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9,2023 <제 5573호 > www.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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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공동위협 즉각 공조”… 최소 연1회 정상회의 정례화
올해 北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3국 훈련 연례화
3국
▶ 관련기사 A5(미국2), A8(한 국1), A9(한국2)면


한미일 정상은 18일 3국의 공
수역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반대’언급
동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담은 ‘3자 협의에 대한 공약’ (Commitment to Consult)을 채
택했다. 이에 따라 북한 핵·미사일 위 협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역
김의환 총영사, G7+ 총영사들과 간담회 개최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뉴
욕에 주재하는 독일,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G7+ 총
영사 6명을 맴해튼에 있는 관저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윤석
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
받아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
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뉴욕 주재 G7+ 국가 총영사들에
게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
라 한국의 비전과 노력을 설명하
고 총영사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1일 열린 G7 정상회
의 확대세션 III(평화안보, 법치,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윤석열 대
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나라로서
자유의 가치와 법치에 기반한 국
제 질서를 공고히 하는 데에 G7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었다.
간담회는 미국이 주도하고 유
럽과 일본, 호주 등 대다수 선진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뉴욕에 주재하는 독일,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G7+ 총영사 6명을 맴해튼에 있는 관저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뉴욕총영사관]

국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체제
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글
로벌 중추국가의 역할을 뉴욕 소
재 주요국가 총영사들과 논의하
는 공공외교의 장이었다.
참석 총영사들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18일 한미
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한편, 동 회담을 통해 향후 국제
사회 이슈 해결에 있어 한국의 역
할이 제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17일 오찬 행사는 지난 1월 주 뉴욕이탈리아총영사 주최로 개최
된 G7+ 총영사 오찬의 후속 행사 로서 개최됐습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믹타 (MIKTA: 한국, 멕시코, 인도네 시아, 튀르키예, 호주) 차원의 총 영사관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 안보 등의 위협 또는 위기가 발생할 경우 3국은 협의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는 등 협력을 강
화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미국 대
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
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열어 이같
이 합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
다.
한미일 3국 정상은 회의에서
합의 내용을 문서화 한‘캠프 데
이비드 정신’(The Spirit of Camp David·이하 정신),‘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원칙),‘3자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공약) 등 3건을 채택했 다. 채택된 문건 가운데‘공약’에 서는‘한미일 간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도 전, 도발, 그리고 위협에 대한 대 응을 조율하기 위해 신속하게 협 의하도록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시민참여센터 여름 풀뿌리 인턴십 참가 고등학생 17명을 총영사관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7일 시
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 찬) 여름 풀뿌리 인턴십 참가 고
등학생 17명을 총영사관에 초청 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유권자 등록→ 투표찬여 권장, 워싱턴 및 뉴욕 의회 방문, 타운홀 미팅 등 8 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의가
반응되는 미국 정치 시스템에 대
하여 체감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
고 있다.
김동찬 KACE 대표는 차세대
한인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 을 통해 부모세대가 간과하여 인
구대비 과소 대표되는 현실 속에 서 지역 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한인들의 권 익 신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 치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차세대들이 올 여름 인턴십을 계 기로 정치에 관심을 가져 향후 주 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 다.
김의환 총영사, 시민참여센터 인턴십 참가자 초청 간담회
뉴욕한인봉사센터는 8일 서머 인턴십 프로그램인 YASP졸업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KCS]
KCS인턴쉽‘YASP’졸업식…“한인사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는 8일 서머 인턴십 프로
그램인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의 졸업식을 가 졌다. YASP 프로그램은 많은 지원 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고 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7주 동안 의 인턴십 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위해 큰 일 하라”
KCS는“ 예비 사회 리더들은 소셜 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전 경 험을 쌓으며 성장했다. 미래의 한
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류 사회 의 일원으로 성장할 젊은 역량을
발굴하는 YASP 프로그램의 성과
를 자랑스럽게 공유할 수 있어 기 쁘다”고 말했다.

졸업식에는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 상원의원,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YASP 졸업생들을 축하 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YASP 프 로그램은 지역 커뮤니티와 긍정 적인 상호 작용을 강조하며, 미래 의 사회 리더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 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 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에 기여 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재발굴의 장 으로 자리잡고 있다.
민권센터와 APAVOICE가 뉴욕시 선거구 재조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APAVOICE선거구재조정위원회 서명운동
민권센터가 뉴욕시 선거구 재 조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 위원회(APA VOICE)는 뉴욕주 선거구재조정대책위를 설치하고 활동해오고 있는데, 최근 캐리비 언평등프로젝트, 이민자소셜서비 스, 동남아시안 단체 차야 CDC, 뉴욕아시안아메리칸변호사협회 등과 함께 뉴욕주독립선거구재조 정위원회가 보다 투명하게 선거
구 재조정 절차를 밝힐 것을 촉구 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동남아시안 커뮤
니티가 하나로 묶이지 못한 리치
몬드힐/사우스 오존파크 지역 선
거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건 요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 다.
서명을 원하는 사람은 https://www.mobilize.us/min kwoncenterforcommunityaction


뉴욕시 20일부터 버스·전철 요금 올라
뉴욕시 다리와 터널 통행료가
8월 6일부터 6 10% 인상된데 이 어, 20일부터는 버스와 전철 요금 도 인상된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 사(MTA)는 20일부터 대중교통 1 회 탑승 기본요금은 현행 2.75달
러에서 2.90달러로 5.5% 오른다.
버스와 전철의 7일(1주일) 무제한
탑승권은 33달러에서 34달러로 1
달러 인상되고, 30일(1개월) 무제
한 탑승권은 127달러에서 132달러
로 5달러 오른다.
익스프레스 버스는 기본요금
/event/570473/에 들어가보면 된 다.

민권센터가 펼치는 정치력 신 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을 하면 된다. 민권센터 후원 문의는 전화 (917-488-0325)로 하면 된다.
이 6.75달러에서 7달러로 오르고, 7일 탑승권은 62달러에서 64달러 로 2달러 오른다.
터치형 요금 결제방식인‘옴
니’(OMNY) 이용자 우대 혜택도 20일부터 확대된다. 매주 월요일
에 시작해 1주일내 12회 탑승하면 13회
서울경기연합회 모임이 17일 플러싱에 있는 임여희 이사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명재 회장(오른쪽 끝)과 임여희 이사장(오른쪽 다섯번 째)이 회원들과 함께“서울 경기연합회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 했다. [사진 제공=서울경기연합회]
서울경기연합회(회장 이명재)
모임이 17일 플러싱에 있는 임여
희 이사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명재 회장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모임이 중단
됐다가 오늘 새로운 출발을 하니
감개무량하다. 임여희 이사장을
추대 형식으로 모셨다. 임 이사장
은 연세대와 콜럼비아대학교 대
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IS
25 Sub Teacher, 여성연합회 등에 서 활동래왔”고 소개하며“가을 야유회를 비롯한 월례모임에 회
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전과 같이 막강한 서울 경기연 합회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임여희 신임 이사장은“서울 경기연합회 이사장 중책을 맡으
니 어깨가 무겁다. 회장님을 보필 하여 한미 양국의 교량 역할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재 회장은 임여희 이사장, 이광남 상임고문, 서성호 상임이 사, 김도현 수석 부회장에게 임명 장을 수여했다. △서울경기연합회 연락처: (917)418-5980 이명재 회장
지부, 시인·수필가 4명 등단
미주 스토리 문인협회 미주 지부(지부장 청솔 윤영미 시인)는 창 파 하세종 시인, 유인자 시인. 이명국 시인, 박연환 수필가 등 4 명이 한국 스토리 문학상에 입상하여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 다고 발표했다. 미주 스토리 문인협회 미주 지부는 12일 등단한 4명에게 상패 수여식과 함께 출판 기념회를 50여명의 축하객들 모인 가운데 열었다. [사진 제공=미주 스토리 문인협회 미주 지 부장 청솔 윤영미 시인]
미주스토리문인협회
서울경기연합회 새 이사장에 임여희 씨 선임
“아시안 유권자 많은 지역 한 선거구로 묶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