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GlobalKorea, 한국! 세계와 통하다’
13회 역사문화체험캠프 8월 15일~17일 열린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발대식 갖고 준비 만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제13회 역사문화체험캠프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뉴
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73 Holmes Mill Rd. Cream Ridge, NJ 08514)에서 3-12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장 설지안)은 21일 제13회 역사
문화체험캠프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에는 교사연수회에 참석 교사 130 명과 함께하여 역사문화체험캠프
가 미국에서 성장하는 자녀 세대
들의 정체성 함양과 뿌리의식 고
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공 감하며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캠프 주제
는‘Global Korea, 한국! 세계와 통하다’이다.‘가장 한국적인 것 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
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 정이다. 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K-pop Dance, 한국 생활관 체험 (K-예절), 한국 화폐 속의 역사, 전통 악기 배우기, 한복 패션쇼, 명언으로 한글 벽 만들기 등 다양 한 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한 국역사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캠프 총 괄 김지선 총무(jscoreajsk@gmail.com, 201- 965-6384)에게 하면 된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7월 1일 전화 무료 상담 실시
뉴욕한인변호사협회 (KALAGNY)는 KAAGNY 뉴
욕한인회, KCS 한인봉사센터, KCC 한인동포회관과 함께,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
담을 제공하고 있다.



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메일 kalagny.probono@gmail.com로
연락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로 전화하여 1번을
누르거나, 링크되어 있는 상담서 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변호사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변호사협회는 7월 법률상담행 사를 1일(화) 비대면 전화 상담으 로 오후 4시~8시 진행한다. 이날 유재희, JD Kim, 김수현 변호사 가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6월 29일(일) 오후 2시까지 뉴욕한



한국외대 G-CEO(E-MBA) 뉴욕총원우회(회장 이시화)는 6 월 임원회의를 19일(목) 오후6시 30분 총원우회 사무실(163-07 Depot RD. Flushing, NY 11358) 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16기 원우모집과 교육내용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 했다. 16기 원우 교육은 7월21일~8 월15일 열린다. 16기 강의를 하는 동안에 총원우회 낚시대회를 개 최하기로 했다. 또 웹사이트 개설


및 이메일과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각 원우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로 하고, 동포사회에 도움이 되는 법률, 회계,




유순이 <붉작문학회 회원, 뉴욕 웨체스터 거주>

잊어 버리는 것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장로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트럼프 대통령이 G7 써밋 중
간에 귀국할 정도로 급박한 이스
라엘-이란-미국 이슈를 보는 시
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은 연일 이스라
엘의 맹공이 성공적으로 이어지
고, 수세에 몰린 이란의 반격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듯 보도하
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이란 공격
을 거의 기정사실화하여,‘벙커
버스터’가 화강암 산악지대 지하
90m를 뚫고 이란의 포르도 핵시
설을 타격할 수 있을지 예측기사
까지 쓰고 있다.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
메네이 암살까지 언급하는 기사
도 있다. 단순히 미국의 정보력과
군사력으로 보면 가능한 일일 것 이다.
문제는 그 이후의 대책이 없다 는 점이다. 그야말로 미국이 이란 을 직접 공격한다면, 핵시설 파괴 에 그치지 않고 체제 전복까지 목 표한다는 말인데, 너무 성급하고
무책임한 언론플레이다.
선제공격한 이스라엘의 개전
명분은, 이란의 핵탄두 완성이 임
박했고 그것은 이스라엘에 치명 적 위협이 된다는 이유다. 지난
수십년간 되풀이했지만 아직 입
증된 바가 없는 주장이다.
이스라엘이 보유한 핵무기는
방어용이고 주변 아랍국들의 핵
무기는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용 이니 절대 안된다는 일방적 논리
다. 더구나 이번에는 미국의 이란
공격을 요구하면서, 이스라엘의
명운과 네타냐후 자신의 정치생 명까지 걸고 전쟁을 벌이는 모양 새다. 문제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요 구를 받아들여 이란을 직접 공격 할 것이냐다.
대부분 언론과 전문가들은 트 럼프의 이란 공격 명령은 시간문 제라고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가 G7 써밋 중간에 급거 귀국한 것 도 이란 공격 명령을 내리기 위해 서라고 예측한다. 그 결정을 최대 2주간 유예한다는 트럼프의 발표 를 해석하는 시각도 정반대로 나

뉘고 있다.
나의 시각은 이러하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지 여부
를 2주안에 결정하겠다는 트럼프 의 발표는, 미국은 이란-핵시설 포함-에 대한 전면 공격 카드를
버리고, 2주안에 미국-이란 핵협
상을 급진전 시켜 종결짓겠다는
의지로 들린다. 미국과 IAEA는
이란의 핵탄두 개발이 임박했다
는 네타냐후의 주장이 사실이 아
니라고 판단하여, 중동에 주둔중
인 5천여 미군의 희생과 국제적
고립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란을
공격할 명분이 약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현 군사력을 비교해 보
면 미국이 이란을 완전히 패퇴시 킬 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제공권
을 완벽하게 장악한다해도 최종 승리는 미군의 지상군 투입을 전 제로 할 때 가능하다. 주로 산악 지역인 이란을 공격하려면 과거 이라크 침공처럼 쉽지 않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막상 이란과 전면전이 벌어진 다면 이스라엘 말고는 대이란 공 격에 연합할 주변국가도 불분명 하다.
주변국을 보면 터키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군사력정도가 이란과 맞먹겠지만, 중국과 가까운 터키
가 이란 공격에 가담할 지는 미지
수다. 유사시 중국과 러시아가 이 란을 지원할 거라는 전제로 말이 다. 중국은 이미 미국이 금수조치 한 이란의 석유를 거의 독점 수입 할만큼 가깝고, 러사아도 올해초 이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 었다. 만약 미국이 공군력만으로 이 란을 공격하면, 이란은 곧바로 중 동 미군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이 라크를 침공하여 이라크 남부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 이라크 남 부 주민은 이란과 같은 이슬람 시 아파가 숫적으로 우세하여 유사 시 이란에 합세할 가능성이 커 보 인다. 또한 예멘 후티 반군과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