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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리오넬
메시(36)가 성대한 환영
속에 미국에 입성했다.
메시는 17일 미국 플
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의 DRV PNK 스타디 움에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입단식
을 치렀다. 폭우가 내리
는 악천후에도 객석을
가득 채운 1만8000여명
의 마이애미 팬들은 메
시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하며 그를 반겼다.
그의 영입에 앞장선 데 이비드 베컴 구단주와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조세 마스 형제도 메시 를 환영했다. 등번호 10 번과 자신의 이름이 들 어간 유니폼을 메시가 들어 올리자 경기장에는 폭죽이 연신 터졌다.
<관련기사 B10면>
“세계
‘축구의 神’메시, 폭우 뚫고 마이애미 입성 리오넬메시
올해 상반기 K팝 음반 수출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우리 음반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2위로 올라와 K팝이
어 미국 2천551만9천달러(약 323 억원), 중국 2천264만달러(약 287 억원)로‘빅3’를 차지했다. 독일, 대만, 홍콩, 네덜란드, 캐
나다, 영국, 프랑스가 그 뒤를 이
어 상위 10개국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점은 세계 최대 음악
방탄소년단 지민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LikeCrazy)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또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
BTS솔로·TXT·스트레이 키즈 등 맹활약…”K팝, 미국서
북미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
고 있다는 분석을 낳았다.
18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에 따르면 올해 1∼6월 음반 수출
액은 1억3천293만4천달러(약 1천
685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는역대 최고치다.
올해 상반기 음반 수출 대상국
을 살펴보면 일본이 4천852만3천
달러(약 615억원)로 1위였다. 이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음반 수출 대상국 2위에
오른 점이다. 연간 음반 수출액 기준으로
2012년 이래 2020년 한 해를 제외
하고 지난해까지 중국은 일본에
이어 수출 대상국 2위였다. 올해 상반기 K팝 스타들은
‘팝의 본고장’미국에서 방탄소
년단(BTS)의 팀 활동이 없었음
에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올해 중간 보고서에서 한
미국에서 영어와 스페인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스트리 밍된(상위 1만곡 기준) 언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바이투게더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빌보드 200’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슈가, 세븐틴, 에이티즈, 트와이스는 2위를 기록 했다.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피프티 피프티는 듣기 편한‘큐피 드’(CUPID)로‘핫 100’에 16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K팝이 이 같은 성적을 내면서 미국 음악시장 분석업체 루미네
tvN은 새 예능‘알아두면 쓸
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을 내달 3일 방송한
다고 17일 밝혔다. 알쓸별잡’은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하‘알
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로 다
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여행을 떠
나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담아냈다. 첫 여행지는 미국이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
하가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
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출연 한다.
제작진은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의 생 각과 지식을 엿볼 수 있는‘알쓸
신잡’의 장점을 알쓸별잡’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8월 3일 오 후 10시 30분 첫 방송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
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 (Seven)의 리믹스 음원을 17일
발매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 이 밝혔다.
새로 공개된 리믹스 버전은 ‘서머’(Summer)와‘밴드’등 두
가지 버전이다.
‘서머’리믹스는 여름을 연상 시키는 파도 소리와 브라스 사운 드, 808 베이스와 저지 클럽 장르
의 리듬감이 더해져 여름 분위기 를 더한 버전이다. 밴드’버전 리믹스는 정국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무대 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원곡의 밴드 사운드를 더욱 강조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세븐’은 일주일 내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은 마 음을 표현한 곡이다.
정국은 이 곡으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1위로 진입하는 등 국내 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북미 시장에서 방탄 소년단과 블랙핑크로 대표됐던 K팝이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 리매김한 것”이라며“콘텐츠가 특정 지역에서 히트하려면 특정 한‘계기’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방탄소년단이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BBMA)에서 처음 상을 받은 이 후 K팝이 자리 잡기까지 몇 년 걸 렸다”고 분석했다. 이어“방탄소년단의 입대로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드라 마‘트렁크’제작을 확정하고 주 연으로 배우 서현진과 공유를 캐 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렁크’는 김려령 작가가 쓴
짜리‘기간제 결혼’을 위 한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서
비스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공유와 서현진은 극 중에서 계 약 결혼하는 기간제 부부를 연기 할 예정이다. 서현진은 기간제 결혼 상대를 소개해주는 회사 NM 소속인‘인 지’역할을 맡고, 공유는 과거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음악 프로듀 서‘정원’역할을 맡는다.
정원은 전 부인이 신청한 기간
그룹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7일 오전 5시 36분께 9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 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는 채널이 개설된 지 약 7년 1개월 만의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2020년 7월 비영어
권 아티스트 최초로 전 세계 유튜
브 구독자 수 상위 5개 팀에 이름
제 배우자 서비스를 통해 인지를 만나 재혼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중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우리들의 블루스’(2022)‘괜
을 올렸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
넴,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등 유
명 팝스타를 차례로 추월해 2021
년 9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구독
자 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유튜브 구독자 수
8천만 명을 넘으며 최다 기록을
경신한 블랙핑크는 1년도 안 돼
찮아, 사랑이야 (2014)‘라이브 (2018)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화랑’(2016)의 박은영 작가가 각 본을 맡았다. 드라마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시 1천만 명의 구독자를 더했 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322억 회를 넘어섰 다. ‘뚜두뚜두’ , ‘킬 디스 러브’ (Kill This Love),‘붐바야’등 총 43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트렁크’…공유·서현진‘기간제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9천만 돌파…전 세계 아티스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