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NNEWYORK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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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초인종에‘탕’,
주차
흐림
에게 총을 쏜 남성이 체포돼 조사
받고 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일련의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비영리 싱크탱크 록펠러연구
소의 재클린 실드크라우트 총기
폭력연구소 전무이사는 월스트리
미국에서 사적 공간에 들어왔
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총을 맞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소도시 개스턴에서 6세 소녀가 이
웃집에서 총을 맞는 사건이 발생
했다.
부모와 함께 갖고 놀던 농구공
이 이웃집 마당으로 흘러 들어간
게 사건의 발단이었다. 목격자들
에 따르면 피해자 킨즐리 화이트
가 공을 가지러 마당에 들어가자
집주인 로버트 루이스 싱글테리 (24)가 총을 가지고 나와 쐈다. 사
격은 무차별적으로 이뤄져 현장
에 있던 소녀와 부모가 모두 총에
맞았다. 화이트는 불행 중 다행으
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는 것으로
그쳤다. 하지만 아버지는 등에 총
미국 총기소지 급증…‘나는 내가 지킨다’너도나도 한자루씩
을 맞아 폐와 간이 손상됐고, 어머 니도 팔꿈치를 다쳤다. 싱클테리는 다른 한 명에게도 총을 쏘았지만 총알이 빗나간 것
“우리 삶을 변화시키자, 더 큰 꿈을 가꾸자”
퀸즈YWCA(회장 크리스티나
최, 사무총장 김은경) 창립 45주
년 연례만찬 행사가 20일(목) 오
후 6시30분 퀸즈에 있는 테라스온 더파크(Terrace on the Park) 연
회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삶의 변화, 꿈을 가꾸자 (Changing Lives, Building Dream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뉴욕시의회 애드리언
애덤스(Adrienne Eadie
Adams)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참
여하여“열정과 꿈으로 한인이민 자 사회와 지역사회를 더 살기좋
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퀸즈
YWCA 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퀸즈YWCA 크리스티나 최 회
장과 김은경 사무총장은“이번 갈
라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
믹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만 진행
해오다가 4년 만에 대면으로 하게
되 더욱 뜻깊다. 이번 갈라의 주
제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Changing lives) 꿈을 키워준 (Building dreams)45년 인 만큼
퀸즈 YWCA가 45년 동안 한인사
회를 비롯 지역사회와 동고동락
하며 함께 달려온 역사를 돌아보
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45년을 향 해 나아가는 좌표를 설정하가 위 한 자리”라며 한인과 지역주민들 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을 비롯해 멜린다 캣츠 퀸즈검사 장, 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 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여 하여 관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퀸즈YWCA는 커 뮤니티를 위해 수고한 △뉴뱅크 에‘코퍼레잇 리더쉽 어워드’△ PSIS 268에‘커뮤니티 파트너쉽 어워드’△리빙페이스처치 비영
무작정 경계
널리 알려진 비슷 한 사건이 최근 일주일만 따져도 최소 4건이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는 지난 13일 부모 심부름을 하던 중 다른 집 초인종을 잘못 누른 16세 흑인소년 랄프 얄이 백인 집주인 앤드루 레스터(84)의 총격을 받고 심하게 다쳤다. 뉴욕주 시골 마을 헤브런에선 지난 15일 친구의 집을 찾다가 다 른 집 차고 진입로에 들어간 케일 린 길리스(20)가 집주인 케빈 모 해넌(65)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텍사스주 엘긴에서는 카풀 장 소에서 착각을 하는 통에 남의 자 동차에 타려고 하던 치어리더 2명
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미국

에서 총기 폭력이 지속적으로 늘 어나는 현상은 훨씬 더 큰 문제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사적 공간에 접근하는 이들을
겨냥한 총격을 부추기는 제도적
원인으로는 미국 특유의‘스탠드
유어 그라운드(Stand Your Ground)’원칙이 지목된다.

위협에 피할 수 없으면 물러나
지 말고 맞서라는 의미를 지닌 이
개념은 정당방어 법률로 구체화 해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는 죽거나 다칠 가능성이 합리
적으로 의심되는 위협에 직면한
이들이 치명적 물리력을 선제적
으로 쓰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다.
리단체 LFCDC(Living Faith 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에‘커뮤니티 서비 스 어워드’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음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인으로 구성된 스누 보체(SNUVOCE)의 축가 때는 앵콜을 외치며 환호성을 올리고 퀸즈 YWCA의 GED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자
히
확산해 지금은 최소 28개주가 운용하고 있다.
미국
이웃집에 들어간 농구공 주으러 갔다 이웃의 총격으로 얼굴에 찰과상 입은 6세 소녀 16세 소년이 초인종 잘못 눌렀다가 총맞은 집 이번엔 이웃마당에 공 주우러 간 6세 총맞아 최고 61도 최저 44도 4월 24일(월) 4월 23일(일) 최고 68도 최저 49도 1,355.31 1,308.691,345.00 1,319.00 N/A 1,316.48 4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4월 22일(토) 최고 67도 최저 54도 비 흐림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의 대니얼 웹스 턴 연구원은 총기업계가 총을 약 탈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방 안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정당방위 관련 법규뿐만 아니 라 총기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갖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소 지허가(CWP)도 성급한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에서 총기 소지자는 코로 나19 대유행기이던 2021년을 기점 으로 급증했다.
럿거스대 뉴저지총기폭력연 구센터의 마이클 어네스티스 박 사는 대중이 전염병 창궐기에 공 포를 느끼면서 총기 소지자가 늘 었다고 진단했다.
기 소개와 앞날의 포부에 관한 설 명이 이어졌다. △퀸즈YWCA 문의: 718-353-4553 (exit 27) [이여은 기자]
중에‘탕’, 애한테도‘탕’ “정당방어 보장 법률·총기업계 판촉 탓… 고삐풀린‘묻지마 선제타격’
퀸즈YWCA. 창립 45주년 기념 연례만찬“큰 박수”
한국의 대미투자 따른 美취업비자 문제 등 논의 한인 인사들, 탐 카터 연방교통안전청 뉴저지 지청장과 대화
탐 카터 연방교통안전청 뉴저
지 지청장과 한인 인사들이 19일
오후 6시 대화를 가졌다.
이 모임을 주선한 벨칸토 인터
내셔널 소사이어티 주성배 회장
은 이날 탐 카터 국장과 한인 공무
원 채용 등과 5월 아태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 인사들은 뉴
욕뉴저지 한인사회는 삼성과 LG,
현대 자동차의 미국 투자와 고용
창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
하고,“최근 반도체와 전기차 배
터리 생산라인 투자관련 미국 취
업비자 쿼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인 인사들은 한국 기업의 미
국 투자에 회의적 반응과 미 정부
의 불합리성을 전했다. 이들은
탐
교통안전 뉴저지 지청장, 리사 부인, 신홍규 KAFPPA총재, 정보영 이사. [사진 제공=벨 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한인 동포사회는 이에 대해 심각
성을 인식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
성화를 위해 지역 연방정치인들


에게 지원을 요청 한다”고 밝혔 다.
한국방문 고든 존슨 뉴저지 상원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만나
파운데이션
대표를 비롯한 방한단은 20일 이
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상호 협
력 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
다. 고든 존슨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위안부 역사교육 결
의안,‘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 위안부 기림비 설치 및 역
사교육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역
사와 사회문 제에 대해 앞장선 친
한파 의원이며 이번 방한은 S&C
글로벌과 뉴욕영아트파운데이션
초청으로 한국의 주요 기업와 경
기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광주, 카이스트 등 한국의 미래를 책임
S&C 글로벌 그룹과 뉴욕영아
트파운데이션 초청으로 한미 간
문화 예술교류 를 위해 한국을 방
문하고 있는 고든 M 존슨
(Gordon M Johnson) 미국 뉴
저지주 상원 의원이 9일 광주를
방문했다. 뉴저지주에 세월호 참
사 결의안과 위안부 역사교육 결
의안 등 한국 관련 법안을 상정하
며 특별한 한국사랑을 보인 고든
존슨 의원은 국립 5 18 민주묘
지를 찾아 참배한 뒤“ 민주주의와
김건수 뉴욕영아트파운데이션 대표
를 비롯한 방한단은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상호 협력 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 제공=뉴욕 영아트 파운데이션]
질 문화예술과 과학의 주요 거점 들을 방문한 일정을 중심으로 진 행되고 있 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 사는“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고든 상원의원의 열정에 감
사 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문화 경제 통상을 비 롯해 한류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상호발전을 도 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 다”고 말했다.
KCS맨해튼 경로회관+이노비, 콜라보레이션 음악 교실 시작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소 속 맨해튼 경로회관(Older Adult Center)과 음악 봉사 비영리기관 이노비(EnoB)는 힘을 합쳐 콜라 보레이션 음악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노비는 19일 KCS 맨해튼 경 로회관에서 첫 음악 교실을 시작 했다.
이노비는 문화복지 비영리단 체(NGO)로서 무료 아웃리치콘 서트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악교실은 KCS와 이노비의 첫번째 협업 프 로그램으로 KCS-EnoB 뮤직에 듀케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CS 맨해튼 경로회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 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께 식사
제공과 함께 스마트폰, 자서전, 기 타, 컴퓨터, 노래교실, 미술 등 여 러 클래스를 제공한다. 맨해튼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사회
복지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온라인 어린이 그림 그리
기 대회를 진행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스마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4월21부터 5월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대상
은 Pre-K부터 5학년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H마트
공식 홈페이지(www.hmart.com) 통해 접수 양식에





따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H마트 스마트카드
번호를 기입해야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1명/부문)1,000 달러 장학금 및 특
별 상장 △1등(2명/부문) 장학금 및 특별 상장 △2등 (5명/부문) 장학금 및 특별 트로피 △3등(10명/부 문), △장려상(54명/전체)를 포함한 수상자 총 90명 에게 총1만 달러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소: 뉴욕한인교회 내 633 W 115 St, New York, NY 10025
△문의: (718)886-8203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 의원이 9일 광주를 방문, 5·18 민주묘 지를 참배했다. 사진 김건수 대표, 고든 존슨 의원, 정무창 의장,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 의원.[사진 제공=뉴욕 영아트 파운데이션]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전 세계 적인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상자 발표는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H 마트 공 식 홈페이지(www.hmart.com)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될 예정이다. H마트는“이번 온라인 그림 대회를 통해 어린이

H마트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온라인 어린이 그림 그 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포스터 제공=H마트]
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며, 미적 감각 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H 마트 고객 서비스 센터에 이메일 (customer_care@hmart.com)이나 전화(Tel. 877427-7386)로 하면 된다.
가정의 달 축하… H마트 온라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 방문… 5·18 민주묘지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