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23A

Page 1

Tuesday May 23,2023 <제 5497호 > www.newyorkilbo.com

THEKOREANNEWYORKDAILY

(718) 939-0047/0082

기호 1번 김광석, 2번 강진영 확정… 뉴욕한인회장 선거‘조심스런’진행

선거 벽보 인쇄·부착 과정거쳐 28일부터 선거운동 시작, 6월 11일 투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제38대 뉴 욕한인회장 선거가 드디어 진행되

고 있다.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제38

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

원, 부위원장 이상호)는 22일 뉴욕 한인회관 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 추첨을 실시, 1번 김광석 후

보, 2번 강진영 후보로 확정했다.

선관위는 22일 제38대 뉴욕한

인회장 선거 운영규정 25조와 26 조에 의거하여“기호1번, 기호 2번 Gene Kang(강진영)”후보로 확

정됐다고 공고했다.

이로써 선거 홍보용 벽보 인쇄

와 부착 과정을 거쳐 5월 28일(일)

0시 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

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는 18일 민경원 선거관리위

원장, 이상호 부위원장, 김성권, 신

정용, 김길성 위원 명의로“이번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14년만에 경

선으로 치루어지게 될 것으로 사 료된다. 하지만 매일같이 선거를

폠훼하는 기사가 언론과 SNS를

통해 나오고 있어 한인사회의 병

폐가 아닐 수 없다. 일부 언론에 기사화된‘범동포 선거관리위원

회’는 정상화 추진위원회에서는 논의된 바 없는 괴소문이며 민경 원 선관위원장이 발표한 적이 없

다는 사실을 밝혀드린다.”고 말했 다. 선관위는 이어“ 이번 선거는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혼란 속에 서 치루어지는 선거이다. 이에 공 정한 선거가 축제 분위기로 치루 어지기를 바라며 언론사와 동포들

AP·NORC여론 조사… 바이든 국정 지지율 40%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

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

다. 22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

연구센터(NORC)가 11~15일 미

국의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사 당

시(25%)보다 감소한 수치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

지층에서는 36%가 낙관적 견해를

보인 반면 공화당 지지층 수치는

7%에 불과했다.

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도 전체의 24%에 불과했다.

지난달 조사 당시는 전체의 30%

가 경제 상황을 좋다고 평가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41%

가 경제가 좋다고 밝힌 반면 공화

당 지지층은 7%만이 이에 동조했

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 지

지율은 40%로 지난달과 비슷한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수준을 유지했다. 민주당 지지층

에서는 75%의 견고한 지지세를 이어갔고, 공화당에서는 5%만이

긍정 평가했다. 분야별로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33%만이 지지 의사를 밝혔고, 이민과 총기

규제에 대해서도 각각 31% 지지 율에 그쳤다.

AP는“전반적인 국가 및 경제 상황에 대해 대중의 비관적 관점 이 이어지고 있다”며“60세 이상 과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경우 바 이든 대통령의 경제를 비롯한 정 책을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하는 반면 젊은층과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 지지율이 저조했다”고 분석 했다.

이 항간에 나도는 유언비어에 현

혹되지 말고 선관위가 공정한 선 거를 치를

AAPI문화축제 퍼레이드가 21일 맨해튼에서 열렸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파란색 한복 두루마리를 입고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과 함 께 그랜드

맨해튼 한복판에서 AAPI행진 한인 250여명 참여

▶ 관련기사 A2면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AAPI 문 화축제가 21일 맨해튼에서 열렸 다.

2회째를 맞는 AAPI 퍼레이드 에는, 한국, 중국, 일본,인도 등 아 시아 태평양계 주민들이 전통의 상을 입고 참여해 민속음악과 무 용을 공연하며 자랑스럽게 행진 했다.

이날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김 의환 뉴욕 총영사, 론 김 그레이 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 하원의원, 그레이스 맹 뉴

욕주 하원의원, 뉴욕한인봉사센 터(KCS), 뉴욕가정상담소, 시민

참여센터,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원 등 한인 250여명이 참여해,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맨해튼 6

애브뉴 44스트리트에서부터 55스

트리트까지 행진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파란색

한복 두루마리를 입고 에릭 아담

스 뉴욕 시장과 함께 그랜드 마샬

로 행진을 인도했다. 김의환 총영

사는“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

은 뉴욕시의 발전과 다양성을 대

변해주는 자랑스러운 시민이다. 한인들의 미풍양속인 교육열과 효 사상, 인간 중심의 정신을 미국 땅에 심자”고 말했다. 한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 데믹 기간 심화된 아시안 인종혐 오에 대해 규탄하며, 아시안 이민 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번영 하고 발전할 수 있는 뉴욕시를 만 들자고 희망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행진에 참여 한 뉴욕한인학부모회 관계자는 “우리 한인 자녀들이 미국에서 고 통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 며 코리안-어메리칸임을 자랑스 럽게 생각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수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정상화 추 진위원회 소속 제38대 뉴욕한인회 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언론에 공표된 선거사항을 준수하고 있음 을 알린다. 그 어떠한 변경도 없음 을 다시한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제38대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뉴욕한인회관 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 추첨을 실시, 1번 김광석 후보 (왼쪽), 2번 강진영 후보(오른쪽)로 확정했다. 가운데는 민경원 선거관리위원장.
미국인 20%만“나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결 과가 나왔다. 사진은 조 바이든 대통령
“한인들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 미국에 심자”
마샬로 행진을 인도했다. 최고 68도 최저 51도 5월 25일(목) 5월 24일(수) 최고 71도 최저 50도 1,335.36 1,289.441,325.20 1,299.60 N/A1,297.07 5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5월 23일(화) 최고 69도 최저 52도 흐림 흐림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흐림

뉴욕한인봉사센터 등은 20일 오후 6시 KCS 커뮤니티센터에서‘끊이지 않는 민족의 노래’를 주제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KCS]

민족의 노래’자선음악회“독립·평화 정신 일깨웠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는 20일 오후 6시 KCS커

뮤니티센터에서 나눔 하모니 오

케스트라와 뉴저지 해피홈 시니

어센터 합장단과 함께하는‘끊이

지 않는 민족의 노래’를 주제로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다.

음악회에는 나눔 하모니 오케

스트라, 뉴저지 해피홈 시니어 센 터 합창단, 메조 소프라노 이은주, 테너 한문섭, 베이스 김명지, 지휘 김정길, 피아노 반주 성주경 씨 등 이 출연했다. 이날 애국가를 시작으로 시작 된 음악회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의 아픔 등 여러 고난이 있었 던 역사 속에서, 독립과 민주주의, 자유, 평화의 신념과 정의를 걸고 싸운 투쟁을 통해 어떻게 자유와 권리를 지켜냈는지 다시금 생각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가 정에게 후원된다.

맨해튼 한복판에서 AAPI행진, 한인 250여명 참여

뉴욕

65-75세’특강

글로벌어린이 재단(GCF)뉴욕지부(회장 김광희)는 13일 롱아일랜드 맨해셋에 위치한 임영미 회원 자택에서 회원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여명이 참석하여 초청강사 수잔 정 박사의‘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기 65-75세(Snagging the Brain for Healthy and Happy 60+Life)’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노임은 회원들이 도네이션한 물건과 음식으로 바자회를 이어갔다. [사진 출처=뉴욕 글로 벌어린이재단 제공]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는 무료 B형 간염 검진을 격 주로 금요일 오

전 9시부터 정 오까지 KCS 커 뮤니티센터 (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는“만성 B형 간염은 오래 두면 간암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항체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며 무료검진을 많이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KCS 간건강팀은 DNA 바이러스 검사지원, 초음파 검사 지원. 한인의료진 상담 지원, 병원 동행과 통역 들을 지원한다. △문의 및 예약: 718-791-2197 347-783-4577 917-285-4164

▶ 관련기사 A1면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AAPI 문화축제가 21일 맨해튼에서 열렸다. 2회째를 맞는 AAPI 퍼레이드에 뉴욕한 인봉사센터(KCS)가 지역 한인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꽃차와 함께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선보였 다. 이날 뉴욕총영사관, 대한체육회, YWCA, KAAQ, 학부모 협회, 재향 군인회, KACE, KCC, KCMB, NYBBC TAEKWONDO SCHOOL, KCS DANCE TEAM, BORN STAR TRAINING CENTER-NYC, HUNTER COLLEGE-GEN K, 사물놀이, 정혜선 무용단, HARMONYC MOVEMENT, K RAIO, 잔치명가, 가득 도시락, 한복스토리, 글로벌 종합기획, 한솔 등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KCS]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퍼레이드 참석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21일 맨해튼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행사 퍼레이드에 참석, 김의환 뉴욕총영사, 그레이 스 맹 연방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 등 VIP들과 함께 5월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축하하 고 다른 아시아계 정치인들과 교류를 나눴다. △엘렌 박 의원실 연락처: (201)928-0100, AswPark@njleg.org [사진 제공=엘렌 박 뉴저지 주 하원의원실]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원의 날…‘가장 행복한 시기
‘끊이지 않는
A2 TUESDAY,MAY 23, 2023 종합
THE KOREAN NEW YORK DAILY
KCS, 격주 금요일마다 무료 B형 간염 검진
뉴욕일보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이 2023년 제20회 현대미술 공모전(AHL-T&WFoundationContemporaryVisualArt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상은 배소은(SoeunBae, 왼쪽), 은상에 다나 데이븐포트(DanaDavenport, 가

운데), 동상은 정미자(MijaJung, 오른쪽)씨가 수상했다. [사진 제공=알재단]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 이 2023년 제20회 현대미

술 공모전(AHL-T&W Foundation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s)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상은 배소은(Soeun Bae), 은

상에 다나 데이븐포트(Dana Davenport), 동상은 정미자(Mija

Jung)씨가 선정됐다. 상금은 금상

5,000 달러, 은상 4,000 달러, 동상

3,000 달러이다.

수상 작가는 작품 활동을 위한

상금 외에도 알재단에서 열리는

그룹 전시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

회를 가진다.

알재단의 설립과 동시에 시작

된 현대 미술 공모전은 2003년 창

설이래 매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는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

램이다.

2016년부터는 중견 화가 김원

숙씨와 토마스 클레멘트(Thomas Park Clement)씨가 설립한

T&W 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대미술상 심사 위원으

로는 스뉴뮤지엄의 큐레이터 개리

캐리온 무라야리(Gary CarrionMurayari, Kraus Family Curator at the New Museum) 커널 프로

젝트(Canal Projects)의 디렉터이

자 수석 큐레이터인 써머 거더리 (Summer Guthery) 그리고 퀸즈

미술관의 전시 및 프로그램 디렉

터(Director of Curatorial Affairs and Programs, Queens Museum)인 로렌 헤인즈(Lauren Haynes)가 참여했다. ▶금상 배소은 = 금상 수상작

가 배소은은 조각, 퍼포먼스, 테크 놀로지를 통해 몸 안에서 살아간 다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 녀는 사라져가는 피부와 해리(융 해) 되는 신체 내부의 불가능한 욕 망과 지속성에 집중한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그녀는 우리 몸과 관 계를 맺는 환원적이고 비인격화된 방식을 제시하는 오브제를 만든 다. 그녀의 작품은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RISD 뮤지엄, Gelman 갤 러리, Red Eye 갤러리, WoodsGerry 갤러리, Memorial Hall 갤 러리, 서울에 위치한 L.A.D, 근원 지, 프로젝트스페이스 등에서 전 시 및 공연되었다. 배소은은 로드아일랜드 디자 인 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조소과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은상 다나 데이븐포트 = 다 나 데이븐포트는 한국계 흑인 미 국인 다원예술아티스트로 서울에 서 자란 후 현재 LA와 브루클린 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설치, 조각, 비디오,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소수 자 간 갈등의 복잡성을 다룬다. 그는 작업을 바탕으로 흑인과 아시아인의 미래(future)를 상상

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은 미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전시 됐으며, 그 중에는 뉴욕의 깁니 댄스(Gibney Dance), 워터밀 센터(Watermill Center), NYU 스킬볼(NYU Skirball),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브루클린의 스위블 갤러리(Swivel Gallery), 아르헨 티나의 레콜레타 문화 센터 (Recoleta Cultural Center), 호주

멜버른의 세븐스 갤러리(Seventh

Gallery) 등이 있다.

작가는 2021년 리세스 세션 레

지던시(Recess Session Residency)에 선정되었고, 2018년

샤샤마 차노스펠로우십 (Chaschama Cha North Fellowship)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2023년 센터 포 크래프

트의 크래프트 리서치 펀드 아티

스트 펠로우십(Craft Research Fund Artist Fellowship)을 수상

했으며, 현재 MoCADA와 아시

아계 미국인 예술 연합(Asian American Arts Alliance)의 반둥

아티스트 레지던스(Bandung

Artist in Residence) 작가로도 활

발히 활동하고 있다.

▶ 동상 정미자 = 정미자 작가

는 한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뉴욕

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이다.

그의 추상회화는 인간의 감정을

맨해튼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

리(Kate Oh Gallery, 31 E. 72 St. New York, NY 10021)는 7일 민

화 전시회(Minhwa New York)

오프닝 리셉션을 가졌다.

전시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케

이트 오 관장(럿거스대학교 민화

반 교수) 작품 소과도 와 한국민

화국제교류협회 임수영 부회장 작

품‘강아지 등 한미 민화작가 14 명과 럿거스대학교 민화반 학생

21명 등 총 35명의 작품이 전시됐

다. 케이트 오 관장은“럿거스대학

교 한국어학과 민화반에서 가르친

학생들의 작품을 2021년부터 년 2

회 전시한다.

전시회 제목은‘액맥이 (가정

이나 개인에게 닥칠 액을 미리 막

는 것)이다. 민화는 우리 민족이

성 중립적 미학을 바탕으로, 사회

와 문화의 공간속에서 색채화한

다. 정미자는 홍익대학교의 한국 미니멀리스트 대가들로부터 사사, 회화전공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졸

업했다. 그는 이후에 럿거스 대학 (Rutgers University)에서 에서

회화 전공으로 두번 째 석사 학위

를 마쳤으며, 뉴욕의 New York Arts Center, Robert Miller Gallery, Socrates Sculpture Park을 비롯 서울의 현대갤러리, 관훈갤러리 및 베를린의 Kleine Humboldt Galerie, Galerie Nord, Atelierhof Kreuzberg 및

로마의 Galerie ARTQ13 등 세계 유수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여왔 다. 미국의 엘리스 엘리자베스 장 학금(the Ellis Elizabeth Scholarship)과 한국의 MBC 예 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재단 이숙녀 회장은“올 해 도 심사위원들이 뛰어난 지원자들 중에서 고심 끝에 수상작가 3인을 선정하였다. 2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미술상 이 지원해 온 작가들도 벌써 74명 이 넘는다. 이 중 많은 작가들이 현재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랑 스러운 중견 작가로 성장하여 활 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신 진작가들이 현대미술상을 지원하 여 작업하는 데 영감을 얻기를 바 란다. 라고 선정 작가 발표 소감 을 전했다.

시상식은 올 해 9월 8일(금) 알 재단 갈라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 며 2023년도 수상작가 전시는 10월 중으로 예정되어있다. 더 자세한 소식은 ahlfoundation.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HL FOUNDATION, INC.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10030 info@ahlfoundation.org

www.ahlfoundation.org

646-590-2900

△ 문의 : info@ahlfoundation.org

하는 조선후기에 일반인들에 의해 그려진 도약아트이다. 앞으로 한 국문화에 대한 전시회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프닝에서는 이송희 한국무 용가및 국악인들의 공연과 한복체 험 등으로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 게 소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오프닝은 상하이몽 식 당에서 후원했다.

맨해튼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에서 7일 열린 민화 전시회 오프닝에서 케이트 오 트라불시 관장(KateOhTrabulsi, FounderofKateOhGallery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민화 작가들, 럿 거스대학교 민화반 학생들과 이송희 한국무용가및 국악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케이트

행복과 장수, 번영과 명예를 기원

케이트 오 관장은 18년 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미술품 소개 한국어 도슨트(안내인)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현재 뉴욕한인미술협 회 수석 부회장이다. 케이트 오 갤러리는 매주 월요 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 시까지 민화 강습이 있다. △문의: 케이트 오 갤러리 (646) 286-4575 info@kateohgallery.com

문화 A4 TUESDAY,MAY 23, 202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오 갤러리] 케이트 오 갤러리, 민화 전시회 성료… 매주 일·월요일 강습 알재단, 2023 AHL-T&WFoundation현대 미술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금상- 배소은, 은상- 다나 데이븐포트, 동상- 정미자 씨 수상
A11 2023년 5월
23일(화요일)
A12 TUESDAY, MAY 23, 2023 K O R E A N C O M M U N I T Y S E R V I C E S O F M E T R O P O L I T A N N E W Y O R K , I N C . kcsny.org/scholarship S C H O L A R S H I P S @ K C S N Y . O R G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052323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