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담당 부국장을 맡고 있는 황진
욱 씨와 작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
회 대의원을 지낸 정치 컨설턴트
장성관 씨가 포함됐다.
또 영 김 연방 하원의원(공화
·캘리포니아)의 입법 담당 보좌
관인 샤인 리, 시애틀항만청 이사
회 위원장인 샘 조, 시애틀항만청
장 보좌관인 프랜시스 최, 컨설팅
업체 운영자 해나 조, 어바인시 시

의원(멜린다 류)의 수석 보좌관인 이벳 김, 민주당 전국위원회 아시
아·태평양계 담당 국장을 지낸 알렉스 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협




회는 2016년부터 매년 미국 정· 관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40세 미만의 아시아·태평양계 인 사 4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명단에 포함된 장성관 씨 는“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 참여는 공직 출마뿐 아니라 연방 및 지방 정부 보좌진, 비영리단체 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도 가능하다”며 미국의 정책 입안 과정에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한인들의 적극적인 정치 활동 참 여를 제언했다. 장성관 씨는 2000년대 뉴욕에 서 시민참여센터 스테프로 탁월한 활동을 하다 무대를 워싱턴DC로 옮겨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에서 활동한 후 현재 정 치 컨설턴트를하고


문화복지 비영리단체‘이노 비’(EnoB, 사무총장 김재연)는 28일(수)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 택)을 방문해 차세대들의 소외계 층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협 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노비에서는 김재연 사 무총장과 강수안 프로그램 매니 저가 참석했으며, 21희망재단 측 에서는 김준택 이사장, 곽호수 복 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이사들 이 함께해 양 기관의 비전과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21희망재단은 미주 한인사회 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양성 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해 온 비영리단체로,

싱제일교회
40명이 참석한 가운 데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힘듦을 나누 니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말했고 깨달음, 희망, 감동, 경청, 공감 Not alone, 스스로 변화, 노력, 격 려 등의 말들의 소감을 서로 나누 며 현실 삶으로 돌아가서 소통의 기술 등 배운 내용을 하나씩
에서 붉은 태양이 고층빌딩 사 이로 정확히 일직선을
어김없이 찾 아왔다. 이 천문 현상은 매년 단 두 차








BTS, 7명 전원 군복 벗는다…완전체 컴백은 언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다음 달이면 병역의 의무
를 마치고‘아미’(팬덤명) 곁으로
돌아온다.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
장에서도 K팝 간판스타인 방탄
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
과 활동‘제2막’에서 내놓을 노래
와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 군복무 마치는 BTS…컴백
은 일러야 연말 혹은 내년 가능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이미 전역한 진과 제이홉 외에 다
음 달 RM·뷔(6월 10일), 정국·
지민(6월 11일), 슈가(6월 21일)가
차례로 전역하거나 소집해제 된
다.
군 공백기 기간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솔로 음반을 차례로 내 팬
들의 아쉬움을 달래왔다.
이 가운데 지민의‘후’(Who)
는 군 복무 중 발매됐지만 빌보드
‘핫 100’에 33주 진입하며 K팝 최
장기 기록을 썼고, 역시 복무 중
나온 RM의‘로스트!’(LOST!)
뮤직비디오는‘샤크 뮤직비디오
어워즈’,‘시슬로페 페스티벌’등
다수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 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 지(선집) 음반‘프루프’(Proof)가 마지막이었다.
가장 최근 콘서트도 2022년 10 월‘옛 투 컴 인 부산’(Yetto ComeinBusan)이었다.
소속사 하이브는 지금껏 여러 차례에 걸쳐“(멤버들이) 모두 돌 아오면 컴백 활동을 시작하고 공
연도 할 것”이라고 컴백과 함께 콘텐츠를 준비한다고 예고했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전역과 동 시에 신보 혹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긴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 적이다. 전 세계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완성도를 갖추려면 시 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 다.
이재상 CEO(최고경영자)는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방
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 치고 복귀한 이후 활동을 위한 준 비와 작업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회사도 톱 티어(최상급) 작곡가
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

만, 아티스트분들(방탄소년단 멤 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다”라고 했고, 지민은“기다려 주신 여러
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 할 것”이라고 복귀에 대한 열의를 보여왔다. 이들은 정식 컴백 전이라도 작 년 6월 진이 전역했을 때처럼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하거나, 솔로 콘서트에 다른 멤버들이 참 석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가 능성도 있다. ◆ BTS제2막 메시지도 기대 …”K팝 산업 확장 견인차 될 것” 막내 정국(28)을 제외하고 전
원 30대가 된 방탄소년단이‘제2 막’을 맞아 새롭게 내놓을 메시지 에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된다.
이들은 지난 2017∼2018년‘자 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러브 유어셀프’(LoveYou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