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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30, 2015

<제307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5월 30일(토) 최고 82도 최저 65도

5월 31일(일) 최고 76도 최저 57도

6월 1일(월) 최고 60도 최저 53도

5월 3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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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론 김 뉴 욕주 하원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도 참석 한다. 제3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30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플러싱 149스트릿과 149플레이스, 41애버뉴 일대)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2014년 제2회 축제 광경. 김영환 먹자골목 상인번영회장은 “다문화안 축제는 한인상권의 결집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 출하고 타민족과의 교류를 증대시켜 감 으로써 한인사회의 위상과 경제력을 향 상시킬 것” 이라고 말하고“이 축제를 통 해 먹자골목이 뉴요커와 관광객 누구나 찾는 뉴욕의 먹거리 명소, 한식의 메카 로 발돋음하길 희망한다” 며 많은 한인 명나는 농악대로 출발하는 행사는 11시 기량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인기 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음식점이 집결해 있는 플러싱 하게 펼쳐진다. 한인들은“현재 뉴욕한인회 사태 등 먹자골목상인번영회(회장 김영환)와 40분 공식 축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만점의 밴드 경연대회와, 한국 고전 무 머레이힐 기차역 일대‘먹자골목’ 을명 실상부한 한국음식은 물론 아시안계 이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가 주최하고 함께 이를 축하하는 개막공연, 공식행사 용 공연, 한류의 일번지 K팝 콘테스트, 으로 한인사회가 분열, 침체되어 있는 데, 이 축제가 활력과 희망, 단결을 부르 민자들의 생활문화 관광‘명품 거리’ 로 ‘동포들의 신문’뉴욕일보(발행인 정금 순으로 진행된다. 무대 밖에서는‘뉴욕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이 준비된다. 고 입을 모 올해 행사에는‘포토존’ 을 설치, 한 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해가 한식의 메카’에서 진행되는 행사답게 만들어 한인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고 한 연)가 주관하는‘다문화 축제’ 인사회의 생동감을 미국 주류사회에 전 거듭될수록 한인은 물론 다민족의 높은 600인분의 비빔밥 시식행사와 한식 샘플 국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은다. 플러싱에 30년째 거주한다는 최모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는데, 올해도 다 링 시연이 선보이며, 오후 1시부터는 일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씨(70)는“우리 한인들이 이 축제를 잘 하자” 제3회 퀸즈 먹자골목‘다문화 축제’ 채로운 문화공연과 콘테스트, 전통놀이 반부 중량급 우승자에 본국서 개최되는 주고, 50여 업체가 행사 밴더로 참가해 이어나가 미국문화를 살찌우고 한인사 가 오늘, 30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등을 준비, 퀸즈 최대 커뮤니티 행사로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씨 참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먹을거리와 회를 발전시키는 동력으로 만들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볼거리를 제공한다. 름대회가 관객들과 만난다. 플러싱 먹자골목(플러싱 149스트릿과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의: 718-359-2514, 646-610-2622 이날 축제에는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 무대에서는 축제 때마다 수준 높은 오전 11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 149플레이스, 41애버뉴 일대)에서 화려

오늘, 먹자골목 다문화축제“신난다” 한인들 운집… 한인상권 활성화 불 지피며“화합”다짐

“네일살롱 단속 앞서 교육 먼저 실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협회 요청에 적극 지원 약속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29일 네일살롱 업계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 후, 한인 관계자들과 대 화를 나눴다. <사진제공=뉴욕한인네일협회>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주최의 네일살롱 업계에 대한 컨퍼런스가 29일 오전 맨해튼 44가에 위치한 한 도서관에 서 열렸다. 이 자리는 네일업계에 대한 뉴욕타 임스 탐사보도 이후 쿠오모 주지사가 전 격 지시한 네일살롱 업계 단속 태스크포 스의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 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정부 기관 및 네일살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뉴욕한인네일

협회 임원진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주 지사는“네일살롱업주와 종업원, 소비 자가 하나가 돼 불법 운영되고 있는 네 일살롱을 퇴출하자” 고 말했다. “네일살롱 업주는 종업원에게 법적 최저 임금 지급을 준수하고, 종업원은 개인 건강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하며, 고객은 네일 서비스를 받을 시 네 일살롱과 해당 미용사가 자격증을 가지 고 있는지, 또 미용사가 최저임금 등을 보장 받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서비스

를 받자는 것” 이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이날 컨퍼런스 에서 코오모 주지사와의 면담이 있었고 이 자리에서 협회는 업주와 종업원이 세 미나 등 교육과 이에 따른 지원을 요청 했다. 주지사는 이에 적극 돕겠다는 약 속을 했다” 고 밝혔다. 유도영 이사장은“교육에 따른 시간 이 필요함을 설명했고 주지사도 이를 받 아들였기 때문에 앞으로 주정부가 대대 적인 단속에 앞서 교육을 먼저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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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정 △오전 11시- 개막, 풍물패 공연 △11시40분- 개막선언(테잎 커팅) △11시45분- 개막공연(경기민요 창) △정오- 공식행사(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무대행사(사회 박진현)> △오후 1시- Rock 밴드 공연 △1시50분- 마영애평양예술단공연 △2시- 태권도 시범 △2시30분- 한국전통문화공연(홍영 옥어린이무용단, KCS한국무용단, 국악 인 송혜순) △2시50분- 댄스· K-POP 공연(할 렘데모크레시프렛 고교 댄스팀, Remix, Sue’s Family & Friend, 뉴욕한인스 포츠댄스협회) △4시- 노래자랑 <무대 외 행사> △12시40분- 비빕밥 시식행사 △1시- 씨름대회 △12시~4시- Rock Wall 등반

뉴욕연합신학대학·대학원 31일 졸업예배·학위수여식 설립 35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초 교파’뉴욕연합신학대학·대학원(학 장 김형훈 박사)은 제28회 졸업예배와 학위수여식을 31일(일) 오후 5시 뉴저 지 베델교회당(396 Broad Ave. Leonia, NJ 07605 전화 201-242-8866) 에서 거행한다. 이날 김정덕, 이응삼, 정대건, 한재영, 류마크씨가 교육학석 사(M.Div)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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