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5,2023 <제 5586호 > www.newyorkilbo.com



THEKOREANNEWYORK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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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연변이 30여개 더 많은 새 변이 확산 조짐
환자수 18.8% 증가… 뉴욕주에서도 BA.2.86 변이 발견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
가 보고되는 코로나19 새 하위변
이 BA.2.86이 미국에서도 확산 조
짐을 보이고 있다.
2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
난
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
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 국
장 브루스 밴더호프 박사는 자신
의 주에서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 가 발견된 주(州)는 미시간을 시 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 이어 5곳 으로 늘어났다.
BA.2.86은 지난
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다는 점에서 각국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 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 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 능성이 크다.
테네시주 밴더빌트대 메디컬 센터의 예방의학 및 전염병 교수 인 윌리엄 샤프너는“이 바이러스 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하기 시작했다” 며“오미크론의 모든 변이와 마찬 가지로 분명히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스파이크 단백질에 30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 어 미국에서 코로나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환 자 수는 그 이전 조사 때보다
대선후보 가능성 트럼프·디샌티스·헤일리 순
WP, 여론조사 등 토대로 분석…‘돌풍’라마스와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
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당선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분
석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 전
국 단위 각종 여론조사 평균 등을
토대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10명
의 순위를 분석해 보도했다.
사법 리스크가 커질수록 오히
려 지지율이 상승한 트럼프 전 대
통령이 이변없이 1위를 차지했다.
WP는“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
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평균 50%
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경선이 집중된 이른바‘슈퍼 화요 일’전날인 내년 3월 4일 (대선 결
과 뒤집기 혐의에 대한) 그의 공판
기일이 잡힌 것도 결과적으로 트
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
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지지세가 주춤하는 양
상을 보이고 있는 디샌티스 주지
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뒤를 이 어 두번째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지목됐다.
정치분석 사이트‘파이브서티 에이트’(538·미국 대통령 선거인
단 숫자를 의미함)에서도 디샌티
스 주지사는 평균 14.5%의 지지율 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은 2위
에 올랐다.
WP는“지난 2월까지만 해도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 통령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었다”
며“디샌티스 주지사 입장에선 실 제 레이스가 시작된 뒤 이 같은 반 등을 다시 한 번 이뤄내는 게 절실 하다”고 꼬집었다. 이들의 뒤를 이은 3위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차지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각종 여론조 사 지지율 평균으로는 최근 돌풍 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인 출신 비 벡 라마스와미(8.7%)에 미치지 못 하는 5.9%로 네번째에 머물렀지 만, 첫 경선 토론 당시 탄탄한 실
력을 과시하며 실질적 승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WP는 유일한 흑인 후보인 팀 스콧 상원의원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당선 가능성 각각 4~5위 로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 하며 그와 유사한 극우 성향의 정 책과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라마스와미 후보는 6위에 그쳤다.
WP는“첫 경선 토론에서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라 마스와미만큼 눈에 띄는 사람은 없었다”면서도“이를 토대로 예비 선거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지만, 경선 승리 이외에 내각 입성 등 다 른 무언가를 노리는 느낌을 지우 기 힘들다”고 평했다.
18.8% 증가했다.
다만, 미국 내 우세종은 XBB
변이인 EG.5(에리스)로, BA.2.86
변이가 유행하더라도 우세종이 되
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샤프너 박사
는 덧붙였다.
CDC 자문위원회에서 오는 12

일 코로나19 변이를 겨냥한 새로
운 부스터 샷에 대한 논의가 열린 다. BA.2.86에 대한 새 백신 효과
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새 백
뉴욕한인회, 9월30일부터 한국어 온라인 강좌
뉴욕한인회 한국어 강좌는 알
찬 수업과 실력있는 강사진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
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9
월 30일~12월 9일, 총 주 동안 매
주 토요일 오전 9시~11시 2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수준(레벨) 테스
트를 통해 3 단계로 나눠 진행되
며, 수강료는 175 달러다.

한국어 강좌 온라인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 kaagny 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뉴욕한인회 전화 212-255-6969, 이메일 office@nykorean or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뉴욕한
인회(KAAGNY), KCS 뉴욕한
인봉사센터, KCC 한인동포회관
과 함께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담을 비대면 전화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9월 법률상담은 5일(화) 오후 4
시에서 8시 사이 최윤승, 박진홍
김형석 변호사가 담당한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9월 3일(일) 오후 2시까지 뉴욕한
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메일 kalagny probono@gm ail 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으로 전 화하여 1번을 누른 후 전화번호와 간략한 상담내용을 남겨 놓은 후, 링크되어 있는 상담서를 작성하 면 5일 담당 변호사가 직접 전화 해 무료 상담 할 수 있다.
한인변호사협회, 5일(화) 무료 전화 법률상담
우리아메리카은행+KCC,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Pre-K~12학년 대상, 10월 10일까지 작품 공모


우리아메리카은행과 KCC한
인동포회관이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아 어린이·청소
년 미술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미술대회 공모 작품 접수는 9
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참
가자격은 9월 기준 Pre-K부터 12
학년 학생,주제는 ‘나의 꿈 우리
와 함께하는 미래’이다.
주최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푸
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우수 공모
작으로 선정되면 각종 상과 5000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 공
모작은 2024년 우리아메리카은행



캘린더에 실을 계획이다 .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한
국 우리은행(옛 상업은행)의 미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년
우리아메리카은행 로고
간 한인동포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을 해온 동부 최대 한인은행 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아 메리카은행은“지속적으로 한인
사회와 소통하고 최상의 고객만
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방식과 문의는 뉴
저지 KCC한인동포회관 전화 (201-541-1200 ext.111), 이메일 (info@kccus.org), 혹은 홈페이지 ( kccus.org)를 통해 알아보면 된 다.
우리아메리카은행과 KCC한인동포회관 이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을 맞 아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작품을 10 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안내서 제공=우 리아메리카은행]
뉴욕주하원 27선거구 12일까지 보궐선거 실시 중
뉴욕주하원 27선거구 보궐선
거가 2일(토)부터 시작됐다. 27선
거구는 와잇스톤, 칼리지포인트
플러싱메도파크, 큐가든힐스, 포
모녹 등 포괄한다.
27선거구는 다니엘 로젠탈 전
의원의 사임으로 주하원의원직
이 공석이 됐다.
현재 민주당 샘 버거 후보와 공
화당 다니엘 허쉬 후보가 출마했
다.
뉴욕주하원 27선거구 27선거구 후보들. [사진 제공=민권센터]
아시안 아메리칸은 이 선거구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
으며, 가장 큰 커뮤니티 가운데 하
나이다. 민권센터는“뉴욕주하원에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의원들은
주청사가 있는 올바니에서 주지
사 등 행정부 관료들, 다른 선출직
공직자들과 협력해 활동한다. 지
역사회를 위한 재원 마련에 영향
을 미치고 주택, 공공 안전, 교육
등과 관련한 중요한 정책을 만드
는 역할을 한다. 그러기 때문에 유
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
다. 조기 투표가 2일부터 시작됐
고 투표 종료일은 9월 12일(화)이
다.”고 말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빠짐없는 투표를 당부했다.
투표소는 유권자가 속한 구역
에 따라 정해져 있다. 사이트 https://www vote.nyc/elections
에서 조기 투표소와 선거 당일 투
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안 커뮤니티 선거 참여 캠 페인을 펼치고 있는 민권센터와 아 태 계정 치력신 장연 맹 ( A P A
VOICE)은 선거 안내 활동과 함
민권센터 시민권시험 교실,
께 후보자들의 정책 방향을 묻는 설문을 실시하고 답변을 받았다. https://drive.google.com/dri ve/folders/1CqnM89K7Jwc3fkp SEGTR23VcznZpl_JU에서 한 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질문과 답 변을 살펴볼 수 있다.
27선거구 보궐 선거를 비롯 선 거 참여에 대한 문의는 민권센터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
톡 채널 (http://pf.kakao.com /_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 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가 새롭게 마련한 무료 시민권 시험 교실이 8월 31 일(목)부터 시작됐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민권 센터 뉴욕 사무실(133-29 41 Ave. 2층 플러싱)에서 실시한다.
모두 25명이 참가해 매주 말하기, 읽기, 쓰기 그리고 100문

항 시험 예문을 함께 공부한다. 첫 교실 신청 마감은 지났지 만 지금도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교실은 4주간 진행되며
이번에 인원이 넘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기자 명단 에 올라간다. △문의: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 널(http://pf.kakao.com/_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개학을 앞두고 8월 26일 청암교회에서 교내 교사 연수를 가졌다. [사진 제공=롱아일랜드한국학교]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 은자)는 9월 1일(금요반, 온라인 수업), 9월 2일 토요반, 대면 수업)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그동안 수시로 조기 등록을 받 았고, 지난 2일(토)에는 연휴인데 도 불구하고 추가로 등록을 원하 는 부모들이 줄을 지어 등록했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개학을 앞두고 8월 26일 청암교회에서 교 내 교사 연수를 가졌다. 이날 본교 황정숙 한국어 전문강사가‘효율 적인 수업활동과 교사의 역할’ 주제로 강의하여 담임 교사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롱아일랜드한국학교 고은자 교장 718-309-6879
한인 마라톤 애호가들의 모임인‘오달사’는 2일 오전 퀸즈 앨리폰드 파크에서 6마일 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제공=’오달사’ ]
한인 마라톤 애호가들의 모임 인‘오달사’(오로지 달리기만 사
랑 하는 모임, 미국명 KORR, 회 장 존 우)은 노동절 연휴를 맞이 하여 2일 오전 퀸즈 앨리폰드 파 크에서 6마일 달리기 행사를 가졌 다. 이날 고려대 교우회 마라톤 클
럽, 뉴욕한인마라톤클럽 연합회
김형석 회장 등 회원 과 가족 60여
명 은 한자리에 모여 마라톤을 즐
겼다. 이날‘오달사’는 2024년 5월
제2회 뉴저지 Capmaybeach에
서 맨해튼 UN본부까지 달리는
201마일 뉴저지주 종단 한인 입양
재향군인회, 23일 황재헌·배광수 회장 이·취임식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16대 황재헌 회장과 제17대 배광수 회 장 이 취임식이 23일(토) 오후 6
시 베이사이드 KCS 뉴욕한인봉 사센터(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열린다.
아 신분회복(시민권 발부)을 촉구 하기 위한 마라톤 릴레이 달리기 대회 성공을 위한 창단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쳤다
△문의: 오달사(KORR)
회장 John woo(917)559-0414





총무 박성범(201)463-9346
재향군인회는 회원들과 지역 사회 대표들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 (646)826-9955 김중 열 준비위원장.
민권센터 무료 시민권 시험 교실이 8월 31일(목)부터 시작됐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오달사, 노동절 연휴 퀸즈 앨리폰드파크에서 6마일 달리기 행사
매주 목요일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