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21, 2023 <제 5574호 > www.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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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31%… 첨단분야 교류 확대로 일자리 창출 등 직접적 경제 효과”
대통령실“문서 통해 상호관계 국제사회 공식 천명은 처음… 문서에 가치 부여 명칭 주목”
▶ 관련기사 A7(한국1)면
한국 대통령실은 20일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
통령실 브리핑에서“지난 4월 워
싱턴선언, 핵협의그룹(NCG) 구
성 등에 이어 우리가 필요한 안보
를 더 강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문서를 통해 세
나라가 상호 관계를 국제 사회에
공식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
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
다. 특히“세 정상만 따로 모여 정
상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
으로 국제 사회에 주는 메시지 컸
다”며“기존 성명이나 선언, 발표
문 대신 원칙, 정신, 공약 등 가치
가 부여된 명칭이 문서에 사용된 것도 주목할만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성과에 대해선“세 나라 가 인공지능(AI), 우주, 양자 등 첨단 분야에서 기술적 인적 교류 를 확대해나가면 미래 성장 동력 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자 리 창출 등 직접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그렇게 되면 경제 규모 가 커지고 산업이 더 고도화
특히“한미일 3국이 전 세계
설명했다.
그러면서“세 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5G·6G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원천 기술, 생산 능력, 소재·부품·장비 등을 포 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연 대를 통한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
고 부연했다. 이 대변인은“선진국을 따라 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 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 은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달았
뉴욕시
뉴욕시 다리와 터널 통행료가
8월 6일부터 6 10% 인상된데 이
어, 20일부터는 버스와 전철 요금
도 올랐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
사(MTA)는 20일부터 대중교통 1
회 탑승 기본요금은 현행 2.75달
러에서 2.90달러로 5.5% 인상했
다. 버스와 전철의 7일(1주일) 무
제한 탑승권은 33달러에서 34달
러로 1달러 인상됐고, 30일(1개
월) 무제한 탑승권은 127달러에
19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에서 열린 Korean-AmericanNight축제에서 문용철 회장(오른쪽 끝)과 박연환 이사장(왼쪽 끝)이 DavidFranklin나소카운티 공원국 부 국장으로부터 나소카운티 표창장(NassauCountyHonoraryCitation)을 받은 김광식(뉴욕한인세탁협회 이사장), AlexanderKyukMun, 송정훈 박재석, 오마리아, 배영란(영스뮤직 원 장), MyungSunThorsten(NYPD), AlexTurcios(Y.H. Park태권도 아카데미)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롱아일랜드 한인회]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롱아
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19일 (토) 오후 6시부터 롱아일랜드 아
이젠하워 파크(Eisenhower Park, 1899 Park Blvd. East Meadow, NY 11554)에서 화려하




게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문용철
회장의 인사말, 뉴욕한인회 김광
석 회장과 김천수 뉴욕한국문화
원 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문용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이젠하워 파크에서 한미축제
를 이웃들과 함께 하여 기쁘다.
한국전통춤과 음악, 태권도, KPop 등의 공연을 통한 문화의 다 양성으로 인종화합을 이룩하자”
고 강조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롱아이 랜드한인회가 아이젠하워파크에 서 한미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진 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축제를 통 해 한미동맹이 더 강하고 번성하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래자랑
과 공연에서는 본스타트레이닝센 터 뉴욕캠퍼스(대표 홍하나)의 K-Pop 공연과 나눔밴드, 김미화 가수, 국악공연, Y.H. Park 태권 도 아카데미 원생들과 하세종 롱 아일랜드 미한국전참전용사회 중 앙회 수석 부회장의 태권도 시범 등이 있었다.
서 132달러로 5달러 올랐다.
익스프레스 버스는 기본요금 이 6.75달러에서 7달러로 올랐고, 7일 탑승권은 62달러에서 64달러 로 2달러 인상됐다.
터치형 요금 결제방식인‘옴 니’(OMNY) 이용자 우대 혜택도
20일부터 확대됐다.
매주 월요일에 시작해 1주일
내 12회 탑승하면 13회 탑승
한국 국립국어원,‘K-티처
한국 국립국어원은 재외동포 재단의‘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 2단 계)’을수강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K-티처 프로
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가르치는 현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첫해인 2023년에는한글학교 교사
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국립
국어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
되며, 실습을 포함한 전 과정은
프로그램’연중 운영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 (kcenter.korean.go.kr)에서 온 라인으로 운영된다.
현재 1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 이며, 연간 총 8기의 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15 일부터 말일까지이다.
2023년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K-티처 프로그램 의 자세한 내 용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 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립국어원 학예연 구사 이유원, 02-2669-9745.
정상회의 北 핵·미사일 대응 기본구조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성료…“한인들 하나됐다”
한국학교 한국어 교사들“실력 향상 시키세요”
19일 뉴욕 퀸즈 KCS베이사이드 강당에서 열린 2023년“2023년 제17회 전패밀리장학금 수여식에서 전명국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과 부인 전신자 여사(앞줄 왼쪽 네번째)가 제니퍼 전 부회장, 수산 전 총무, 제임스 전, 김자원 이사, 천세련 이사, 임종각 이사, 강준 이 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및 장학증서및 3,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은 19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전패밀리 장학재단]
“어떤 고통 있더라도 학업 완성 하라”
제17회 전패밀리장학금 수여식… 19명 수혜
2023년 제17회 전패밀리장학
금 수여식이19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타(KCS) 커
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19
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전명국 회장은
“30여년 전 미국에 와서 이민의
삶 열심히 살았다. 정년퇴직할 나
이에 장학회를 설립 하면서 대로
운 뜻을 이루고 싶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이룬 것이다. 여러
분은 학업을 시작했으니 이미 반
을 이룬 것이다. 바르게 사는 사
람을 하늘이 돕는다. 좋은 뜻을
세우면 좋은 인연들이 모인다. 여
러분의 멋진 꿈을 펼치고 인생의
가치와 보람을 이룰 수 있도록 앞 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저는 여러 분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수 있기 에 인생의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여러분들과 참 좋은 인연에 고맙
고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임종각 씨의 사회로 열린 장학
금 전달식은 개회사(임종각), 축
하연주 바이올린(안젤라 리), 장
학회 설립취지 및 경과보고(김자
원), 축사(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격려사(제니퍼 전 부회장), 축하
말씀(전명국 회장), 장학금 수여
식(제니퍼 전과 수잔 전), 장학생 대표 인사말(정애린), 장학생 자
기 소개 및 재능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 생들은 정애린(존스 홉킨스대), 안재경(예일대), 정민기(코넬대), 강민지(웨슬리안 대), 김희봉(시 카고 대 법대), 홍혜지(펜실베니 아대), 이유빈(스토니브룩대), 최 시은(조지아주립대), 홍은주(세 인트 존스대), 전보경(콜럼비아 대), 윤승찬(해밀튼 칼리지), 노하 나(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이죠슈 아(피츠버그대), 조세진(보스톤 대), 김연휘(퀴니피악 대), 장루크 (로체스터대), 임크리스틴(드렉 셀 대) 씨와 정조이스 씨(알재단 추천 예술가)이다.
장애우들의 자활의 길 개척을 돕고 았눈 CIDA가 10월 12일 오후 6시, 2023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장애우들 자립 도웁시다”
CIDA, 10월 12일 연례 갈라 개최
장애우들의 자활의 길 개척을
돕고 았눈 CIDA가 10월 12일 오 후 6시, 2023 연례 갈라를 개최한 다, CIDA 한인부서 담당 배영서 대표는“CIDA는 이민자 학부모 권리옹호 및 지원, 장애인 미술재 원양성, 취업프로그램 및 청소년 프로젝트등을 통해 모두가 기회 를 갖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12년
전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던 CIDA는 셀수 없는 많은 성과를 이루냈다.”고 말하고“올해 갈라
공연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
는 기회를 마련했다. CIDA 연례갈라 디스카운트
티켓이 8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 하다.
△문의: 718-224-8197 Ext.3
▶ CIDA = CIDA는 개인과 가 족을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

과 함께 일하고 있는 501c(3) 비영 리 단체로, 주요 미션은 장애, 언 어 및 문화 장벽이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족 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포용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 이다.




19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제17회 전패밀리장학금 수여식 후 전명국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부인 전신자 여사(왼쪽 세번째)가 홍명희 뉴욕한인상춘회 회장(왼쪽 두번째)에게 1,000달러의 후원금을 증정한 뒤 이영우 전 회장, 이광남 회원 부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뉴욕상춘회]
는 CIDA의 이러한 성과를 축하
하고 CIDA와 함께 노력하는
1,500명의 가족과 지역사회 파트
너십을 더욱 강력한 동맹으로 이
끌‘다양성을 향하여, 회복력을
가지고, 형평성을 향하여’라는 주
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연례 갈라에서는 즐거운 저녁
만찬과 함께, 음악, 댄싱, 미술품
경매,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들


이 펼쳐진다. 또 특별하게 2023 갈
라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브로
드웨이 배우들의 뮤지컬 및 댄스
이를 위해 CIDA 부모 교육 및 지원, 권리 옹호, 포괄적 지역 사 회 프로그램 및 인력 개발 프로그 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을 제공하고 있다. CIDA는 또 다 양한 지역 사회 파트너와 협력하 여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idainfo .com에 들어가 보면 된다.


한인들의 지원은 전환기 및
미동부한인스키협회는 20일 북부 뉴져지주 레오니아에 위치한 뉴 오버팩 공원에서 겨울 시즌을 대비한 체력강화 여름훈련을 종료 했다. [사진 제공=미동부한인스키협회]
미동부한인스키협회, 겨울 시즌 대비 체력강화 여름훈련 종료
미동부한인스키협회(KASA)
는 20일(일) 북부 뉴져지주 레오
니아에 위치한 뉴 오버팩 공원에 서 겨울 시즌을 대비한 체력강화 여름훈련을 종료했다.
협회는 올 5월부터 매주 일요 일 총 14회의 드라이랜드 훈련을
실시했다. 협회는 다가오는 스키
시즌에 미 북동부 통합 스키대회
인 버티칼 첼린지와 콜로라도 록
키산맥 스키원정을 대비한 훈련 을 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9월부터 매주 일 요일 가을 드라이랜드 훈련을 이
뉴욕 한인회(KAAGNY), KCS 뉴욕 한인봉사센 터 KCC 한 인동포회관 과 함께 매 달 첫번째 화요일 정 기 무료 법 률 상담을


비대면 전 화를 통해 실 시하고
어간다. 특히 타주로 장거리 스키 원정 을 계획하거나 미 주류사회 스키 레이싱 대회에 관심 있는 한인들 의 참여를 바란다. △연락처: 미동부한인스키협 회 정기의 고문 201
있다. 9월 법률상담은 5일(화) 오 후 4시에서 8시 사이 최윤승 박진 홍 김형석 변호사가 담당한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9월 3일(일) 오후 2시까지 뉴욕한
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메일 kalagny probono @gmail.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으로 전화하여 1번을 누른 후 전화번호 와 간략한 상담내용을 남겨 놓은 후, 링크되어 있는 상담서를 작성 하면 5일 담당 변호사가 직접 전 화해 무료 상담 할 수 있다.
한인변호사협회, 9월 5일(화) 무료 전화 법률상담
전패밀리장학재단, 뉴욕상춘회에 활동기금 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