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필드로 돌아온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미 국)가 남은 3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 혔다. 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NBC의 프로그 램‘투데이’에 출연해“앞으
로 석 달 안에 3개의 메이저
대회가 있고 그 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5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뒤 좋 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달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는 무려 16오버파 304타를 치는 최악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 다. 올해 남은 메이저 대회는 PGA 챔피언십(5월 16∼19일 ·이하 현지시간), US 오픈(6 월 13∼16일), 브리티시 오픈 (7월 18∼2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