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어머님 사랑합니다. 이 화사한 오월처럼 더 아름답게 사세요”
KCS어버이날 감사 이벤트·건강 박람회…1,000여명“즐거운 하루”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는 13일 오전 10시30분부 터 정오까지 제34회 어버이날 감 사 이벤트 및 건강 박람회를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 리했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1,000명
가까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에 참여했다. 150명 이상의
KCS 직원들도 함께 하여 어르신 들에게 직접 점심 도시락, 푸짐한
아름다운교회 실버 아카데미, 효도음악회“브라보!”
뉴욕 베스페이지 소재‘아름다
운교회’는 금년 4월로 창립32 주
년을 맞았다. 교회 사회 복지 프로
그램 일환으로 운영되는 실버 아 카데미는 부모님의 날을 맞아 13
일‘부모님 감사합니다’라는 표
어를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를 벌
였다 레크리에이션 안성순 강사가
성경퀴즈 시간에는 난센스
더해져 시종 흥겨움에 장
웃음으로 가득했으며 프로필
사진 찍기 시간에는 임시 스튜디
오 부스를 만들어 교회 서종원 목
사가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사진
은 인화가 되어 본인에게 전달된
다. 이날 어머님들의 머리를 다듬 기 위해 전문 미용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어머님들 미용을 도우 는데 한몫을 했다 뷔페식으로 치러진 점심은 교
회에 여러 자원 봉사원들이 하루
전날부터 열 댓가지의 음식을 장
만 하느라 아주 분주한 하루를 보
냈다 이날 열린 효도음악회는 100여
명의 어른들을 감동과 환호로 즐
거운 시간을 갖게 하는데 충분했
다. 교회에서 준비한 음악시간과 특별 초빙된 음악인 3인의 한국가 곡 공연은 관중들을 열광과 환호
로 매료시켰다 소프라노 박진원과 메조소프 라노 박영경이 물망초, 그리운 금 강산, 가고파, 그네, 오 솔레미오, 비목 등 을 불렀다. Oboe 홍서영은 Cimarosa Oboe Concerto를 연주해 또 한 번 큰 박수를 받았으며 피아노는 이현진이 열연했다 고향을 떠나 먼 미국
선물, 설문조사, 건강검진, 건강 보
험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앞
장 섰다.
이날 NYU 김상호 교수 및 학
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참가
자들의 발 건강을 체크해주었고, 이승민 한의사가 건강 상담 및 침
술치료로 봉사했다.
공공보건리서
치 부서에서는 간염 검사 및 기본 검진, 건강보험 상담, 연구참여자
모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 공했다. KCS는“바쁜 와중에도 함께 자리해준 지역구 의원들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 다.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
리며 앞으로도 뉴욕한인봉사센터
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정성껏
봉사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제공=KCS]
감사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효도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를 벌였다. [사진 제공=아름다운교회 실버 아카데미]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취임식…“단결해 힘 키우자”
박상원 뉴욕브루클린한인회 제20대 회장이 15일 오후 3시 베이 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미주한 인이민 120주년 및 2023년 미주한 인의 날 기념 뉴욕대회’에서 취임 식을 가졌다. 박상원 회장은 브루클린한인
회 이사장과 미주한인재단 전국총
회장을 역임했다.
이 자리는 세계한인재단(총회
장 박상원)의 ‘120주년 미주한인
의 날 기념대회’를 겸했다.
이날 행사는 뉴욕브루클린한
인회가 주최하고 대뉴욕지구한인
상공회의소, 세계한인재단백세인

클럽 국제인권보호재단이 주관했 다.
이 자리에서 박상원 신임회장 은“브루클린 한인들이 한인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합해 한인
사회를 더욱 강하고 아름답게 발
전시켜 나가자”고 인사했다.
최영배(20대 브루클린한인회
고문) 전 회장은 올해는 미주한
인 이민역사가 120주년이 되는 해
이다. 근면. 성실. 우수한 교육으
로 한인들이 빛나고 있는 이 시대
에 브루클린한인회가 협력하고 하 나되어 뉴욕한인사회를 더욱 빛나 게하자”고 말했다.
이임하는 안경배 19대 회장은 “박상원 신임회장이 큰 일을 할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의 큰 힘을 보 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성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에스더 뉴욕한인연합회





회장, 노명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하원의원이 참석해 브루클린한 인회가 큰일을 하기를 기원했다. [이여은 기자]
박상원 뉴욕브루클린한인회 제20대 회장이 15일 오후 3시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미주한인이
민 120주년 및 2023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 뉴욕대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미충효재단(회장 임형빈, 이 사장 김영덕)은 18일 베이사이드
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0회 효자, 효부 시상식 및 경 로 대잔치를 개최 한다.
한미충효재단
은“효자, 효부 시 상식과 경노잔치 는 매년 그래 왔듯 이 금년 제20회 행 사에도 입장권을 발행했다. 그런데
요즘 세간에 떠도는 헛소문 탓에 ‘입장권 없이도 선착순입장도 가 능하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입징권이 없으면 참석할 수 없다.
입장권은 이미 한미충효회, 노 인상조회, KCS, 상록회 등 4곳에 서 400석 입장권 배부가 끝났다. 좌석관계상 입장권 없이는 입장 할 수 없으니 이해해주면 감사하 겠다”고 알렸다.
한미충효재단, 18일 효자효부 시상식·경로대잔치
“반드시 입장권 있어야만 참석 할 수 있다”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