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한 이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 이 2.5%에서 16.6%로 급등한 것으 로 분석됐다.

예일대 예산연구소(Budget

Lab)가 추적 조사한 결과라고 일

간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

도했다. 실효 관세율은 총수입액

대비 관세 납부액의 비율을 뜻한

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에는 평균 실효 관세율이 1.5%에

서 2.5%로 상승했었다. 미중 간 무

역 전쟁이 주된 이유였다.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들에 위협한

모든 관세가 8월 1일 시행된다면

실효 관세율이 20.6%로 상승할 것

으로 분석했다. 이는 191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대공황을 악화시킨 1933년‘스

무트-홀리 관세법’에 따른 관세

수준을 넘어선다. 이 법은 2만여

개 수입품의 관세를 대폭 끌어올 렸다. 에르니 테데스키 예일대 예산 연구소 경제담당 국장은“트럼프 첫 임기에 일어났던 것은 지금 일

어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 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

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 발효했다가 몇 시간 만에 7월 8일로 관세 부과를 유예했고

다시 8월 1일로 연장했다. 각국과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 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이 후 한국을 포함해 25개 경제주체 (24개국+유럽연합)에 대한 관세 율을 담은 관세 서한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케빈 해싯 백악관 국 가경제위원장은 13일 미국 방송 ABC와 인터뷰에서“트럼프 대통 령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좋은 합의를 갖지

했다.

이어“하지만 대화는 계속되고 있 고 우리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 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이 관세 부과로 거둬들인 수입은 1천억 달러를 넘었다. 2025회계연 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기준 올해 5월까지 관세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65% 급증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8일 내각 회의에서 올해 1월 부터 지금까지 관세 수입으로 약 1천억달러를 거뒀고“연말까지 3 천억달러(약 415조원)를 훨씬 초 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소속 본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 주지사는

끝까지

마 선언 이후 각종 여론조 사에서 예비선거 주자 중 선두를 지켜왔지만 맘다니 후보에게 결 국 역전을 허용했다.민주당 출신 인 에릭 애덤스 현 뉴욕시장도 오 는 11월 뉴욕시장 선거 무소속 출 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쿠오모 전 주지사가 본선 출마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그는 뉴욕 시장 본선거를 앞두고 중도 및 보 수 성향 후보군 중에서 애덤스 현 뉴욕시장, 커티스 슬리바 공화당 후보 무소속 짐 월든 후보와 경쟁 을 펼치게 됐다. 한편 쿠오모 전 주지사는 본선 거에서 진보 성향 맘다니 후보를 꺾기 위해선 중도 및 보수 후보들 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9월 초까 지 반(反)

뉴욕대한체육회는 10일(목) 플러싱에 있는 디모스연회장에서 23회 전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뉴욕대

한체육회]

뉴욕대한체육회, 23회 전미주체전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최미경)

는 10일(목) 플러싱에 있는 디모 스연회장에서 23회 전미주체전 뉴 욕대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열린 제23회 전미

주체전에 츨전한 뉴욕대표팀은

금메달 19, 은 15, 동 18개 등 모두

52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최미경 회장은

“뉴욕팀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기대한만큼 의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만큼 우리는 당당하 다. 앞으로 2년 동안 더 실력을 갈 고 닦아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리지”며 선수단을 치하 했다.

김준택 역대회장단 단장도 “2027 대회에 더 잘하면 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했다. 전창덕 선

수단장도“이번 성적에 아쉬움은

있지만 최선을 다한만큼 부끄러

움은 없다”며 다음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해단식은 전창덕 선수단장이

최미경 회정에게 단기를 반납함

으로써 끝났다. 이 자리에서 최미 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은, 김만길 뉴욕대표선수단 후원회장, 전창 덕 선수단장, 신석호 선수단 총감 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어링크FC 축구단(Airlink Football Club / 고문 정금연, 단

장 임승훈, 장년팀 감독 나호세, 청년팀 감독 김태신) 청년팀이 지

난 6일(일), 뉴욕 랜달스 아일랜드

에서 개최된 제11회 뉴욕OB회장

배 쟁탈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

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에어링크FC 청

년팀(만 18세 이상)은 맞수인 뉴 욕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6:5로 승리를 거 두고 우승의 고지를 선점했다. 이

어 벌어진 뉴욕 OB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7:1로 가볍게 누르면

서 우승의 문턱에 다가갔고, 강팀

으로 알려진 천지팀과의 세 번째

경기에서도 기량과 전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에어링크 청

년팀이 천지팀을 4:1로 가볍게 누

르고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전

대회에 걸쳐 9골을 기록한 에어링

크 청년팀의 이건하 선수에게 주

어졌다.에어링크FC 축구단은

2002년 한국 월드컵을 앞두고 동

포사회의 축구 발전과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001년 3월 30일에 창단된 축구단

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

음은 물론, 건전하고도 건강한 동

포사회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정범석 기자]

최고 88% 큰 폭 세일로 인기를 끈 뉴저지 팰팍 시루의 반지천국 2025 상반기 결산 보석 쇼에 이어, 뉴욕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 아 호텔 1충에서 14일(월)부터 16 일(수)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진 가치를 공 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며“품질 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 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보석을 단순한 장신구가 아닌, 삶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 는 동반자로 여기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자 준비한 행사”라 고 강조했다. 정통 진주 목걸이부터 트렌디 한 데일리 주얼리, 그리고 중장년 층을 겨냥한 고급 천연석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컬렉션이 소 개될

위해 함께 걸으며, 깨끗한 공원 만듭시다” 걷고(go), 줍고(go)… KCS, 16일 GOGO프로젝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 보건 리서치센터 당뇨예방팀은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30 분 퀸즈에 있는 알리폰드 공원에 서 걷기운동과 쓰페기 청소를 겸 하눈 “걷고(GO), 줍고(GO)GOG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 다. 7월 행사는 16일(수) 실시한다. KCS는“신선한 아침 공기를 느 끼며 함께 걷고, 공원 정화도 하는 GOGO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 요.”라고 당부하고 있다. [포스터 제공=KCS]

에스더하재단 에스더하재단

.

세부 내용

일시: 7/25(금) -7/26(토) 9AM - 6PM

대상: 8학년 ~ 28세 장소: 후러싱제일교회

147-32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

등록: (917)-993-2377 (문자메시지) 또는 estherhafoundation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