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보“동포사회 화합, 차세대 동포사회 위한 토대구축에 앞장”
뉴욕일보
창간 20주년 기념만찬 대성황
뉴욕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만찬에 참석한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은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에게 공로장(Proclamation)을 수여하고 동료 정치인들과 함
께 기념 촬영했다. 이날 만찬 기념식에서는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이 외에도 존 리
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 에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린디 이, 산드라 웅, 줄리 원 뉴욕시 시의원 등이 축사한 후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에게 감사장(Citation)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산드라 웅 뉴욕시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 방하원의원, 정금연 뉴욕일보 발행인, 에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20주년을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지난 20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뉴 욕일보 발행인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했 다. 사진 왼쪽부터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Mrs. 발행인 정은실, 정금연 뉴욕일보 발행인,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정 뉴욕일보 발행인 맏딸
맞이했다. 뉴욕일보는 지난 19일, 플러싱코로나메도우파크에 있는 테라스온더파크 연회장에서 김의 환 총영사, 뉴욕한인회정상화위원 회 찰스 윤 위원장, 민주평통뉴욕 협의회 이종원 회장, 제22회 뉴욕 전미체전 곽우천·이석찬 공동조 직위원장들을 비롯해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 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에 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하원의 원, 린디 이, 산드라 웅, 줄리 원 뉴 욕시 시의원 등 뉴욕지역 정치인 들과 뉴욕일원 동포사회 전·현직 단체장 등 25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창간 20주년 기념
뉴욕한인회역대회장단 관계자들이 뉴욕일보 창간 20주년에 만찬에 참석해 동포사회 의 화합과 결속, 차세대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존립과 성장·발전을 다짐하며 뉴욕일보 관계자들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뉴 욕일보는 차세대 동포사회를 위한
정체성 함양과 문화유산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제1회 차세대
국악경연대회’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금연 뉴욕
일보 발행인은“뉴욕일보는 동포 사회의 화합과 하나 된 결속, 2세
·3세로 이어지는 차세대 동포사
회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 동
포언론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 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차세대
국악, 한류문화 새 블루오션…“우리 소리·가락, 한류문화 본산·DNA”
뉴욕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제1회 차세대 국악경연대회
뉴욕일보는 창간 20주년을 맞이
하여 2세와 3세로 이어지는 차세대
동포사회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

산의 토대를 굳건히 구축하기 위해
제1회 차세대 국악경연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개최된 차세대 국악경연대
회는 국적·국악전공 유무 관계없
이 만 30세 미만의 차세대 국악 애호
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이
날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멀
리 워싱턴에서 참가한 판소리 부문
제1회 차세대 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에서‘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김혜진 선생이‘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으로 우리의 소리와 가락만아 자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음률을 마음껏 선보였다.
나진영(Maddilynn JY, Ra) 양이 거머쥐었고, 최우수상은 가야금 부문 Sharon Daso Kim, 우
수상 2명 중 한 명은 25현 가야금을 연주한 June Haley Kim, 또 다른 한 명은 초립동 전통무용



을 선보인 박미아(Mi ah Park) 양이 차지했고, 장려상 4명은 모듬북 부문에서 Aiden Cho 외 7 명(Daniel Cho, Juliana Jo, Ellen Hur, Eunice

Lee, Ashley Lee, Azelle Kim, Eunice Kim),
삼고무 부분 나탈리 유(Natalie Yoo) 양, 모듬

북 부문 Joelle Kang, 판소리 부문 Hannah
You 양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또 모듬북
부문에서 Dahnkoi Yu 외 14명(Jayden KIm
Eille Kim,Song bee Kwak, Joseph





Jeong Christopher Jeong,Jereny

Hwang,Stella Hwang,Joel Hwang ,Michell
Chang, Michael june Lee,Winn Park,Sean Park, Oscar sol Connolly ,Bianco Carabelli)

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인기상을 획득했다.
뉴욕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제1회 차세대 국 악경연대회는 뉴욕일보가 주최하고 미동부국악
협회가 주관, 미주한국국악진흥회와 나비재단
이 특별 후원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경연
대회에는 15개 팀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여은 기자>
함께 기념 촬영했다. 앞 줄 오른쪽이 대상 수상자 나진영 양, 왼쪽은 뉴욕일보 발행인 정금연
뉴욕일보가 주최하고 미동부국악협회가 주관한 제1회 차세대 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 의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들이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사진 두 번째 줄 오 른쪽 끝이 음갑선 미동부국악협회 회장
뉴욕한국학교, 20일 소풍“문화 체험의 기회… 즐거운 하루”
개교 50주년을 맞은 뉴욕한국
학교(교장 박종권)가 20일 소풍 행
사를 가졌다. 웨체스터카운티
V.E. 메이시공원에서 열린 이날
소풍은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종권 교장은“소풍은 교실이
나 체육관에서 배운 한국의 전통
놀이를 선조들이 즐겼던 그대로
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라고 설명하며, 흥을 돋구는
전통놀이 덕에 봄비 속에서도 흥
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
했다.
이날 뉴욕한국학교는 줄다리
기 투호 등 전통놀이 외에도 학부
모회가 준비한 불고기 등 한국 바
베큐 종류와 함께 김밥과 잡채, 떡 볶이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제공 했다.
뉴욕한국학교는 오는 6월 10일 부터 가을학기 조기등록을 접수한 다.
△참조:
www.KoreanSchoolNY.com






△문의: 김경희 교감
917-574-4658
“어느 팀이 힘이 세나!?”…줄다리기
빗속에서 더 마냥 즐거운 하루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13일, 벌링턴카운티도서관 오디터리엄에서 졸업식과 문화예술제‘한인의 얼’을 개최했다.
2023 가을학기 9월 9일 개강… 한국문화예술 향연 펼쳐진다 한인기업과‘유니카’와 MOU체결, 직원 자녀 학비 전액 지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13 일, 벌링턴카운티도서관 오디터리
엄에서 졸업식과 문화예술제‘한
인의 얼’을 개최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2018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의 맞춤
형 지원금 후원으로 인턴교사제도
를 운영해왔고, 올해 열 명의 졸
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정식 급여를
받으며 책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
도하는 인턴교사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남부뉴
저지교회협의회 통합한국학교 담
당 박종옥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 었으며, 김한들 회장과 양초원 총
무, 활동 매니저 이예나가 진행을
맡아 졸업식이 진행됐다.
김정숙 교장의 환영사와 김문
열 부이사장의 축사 이후, 강민희, 김경민, 권태연, 노종현, 신주현, 신지은, 신유찬, 심영서, 오세린, 이선재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이 수
여됐다.
졸업생들은 축하를 받으며 졸
업모를 던졌고, 개별적으로 졸업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중 12년간 한국학교를 다닌 신지은 학생은‘보조교사 인
턴교사 시절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 했고 한국무용단에서 수많은 공연 봉사활동을 한 신주현 학생은 눈 물을 글썽이며 말을 이어가지 못 했다.
졸업식 후 2시부터는 지역주민 들을 초청하여 문화예술제‘한인 의 얼’공연이 진행됐다.
“이게 왜 잘 안들어 가지?”…투호놀이
연 여부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도
있었다.
◆ 2023-2024 신학기 9월 9일
개강 = 2023-2024학년도 신학기는 9월 9일 개강한다.
학교 측은 수년간 한국전통문 화예술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가 지고 있으며, 신학기부터는 세 개
의 특화반을 추가로 개설하여 한 국문화예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한국무용단, 모듬북단, 사물놀이단 외에 가야 금 병창, 합창 미술특화반이 신설 될 예정이다. 이로써 1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특화반 수업이 필수과정으로 포함 되며, 7학년 이상 학생들은 선택과 정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학교 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학생들에 게 더 다양한 한국문화예술을 경 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자 한다. 한편, 조선업계 전기기술 한인 기업 유니카(법인장 신종민)는 남 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와 MOU 협약을 체결하여, 뉴저지로 이주 한 직원 자녀들이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잊지 않도록 한국학교 학 비를 전액 지원할 것으로 결정했 다.
김정숙 교장은 이를 한인기업 과 한국학교의 상생파트너십으로 평가하며, 후세 교육에 큰 후원을 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을 약속했다.
강민희, 김경민, 권태연, 노종현, 신주현, 신지은, 신유찬, 심영서, 오세린, 이선재 졸업생 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 공연에는 총 60명으로 구성 된 예술단원을 포함하여 100여 명 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케이팝 댄스, 기원무, 삼고무, 설장구, 창 작무‘작약지증 , 부채춤, 모듬북 플래시몹 등의 다채로운 한국문화 예술을 선보였다. 지역주민들은 행사를 통해 짙은 역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문화예술 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정기공
△등록: kssnj.net △문의: info@kssnj.net [기사·사진 제공=남부뉴저지통합한 국학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졸업 축제 <한인의 얼>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