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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 2014

<제27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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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홈런 쾅!’ 이대호,“올 시즌 최고”대만족 ‘빅보이’이대호(소프트뱅크) 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고베 홋토못토 필드에 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원 정경기에서 시즌 4호 아치를 쏘

이대호

아 올렸다. 지난달 28일 오릭스전 이후 2경기 만의 대포 가동. 팀 승 리를 확정짓고 타격감 회복을 예 고하는 한 방이기에 그야말로 영 양가 만점. <B3면에서 계속>

2014년 5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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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MAY 2, 2014

베테랑 카브레라, 웰스파고 1R 단독 선두 카이머, 2개홀 연속 이글 진기록… 노승열 부진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 댓스케이트 2014’ 공개연습에서 김연아가 ‘렛잇고’ 음악에 맞춰 안무연습을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다친 마음 치유되길” 은퇴무대 갖는 김연아, 아이스쇼 잔잔한 분위기 만들 것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 처음으 로 아이스쇼 무대에 서는‘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참사로 어두워진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고 밝혔 다. 김연아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삼성 갤럭 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의 기자회견에서 참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선수로서 할 수 있는 것 은 준비한 연기를 멋있게 보여주려 노 력하는 것뿐” 이라며“그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치유된 마음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예정된 행사를 뒤 로 미루는 등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온 김연아는 숙연하고 잔잔한 분위기 속 에서 아이스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직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도 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 전에 공개된 리허설 에서도 김연아를 포함한 선수들은 조 용한 분위기 속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 보였다. 출연자들끼리 조금씩 웃음을 나누 곤 했지만, 안무가인 브라이언 윌슨의 한 마디에 폭소가 터지곤 하던 예전 아 이스쇼 리허설과 달리 전반적으로 차 분히 연습했다. 기자회견에 등장한 참석자들은 왼 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추모의 마 음을 표현했다. 브라이언 윌슨도“캐나다에서 뉴스 를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합류 했다” 면서“준비한 안무 등 모든 것은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표시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2014 소치 동계올 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끝낸

김연아가 국내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 는 은퇴 무대이기도 하다. 김연아는“은퇴 무대라 많이 주목 받고 기대도 크기 때문에 더 멋있게 잘 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올림픽 이후 잠시 쉬기는 했지만 공 연할 만한 몸을 만들기 위해 선수 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훈련하며 일상을 보 냈다” 고 말했다. 그는“은퇴무대라 멋지게 해야겠다 는 부담은 선수 때와 다르지 않지만, 아이스쇼 때마다 그랬기에 별다른 느 낌은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새로 운 갈라프로그램으로 오페라‘투란도 트’중‘공주는 잠 못 이루고’ 를 준비 해 처음 선보인다. 김연아는“그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여러 음악을 들었는데, 나도 해보고 싶 다는 생각이 든 음악 중 하나였다” 면 서“워낙 많이 쓰이는 음악이라 경기 에서 선보이지 못했다” 고 갈라프로그 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좋아하는 음악이라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 이라며“그만큼 자신있 게 연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 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의 마지막 가사가‘승리, 승 리’승리’ 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혹시 소치올림픽에서의 진정한 승리자가 김연아라는 숨은 뜻이 담긴 것 아니냐 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김연아와 안무가 윌슨 모두 “숨은 뜻은 없다” 며 웃음으로 답했다. 김연아는 아이스쇼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급히 생각하지 않을 것” 이 라며“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두고 생각하며 결정할 것” 이라고 말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유독 강한 앙헬 카 브레라(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만 44세의 베테랑 카브레라는 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 럽(파72·7천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장타 를 뿜어내는 카브레라는 미국 무대에 서 올린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수 확했다. 2007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카브레 라는 2009년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는 애덤 스콧(호주)과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 물렀다. 카브레라는“그린 플레이가 잘 됐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앙헬 카브레라 다” 며“하지만 앞으로 남은 홀이 많다” 고 말했다. 카브레라가 먼저 경기를 끝 낸 뒤 대회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지 차로 뒤쫓았다. 타)에 올랐다. 만 필 미켈슨(미국)이 바로 추격에 나섰 전 세계골프랭킹 1위 마르틴 카이 10번홀에서 출발, 전반에 1타를 줄 다. 미켈슨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 머(독일)는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는 진 인 카이머는 6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 어 5언더파 67타를 쳐 카브레라를 1타 기록을 작성하며 공동 7위(3언더파 69 어냈다.

그러나 7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 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5m 거리 의 이글 퍼트를 넣어 다시 언더파 스코 어를 만들었다. 이어 8번홀(파4)에서는 67야드를 남 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2개 홀에서 4타를 줄였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보기로 마무 리한 것은 아쉬웠다. 카이머는“전에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은 적이 없다” 며“오늘 짧은 퍼트를 많이 놓쳤는데 3언더파 스코어에 만족 한다” 고 말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선수 중에는 재 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 로 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 데키(일본) 등이 있었다. 한편 지난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 (23·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121위로 밀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1언더 파 71타로 공동 23위, 배상문(28·캘러 웨이)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44위에 자 리했다.

인디애나, 애틀랜타 꺾고 3승3패

오클라호마시티 신문인‘오클라호 만’ 은 전날 1면 헤드라인으로‘신뢰할 수 없는 듀랜트’ (Mr. Unreliable)라는 제 목을 뽑아 98-100으로 쫓아가던 5차 전 연장 종료 27초 전 듀랜트가 자유투 두 개 중 하나만 집어넣어 동점 확보에 실패한 것을 비판했다. 올 시즌 MVP급 활약을 펼치고도 이 러한 비난에 직면한 듀랜트는“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내가 제 몫을 못했다” 고 담담하게 대응하고는 이날 36점, 10리 바운드를 퍼부으며 분풀이를 했다. 자 유투도 15개 중 14개나 림을 통과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LA 클리 퍼스를 홈에서 100-99로 간신히 따돌 리고 역시 3승3패를 균형을 맞췄다.

오클라호마시티-멤피스, 골든스테이트-LA클리퍼스도 3승3패 미국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에서 인디애나 페 이서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잡고 벼 랑 끝에서 추락을 면했다. 인디애나는 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의 필립스 아레나 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 프(7전4승제) 6차전에서 애틀랜타를 95-88로 따돌렸다. 5차전까지 2승3패로 몰렸던 동부콘 퍼런스 톱시드 인디애나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고 승부를 최종 홈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인디애나는 전반을 44-39로 앞섰 지만 3쿼터에 제프 티그에게만 12점을 허용하면서 끌려가 64-67로 뒤진 채 4 쿼터를 맞이했다. 위기의 순간에 데이비드 웨스트와

폴 조지가 빛났다. 웨스트는 자신의 24 득점 중 12점을 4쿼터에만 집중하며 승부를 갈랐다. 조지도 87-85로 쫓긴 경기 종료 33초 전 자유투 두 개를 모 두 집어넣고 8초 뒤에도 다시 자유투 두 개를 림에 꽂아 큰 역할을 했다. 24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웨 스트와 조지(24점), 랜스 스티븐슨(21 점)이 승리에 앞장섰다. 애틀랜타는 29

점을 퍼부은 티그를 앞세워 홈에서 시 리즈를 끝내려 했지만 결국 한 번 더 인 디애나로 향하게 됐다. 서부콘퍼런스 2번 시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원정에서 멤피스 그리즐 리스를 104-84로 꺾고 3승3패 균형을 맞췄다. 5차전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돼 지역 언론으로부터 지탄받았던 케빈 듀랜트가 절치부심해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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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머신’추, 출루율 ML 1번타자 중 1위 메이저리그 전체타자 AL 2위-ML 전체 4위 스타(34), 조이 보토(31)만이 추신수 위 에 있을 뿐이다. 범위를 1번 타자로 좁히면 추신수 의 출루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찰리 블랙몬(27)에 비해서도 2푼 이상 높다. 아메리칸리그 1번 타자 2위는 최근 끈질긴 승부로 여러 차례 다르빗슈 유 (28)를 괴롭혔던 코코 크리습(35)의 0.391. 추신수의 출루율이 얼마나 뛰어 난 기록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추신수 는 2년 연속 메이저리그 모든 1번 타자 중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의 모든 1번 타자 중 출 루율 1위. 이것이 텍사스 구단이 추신 수에게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42억 원)를 투자한 이유다.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 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추추트레 인’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지 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루율 부 분에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추신수는 1일까지 23경기에 출전해 76타수 23안타 타율 0.303과 2홈런 7 타점 11득점 출루율 0.433 OPS 0.907 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추신수의 출루율 0.433은 아 메리칸리그 2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4위. 트로이 툴로위츠키(30), 호세 바티

다저스, 미네소타전 더블헤더 싹쓸이 1차전 9-4 대승에 2차전 연장접전끝 4-3 제압 LA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를 독식했다. 다저스는 1일 미네소타주 미네아폴 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 저리그(MLB) 미네소타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9-4로 크게 이긴데 이어 2 차전도 연장접전끝에 4-3으로 제압했 다. 전날 구단 통산 1만승 고지를 밟았 던 다저스는 이날 2경기를 모두 승리해 활짝 웃었다. 1차전에서 푸이그가 4타수 4안타 2 타점 1볼넷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 끌었다. 푸이그가 한 경기에서 5차례 출루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후안 우 리베도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단단히 힘을 더했다. 선발 댄 하렌은 6⅔이닝 6피안타 4 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 (무패)를 따냈다. 볼넷 3개를 내주는 동 안 탈삼진 7개를 솎아냈다. 시작은 미네소타가 좋았다. 0-0으 로 맞선 1회말 제이슨 쿠벨의 적시타와 다저스의 수비실책을 엮어 손쉽게 2점 을 뽑았다. 다저스가 2회초부터 바로 힘을 냈 다. 1사 만루에서 디 고든의 내야땅볼 때 첫 득점에 성공한 다저스는 후속타

1일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더블헤더에서 LA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24)가 6안타를 치며 하루만에 3할 타자로 올라섰다.

자 푸이그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3회 맷 켐프

와 우리베의 적시타로 2점을 더했다. 다저스는 5회 수비 때 2점을 내주며 5-4로 쫓겼으나 7회 우리베~미겔 올

리보~칼 크로포드의 연속 적시타로 3 점을 추가하며 한숨을 돌렸다. 9회초 올리보의 희생플라이로 9-4, 5점차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8회 1사 이후 마운드에 오른 크리스 페레즈의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연 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를 4-3으로 꺾 었다. 양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선 12회 초 선두타자 스캇 밴 슬라이크의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후 드류 부테라 까지 쐐기 솔로포를 작렬해 짜릿한 승 리를 거머쥐었다. 더블헤더를 싹쓸이 한 다저스는 3 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17승12패를 기 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 다. 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7승11패)와 승차는 불과 반 경기다. 다저스는 1-2로 끌려가던 7회 애드 리안 곤잘레스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간 다저스는 불펜 투수들의 힘으로 미네소타 타선 을 막아냈다. 특히, 9회말부터 마운드에 오른 제 이미 라이트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1 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 판을 마련했다. 미네소타는 12회말 조 마우어의 희 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3 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윤석민, 드디어 ML 데뷔? 언론‘불펜 콜업’가능성 서서히 마이너리그에서 미국 야구 에 적응해가고 있는 윤석민(28)이 예상 보다 일찍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CSN볼티 모어의 리치 더브로프는 1일 윤석민이 2일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에 앞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민 외에 미네소타전을 앞두고 불펜 보강을 위 해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할 선수로는 팀 베리가 언급됐다. 앞서 윤석민은 지난달 30일 콜롬버 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트리플A 5번째 등판 만에 처음으로 무실점 역 투했다. 당초 윤석민은 트리플A 첫 등판이

었던 지난 9일 그윈넷전에서 2 1/3이 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9실점을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부 정적인 시선을 받았다. 또한 14일 샬럿전에서도 4 1/3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부 진하며 메이저리그 콜업에 대한 전망 을 어둡게 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19일 더램전에서 5 2/3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나 아진 모습을 보였고, 24일 리하이벨리 전에서도 5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 진 2실점(무자책)으로 2경기 연속 5이 닝을 소화했다. 이어 콜롬버스전에서 첫 무실점 투 구를 하며 미국 야구에 적응해가는 모 습을 보였고, MLB.com에서는“강력 한 투구였다” 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터졌다 <B1면에서 계속> 이대호는 이날 소프트뱅크의 4번 1 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볼넷, 3회 유 격수 뜬공을 기록했다. 6회 1사 주자없 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 호는 오릭스 선발 기시다 마모루와 볼 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33km) 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 밖으로 넘겨 버렸다. 6회 쐐기 솔로 아치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9푼으 로 상승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오릭 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 며 타격감 회복을 예고하기도. 한편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4-0 으로 꺾었다. 선발 호아시 가즈유키는 5⅔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소프트뱅크는 2회 2사 후 호 소카와 도오루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뒤 3회 1사 1루서 우치 카와 세이치가 좌월 투런포를 가동하 며 3-0으로 달아났다. 이대호는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 터뷰를 통해“올 시즌 최고의 타격이 었다. 완벽했다” 면서“좋은 추가 득점 이 됐다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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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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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국방장관 회담 희망” 리퍼트 주한美대사내정자, 이달말 싱가포르‘샹그릴라 대화’계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린‘미·일 동맹’세미나에서 내정자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지난 17일과 18일 워싱턴에서 대응해 한·미·일 3각 안보협 진행된 한·미·일 3국 안보토 력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는 입 의(DTT)가 매우 생산적이고 실 장을 표명했다. 질적이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6월1일 “북한 핵도발 대비 日 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 는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3국 국방장 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1일 관 회담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 전했다. 다. 리퍼트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리퍼트 내정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5일 네 (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덜란드 헤이그에서 박근혜 대통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에서 열 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 3국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공조 강화방안의 하 나로 제안한 안보토의의 미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리퍼트 내정자는“3국은 올해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초 한·일관계의 긴장에도 불구 하고 고위급 회담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것을 토대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 며“이 번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3국 국방장관이 다시 함께 모여 협력

관계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고강 조했다. 리퍼트 내정자는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3국 간 미사일 방어(MD) 협력 시스템 을 강화하겠다며 척 헤이글 국방 장관이 이달초 일본 방문 때 발 표한 이지스함 2척의 일본 추가 배치와 탐지 레이더망 강화 계획 을 재확인했다. 그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 과 관련해 일본의 군사력을 확대 하고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측면 에서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美국무 부장관“한일관계 좋아야 한미동맹도 제기능”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 장관은 1일 방미 중인 이시바 시 게루(石破茂) 일본 자민당 간사 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의 관 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

이 보도했다. 번즈 장관은“한일 관계가 좋지 않으면 한미 동맹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고 말했 다. 그는 이와 함께 이시바 간사 장이“집단 자위권 행사를 한정

의 독립과 평화, 국제사회의 평 화와 안전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무력행사는 개별(자위권)이든 집 적으로 허용하고 이에 필요한 법 단(자위권)이든 허용될 수 있다”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설명 고 강조했다. 그는 또“`아베 정권 한 데 대해“환영하고 지지한다” 은 내셔널리즘 정권이 아니냐’ 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시바 는 우려가 미국에 있지만 안심해 간사장은 워싱턴 강연에서“일본 도 된다” 고 통신은 전했다.

현역 최다선 앞둔‘한국전 노병’낙마위기 25선 존 코니어스, 추천인단 서명 무자격자 상당수 포함 의혹제기 6·25 참전용사로 미국 현역 최다선 의원 등극을 앞둔 25선의 존 코니어스(85·미시간주) 민주 당 하원의원이 어처구니없는 실 수로 낙마 위기에 처했다. 경선후보 등록 요건인 추천인 단 서명을 받은 모집인 가운데 무자격자가 상당수 포함됐다는 의혹이 당내에서 제기된 탓이다. 민주당 경선에 나선 호러스 셰필드 목사는 모집인 가운데 최 대 7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 은 무자격자라며 코니어스 의원 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1일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 르면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 선거 관리위원회 측은 코니어스 의원 이 제출한 2천명의 추천인단 가 운데 등록 유권자로 확인된 1천

카니어스 하원의원

193명 가운데 무자격 모집인에 게 서명을 해준 사람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웨인카운티에서 연방 하원의 원 경선에 나서려면 1천명의 추 천이 필요하다.

무자격자가 모은 추천인 수가 193명이 넘으면 후보 자격을 잃 을 수 있다고 현지 매체인 디트 로이트프리프레스가 보도했다. 미시간주에서는 2012년 후보 추천인 불법 모집으로 공화당의 태드 머코터 하원의원이 중간선 거에 나서지 못하고 사퇴한 바 있다. 코니어스 의원은 현역 최

다인 30선의 민주당 존 딩걸 (87·미시간주) 하원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선수(選數)가 높은 의 회의 백전노장이다. 지역구는 디트로이트 서부로 흑인 등 소수인종 비율이 65%에 달한다. 민주당 경선승리가 당선 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흑인인 그는 현지에서 1965년부터 의원 으로 재직 중이다. 딩걸 의원이 지난 4월 중간선 거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코니어스 의원이 낙마한 다면 22선의 민주당 찰스 랭글 (뉴욕주) 의원이 최다선 타이틀 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나 랭글 의원 또한 경선 을 앞두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 장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선언을 받지 못해 연임 가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코니어스와 랭글은 친한파로 유명하다. 2011년 미국 의회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의 표시로 거수 경례를 받았 고, 지난 5월에는 의회 합동 연설 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의 호명에 거수 경례로 인사한 바 있다.

초강력 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미국 테네시주 파예트빌의 주민 애덤 대너 씨 (왼쪽 세번째)가 29일 부서진 자택 잔해에서 쓸 만한 물건 챙기기 작업을 하 다 잠시 가족 및 이웃들과 휴식을 취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게 뭔 일이야"

포드, 예상보다 일찍 CEO 교체 발표 필즈 COO, 새 CED 승계 공식화… 올여름 취임할 듯 포드는 1일 마크 필즈 최고운 영자(COO)가 올여름 앨런 물랄 리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이 어받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포드 이사회는 전날 필즈를 새 CEO로 승인했다. 필즈의 새 CEO 취임은 이미

탑 교체가 예상보다 6개월가량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이라고 내 빠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확 다봤다. 한 교체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 포드는 올해 북미 시장에 초 다. 점을 맞춰 모두 23개 새 모델을 포드는 필즈가 맡았던 COO 선보일 예정이다. 는 당분간 공석으로 놔둔다고 밝 한편, 물랄리는 퇴임 후 계획 혔다. 필즈는 ‘원 포드(One 에 대해“아직 결정한 것이 없

필즈 “원 포드 기조 유지”… 물랄리, 이사회도 퇴진 기정사실화돼 왔다. 올해 69세인 물랄리는 이사 회에서도 빠지며 주주로만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4살인 필즈는 물랄리 밑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해 적자를 면치 못하던 회사를 올해 최대 80억 달러의 세전 흑자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변화시킨 일 등 공신으로 평가받아 왔다. 시장 관계자들은 포드의 사령

Ford)’기조 등 물랄리가 유지해 온 경영 방침을 기본적으로 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포드란 전 세계적으로 엔 지니어링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UBS의 콜린 랜건 자동차 애 널리스트는 포드가 인기 모델인 F150 픽업트럭을 새로 디자인해 내놓을 계획임을 상기시키면서 이것이 CEO 교체와 맞물리면서

다” 고 밝혔다. 2006년 보잉에서 포드로 옮 긴 물랄리는 지난해 한때 마이크 로소프트의 CEO 후보로 거명되 기도 했다. 그는 2012년에는 버락 오바 마 행정부에 합류한다는 얘기도 나돌았다. 포드 주식은 1일 1% 하락해 주당 15.99달러에 오후장 거래 가 이뤄졌다.

옐런“대마불사 위협 해소 추가 조치 강구” 단기 도매자금 과다 의존 경고… “군소銀은 피해 없을 것”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 의장은 1일 월가의‘대마 불사’위협을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옐런은 이날 워싱턴의 군소

은행 회동에 참석해 당국의 조치 에도 대마불사 위협이 여전하다 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규제 강화 탓에 군소 은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옐런은“은행이 단기 도매자 금에 과다하게 의존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점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면서 이에 대한 “정책 대응 가능성에 무게를 두 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조적으로 중요 한 금융기관에 위험과 관련해 추 가 부담을 주는 작업도 진행 중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연준이 은행 재무 건전성 점검(스트레스 테스트) 기준과 자본 계획의 요건을 강화 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연준이 언제 어떤 추 가 조치를 할지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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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국제

FRIDAY, MAY 2, 2014

“지난해 전 세계 테러 43% 증가” 사망자 1만 7천891명·부상자 3만2천577명 지난해 전 세계 테러 관련 사 건은 국제적인 테러 대응 노력에 도 전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러 공격에 따른 사망피해는 2013년에만 1만7천891명에 달 했으며 부상자도 3만2천577명으 로 집계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 국무부의 이 같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알카에다 지휘세력의 분

열 양상과 테러에 맞선 국제 공 조 강화 움직임에도 세계적으로 급진세력의 테러 공격은 늘고 있 다고 밝혔다. 그 대신 지난해 발 생한 테러 공격의 대다수는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한정된 국지적 수준에 머물러 대규모 국제 테러 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테러가 증가한 요인으 로는 이라크 치안 악화와 시리아 내전 지속, 파키스탄과 아프가니

스탄의 무장세력 활동 등이 대표 적으로 꼽혔다. 이라크에서는 테러 공격 2천 495건이 보고돼 전년도 1천271 건의 두 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른 사망과 부상 피해도 각각 6천378명과 1만4천956명 으로 전년도(사망 2천436명, 부 상 6천641명)에 비해 급증했다. 내전이 심화한 시리아에서는 지난해 213건의 테러 공격이 이

뤄져 한 건당 5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 (ISIS) 등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의 활동이 확산하면서 이들이 개 입한 테러 피해도 급증했다. 두 지역에서 지난해 ISIS 관련 테러 공격으로 발생한 사망 피해는 1 천725명으로 탈레반 관련 테러 사망피해 2천340명에 육박했다.

세계 각국서 노동절 시위… 곳곳서 경찰과 충돌 터키· 이탈리아· 캄보디아 등서 부상자 발생 노동절인 1일 세계 각국의 노 동자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 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터키와 이탈리아, 캄보디아 등지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 돌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터키 경찰은 이날 노동절 집 회의 상징인 이스탄불 탁심광장 을 원천 봉쇄해 이른 아침부터 시내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도심이 마비됐다. 경찰은 고무탄과 최루탄, 물 대포 등을 쏘며 진압했고 일부 시위대는 돌과 폭죽 등을 던지며 저항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50여명이 부상하고 138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달 20일 노 동절 집회의 상징인 탁심광장에 서 시위를 금지한다고 밝혔으나 노동자 단체들은 탁심광장에서 노동절 기념행사를 강행하기로 해 충돌은 예견됐다. 이날 동원된 경찰은 4만여명 에 이르며 이스탄불 외에도 에르 주룸과 아다나, 가지안테프 등 7 개 주의 경찰도 지원에 나섰다. 이탈리아 북부 공업도시 투린 에서는 노동자 수백명이 긴축 조 치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연막탄을 던지는 등 진압

1일(현지시간)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경찰이 '메이데이'(노동절)' 시위대 를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에 나선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지난 1월 유혈진압 사건이 발 생한 캄보디아에서도 경찰이 시 위 참가자들을 폭행, 최소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이날 목격자들을 인용, 프놈펜 시내 자유공원 주변도로에서 곤봉과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경찰과 보안군이 시위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제1 야당인 캄보 디아구국당(CNRP) 지도부가 연 설을 마치고 집회장을 떠난 직후 캄보디아 경찰과 보안군이 폭력 진압에 나섰다고 전했다.

당시 시위에는 약 1천명이 참 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랭시 CNRP 대표는 이날 집 회에서 노동절 집회를 불허한 훈 센 총리를 비난하며 섬유업계 노 동자들의 최저인금 인상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캄보디아 경찰은 각 종 시위가 끊이지 않았던 프놈펜 자유공원 주변지역의 시위와 집 회를 전면 금지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는 수 천명의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시 위 현장에는 임금인상, 물가억제 등을 요구하는 구호가 적힌 대형

“中 경제‘세계 1위’판단 근거 애매” 중국이 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등극 할 것이라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ICP) 보고서에 대해 의 문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0일 ‘중국 경제가 미국을 추월 했나’ 라는 기사에서 ICP가 각국 의 경제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한 구매력 평가(PPP) 기준의 적정성 을 분석했다. PPP 기준이란 각국의 경제생 산을 단순히 달러로 환산하는 대 신 국내 물가 수준까지 참작해 경제 수준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2011년 PPP 기준으로 중국의 GDP는 미국의 87% 수준이었다. ICP는 2011년부터 2014년까 지 중국 경제는 24%, 미국은 7.6% 성장할 것이라는 국제통화 기금(IMF)의 추정치를 적용해 올 해 중국 경제가 PPP 기준으로 미 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단 WSJ는 국내총생산 (GDP)을 기준으로 경제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하나는 각국 GDP를 달러로 환산한 명목 GDP를 비교하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나라별 물가

를 반영한 PPP 기준 GDP를 활 용하는 것이다. 미국의 2011년 명목 GDP는 15조5천억 달러로 중국(7조3천 억 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 이 경 우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는 데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다. 그러나 각국의 상품·서비스 가격을 반영해 실질소득과 생활 수준을 추정하는 PPP 기준 GDP 로는 중국의 경제력이 훨씬 크게 평가된다. WSJ는 PPP를 활용하면 개발 도상국의 숨겨진 이점을 경제력 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유용하지

깃발도 목격됐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수만명의 노동자들이 자카르타 시내에 집 결, 30%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며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서도 노동시간 단축 등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그리스에서는 양대 노총인 공 공노조연맹(ADEDY)과 민간부 문 노동자총연맹(GSEE)이 긴축 정책에 따른 실업 사태에 항의하 고자 24시간 파업을 벌였으며 아 테네 등 주요 도시에서 거리시위 에 나섰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양대 노동 조합이 노동절 행진을 벌였다. 노동총동맹(CGT)은 정부가 500 억 유로의 예산을 절약해서 기업 에 300억 유로의 세금 혜택을 준 다면서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의 친기업 정책을 비판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 에서는 소련 붕괴 후 처음으로 노동절 기념집회가 열려 10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부 시위대는‘평화, 노동, 5 월’등의 전통적 노동절 기념 문 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으나 일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조국이 자랑스럽다’, ‘푸틴은 옳다’ 는 등의 구호가 적 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만, 선진국보다 물가가 훨씬 싼 개발도상국의 경제력이 과대평 가될 가능성이 있는 등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국 제시장의 거래에선 PPP는 의미 가 없다. 외국과의 거래에서는 국내 물가 수준이 참작된 구매력 이 아닌 명목 GDP에 따라 구매 력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PPP 기준 GDP는 인구가 많을수록 높게 나오는 경 향이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 다. 중국의 인구는 13억명으로 미국의 4배에 이른다. 인도 역시 2011년 명목 GDP 는 세계 10위지만, PPP 기준 GDP로는 세계 3위로 뛰어오른 다.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은,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외곽 버스 정 거장의 1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 현장. 이날 테러는 오는 7~9일 아부자 세계경제포럼(WEF) 아프리카 회의를 앞두고 발생했다. 지난달 14일에도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테러 공격으로 75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슬람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나이지리아 연쇄 '정거장'테러

우크라 정부, 분리주의자들에 강온양면 정책 지방분권화 위한 여론조사 제안… 진압작전 준비에도 박차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 지역 의 분리주의 움직임을 잠재우기 위해‘당근과 채찍’정책을 동시 에 시도하고 있다. 분리주의자들의 지역 권한 강 화 요구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이 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 다는 방침을 밝히는 한편 분리주 의 시위대 진압을 위한 보다 강 력한 작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 면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1일(현지시간) 내각 회의 에서 오는 25일 조기대선일에 국 가단일성과 지방분권화 등에 관 한 국민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 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부 지역 분리주의 세력이 요구해온 연방제 채택 혹은 러시 아와의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대 신 주(州) 등 지역 정부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조사해 그 결과를 차기 정부 국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차선책을 제시한 것이다. 야체뉵 총리는 이날 내각 회 의에서 관련 법률안을 의회에 제 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시에 별

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분리주의 시위대 진압작전을 보 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 책도 마련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관계 자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 역 대테러작전 지휘권이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에서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국가보안국장에 게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알렉산드르 투르치 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1단 계 대테러작전 실패의 책임을 물 어 아바코프 장관의 작전 지휘권 을 박탈했다면서 뒤이어 날리바 이첸코 국장에게 3일까지 루간 스크주 등 동부 지역의 통제권을 회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소 개했다. 날리바이첸코는 동부 도네츠 크주와 루간스크주 분리주의 시 위대 진압에 정규군을 투입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 리고 중서부 지역에 기반을 둔 극우민족주의 단체‘프라비 섹 토르’ (우파진영) 소속 대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동원해 2일 진압 작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또 시

“아프간 부패가 탈레반보다 더 큰 문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절 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차기 대통 령은 반군 탈레반과 싸우면서도 관료사회에 만연한 부패척결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존 앨런 전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 출석,“아프간 장래 에 대한 최대 위협은 탈레반이 아니라 부패” 라며 이같이 밝혔 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011년 7월부터 2013년 2월

까지 사령관을 지낸 앨런은“우 리는 너무 오랫동안 아프간에 관 한 위협으로 탈레반에만 관심을 집중했다” 면서“탈레반도 골칫 거리지만 부패는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차기 아프간 대통 령은 탈레반과의 싸움도 지속해 야 하겠지만 민주주의를 좀먹는 부패 척결을 최우선 국정과제의 하나로 삼아야 한다” 고 조언했 다. 지난달 5일 실시된 아프간 대 선 잠정개표 결과 압둘라 압둘라

위대 진압에 소극적인 지역 경찰 수장들을 대거 교체하는 한편 진 압 작전을 위한 국토방위부대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중 앙정부가 동남부 지역 분리주의 시위대 진압을 위해 극우민족주 의 단체 우파진영 소속 대원들을 동원할 것이란 보도에 깊은 우려 를 표시했다. 외무부는“‘우크라이나 정 부’ 의 그러한 무책임하고 공격 적 행동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고 경고하면서“자국민 에 대한 징벌적 조치는 키예프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지도부 가 지난달 17일 (긴장해소에 관 한) 제네바 합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외무부는 그러면서“키예프 와 이들을 지원하고 제네바 합의 에도 서명한 미국·유럽연합 (EU) 등은 범죄적 실수를 범하지 말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상대로 한 무력 사용의 엄중한 예상 결 과를 냉정히 평가하길 촉구한 다” 고 강조했다.

전 외무장관이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을 누르고 1위를 차지 했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 오는 14일 발표할 최종 개표 결과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두 후보간 결선투표가 다음달 초 치러진다. 앨런 전 사령관은 올해 12월 미군 위주의 나토(북대서양조약 기구)군이 예정대로 아프간을 철 수하더라도 아프간에 미군 1만3 천600명, 여타 나토 회원국 병력 6천명 정도를 남겨 현지군 훈련 등의 임무를 맡겨야 한다는 견해 를 거듭 밝혔다.


지구촌화제

2014년 5월 2일(금요일)

밥 딜런 친필 가사 美경매 나와…20억원 예상 전설적인 포크록 가수 밥 딜 런의 명곡‘라이크 어 롤링 스 톤’ (Like a Rolling Stone) 친필 가 사가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 진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딜런이 호 텔 메모지 4장에 써내려간 가사 의 낙찰액이 200만 달러(20억6 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일 (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종전에 소더비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친필 록 가사지는 2010년 120만 달러(12억4천만 원)에 낙찰된 존 레넌의‘어 데이 인 더 라이프’ (A Day In The Life) 였다. 1965년 딜런이 발표한‘하이 웨이 61 리비지티드(Highway 61 Revisited)’ 에 수록된‘라이크 어 롤링 스톤’ 은 2011년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역사상 가장 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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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예상보다 긴 25분간 고통 미국 독극물 주사 사형집행 논란

밥딜런이호텔 메모지에 쓴 ‘라이크 어 롤링 스톤’ 가사.

대한 노래로 선정하기도 했다. 경매는 다음달 24일 열린다.

미국에서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집행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미 오클라호마주 교정국은 29 일(현지시간) 사형수 클레이튼 라케트(38)에게 독극물 주사 방 식의 사형을 집행하던 중 그가 심한 발작을 일으켜 집행을 중단 했다. 그러나 라케트는 결국 심 장마비로 숨졌다. 지난 1월에는 오하이오주에 서 사형수 데니스 맥과이어에 대

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이 실시돼 비난 여론이 일었다. 주 사를 놓은 후 통상 10분 내에 사 형 절차가 끝나야 했지만 맥과이 어는 25분간 고통을 겪은 다음에 야 숨을 거뒀기 때문이다. 당시 사형 폐지론자 사이에서“사형수 가 신약의 실험대상이냐” 는 비판 론이 대두됐다. 사형을 앞두고 있던 라케트는 주 정부에 자신의 사형에 사용될 새로운 약물 성분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패소 판결했고 불과 며칠 뒤 사 형이 집행됐다.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독극 물 주사 방식의 사형집행에 대해 비난 여론이 들끓자 백악관도 유 감을 표명했다. 제이 카니 백악 관 대변인은 이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사형제도가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최소한 집행이 이뤄져도 적절해야 한다” 면서“오클라호

마주의 경우 상식에 미치지 못했 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WP)도 30일 컬럼비아대 로스쿨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 사형 제도와 범죄 예방의 연관성을 증 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중범죄 전과 4범인 라케트는 1999년 케이카운티에서 도둑질 을 하다가 마침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 딸에게 발각되자 총을 쏜 뒤 산 채로 매장한 혐의로 기소 됐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출판사 측도 “사회주의 동지끼리 왜이래” 항변에 나섰다. 자신들은 탐욕에

마르크스 저작 ‘사유화’ 논란 ‘사유화’ 를 부정했던 마르크 스, 엥겔스 등 사회주의 관련 저 작물을 놓고 출판계와 학계에서 ‘사유화 논란’ 이 일고 있다고 1 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 했다. 사회주의 관련 저작물 전문 사이트‘막시스트 인터넷 아카 이브’ 는 최근 한 출판사로부터 경고 이메일을 받았다. 사이트에 올려놓은 칼 마르크 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영문판 완역본 파일들을 내리지 않으면 저작권 위반으로 법적 조치를 취 하겠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 이메일을 보낸 출 판사가 거대 상업 출판사가 아니 라 마르크스주의자들의‘동지’ 격인 런던의 로런스앤드위샤트 출판사라는 점이다. 한 때 영국 공산당의 공식 출 판사이기도 했던 이 출판사가 다 른 저작물도 아닌 마르크스와 엥 겔스의 저작을‘사유화하려 한 다’ 는 점에서 이 사이트를 찾는

우주를 닮은 눈… 19살이 ‘연필로 그린 눈동자’ 19살 청년이 연필로 그린 ‘눈동자 그림’이 화제다. 이 그림을 그린 이는 미 국 사우스 텍사스에 살고 있는 19살의 호세 베가라. 이 청년은 색깔이 다른 연필을 이용해 사람의 눈동자를 그렸다. 눈썹, 쌍꺼풀, 눈 아래의 주름, 홍 채의 색깔 등을 표현한 이 작품을 본 이들은 깜짝 놀란다. 이 작가의 눈동자 그림은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금방이라도 깜박일 것처럼 보인다. 멕시코 에서 태어난 호세 베가라는 8살 때 사고로 오른손을 크게 다쳤다. 오른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대한 열정을 멈출 수 없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 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 정교한 묘사, 우주와 세 계가 담긴듯한 깊고 깊은 눈동자 등이 이 작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호 세 베가라의 눈동자 그림은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학자들과 진보주의자들로부터 격한 반발을 초래했다. 사이트 운영자 가운데 한 사 람인 데이비드 월터스는“마르 크스와 엥겔스의 영혼은 전세계 노동 계급이 소유하는 것” 이라 며“마르크스는 저작물로 돈을 벌려 한 것이 아니라 그의 생각 을 가급적이면 널리, 무료로 공 유하려 했을 것” 이라고 비판했 다. 다만 월터스는 영문 저작권을 소유한 출판사의 요청을 존중해 해당 파일을 사이트에서 삭제한 상태다. 논란이 된 전집은 1960년대 옛 소련 정부의 지원을 시작으로 전세계 학자들이 30여년간 작업 해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모든 글을 50권으로 집대성한 것이다. 판권을 공동 소유하던 옛 소 련 출판사가 사라진 뒤 영국의 로런스앤드 위샤트와 미국의 인 터내셔널 출판사 두 곳이 판권을 공동소유하고 있다.

젖은 거대 기업이 아니라 상근 직원이 두 명에 불과할 정도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소규모 출판 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엄청난 노력을 들 여 만든 지적 상품을 무료로 누 리려는 것이 진정한 사회주의자 의 자세는 아니다” 고 덧붙였다. 출판사 대표인 샐리 데이비슨 은 이미 마르크스, 엥겔스의 주 요 저서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구 할 수 있는 곳이 많다며 문제의 저작물은 전문학자들을 위한 50 권짜리 저서인 만큼 일반인들이 읽을만한 것이 못된다고 주장했 다. 톨레도대학의 사회주의 역사 전문가 피터 라인보 교수는 번역 본에 엄청난 노동이 들어갔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다만 마르크 스, 엥겔스의 저작 가운데 어떤 것은 대중이 읽을만하고 어떤 것 은 학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이분 법 사고는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 다.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인터 넷상에서는 저작물 파일에 접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에 4천 500명 이상이 서명했다.

프랑스 푸조 직원들 적은 보너스에 화났다… 자선단체 기부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PSA 푸조·시트로앵 종업원들이 적 은 보너스에 항의하며 이를 모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현지 라 디오 방송인 프랑스 앵포가 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 발랑시엔 공장 직원 등은 최근 0.4~18유로(약 600~2

만6천원)를 보너스로 받았다. 보너스가 너무 적은 것에 화 가 난 직원 500명은 보너스를 모 두 모아 총 6천 유로를 자선단체 에 전달했다. PSA 노조는“회장은 하루에 수천 유로를 버는 데 직원들은 보너스로 몇 유로밖에 받지 못했

다” 고 지적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 신임 회장의 연봉은 130만 유로(18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 몇 해 경영난으로 적 자가 쌓인 PSA는 최근 중국 둥 펑 자동차와 정부에 지분을 매각 해 30억 유로를 증자했다.

낡은 엔진의 부활… ‘재탄생한 엔진 테이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고철 덩어리 엔진을 테이블로 재활용 한 네티즌이 눈 길을 끌고 있다. 녹이 잔뜩 슨 엔진, 버리기에도 방치하기에도 곤란한 지경 의 엔진은 거실 테이블로 다시 태어났다. 붉은 녹이 가득한 엔진에 은색 페 인트를 정성껏 칠한 후 거실에 배치했더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훌륭한 테이블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엔진 테이블의 장점(?)은 술잔을 놓을 수 있 다는 점이다. 엔진의 배기통은 자연스럽게 술잔 받침대 역할을 한다. 마치 술잔을 놓기 위해 설계된 작품 같다. 또 엔진의 구멍은 와인 등의 술병을 보 관할 수 있는 수납 기능도 한다. 버리기에도 애매한 지경의 엔진을 테이블 로 재활용한 아이디어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다.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교육

FRIDAY, MAY 2, 2014

[교육칼럼-148]

상황에 따른 가르침 이계자 <뉴욕광염교회 사모, 부모교육세미나 강사>

미국의 공립고교 졸업율이 80%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자녀는 3분의 1이 졸업하지 못 했고 흑인 학생 졸업율은 69%에 그쳤다. 히스패닉 고교생 졸업율 역시 73%로 백인(86%)이나 아시아계(88%)보다 훨씬 낮았다.

공립고 졸업율 80%… 사상 최고 지역·소득계층·인종간 격차는 여전, 난제 많아 공립고교 졸업율이 80%에 이 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역, 소득계층, 인종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워 싱턴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안 던컨 연방 교육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 에서“2012년 공립고교 졸업율 이 80%라는 사실을 알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고 밝혔다. 던 컨 교육장관은“미국 교육 역사 에서 대단한 이정표를 세웠다” 면서“이런 성과를 내기까지 애 쓴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감 사한다” 고 자못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고교 졸업율은 미국 고교 과 정이 시작되는 9학생 학생들이 4 년 뒤 졸업하는 비율을 말하며 전학 등 변수를 감안해 조정한 다. 통계는 국립교육통계센터가 지난 2012년 졸업한 고교생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유례없이 높은 고교 졸업율 수치지만 미국 사회의 어두운 일 면을 반영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여학생 졸업율이 84%로 남학생 77%보다 월등히 높아 남녀 격차

도 컸지만 무엇보다 소득계층과 인종간 차이가 뚜렷했다. 저소득 층 자녀는 3분의 1이 고교를 졸 업하지 못했고 흑인 학생 졸업율 은 69%에 그쳤다. 히스패닉 고 교생 졸업율 역시 73%로 백인 (86%)이나 아시아계(88%)보다 훨씬 낮았다. 영어가 서툴러 고교에서 정규 과목과 함께 영어교습과정을 따 로 받은 학생 역시 졸업율은 59%에 머물렀다. 장애 등으로 특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 학생도 졸업율은 61&% 밖에 안됐다. 장애 학생이나 영어 미숙 학 생의 졸업율은 지역에 따라 엄청 난 차이를 보였다. 아칸소주에서 는 장애 학생 79%가 졸업했지만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장애 학생 졸업율이 33%에 그쳤다.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영어교습을 따 로 받은 교교생 졸업율이 83%에 이른 반면 애리조나주에서는 24%에 머물렀다. 메릴랜드주가 고교 졸업율 84%로 미국에서 으뜸이었고 버 지니아주가 83%로 뒤를 이었다. 워싱턴DC는 59%로 전체 평균 보다 낮았다.

고교 졸업율은 교사의 능력과 의지, 교육 정책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는 잣대지만 주마다 서로 다른 졸업율 산정 방식을 채택해 2005년까지는 전국 통계를 내기 가 어려웠다. 2005년부터 미국 연방 교육부가 고교 졸업율 통계 를 내고 있지만 50개주가 모두 교육부 통계를 받아들이기로 합 의한 것은 내년부터이다. 던컨 장관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고교생 20%에 대해 눈 길을 줘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 다. 그는“71만8천명의 젊은이가 고교 졸업장을 받지 못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흑인, 히스패닉 계, 그리고 아메리카대륙 원주민 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면서“빈곤과 처참한 생활이 바 로 이렇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한다” 고 역설했다. 던컨 장관은 또 고교 졸업율 을 높이려는 노력도 계속하지만 대학 졸업율 제고라는 새로운 과 제도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 국은 한때 대학 졸업율 세계1위 였지만 지금은 대학 졸업율이 43%로 떨어지면서 세계 12위로 하락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바람직한 자녀양육’ 부모교육 세미나, 17일 신광교회서 5월‘가정의 달’ 을 맞아‘바 람직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 육 세미나’ 가 17일(토) 오후 2시 ~5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신 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이계자 사모(뉴욕광염 교회).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이계자 사모는 뉴욕일보 에 지난 3년 동안‘교육칼럼’ 을 매주 연재하고 있는 부모교육 전 문가 이다.

이 세미나는 뉴욕신광교회 영 ·유치부가 주관한다. △장소: 뉴욕신광교회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문의: 박인숙 전도사(347840-1155) kyejagu@gmail.com

롱아일랜드한국학교, 3일 앨리폰드파크서 어린이날운동회 롱아일랜드 한국학교(교장 고 은자)는 어린이날 소풍 겸 운동 회를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 후 2시까지 베이사이드에 있는 앨리폰드파크에서 연다. 이날 행

사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제기차기, 줄다리기, 보 물찾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기반 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학생들

은 점심이 제공되지만 학부모는 각자 점심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917-757-6557(롱아 일랜드 한국학교)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 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흘 후면 조국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어린이 날(5일)’ 입니다. 하지만 올해의 ‘어린이 날’ 은‘세월호 참사’ 로 자녀를 잃은 부모님들에게는 물 론, 이 아픔에 동참하고 있는 모 든 부모들에게, 아니 모든 국민 들에게‘가슴 아픈 어린이 날’ 이 될 것 같습니다. ◆ 참으로 가슴 아픈 일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땅에 묻지만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 는다.’ 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 큼 자식을 잃는 아픔이 크다는 말이겠지요. 요즘처럼 노인들이 장수하는 시대에는 연로하신 부 모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는 자 식들도 더러 있긴 있지만 이번처 럼 돈에 눈이 어두워 종교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자신의 왕국을 세운 사이비 교주와 그의 추종자 들, 그리고 여기에 담합(談合)한 파렴치한‘관피아(관료 마피아)’ 들로 인해 저질러진 어이없는 인 재(人災) 때문에 잘못 없는 어린 자녀를 떠나보내야 했던 부모들 의 아픈 마음을 무엇에 견줄 수 있겠습니까? 자식을 낳고‘부모’ 라는 이름 을 얻었을 때, 그 땐 마치 온 세상 을 다 얻은 듯 감격스럽기까지 했을 것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 프지 않을 소중한 자녀이기에 부 모로서 해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세상 끝까지라도 따라 가서 다 해 주리라 다짐했었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부족했고, 그래 서 늘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었 는데 갑자기 몰아닥친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식이 죽어가고 있는데 도 발만 동동 구르며 가슴만 졸 일 뿐 부모로서의 한계와 무능력 을 절감하는 순간, 밀려오는 그 절망감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었겠습니까?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못 난 아빠와 엄마를 용서해 줘!” 라 는 말만 반복하면서 살아 돌아올 수 없는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야 했으니….“아직 해주고 싶은 것 들이 너무 많은 데…”싸늘한 주 검이 되어 돌아 온 아들의 이름 을 부르며 흐느끼던 TV 화면 속 아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 같은 사고, 다른 결과 이번 사고가‘참사(慘事)’ 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데는 수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 이 전무(全無)했다는 것입니다. 조직적인 지휘 체계가 없었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없이 우왕좌왕하느라 소중한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할 수 있는 긴박한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고 말았다니!

대처하는 능력’ 을 배양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른들만 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해당되 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디에서, 어떻게‘위기 대처 능력’ 을 배울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도 나름의 대처 기술을 가르치겠지만 가정 에서 부모가 가르쳐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 는 다양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크 고 작은 일들이 그들에게는 실질 적인‘인생 교과서’ 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발생한‘세월호 참사’ 와 같은 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서 안될 사고임에 분명하지만 아이 들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해 줄

11일 오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에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대조적인 일이 지난 주간에 일어났습니다. 4월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경,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 인근 해역을 지나던 스페인 여객선 ‘볼칸 데타부리엔테 호’ 에서 화 재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배 안 에는 승객 319명과 승무원 15명 (총334명)이 타고 있었는데‘신 속한 대피와 구조활동’ 으로 단 1 명의 희생자 없이 전원 안전하게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배에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안 승 무원이 먼저 비상벨을 울려 화재 사실을 승객에게 알렸고, 승객들 에게 구명조끼를 나눠 주며 갑판 위로 대피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 후, 구명조끼 를 입고 갑판 위로 올라 온 승객 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갑판 양쪽으로 이동시켜 위기의 순간 바다로 뛰어들 수 있도록 조치한 결과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안전 하게 구출되었다고 합니다(동아 닷컴 인터넷 뉴스). ◆ 위기 대처 능력 길러주자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누구나‘위 기 상황’ 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닌 유한한 우리는 평소에‘위기에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 다.‘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일 어나게 되었는지, 이 사고로 어 떤 문제들이 생겨났는지, 왜 이 사고에 빨리 대응하지 못했는지, 이 사고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 는 지,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 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만약 우리 주변에서 사고가 발생 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내가 잘못된 일(거짓말, 친구 를 괴롭히는 일, 욕심부리기, 나 쁜 말 등)을 하게 주면 다른 사람 (친구)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고, 그로 인해 행복하지 않은 세상이 될 수 있다’ 는 등의 이야기를 주 제로 하여 자녀의 나이에 맞게, 그들의 이해 수준에 맞게 대화를 이끌어 가며 설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린 시절에 도덕 성이 확고하게 길러진다면 어른 이 되어서도 반듯한 생각과 판단 을 하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 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부모 자 신이 바른 생각과 바른 삶을 살 지 않으면서 자녀에게는 바른 사 람이 되라고 말하면 될까요? 조국 대한민국 땅에 사는 사 람들이나, 미국을 비롯하여 지구

촌 곳곳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 중 다수의 부모들은 공부 잘하여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사회적으로 출세하면 자동으로 바른 인생을 살아갈 것 이라고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명문 대 학벌을 가진 고학력의 지도급 인사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 있 고, 심지어 바르지 못한 사생활 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구설수에 오르는 지 아시지요? ◆ 부모가 ‘바른 길’ 보여줘야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을 향 한 국제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습 니다. 실망스러워 하는 눈초리들 입니다. 미개한 나라에서나 일어 날 법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짧 은 시간에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 루었고,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교육열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 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 였으며,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강국으로 서의 면모는 갖추었을지 모르지 만 사회 곳곳에 뿌리 박혀 있는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관료주 의’ 와‘위기 대처능력이 전무한 안전 불감증’ 은 심각한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으니까요. 이번 참사의 1차적인 책임은 대통령을 수장으로 하는‘정부’ 가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 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이런 위기 상황을 만든 해당 업체 및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로부터 상당한 대가를 받고 그들이 저지른 모든 부정한 행위 들을 눈감아 준 해당 관청의 고 위 공무원들이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 들의 생명을 우선적으로 보호해 주어야 할 그들이 승객들에게는 “움직이면 더 위험하니까 움직이 지 말고 선실 안에 있으세요.” 라 는 안내방송을 해 놓고,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은 자기만 살겠다 고 구조선을 타고 내 뺐으니 애 써 자리를 지킨 수많은 학생들과 나머지 승객들의 고귀한 생명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어처구니없이 희생된 것 아닙니까? 이번 참사를 바라보며 정부와 가해자들을 향해서만 책임을 물 을 것이 아니라, 비록 조국은 떠 나 살고 있지만 과연 나는 부모 로서 자녀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거나,‘나와 내 가족 잘 살겠다고’동포나 이웃, 지역 사회에 피해를 주는 일, 악한 일 을 저지르며 살고 있지는 않은 지 돌아 보고 만약 잘못이 있다 면 이제라도 돌이키시기 바랍니 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 (righteousness)를 심고 인애 (unfailing love)를 거두라 너희 묵 은 땅을 기경하라(break up) 지금 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 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 (rain)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12).”* <kyejagu@gmail.com>


건강정보

2014년 5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폐경, 초기관리 잘하면‘중년의 위기’ 아냐 초기 - 명상·요가… 정적인 운동 도움 중기 - 요실금 등 비뇨기계 질환 많아 말기 - 칼슘·비타민D 섭취 신경써야 타인 돕는 마음 부족하면 외로운 노년 보낸다 동정심이 더 많고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샌 디에이고에 사는 50~99세의 1000명 (평균 나이 77세)을 무작위로 추출해 특정한 상황에서‘착한 마음’ 이 어떤 양상을 띠는지를 알아보는 조사를 실 시했다. 특히 성별, 최근에 겪은 역경 유무 등을 구분해 조사한 결과 수입과 교육, 인종, 정신건강, 결혼여부 등과 관계없 이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동정 심 테스트’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 성이라고 동정심에서 비롯한‘착한 마 음’ 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배우 자를 잃었거나 가족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 또는 일자리를 잃거나 병으로 고 생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이 러한 동정심 및‘역지사지’ 의 관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즉 다양한 경험을 한 노년이 그렇지

않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타인을 이해 하는 마음과 감정이입도가 높으며, 이 를 토대로 남을 도우려는 착한 행동을 더 많이 한다는 것. 연구를 이끈 캘리포니아대학 정신 의학과 교수 리사 에일러는“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이 더 큰 사 회적 지지를 얻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인 연결 관계는 건강 또는 행복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남을 측은하게 여기고 행하 는 용기있는 행동, 착한 행동 등은 사 회적인 연결 관계를 강화함으로서 더 나은 삶과 더 건강한 일상을 이끈다. 넓게는 수명의 연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면서“반면 남을 돕는 마음이 부족한 경우 외롭거나 고립된 노년을 보낼 확률이 높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국제 노인의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최신호에 실렸다.

국, 소금 줄이며 맛있게 먹으려면 식은 뒤 간하고… 고염식은 고혈압 원인 국이 소금(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 으로 꼽히면서‘밥상에서 국물을 없애 자’ 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은 밥, 김치와 함께 밥상에서 빼기 어려운 음식이자 영양학적 장점 이 많은 음식 중 하나다. 우선 국은 각종 재료를 물에 넣어 가열해 끊이는 과정에서 식중독균 등 유해균들이 모두 죽기 때문에 위생 측 면에서 좋은 식품이다. 또 끊이는 과정 에서 육류 등 건더기가 부드러워져 소 화가 잘된다. 채소를 데치거나 끊이면 부피가 줄 어들어 생채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 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국물에는 다 양한 영양분이 들어있어 부족하기 쉬 운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 하지만 문제는 국물의 기본적인 맛 이 짠맛이어서 소금을 다양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금의 과다 섭취는 혈 압을 올리는 요인이다. 고염식은 과체 중, 과음, 스트레스, 운동 부족과 함께 고혈압의 5대 원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국 을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 에 따르면, 국을 통한 소금 섭취를 줄 이려면 우선 국이 어느 정도 식은 뒤에 간을 해야 한다. 국이 뜨거울 때는 짠맛을 느끼기 어 렵기 때문이다. 또 식탁에 오른 국이나

주부 박모(54)씨는 3년 전에 폐경이 됐다. 얼마 안 지나 폐경 증상이 나타났 다.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가 내리기를 반복하고, 땀도 많이 났다. 잠을 제대로 못 자 늘 피곤했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가슴이 두근거려 외출도 꺼렸다. 증상이 심해지자 박씨는 병원에서 여 성호르몬제를 처방받았지만 석 달 만 에 끊었다.“여성호르몬제가 유방암 위 험을 높인다” 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 고 나서다. 박씨의 증상은 계속됐고, 손 녀까지 돌보게 되면서 안면신경 마비 가 왔다. 박씨는“폐경 초기에 적극적 으로 여성호르몬제를 먹고 무리하지 않았다면 안면신경 마비가 오지 않았 을 것 같다” 며 후회하고 있다. ◆ 폐경기 관리가 후반기 삶의 질 결 정 폐경은 난소 기능이 떨어져 여성호 르몬 분비가 안 되면서 1년 이상 월경 이 없을 때를 말한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7세다. 여성의 평균 수 명이 84.6세이므로, 35년 정도를 폐경 상태에서 살아야 한다. 문제는 폐경이 인생 후반기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이다. 폐경이 오면 심혈관계, 뇌신경계, 근 골격계, 비뇨기계 등 온몸에 이상이 생 긴다. 여성성(性) 상실과 더불어 자녀 독립, 은퇴 등의 변화로 정신적으로 힘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을 하면 폐경기에 나타나는 우울· 짜증· 불안 등 심리적인 증상 이 개선된다. 스포츠센터 요가실에서 중년 여성들이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

든 시기이기도 하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 수는“폐경을 제2의 인생 도약기로 삼 아 폐경 시기별 신체·정신 건강 관리 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 말했다. ◆ 폐경 시기별 건강관리 전략 폐경은 초기(폐경 5년 이내), 중기 (폐경 6~10년), 말기(폐경 10년 이후)로 나뉜다. 각 시기에 따라 증상과 위험 질 환이 다르다. ▷초기=온몸에 열이 나타나는 열 성홍조와 땀, 우울·짜증·불안, 불면 증이 나타난다. 서석교 교수는“이 시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원숭이 심장 재생 성공 심부전 환자 치료 가능성 높여 미국과 호주의 공동연구진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원숭이의 손상된 심장 을 되살리는 실험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인간배아줄기세포로 만든 수십억 개의 심장근육 세포를 손상된 원숭이의 심장에 주입한 뒤 손상 부위 의 40%가 복구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생쥐와 쥐를 상대로 한 유사한

탕에 추가로 소금 간을 하는 것도 피해 야 한다. 국에 밥을 말아서 먹지 말고 밥그릇에 국을 조금씩 덜어내 먹는 것 도 방법이다. 소금 대신 마른새우, 멸치, 표고버 섯 등 자연식품으로 국물 맛을 내는 것 도 효과가 있다. 식초, 겨자, 후추, 파, 마늘, 양파, 참깨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 한 그릇의 소금 함량은 1.4~3.5g 이다. 따라서 국은 작은 그릇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한국인이 먹는 된장국 한 그릇(평균 무게 270g)에는 대략 소 금 2.7g이 들어있다. 따라서 작은 국 그 릇(150㎖)을 사용하면 소금 섭취량을 30% 가량 줄일 수 있다.

기에는 요가·명상 같은 정적인 운동 이 도움이 된다” 며“증상이 심하면 여 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고말 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 면, 열성홍조가 심하게 나타나는 여성 은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뇌기능 장애 가 더 빨리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 서 이들은 심혈관·뼈·뇌 검진을 철 저히 해야 한다. ▷중기=질 건조, 요실금과 같은 비 뇨기계 질환이 잘 생긴다. 질 건조는 여 성호르몬 성분의 질정제로 쉽게 완화 할 수 있고, 성교통(痛)도 해결할 수 있

다. 요실금은 요도괄약근(소변을 멈추 는 근육)을 수축·이완시키는 케겔운 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의 감각신 경도 둔해지므로 화상을 조심해야 한 다. ▷말기=심혈관 질환, 골다공증에 잘 걸린다. 서석교 교수는“뼈와 심장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 섭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 말했다. 다만 칼슘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심혈 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므로 칼슘 섭취 는 1일 1200㎎을 넘지 않도록 하고, 비 타민D는 800IU를 섭취해야 한다. 빠르 게 걷기 등 무릎에 하중이 실리면서 땀 을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좋다. ◆ 조기 폐경 여성, 꼭 호르몬제 먹 어야 조기 폐경(40세 이전에 폐경)이 된 사람은 폐경으로 인한 심장병·골다공 증 위험이 일반 여성에 비해 훨씬 높다. 조기 폐경은 여성의 1%가 겪는다. 고 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는 “증상이 없어도 꼭 여성호르몬제를 먹 어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고 말했 다. 이들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해도 유방암 위험이 커지지 않는다. ◆ 여성호르몬제 여성호르몬제는 ①에스트로겐 제제 ②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 성 분이 함께 든 제제 ③에스트로겐과 천 연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함께 든 제제 등 3가지가 있다. 이 중 에스트로겐과 합성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함께 든 제 제를 7년 이상 복용할 경우 유방암 위 험이 높아진다. 하지만 위험도는 1000 명 중 1.8명에게 유방암이 생기는 수준 으로, 폐경기의 비만 여성보다 낮다. 일 반 여성의 유방암 발병 비율은 1000명 당 1명꼴이다.

실험에서도 심장 재생 효과가 나타났 지만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유사한 심 장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실험 이 심부전 환자의 치료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실 은 논문에서“이번 연구는 심장근육 세 포 이식술의 시행 가능성과 관련한 중 요한 진전” 고 강조했다.

논문 공동저자인 찰스 머리 미국 워 싱턴대 심혈관센터 교수는“인간의 심 장근육 세포가 원숭이의 심장과 결합 해 동시에 박동했다” 며“이 기술이 인 간에게 적용될 수 없다고 생각할 이유 가 없다” 고 말했다. 머리 교수는“신중한 임상실험 환경 에서 (심장질환) 환자에게 이 시술을 시 도할 준비가 다 돼가고 있다” 고 덧붙였 다. 그러나 이번 실험에서 원숭이에게 심전도 장애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나 타나 해결과제로 남았다.

간단한 체력 테스트로‘중년 사망위험’측정 “두 눈 감고 외발로 10초 이상 서 있으면 양호” 중년 나이의 남녀가 건강하게 노년 기를 맞을 것인가, 아니면 단명할 것인 가 여부를 가늠해볼 간단한 테스트 방 법이 제시됐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 서기와 눈 감고 외발로 서기를 통해 일 상생활에서 쉽게 테스트할수 있다고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이 30일 영국 의학연구심의회(MRC) 보고서를 인용 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3세를 기준으로 남자가 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1분에 23회(여성은 22회) 이상 하지 못 하면 66세가 되기 이전에 사망할 확률 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동작을 1분에 37회(여성 은 35회) 할수 있으면 66세 됐을 때 여 전히 건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연 구팀은 밝혔다. 두 눈을 감고 외발로 10초 이상 균 형을 유지할 수 있으면 역시 53세 중년 이 13년후 건강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 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비해 두 눈을 감고 외발로 2초 이상 서있지 못하면 10초 이상 균형을 유지한 사람에 비해 66세 이전에 사망 할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연구팀은 악수할 때 손 힘의 세기를 측정하는 것도 또다른 방법이라면서 3 개 테스트에서 모두 체력이 최하위인 중년 남녀는 상위그룹에 비해 조기 사 망률이 12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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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FRIDAY, MAY 2, 2014

‘가정의 달’5월, 우리 아이 기(氣) 살려주려면? 나들이·유치원·학교 등 트렌디한 패션으로 자신감 향상

‘가정의 달’5월이 왔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을 포함해 스승의 날, 어버이날 등 아이와 관련된 날이 많아 ‘어린이 달’ 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올해 5월은 5월5일 어린이날 과 5월6일 석가탄신일로 인한 황금연 휴기간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기 대감이 크다. 아이와 짧게나마 함께 여 행을 떠나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생 각 때문이다.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우 리 아이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자신감’ 은 어떨까. 우리 아이 의 기를 살려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을 소개한다.

◆ “우리아이의 자신감은 ‘옷’에서 나온다”… 트렌디한 유아동 옷 스타일 링 TIP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는 가 장 빠른 방법은 외모를 가꾸어주는 것 이다. 어린 아이에게 메이크업을 해 줄 수는 없는 만큼‘옷’ 을 통해 아이의 자 신감을 향상시켜주도록 하자. 트렌디한 패션감각으로 나들이, 유 치원, 학교 등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우 리 아이의 자신감을 더해줄 스타일링 법을 유아동 전문 쇼핑몰‘무지개솜사 탕’ 이 제안했다. ▷아이의 패션, 경계를 두지 말자

아이가 입었을 때 가장 예쁜 옷은 무 엇일까. 비비드한 컬러, 귀여운 프린팅 등 다양한 답변이 있을 수 있지만 정답 은“무엇을 입어도 예쁘다” 일 것이다. 아이 패션에 한계를 두지 말자. 컬러 매치나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만 더해 준다면 우리 아이는 단숨에 민율이나 준우 등 연예인 자녀 못지않은 패셔니 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아이의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 고 싶다면 레드와 같은 비비드한 원색 의 컬러 옷을 고르도록 하자. 여기에 프 린팅이나 패턴 등 디테일이 가미된 디 자인은 더욱 아이의 귀여움을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코디가 어렵다면 아우터를 적극 활 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활동적 이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타디움 점퍼, 일명‘야구점퍼’ 나데 님점퍼를, 깔끔함이 돋보이는 댄디함 을 원한다면 카디건을 매치해보도록 하자.

타일링 포인트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 건강관리에도 유용하다. ◆ “부모 패션, 우리 아이의 당당함 을 좌우한다”… 스타일리시한 부모 패 션 연출 TIP 아무리 아이가 멋스럽다 하더라도 부모의 스타일이 촌스러우면 아이는 사람들의 시선에 주눅 들 수도 있다. 그 러므로 아이 스타일링만큼 엄마, 아빠 스스로의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자. 아이를 데리고 엄마, 아빠가 함께 외 출을 나갈 때는 은은한 패밀리룩으로 멋을 더해보면 어떨까. 이때 부모와 아 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디자 인, 컬러로 무장하는 것은 금물. 동일한 디자인에 같은 컬러로 무장 한 패밀리룩은 멋스럽기 보다는 촌스 럽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서로 컬러를 유사하게 매치하거나 같

솔리드 vs 스트라이프, 감각적인 셔츠 커플룩!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나들이를 즐기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평범한 데이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 들고 싶다면 연인간의 사랑을 만천하 에 드러낼 수 있는 커플룩 연출에 도전 해보는 것이 어떨까. 같은 듯 다른 센스 만점 커플룩이라면 좌중의 시선을 압 도하는 스타일리시한 연인이 되는 일 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 베이직한 멋 담긴 ‘솔리드 셔츠’

평소 클래식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즐기는 연인이라면 솔리드 셔츠에 주 목해보자. 그중에서도 린넨 소재로 제 작된 아이템은 별다른 아우터나 액세 서리 없이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럽고,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려 커플룩에 활 용하기 적합하다. 린넨 솔리드 셔츠에 면바지와 로퍼 를 코디해주면 댄디한 룩이 완성된다. 반면 이와 함께 데님 스커트와 스니커

▷패션에 유니크함을 더해주자 아이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다 니길 바란다면 패션에 유니크함을 더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다른 또래 아이들과 다른 무언 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때 자 신감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망토가 달려있는 상의나 모자, 스카 프 등을 이용해 아이만의 개성을 표현 해주자.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전체적 인 옷의 통일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이다. 상하의를 캐주얼룩으로 매치했다면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거나 익살스 러운 캐릭터 모양의 모자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이때 하의와 모자의 컬러를 비슷하게 매치하면 전체적인 룩에 통 일성을 더하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어리다면 컬러 스카프 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목에 가볍 게 두르기만 하면 스카프의 컬러가 스

즈를 매치해주면 사랑스러운 스프링 룩 연출이 가능하다. ◆ 화사한 ‘스트라이프 셔츠’ 활용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추천한다. 화사 한 컬러감과 자연스러운 핏이 조화를 이룬 스트라이프 셔츠는 캐주얼한 매 력을 고조시켜줘 봄나들이 패션으로 인기가 높다. 조금 더 독특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면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이번 시 즌 트렌드로 떠오른 미러 선글라스나 슬립온, 스냅백 등을 착용해주면 더욱 패셔너블한 커플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은 디자인이되 컬러를 달리하여 스타 일링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아이의 기를 살려주는 부모 양육 법” 아이는 늘 부모에게 칭찬 받기를 원 한다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아이의 외적 자신감을 살려주었다면 이제는 내적 자신감을 향상시켜줄 차례다. 아이를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칭찬’ 이 필요 하다. 칭찬을 할 때는 아이가 한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칭 찬을 해 주도록 하자. 이때 아이의 눈을 마주보고 진심을 담아 부드럽게 말 해 주어야만 아이가 자신이 칭찬받고 있 고 잘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성격은 물론 패션감각까지 겸비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 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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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5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3

‘구원파 신도’배우 전양자 잠적? MBC측“전양자, 연락두절… 드라마 하차 불가피” 중견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빛나는 로맨스’ 에서 한식집 청운각 72)가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 주인 윤복심 역을 맡고 있다. 주역은 아 사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검 니지만 비중이 없는 캐릭터도 아니어 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양자 서 이야기 전개에 변화가 필요할 것으 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제작진과도 로 보인다. 드라마국 측은 지금과 같은 연락을 끊었다. 상황이라면 전양자의 하차가 불가피하 MBC 한 관계자는 2일“검찰이 수사 다는 입장이다. 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전양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 자씨와 연락이 두절됐다” 며“드라마 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회장 일가 촬영장에도 나타나지 않고 잠적해 제 계열사인 음반업체 국제영상 대표로 작진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 재직 중인 전양자에 대해 수사를 벌이 다. 관계자는“드라마의 제작에 차질이 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없도록 내용, 촬영 일정 등을 일부 조절 국제영상은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인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감사를 현재 전양자는 MBC 일일드라마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

이사로 있는 등 유 전 회장의 핵심 계열 사로 알려져 있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 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이와 함 께 올해 초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떠올랐다. 또 지난해 8월 구원파 신도의 총본 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이사 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전양자가 유 전회장 일가의 회사 운영에 깊이 관계돼 있을 것으로 보고 전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장 드라마’논란 임성한 작가 돌아온다 MBC ‘엄마의 정원’ 후속작 참여 예정…“편성은 유동적” ‘예쁜 속옷’ 지나의 고혹적 몸매와 풍부한 감성 화보 섹시 가수 지나(G.NA)가 신곡 ‘예쁜 속옷’으로 컴백을 앞두고 세월호 참사로 일정을 연 기한 가운데 지나의 고혹적인 몸매와 풍부한 감성을 드러낸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스타 들의 핫한 화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1st Look‘ 최근호에는 지나의 흐트러진듯 꿈꾸 는 몸과 얼굴을 완성해 주는 레이스와 시스루 의상의 다양한 컷이 실렸다. 사진 속에서 지나는 정교하게 컷 아웃된 짧은 흰 원피스를 입고 테이블 위에 맨발로 올라 포즈를 취하 는가 하면, 속이 노출된 시스루 브라톱과 하이웨이스트 숏 팬츠를 입고 벽에 기대 슬픈 표정을 짓는 등 섬세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런 몸매와 잘 매치된 과감한 스 타일의 의상들은 지나의 도발적인 제목의 신곡 ‘예쁜 속옷’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인도네시아판 별그대, 정식 수출 아닌 ‘표절’ 인도네시아판‘별그대’ 가 정식 리 메이크가 아닌 표절인 것으로 드러났 다.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의 판권 수 출을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 는 인도네시아판‘별그대’ 에 대해 TV 리포트에“정식 판권을 가지고 만든 드 라마가 아니다. 표절이라고 볼 수 있 다” 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 RCTI는 ‘Kau Yang Berasal Dari Bintang’ 이라는 제목 으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거의 비슷한 복사판 수준의 드라마를 방송 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

임성한 작가가 돌아온다.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후속으로 11월께 방송 예정인 작품을 집필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오로라공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임성한 작가의 새 작품에 관한 사항 은 현재까지 거의 알려진 바 없다. 드라 마 내용 역시 제작진은‘철통보안’ 을

‘별에서 온 그대’ 와 설정과 내용이 매 우 흡사하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다른 기업과 정식 판권 판매를 두고 협의 중인 과정에서 이 드 라마가 나왔다.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 다” 고 입장을 밝혔다.

SBS 측 “대응 모색 중”

르면 28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원작

400년 전 지구에 온 외계인이 톱스 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전 지현,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는 방송과 동시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지난 2월 종영했다.

“방송정상화 됐지만”스타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 행사위한 대관료· 티겟 환불 등 후속처리 ‘골머리’ 지상파 3사가 방송 정상화를 시 도하고 있다.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능 프로그램을 일제히 결방했던 KBS MBC SBS가 정상 방송 체제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 천안함 사건 때 5주간 애도 체제가 지속됐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성급한 감이 있다. 방송은 이처럼 무리없이 정상화됐지 만 스타들은 고민이 깊다. 아직 웃고 즐기기에 적합한 타이밍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다 해결해야 할 숙제 들이 남았기 때문이다. ◆ 위약금은 어쩌나…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 이 비통함에 잠기면서 스타들은 팬 미팅, 생일 파티 등 팬들과 함께 하 려 했던 이벤트를 일제히 취소했다. 그러나 여파가 크다. 먼저 적게는 수 백만 원에서 1000만 원 단위에 이르 는 대관료를 물어야 한다. 스타에게 문제가 있어 일정을 취소한 것은 아 니지만 행사장 측에서는 예정됐던 대관 수입이 사라졌기 때문에 위약 금을 내야 한다는 논리다. 한 관계자 는“대관료 전부를 내야할지, 위약금 조로 일부만 내야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쨌든 우리 쪽에서 대관료 를 내야 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행사장 측과도 논의 중이다. 취소 이 유가 우리 쪽에 있지 않았던 만큼, 행사장 쪽에도 얘기해봤는데 새 일 정을 달라고 하더라. 그러나 아직 분 위기가 좋지 않아서 새 일정을 맞추 기도 어려운 상황” 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새 스케줄 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 이벤트는 사실상 취 소다. 행사장 쪽과 얘기해서 5월까 지 대관을 연장하긴 했는데, 그렇게 되면 새로운 이벤트를 계획해야 한 다” 고 설명했다. 티켓 환불 등의 문제도 있다. 인 터파크를 비롯한 티켓 판매처 쪽에 서는 기한이 임박해 행사를 취소한 것이기 때문에 스타 쪽에 환불의 의 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외팬 까지 포함된 경우 문제는 더 복잡해 진다. 해외팬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 품을 기획한 여행사와의 계약이 파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으로 컴백쇼를 펼치고 있는 엑소(EXO).

기됐고, 또 정상적인 루트가 아니라 경매 사이트 등을 통해 표를 구입한 팬들의 항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 관 계자는“티켓 판매처와도 얘기 중이 긴 한데 일방 취소가 된 거라 환불의 전 과정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티 켓 구매자들에게 우리 쪽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행사 취소 사실을 알리 고 신분증 사본과 계좌 번호를 받아 일일이 환불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 난 감하다” 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암표를 산 해 외팬들의 경우 우리 쪽에서 직접 환 불을 해줄 수가 없다. 원 구매자에게 환불을 해준 뒤 원 구매자가 해외팬 들에게 다시 돈을 돌려줘야 하는데, 우리가 거기까지 개입할 수도 없는 문제라 정상적인 환불이 이뤄질지 모르겠다. 그런 경로로 표를 산 경우 에는 원 가격보다 비싸게 표를 샀을 텐데, 그런 부분까지 책임져 줄 수는 없는 일이다. 회사에 찾아와 울고 간 팬들까지 있어 우리 쪽에서도 미안 할 뿐” 이라고 전했다. ◆ ‘물’, ‘배’, ‘섹시’ 설정 전면 수정 불가피 가수들도 난감하다. 이번 사고로 가수들도 음원 발매 및 컴백 일정을 대거 연기했다. 때문에 5월에 일정 이 깔대기에 물이 고이듯 한꺼번에 몰린다. 대형 가수들이 비슷한 시기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6월엔 브라질 월드컵이란 대형 이벤트가 있어 더 이상 컴백을 늦출 수도 없는 만큼 일 명‘갈라먹기’ 가 예상된다.‘대박’

을 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 큰 문제도 있다. 컨셉트 잡기 가 난감해졌다.‘물’ ‘배’ , ‘섹시’ , 설 정 모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 가 수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대 형 수조를 배경으로 사용했다. 수조 에서 물이 넘쳐 바닥에 찰랑찰랑하 게 물이 찬 상태를 연출한 것. 그러 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장면은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이 라 완전히 들어낼 수도 없다. 고민 끝에 아예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기 로 했다. 이에 따라 컴백 일정도 연 기 됐다. 또 다른 가수는 뮤직비디오 컨셉트를 항해로 잡았다. 당연히 배 가 등장할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이 뮤직비디오는 사용할 수 없게 됐 고, 결국 홍보를 포기하기로 한 상태 다. 여자 가수들 역시 이런 분위기에 서 섹시 컨셉트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의상과 컨셉트 전면 수정에 돌 입했다. 다른 가수들도 정도의 차이 만 있을 뿐 컨셉트 잡기가 어려워진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한 관계자는“천안함 사태때도 그랬고, 아시아나 사건 때도 그랬다. 음악이나 예능 프로그램이 정상화 된다고 해서 바로 컴백 체제에 돌입 할 수는 없다. 대중가수인 만큼 전체 적인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 보 통 앨범 발매 2주 전에는 홍보에 들 어가야 하는데 이런 시국에 이미지 나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정상적인 홍 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 이 크다” 고 설명했다.

유지하고 있다. 제목은 물론 간단한 줄 거리도 없으며 시놉시스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PD와 예술가 등 직업을 지닌 각 세 명의 남자와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주인공의 경우 청순한 외모를 지닌 연 기자를 찾고 있으며 오디션은 이미 지 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다.

배역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배제한 신인연기자 대상 오디션으로 전해졌 다. 이와 관련해 MBC 관계자는“임성 한 작가는 대본 보안에 굉장히 신경 쓰 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관련 정보는 거 의 없다” 고 말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임 작가가 MBC에서 집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제니퍼 애니스톤, 45세에 첫 아이 가졌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가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일(현지시각),“제니퍼 애니스톤 이 45살의 나이에 첫아이를 가졌다” 라 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애니스톤은 약간 나온 배를 가리며 서둘러 촬영 현장으로 들 어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 기됐고 이에 한 측근은 애니스톤의 임 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 측근은“애니스톤이 임신한지 3

중견탤런트 전양자

편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며“유동적” 이라고 언급을 아꼈다. 임 작가와 호흡을 맞출 연출자는 배 한천 PD로 결정됐다. 배 PD는‘오로라 공주’ 를 제작한 MBC C&I 소속으로, 최근작은 2008년 이민수 PD와 공동연 출한‘하얀거짓말’ 이다.‘막장’ 이라는 비난을 받은 작품으로, 임 작가가‘오 로라공주’ 로 논란을 양산한 바 있어 이 들이 만들어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최근 주요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신상정보와 작품 이 력이 담긴 프로필을 삭제하면서 그 배 경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혔다. 이어“애니스톤은 지인들에게 임신 에 대해‘기적’ 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라면서“현재 심한 입덧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다고 들었다” 라고 말했다. 애니스톤이 촬영 중인 영화‘케이 크’ 의 관계자 역시“한 번은 애니스톤 이 입덧이 심해 서룩스에게 전화를 걸 자 서룩스가 애니스톤이 가장 좋아하 는 음식을 들고 촬영장에 헐레벌떡 달 려왔더라” 고 귀띔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 달 반 정도 됐다” 라며“애니스톤과 저 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스틴 서룩스는 아이의 성별까지 알고 ‘원더리스트’ 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 있다. 여자아이인 것으로 안다” 라고 밝 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B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MAY 2, 2014

20대 여배우‘기근 현상’ 30~40대 장악…연기돌 대체가 당연? 날이 갈수록 브라운관에서 활약하 는 20대 여배우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 에 닥쳤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중에서 주연 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20대 여배우는 손에 꼽힌다. SBS ‘신의 선물-14일’ MBC ‘기황후’ tvN ‘마녀의 연애’ JTBC ‘밀회’ 등 여자 캐릭터가 주 인공인 작품은 이보영, 하지원, 엄정화, 김희애 등 30~40대 여배우들이 장악 했다. 그나마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20대 여배우들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90 년생보다 어린 20대 초반의 여배우들 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20대 여배 우 중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충족시 키는 여배우인 박신혜, 문근영, 신세경, 문채원, 한효주, 박보영 등 대부분은 90 년대 이상으로 20대 후반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보다는 스크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 상관없이 20 대 여배우 기근 문제는 항상 제기되어 왔다. 그렇지만 브라운관보다는 더 다 양한 캐릭터를 맛볼 수 있는 스크린에 선 김고은, 심은경, 고아성 같은 괴물 여배우들이 간간히 등장했다. 브라운 관에서 괴물 신인의 탄생을 본 지는 언 제였는지 가늠조차 안 된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 이유는 20대 초반 여배우들이 맡을만한 캐릭터의 부재가 크다. 과거엔‘논스톱’ ‘남자셋 , 여자셋’같은 청춘 시트콤,‘학교’시 리즈,‘광끼’같은 청춘 드라마들이 많 았다. 그랬기에 이런 드라마들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다. 하지만 2014년 현재, 브라운관은 장르 드라마가 넘쳐나고 청춘 드라마 는 사라졌다. 어느 시대라도 사랑 받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주인공도 연상 연하 커플이 넘쳐나면서 30대 여배우 들이 장악했다.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캐릭터 부 재에 시달리는 여배우들은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기가 더욱 힘들어졌 다. 아이돌들의 연기 도전도 20대 여배 우들의 자리를 빼앗았다는 의견도 상 당수다. 현재 브라운관에서 20대 여배

그룹 2NE1이 독특한 매력의 아프리 칸 소녀들로 변신했다. 30일 패션매 거진 ‘보그’는 2NE1의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파격적인 페이스 프린트와 강렬한 프린트와 원색의 의상, 열매와 씨앗, 나무와 가죽 등으로 만들어진 아프리카 전통 악기들로 아프리칸 에스닉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 아이콘답게 2NE1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에서 최신 의상들이 공수됐고, 특히 2NE1과 친분이 두터운 제레미 스캇은 지난 달 쇼에서 선보인 따끈따끈한 가을 겨 울 컬렉션 의상을 보내왔다. 2NE1의 화보와 인터뷰는 내달 19일 발행되는 ‘ 보그 코리아’ 5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 (www.vogue.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킹 영상은 이달 말 보그닷컴에 공개된다.

‘패션 아이콘’ 2NE1의 독특한 화보, 아프리칸 힙합걸 변신

‘쓰리데이즈’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20대 여배우들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90년생보다 어린 20대 초 반의 여배우들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20대 여배우 중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충족 시키는 여배우인 박신혜, 문근영, 신세경, 문채원, 한효주, 박보영 등 대부분은 90년대 이 상으로 20대 후반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보다는 스크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우들의 차지해야 하는 자리는 대부분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윤아, 아이유, 애프터스쿨 유이 같은 아이돌 출신 연 기자들이 장악했다. 물론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을 바라 보는 선입견을 여전히 존재한다. 시작 할 때부터 검사를 하는 입장으로 드라 마를 감상하기도 한다. 많은 아이돌들의 발연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최근엔 노래와 연 기를 함께 준비 시키는 기획사들이 많 기 때문에 큰 논란을 일으키는 아이돌 들은 드물다. 하지만 20대 여배우 기근현상이 발 생할 수밖에 없는 더 큰 문제는 연기를 전공으로 한 20대 초반 여배우들의 연 기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연기력 논란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분량이 줄어든 경우도 다반사다. 과거 손예진, 송혜교 등 현재도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여배우들이 20대 초반 드라 마‘여름향기’ ‘가을동화’ , 같이 자신들 의 대표작을 만든 것과는 비교된다. 대중들의 입장에서도 연기돌이자 연기자나 연기력 차이가 크게 없다면 연기돌을 쓰는 것이 홍보나 판권 수익 을 위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아는데 제 작사나 방송사 입장에선 연기돌을 찾 는 것이 당연하게 됐다. 이에 한 연예계 관계자는“20대 초 반대의 여배우를 찾기가 힘들다. 이제 매니지먼트에서도 젊은 여자 연기자들 을 키우는데 힘을 쏟지 않는 상태다. 연 기자로 키우고 싶으면 차라리 걸그룹 멤버로 넣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현 상태를 꼬집었다.

SBS 수목극‘쓰리데이즈’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쓰리데이즈’마 지막회는 전국 기준 13.8%, 수도권 기 준 15.9%를 기록했다. 성별·연령별로 는 여자 40대(18%)에서 가장 높았다. ‘쓰리데이즈’ 는 지난 3월 11.9%의 시청률로‘감격시대’ 에 이어 2위로 출 발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이 다‘감격시대’종영 이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음모와 잘못 된 과거를 바로잡으려는 대통령, 그를 지키려는 경호관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지면서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 본과 묵직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 자를 끌어들였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개과천선’은 7.1%, KBS ‘골

든크로스’는 6.1%를 기록했다.‘쓰리 데이즈’후속으로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등이 주연하는‘너희들은 포위 됐다’ 가 7일부터 방송된다.

현빈·류승룡, 돌아온 오빠들, 충무로는 든든하다 오랜만에 외화 제압… 한국 영화 전성기 불씨 다시 타오르나? 확 달라져 돌아온 배우 현빈과 류승 룡 덕분에 충무로는 오랜만에 외화를 제압,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역린’ 과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표적’ 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어 메이징 스파이더맨2’ 의 1위 행진을 멈 춰세우며 꺼져가던 한국 영화 전성기 의 불씨를 다시금 지피기 시작한 것.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역린’ 은 개봉 첫날인 4월 30일 전국에서 28만 7749 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9만 4115명. 같은 날 개봉한 나란히‘표적’ 은이 날 10만 5805명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2815명 이다. 특히 3~4월간 박스오피스 정상 의 자리에서 한국 영화의 이름을 찾아 보기 힘들었던 터라 믿고 보는 배우의 귀환이 더욱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선‘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를밀 어내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주인공 은 현빈 주연‘역린’ ‘역린’ . 은 정조 즉

위 1년, 정조의 침실 지붕까지 자객이 침투했던 정유역변을 소재로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숨 막히는 24시간을 다룬 작품. 현빈은 극 중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정조 역을 맡아 불안함과 그로 인한 고 통, 그리고 왕으로서의 근엄함과 카리 스마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 영화‘만 SBS 드라마‘시크릿 가든’ 추’등 현빈표 로맨스가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입증하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까지 연이어 성 공시키며‘믿고 보는’배우가 된 류승 룡은‘표적’ 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란한 액 션으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 ‘표적’ 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 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 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 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 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 격을 다룬 작품. 류승룡은 극 중 살인 누명을 쓴 여 훈 역을 맡아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을 선보인다. 살인 누명을 쓰 고 경찰들에게 쫓기는 만큼, 그리고 진 실을 덮기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정체 모를 사람들과의 싸움이 있는 만큼 류 승룡은 극 중 내내 화려한 액션으로 보 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액션과 함께 그간 작품들을 통해 입 증해온 탄탄한 연기력도 영화의 재미 를 배가시킨다.


2014년 5월 2일(금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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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MAY 2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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