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 WEDNESDAY, SEPTEMBER6, 2023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 거주자 재산세 환급 받으세요
집 소유자·세입자 모두 해당… 상록회서 신청도와줘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
자)는 한인들을 위해 뉴저지주에
서 제공하는 뉴저지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앵커 프로그램)의 신청
을 돕고 있다. 앵커 프로그램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
고 있다.
이는 뉴저지주 거주자로서 주
택 소유자 와 세입자 모두에게 해
당되는 프로그램이다.
△집 소유자 혜택 조건은 (1)
뉴저지 주민 (2)2020년 10월 1일
현재 뉴저지 주택 거주 (3)2020년

재산세 납부 (4)2020년 수입
(Gross Income) 25만 달러 미만

(5)수입 15만 달러 미만이면 1500
달러(65살 이상 1750달러), 15만
~25만 달러 수입이면 1000달러(65
살 이상 1250달러)를 지급한다.
△ 세입자 혜택 조건은 (1)뉴
저지 주민 (2)2020년 10월 1일 현
재 뉴저지 거주 (3)합법 렌트를
내는 세입자 (4)2020년 수입 15만
달러 미만 (5)65살 미만은 450달
러, 65살 이상은 700달러를 지급 한다. 현재 뉴저지 한인상록회로 많
은 한인들이 도움을 청하고 있다.
처음 신청하는 경우는 2023년 12
월 29일 마감이다. 작년에 신청하
여 혜택을 받았으나 개인 정보가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펼 쳐 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지 다시
“미국 입양인들에‘시민권’부여하라” 민권센터, 입양인정의연맹과
민권센터가 함께 활동하고 있 는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 for Justice)이 9월 말 입양인 시
민권법 제정을 위한 전국 행동을
펼친다.
민권센터가 가입해 함께 활동
하고 있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는 지난 8년
여 동안 입양인들이 직접 이끄는
단체‘입양인정의연맹 을 만들어
입양인 시민권법 제정을 위해 노
력해왔다. 지난해 2월 연방하원은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연
방상원이 끝내 이 법안을 통과시
키지 않아 법 제정이 무산됐다.
민권센터는“이 법안은 어린
시절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미국 시민의 자녀로 미국에 온 입양인
수만 여명에게 시민권 취득을 허
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법이 제정된다면 수만 여 명의 입 양인들이 장애인 혜택, 사회연금, 주택, 학자금 융자 등 중요한 지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된다. 그리 고 부당하게 추방된 입양인들이 다시 미국의 집으로 돌아와 가족 과 재결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이 법안이 연방하원을 통
3 f 1-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리다.
21희망재단, 11월 28일 KCS에서 연례 기금모금 디너행사 개최 결정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5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연례 기금모금 디너행사를 2년만에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28일(화) KCS 한인봉사센터에서 디너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1희망재단은 연례갈라행사위원장에 곽호수 이사를, 준비위원장에 이명석 대 외협력위원을 임명했다. [사진 제공=21희망재단 사무국]
민권센터,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민권센 터 뉴욕 사무실(133-29 41 Ave. 2 층 플러싱)에서 무료 시민권 시험
준비 교실을 시작한다. 시민권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한 인들과 말하기, 읽기, 쓰기, 100문 항 시험 예문을 함께 공부한다.
신청 마감은 8월 25일(금)
△문의: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 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
과한 것은 2015년 처음 의회에 상 정된 이래 8년만에 처음이었다.

민권센터와 NAKASEC과 입양
인정의연맹은 올해도 법 제정을
다.”며
라고
한
받을 수 있다. https://secure.everyaction.c om/gkboxRrKAE68lbA7sGNb 5A2?emci=c827f2ab-2248-ee11a

b73&emdi=35c8d1d7-
0e49-ee11-
kakao.com/_dEJxc K)에 가입 뒤한 1:1 채팅을 하면 된다. △민권센터 후원 문의: (917-488-0325)
66년 전통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베이커리 새단장… 신장 개업
1957년 오픈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베이커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회갑’을 훌쩍넘긴 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팰리세이 즈파크 베이커리는 새던장을 하고 9월 1일(금)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신징 개업에 들어갔다. 이날 테이프 커팅식에는 지역주민들과 팰팍 폴 김 시장, 시의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신장 개업을 축하했다. [사진 제공=팰리세이즈파크 베이커리]
‘100년형’시카고 한인 장기수, 이번에는 석방될까?
<A1면에서 계속> 서씨는 곧 체포됐고 누나 캐서 린은 하와이로 도주했다가 붙잡
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 고 수감됐다.
당시 검찰은 서씨 남매가 오두
베인 명의의 생명보험금 25만 달
러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서씨는 1995년 재판에서 100년
형을 선고받았
으나 항소심에 서 80년형으로
감형됐다. 그러
나 2002년, 2017
년, 2020년 세
차례에 걸친 사
면 청원은 모두
거부됐다.
서씨가 올
해 넣은 사면
청원은 지난 4월 일리노이 수감자 심사 위원회(IPRB) 심의를 거쳐 주지사에게 전달됐다. 서씨의 변론을 맡은‘일리노 이 교도소 프로젝트’(IPP) 캔디 스 캠블리스 변호사는“2019년 발 효된 법을 적용하면 서씨는 2015 년에 가석방 자격이 주어졌을 것” 이라며“청소년은 두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의사 결 정 능력을 결여할 수 있음을 인정 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주하원의원·교정 국 직원 포함 50여 명으로부터 서 씨 사면 지지 서명을 받아 주지사 실에 보냈다고 밝혔다.
민권센터는 8월 31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시민권시험 준비교실
함께 9월 말 전국 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