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장선관위, 김광석 당선인에 당선증 교부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원, 부위
원장 이상호)는 14일 오전 10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제38대 한인회장에 당선된 김광석
당선인(왼쪽)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제30대 뉴욕한인회는 7월 1일 출범한다. [사진 제
공=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14일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6월 월례회에서 박근실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고영섭 이사장, 배두원 부회장, 김선 안내 총무, 강석희 전 회장, 김성호 고문, 박종대 신입 회원 및 전우들과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 홍종학 이사장 등이‘6.25 파이팅!”을 외치며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했다. [사진 제공=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6월 월례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근실)는 14일 플 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6월 월례회 를 가졌다.
이날 박근실 회장은“5월 29일 더글라스톤 메모리얼데이 퍼레 이드에 참가했다. 6월 24일(토) 낮 12시 베이사이드 마벨라 연회장 (Marbella Restaurant 220-33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718)423-0100)에서 한국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 친 한미 6·25참전 전몰 장병
주시시기 바란다”고 당부
박근실 회장은“우리나라 한국 발전에 초석이 된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홍보물을 간행하니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하는 글을 올려주기 바란다. 우리 회원들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말했
다. 박종대 신입 회원은“1950년 8 월20일 육군에 입대했다. 6·25
전쟁 때 3사단 12연대로 포항부터
동부전선 혜산진까지 갔다가 흥
남 철수작전에서 배를 타고 피난
했다. 강원도 횡성 중부전선에서
중공군에게 포위되어 부상을 당
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어 제대했
다”고 한국전쟁의 참상을 들려주
었다.
이 월례회에 박정희대통령 뉴 욕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과 홍
종학 이사장이 참석하여 대한민 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참전용사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 하고,“6·25 참전용사들은 대한 민국의 영웅이다. 영웅들을 공경 하고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 대 통령의 정통성과 뿌리를 이어 젊 은 세대에게 정통성과 뿌리를 심어 주자”고 인사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회 뉴욕지회 연락처: (646)318-7500 박근실 회장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VOICE)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뉴욕시 150여 한인과 아시안 가정을 방문하고 6월 27일 실시되는 예비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 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 150여 가정 방문 선거 참여 운동
민권센터와 아태계정치력신
장연맹(APA VOICE)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뉴욕시 150여 한인과 아시안 가정
을 방문하고 6월 27일 실시되는
예비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민권센터는 또 뉴욕시의원 19
선거구(퀸즈 베이사이드), 29선거 구(퀸즈 포레스트힐스), 1선거구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세 차 례 후보토론회를 개최했다. 민권센터는 “민권센터와
APA VOICE는 해미다 선거 참
여 운동을 통해 수십만 명의 한인 과 아시안 유권자들을 만난다. 지
난 해 선거 참여 운동을 통해 21만
여 명(가정 방문 3,910회, 전화 1만
1,464통, 문자 19만5,900건)에게 투
표를 독려했다. 올해는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고 말
했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 27일(화) 실시된다. 부재자 투표
마감은 6월 12일(선관위 방문 요 청은 6월 26일), 유권자 등록과 주
소 변경 마감은 6월 17일, 사전 투
표는 6월 17일(토) 25일(일) 실시
된다. 민권센터의 선거 참여 운동 등
정치력 신장 활동과 예비선거에
대한 문의는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 f kakao.com/_dEJxcK)에 가






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 야유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OKTA NJ)는 10일 뉴저지주 북서쪽 끝에 있 는Tallman Mountain State Park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협회 회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모여 바비큐와 함께 게임과 산책 등을 즐기며 친목의 시간을 가 졌다. OKTA NJ는 7월13일(목) 뉴저지 소재 Ballyowen 골프장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 제공=OKTA NJ]
문자, 이메일 등 신종 사기수법과 대처방법은?
KCC7월 6일 세미나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 문)은 최근 증가하는 문자, 이메 일, 보이스피싱(SCAM)등 신종 사기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6일(목)오후 2시30분 대 처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

나에서는 이런 사기수법들을 소
개하고 대처방법을 제시할 예정 이다. 이번 세미나는 메릴랜드대 학에서 범죄학 학사와 캘리포니
아주립대에서 범죄학 석사를 전
공한 노준영 강사가 진행한다. 노
준영 강사는 모건체이스, BNP파
리바 등 금융기관에서 테러자금
과 자금 세탁수사를 담당하며 네
이버제트 부사장 겸 Safe from
Online Sex Abuse(SOSA) 비영
리 단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사기에
휘말리는 이유와 사기꾼들이 사
람들을 속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
법에 대한 사
례연구를 통
해 분석한다.
또 미국과 한
국의 실제 사
례를 비교하
여 사기수법
의 진화와 현
재 상황도 살
펴본다. 이어
최근 늘어나
KCC한인동포회관은 7월 6일(목) 신종 범죄 대처방법 세미나를 갖는다. [포스터 제공=KCC]
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종사기수법도 소개하며 범죄자 의 심리와 효과적인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 예약을 원하는 사람들 은 201-541-1200으로 문의하면 된 다.
“6월 27일 예비선거 꼭 투표하세요”
“의심되면 의심하세요!”
모닝 커피
“
…8시가 되면 식탁에 앉아 아침 커피를
그렇게 먹는다. 아내의 커피 잔은 빨간 색 잔이고 나의 잔은 하늘색 잔이다. 늘 같은 잔으로 커 피를 마시지만 오늘은
새겨져 있었다. Allisgoing well. Makeitcometrue.“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 그것이 현실화되게 하라.”는 뜻인 것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하늘색 나의 잔에는 “Livewell, laughoften, lovemuch. 잘 살아라, 자주 웃어라, 마음껏 사랑하라“ 라고 쓰여 있는 것 이었다. …
여명(黎明)의 아침 6시에 잠을


깨어 눈을 떠보니“열”(아내의
별칭) 이는 벌써 도보 10분 거리
에 있는 가까운 교회에 새벽기도
에 가고 없다 그 시간에 나도 일
어나 세면을 한 다음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다 보행기를 의지하
고 어렵게 어렵에 교회에 가는 것
보다 집에서 기도를 하는 것이 나
의 일상이 되어있다 아내가 새벽
기도에서 돌아와 아침 식사를 준
비하는 시간에도 나는 계속 성경
을 읽는다 오늘의 말씀은 신약 고후 3:3
절의 말씀이다 너희는 그리스도
의 편지니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
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
라 우리 내외 스스로가 이렇게 중
요한 편지라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식탁에 앉는다 8시가 되면 식탁에 앉아 아침
커피를 든다 네 쪽으로 깎은 사
과 한 개 빵 croissant 한 개 커피
한 잔 씩 이다 깎은 시과에
Peanut butter를 발라서 먹는다
우리는 사과를 그렇게 먹는다
아내의 커피 잔은 빨간 색 잔 이고 나의 잔은 하늘색 잔이다
늘 같은 잔으로 커피를 마시지만
오늘은 평소 때와 달리 유심히 커
피 잔을 드려다 보았다 아내의
빨간 커피 잔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었다 All isgoingwell. Make itcometrue.“모든 것이 잘 되어 가고 있다 그것이 현실화되게 하
라 ”는 뜻인 것으로 이해했다 그

리고 하늘색 나의 잔에는“Live well, laughoften, lovemuch.
잘 살아라, 자주 웃어라, 마음껏 사랑하라“ 라고 쓰여 있는 것 이 었다 잠시 생각에 잠겨 도리켜 보니
아내의 삶은 정령 그러하고 헌신
적이고 가상한 삶이었다 정직하
고 헌신적이고 부지런한 아내를
다시금 새삼스럽게 발견하였다
정령 그러하다 갑절 이상의 수고
를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아내
의 삶을 보면서 나 자신의 일상생
활을 돌이켜 보았다 주어진 커피 잔에 새겨진 대로 살고 있는가?
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환영합니다.
(1) live well … 잘 살아라 … 잘 살고 있다 (2) Laughoften 자주 웃어라 자주 웃지는 않지만 남을 화나게 하는 일은 없다 (3) Love much. 많이 사랑하 라 나는 언제나 남을 불쌍하게 여기며 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는 보행기를 의 지해서 길을 가다가 절뚝거리고 비틀 거리는 사람을 보면 ”불쌍 하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해, 나 도 내 스스로를 감당치 못하고 이 모양인데 “ 라는 핑계로 자신을 변호하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그 것은 핑계가 아닐까?! 핑계치 못 할 일인 것이다 옷을 찢지 않고 마음을 찢어 눈물을 흘려야 한다 는 것이 그에 대한 나의 답이어야 한다 그 잔에 쓰여 진“잘 살아라, 자주 웃어라, 마음껏 많이 사랑하 라”고 한 삶의 구호만 즐겨할 것 이 아니라 그 멋진 커피 잔으로


마시는 향미(香味)로운 커피가 나의 양 눈에 맺히는 헐몬의 이슬 이 되어야 할 것이다

뉴욕일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신문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 하나의 방법이 독자면에 투고하는 것입니다
단상 주장 수필, 시 사진 분야에 관계없이 많은 투고 바랍니다
◆ 보내실 곳: 뉴욕일보 편집국 이메일 edit@newyorkilbo.com
살며 생각하며
곡천(谷泉) 박원희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6월 23일부터 뉴욕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 열린다. 사 진은 대회 기간동안 활활 타오를 성화.
뉴욕서 조국통일 개기(開基) 만들자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부친다
6월 23일부토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낮 익고 선 얼굴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하나되는 민족의 화친의 광장에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허리를 졸라맨 휴전선 원한의“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하여
안에서 못풀어도 밖에서 우리라도 …!
마음껏 노래하고 뛰면서
민족의 화친을 도모하면서
사랑하는 우리조국 통일을 위하여
다 함께 하나님께 기도 합시다
우리들의 힘이 모자라지만
전지전능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기도 함으로
조국 통일의‘개기(開基)’를 만들자
조국을 떠나와 해외에서 우리들은
자유롭게 하나된 아름다운 참 모습
본(本)이 되어 주님 앞에 엎드려서
통일의 소망의 눈물 어린 기도를
집안에서 시작하여 대회장까지
전심으로 목 놓아 간절한 우리들의
하나된 소원의 기도를 드림으로
기도의 응답을 기다립시다
어머니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서
가슴이 뭉클해요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감동 감화 감탄하여
나오는 두마디“어-머”
따뜻하시고 다정하신
숭고한 사랑 이시“니“로 이어지며
저절로 나오는 어머니 로소이다
어머니 세글자는
우리 가슴 심장에 잘 새겨져
목놓아 불러봐도 물리지 않고
보고또 뵈어도 그리운 어머니
음성만들려도 사진만 보아도
가슴에 기쁨이 부풀어 오른다오
우리를 임신하사 출산하셔서
먹이고 입히고 기르고 가르쳐
사람을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는
하나님 손길로 쓰임 받으심이라
집에서만도 딸노릇 며느리노릇 엄마노릇
마누라노릇 시어머니노릇 시누이노릇
할머니 노릇 이모 고모 누이 동생
형수 제수14가지 다역을 감당하시는 어머니
사람들은 자기입 하나로 스스로의
먹이를 공급하기도 바쁘지만은
약하고 유연한 몸을 지니시면서도
두세네 생명의 먹이를 체내외에서 형성하며
아이들을 기르시는 여장부이시라
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
따뜻한 사랑으로 인간 사회를
품어주시고 이끌어 주시며
온세상 희노애락도 달콤하게 일구시는도다
우주 안에 그어떤 옥구슬
금은보화보다 귀하고 소중하여
이 세상 그 어떤 벼슬보다도
고귀하신 어르신 어머니
인간의 최고 사랑 어머니 사랑을
주님 주시는 믿음의 자루에 담으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승화 되어서
천국 가는 본향길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도다
부르고 불러볼수록 애절하고 간절하며
그리움이 더하는 우리 어머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