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
화재로 연기됐던 타이
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스크린골프리그가 2025년 1 월 출범한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 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
하는 TGL은 현지 시간으 로 2025년 1월 7일 미국 플
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즈와 맥길로이가 손
을 맞잡은 이 골프리그는 원래 지난 1월 출범할 예정
이었으나 경기장 화재로 지 붕이 내려앉는 바람에 1년 이 연기됐다. 이 골프리그는 우즈와 맥길로이를 비롯해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24명의 선수가 4명씩 6개 팀을 구
성해 15홀 매치로 팀 대항 전을 벌인다.















‘파묘’1천만 관객 돌파…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
역대 32번째·한국 영화 23번째…오컬트 장르 첫 사례
장재현 감독의‘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
전 1천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
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른‘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렸다.
같은 달 28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듄: 파트 2’도‘파 묘’의 흥행세를 꺾지 못했다.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파묘’1천만 돌파 축하하는 감독과 배우들
‘서울의 봄’이어 3개월 만에…극장가 회복세 기대
수 1천만명을 넘어선 이후 석 달 만이다.
‘파묘’는 역대 개봉작 가운데 32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한국 영 화만 놓고 보면 23번째다.


기획사 엠피엠지,‘정산금 미지급 의혹’으로 법적 분쟁
밴드 쏜애플과 소란 등이 소속
된 기획사 엠피엠지(MPMG)가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
다는 의혹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
렸다.

엠피엠지의 입장 발표 직후 나 이비 또한 엠피엠지를 상대로 한 형사 고소 사실을 밝히며 추가적 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나이비는 지난 22일 엠피엠지
정산대행 업체가 의혹 제기…”아티스트들, 정산금 제대로 못 받아
엠피엠지와 의혹을 제기한 정
산 대행업체 나이비는 25일 정산
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각각 민
형사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
다. 나이비는 지난달부터 엠피엠
지에 소속돼 있던 아티스트의 정
산 대행 업무를 맡고 있다며 엠피
엠지의 정산금 미지급 의혹을 제
기해왔다.
나이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엠피엠지 뮤지션 정산금 미지급
및 정산 거부’등 의혹을 제기하
는 형식의 공지문이 여러 건 게재 돼 있다.
나이비의 의혹 제기가 약 2개 월간 이어지자 이날 엠피엠지는 나이비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 수했다고 밝혔다. 엠피엠지는“자신(나이비)의 영업을 홍보하려는 의도가 보이
는 비방 목적 게시물 게재를 중단 하고, 향후 작성도 금지하는 내용 의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전했 다.
그러면서“비상식적인 의혹 제기를 묵인하며 동조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민형사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 다.

‘파묘’는 비수기로 통하는 2월 에 개봉했다는 점에서도 흔치 않 은 사례다. 역대 천만 영화 중 2월 개봉작은‘파묘’를 빼면‘태극기 휘날리며’(2004) 한 편뿐이다. 비수기인 11월 개봉한‘서울의 봄’에 이어 비수기 개봉작이 다시 기록을 내며 극장가의 흥행 공식 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묘’의 최종 관객 수가 어디 까지 갈지도 관심사다.‘서울의 봄’은 1천만명을 돌파한 뒤에도 뒷심을 발휘하면서 누적 관객 수 가 1천300만명을 넘어 역대 9위에 올랐다.
‘파묘’의 흥행으로 연초부터 극장가에 훈풍이 불면서 기대감 도 커지고 있다. 다음 달 24일에는 마동석 주연의‘범죄도시 4’가 개 봉한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기대작 들이 릴레이 달리기를 하듯 흥행 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올 해는 국내 극장가도 완연한 회복 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코로나19 이후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2’(2022),‘아바타: 물 의 길’(2022),‘범죄도시 3’(2023), ‘서울의 봄’(2023)에 이어 5번째 천만 영화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 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 터리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 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 건을 그렸다. 악령과 같은 초자연적 현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오컬트 영화가 1 천만명을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검은 사제들’(2015)과‘사바 하’(2019)로‘K-오컬트’를 개척 했다고 평가받는 장 감독은 자신 의 첫 번째 천만 영화인‘파묘’로 한국 오컬트 장르를 대표하는 감 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배우 최민식에게‘파묘’는‘명 량’(2014)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 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2005),‘베테랑’(2015),‘택시운 전사’(2017)에 이어 네 번째다. 김고은과 이도현에겐 첫 번째 천만 영화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 뷔작으로 천만 배우가 되는 행운 을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 데뷔 6주년…빌보드 앨범 1위·싱글 진입‘성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5 일로 데뷔 6주년을 맞았다.
대표 및 부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영업방해 등 혐의로 고 소했다. 나이비는 당사는 엠피엠지의 허위사실 유포로 음악 업계에서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낙인찍혀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 소송 등 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 다. 이 업체는 지난 11일 공정거래 위원회에 엠피엠지의‘불공정 계 약’에 관해 신고했고, 18일 문화 체육관광부에도 갑질 피해 신고 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 트에 따르면 2018년 3월 25일 정 식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공개 사진과 숏폼 동영상을 올 리며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또 오후 10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국내외 팬들 과 소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정상급 K팝 그 룹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11월 미니음반 락스 타’ (樂-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빌보드 200’에서 네 작품 연속 1위에 올랐다. K팝 시장에서 이를 웃도는 기록을 가 진 팀은 방탄소년단(BTS)뿐이 다. 락스타’타이틀곡‘락’(樂) 은 4세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 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 리포니아 스타디움을 끝으로 총 18개 도시 42회에 걸친 두 번째 월 드투어‘마니악’ (MANIAC)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들은 오는 7월 이탈리아 밀 라노 아이 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BSTHydePark), 8월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 카고’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에 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서는 등 글로벌 보폭을 넓 힌다.
이에 앞서 이달 29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 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 미팅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