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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6, 2026

<제628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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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 수요일

“美, 韓기업 노하우 활용하려면 일정 수 한국 인력이 미국 와야” 국무부 부장관“韓우려 반영 비자개편중… 투자 장애물 안돼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 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관은 이날 메릴랜드 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대미 투 자 유치 행사‘셀렉트USA’기자 회견에서“한국 정부와 체결한 일 부 협정은 양국 이익을 위해 한국 의 자본과 노하우가 미국에서 활 용될 중요한 기회들” 이라며 이같 이 말했다. 이어“이를 위해선 인력 교육 이나 기타 목적으로 한국에서 일 정 수의 인력이 미국으로 와야 한 다” 며“우리는 현 비자 제도가 이 런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방문객들 을 환영하거나 수용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미 조지 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명 이 상이 체류 자격 문제로 구금된 사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 발생후 자신이 한국을 방문해 당국과 이 문제를 직접 논의한 사 실을 거론하며“우리는 이런 우려 를 해소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대 폭 개편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랜도 부장관은“우리가 매우 엄격히 집행하는 이민법과 비자법 이 투자에 불필요한 장애물이 되 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 관세 협 상 과정에서 3천500억 달러 규모 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후속 협 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의 첫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두고 미 루이지 애나주 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등이 거론된다. 다만 한국의 대미투자가 원활

하게 진행되려면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한국인 근로 자 집단 구금 사태로 촉발된 비자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지 적이 나온다. 조지아주 사태 이후 한미 비자 워킹그룹이 가동됐으며, 그 성과 중 하나로 서울의 주한미국대사관 에 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지난해 12월 개 설돼 운영 중이다. 랜도 부장관은 유럽과의 무역 관계에 대해선“무역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 다” 며“궁극적으로 미국과 유럽이 새로운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본다” 고 말했다. 이어“미국이 너 무 오랫동안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었다” 며“새로운 균형을 확립할 때가 됐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랜도 부장관은 미국과 인도 간의 무역협정 체결이 매우 임박했다고도 밝혔다.

5월 6일(수) 최고 68도 최저 5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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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목) 최고 62도 최저 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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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금) 최고 66도 최저 55도

5월 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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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 △서류미비 청년 “한인사회 위해 땀흘리는 2세들 후원해주세요”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호

미교협, 13일 기금 마련 위해‘새로운 이야기들’행사 민권센터가 함께하는 전국 한 인권익단체‘미주한인봉사교육단 체협의회(미교협)’ 가 13일(수) 오 후 8시 기금 마련을 위해 제4회 ‘새로운 이야기들(New Narratives)’행사를 개최한다. 5 월‘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의 달’ 을 맞아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 시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미교협 의 활동 기금을 마련한다. 1994년에 설립된 미교협은 지 난 30여 년간 한결 같이 한인사회 와 입양인 권익, 정치력 신장 등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사진과 실무진이 모두 2세 리더십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 전 역 6개 주 커뮤니티 센터(뉴욕/뉴 저지 민권센터, 버지니아 함께센 터, 펜실베이니아 우리센터, 일리 노이 하나센터, 미교협 텍사스)가 가입해 함께 일한다. 또 캘리포니 아주에는 2개 협력 단체(민족학 교, 아리센터)가 있어 동서부를 가 로지르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 고 있다. 2세들은 이번 행사를 통 해 마련된 기금으로 △미 전역 이 민자 단속에 대처하는 신속 지원

민권센터가 함께하는 전국 한인권익단체‘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가 13일(수) 오후 8시 기금 마련을 위해 제4회‘새로운 이야기들(New Narratives)’행사를 개최한다. [포스터 제공=민권센터]

등 이민자 권리 보호 △모든 국제 입양인의 시민권 옹호와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을 위한 법률 지원 △유색인종 커뮤니티와의 연대 강 화와 공동 역량 구축 △커뮤니티 조직화를 통한 한인과 아시안 아 메리칸 정치력 신장 같은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다. 민권센터 는“한인사회에서 모든 일을 1세 들과 2세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말 은 많지만 실질적인 1세 커뮤니티 의 참여와 후원은 미흡하다. 2세 들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주 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새 로운 이야기들’행사는 13일(수) 오후 8시 시카고 유일한 아시안 서점‘Restori ed(4613 N Kedzie Ave, Chica go)’ 에서 온라인 줌 으로 열린디. 이 자리는 에디와 함께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의 환경 정의 활 동,‘Advocate’제작 과정, 그리 고 정치적 실천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 온라인 참여 등록: bit.ly/newnarratives26 △ 직접 후원을 하려면 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917-4880325)에게 연락하면 된다.

4월 17일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중앙아프리카 가톨릭 대학교에서 레오 14세 교황이 연 설하고 있다.

“AI가 양극화·갈등·두려움·폭력 부채질”

레오 14세 교황

레이션)로 대체되는 문제” 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이 과정에서 양 레오 14세 교황은 4월 17일 인 극화와 갈등, 두려움과 폭력이 확 공지능(AI) 사용이“양극화와 갈 산한다”며“문제는 단순한 오류 등, 두려움과 폭력을 부채질한다” 의 위험이 아니라, 진실과의 관계 고 경고했다. 자체가 변화한다는 것” 이라고 말 레오 14세 교황은 그동안 AI의 했다. 교황은 또 AI 등 첨단 정보 위험성에 대해 몇 차례 경고했지 기술에 필수적인 희토류 채굴로 만,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 인한 환경 파괴와 아프리카의 광 통령이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업 분야에서 외세를 업은 부패를 듯한 AI 생성 게시물을 올렸다가 종식할 것을 촉구했다. 삭제한 이후 나와 주목된다. 이번 발언은 지난 13일 시작한 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11일간의 아프리카 순방 중 나온 이날 수도 야운데의 중앙아프리 교황의 또 다른 강경 발언이다. 카 가톨릭대학교에서 한 연설에 교황은 이번 순방에서 세계 평 서“이러한 시스템이 제기하는 문 화를 호소하는 열정적인 메시지 제는 보기보다 더 크다” 며“단순 를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같은 미 히 새로운 기술의 사용 문제가 아 국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과도 전 니라, 점차 현실이 그 모사(시뮬 쟁을 둘러싼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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