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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펠트가 기증한‘슈펠트 컬렉션’등 한국 관련 가치 있는 자료들이 보존돼 있다.

한반도 평화를 외친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워싱턴DC서‘코리아 피스 컨퍼런스’ 22일 개막식·23일 로비데이/만찬·24일 행진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22~24일 사흘간

워싱턴 DC에서‘2024 코리아 피

스 컨퍼런스’(KOREA PEA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

는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에는 연

방 의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300 여 한인들이 모이고 한국에서 김

아버지인 구텐 베르크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프로젝트가 도서관과 유네스코 협 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1897년 지어진 이 도서관 건물 외벽에는 인종별 로 33개의 두상이 전시돼 있는데 조선시대‘대감’들이 쓰는 모자를 착용한 한국인의

하는 등 전국에서 모인 한인 유권

자 파워, 결집된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경협, 김홍걸, 정춘숙, 김민철, 이 용호 의원 등 국회방미단도 참석 할 예정이다. 최광철 KAPAC 대표는 평화 를 바라는 우리의 목소리를 워싱 턴 정계에 전달하고 각 지역구 의 원들을 찾아가 한반도평화법안 (HR-1369)에 대한 지지를 호소

했다.

KAPAC 정책개발위원장 뉴 욕의 박동규 변호사는 평화를 위 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될 것이 다.(마태 5:9)“는 성경 말씀과,“평

화를 원하면 평화를 위해 일하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쟁 을 사랑하는 사람들만큼 효과적 으로 조직하는 법을 배워야 한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고 ”세상에는 전쟁의 소식 이 끊이지 않고 전쟁 반대와 평화 를 말하는 것 조차 쉽지않은 시대

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 도하고 외쳐야 한다. 22일부터 2

박 3일간 워싱턴 DC서 열리는 두 가지 중요한 행사에 많은 한인들 의 참여를 기대한다. 북미 기독

교 평화 네트워크 창립 예배 및 총회’그리고‘코리아 평화 컨퍼

런스’에 많은 참여,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는 한반도평화법 안을 발의한 브래드 셔먼 의원을 비롯해 20여 의원들이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축하동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24일(금) 오전 9시30분에는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평화

행진이 예정돼 있다. 한국전참전

용사기념공원까지 행진하며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칠 예정이다. 이기창 준비위원은 평화에는 좌우, 보수진보가 따로 없다. 평화 를 바

체결일 (1882년 5월22일) 142주년을 맞이
22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체결
있었던 태극기의 도안이
있는 워싱턴 D.C.의 미국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미국 대표였던 로버트 슈펠트 해군 제독이 기증한‘슈펠 트 컬렉션’의 일부인 태극기 도안 등 도서관에 보관된 한국 관련 자 료들을 둘러봤다. 조 대사는 최초로 태극기가 등 장한 한국 외교 현장으로 알려진 1882년 5월22일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때 슈펠트 제독이 보고 그린 태극기 디자인을 보면서“박영효 의 태극기보다 더 빨랐던 최초의 태극기 아니냐”고 했다. 이에 해설에 나선 도서관의 한 국계 앨리 김 사서는“(당시) 한국 의 태극기가 외교 역사상 처음으 로 쓰였다는 것은 정말로 의미 있 는 것”이라고 답했다. 미 의회 도서관에는 태극기 도 안 외에도 15세기에 제작된 것으 로 추정되는 금속활자본, 동국이 상국집 등‘게일 컬렉션’(1927년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기증한
특히 게일 컬 렉션에 포함된 금속활자본에 대 해“진짜
도 사용되고 있다고
김 사서는“현재 직지심경(직 지심체요절·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된 책 중
오래된
과 서양 인쇄술의
두상도 자리 잡 고 있다. 아쉬운 대목은 이 같은 귀중한 유산들이 한미의 일반 대중과 만 나지 못한 채 도서관에 고이 보존 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참석자들은 지적했다. 조 대사는“슈펠트의 태극기 도안이나 금속활자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우리 국민이나 미국민 이 얼마나 많겠느냐”며“서울에서 전시회를 하면 수백만 명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美의회도서관에 한국자료·유산 가득… 첫 태극기 도안·금속활자 등 주미대사, 조미수호통상조약 142주년 맞아 방문“전시회 하면 좋겠다” 美의회도서관에 있는 태극기 도안…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일 (1882년 5월22일) 142주년을 맞이한 22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체 결 현장에 있었던 태극기의 도안이 보존돼 있는 워싱턴 D.C.의 미 의회 도서관을 찾았다. 사진은 조약 체결 당시 미국 대표였던 로 버트 슈펠트 해군 제독이 그린 태극기 도안으로, 현재 의회도서 관에 보존돼 있다. [사진 출처=워싱턴특파원단 제공] 미 의회도서관 건물 외벽의 한국인 두상 [사진 출처= 미 의회도서 관 이영심 동북아 과장 촬영.]
조미수호통상조약
현장에
보존돼
의회도서관을 찾았다. 조 대사는
서)과
최고의 보물”이라며 김 사서는 엄지손가 락을 치켜세웠다. 이 금속활자본은 현재 연구에
한다.
가장
책)
다.”는
행사는
22일(수)
후 6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막식 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3일 (목) 오전
실을
데이
6 시 기념 만찬(GALA NIGHT) 이 열린다. 이날
9시30분 연방의사당 앞 에서 집회가 열리고 각 지역별로 각자의 지역별 의원
방문하
로비
행사 그리고 오후
만찬
라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 여하길 바란다”며“역사는 오늘 우리의 행동을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40)543-1113 (703)470-7282 “한목소리로
미주민주참여포럼은 22~24일 사흘간 워싱턴 DC에서‘2024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고 76도 최저 63도 5월 25일(토) 5월 24일(금) 최고 85도 최저 62도 1,389.801,342.00 1,379.20 1,352.60 N/AN/A 5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5월 23일(목) 최고 78도 최저 65도 흐림 흐림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0082 THEKOREANNEWYORKDAILY Thursday May 23, 2024 <제 5788호 > www.newyorkilbo.com 흐림

22일(수) 지역 주민 피자 대접과 머리 깎아주기 행사

열렸다. 이 자리에서 루스 이 목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 페이

뉴욕·런던,‘세계

스 채플에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외먄당하는 외로운 주민들에게 피자 대접과 머리도 깎아주는 봉 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은 5월 NYC Mental Health Offerings 달을 맞아 Faith Chapel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있 어 더 뜻깊다. 매주 열리고 있는 피자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범주에 100점 만

점 중 가장 높은 30점이 배정됐으 며, 인적 자본과 삶의 질이 각각

25점이었다. 나머지 두 범주는 10

점씩이었다.

최종 집계 결과, 상위 50위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 도시들이 차

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

제이가 3위였으며, 5위는 프랑스

파리였다. 또 미국 도시들인 시애

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에 이어 호주 멜버른과 스위스 취 리히가 상위 10대 도시에 포함됐 다. 뉴욕은 경제 범주에서 1위에 올랐는데, 세계 어느 도시보다 큰 경제 규모에다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욕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새너

제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순으 로 미국 도시들이 상위 5위 이내 를 휩쓸었다.

런던은 인적 자본 범주에서 우

수한 대학들과 글로벌 기업 본사 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수위를 차 지했다. 도쿄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

본사, 인구 증가 등을 포함한 인 적 자본에서 5위에 올랐다. 삶의 질 범주에서는 프랑스 남 동부 도시 그르노블이 최고였다. 소득 불평등이 적고 1인당 문화 제공 기회가 많은 점이 작용했다.

뉴욕과 런던은 각각 278위와 292 위에 그쳤다.

이밖에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가 42위에

올랐다. 대만 타이베이가 65위, 홍 콩 76위, 일본 오사카가 91위를 각 각 기록했다.

2명이 숨지고 3 명이 다쳤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 아 근교에 있는 도시 체스터의 한 세탁업체에서 전 직원이 총을 쏴 이 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3명 이 부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총격범은 권총을 들고 업체의 시설로 들어 가 갑자기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 악됐다. 범행 당시 업체 직원들이 막 출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 졌다.

총격범은 차를 타고 도주했지 만, 당국이 범행 장소 인근에서 그를 검거해 체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총격범의 이름은 공개 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 기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AP 는 전했다. 경찰은 부상한 3명이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 며, 이들 중 적어도

KCS+프리스티지, 25일 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5월 25 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명문대 입시전략 세미 나를 개최한다. 전 스탠퍼드 대학교 부입학총

장 Martin Walsh와 현 프리스티 지 대표 이영호 원장이 함께 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별 올해의 합 격 트렌드부터 입학사정관의 학 생평가 키워드 분석, 에세이 작성 방법 디지털 SAT 고득점 전략까 지 미국 입시 트렌드에 따른 최신

준비 전략을 다룬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전화 예약은 필수이다.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KCS 교육 전화 718-9396137로 연락하면 된다. 이 날 참석자에 한하여 최고 품질의 디지털 SAT 모의솔루션 테스트(25달러 상당) 무료 1회 응 시권을 제공한다. △문의, 예약: 문수경 718-939-6137 Ext. 313 www kcsny org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는 18일(토) 플러싱타운홀 화랑에서 뉴욕지부 전시회의 오프닝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한인미술가 들과 애호가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27일(월)까지 계속된다.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는“한국미술협회의 해외지부로 한미문화교류 의 현장에서 한인미술작가의 작품활동의 국제화에서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 연락처: 718310-8649. [사진 제공=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 한국미술협회 뉴욕지부, 플러싱타운홀서 27일까지 작품전시회 뉴욕복음선교교회 주최 뉴욕 퀸즈빌리지 홈리스쉘터 Faith
Chapel에서
대접과 머리 깎아주기 봉사
참여와 후 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루스 이
뉴욕복음선교교회, 이웃에 피자 대접·이발 서비스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22일 총 격 사건이 발생해
활동에 동포들의 많은
목사 연락처: (917)660-0759
위독 한 상태라고 밝혔다. 스태펀 루츠 체스터 시장은 “예전 직장을 찾아가 동료들에게 폭력적으로 분노를 터뜨릴 정도 의 정신 건강상 문제라면 우리는 미리 예측했어야 했다”면서“부 적절한 사람들 손에 총을 쥐여줘 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서 펜실베이니아 주의회가 이러 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필라델피아 인근 세탁업체서 총격… 2명 사망·3명 부상 뉴욕복음선교교회 주최 뉴욕 퀸즈빌리지 홈리스쉘터 FaithChapel에서 22일(수) 열린 지역 주민 피자 대접과 머리 깎아주기 행사에서 뉴욕복음선교교회 담임 이병수 목사(둘째줄 오른쪽 세번째)와 사모 루스 이 목사(오른쪽 두번째, 전 뉴욕시교육위원이며 월남참전간 호장교), 채영기 목사(오른쪽 끝)와 채숙자 사모(왼쪽 세번째), 페이스 채플 아라 목사( 왼쪽 끝)가 머리를 깎는 지역 주민 송혜정씨와 데이비드 이씨와 함께 봉사 했다. 뉴욕과 영국 런던이 각 도시의 경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세계 1천대 도시’에서 상위 1 2위에 올 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은 41위, 부산이 252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가 4위로 가장 높았다.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 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1일 글로벌 도시 지수 (Global Cities Index)를 통해 세계 1천대 도시를 처음 발표하면서 이런 순 위를 내놓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수는 경제, 인적 자본,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등 5가지 광범위한 범주 및 27개 세 부 지표로 측정됐다. 국내총생산(GDP) 및 고용 증 가와 같은 경제
한 명은
준과 기업
경우 교
도시’서 1·2위…서울 41위
1천대
도시 지수’공개
경제 종합평가‘글로벌
KCS 25일 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 안내서 필라델피아 인근의 한 세탁업체에서 22일 총기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 쳤다. 사진은 사건 현장 근처에 서성이는 업체 직원들. 뉴욕과 영국 런던이 각 도시의 경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세계 1천대 도시’에서 상위 1~2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종합 2024년 5월 23일(목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또 한날의 묵상

곡천(谷泉) 박원희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장로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세상 살아가기“내 힘들다”말하지 말고

사방 둘러보며“다들 힘 내”시라고 격려하세

매사에“현실”을 외면치 말고

제각각“실현”함으로써 이루자

“연사 처럼 말로만 주장치 말고

사연”을 분별하여 행할지어다

“심신 과“신심”은 같은 말인 것 같지만

마음이 먼저냐 육신이 먼저인가로다

해가 저물면“가자”어디로

돌아갈 곳은“자가”로다

괴롭고 슬프다고 설마한들 자살”을 할까

어려운“역경 을 경역”삼아“살자”구요

더불어 살아가는 인연”너와 나 우리 모두는

자기를 뒤로하고“연인”처럼 서로를 사랑하자

세상 살아가기“내 힘들다”말하지 말고

사방 둘러보며“다들 힘 내”시라고 격려하세

현충일(MemorialDay, 5월

마지막 월요일)과 노동절(Labor Day, 9월 첫 월요일)은 여름철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공휴일이다.

올해 현충일은 5월 27일 월요일이

며, 노동절은 9월 2일 월요일이다.

현충일부터 노동절까지 한여름

동안 모든 공원은 일반적으로 입

장료를 받으며 화장실, 쓰레기 수 거, 비치 샤워시설 및 Life Guard, 등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의 학교는 여름방학이 매

우 길므로 여름은 사실상 가족 휴

가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긴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어떤

휴양지에 비행기로 가서 도착 공

항에서 차를 빌려 그 일대를 돌아

다니는 사람도 있다.

◆‘충돌손상면제 보험’

차를 빌릴 때, 다시 말해서 렌

털 카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에

빌리는 사람(Renter)의 개인 신

상정보를 다 써넣은 다음 마지막

에 렌털 카 회사직원이 차를 빌리

는 사람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

소위 충돌 손상 면제(Collision DamageWaiver=CDW) 또는

추가 차량 보호(Optional VehicleProtection)라는 보험을

들기를 원하는지를 묻는다. 여기

‘Optional’이라는 단어는‘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빌리는 사람이 지정된 운전자 (DesignatedDriver)일 경우 다

른 사람이 대신 운전할 수 없다.

이 보험은‘충돌손상면제’라

는 명칭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빌

린 차가 충돌사고로 손상을 입었

을 때, 그 손상(Damage)과 그로

인한 사용의 상실(LossofUse)

을 물어주는 보험이다.

뉴욕주법은 이 보험에 대한 보

험료를 하루에 9달러, 또는 새 차

OptionalVehicleProtection= RentalVehicleCoverage>

가격이 3만 달러 이상 되는 차에

대해서는 하루에 12달러로 한정

하고 있다.

이 보험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가?

뉴욕주에서 자기 자동차 보험

을 들지 않은 사람은 이 보험을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뉴욕주에서 자동차 보 험을 든 사람은 그 사람의 자동차

보험에 빌린 차에 대한 보험 (RentalVehicleCoverage Endorsement)이 포함되어 있으 므로 소위‘충돌손상면제’라는 보험은 들 필요가 없다.

이 빌린 차에 대한 보험은 빌 린 차량이 충돌사고로 손상을 입 었을 때 사용의 상실을 포함한 보 호를 제공한다(TheRental VehicleCoverageprovides protectionintheeventof damage, orlossof, arental vehicle, includinglossofuse.)

◆ 뉴욕주 밖에서도 효력 이 보험은 뉴욕주 안에서는 물 론이고 뉴욕주 밖에서도 그 효력 이 있다. 다시 말해서 미국과 그 부속 영토 및 카나다(TheUnited States, itsterritoriesor possessions, andCanada)에서 차를 빌려서 타고 다닐 때 그 효 력이 있다. 그러나 그 계약기간이 30일이 초과하면 안 된다. 이 보험은 물론 취중운전으로 생긴 사고(Intoxication), 보고가 안 된 사고(Failuretofurnishan accidentreport), 중범 (Commitmentofafelony), 자동 차 경주(Organizedracing), 자동 차 대여(Useforhire), 고의적 또 는 무모한 행동(Intentionalor Recklessacts), 등으로 인한 사 고로 발생한 손실은 물어주지 않 는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면, 자기 자동차 보험회사는 차를 빌린 사 람의 계약상 책임을 모두 물어준 다. 계약상 책임의 한도액은 그 빌린 차의 가치(theValueofthe Vehiclerented)에서 폐물 회수 가격(Salvage)을 뺀 나머지가 될 것이다.

◆보험 포함돼 있는지 확인을 이 빌린 차에 대한 보험은 렌 트카를 할 때 사용하는 자기의 크 레딧 카드의 계약서에 포함된 경 우도 있다.

간혹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자

기네 크레딧 카드로 빌리는 차량

의 비용을 변제하는 대가로 이 보

험을 공짜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 다. 만일 자기 자동차 보험에도 이 보험이 있고, 자기 크레딧 카 드에도 이 보험이 있을 경우에,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의 청 구는 자기 자동차 보험회사에 할 것인지 아니면 크레딧 카드 회사 에 할 것인지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두 군데서 동시에 보험 청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렌트 카 회사로부터 자동차를 빌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미리 자기 자동차 보험과 자기 크레딧 카드에 이 보험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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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sionDamageWaiverCoverage=
[독자시단 (詩壇)] 인생의 여행 길이 어떨까 행여 나 염려치말고 밥상에 오른“반찬”
먹기도 전에
을 바라보며
“찬반”을 논하지말며
A12 THURSDAY,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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