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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리는 FIFA 월드 컵 2026 본선에

리 한국은 2026년 6월 1일부

터 7월 19일까지 북중미 여러 곳

한인위원 회(K-NYNJHOSTCOMMITTEEINC)’가 출범했다. [사진 제공=2026

김의환 총영사, 이탈리아·필리핀·조지아 총영사·한국 기업 대표단 간담회

북미지역 대표 및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를 관저에 초청하여 한국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홍보하고, 경제 분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크(Henry Hoebel Pavilion)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우리는 2026년 월드 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통해 한국선수단을 조직적으로 응원함 으로써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기존 한인 단체 들의 활성화는 물론, 한인 비즈니 스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춘 활 덩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뉴저지 비영리단체 로 출범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김광석 전창덕 공 동회장과 김영길 명예회장의 리더 십 아래 뉴욕 뉴저지의 기존 한 인 단체장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설 계 획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2026년 월드 컵 본선 경기를 계기로 △합동 응

원전 △K-문화행사 △K-상품 엑 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연 대 강화와 문

“뉴욕주는 이민단속국에 협조 말라”

민권센터,‘모두를 위한 뉴욕’법안 통과 촉구

민권센터는 또 5일(목) 뉴욕주 올바니 주정부로 달려가, 뉴욕이

민자연맹 등 여러 이민자 권익 단 체들과 함께 주의회를 방문하고 ‘모두를 위한 뉴욕(NY for All)’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현재 뉴욕주 의회에 상정돼 있

는‘모두를 위한 뉴욕’법안은 뉴

욕주와 지역 정부의 이민단속국 협조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또 뉴 욕주민 개인 정보 공유를 막고, 연 방정부의 이민자 단속 활동에 인 적, 물적 지원을 금지를 요구했다. 민권센터는 이를 통해 이민 신 분에 관계 없이 모든 뉴욕 주민들

과 커뮤니티가 위협을 느끼지 않 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민권센터는 이날 집회와 시위 에 참여한데 이어 토비 스타비스 키. 조셉 아다보 주니어 뉴욕주 상 원의원실을 찾아 법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촉구했다. ‘모두를 위한 뉴욕’법안 지지 활동을 비롯한 민권센터의 이민자 권익 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 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 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

입구(Springfield Blvd+76 Ave) 이다.

반드시 어린이와 함 께 있어야 한다. 앉을 수 있도록 돗자리나 담요를 꼭 지참해야 한 다. 참석을 원하면 본인과 자녀 모두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참석 여부 회신 마감일은 6월 3일 이다. 문의: 718-715-5516 내선 1번 / cida@cidainfo.com

뉴욕교회한국학교(교장 김수 진)는 7일 방학식 및 발표회를 갖 고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성과 와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 주민들

공연과

다. 또 한국학교를 돕는 학생 보조

교사들을 시상했다.

가을학기는 9월 6일(토)에 시

작한다.

[사진 제공=뉴욕교회한국학교]

민권센터가 뉴욕주 푸드스탬 프(SNAP) 신청을 도와준다. 업 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다.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 기 위한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뉴욕주 거주자, 저소득층, 미

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 보유 기

간 최소 5년(민권센터가 자격 여 부를 확인해 준다) - 이미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 고 있으면 갱신/재인증 신청도 도 와준다. - 이밖에 정기 보고서, 개인 정 보 변경 보고서 등도 도와준다. △ 문의: 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 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을 하면 된다.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고등학

교(한국어 학과장 김수진)는 3일

제4회 코리안 아너 소사이어티 (KoreanHonorSociety) 인덕션

세레모니를 열고, 16명의 새로운

회원들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원 뉴욕한

국교육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성과와 헌신을 격려

하며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 했다.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

생들은 3년 동안 졸업 필수 과목 으로 한국어를 배우며 뉴욕주 한 국어 졸업시험을 치른다. 학생들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 교는 2일(화) 한인 과학기업 마라 나노텍(MarananoTech) 팀과 함 께 특별 STEM(과학·기술·공 학·수학) 워크숍을 열고, 50명의 학생들에게 K-STEM(한국 STEM) 기반의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별 수업은 김의환 뉴욕 총영사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한국계 첨단 과학 기업과 지역 학 교 간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환 뉴욕총 영사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 며,“한국의 앞선 과학기술을 경 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 고 기념품으로 한글이 새겨진 가 방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예산 으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고 가 실험 장비와 도구들이 마라나 노텍의 지원으로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코딩·첨단 실험 설계 및 분석 등 고난도 과학 실습을 2시간 동안 몰입해 진행하 며 실제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고 소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런 장비로 직접 실험을 해 본 건 처음이에요.”“한국 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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