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77승 사냥




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등판 전망




444일 만에 승리 시계 를 다시 돌린 류현진(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빅리그 개인 통산 77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다. MLB닷컴은 20일 오 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 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 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 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 티와 경기에 토론토 선 발투수로 류현진이 나설


것이라고 16일 예상했다. 토론토 구단은 게임


노트에서 18일 선발투수
까지만 공개했다. MLB닷컴은 토론토

의 18일 선발을 호세 베 리오스로 예고하면서 19 일 크리스 배싯, 20일 류
현진이 등판하는‘예정
된

블랙핑크, 내달 서울서 월드투어 앙코르
175만명 동원 대규모 월드투어 피날레… YG재계약은“논의 중”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16 ∼17일 서울에서 월드투어‘본 핑 크’(BORNPINK)의 앙코르 콘 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 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 아, 오세아니아를 망라하는 대규 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만난 팬은 총 175만 명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관 객 동원이다.
션, 광복절 기념 81.5㎞ 마라톤 완주…15억원 모금

가수 션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 마라톤을 완주해 약 15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소 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 행사는 션과 한국해비타트 가 함께 주최한 기부 마라톤 ‘2023 815런’으로, 역대 최다 인원
인 8천150명이 모였다.
션은 32도에 이르는 폭염에도
7시간 49분 47초 만에 81.5㎞를 완

주했다. 16㎞를 남겨두고 다리 경
련이 심해졌지만 고통을 참아가
며 완주에 성공했다.
이 행사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조원희, 배우 임시완· 윤세아·임세미·박재민 등이 참여했다.
노스페이스·카카오같이가치
등 54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8 천150명의 개인 참가자 참가비를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법원에 원소속사 어트랙트에 복
귀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
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
에 이날 이러한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블랙핑크는 이 월드투어 티켓 을 연일 매진시켜 방문하는 국가 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국가에선 이들을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비싼 암표가 문 제로 떠오르기까지 했다.
당초 마지막 콘서트는 이달 26 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 예정됐지만, 한국 공연이‘깜 짝’추가된 것이다. YG는 이날 공연장은 공개하 지 않았다.
걸그룹
그러나 블랙핑크의 인기와 월
드투어 피날레라는 상징성을 고
려할 때 지난해 서울 콘서트가 열
린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
기장)을 웃도는 대규모 공연장에
서 열릴 가능성도 있다.
앙코르 공연의 17일 무대는 온
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티켓 선예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일
반 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부 터다.
YG는“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 한 블랙핑크 멤버의 의지가 컸다” 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이달 8일 데뷔 7주 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 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 결정 으로 재계약 여부에 대한 기대감 이 커졌지만, YG는 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블랙핑크 리사, 루이뷔통 회장 아들과 열애설…공항 목격담
회장의 아들 프레데 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 다.
미국 한류 매체‘코리아부’ (Koreaboo)는 리사와 아르노가 미국의 한 공항 라운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 을 제기했다. 지난달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했다 는 목격담이 온라인 공간을 중심 으로 흘러나오기도 했다.







블랙핑크와 함께 사진을 찍은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왼쪽에서 세번째) 션, 광복절 기념 81.5㎞ 마라톤 완주…15억원 모금
더해 1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 였다. 이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 손의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 쓰 인다. 션은“지난 2020년부터 광복절
마다 81.5㎞를 완주하며 독립유공 자와 그 후손에게 긴 감사의 편지 를 쓰고 있다”며“이번에도 감사 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 다”고 말했다.
법원에“소속사 복귀 의사 없다”의견서
피프피 피프티의 대리인은 “멤버와 그 가족들은 어트랙트가
재무회계적으로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복귀할 수 없다는 입장” 이라며“계약 해제를 전제로는 어트랙트 측과 협의할 의사가 있
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
다. 반면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의
복귀를 전제로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분쟁은 재판
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재판부가 특정 조건을 제시하

며 강제조정을 할 수도 있으나 한 쪽이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 면 재판 절차가 재개된다.
피프티 피프티는 6월19일 어 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
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타협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라는 취지로 조정에 회부 해 지난 9일 조정기일을 열었지 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일단 종 결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아르노 LVMH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최고경영자)다. YG엔터테
인먼트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엠넷 음악 예능 프로그램‘ 퀸 덤 퍼즐 이 4개월에 걸친 경연 끝 에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할 7명의 멤버를 확정했다.
엠넷은 15일 방송된‘퀸덤 퍼 즐’에서 휘서(하이키), 나나(우 아!), 유키(퍼플키스), 케이(러블 리즈), 여름(우주소녀), 연희(로 켓펀치), 예은 등 7명이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UP) 멤 버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엘즈업은 올해 안에 음반을 발 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연말에는‘마마 어 워즈’무대에도 오른다.
‘퀸덤 퍼즐’은 기존 걸그룹 멤
버 또는 솔로 가수 등 26명이 퍼 즐처럼 새롭게 팀을 이뤄 서로 경
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처음 방송됐다.
누가 살아남을지는 시청자 투
표를 통해 결정됐다.
새 걸그룹이 글로벌 활동을 전
제로 하는 만큼 투표에서 한국 50%, 나머지 지역 50%의 비율로
결과를 반영했다.
15일 투표 결과 발표에서 1위 에 오른 휘서는“출연한 것만 해 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1위라는 높은 자리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며 눈물을 흘렸다.
피프티피프티,
‘퀸덤 퍼즐’프로젝트 걸그룹‘엘즈업’멤버로 휘서 등 7명 확정 “계약 해제 전제로는 어트랙트와 협의 의사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