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서‘공짜 PS5 약속’탓에 폭동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약속해놓고선…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공짜
선물 약속이 맨해튼 중심부에서
폭동 사태를 불렀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뉴욕

경찰(NYPD)이 카이 세낫(21)을


폭동 선동과 불법 회합 등의 혐의
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트위치 등 소셜미디
어(SNS)에서 팔로워만 2천만 명
에 달하는 세낫은 최근 라이브 방
송에서 인기 게임 콘솔인 플레이
스테이션 5’(PS5)를 맨해튼의 공
원인 유니언스퀘어에서 나눠주겠
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온라인에 확산하면
서 약속 시간인 전날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수천 명의 시민이 유니
언스퀘어에 몰려들었다.
유니언스퀘어뿐 아니라 주변
주차 공간과 도로까지 점거한 이
들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막
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특히 일부 시민은 인근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와 돌, 빈 병
등을 경찰과 다른 청소년들에게
던지기도 했다.
경찰과 몸싸움을 하거나, 주변
과 상점 등을 공격하는 경우
적지 않았다.
3시부터 시작된 청소년
의 소요는 3시간가량 이어
맨해튼
솔로몬 보험그룹, 2023 연례 낚시대회… 150여명 참석
KCS공공보건리서치센터, NationalNightOut이벤트 참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 West Queens 팀은‘5th Precinct Manhattan National Night Out’이벤트에 참여하여 NYC Care 등 뉴욕시 소셜 서비 스 및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 를 제공했다. 이날 또 다른 National Night Out 이벤트가 뉴 저지 팰리세이드 파크에서도 진 행됐는데, 이 자리에서도 KCS 공 공보건리서치센터 뉴저지팀이 아 웃리치 활동을 벌였다. [사진 제공 =KCS 공공보건리서치센터]
KCS, 8월 12일(토) 유방암 무료검진


했다.
1등 당첨금은 30년간 연금처럼 전액을 받거나 일시불로 절반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의 일시불 지급액은 7억5천720만 달 러에 달한다.
당첨금이 불어난 것은 지난 4 월 18일 이후 석 달 반 동안 1등 당 첨자가 나오지 않은 까닭이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 ∼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 ∼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른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는 8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퀸즈장로교회(14317 Franklin Ave, Flushing, NY 11355)에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 시한다. KCS 공공보건부는“40세 이 후 여성의 경우, 1년에 한번 정기 검진(mammogram)이 권장된다. KCS의 모바일 유방암검진 프로
고 말했다.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은 △40-79세의 보
험가입 여성 △50-79세의 보험미
가입 여성 △뉴욕시 5개 보로 거
주자 △지난 유방암 검진일로부
터 1년 이상 된 사람 △임신 또는
모유수유 중에는 검진을 받을 수
없다. △가슴 보형물 수술한 경우
는 검진이 불가능하다. 검진을 받
으려면 사전 예약이 반드시 필요
하다. △예약 및 문의: KCS 공공
로또 복권 중 하나인‘메가 밀
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15억5천
만 달러(한화 약 2조274억원)을

넘으며 이 복권의 역대 최고액으
로 불어났다.
5일 메가 밀리언스 웹사이트
에 따르면 오는 8일 추첨이 되는 1
등 당청금은 15억5천만 달러에 달 한다. 이는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기존 최대 금
액은 5년 전인 2018년 10월에 터진 15억3천만 달러였다. 올해 1월에는 두 번째로 큰 금

액인 13억5천만 달러가 터지기도
메가 밀리언스는 파워볼과 함 께 미국의 양대 로또 복권이다. 1 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 파워볼은 2억9천220만분의 1에 달 한다.
미국 복권 사상 역대 최대 잭 폿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 서 당첨된 20억4천만 달러였다.
메가 밀리언스의 다음 추첨은 8일 밤 11시(미 동부 기준) 진행된 다.
그램을 통해 편하고 쉽게 예약하 고, 검진을 받아보기를 당부한다”
보건부 917-285-4164, 347-3483233 (문자메시지 가능), www.kcsny.org



KCS, 8월부터 만성질환 자가관리 교육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 리서치센터는 만성질환 자가 관리 교육과정을 8월 1일부터 온 라인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8월 매주 화 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 시30분까지 6주 동안 실시한다. 대면수업은 8월 14일(월)부터 매 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
후 12시30분까지 6주 동안 KCS 커뮤니티센터(203-05 32 Ave. Ba yside, NY 11361)에서 실시한다.
△문의: 718-939-6137(대표번호) 929-402-5352(전화, 문자메시 지 가능)

‘메가 밀리언스’1등 당첨금 역대 최고 15억5천만 달러로 치솟아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에 손용상 시인
<글로벌 종합문예지‘한솔문학’대표·시인>
올해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
학상 대상 수상자에 미국 텍사스
에 거주하는 손용상 시인이 선정
됐다.
글로벌 종합문예지 ‘한솔문
학’대표인 손용상 시인은 지난 7
월 13일, 14일 한국 문화체육관광
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LA한국
문화원과 공동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서 ‘경계를너머, 한글문학
(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이라는주제로 열린 디
아스포라 교류행사에서‘한솔문
학’이 해외문예지 콘테스트 특별
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뉴욕일보 7월 25일자 A4
면-’<한솔 문학>, 디아스포라 우
수 문예지 특별상 수상’제하 기사
참조] 민초 해외동포문학상은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유문화의 계승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캐나다 캘거리시
에 거주하는 민초 이유식 시인이
사재를 출연해 제정, 설립한 상으
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상금은 5000 캐나다 달러 이다. 김후란(시인} 민초 문학상 심
사위원장은“올해의 북미주 동포
들을 중심으로 응모된 작품 중 예
심을 거쳐 최종심에 오른 작품들
을 대하면서 감동의 물살에 사로 잡혔다. 오랜 세월 고국을 떠나 살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수상자 손
용상 시인
면서도 이렇듯 모국어를 감칠맛
있게 다루면서 깊이있는 시를 쓴
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
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 모두 특
성이 있는 살아있는 작품으로 읽
는 이를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텍사스
거주의 손용상 시인 시, 애틀란타
거주 김말희 시인의 시, 중국 연변
의 정은주 수필가 등 3명의 작품 이다. 그들 각자 개성이 두드러진 응
모작들이었으나 그중에도 특히
문학성이 뛰어난 손용상 시인을
심의위원들 만장일치로 최우수대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심사위
원단이 밝혔다.
수상자 손용상 시인은 조선일
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한 이
후 시집과 소설집 등 20여권의 작
품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면서‘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글로벌 종합 문예 지’<한솔문학>의 대표로 활약하
고 있다.
특히 금년 초에 발간된 시집 < 연緣연鳶연蓮…바람이 숨죽이자
꽃이 되어 돌아왔네>에는 한국적
정서가 정겹게 다가오는 시들로
가득 담겨있어 독자로부터 호평 을 받고 있다.
수상자 손용상 시인은“수상
獨白 - 엄니젯날의 辭說

오마니 가신 날에 영정 유리 닦다보니 눈가에 정겨움이 한소쿠리 자글자글 무에가 그리도 좋소 혼잣말로 물었더니
하티즘 작가 양시영,‘Blooming2’개인전
10일까지 KCC화랑에서
색채를 통한 섬세한 감정 표현
이 돋보이는 양시영 작가가 8월 1
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
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 화
랑(100 Grove st, Tenafly, NJ)에

서 개인전‘Blooming 2’를 갖고

있다.
뉴욕 전시를 시작으로 세계 무
대에 도전한 양시영 작가는 서번
트 자폐증과 발달장애 진단을 받
은 하티즘 작가이다. 하티즘이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또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 가의 화풍이며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5세 때 장애 치료를 위해 시작 한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면 서 작가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마
음이 가는대로 세상사람들을 춤추 는 꽃으로 그려내는 양시영 작가
는 전세계 하티즘 작가의 필두에
자리 매김한 작가로 국제적인 인
정을 받고 있다. 그는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섬 세한 감정들을 그림에 담아내며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였고, 그
림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 능 력이 독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모든 사물과 자연을 생생한 있는 그대로의 순수함으로 전달하는 작 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뉴욕 및 각국의 유명 아 트페어에서도 세계적인 작가로 급 부상하면서 컬렉터들의 관심을 받 고 있으며, 뉴저지 KCC에서 열린 2023 청년 작가 공모전에서 금상
을 수상해 작가로서의 예술성도 인정 받았다.
양시영 작가가 8월 10일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 화랑에서
개인전‘Blooming2’를
양시영 작가의 작품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및 로비에 걸려 매스컴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Vogue와의 인터뷰 및 뉴욕 Gala
Art Center 에서의 개인전에서 놀

라운 성과를 얻었다. 그는 그 순수
한 표현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이다.
Blooming 1,과 2를 큐레이팅한
Grace Ji 큐레이터는“이번 전시 엔 새로운 작품들과 지난 퀸즈 갈 라 아트센터에서 선보였던 Blooming 1 작품 중 몇 점을 골라 전시장을 꽃피운다. 전시장에 들
러 놀라운 작품의 표현을 즐기고
귀한 작가의 앞길을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갤러리 오픈 시간은 월-금 오 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은 에약 요망 △문의: 917-974-8732 text Gallery@kccu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