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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9, 2014

<제271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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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허리통증 재발 아널드 파머 대회 출전 포기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 (39·미국)가 허리 통증 때문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 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포기했다. 우즈는 18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대회 주최자인 아널드 파머에게 전 화를 걸어‘대회에 나가지 못하 게 됐다’ 고 전했다” 고 밝혔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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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MARCH 19, 2014

마스터스‘20년 개근’기대 깨지나 골프황제 우즈, 허리부상에 올들어 두차례 대회 포기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역사책’새로 쓰는 호날두 새롭게 작성한 신기록만 7개 지금 축구계에서는 역사를 새로 쓰 고 있는 영웅이 둘이다.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에서‘메시북’ 을 써내려 가고 있다면, 레알마드리드에는 크리 스티아누 호날두(29)가‘호날두북’ 을 만들고 있다. 호날두는 18일 샬케04와의 2013/2014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 차전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기록하며 레알마드리드의 3-1 완승과 대회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올 시즌 대 회 13호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역대 대회 단일 시즌 에 기록한 최다골이다. 대회 역사상 최 다골 기록은 지난 2011/2012시즌 메시 가 수립했다. 14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신기록 달성까지 2골을 남겨두고 있 다. 호날두가 새로 쓴 기록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09년 여름 레알마드리드 입 단 이후 호날두는 총 242차례 공식 경 기에서 262골을 넣었다. 경기당 득점 률이 1.03골이다.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호날두는 현재 레알마드리드 역대 최다골 공동 4위에 올라있다. 5시즌 만 에 페렌츠 푸스카스(1958~1966년 활 동)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3위 카를로 스 산티야나(289골)의 기록을 추격 중 이다. 1위 라울 곤살레스(323골)의 기 록과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지금과 같 은 추세라면 충분히 신기록 수립이 가 능하다. 호날두는 2018년까지 레알마드리 드와 계약되어 있다. 2011/2012시즌에 는 전체 공식 경기에서 60골을 넣어 단 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그해 라리가에서만 46골을 넣어 레알마드 리드 선수의 라리가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밖에 호날두는 한 시즌에 19개 전 구단 상대 득점, 2010/2011시즌에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7회) 등의 기록 을 보유하고 있다. 가레스 베일의 이적료가 9,100만 유로로 발표되면서 레알마드리드와 세계 축구 최고액 이적료 기록도 여전 히 호날두의 9,600만 유로다. 호날두는 올 시즌 라리가 24경기에 서 25골을 기록 중이며, 챔피언스리그 13골을 포함해 총 37경기에서 41골을 몰아치고 있다. 앞으로 쓸 역사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황 제 타이거 우즈(미국) 가 올해 들 어 두 차례 나 허리 통 증을 이유 로 대회를 포기하면서 마스터스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우즈는 20일 미국프로골프(PGA) 투 어 아널드 파마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기권을 발표했다. 3주 전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4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 그다음 주에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 에서는 4라운드를 모두 뛰었지만“허 리가 좋지 않다” 고 말해 그의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시사했다. 이제 골프팬들의 관심은 잭 니클라

우스의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기록(18 승)을 좇는 우즈(14승)가 2014년 첫 메 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 느냐에 쏠리고 있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 언십과 함께 4대 메이저대회 중의 하나 인 마스터스는 우즈가 1995년 처음 출 전한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결장 한 적이 없는 대회다. 올해에도 마스터스에 출전하면 20 년 연속 개근하는 셈이다. 우즈는 19차례 마스터스에 출전, 네 차례나 우승했다. 1996년에만 컷 탈락했을 뿐 준우승 도 두차례했고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만 13 차례나 들었다.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하면서‘골프황제’ 의 칭호를 얻었 고, 2001년과 2002년에는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2009년 11월부터 터져나온 섹스스

타이거 우즈

캔들로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던 우 즈가 2010년 복귀 무대로 삼았던 대회 도 마스터스였다. 우즈는 현지 언론을 통해“마스터스

우즈, 허리 통증 탓에 아널드 파머 대회 출전 포기 <B1면에서 계속> 이 대회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 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 는 등 통산 8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강 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 PGA 투어 혼다 클래식 경 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우즈는 “4월 초 마스터스가 열릴 때까지 허리 상태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말하기 이

르다” 며“계속 주치의와 논의하며 부 상 정도를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우즈는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 서 기권한 이후 월드골프챔피언십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당시 우즈는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선두에 3타 차이로 따라붙기도 했지만 4라운드에서 다시 6타를 잃으 며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이런 상황에서 허리 통증 지속을 이

유로 아널드 파머 대회 출전을 포기하 면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에 대한 전망도 어두워졌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샷 감각을 조율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 릴 기회였다. 마스터스 전에 열리는 대회로는 발 레로 텍사스오픈과 셸 휴스턴오픈이 있지만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은 우즈가 무리해서 이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결국 캐딜락 챔피언십 이후

손연재, 22~23일 슈투트가르트 월드컵서 메달 도전 ‘리듬체조의 요정’손연재(20·연 성적도 의미 세대)가 2014시즌 처음으로 나설 국제 있었지만, 성숙미 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인 슈 와 여성미로 세 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에서 메달 계 리듬체조 관 을 노린다. 계자들에게 눈도 손연재는 22~23일(이하 현지시간) 장을 찍었다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릴 리듬체조 점에서 손연재의 월드컵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월드 출발은 좋았다. 컵 전 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이국적 이번 대회에서는 22일 개인종합 경 인 음악‘바레인’ 기가 열린 뒤 각 종목 8위 이내의 선수 에 맞춰‘아라비 들이 23일 종목별 결선 경기에 나선다. 아의 무희’ 로변 지난해 리스본 월드컵부터 상트페 신한 리본 종목 테르부르크 월드컵까지 5번의 월드컵 은 새롭고 발전 에서 모두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건 손연 적인 도전이라는 재가 올해도 월드컵 연속 메달 기록을 점에서 호평받았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다. 지난달 러시아 지역 대회인 모스크 이연숙 리듬 바 그랑프리로 시즌을 시작한 손연재 체조 강화위원장 는 당시 새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 은“손연재가 리 이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본 종목에 웨이 일찍 훈련을 시작한 덕분에 큰 실수 브를 넣는 등 성 없이 대회를 마친 손연재는 개인종합 6 숙미가 잘 드러 위에 올랐고, 후프·곤봉·리본 종목 나도록 연기해 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 심판들 손연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시 로부터 호감을 니어 국제 대회에서 메달 3개를 목에 많이 얻었다”며 건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예술성을 강조

에 대해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 며“의 사와 함께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약 1개월간 허리 통증 치료에 전념하다 마스터스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일부 외신에서는 마스터스 출 전 가능성 자체도 불투명하다는 전망 도 하고 있다. 2008년 6월 US오픈 이후 6년 가까 이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 하는 우즈로서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2005년 이후 9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 리고 있으나 허리 통증이 변수로 떠오 른 셈이다. 게다가 우즈는 지난해 8월 바클레이스 대회에서도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허리 부상 장기화에 대 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규정에 맞춰 프 로그램을 잘 꾸몄다는 것 또한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다” 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유일한‘카테 고리 A’월드컵으로‘카테고리 B’월 드컵보다 상금과 월드컵 포인트가 더 많다. 이 때문에 앞서 모스크바 그랑프리 에 나오지 않았던 우크라이나 선수들 을 비롯해,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 문·야나 쿠드랍체바, 벨라루스의 멜 리티나 스타니우타 등 세계 정상급 선 수들이 빠짐없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 신의 존재감을 세계 리듬체조계에 각 인시킬 필요가 있다.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 메달을 목표로 잡은 손연재는 올 시즌 그랑프리와 FIG 월드컵 등 대부분 국 제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아시안게임까 지 실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모스크바 인근에서 훈련해온 김윤 희(23·인천시청)도 이번 대회에 나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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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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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트리플A서 시즌 시작? 미국 언론“마이너리그 선발투수로 개막 맞이할 듯”

가.

트리플A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인

볼티모어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개 막 엔트리 진입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볼티모어 선은 지난 18일“윤석민이 마 이너리그서 선발투수로 개막을 맞이할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윤석민은 그날 필라델피아와의 경 기서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이 예정됐 으나 비로 취소됐다. 현재로선 이후 스 케줄이 확실하지 않다. 볼티모어의 시범경기 스케줄은 오 는 28일까지 잡혀있다. 30일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 크 타이즈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내달 1일부터 보스턴과의 홈 3연전으로 정 규시즌을 시작한다. 쇼월터 감독은 일 단 윤석민에게 잔여 시범경기서 1~2차 례 구원 등판 기회를 부여할 전망이다. 윤석민이 투구수를 늘려 선발로 던질 수 있게 배려할 상황도, 시기도 아니다. 쇼월터 감독은 이제 개막 엔트리를 확 정해야 할 시점이다. 결국 윤석민의 구 원피칭을 최대 2~3차례 더 확인한 뒤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 애당초 쉽지 않았던 5선발 진입 현실적으로 윤석민이 개막과 동시 에 볼티모어의 5선발에 합류할 가능성 은 매우 낮다. 계약 자체도 늦었고, 취 업비자를 발급받느라 실전 등판이 더 욱 늦었다. 그 사이 크리스 틸먼, 우발 도 히메네즈, 미겔 곤잘레스, 첸웨인으 로 이어지는 4선발이 완성된 상황. 5선 발도 지난해 10승을 거뒀던 버드 노리 스가 애당초 유리한 상황에서 경쟁을

벌였다. 지역언론은 결국 이들이 5선발 체제를 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범경기서 잭 브리튼이 좋은 모습 을 보여줬다. 꾸준히 등판해 호투했다. 윤석민보단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팔꿈치 수술을 딛고 재활 중인 딜런 번디, 팀내 유망주 케빈 카즈먼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 볼티모어가 활용할 자원이다. 왕년의 에이스 요한 산타나도 마이 너계약이긴 하지만, 윤석민에겐 잠재 적으로는 불편한 존재다. 이런 상황에 서 지역 언론들로 선 윤석민이 시즌 을 노포크에서 시 작할 것으로 내다 보는 게 무리가 아니다. □ 왜 마이너 리그행 전망이 나 왔나 윤석민은 메이 저리그서 시즌을 시작할 경우 중간 계투, 마이너리그

서 시즌을 시작할 경우 선발투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볼티모어는 올 시즌 윤석민에게 마 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 너리그 옵션은 구단이 메이저리그 40 인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에게 3년간 최대 3회 마이너리그에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볼티모어와 3년 계약한 윤석민은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옵션 거부권 이 없다. 2015년과 2016년에만 거부권 이 있다. 다시 말해서 볼티모어가 임의 로 윤석민을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 는 시기는 사실상 올 시즌까지다. 구단 입장에선 3년 계약한 윤석민 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싶어 한다. 윤 석민을 몇 차례 써보고 쉽게 놓아줄 것 이라면 애당초 메이저리그 계약을 보 장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3년 계약을 할 이유도 없었다. 3년 메이저리그 계약 자체가 윤석민에게 거는 기대치가 있 다는 의미다. 볼티모어는 윤석민을 선발과 구원 이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했다. 일 단 시범경기서 구원으로 몇 차례 등판 시킨 뒤 마이너리그서 선발로테이션에 넣어 투구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 마이너리그 선발수업, 나쁘게 받 아들일 이유 없다 극단적으로 볼 때, 볼티모어는 윤석 민을 노포크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게 할 수도 있다. 계약 자체가 올해는 윤석 민에게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기존 5 선발 후보 중 부상 혹은 부진한 선수가 있어야 윤석민이 볼티모어 선발진 진 입에 도전할 수 있다. 그것도 노포크 선 발투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쳐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감독과 구단 재량 에 따라 볼티모어서 롱릴리프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발로 보직 변경 시키면 밀려나는 것이다. 과거 이와쿠 마 히사시가 메이저리그서 롱릴리프로 뛰다가 선발 한 자리를 꿰찬 케이스다. 이런 점만 볼 땐, 윤석민에게 고생길 이 열렸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꼭 나쁘게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윤석민 이 당장 메이저리그 25인 엔트리를 뚫 으면 결국 구원투수다. 윤석민의 최종 목표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이다. 구원으로 잘 던지면 메이저리그 모든 관계자에겐 결국 구원투수라는 인상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구원으로 잘 던져 도 선발 진입한다는 보장이 없다. 하지 만, 마이너리그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 습을 보여준 뒤 기존 메이저리그 5선발 체제에 균열이 생겼을 때 선발에 진입 한다면, 오히려 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 이번 스토브 리그 FA 시장에서 몇 천만 혹은 억만달 러 단위의 계약이 판을 쳤다. 윤석민은 3년 보장 575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 만큼 대접과 출발 여건이 초고액 연봉 자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 에도 윤석민은 도전을 선택했다. 한국 에서도 다년계약에 총액 6~70억 이상 을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꿈 ���나를 쫓 기 위해 태평양을 건넜다. 좀 돌아가더라도, 메이저리그 풀타 임 선발이 꿈이라면 어정쩡하게 불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는 것보다 마이너리그서 선발로 출발해서 스텝 바이 스텝을 외치는 게 낫다. 이와쿠마 케이스는 그리 흔한 케이스가 아니다. 결정적으로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도전 을 올해로 끝낼 것도 아니다. 그에겐 볼 티모어에서 3년이란 시간이 있다. 기회 는 얼마든지 있다. 조급하게 생각할 필 요 없다. 착실하게 몸 상태와 구위를 끌 어올리면 된다. 건강한 몸으로 길게 던 질 수 있다는 모습을 어필하면 된다. 그 런 점에서 윤석민이 실제로 마이너리 그행을 지시받더라도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뉴욕 닉스의 사장으로 선임된 필 잭슨

필 잭슨, NBA 뉴욕 닉스 사장으로 선임 계약기간은 5년 연봉은 1200만달러 미국프로농구 (NBA)의 명장 필 잭슨이 뉴욕 닉스 사장으로 돌아왔 다. 뉴욕 닉스 구단 은 18일 뉴욕 매디 슨 스퀘어 가든에 서 기자회견을 열 어 잭슨의 사장 임 명을 공식 발표했다. 잭슨의 연봉은 1천200만 달러로 알 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잭슨은“농구를 시작한 곳으로 돌 아왔다” 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70년 뉴욕 닉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잭슨은 현역 시절에는 챔피언 반지를 끼지 못했다. 그러나 지도자로 나선 잭슨은 시카 고 불스와 LA 레이커스를 이끌며 11 차례나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잭슨을 새로운 사장으로 맞은 뉴욕 은 18일 현재 27승40패로 동부콘퍼런 스 9위에 머물러 8위까지 주어지는 플 레이오프 티켓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 다. 잭슨은 조만간 마이크 우드슨 감독 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잭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포워드 카멜로 앤서니에 대해서는“그가 팀의 중심이 될 것” 이라며 붙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추신수, 두 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타율 0.139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 신수(32)가 두 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이베 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 루어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지명타

자로 선발 출전해 네 차례 타석에 들어 섰지만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오른손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맞서 헛스윙 삼 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건드 려 3루수 플라이에 그쳤고, 6회에는 1 루 땅볼을 쳤다. 추신수는 8회 오른손 불펜 브랜든 킨슬러를 상대로 풀 카운트 대결을 벌 였으나 6구째를 친 공이 포수 앞에 떨 어지면서 땅볼로 물러났다. 18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추신수 의 시범경기 타율은 0.139(36타수 5안 타)로 떨어졌다. 톱타자의 부진 속에 텍사스는 3-9 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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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9 , 2014


건강정보

2014년 3월 19일(수요일)

“포화지방, 심장질환 유발과 관련없다” 美내과학회 “불포화지방 선호한다고 건강한 것 아냐”…학계 논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포 화지방’ 이 심장 관련 질환을 일으키 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 이 일고 있다. 미국의사협회(AMA) 학술지‘내 과학’ (Internal Medicine)에는 18일 포화 지방이 심장 관련 질환을 일으 킨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아울러 포화 지 방 대신 불포화 지방을 주로 섭취한 다고 해서 심장 관련 질병에 걸릴 확 률이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이 논문 은 밝혔다. 내과학에 실린 이번 논문은 약 50 만명을 대상으로 포화·불포화 지방 의 심장 관련 질환과의 연관성을 추 적해온 기존 80개 연구 결과를 취합 해 분석한 것이다. 포화 지방은 버터, 돼지고기, 소고기 등 동물성 지방이 나 코코넛유에 들어있는 지방을 말 한다. 흔히 혈관을 좁게 만들 뿐 아 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 관련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 져왔다. 반대로 불포화 지방은 콩, 옥 수수, 깨, 올리브 등 식물성 기름과 고등어 참치 등 생선에 들어있는 지

방을 일컫는다. 혈관을 청소하는 좋 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 을 줄여준다고 여겨져왔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 를 분석한 결과, 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 불포화 지방을 많이 먹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 이 높다는 점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콩, 올리브 등 몸에 좋다고 알려진 불포화 지방을 주로 섭취한 사람들이 심장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라 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살코 기, 버터 등 포화 지방을 더 많이 섭 취해도 상관없다’ 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찮다. 하버드대학 공공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지를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단지 고기를 덜 먹는 사람들은 여전 히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 정되는, 몸에 좋지 않은 빵류나 탄수 화물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고 지적했다. 후 박사는“특정 음식물을 더 먹 느냐 덜 먹느냐의 방식은 이제 낡은 방법” 이라며“건강한 식단은 특정 음식물에 대한 제한·허용보다는 가 공하지 않은 몸에 좋은 음식을 고루 먹는 방식으로 짜여져야 한다” 고제 안했다.

에너지 충전”봄철 대표적 슈퍼푸드 8가지 “음식을 잘 선택하면 당신의 건강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 예방연구센터의 센터 장인 데이비드 카츠 의학박사의 말이 다. 좋은 음식은 기분과 집중력, 에너 지, 피부, 그리고 신진대사 등을 향상시 킨다. 좋은 음식 중에서도 좋은 음식을 슈 퍼푸드라 부른다. 슈퍼푸드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 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 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 이 봄철의 대 표적인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호두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식품이 다. 호두에는 신체가‘행복 호르몬’ 으 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호두는 기분을 안정시 키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준 다. ◆아스파라거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 복합체인 엽산은 기분이 축 처지는 등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엽산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 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합성에 중 요하다.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한 컵에 는 여성의 엽산 일일권장량의 3분의 2 에 해당하는 268㎎의 엽산이 들어있 다. ◆풋마늘 체중을 줄이는 데 좋다. 마늘의 톡 쏘는 냄새를 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뇌의 포만감을 자극해 과식하 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풋마늘은 알 마늘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 맛 이 난다. 풋마늘을 잘게 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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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골절 회복 속도 느려 英연구팀“뼈 재생 줄기세포의 질 떨어져” 흡연이 골절 회복 속도를 지연시킨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링컨 대학 의과대학의 앤드루 슬론 박사는 흡연이 골절 때 뼈를 재생 시키는 줄기세포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 가 18일 보도했다. 다리가 골절된 흡연자와 비흡연자 50명을 대상으로 골절부위에서 채취 한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줄기세포는 비흡연자의 것보다 활발하 고 분열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 슬론 박사는 밝혔다. 이와 함께 담배연기 속의 독성물질 이 골절을 회복시키는 데 관여하는 세 포와 분자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사실 도 밝혀졌다.

그의 연구팀은 담배를 하루 20개비 피우는‘흡연기계’ 를 만들어 통제된

환경에서 흡연이 혈액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물질은 벌레” 한국 식약처, 2013년 식품 이물 신고 현황 발표 식품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이 물질은‘벌레’ 이며, 이물질이 가장 많 이 나오는 식품 종류는 라면 등‘면류’ 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품 이물질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6 천435건의 신고 건수 가운데 벌레에 대한 신고가 2천276건으로 35.4%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벌레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름·가 을철에 주로 나오며, 식품의 제조단계 (4.6%)보다는 소비·유통단계(13.7%) 에서 주로 발생했다. 벌레에 이어 10~11월 가을철을 중

심으로 발생하는 곰팡이가 659건 (10.2%)으로 뒤를 이었고, 이어 금속 (8.2%), 플라스틱(5.0%), 유리(1.4%) 순 이었다. 곰팡이의 경우 유통중에 용기·포 장이 파손되거나 뚜껑 등에 외부 공기 가 들어가 주로 발생했고, 금속·플라 스틱 등의 이물은 제조단계에서 시설 이나 부속품, 용기 등의 파편이 섞여들 어간 경우가 많았다. 이물질이 나온 식품의 종류 별로는 면류가 965건(15.0%)로 가장 많았고, 과자류(10.4%), 커피(9.7%), 음료류 (7.8%), 빵·떡류(7.2%) 순으로 뒤를 이

었다. 면류에서 나온 이물의 절반은 벌 레였다. 한편 지난해 전체 식품 이물 신고 건수는 2012년 6천540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소비자가 해당 업체에 신고 하는 건수는 줄어든 반면 식품안전소 비자신고센터 등을 통해 정부에 직접 신고하는 건수는 늘어났다. 식약처는“여름철과 가을철에 벌레 나 곰팡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식품을 구입할 때 제품의 포장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보관할 때는 잘 밀봉해 청결하고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해달라” 고 당부했다.

지치고 힘든 워킹맘들을 위한, 잘 자는 법 남편과 가사 분담 에너지를 넘치게 하는 식품이다. 이 녹색 채소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에 너지를 내게 하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스웨덴 연구팀에 따 르면, 시금치에 있는 성분들이 세포의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금치 요리를 먹으면 지구력이 향상 된다는 의미다. ◆아티쵸크 엉겅퀴과의 다년초로 꽃봉오리를 조리해 섭취한다. 서양의 불로초로 불 리며‘계단을 오를 때 헉헉거린다면 아 티쵸크를 먹으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데 좋은 식품이 다.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것을 비롯해 300가지가 넘는 생화학적 반응에 꼭 필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아티쵸크 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중간 크기의 아 티쵸크 하나에 마그네슘이 77㎎이나 들어있다. ◆연어 주름살을 예방하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에는 오메가-3의 일종 인 EPA로 불리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주름살 이 생기고 피부가 축 처지게 된다. 그런 데 오메가-3 지방산은 콜라겐을 감소 시키는 자외선 유발 효소가 방출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 가-3은 피지가 생기는 것을 조절하고, 수화작용을 촉진시킴으로써 얼굴을 촉 촉하게 유지시키며 여드름을 없앤다. ◆딸기 피부에 좋은 과일이다. 자외선이나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상한 피부를 회 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를 듬 뿍 함유하고 있다. 주름살을 줄이고, 피 부가 건조되는 것을 막는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다. 집에서 딸기로 팩 등을 만들어 얼굴 마사지를 하면 좋다. ◆달걀 기억력을 높이는 데 좋다. 노른자위 속에는 기억력에 중요한 영양소인 콜 린이 꽉 들어차 있다. 콜린은 기억력을 저장시키는 데 중 요한 성분인 아세틸콜린이라는 뇌 화 학물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큰 달 걀 한 개에는 147㎎의 콜린이 들어있 다. 콜린 일일 권장 섭취량은 425㎎이 다.

잠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흐 름이자 하루의 마지막 일과이며 반드 시 필요한 휴식이다. 하지만 일을 하면 서 아기까지 돌봐야 하는 워킹맘에게 는 이 당연한 수면조차 쉬운 일이 아닐 때가 있다. 잠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떨어지는 날도 제법 많 다. 이처럼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 면 다음날 업무에도 지장이 생긴다. 또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면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무한 반복되는 덫에 갇히 고 만다.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우울증이 나 고혈압처럼 건강상의 문제가 일어 날 확률도 높아진다. 기억력과 인지기 능에 장애가 생기거나 졸음운전 등으 로 인한 사고 확률도 증가한다. 이에 미 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워킹맘들 이 좀 더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 법을 보도했다. ◆집안일 자초하지 않기=워킹맘들 이 담당하고 있는 육아는 끝나지 않는 퇴근과 같다. 직장에서 돌아온 뒤에도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하는 업

무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퇴근 후 집안일을 혼자 감당 하는 것은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도 하 다. 혼자 모든 일을 담당하려하지 말고, 가족과 일을 분담해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떳떳함이 필요하다. ◆쪽잠자지 않기=집안일을 하다가 소파에 누워 잠이 들거나 아기 옆에서 쪼그리고 불편한 잠을 청하는 워킹맘 들이 있다. 하지만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 못지않게 질이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몸을 편하게 지 탱해주는 매트리스와 목을 편하게 가 눌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해 짧은 잠이라

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료 주의하기=밤늦은 시간 먹 는 간식은 혈당 수치를 급등시키는 원 인이 될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밤새 뒤척이며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술을 마시면 졸음이 쏟아져 잘 잘 수 있을 것 같지만 음주는 인체 내 대사 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 다. 늦은 시간 무언가 마시고 싶다면 와 인 한잔정도로 가볍게 마시거나 우유 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좋다. ◆억지로 자지 않기=잠이 부족한 생활패턴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뇌가 휴식을 잘 취할 수 있 는 전략을 써야 한다. 내일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면 긴장 감과 불안감 때문에 잠을 청하기 어려 워진다. 침대에 누워 고민해봤자 해결 되지 않는 일들은 생각하지 않아야 한 다. 새벽에 잠이 깼을 때 억지로 잠들려 고 할 필요도 없다.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이 럴 때��� 차라리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 악을 들으면서 자연스러운 상황을 유 도하는 편이 좋다. 압박감에서 벗어나 면 필요한 순간 잠이 다시 찾아오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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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WEDNESDAY, MARCH 19, 2014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이 어울리는지 알아야” 비비안 웨스트우드, 20년간 영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로 평가 “케이트 모스와 똑같이 입는다고 해 서 그처럼 보일 수는 없다. 물론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당신 자신을 먼저 돌 아보고 무엇이 어울리는 지를 알아야 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만나는 자 리에서도 속옷을 걸치지 않고 안이 훤 히 비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화 제가 되기도 했던 비비안 웨스트우드 는 1991년 연속으로 올해의 영국 디자 이너로 선정되기도 하는 반면 1992년 에는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하면서 문화적인 패션계의 여왕으로 자리잡게 된다. 누군가를 뒤좇기보다는 항상 자신 만의 트렌드를 고집하는 비비안 웨스 트우드. 그는 현재 20년간 영국에서 가 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것” “누구나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 것, 질투하지 말것, 사랑하면 곁에 머물 것이고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 연이다. 그러니 많은 것에 연연하지 말 라. 그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 고 자신을 아낄 것”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떠올리면 함 께 생각나는 명언이다. 이 한 마디에서 그의 인생을 느낄 수 있다. 1942년 영국 더비셔에서 태어난 그 는 승무원 남편을 만나 결혼해 신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를 다니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에게 1960년대 말 스트리트 문화를 이 끌던 말콤이 나타났다. 그 후 그는 1971년 첫번째로 샵을 차리고 옷을 디자인하기 시작하며 런 던 펑크 문화의 탄생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1976년 섹스피스톨 즈에게 옷을 입히며 존재를 알리게 되 는데 이것이 거대한 인기를 몰고 오며 그를 펑크의 선구자적 위치로 올려놓 은 것. 1980년대 이후에는 역사와 전통, 문 화, 섹슈얼리티와 관련된 쇼들을 선보 이며 헤드라인에서 커다란 이슈를 만 든다. 이런 다수의 성공적인 쇼들을 토 대로 그는 더욱 관중 속에서 입지를 굳 건히 한다. 또한 1990년대에는 오뜨꾸 띠르를 더욱 염두하며 남성복을 런칭 하기도 한다.

그의 도발적인 스타일은 스스로 원 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내는 DIY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했는데 이는 획일적인 주류패션의 미국 질서에 저항하며 자 신만의 비전을 창조하려는 태도를 유 지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패션은 잘 해야 할 가치가 있다” 2014년 현재에 와서 1970년대의 런

웨이를 보고도 전혀 촌스러움을 느낄 수 없는 펑크 여왕의 디자인들. 그의 디 자인은 여전히 도발적이고 정열적이 다. 또한 타탄 체크, 트위드, 리넨 등과

같은 원단을 사용하며 코르셋, 크리놀 리 드레스 등에서 따온 실루엣과 사회 적 주제를 자신에 디자인에 적용시키 며 평범함을 거부한다. ‘표현주의적 디자인’ 이라고 불리우 는 그의 옷들은 언뜻 정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특색을 갖추지 않은 옷이 없다 고 표현해도 맞을 정도다. 옷 하나하나 에 자신만의 감정과 창의성을 담는 것. 기괴한 메이크업, 복잡한 드레이핑, 위태로운 워킹 등 자신의 무드를 표현 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시도하는 실험주의적 디자이너로 불리우는 비비 안 웨스트우드는 새틴, 스팽글, 레이스 등 정교한 소재부터 거친 소재까지 다 양한 시도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디 자인을 펼치며 70대 패셔니스타로 자 리잡고 있다. ◆“이것은 자선활동이 아니에요. 바 로 일자리지요” 가짜 담비털로 만든 케이프를 두르 로 헝겁 조각들로 제작해 여왕의 관을 쓴 섹시한 금발모델로 모델로 내세운 그녀의 작품은 영국의 복식전통과 지 배문화에 대한 불경스러운 조롱이 섞 여있음을 암시한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 활동은 반사회 적 행동이었다기보다는 환경에 대한 그의 사랑을 암시하는 행동이었다고 추측된다. 최근 러쉬와 같은 브랜드들과 협업 을 이루며 친환경적인 캠페인에 앞장 서고 있는 그는‘윤리적 패션 아프리 카’ 를 통해 나이로비와 케냐의 싱글맘, 에이즈 환자 혹은 소외된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생계수단을 제공하며 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이를 단순한 자선활동이 아니라고 표현한다. 또한 그는“만약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더 살펴볼 수 있게 된다면 환경을 고갈시키지 않을 수 있 을 것” 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이앤드 명품 패션의 선두주 자이자 자신만의 세계에서‘윤리적 패 션’ 을 생각하고 시행시키는 디자이너 인 것. 이러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생 각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아 트렌 드가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댄디’or‘로맨틱’스프링룩 올 봄 선택은?… 베스트·가디건·셔츠 주목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봄 맞이 준비 가 화두로 떠올랐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두꺼운 옷들 을 옷장 속으로 넣어야 할 시기가 다가 왔다. 이에 봄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남 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올 봄 트렌 디한 남자가 되기 위한 아이템 선택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시즌 트렌디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뽐내고 싶다면 섬세한 디테 일이 가미된 베스트, 가디건 그리고 셔 츠에 주목해보자. 이에 올 봄 남성들의 패션에 힘을 더해줄 2014년 S/S 스프 링룩을 제안한다. ◆春男, 베스트와 셔츠로 ‘댄디 스 프링룩’ 댄디한 봄 남자가 되고 싶은 남성들 은 베스트와 셔츠를 착용하는 것을 추 천한다. 숄칼라가 멋스러운 느낌의 베 스트는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활력 을 불어넣는 아이템이다. 또 베스트는 포켓 위에 가죽 로고와 우드 버튼이 더 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낸 다. 베스트를 멋스러운 체크무늬가 가

미된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남자 다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안경이나 타이를 함께 코디하면 패셔너블한 봄 남자 스타일 링을 완성할 수 있다. ◆女心을 사로 잡는 ‘로맨틱 스프링 룩’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남성 들은 컬러 블럭 가디건을 매치해 부드 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소매 끝에 와인 컬러를 넣어 포인트 를 준 가디건은 트렌디한 다즐링 블루 와 다크 네이비 컬러가 배색돼 멋스러 운 느낌을 자아낸다. 교외로 나갔을 땐 어깨나 허리에 가디건을 둘러 스포티 한 분위기까지 어필할 수 있다. 포멀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 러 블럭 가디건과 블루 컬러 셔츠를 레 이어드해 멋진 봄 남자 스타일링을 뽐 낼 수 있다. 블루 컬러 셔츠는 시원한 컬러감이 경쾌한 느낌을 주며 디테일 을 최소화해 캐주얼룩부터 세미정장 룩까지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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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3월 19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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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5년간 아이티서 선교 활동” “NGO 설립해 남편과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 원더걸스의 선예(25)가 선교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 을 설립해 해외 선교봉사 활동에 나선다. 선예는 18일 팬사이트를 통해“전 도를 위한 NGO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 며“저희 부부는 올해 7 월 5년 예정으로 아이티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이어“구체적인 일정은 아 직 논의 중” 이라며“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에서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또“이 런 결정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원더

걸스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는글 을 올렸다. 선예는 NGO 설립을 위해 한 카페 의 광고에 출연했다. 선예는 광고비 전 액을 단체 설립과 봉사 활동을 위한 기 금으로 사용한다. 선예는 지난해 1월 캐나다 교포 출 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후 원더걸스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캐나 다에서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같은해 10월 딸을 낳았다.

선예 아이티행, 향후 원더걸스 행보에 관심 집중

빈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OCN 드 라마‘더 바이러스’ 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처음 정극에 도전했다. 실력과 미 모를 겸비한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원 역에 캐스팅돼 배우 엄기준과 호흡을 맞췄다. 가수로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

각 아이비와 선미의 곡에 랩 피처링으 로 참여해 역량을 발휘했다. 후발주자로 팀에 합류한 혜림은 장 기인 언어 능력을 살려 EBS 라디오‘잉 글리쉬 고고’ 의‘원더케이팝’코너의 진행을 맡고 있다. K팝 외에 다양한 장 르의 노래를 영어로 바꿔 소개한다. 혜 림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동어 등 4 개 국어를 구사한다. DJ 활동과 함께 향후 가수로서 음악 활동도 모색할 계 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멤버들 모 두 개별 활동을 통해 각자 자기개발에 충실히 하고 있다” 며“다들 본래 직업 은 가수이기 때문에 음악 활동의 끈을 놓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월 한국계 캐 나다인 선교사와 결혼하고,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남편이 거주하는 캐나다 에 신접살림을 차린 선예는 오는 7월 남편과 아이티로 떠나 5년간 선교 활동 을 벌일 계획이다. 소희는 연기자 전향 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지는 투자의 건실화를 통한 기획사의 자생력 강화” 라며“단순한 금전 투자에 만 그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점차 지분 투자형 레이블 체제로 전환해 콘텐츠의 제작

부터 유통,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함 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해 기획사 들이 독자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세계 적인 브랜드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CJ E&M은 향후 힙합, 록, 인디 등 장르의 성격이 뚜렷한 레이블로 사업 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 해외 레이블까지 확대해 현지 맞춤형 콘텐 츠도 제작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6~8 개의 레이블을 구축할 예정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CJ E&M 과의 동반관계를 통해 기획사 및 아티 스트 모두 만족스러운 질적 향상과 소 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한 발전이 기 대된다” 고 밝혔다.

JYP “예은·유빈·혜림 당분간 개별 활동 전념… 해체 아냐”

김효진, 임신 중에도 변치 않은 미모… 유지태와 러블리 미소 배우 김효진과 유지태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9일 김활란뮤제네프의 10주년을 기념해 모인 스타들의 파티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파 티에는 배우 신세경, 하지원, 김효진, 유지태, 송윤아, 김윤아, 이수경, 윤소이, 채시라, 강혜정, 정혜영, 서지혜, 공현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모여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는데, 특 히 유지태와 김효��� 부부가 관심을 모았다. 김효진은 임신 중에도 변치 않은 미모로 시선 을 끌며, 유지태는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하지원, 신세경 등 여배우들은 우아한 자태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파티분위기를 만끽했 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활란뮤제네프와 함께한 스타들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코스 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걸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아 이티로 5년간 봉사 활동을 떠나는 가운 데 다른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 유빈, 혜림은 당분간 개별 활동에 전념할 계 획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선예의 아이티 행으로 원더걸스가 해체 되는 것은 아니다’ 며 원더걸스는 계속 존재 할 것임을 알렸다. 프로듀서로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예은은 현재 작곡와 작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8년 첫 자작곡‘세잉 아이 러브 유 (Saying I love you)’을 시작으로 ‘G.N.O’ ,‘Girl Friend’등을 발표하고, 을 편곡해 앨범에 싣 신중현의‘미인’

원더걸스 혜림(왼쪽부터), 예은, 소희, 선예, 유빈.

는 등 음악적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최 근에는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솔 로 미니 1집‘풀 문(Full Moon)’ 의 수록 곡‘그게 너라면’ 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래퍼 유빈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왕성히 활동할 계획이다. 유

CJ E&M, 레이블 체제 도입…젤리피쉬 등 5개로 출발 “기획사들 자생력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목표” CJ E&M 음악사업부문(이하 CJ E&M)이 여러 기획사를 자회사로 두는 레이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8일 CJ E&M에 따르면 중소규모 기획사들이 음악 산업의 본질인 제작 에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 유통, 마케 팅, 글로벌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사업 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레이블 체제를 도입한다. 이에 로이킴·정준영이 소속된 CJ

뮤직, 성시경·박효신·서인국·빅스 가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유 성은이 소속된 뮤직웍스, 홍대광·손 호영을 영입한 MMO, 하이니·와블이 소속된 1877 등 5개 기획사가 CJ E&M 의 레이블이 됐다. 레이블 체제는 이미 세계 음악 시장 1, 2위 국가인 미국과 일본에서는 구축 된 시스템이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소니뮤직그룹,

워너뮤직그룹 등 글로벌 음악 기업들 은 성격이 다른 여러 레이블을 운영해 다양한 아티스트를 확보하며 세계 음 악 시장 흐름을 이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 iHQ,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이‘히트 콘 텐츠’ 를 보유한 중소 기획사에 지분 투 자를 하거나 회사를 합병하는 방식으 로‘멀티 레이블’체제를 추진하고 있 다. 중소 기획사는 독립적인 음악 색깔

실체 드러내며 궤도 올라선‘쓰리데이즈’ 휴가 중에 암살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고 고군분 투하는 경호관의 이야기를 담은 SBS ‘쓰리데이즈’가 본격적 인 궤도에 올라섰다. 대통령에 대한 한 차례 암살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로 돌아가 고 대통령 이동휘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를 죽이려 는 세력과 지키려는 세력의 대결 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지난 5일 시청률 11.9%로 출 발한 드라마는 지난주 4회 만에 KBS ‘감격시대’를 근소한 차 이로 누르고 동시간대 1위로 올 라섰다. 경제수석인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던 경호관 한태경 은 결국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려 홀로 쫓기면서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지켜내야 하는 상황. 한태경을 연기하는 박유천은 처음 하는 거친 액션 연기에 어 깨를 심하게 다치기도 했다. 18일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그는“몸을 혹사하 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작품에 매 력을 많이 느낀다” 며“특히 이번 작품에서 액션에 굉장히 재미를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누명을 쓰고 달아나다 기차 안에서 다른 경호원들과 맞붙은 장면은 거의 하룻밤을 꼬박 새워 찍었다. 그는“고생한 만큼 임팩트 있 게 나와서 흡족하다” 며“이렇게 액션을 하는 건 처음인데 액션을 하면서 감정이입을 하는 것도 배 우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아픈 것도 아픈 거 지만 이렇게 하고 싶은데 잘 안 될 때 답답하고 짜증이 올라올 때도 있다” 며“작가와 감독님도 오른쪽 어깨를 안 쓸 수 있도록 많이 상의하고 스태프들과 배우

휴가 중에 암살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경호관 의 이야기를 담은 SBS ‘쓰리데이즈’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잘 촬영하 고 있다” 고 전했다. 다친 오른쪽 어깨는 6개월 동 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의사가 현장에 동행하면서 촬영 중이다. 영화‘해무’ 의 막바지 촬영과 드라마 초반 촬영 일정이 겹치면 서 그는 한 달가량 늦게 합류했 다. 촬영 초반에는“빨리해야 한 다는 압박감이 있었는지 현장에 서 빨리 찍자는 마음이 앞서 놓 친 게 많다” 며 아쉬워했다. “지금은 한태경이 되려고 노 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태경 이가 되어가고 있고 그런 과정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며“대본을 처음 읽을 땐 드라마 가 이렇게 딱딱할 줄 몰랐다. 대 본으로 읽은 감정이나 액션의 크 기가 촬영하면서 훨씬 크게 느껴 진다” 고 말했다.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 현주는“5부부터 인물들의 실체 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한다” 며 기대를 밝혔다. 인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이동

휘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모든 경 호관을 물리치고 몰래 휴가지 밖 으로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사고가 난 뒤 혼자 걷는 대통령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스트레스 많고 비밀 많은 이동휘 는 굉장히 외로운 사람” 이라며 “새벽 공기는 차갑고 아름다웠 다” 고 감상적인 소감을 전하기 도 했다. 그는“편치 않은 대통령이라 야외 장면이 많아 많이 돌아다녔 는데 4부까지 많이 등장하지 않 아 아이는 촬영하러 다니는 게 맞냐고 묻는다” 며“재벌에서 대 통령까지 사회적인 지위가 많이 올라갔지만 이 드라마가 끝나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시 민으로 돌아갈 것” 이라고 말했 다. 대통령 암살 세력으로 밝혀진 경호실장 역의 장현성은“동화 처럼 쉬운 이야기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쉽고 명쾌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들려고 여러 가지 시 선을 배치한 것” 이라며“특별하 고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그룹 빅스

을 유지하면서 대기업의 자금과 네트 워크를 활용하고 대기업은 경쟁력 있 는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세계 적인 추세다. CJ E&M은“레이블 체제 도입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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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9, 2014

4월 개편 예능판,‘놈놈놈’대전쟁 유재석·신동엽·강호동 등 새 프로… 배우들 입담과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예능프로그 램의 세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 다. 가히‘총성 없는 전쟁터’ 다.‘양강 구도’ 는 물론‘1인자’ 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면서‘말 발 좀 된다’하는 스 타들은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이 중에 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누군가는 빼앗으려고, 또 다른 이는 의도치 않게

씨스타 소유(왼쪽)과 힙합보컬 정기고

그동안‘1인자’ 로 통했던 유재석은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는다. 4월9 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KBS 2TV ‘나 는 남자다’에서‘몸 개그’ 가 아닌 토 크로 승부수를 건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신동 엽은‘굳히기’작전이다. 4월 방송 예 정인 KBS 2TV ‘미스터 피터팬’을

유재석 ‘나는 남자다’ 토크쇼 승부수 신동엽 관찰예능 ‘미스터 피터팬’ 도전

‘썸남썸녀’열풍, 가요계 접수 색다른 짝궁찾기… 새로운 스타일 유닛 결성 ‘예능 1인자’로 인정받는 유재석과 신동엽, 강호동(왼쪽부터).

김구라 ‘대변인들’ 토크쇼서 돌직구 이휘재 ‘두근두근 로맨스’서 연애 입담 자랑 뉴페이스 정경호 ‘도시의 법칙’ 첫 고정 임원희 ‘나는 남자다’서 유재석과 앙상블 이 흐름에‘말려들었다’ . 4월부터 본격 적으로 벌어질‘웃음’튀는 경쟁의 결 과는 어떻게 될까. ◆ ‘지키려는 놈’ 순위 경쟁에서 1위보다는 2위가 마 음이 편할지 모른다. 1위는 언제 자신 의 자리를 빼앗길지 압박감이 2위보다 상당하다. 때문에 안주할 수 없으며, 변 화에 유연해야 한다.

통해 40대 중년 남성들의 리얼한 모습 을 보여준다. 순발력을 요구하는 콩트 나 토크쇼 등에서 실력을 입증한 신동 엽은 최근 인기 트렌드인 관찰카메라 형식의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 한다. 강호동은 되찾는 데 주력한다. 2012 년 활동을 재개하고 전성기의 활약상 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을 MBC

2인자의 추격도 무섭다. 김구라, 박명수, 이휘재(왼쪽부터)는 각자의 장기를 살려 시청률 공략에 나선다.

‘뉴 페이스’ 정경호, 김성수, 임원희(왼쪽부터)의 활약도 기대된다.

새 예능프로그램‘별바라기’ 를 통해 달랜다. ◆ ‘빼앗으려는 놈’ 1위를 향해 물밑에서 쉴 새 없이 움 직이는 이들은‘지키려는 자’ 들을 노 리고 있다. 빈 틈만 보이면 바로 치고 들어갈 기세다. ‘19금’ 과‘돌직구’입담이 주무기 인 김구라는 19일 방송하는 엠넷‘음담 패설’ 과 4월1일 KBS 2TV ‘진격의 역 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서 장기 를 발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 아왔다’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휘재는 일반인 커플의 연애 과정을 통해 연애풍속도를 소개하는‘두근두 근 로맨스 30일’ 의 진행을 맡는다. 과 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연애 관련 프로그램에서 능수능란 한 진행을 보인 그의 특기에 대한 기대 가 높다. 박명수는 개그가 아닌 음악에 대한 열정을 KBS 2TV ‘밀리언셀러’와 엠 넷‘트로트엑스’ 에서 불태우며 틈새를 공략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성공적인

본보기를 보여준 전현무는 이를 내세 워 MBC ‘연애고시’와 채널A ‘맛 의 전설’ 진행자로 발탁됐다. ◆ ‘뛰어드는 놈’ 게스트로 한 번 출연했을 뿐인데 폭 발적인 반응을 받으면서 예능프로그램 섭외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들도 있 다. 대부분 예능프로그램과는 거리가 멀었던 연기자들이 대부분으로,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어 그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모습에 예능프로그램의 색깔이 입혀지면서 시청자는 물론 신 선함을 프로그램의 생명으로 여기는 제작진까지 탐내게 만든다. 정경호는 SBS ‘도시의 법칙’으 로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의 경험을 한 다. 선 굵은 외모와 달리 다수의 예능프 로그램에 출연하며 걸출한 입담을 자 랑한 김성수도‘도시의 법칙’ 에 합류 했다. MBC ‘무한도전-예능 캠프’편 에 출연해 큰 재미를 준 임원희는‘나 는 남자다’ 의 공동 진행자로 나서 유재 석·노홍철과 함께 또 한 번의 앙상블 을 기대한다.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2NE1가 컴백해 이름값에 걸맞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지만, 이들이 넘어서지 못한 벽이 하나 있다. 바로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부 른 듀엣곡‘썸’ 이다.‘썸’ 은 지난달 7 일 음원 발표 후 음원 차트 1위‘올킬’ 은 물론이고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에서 막강한 경쟁곡을 제치고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KBS2 ‘뮤직 뱅크’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 다. 최근 들어 소유-정기고를 포함해 걸스데이 소진-크루셜스타, 김예림다이나믹듀오 최자 등 걸그룹 멤버와 힙합 남자 뮤지션의 이색 만남이 잇달 아 등장해 가요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 다. 제2의‘썸’ 을 노리는 이들‘썸남 썸 녀’열풍이 부는 이유는 뭘까? ◆‘썸타는’ 듯한 이색 짝꿍들 속속 등장 소유는 지난해 9월 래퍼 매드 클라 운과 듀엣곡‘착해 빠졌어’에 이어 ‘썸’ 으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렸다. 소유-정기고의 성공을 기점으로‘걸 그룹 보컬리스트 + 힙합씬 숨은 강자 의 만남’ 이 속속 나오고 있다. 걸스데 이 소진과 힙합계의 로맨티스트로 불 리는 크루셜스타가 10일 듀엣곡‘너에 게 주고 싶은 세가지’ 를 발표했다. 투 개월 김예림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13일 신곡‘라스트 씬’ 을 선보인다. 아이유도 듀엣곡을 낸다. 다음달 3 일 신예 남성 4인조 하이포와 함께 입 을 맞춘‘봄, 사랑, 벚꽃 말고’ 를 공개 할 예정이다. 그룹 하이포는 아이유와 연습생 기간을 함께한 절친 김성구(보 컬)외에 백명한(보컬), 임영준(래퍼), 알 렉스(래퍼)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걸그룹‘썸녀’ 과 힙합‘썸남’ 의만 남은 아니지만,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 니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중 하나로‘숨소리’ 를 선보 였으며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의 ‘남남 케미’ 를 앞세운 유닛 투하트를 결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썸남 썸녀’의 성공 여부, 결국 노 래에 달렸다

소유와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 엔 터테인먼트 관계자는“소유와 정기고 에게, 또 소유와 씨스타에게 등 여러 부분에서‘윈윈’ 이 될 수 있다는 목적 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였는데 결과가 기대 이상이었다” 고 했다. 사실 소유는 그룹 씨스타에서 효린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졌는데‘착 해 빠졌어’ ,‘썸’ 의 연속 히트로 인기 주가가 부쩍 올랐다. 이는 씨스타에게 도 긍정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힙합씬에서 주로 활약한 정기고도 기 존의 언더그라운드 이미지를 털고 메 인 스트림에 합류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원래 힙합 음 악에서는 보컬리스트의 피쳐링이 일 반화돼 있다. 걸그룹 멤버 입장에서는 힙합 아티스트와 듀엣을 하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힙합 음악을 하는 뮤지션 입장에서도 음악에 대한 대중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썸’ 을 통해 이런 결합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며“사실 이런 형태의 듀엣은 수익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아티스트간의 의리, 새로 운 장르를 위한 도전의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자신이 원래 속 한 그룹의 비활동 기간에도 꾸준히 대 중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듀엣 프 로젝트의 장점 중 하나” 라고 했다. 최근의 이러한 듀엣 열풍에 대해 강 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듀엣은 아주 오래전부터 활성화된 프로젝트다. 색 다른 ���합은 대중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고, 주목을 끌기에 좋다. 이미 팬덤 을 끌어다 놓고 시작하기 때문” 이라면 서도“그러나 듀엣이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하려면 노래가 대중에 게 어떻게 스며드느냐가 관건이다. ‘썸’ 의 흥행은 사실 노래의 힘이 크다. 누가 들어도 편안하고, 멜로디 라인이 나 보컬의 완급이 잘 조율돼 있다.굉장 히 창작이 잘된, 세련된 곡이다. 스타 의 인지도로 잠깐 1위를 차지할 순 있 지만 오랫동안 롱런하려면 팬덤만으 로는 안 된다. 반드시 노래가 뒷받침해 야 한다” 고 말했다.

하정우, 오사카 아시안영화제서 신인 감독상 소녀시대 윤아, 아찔 뒤태… 청순과 섹시를 동시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섹시한 뒤태를 공개했다. 윤아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 를 통해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뮤즈로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윤 아는 특유의 청순함과 그윽한 눈빛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표 현했다. 뿐만 아니라 보석의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모습을 포즈와 표정으로 소화하며 신선한 아름다움을 전해줬다. 윤아는 뒤태가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기존의 이미 지와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미 스터미스터(Mr.Mr.)’로 활동 중이다.

영화‘롤러코스터’ 를 연출한 배우 하정우가 제9회 오사카 아시안영화제 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고 CJ E&M 이 18일 전했다. ‘롤러코스터’ 는 하정우가 시나리 오를 쓰고 연출한 그의 장편 데뷔작이 다.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비행기 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

기를 담은 코미디다. 지난 7일 개막한 영화제는 모두 43 편을 초청한 결과 시즈 레데스마 감독 의‘쉬프트’ 에 대상을 안겼다. ‘롤러코스터’ 는 오사카 아시안영 화제뿐 아니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 제, 제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샤이니 종현(왼쪽)과 소녀시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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