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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ner with Korea Act(한국

인 전용 E-4 전문직 취업비자 법

안) 통과 운동 범동포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창무)가 주최하고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회, 뉴

저지한인회, 코참, 미주한인총연 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 회, 한국무역협회뉴욕지부, 세계

한인무역협회(WOKTA) 등이 주

관한“한국인 전용 전문직취업비

자(E4) 연간 15,000개 미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만찬 포럼 행사”가 10

일(수)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더

블트리(Double Tree)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 행사에는 이창무 범

동포추진위원장, 김광석 뉴욕한인

회장,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 유

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민경용 코참 사무국 이사, 류제봉

뉴욕한인회 상임이사 등 주최 주

관 측 관계자들을 비롯해 고든 존

슨 뉴저지 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

주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 주하

원의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보

좌관, 조시 가트하이머 연방하원

의원 보좌관, 임마철 뉴욕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120여 명의 뉴

욕 뉴저지 일원 정치인들과 동포

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레이스 맹, 영 김, 조시 갓하

이머 연방하원들과 삼성 C&T USA 박호찬 사장, LG Electronics USA John Taylor

수석부사장 등은‘한국인 전용 E-4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미의 회 통과를 지지하는 영상 메시지 를 보내왔다. 이날 만찬 포럼에 참석한 관계 자들은“한국은 미국의 세계 6위 교역 대상국이다. 2012년 한미자 유무역협상(FTA) 발효 이후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액이 총 750 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17만 7,000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을 창 출하고 있다”고 밝히고,“한미간 무역 투자 확대, 경제협력을 촉진 하기 위해 미연방의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한국인 전용 전문직취

업비자(E4)’1만5,000개를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 다. 이들은 이어“사안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양국간의 조약사항 이자 우리의 몫이다. 미국은 자유

무역협정(FTA) 체결 대상국들에 게 H1-B와는 별도로 전문직취업 비자를 발급해 오고 있다. 호주의 경우 연간 1만,500개, 싱가포르 5,400개, 칠레 1,400개, 캐나다와 멕 시코 경우는 무제한 비자를 발급 해 주고 있다. 유달리 한국만 할당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 국 의회와 행정부의 불공정을 다 시 한 번 지적했다. 이들은 또“미주 한인동포사회 는 더 이상 한국으로부터의 유입 인구가 없는 한 10년 ~ 15년이 지 나게 되면 소멸의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일본 커뮤니티처럼 소멸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미국 내 동포사회와 미국에 진출 해 있는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지상사들이 총체적 역량을 모아 미국 주류사회와 워싱턴 정가를 설득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하다” 는 점 등을 공유하고,“한미간의

난 5월에 열리기로 한 그레 이스 유씨 법원심리는 당시 담당 판사가 다른 재판 일정을 이유로

두달 가까이 연기된 것인데, 이번 에는 검찰측이 그레이스 유씨의

에 있을 법원 심리일을 정하지 않 았으며, 추후에 통고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술문 등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 다는 이유로 심리 일주일을 앞두 고, 일방적으로 심리 연기 신청을 한 것인데, 담당판사가 검찰측의 심리 연기 신청을 수용하고, 사인 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다 검찰과 법원측은 추후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그레이스 유씨 남편과 부모측은“있을 수 없

는 일이 또 일어났다”며,“2년 5개

월 동안 심리 한번 받아보지 못하 고 구치소에 갇혀있는 아기 엄마 와 그 가족의 기본 인권을 생각한

다면,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작년에도 담당 여성검사가 출산 휴가 등의 이유로 두차례나 심리를 연기시켰 다. 이에 한인단체장연합회 곽호 수 회장은“7월 17일 법원 앞 시위 를 범 아시안계 및 타민족 리더들 도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데 검찰과 재판부의 심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

가 폭력 피해자들의 경제적 자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

여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및 중급 영어 수업과 재봉 수업을 제공한

못했던 참가자들을 위해

Basic English를 시작하면서 영

어에 친근해질 수 있는 교육 과정

이 더 해졌으며 영어 중급자들을

위해서는 Summer IN NYC 클래

스를 통해 영화관람, 박물관, Diner,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해 뉴 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다.

주민들은 계획되었던 정원보

다 많은 한인들이 신청하여 대기

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있다.

뉴욕가정상담소는“참가자들

은 전문적인 강사들이 이끄는 참 여형 수업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과 일상적인 영어 실력참 배양하

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9월에 시작하는 가을학기는 기

초영어, 중급 영어, 고급 영어 수

업과 더불어 두피 문신, 재봉,, 컴

퓨터 기술 초급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 참가자들은 연중 내내 전

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커

리어 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지원, 모의 면접 교육 등을 언제든지 제

공받을 수 있다.

뉴욕 가정상담소의 경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AFSCEEP(917-887-9173) / eep@kafsc.org로 연락하면 된다. △뉴욕가정상담소 24시간 핫 라인 전화번호 718-460-3800

문화복지 NGO이노비(사무총장 김재연)가 10일(수) 오후 2시30분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 양로원(UES)에서 어르신들과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연주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이노비]

이노비, 맨해튼 양로원 어르신들 위한 클래식 콘서트

복지 NGO 이노비(사무 총장 김재연)가 10일(수) 오후 2시

양로원을 2011년부터 13년

째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이노비

7월

악곡과 가곡 등으로 어르신들의

는 무료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어르신들께 위로와 문화적 인 혜택을 드리고 있다. 이 날 공연은 바리톤 차승호씨 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소프라노 박성은, 메조소프라노 이주영(에 스더 리), 테너 박부성, 피아니스 트 양지혜가 참여해 다채로운 성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양로원 거주 노인 50여명 과 가족과 스탭 10여명이 참관했 다. 이 날 참여한 한 가족은 너무 좋은 콘서트였고, 아름다운 연주 였다. 콘서트 덕분에 양로원 어르 신들의 하루가 특별해지고 환하 게 밝혀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비 후원 문의 212-239-4438 enobinc@gmail.com 212239-4438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 희)는‘2024 미주문학상’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작품은 시, 시조 10편, 수 필 5편(편당 원고지 20매 내외), 소설 2편(각 편당 원고지 80매 내 외)이다.

응모 자격은 등단 경력 10년, 미주문단 활동 5년 이상의 미주

거주자. 응모 대상은 2023년 7월 말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발 간한 작품집과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 또는 신작이다. 같은 작품으 로 다른 문학상을 받았다면 응모 가 불가하고, 추후 사실이 밝혀지 면 수상이 취소된다.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 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 마감은 7월 20일(7월 20일 소인 유효).

응모작은 미주한국문인협회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680 Wilshire Place #410 Los Angeles, CA 90005)로 보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 해 공고 한다. △문의: 310-938-1621 ohyeonh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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