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0, 2017
<제363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30일 한인들‘온라인’보내야 하는 날 조기대선 유권자등록 마지막 날…“꼭 등록 하세요” 네일·세탁업지원 예산확보 온라인청원“급하다, 급해” ◆ 조기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 는‘조기 대선’재외선거 투표가 4월25 일(화)~30일(일)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한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오늘 30 일(목)로 마감된다. 뉴욕 등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 자들의 재외선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 는 가운데 뉴욕총영사관 관내 유권자 등 록이 28일 현재 국외부재자 7,852명, 재 외선거인(영주권자) 778명, 영구명부제 2,387명 등 모두 1만1,017명이 등록했다. 그러나 이는 추정 유권자의 10% 수준이 다. 뉴욕총영사관 김동춘 재외선거관은 29일“등록을 하루 앞둔 29일에도 선거 관련 문의가 많다 뉴욕총영사관을 방문 하여 유권자 등록을 하려는 한인은 오늘 30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이용하여 등록할 사람은 자정까지 등록해야 한 다” 며“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늘 중으로 꼭 등록하기 바란다” 고당 부 했다. ◆ 재외선거 신고·신청 방법 = 유
맑음
3월 30일(목) 최고 55도 최저 41도
비
3월 31일(금) 최고 43도 최저 39도
비
4월 1일(토) 최고 48도 최저 40도
3월 3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17.00
1,136.54
1,097.46
1,127.90
1,106.10
1,130.40
1,105.23
유권자 등록 홍보 광고
권자등록은 인터넷으로 서류작성 없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① PC와 스마 트폰으로‘재외선거’구글 검색→ ②홈 페이지(http://ova.nec.go.kr) 접속 → ③ 이메일 인증 → 여권번호 입력 → 등 록완료. ◆ 네일·세탁업 지원 예산확보 온 라인청원 = 네일 및 세탁업 소상인 지 원을 위한 뉴욕 주정부 기금확보 온라인
청원이 29일 오후 3시 현재 총 1,443명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이중 75%는 중국인 이고 한 인은 고작 25%에 그치고 있어, 한인들 의 참여가 절실하다. 현재 소상인 지원금 300만 달러가 포 함된 뉴욕주 예산안은 곧 4월초 상원의 의결에 부쳐질 예정으로 있어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300만 달러 뉴욕주 예산 웹사이트 (fab.goaction.net) 청원서
청원 참가방법은 fab.goaction.net 을 방문, 이름, 주소와 이메일주소를 기 입하면, 자동으로 청원인의 이름으로 된 편지가 해당 주 상원의원의 지역구 사무 실과 올바니 의회 사무실로 전송된다.
뉴욕일보 공익 캠페인… 제19대 대선 재외국민 모두가 투표 참여합시다
오늘 30일(목)까지 유권자 등록 마쳐야 투표 가능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4월25~30일)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3월30일(목)까지 반드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 주권자는 한 번 등록했으면 이번 선거에도 등록유효,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은 종전에 등록했더라도 다시 등록해야 함] ◆ 등록대상: ①국외부재자: 주재원, 유학생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유효한 자(체류신분에 관계없음), 미국 시민권자이면서도 대한민국 국적으로 등록된 자(이중 국적자) ② 재외국민: 영주권자(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미국 시민권자 제외 ◆ 등록 방법: 온라인, 우편, 재외공관 방문, 순회 등록 현장접수 ① 전자우편은 본인의 신고에 한해서 제출할 수 있음 ② 여권번호만 알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등록신청을 할 수 있음 ③ 뉴욕·뉴저지한인회관에 비치돼 있는 재외선거등록신청서 작성 후 한인회에 제출 ◆ 등록할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서류: 기간이 유효한 (한국)여권 원본 ◆ 제19대 대선 유권자 등록 확인: 유권자들은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실
(646-674-6089)에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람.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는 한 번 등록했으면 이번 선거에도 등록유효,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은 종전에 등록했더라도 다시 등록해야 함 ◆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일: 2017년 4월25일(화)~30일(일) ◆ 투표소: ① 뉴욕 플러싱(장소 미정) ② 뉴저지한인회관 (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 ③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의료원 (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426) ◆ 투표할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서류: ① 국외부재자: 여권, 주민등록증, 한국 운전면허증 (셋 중 하나, 기간이 유효한 원본을 지참해야 함) ② 재외국민: 기간이 유효한 여권 원본과 (미국)영주권 원본 ◆유권자 등록 확인: 유권자들은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실 (646-674-6089)에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 하기 바람.
봄이 온다, 꽃이 핀다…“한국에도 봄이 오길…” 봄이“확실하게”오고 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3월20일)이 지난 지 열흘이나 된 29일 거리 곳 곳의 울타리엔 개나리가 수줍은듯 피어나고 있다. 집 앞 잔디밭의 목련도 조심스럽게 꽃망울을 터뜨 리고 있다.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이 꽃망울을 보는 한인들의 가슴에도 봄이 달려 오고 있다. 한인들 은 이 봄이‘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에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기상청은 31일(금) 심야부 터 1일(토)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기온이 최저 화씨 38도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 를 보이겠다고 전했 다. 그러나 4월이 되 면 완연한 봄이 오듯 한국에도‘봄’ 이확 실하게 올 것이다. <사진=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