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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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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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목요일
트럼프“향후 2∼3주”언급하며“극도로 강하게 이란 타격할것” 개전 33일차에 대국민 연설…“이란과의 논의 계속되고 있어” “호르무즈 통해 에너지 도입하는 나라들이 용기내서 해협 지켜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극도로 강력한 타격” 을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전쟁 개전 33일차인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대국민 연설에서“지금까지 이룬 진전 덕분에 오늘 밤 나는 미 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빨 리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 다” 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2∼3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전쟁 개전 33일차인 1일“앞으로 2∼3주” 에 걸쳐 이란에 대해 주’ 는 최근 그가 이란에 대한 군사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전을 수행해온 미군의 철수 시 점으로 거론해온 기간으로, 그 기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을 주시하고 있다” 며“우리는 그 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 이란 정권 교체를 이뤘다면서“그 들의 발전소를 매우 강력하게, 아 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이에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며 마 동시에 타격할 것” 이라고 말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임 다. 서“핵심 전략적 목표들이 완수 단 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봉쇄 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기 다만,“이 기간 합의가 이뤄지 해 국제 유가 급등의 원인이 된 호 쁘게 밝힌다” 고 말하기도 했다. 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요 목표물 르무즈 해협과 관련, 이 해협을 통
한 중동산 원유 및 가스 수입에 의 존하고 있는 국가들을 향해 미국 에서 석유를 구입하거나, 스스로 해협을 지킬 것을 제안했다. 그는“뒤늦은 용기를 내라. 해 협으로 가서 스스로 (석유를) 가 져가고 지키고 활용하라.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대략 18분간 이어졌다. 미 동부시간으로 지난 2월 28일 오전 1시15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생 방송으로 대국민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장대한 분 노’ 로 명명한 대(對)이란 군사작 전 개시 직후 미리 녹화한 소셜미 디어 영상으로 공격 개시를 발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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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십자가의 길’예식 전구간서 직접 십자가 멘다 중동 사태‘고통 연대’담긴 듯… 14처 전구간 참여는 이례적 레오 14세 교황이 부활절을 앞 두고 열리는‘십자가의 길’예식 전구간에서 직접 십자가를 멘다. 1일 교황청에 따르면 부활절을 앞둔 성(聖)금요일인 3일 로마 콜 로세움에서 십자가의 길 예식이 열린다. 십자가의 길 예식은 사형 선고 를 받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 고타 언덕에 이르기까지 일어난 14가지의 사건을 떠올리며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기도다. 교황은 이번 예식에서 14가지 사 건을 뜻하는 전 구간에서 직접 십 자가를 멜 예정이다. 교황이 십자가의 길 전 구간에 서 직접 십자가를 메는 경우는 이 례적이라는 게 교황청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 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등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시민과 연대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교황은 미국·이스라엘과 이 란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뒤 연일
명을 상대로 치러진다. 교황은 부활절인 5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고 ‘로마와 전 세계에’ 를 뜻하는‘우 르비 에트 오르비’ (Urbi et Orbi) 강복을 전할 예정이다.
트럼프 상호관세 1년 미국인 63%가 부정적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부활절을 앞두고 열리는‘십자가의 길’예식 전구간에서 직접 십자가를 멘다.
대화와 평화를 촉구하며 반전 목 소리를 내고 있다. 전날에는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언 급하며 부활절 전 전쟁 출구 전략 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십자가의 길 예식은 콜로세움 앞 광장에서 수천 명의 교인과 순 례자와 함께 치러진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
2021년에는 성베드로 광장에서 간 소화했고 2023, 2024년에는 건강 문제로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석하지 못했다. 2일 성목요일에는 교황이 신자 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례 행사 가 열린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은 세족례를 위해 교도소 수감자 들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사제 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별‘상호관세’ 를 발표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미국인 과반이 그의 관 세 정책을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의 58%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의 무역 정책과 관련해 좋은 판단 을 할 것으로 확신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확신한다는 응답자는 41%로 나타났다. 특히 관세 정책 에 대해서는 63%가 트럼프 대통 령이 좋은 판단을 할 것으로 확신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확신한다 는 응답자는 36%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4월 2일
민주당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의원회 회장 참석 Gregory Meeks 연방위원(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주최 VIP 만찬행사가 30일(월) Le Meridien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1월 중간 선거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겸했다. 50여명의 인사들, 뉴욕주 검찰청장 리티샤 제임스, South Carolina 연방의원 짐 크레이반, 김민선 미국 민주당 전국대의의원, 박윤용 뉴욕 주 연방하원 25선거구 대표(한인권익신장의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용씨의 셋 째 아들 척 박(40) 씨는 6월 23일 실시되는 연방하원 민주당 제6선거구 예비선거에 출 마하여 맹렬한 선거운동 중이다. 왼쪽부터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그레고리 믹스 민주당 의장, 오른쪽 토마스 챈 크리스탈 윈도 회장. [사진 제공=박윤용 한인권익 신장위원회 회장]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관세를 부 과하고 무역장벽을 세우는 등 무 역에서 미국을 부당하게 대우하 고 있다면서 이에 상응하는‘상호 관세’를 국가별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 기업과 소 비자도 관세로 비용 부담이 증가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급기야 지난 2월에는 연방대법원에서 상 호관세가 법적 근거가 없어 위법 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 령은 상호관세를 대체할 다른 관
세를 추진하는 등 관세 정책을 완 화할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미국인의 여론은 여전히 정 치 성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에서는 74%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 책에 신뢰를 보냈고, 25%만 부정 적이었다.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88%가 부정적이었고, 12%만 트 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신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