인 정승진 후보와, 11 선거구 존 리우 후보가 현역의 벽을 넘 지 못하고 도전에 패배함으로써 11월4일 실시될 본선거 진출이 좌절됐다.
<48 : 52%>
16선거구는 10일 오전 0시05분 현재 개표를 100% 마쳤는데 도전자 정승진 후보는 3,728표를 획득, 득표율 42.7%로, 현역인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의 5,002 표(득표율 57.3%)에 1천표 이상 뒤졌다. 11선거구는 10일 오전 0시05분 현재 개표율 95.36%를 보이고 있는데, 도전자 인 존 리우 후보가 6,245표(득표율 47.83%)를 획득, 6,813표(득표율 52.17%) 를 받은 현역 토니 아벨라 의원에게 600 여표 차이로 석패했다.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앤드 류 쿠오모 현 지사가 개표율 93.23%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전 0시05분 현재 30 만5,314표(득표율 61.67%)를 획득하여, 도전자인 Zephyr Teachout 후보(17만 1,543표, 34.65%)와 Randy Credico 후 보(1만8,202표 3.68%)를 쉽게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했다. 부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개 표율 93.23%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전 0 시05분 현재 Kathy Hochul 후보가 28 만1,728표(득표율 59.7%)로, Timothy Wu 후보의 19만0,180표(40.3%)를 눌렀 다. 정승진 후보투표기 끝난 9일 오후 9
시30분부터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지 지자 모임을 갖고 개표 중계방송을 지켜 보았는데, 석패가 확정되자“이 자리에 있게 해 준 많은 한인에게 감사한다. 많 은 사람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후보는 또“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아직까지는 후보자로서 부족 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깨 끗하고 긍정적인 선거 캠페인을 펼친 것 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비록 선 거는 이기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 다” 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을 차기 대통령으로” 박윤용씨 등 뉴욕한인들, 클린턴재단 행사 참석 뉴욕 한인들이 다음 미국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 유력시 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무장관을 만나고 왔다. 이영희 한복디자이너, 김경신 뉴욕초대교회사모,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위원장, 이선우 변호사는 8일 오후 5시30분 워싱턴DC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린 클린턴재단 초청 행 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플러싱 한인 일가족 3명 참변 생활고 시달리던 가장, 부인·아들 살해 후 방화한 듯
9일 오전 4시50분쯤 플러싱 바운스트릿과 파슨스블러바드 사이의 블레어하우스 아파트(143-40 루스 벨트 애브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소방관들은 입구에서 거실로 이 르는 통로에서 칼에 짤린 상처가 있는 시신 3구를 발견했다.
플러싱 거주 50대 한인이 가족 살해 ·방화 후 자살로 추정되는 참극이 발생 했다. 뉴욕시경찰(NYPD)은 9일 새벽 4시 50분쯤 플러싱 바운스트릿과 파슨스블 러바드 사이의 블레어하우스 아파트 (143-40 루스벨트 애브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아파트 6-C호에서 발생한 화재는 40여분 만인 새벽 5시24분쯤 진화됐으 나, 소방관들은 입구에서 거실로 이르는 통로에서 칼에 짤린 자국이 있는 시신 3 구를 발견했다. 사망자는 한인 이종훈씨(54)와 부인 인 이성혜씨(53) 부부와 그들의 아들인 브라이언 이군(16)이다.
NYPD에 따르면 희생자들 시신에서 모두 흉기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다. 경 찰은 일단 아버지 이씨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자살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발생 정황을 수사하고 있다. 뉴욕검시국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 기 위해 조만간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
다. NYPD가 아직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욕포스트 온라인판 등 지역 언론들은 경찰들의 말을 인용하 여“남편 이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 면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자해 한 후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며 “유서도 발견됐다” 고 전하고 있다. 남편 이씨는 트럭운전사로 일하고 있으나 생활고를 겪어왔고 아들 브라이 언 군은 명문 고등학교인 브루클린텍 고 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재 진압을 위해 60여명의 소 방관이 출동, 소방대원 3명이 가벼운 부 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