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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의 날’행사 큰 관심 참가신청 몰려 하루만에(28일) 조기마감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

벌 뷰티기업‘키스(KISS)그룹’

이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공경의 날’행사 참가신청

접수가 동포사회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원 속에 접수 시작 첫날

인 지난 28(월) 조기 마감됐다.

이에, 키스그룹 측은“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제2

회 공경의 날부터 오전 행사와 오

후 행사로 나누어 하루에 두 번

행사를 치루는 것으로 준비했다.

참석인원 수도 2배 이상 늘렸다.

따라서 참가신청 접수를 8월 28일

~ 9월 1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성황

리에 개최되었던‘제1회 공경의

날’행사에 따른 어르신들의 관심

과 성원 덕분에 새벽 5시부터 기

대 이상으로 많은 지원자들이 몰 렸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참가

신청을 접수받았으나, 예약된 행

사장의 인원 제한 때문에 조기 마

감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쉬움

을 달랬다. 이어, 키스그룹 측은

“장소가 협소해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송구

스러운 마음 금할 수 없다. 내년

에는 그동안 키스그룹‘공경의 행

사’에 참가하지 못하신 어르신들

을 먼저 배려해 최우선 순으로 접

수받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최

대한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더욱

더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약속했 다. 오는 9월 22일, 퀸즈 플러싱메

에스더하재단 정신건강응급처치 8시간 교육 과정… 30명 수료

[사진 재공=에스더하 재단]

민권센터,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서명운동

도우스코로나파크(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 위치 한 테라스온더파크(Terrace On The Park, 52-11 111th Street Queens, NY 11368)에서 진행되 는‘제2회 공경의 날 행사는 한국 의 유명 가수 공연 관람은 물론, 최상의 요리와 푸짐한 선물들로 가득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벌 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키스그룹 측은 행사 장까지 무료 버스편도 제공할 예 정이다. 출발장소는 △퀸즈 플러 싱 노던블러바드

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민권센터는“플러싱 메츠 구 장 주차장 공터에 카지노가 들어 서면 ①커뮤니티 취약계층의 거 주지 퇴거와 이주 사태를 일으키 고, 마약 중독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악화시키며 ②스몰 비즈니 스, 위생, 공공 보건 등 다양한 주 민들의 공공 생활에 부정적 영향 을 미치고 ③경제적 불평등을 악 화시키고, 막대한 이익이 카지노 소유자에게만 집중되며 ④모든 뉴요커의 땅인‘플러싱메도코로 나파크’공공 부지를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플러싱 카지노 건립을 반대한다”

고 말했다. 민권센터는 현재 10여개 업체

들이 뉴욕시 카지노 건립을 신청

한 가운데 뉴욕 메츠 야구팀 구단 주가 추진하는 플러싱도 그 중 한

곳이다. 절차는 우선 뉴욕주지사, 뉴욕시장, 주상원의원, 주하원의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

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커

뮤니티 프 로 젝트팀 (Youth Community Project Team) 봉사

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의 YCPT 는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이사장 유주태)는 26일 플러싱 삼원각식당에서 8월 월례회를 갖고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15 개 아시안 국가들과의 협력 및 아시안 권익신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일부 임원 구성을 마쳤다. [사진 제공+아시안아메리 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

15세-18세 사이의 지역 청소년들 이 스스로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펼

쳐 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원, 보로장, 뉴욕시의원이 한 명씩 추천하는 커뮤니티 자문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그 뒤 3명으

로 구성된 주정부 도박시설위원

회가 카지노 부지 3곳을 최종 선

정한다. 민권센터는 퀸즈의 앞날

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커뮤니티

주민들이 카지노 반대 운동에 동

참해주기를 호소하고 있다.”며 주

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구상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며 궁극적으로는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부터 YCPT 프로그

램을 담당하게 된 최효빈 (Heather Choi), 코디네이터의

지도로 활동적인 학습과 리더십

지역사회 봉사기회를 통해 자신 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대

학입학원서 작

성, 에세이등에 대한 지원및 YCPT 학생들

이 관심있는 분 야의 전문인들 을 초대하여 멘

온라인 https://bit.ly/dontgamble-with-our-future으로도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싱 카지노 반대 운동에 대 한 문의는 민권센터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문 의하면 된다.

뉴욕가정상담소 로고

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 진다. YCPT 회원은 매 가을학기 에 면접을 통해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 분부터 7시30분까지 뉴욕가정상

담소 Education Center 에서 정 기적인 주간 회의에 참석하여, 매

년 기여한 시간에 따라 대통령 자

원봉사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Heather Choi 코디네이터에게 heather.choi@kafsc.org 이나 전화 917-885-3584로 할 수 있다.

‘더 건강한 정신’운동을 펴고 있는 에스더하재단(이시장 하용화)은 26일 정신건강응급처치 8시간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미 숙 박사(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우울증, 자살 예방 및 셀프케어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30명이 이수증을 받았다. △현미숙 박사 연락 처: 917-993-2377. estherhafoundation1@gmail.com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 월례회
141가 △노던블 러바드 150가 대동연회장 앞, △ 베이사이드 노던블러바드 203가 에 있는 맥도널드 앞 등 3곳이다. [이여은 기자] 키스그룹‘제2회
‘키스(KISS)그룹’이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제2회 공경의 날’행사 참가신청 접수가 새벽 5시부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지원자 들이 몰려 지난 해에 비해 참가인원 수를 2배 이상 늘렸으나, 예약된 행사장의 인원 제한 때문에 조기 마감되었다. 민권센터는 지난 주말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플러싱 카지노 건 립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 모집
A2 WEDNESDAY,AUGUST 30, 2023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 2023년 8월 30일(수요일)
A12 WEDNESDAY, AUGUST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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