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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8, 2014

<제270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도전·극복의 축제’ 동계 페럴림픽 개막 러시아 소치서 열흘 열전 재활에 성공한 장애인들이 설원과 빙판에서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동계 패럴림픽이 러 시아 소치에서 막을 올렸다.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

은 7일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 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16일까지 이어질 열전에 들어 갔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3월 8일 토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SATURDAY, MARCH 8, 2014

유소연·정예나, 페테르센 2타차 추격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2R… 페테르센 단독 선두

타이거 우즈가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터 코스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정예 나(26)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뒤쫓았다. 유소연은 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 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 스(파73·6천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4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 둘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7타를 친 유소 연은 5타를 줄이며 달아난 단독 선두 페테르센(11언더파 135타)을 2타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중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 왕과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한 정예나 도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 파 137타로 유소연 등과 함께 공동 2위 에 올랐다.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유소 연은 6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나 온 이글 두방에 힘입어 선두권으로 뛰 어올랐다. 유소연은 6번홀에서 3번 우 드로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여 2 타를 줄였다. 짧은 파4인 16번홀에서는 티샷을 260야드까지 날려 그린 위에

올린 뒤 2.5m 거리의 이글 퍼트를 넣었 다. 한국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하다 지난해 중국 투어로 진출한 정예 나는 첫 해에 우승은 없었지만 상금왕 과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예나는 전반 에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다. 후반 들어 8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 로 1타를 더 줄여 선두권을 달렸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쳐 어프로치샷을 했고 3m 남짓한 파 퍼트 가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 그룹)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공동 8위에 올라 선두 페테르 센과의 격차가 4타로 벌어졌다. 박인비는“그린 스피드가 느린데다 잔디결을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며“샷 은 괜찮았는데 퍼트가 되지 않아 경기 를 풀어가기가 힘들었다” 고 말했다. 한편 각 팀 2명의 타수 합계로 우승 을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유소연과 박 인비로 구성된 한국이 276타를 쳐 프 랑스 팀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 28m 롱 퍼트 성공 캐딜락 챔피언십 2R 공동 25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30m에 가까운 긴 거리의 퍼트에 성공했다. 우즈는 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장 블루몬스 터 코스(파72·7천481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 언십 2라운드에서‘묘기’ 에 가까운 퍼 트 솜씨를 과시했다. 파3인 4번 홀에서 우즈는 약 28m 거리에서 퍼트를 시도해 버디로 연결 했다. 이는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나온 최장거리 퍼트 성공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그렉 찰머 스의 22.5m였다. 우즈는 2001년 투어챔피언십에서 무려 37m에 가까운 퍼트에 성공하기 도 했다. 이후 약 13년 만에 다시 한 번

공식 대회에서 30m 가까운 퍼트를 성 공한 셈이다. 하지만 우즈는 2라운드까지 5오버 파 149타를 쳐 공동 25위에 머물고 있 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 는 등 도럴 골프장과 좋은 인연을 이어 가는 편이다. 그러나 올해 1라운드에서는 4오버 파 76타를 쳐 도럴 골프장에서 치른 통 산 44차례 라운드 가운데 가장 좋지 않 은 성적에 그쳤다. 우즈는 지난주 PGA 투어 혼다 클 래식 경기 도중 허리 통증 탓에 기권했 다. 이번 대회 출전 여부도 불투명했지 만 결국‘타이틀 방어’ 에 나서기로 한 상황이다.

기성용,“나를 원하는 팀이 빅클럽”

대니 리,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 4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캘러웨 이·한국이름 이진명)가 미국프로골 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 금 35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 을 지켰다. 대니 리는 7일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 (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 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대니 리는 벤 마틴(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 로 2라운드를 마쳤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제 임스 드리스콜(미국)과는 3타 차이다. 1라운드에서는 선두에 1타 뒤진 공 동 2위였던 대니 리는 아마추어 시절 이던 2009년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 워커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프로로 전 향한 이후인 2011년 PGA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 투어 WNB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체선 해들리(미국)가 드리스콜에 1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였던 양용은 (42·KB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줄였 으나 6언더파 138타, 공동 20위로 순 위가 밀렸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6)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6위, 노승열(23·나이 키골프)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5위 다.

선덜랜드 중원의 핵심으로 성장한 기성용(25)이지만 여전히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원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 로의 복귀설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 지는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지난 시즌까지 스완지에서 인상적 인 모습을 보이던 기성용이 이번 시즌 을 앞두고 선덜랜드 임대를 선택했다. 이후 선덜랜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 장했고 28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의 이런 맹활약에 현지 언론 에서는 기성용의 스완지 복귀를 언급 하고 있다. 특히 기성용과 불편한 관계였던 마 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경질이후 이런

복귀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성용의 미래는 여전히 불 투명하다. 기성용은 7일 선덜랜드 지 역지인‘선덜랜드 에코’ 와의 인터뷰를 통해“스완지의 접촉은 없었다. 나는 내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없다. 단지, 모든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 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래도 마음 한쪽에는 현 소속팀인 선덜랜드에 남아 있었다. 기성용은“선 덜랜드가 내게 기회를 줬고 나는 더 나 은 선수가 되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다. 아마, 모든 선수들은 빅 클럽에 가기를 원하겠지만 내게 빅 클럽이란 나를 원 하는 팀이다” 고 말했다.


스포츠

2014년 3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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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추신수, 시범경기 첫 장타… 3경기 연속 안타 홈런성 2루타 날려… 텍사스, 다저스에 1-2 패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 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추신수(32)가 시범경기 첫 장타를 신고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7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 타 한 방으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일까지 두 경기 연달아 안타를 치 고 전날 하루를 쉰 추신수는 이날까지

연속 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15타수 3안 타)이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다저스 우완 선발 잭 리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 까지 날아가는 홈런성 타구로 2루타를 뽑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브라이언 윌슨을 상대한 추신수는 2루 수 땅볼로 잡혔다. 6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 는 다저스의 다섯 번째 투수인 크리스 페레스를 맞아 다시 2루수 땅볼로 물 러난 뒤 7회말 수비 때 짐 아두치와 교 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1회초 다저스의 헨리 라 미레스에게 2점포를 허용, 1-2로 졌 다. LA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이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클리퍼스, 레이커스 상대로 48점 차 대승

23일 호주 등판 류현진 “구대성 선배와 만남 기다려” LA 다저스 류현진(27·사진)이 호 주 개막 2연전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확인됐다.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6 일‘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3월 22~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개막 2연전 에 등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이에 관해 함구하고 있지만 돌아가는 정황은 확 정적이다. 류현진은 6일 시범경기 4이 닝 등판 직후“애리조나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혀 등판을 기정사실화했다. 류현진은“오늘 55구를 던졌다. 다음

안타를 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시카고 컵스 임창용 “목표 구속은 160km”

에이스 커쇼 이어 23일 호주 원정 선발등판 확정적 번엔 75구를 던지겠다. 3주 안에 실전 에 호출된다면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당초 에이스 커쇼를 컨디 션 조절 차원에서 호주 원정에 데려가 지 않으려고 했지만 제2선발 잭 그레 인키가 부상을 입고, 호주 원정에 미온 적 태도를 보이자 입장을 선회했다. 류 현진을 22일 개막전 선발보다 덜 부담 스런 23일로 돌리고, 커쇼를 22일 시즌 개막전에 올리는 쪽으로 결정한 것이 다. 애리조나는 22일 패트릭 코빈, 23 일 트레버 케이힐을 선발 예고한 상태

샌안토니오, 마이애미에 111-87 승

다. 무엇보다 류현진은 호주 원정에 대 해 부담보다 기대를 품고 있다. 류현진 은“호주에 간다면 구대성 선배를 만 날 수 있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 은퇴 후 호주 시드니 블루삭 스에 입단한 구대성은 한화 시절 류현 진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한 것으로 유 명하다. 구대성은 류현진에 앞서 메이 저리그에 입성(뉴욕 메츠)한 경험도 갖 고 있다. 호주는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다저스, 애리조나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인데 구대성과 류현진이 이때 만 날 가능성이 높다.

“목표 구속(球速)은 160km.” 시범경기 첫 선을 보인 임창용(사 진)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 지의 목표를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소속 임창용은 6일 한 매 체와의 인터뷰에서“현재 94~95마일 (153km)인 구속을 더 끌어올리고 싶 다” 며“100마일(160km) 짜리 공을 던 지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임창용은 이미 160km를 던진 적이 있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 스에서 마무리로 활동하던 2009년 160km짜리 공을 연거푸 던졌다. 이 공 은 일본 프로야구 기록에서도 역대 3 번째 빠른 공으로 남아 있다. 임창용은 지난해 시즌 막바지 메이 저리그에 합류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후 방출됐다. 올해 스프링

‘도전·극복의 축제’동계 패럴림픽 개막 <B1면에서 계속> 이번 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45 개국에서 선수 547명, 임원 500여명 등 선수단 1천1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 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 스슬레지하키 등 5개 종목과 시범종목 인 스노보드에 출전한다. 한국은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개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0명을 파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 선수단을 자랑 했다. 차기 동계 패럴림픽의 개최국인 한국은 개회식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 스타 정승환을 기수로 앞세우고 45개 국 가운데 28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은‘쇄빙(Breaking the Ice)’ 을 주요 테마로 삼아 화려하게 펼쳐졌다. 편견과 불통을 타파하자는 주제를 담은 음악공연, 군무, 매스게임, 그래픽 쇼가 피시트 스타디움을 수놓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개회식을 직접 찾아 소치 패럴림픽의 개회를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패럴림픽 출전자들 은 멋진 승리자일 뿐만 아니라 용기 덕 분에 다른 이들의 존경까지 받는다” 고 말했다. 그는“다른 어떤 대회와도 비 교할 수 없는 영감을 주는 패럴림픽을 개최한 러시아가 자랑스럽다” 고 강조 했다. 패럴림픽은 4년마다 한 차례씩

캠프엔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상태다. 그러나 임창 용은 올해 반드 시 명예회복을 한다는 각오다.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임창용 은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을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막으며 메이 저리그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임창용은 인터뷰에서“준비도 잘 하고 있고, 결과도 좋아 만족한다” 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 한 임창용이‘마지막 도전’ 인 미국 무 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비장애인 올림픽이 끝난 뒤 같은 도시 에서 개최된다. 소치 패럴림픽은 우크라이나 사태 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국가들의 갈 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시작됐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침해한다며 고위 관료를 파견하지 않는 형태로 대회를 거부했다. 우크라이나는 크림 반도에 있는 러시아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대 회 불참을 검토하다가 개회 직전에 참 가를 결정했다. 그러나 개회식에는 기 수 1명만 내보냈다.

LA 클리퍼스가 ‘한 지붕 두 가족’ 인 LA 레이커스를 무려 48점 차로 완 파했다. 클리퍼스는 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의 스테이 플스 센터에서 열 린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2-94로 승리했다. 레이커스가 48점 차로 패한 것은 구 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1쿼터까지 27-29로 비교적 접전을 벌인 레이커스는 2쿼터에 13점밖에 넣 지 못하고 44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이 끝났 을 때 점수가 73-40이었고 3 쿼터 종료 시점 에는 109-60으 로 벌어져 일찌 감치 승부가 갈 렸다. 클리퍼스는 1 월11일 레이커스 와의 경기에서도 123-87로 크게 이긴 바 있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20점, 11리바운 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8명이 10 점 이상 올리는 공격력을 발휘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64-33으로 압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스티브 내시 등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이 21점으로 분전했다. 이번 시즌 클리퍼스는 43승20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에 올라 있고 레이커 스는 21승41패로 최하위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마이애미 히 트와의 홈 경기에서 111-87로 크게 이겼다. 팀 던컨이 23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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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8 , 2014


경제/내셔널

2014년 3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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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번번이 끌려다니는 오바마 러시아 크림합병에‘속수무책’ … 유럽 제재동참 쉽지않을 듯 “이번에도 푸틴에 당하나?”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수순 이 가시화되면서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의‘외교력’ 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군대에 원대복귀 명령을 내 렸고 크림과의 합병 계획도 없 다” 는 지난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 긴장을 풀고 있다가 또다시‘뒤 통수’ 를 맞은 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크림자치공화국 의회가 오는 16일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정하 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한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어에 대해 보다 유연한 입장을 갖겠다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에게 얘기했다” 고 비판했다. 그는“이런 상황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국방비를 2016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3% 수준으 로 줄이고 육군을 진주만 사태 이전 수준으로 감축하려고 한다” 며“러시아가 군을 재건하고 이 란이 핵무장을 하며 중국이 군사 비 지출을 12% 늘리겠다고 발표 한 것과 대조적” 이라고 밝혔다. 그는“과연 멍청한 상대가 없 었다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향 해 돌진했겠는가” 며“확실히 말

군사개입 의지도 약해…”‘시리아’에 이어 또다시 외교적 패배” 에는 러시아의‘보이지 않는 손’ 이 작용했다는게 정설이기 때문 이다. 푸틴의 전형적인‘치고 빠 지기’전술에 미국과 유럽이 당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욱 큰 문제는 러시아의 크 림반도 합병을‘속수무책’ 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중앙정부가 이 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미국도 유 럽연합(EU)과 함께 이를 인정치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푸틴의 패 권확장 드라이브를 제어할‘힘’ 이 없다는 분석이다. 유럽연합과 함께 추진중인 다 각도의 제재는 실제로 큰 실효성 을 갖기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지 적이다. 미국과 달리 유럽국가들 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를 공급 받거나 경제적 협력관계가 크기

때문에 제재에 적극 동참하기 어 렵다는 것이다. 보수성향의 미 싱크탱크인 케 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선임 연구원은 7일(현지시간) 티파티 연합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문 제는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 이라며“유럽이 별로 제재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고 말했 다. 여기에 중국이 서방의 대(對) 러시아 제재에 사실상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재 드라이브는 더욱 둔화되는 느낌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푸틴과의 외 교대결에서 밀린 것은 이번이 처 음이 아니다. 지난해 시리아 사 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군사개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다‘해결사’ 를 자처하 고 나선 푸틴의 외교적 중 재안을 덥석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후 시리아 사

태는 외교적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악화됐고 푸틴의 지원을 받은 아사드 정권의 수명만 연장되는 결과를 낳았다. 워싱턴포스트의 유명 칼럼니 스트인 찰스 크라우트해머는 7 일 오바마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관계개선을 의식한 나머지 지나 치게‘양보적 자세’ 를 보인게 문 제라고 비판했다. 크라우트해머는“오바마 대 통령은 조지 부시 행정부때‘표 류’ 하던 미·러 관계를‘리셋(재 설정)’ 한다는 정책을 내걸었다” 며“그러나 양국관계가 표류했던 것은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 때 문이었다” 고 지적하고“오바마 는 아무런 대가도 얻 지 못한 채 그냥 새출 발하기로 했다” 고 지적했다. 또“폴란드와 체코와의 미사 일 방어 협약을 일방적으로 취소 한 것은 푸틴에 대한 커다란 양 보였다” 며“2012년 오바마 대통 령은 대선이 끝나고 나면 미사일

하기는 어렵지만 결정하기는 분 명히 더 쉬웠을 것” 이라고 지적 했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이번 사 태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게기로 본격적인‘내전’국면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 다. 다시말해 우크라이나 중앙정 부와 분리주의 세력간의 무력분 쟁이 발발할 개연성이 크고 이는 서방과 러시아의‘대리전’양상 으로 치달을 공산이 높다는 것이 다. 이 경우 미국으로서는 운신하 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 다. 이라크·아프간 전쟁에 지친 데다 국방비까지 대폭 줄여놓은 상황에서 군사개입을 시도할‘의 지’ 와‘힘’ 이 없다는 지적이 나 온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오바 마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에 버금 가는 또다른 외교적 난국에 봉착 할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월드컵서 러시아 퇴출해야” 美상원의원, “FIFA 기본 원칙·국제법 무시하는 행태 보여” 미국 상원의원 2명이 크림 반도를 침공했다는 이유로 러 시아를 월드컵 경기에서 퇴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의회 전문 매체인 힐 (The Hill)에 따르면 마크 커크 (공화·일리노이), 댄 코츠(공

컵에서 축출하라고 요구했다. 또 2018년 월드컵 개최국 지위도 빼앗아야 한다고 밝혔 다. 두 의원은 서한에서“러시 아가 뻔뻔스럽게도 FIFA의 기본 원칙과 국제법을 무시하 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

로도 다른 국가나 개인, 집단 을 차별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며 참가 유보 또는 축 출 등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 다” 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오는 6월 브라질 에서 열리는 2014 월드컵의

“FIFA 헌장 3조 어떤 이유로도 다른 국가·개인 차별은 엄격히 금지” 화·인디애나) 상원의원은 이 날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러시아를 2014 브라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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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월드컵을 개최하거나 월드 컵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고 썼다. 그러면서 FIFA 가 1992년 유럽 챔피언십과 1994년 월드컵 때 유고슬라 비아의 참가를 금지한 사례를 들었다. 이들 의원은“FIFA 헌장 3조에 따르면 인종, 성, 언어, 종교, 정치 등 어떤 이유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하 나로 벨기에, 알제리,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또 2018 월드컵 개최지로 지난 2010년 선정된 바 있다. 힐은 그러나 북한이 국제 사회의 제재에도 2010년 월 드컵에 출전한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노동자.

2월 고용‘선방’… 한파에도 일자리 17만5천개 ↑ 실업률은 6.7%로 0.1%p 상승… 이달 FOMC 회의서 추가 테이퍼링 유력 미국 노동부는 2월 실업률이 6.7%를 기록해 전달의 6.6%보 다 0.1%포인트 올라갔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새 일자리는 17만5천개 로 기대 이상으로 늘었다. 미국 전역을 덮친 혹한과 폭 설에도 고용 상황이 썩 나쁘지 않았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 기 전인 2008년 10월 이후 최저 치를 기록했던 실업률은 지난달 다소 올라갔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월 수준 을 유지할 것으로 봤었다. 미국 실업률은 2009년 오바 마 행정부 출범 이후 8% 이상의 고공행진을 지속하다 2012년 11 월부터 2개월 연속 7.8%로 떨어 졌다. 이어 지난해 1월 7.9%로 다 시 올라갔으나 2월 7.7%, 3월 7.6%, 4월 7.5% 등으로 하락세 를 이어갔고 5월과 6월에는 각각 7.6%를 보였다가 7월 7.4%, 8월 7.3%, 9월 7.2%로 하향 곡선을 탔다. 그러나 10월에는 7.3%로 넉 달 만에 잠시 숨 고르기를 했다

가 11월 7%, 12월 6.7%, 올해 1 월 6.6%로 급전직하했다. 따라서 2월 실업률은 4개월 만에 다시 반등한 것이다. 그러나 2월 비농업 부문 일자 리는 17만5천개나 늘었다. 시장 예측치(14만9천개)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이고, 지난 1월 실적 (11만3천개)보다도 훨씬 많은 것 이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신 규 고용도 애초 발표한 7만4천개 에서 12만9천개로 대폭 상향 수 정했다. 미국 정부나 시장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20년 만에 북미 대륙을 강타한 폭설과 한파 등 악천후로 지난해 말부터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됐 던 점을 고려하면 그리 나쁜 수 치는 아니다. 정부 부문 고용이 1만3천개, 민간 부문은 16만2천개 늘었다. 제조 분야가 6천개 늘면서 7 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건 설 부문은 1만5천개 더해졌다. 취업 연령대 인구 가운데 일 자리를 갖고 있거나 찾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동참 가율은 63.0%로 전달(62.8%)보

다 0.2%포인트 올라갔다. 구직을 단념하고 노동 시장에 서 아예 떨어져 나갔던 실업자들 이 다시 일자리를 찾으러 의미 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24.26달러로 전월비 9센트 상승 했고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34.3 시간에서 34.2시간으로 감소했 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경 기 지표는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 이고 있어 향후 노동 시장 상황 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오는 18∼19일 열 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월 850억 달러에서 650억달러로 줄어든 채권 매입 규모를 100억달러가 량 더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 월 FOMC 정례회의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경기와 고용 상황 등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양 적완화(QE) 규모를 각각 100억 달러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테 이퍼링(tapering·자산 매입 축 소)을 결정했었다.

美, 1월 對한국 무역적자 전달대비 140% 급증 자동차·부품 19억달러 적자… 전체 적자는 0.3% ↑ 지난 1월 미국의 대(對) 한국 무역적자가 전달에 비해 2.4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미국 상무부가 7일 발표한 ‘국제 상품·서비스 무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한국으로 부터의 수입은 모두 53억5천100 만달러로 전달보다 무려 13.0% 늘어난 반면 한국에 대한 수출은 12.1%나 감소한 34억6천80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전달(7 억8천900만달러)보다 138.7%나 증가한 18억8천300만달러에 달

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한국을 상대로 19억1 천400만달러(수출 1억2천300만 달러, 수입 20억3천700만달러) 의 적자를 내 전달(15억9천500 만달러)보다 20% 늘어나면서 최 근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또 전달 모처럼 소폭의 흑자 (1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던 전자·우주·정보통신(IT) 등 첨 단기술 분야에서도 2억9천400 만달러 적자로 다시 돌아섰다. 한편 같은달 미국의 전체 무 역수지 적자는 총 391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0.3% 늘어나면서 2 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이는 시장 전 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85억달 러)과 비슷한 수치다. 전달 무역 적자는 당초 발표됐던 387억달 러에서 390억달러로 수정됐다. 수출은 기계류, 항공기, 의료 장비 등의 해외수요 증가에 힘입 어 전달보다 0.6% 늘어난 1천 928억달러였으며, 석유 수입이 9%나 급증하면서 전체 수입도 2 천316억달러로 0.6% 증가한 것 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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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239명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기 중국 가다 베트남영공서 연락두절 중국인 160명과 러시아·미국·프랑스국적자 등 탑승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8일 오전 쿠알라 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 던 중 연락이 끊어졌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0시 41분(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 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 (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 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 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중국 민항총국(CAAC)은 승 객 가운데 160명이 중국인이라 고 확인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 여객기에 러시아 국민 한 명이 탑승했으며 중국, 우크 라이나, 미국, 프랑스 국적자가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승 객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 고 있다. 외교부는 관계자는“항 공사 등을 상대로 현지 공관에서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

중국 관영 CCTV도 현재까지 중국 영해에서 항공기가 추락했 다는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당국이 수 색·구조팀을 가동해 항공기 위 치를 찾고 있으며 항공사도 협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이 두절된 보잉777-200 은 작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착륙 도중 사고로 3명이 사 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와 같

한국인 탑승자 없어… 작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사고기와 같은 보잉 777-200 2명을 포함해 13개국 승객 227 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관계자는 항 공기가 7시간30분간 비행할 수 있는 연료를 싣고 있어 운항을 계속했더라도 지금쯤 연료가 소 진됐을 것이라고 CNN 방송에 말했다.

고 있다” 고 말했다. CAAC는 이 여객기가 중국 관제 구역에 진입하거나 중국 관 제소와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 고 밝혔다. 신화 통신은 이 여객기가 베 트남 호치민 관제소 구역에서 연 락이 끊겼다고 보도했다.

은 기종이다. 보잉은 자사 트위터에“말레 이시아 항공 여객기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 고 썼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977년 남부 말레이시아에서 승객 93명 과 승무원 7명이 숨진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중국 兩會서‘日 731부대 만행 알리자’주장 봇물 정협위원들, 세계문화유산 등재·역사교과서 기술 촉구 영토 분쟁과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중·일 간 갈등이 계속되 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올해 양회(兩會)에서 일 제의 잔학성을 상징하는‘731부 대’ 의 만행을 국내외에 부각시 키자는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 자 격으로 양회에 참석한 중국의 유 명 연예인 궁한린(鞏漢林)은 헤 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에 남아 있는 일제 731부대 유적을 세계 문화유산 명단에 등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궁한린은 양회 조별 토론에서 “731부대는 중국의 3개 지방에 서 세균전을 벌여 20만 명을 살 해한 반인류적 범행을 저질렀

다” 면서“이런 뼈아픈 역사의 교 훈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인류 가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유네스코의 세 계문화유산 규정을 보면‘인류 역사에 위해를 준 중요한 사건’ 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서“이 규정에 근거해 이 전에 외국에서 비준을 받은 사례 도 있다��� 고 소개했다. 양회에서는 731부대의 만행 을 역사교과서에 넣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협 위원인 장밍(姜明) 하얼 빈시 정협 주석은“731부대 유적 은 일본 침략군이 중국에서 저지 른 만행을 대표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 라며“731부대의 행각을 중·고교 역사교과서에 반드시 기술해 청소년들이 국치를 잊지

말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추도 록 교육하자” 고 촉구했다. 장밍은“현재 일본 우익세력 이 창궐해 역사교과서를 함부로 고치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 는가 하면 난징대학살과 군(軍) 위안부, 강제노역을 부인해 중국 인과 아시아인의 마음에 심각한 상처를 주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일제의 대표적인 세균전 부대 인 731부대는 1936년부터 1945 년까지 하얼빈에 주둔하며 생체 해부 실험과 냉동 실험 등을 자 행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하얼빈에 731부대의 잔학 행위를 알리는 전시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고 731부대가 자행한 생체 실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독일 대통령, 나치 희생 그리스인 추모 그리스의 전쟁 배상 요구는 거절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군 에 의해 목숨을 잃은 그리스인 희생자들을 추모했으나 그리스 의 배상 요구는 거부했다. 가우크 대통령은 그리스 방문 마지막 날인 7일 과거 독일 나치 점령군에 의해 92명이 학살된 지 역인 그리스 북동부 리기아데스 를 찾아가 기념비에 헌화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수치심과 고통을 느끼며 독일

의 이름으로 희생자 가족에 용서 를 구한다. 나는 이러한 극악무 도한 범죄의 희생자 앞에 머리를 숙인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 리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고 덧붙였 다. 이날 가우크 대통령의 방문 에는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 스 대통령이 동행했다. 파풀리아 스 대통령은 이 지역 인근 이오 안니나 출신으로 2차 대전 당시 10대의 나이에 레지스탕스 일원

으로 독일군과 맞서 싸웠다. 가우크 대통령이 헌화를 마치 자 10여명의 그리스 현지인들은 ‘배상하라’ 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정의” 를 외쳤다. 가우크 대통령은 그리스 방문 하루 전인 5일 발행된 현지 신문 과 인터뷰에서“도덕적 부담은 부인할 수 없다” 고 했지만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잔악행위에 대 한 배상 논의는 거부했다. 그리스 활동가들은 독일이 그 리스에 배상할 금액이 1천620억 유로(한화 238조5천억원)로 추 산했다. 이 금액은 그리스 전체 부채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국제

SATURDAY, MARCH 8, 2014

우크라이나 군사긴장 점차 고조 美·EU 제재에 러시아‘반격’ 크림반도 주변 미-러군 대립 격화… 러시아“제재는 미국에 부메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 도 합병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한때 진정 국면으로 가는 듯 보 였던 이 지역 상황이 7일(현지시 간) 다시 높은 군사적 긴장에 휩 싸였다. 크림 자치공화국 의회가 전날 러시아 귀속과 주민투표를 결의 하고 미국과 러시아 모두 주변지 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면서 상 황이 다시 험악하게 돌아서고 있 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 아를 압박하는 제재안을 내놓으 며 외교적 해결을 시도하고 있으 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 중단을 경고하고 보복 을 천명하는 등 강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기자회견에서‘크림 합병을 원하지 않는다’ 며 분위기를 무마 한 지 이틀 만의 일이다. □ 미·러 ‘무력시위’… 러 크 림반도 미사일기지 한때 포위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에 군비를 보강하고 군 사 훈련에 나서는 등 경쟁적으로 무력시위를 벌였다. 러시아가 장 악한 크림반도 내부 긴장도 고조 되고 있다. 흑해로 항진 중인 미국 핵추 진 미사일 구축함‘USS 트럭스 턴’ 은 7일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을 통과했다고 터키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앞서 미국의 F-15 전투기 6 대가 발틱해 지역의 공중순찰 강 화를 위해 리투아니아에 착륙했 다. 미군은 별도로 F-16 전투기 12대와 병력 300명을 훈련 명목 으로 폴란드에 파견할 예정이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서부관구는 우크라이 나에서 450km 떨어진 카푸스틴 야르에서 병력 3천500여명을 동 원해 대규모 대공훈련을 시작했 다. 러시아는 크림반도 서부 미르 니 연안에서 우크라이나 해군 선 박의 이동을 차단하려고 자국의 퇴역 대잠함정을 침몰시키기도 했다. 7일에는 러시아군으로 추정

지난 6일(현지시간) 리비아 재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존 케리(오른쪽)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되는 무장괴한이 크림반도 세바 스토폴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방 어기지를 한때 포위·장악했다 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군용 트럭에 탄 괴한 20여명은 기지 출입문을 뚫고 들 어와 우크라이나군과 대치했으 나, 발포는 없었으며 협상 이후 현장을 떠났다고 BBC 등은 전했 다.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 폴에서는 무장괴한들이 AP통신 직원들의 장비를 압수하기도 했 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호르 테뉵 우크라이나 국 방장관과 통화하고 인도적 활동 을 포함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이 전했 다. 커비 대변인은 크림반도에 러 시아군 최대 2만 명이 있는 것으 로 추산된다며 병력 규모가 아닌 이들의 활동이 더욱 우려스럽다 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 대 측은 현재 크림반도에 있는 러시아 군인의 수를 3만 명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나 토)는 이달 12~19일 노르웨이 북 부에서 16개국 병력 1만6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습 침공 방어를 위한 다국적 동계 연합훈련(Cold Response)을 할 예정이다. 노르웨이군은 이번 훈련이 오 랫동안 준비됐던 것으로 최근 우 크라이나 사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 미국· EU 제재에 러시아 “부메랑 될 것” 반격 서방이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 한 제재 방침을 속속 발표하자 러시아도‘서방에 부메랑이 될 것’ 이라며 강력하게 응수하고 나 섰다. 특히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인 가스프롬은 7일 가스대 금 체불을 들어“우크라이나에서 (가스 공급이 중단된) 2009년 초 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고경

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 무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과의 전화통화에서“성급한 조처 가 양국 관계를 해칠 수 있다” 며 “특히 제재는 미국 자신에게 피 할 수 없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 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대 에너지 고객인 EU가 비자면제 협상을 잠정중단하기로 한 것도“극도로 비건설적” 이라며 어떤 제재가 부 과되든 보복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군 사감시단은 무장괴한에 의해 이 틀째 크림반도 출입을 저지당했 다. 러시아 외무부는“(OSCE가) 키예프에서 일어난 쿠데타는 불 법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며“크 림반도의 공식 초청을 기다리지 도 않고 들어가려 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6일 전화통화도 의견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크림자 치공화국 의회의 주민투표 결정 은“우려스러운 전개” 라며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당국의 침착 한 대응을 촉구했다. 유엔은 이반 시모노비치 인권 담당 사무차장을 키예프에 파견, 인권 상황에 대해 예비평가를 하 도록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유리 세르게예 프 유엔 대사는 러시아가 거부권 을 지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행동하지 않으면 이 문제를 유엔 총회에 가져갈 수도 있다고 말했 다. 우크라이나 야권 핵심 지도자 인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 국민당 그룹(EPP) 전당대회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크림반도가‘게릴라전’ 에 휘말 릴 우려가 있다며 EU의 즉각적 인 제재를 요청했다.


지구촌화제

2014년 3월 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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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동작 분석해서 행동 예측한다” 미국 국방부, 푸틴 대통령 등 연구 미국 국방부가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 등 외국 정상 의 몸짓을 관찰해 이들의 생각과 행위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USA 투데이는 국방장관 직속 기관인 총괄평가국(ONA) 이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런 프 로젝트인‘보디 리드스’ (Body Leads)를 지원해 2008년에는 푸 틴 대통령의 몸동작과 의사결정 방식에 관한 보고서까지 작성했 다고 정부 문서 등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국방부 측은 ONA가 이 프로 젝트에 관여했고 연구 대상 중

푸틴 대통령이 포함됐다는 사실 은 확인했지만 그 밖의 논평은 거부했다. 몸짓으로 생각을 파악하는 연 구는 1940년대 헝가리 출신 동작 분석가 겸 무용 강사였던 루돌프 라반이 주창했고 라반의 수제자 이자 영국인 경영 컨설턴트인 워 런 램의 손을 거치며 구체화됐다. 사람의 몸짓은 DNA처럼 각 자 다른 만큼 개인 동작의 조합 을 유심히 관찰하면 의사결정 행 태 같은 속내도 알아낼 수 있다 는 것이 연구의 핵심 주장이다. 현재 보디 리드스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파악된 브렌다 코너스

해군대학 연구원은 2005년 시사 잡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의 불규칙한 걸음걸 이를 두고“육체적 난관이 살아 남아야 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만 들었다” 고 평하기도 했다. 한 ONA 관계자는“외국 요인 의 태도와 사고방식 등을 알아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자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ONA가 정책 권고를 하지 않는 만큼 정 부 당국자들이 어떻게 연구 결과 를 활용해왔는지는 확언할 수 없 다” 고 했다고 USA 투데이는 전 했다. 국방부 측은 브라운대와 하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드대 등의 외부 학자에게도 보디 리드스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맡기면서 약 27만 달러(약 2억8 천6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 것 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 개발자 찾았나… 美언론 엇갈린 보도로 혼선 뉴스위크는‘나카모토 사토 시’ 가 가명이 아닌 본명일 것이 라는 가정하에 북미 지역에서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았고, 도리 언 S. 나카모토의 개명 전 이름이 나카모토 사토시였고 휴즈 항공 사의 군용 전자통신 장비 부문 등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고 보도했다. 그리고 그를 직접 만났을 때 그가“더는 그 일(비트코인)에 관 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에 관해 말할 수 없다” 며“그것은 다른 사 람들에게 넘어갔고 현재는 그들 이 책임지고 있다. 나는 더는 어 떤 관계도 없다” 고 말했다고 뉴 스위크는 전했다. 뉴스위크는 이외에도 나카모 토의 학력, 경력, 반(反)정부 성향, 글쓰기·코드 짜기 스타일 등을 토대로 그가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과 들어맞는다고 봤 다. 1949년 일본에서 태어난 나 카모토는 10년 뒤 미국으로 이주

했고,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테크 닉대학(CSPU)에서 물리학을 공 부했다. 그는 휴즈 항공사와 미 연방 항공청(FAA), 전자회사 RCA 등 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서 퇴 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나카모토는 이후 AP 통신과 인터뷰에서“3주 전 기자 의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듣기 전에는 비트코인을 들어보지도 못했다” 며 자신은 개발자가 아니 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이날 뉴스위크 보도가 나오자 여러 언론 취재진이 아침부터 나 카모토의 자택 앞에 몰려들어 그 가 나오기를 기다렸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나카모토는 기사에 인용된 자 신의 발언은“더는 공학 분야에 있지 않다고 말한 것일 뿐” 이라 며“예전에 비트코인과 관계가 있었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게 아 니다” 라고 일축했다고 AP통신 은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트컴’ 이라고 여러 번 잘못 말 하기도 했으며, 영어도 완벽하지 는 않았다고 AP통신은 덧붙였 다. 다만, 나카모토는 방위산업체 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등 뉴스 위크가 보도한 구체적 내용은 상 당 부분 인정했다. 해당 기사를 쓴 뉴스위크 기 자는 AP통신에“우리 대화의 맥 락과, 그가 비트코인과의 관계를 시인한 사실에는 아무런 혼선이 없었다” 며 기사 내용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실제‘나카모토 사토시’ 로 알려진 온라인 계정은 이날 한 사이트에“도리언 나카모토는 내가 아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나카모토 사토시는 원래 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프로젝트 에 대한 글을 올리고 토론했으나 2009년 이후 사실상 휴면 상태였 다. 비트코인 진흥 단체인 비트코 인 재단은“비트코인 프로젝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이들도 나카모 토와는 문자메시지 등 간접적으 로만 소통하기에 그의 진짜 신원 을 모른다” 고 밝혔다.

대가 총격 협박 메시지를 올렸다 가 경찰에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 졌다. 뉴트리어 고교 측은“익명성

을 앞세운 앱과 SNS를 모두 제거 할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에게 최 소한‘아무리 익명이라 하더라도 디지털 공간에 지금 남기는 흔적

이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앞으로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 다’ 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뉴스위크 6일 보도… 당사자는 AP통신 인터뷰에서 강력 부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개발자라고 뉴스위크가 보도한 도리언 나카모토. 그 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비트코인 개발자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완벽하고 환상적인 인테리어, ‘이란 모스크 완벽하고도 환상적인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이란의 한 건물이 화제다. 이 란 시라즈에 위치한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카자르 왕조 시대였던 지난 1876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모스크는 1888년 완공되었는데, 마치 ‘포토샵 작품’을 보는 듯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나시르 알 물크 모스 크의 내부 풍경은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환상적인 색채와 무늬로 장식되었 다. 건물의 천정, 바닥, 창문 등 모든 벽면에 화려한 색깔의 유리 장식이 들 어갔다. 이 실내 장식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낸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개 발자를 찾았다며 신원을 공개했 으나 당사자가 강력하게 부인하 고 나서는 등 진위를 두고 혼선 이 빚어지고 있다. 뉴스위크는 6일 15개월 만의 종이판 복간호 머리기사로 비트 코인의 개발자가 미국 로스앤젤

美 익명성 앞세운 최신 SNS앱, 역기능 확산 시카고 일선 고교 ‘사용 금지령’ “사용자 정보와 비밀번호가 필요없는 익명성 보장 소셜네트 워크 서비스(SNS) 앱.”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더해가 고 있는 새로운 SNS 앱이 10대들 의 괴롭힘과 비방·협박 등에 사 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일 선 학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 면 시카고 휘트니영고교와 인근 교외도시의 레이크포리스트고 교, 뉴트리어고교 등이 익명으로 운영되는 SNS 앱‘이크야크’

(YikYak)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 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이 앱의 폐단을 알리고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이크야크’ 는 사용자 가 익명 또는 가명으로 문자메시 지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기기 전용 SNS 앱이다. ‘트위터’ 와 흡사하지만 계정 이 필요없다는 점, 물리적으로 가 까운 거리에 있는 500명에게 문 자가 전달된다는 점 등이 다르다.

제작사 측은 만 17세 이상에 만 다운로드를 허용한다고 밝혔 다. 그러나 다운로드 과정에서 별 도의 인증 절차가 없고 17세 이 상인지를 묻는 질문에‘확인’버 튼만 누르면 무사 통과된다. 익명성 보장으로 관심을 모았 으나 인기와 비례해 문제 제기도 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은“이 앱을 이용해 동급생들에게 상처 를 주는 부적절한 메시지들이 오 간다” 는 불만을 내놓기 시작했

레스(LA) 교외에 사는 도리언 S. 나카모토(64)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은‘나카모 토 사토시’ 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2009년 개발했다 고만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여러 인물이‘나카모토 사토시’ 라고 지목되기도 했으나 개발자는 정 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다. 시카고 abc방송은“캘리포니 아, 매사추세츠, 조지아 주 등의 고교에서 이 SNS에 뜬 폭발물 설 치 협박 메시지 때문에 학교 건 물에 대 피령이 내려진 일이 있 다” 고전 했다. 또지 난달 앨 러배마 주에서 는 한 10

국방부 측은 이 연구를 본격 적으로 발전시키고 올해 1월 숨 진 워런 램에게도 2011년 2월 2 만4천 달러를 지급했다고 USA 투데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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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SATURDAY, MARCH 8, 2014

몇 번의 아니 수십 번의 실패와 그에 따른 패배와 좌절을 경험하 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오 지 않은 결과를 놓고 성공과 실 패 그리고 승리와 좌절이라는 단 정 지어진 생각은 포기만을 부추 길 뿐이다. 숯이 보석(다이아몬드)이 되 기까지 필요했던 시간을 곰곰이 생각하면 저절로 나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귀한 묵상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보석이 되기 이전의 과정을 살펴보면 나무가 자라서 땔감으로 쓰이고 불에 타 숯이 되는 이치야 그 누군들 모를까. 진정 그 숯이 숯검정을 묻히는 숯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보석 이 되어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가. 누구나 반짝이고 화려 한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싶어 할 것이다. 숯으로 남은 원 소나 다이아몬드의 원소는 똑같 은 탄소이다. 똑같은 원소가 하나 는 숯으로 남고 또 하나는 다이 아몬드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똑같은 원소가 하나는 숯이 되고 또 하나는 다이아몬드

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일 이지만 깊이 생각을 만나면 참으 로 신비한 일이다. 숯이 보석이 되기까지는 땅속 깊은 곳에서 오 랜 시간을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눌려지고 또 눌려진 후라는 것이 다. 그 고온과 고압을 통과한 후 에야 맑고 투명한 보석이 된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신비한 일이다. 사람의 삶도 비슷하다는 생각 을 한다. 각자 삶의 자리의 모양 과 색깔이 모두 다를 것이다. 하 지만 힘겹다고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의 그 고난은 더 밝 은 희망을 준비하는 고통의 시간 이라고 생각한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해 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두려움이 다. 하지만 그 선택한 두려움의 길을 망설이지 않고 묵묵히 목적 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면 그 기 쁨과 환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경험이고 표현할 수 없는 황홀함 이다. 설령, 가다가 목적지에 이 르지 못했을지라도 그것은 포기 가 아닌 도전이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뿐만 아니 라 다른 사람에게도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벗겨주는 희망이 고 꿈이 된다. 그것이 바로 두려 움이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도전 의 창의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 움에서 시작된 까닭이다.

에, 가질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보험약관이다. 특별형은 기본형과 중간형이 물어주는 손실의 원인은 모두 물 어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특별 형 만이 물어주는 손실의 원인의 한 가지는 도난(Theft)으로 인한 손실이다. ◆ 물의 근원지 따져서 보상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2층 의 아파트의 화장실의 수세식 변 기에서 넘친 물(고장이 났건 막 혔건, 부주의로 넘치게 된 물)이 2층 마루바닥과 벽 사이의 이음 새를 타고 내려와 아래층 가게의 천장에 고여서 밤새도록 떨어져 내린 물이라면, 상용재산보험의 특별형을 가진 경우가 아니면, 보 험으로부터 아무런 보상을 기대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아래층 주인이 특별형 보험을 들고 있어 서 보험금을 타게 된다면, 아래층 주인의 보험회사는 물어준 보험 금과 손실처리비용을 부주의 (Negligence)한 2층 주인으로부 터 책임(Liability)을 추궁 (Subrogation)하여 회수 (Recovery)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물이 천장이나 벽 을 타고 화장실이나 샤워실로 연 결된 파이프가 낡아서 갑자기 터 지거나, 겨울에 얼어 터져서 튀어 나온 물이라면, 그로 인한 손실은 중간형의‘갑자기 터져 나온 물’ 에 해당이 된다. 따라서 중간형이 상의 보험약관을 가진 가게주인 은 자기가 든 보험으로부터 보상 을 받을 수 있지만, 기본형을 가 진 가게주인은 자기가 든 보험으 로부터 보상을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갑자기 터져 나온 물이라 할

지라도‘30일 이상 빈’건물에서 언 수도관이 터진 경우에는 손실 에 대한 보상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거나 비워둔 건물은 특히 겨울 철에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적당 한 온도를 유지하고 배관시설에 물의 공급을 차단하고 들어있는 물을 모두 빼내는 노력이 필요하 다. ◆ 평소 건물관리 철저히해야 최근에 건조된 건물들은 소화 분수 시설(Sprinkler Systems)이 설치된 건물들이 많이 있다. 소화 분수 시설이 관리자의 실수나 또 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누출(Sprinkler Leakage)되는 경 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생긴 손실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용재산보험의 기본형만 가지 고도 보험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낡은(Wear & Tear) 건물의 벽 으로 스며들거나, 평소에 보수 (Repair)를 제 때에 하지 않아서 지붕이나 처마의 이음새로 스며 든(Seepage) 물이 가게 안을 적시 어 카펫이나 바닥에 쌓아둔 상품 이 손상을 입는 경우는 보험 청 구를 해도 소용이 없다. 낡은 벽 이나 지붕이나 처마의 이음새는 건물주가 당장 고쳐야 할 관리 (Maintenance)의 대상이지 보험 청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NY, NJ, CT 주 커버.

이민법 조망 조진동 변호사 <이민법·상법 전문>

교환방문 비자(J Visa)- I 이번에는 비이민비자의 하나 인 교환방문비자에 대해 알아보 겠습니다. 교환방문비자인 J 비 자는 교육과 문화, 예술 그리고 과학 등의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 술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 는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 해 발급받는 비자입니다. 그리고 J Visa에는 크게 프로그램을 마 친 후 반드시 본국으로 돌아가 일정기간 이상 체류해야 하는 것 을 조건으로 하는 본국거주요건 (HRR)로 불리는 규정이 적용되 는 것과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 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질문] 누가 J visa를 신청할 수 있나요? ▲ [답변] 교환방문비자(J) 는 아래의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습 니다. *모든(초·중·고·대학 등) 과정의 학생 * 인턴직으로 현장실습을 원 하는 사람 * 초·중·고 또는 특수학교 선생님 *연구 또는 강의 목적의 교수 *연구직의 학자 *의료계와 그 연관분야의 전 문직 실습인 *여행, 상담, 연구, 훈련, 특수 기술/지식의 공유 또는 많은 사 람이 관여하는 조직적인 모임에 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 등이 신청 가능합니다. - J Visa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이 금지되는지요? ▲ J visa 소지자는 미국 국무 성의 승인을 받은 교환방문 프로 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 입 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여행 도 가능합니다. 또 배우자와 만 21세 자녀도 동반가족으로 함께 입국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참 여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취업 이 가능한 경우엔 일을 하며 임 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으로서는, 승인 받은 프로그램의 성격에 반하는 활동은 할 수 없으며 또한 국무 성의 승인을 받은 프로그램의 참 여자여야만 합니다. J 비자 프로그램 만료 후 최 소 2년 이상의 본국거주기간 규 정이 적용되는 경우 이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다른 신분으로의 변경 또는 영주권 신청 등은 금 지되어 있습니다. - J 비자 상태에서 영주권 신 청을 할 수 있습니까? ▲ 본국거주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면 가족초청을 통한 영주권, 취업을 통한 영주권, 특 수기술능력 보유자이거나 또는 저명한 교수나 연구자로서 신청 하는 영주권(EB1) 또는 National

Interest Waiver(NIW)를 통한 영 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NIW는 특수능력을 보유하였거 나, 상당한 고학력 또는 동등 경 력을 가진 외국인으로서 일정 자 격을 갖추었다고 인정받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언급하신 2년 본국거주 규 정은 무엇입니까? ▲ 2년 본국거주규정은 교환 방문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교환 방문자들이 반드시 본국으로 돌 아가서 최소한 2년 이상 물리적 으로 체류를 해야 하는 이민법상 의 규정을 말합니다. 다른 신분 으로의 변경을 원하는 경우 이규 정을 충족할 수 있게 2년 이상 본국으로 돌아가 체류를 한 후에 다른 비자를 신청하거나 또는 이 규정의 적용을 면제해 달라는 신 청을 해 승인을 받은 후에 할 수 있습니다. - 2년 본국거주규정은 면제 신청이 가능합니까? ▲ 앞서 언급한 대로 2년 본 국거주규정은 면제신청이 가능 합니다. 면제신청의 심사와 승인 은 미국무성에서 담당 합니다. - J Visa를 위해 필요한 요건 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 신청자는 미국무성의 승 인을 받고 Form DS-2019를 발 급할 권한을 부여받은 단체의 스 폰서를 받아야 합니다. * 모든 경비를 부담할 수 있 는 재정능력이 있거나 또는 스폰 서 단체로부터 경비에 대한 지원 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교육/학문적 프로그램에 참 여하기 위해선 학문적 준비가 충 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할 정 도의 영어 능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성격이 영어학 습과 관련이 있거나 스폰서단체 에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경우라면 영어능력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 반드시 본국에 확실한 주거 지가 있어야 합니다. * 프로그램 종류 후 반드시 미국에서 출국한다는 의사가 확 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경제 적, 사회적, 가족적 유대가 본국 에 형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증 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교환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등이 본국에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어야 합니다. * 미국에 의과대학원 교육이 나 실습을 위해 입국하는 경우, Foreign Medical Graduate Exam 을 통과해야 합니다. △ 조진동 변호사 사무실 : 뉴 욕 (718-353-2699) 뉴저지 (201-449-0009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움에서 시작되고…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움 이었다. 두려움은 편안하게 안주 하는 생활을 벗어나게 해준다. 또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 도 가능하게 한다. 육체적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 더욱 건강 유지에 노력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앤드류 그로브, 인텔 2대 회 장 <육동인 저,‘누구나 인재다’ 에서 인용> 계절과 계절의 사잇길에서 서 성일 무렵이면 방랑벽이 있는지 혼자서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 어진다. 굳이 남들이 즐겨 찾는 곳이 아니라도 좋다. 때로는 잠자 리가 불편하고 먹거리가 시원치 않아도 가슴을 흠뻑 적셔주고 채 워 줄 그 무엇인가 있다면 그것 으로 충분한 누림은 아닐까.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나 는 가끔 정하지 않은 곳 낯선 곳 으로부터 생각의 유혹을 받는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 사 이에서 느끼는 긴장감이 있어 좋 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행은 우

리네 인생과 너무도 닮은꼴이다. 보이지 않는 길에서 서성이다 제 길을 찾아 걷는 우리네 인생과 많이 닮았다.

등줄기 타고 흐르는 땀방울 거친 호흡에 가슴이 타들던 순간 그 순간의 느낌은 언제나처럼 황홀한 올가즘

언제나처럼 황홀한 올가즘! 어디로 갈까. 결정하지 않은 시간 그 이전의 선택하지 않은 모호한 그 시간은 가끔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고

설렘과 두려움 사이 정체 모를 긴장감이 찾아오고 조여진 현의 활처럼 활대의 휘어질 듯 말 듯한 그 순간의 느낌은 언제나처럼 황홀한 올가즘

그 순간의 느낌은 언제나처럼 황홀한 올가즘 정하지 않은 목적지 두 갈림길에서 서성이는 아슬아슬한 그 순간의 누림 생각과 생각의 사잇길에서 누리는 찰나의 카타르시스 그 순간의 느낌은 언제나처럼 황홀한 올가즘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가파른 숨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 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창의성 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잠 재력이 항상, 저절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엄청난 몰입과 고민, 지 속적인 노력과 학습, 그리고 두려 움과 간절함이 결합될 때 스스로 도 깜짝 놀랄만한 창의성이 발현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앞이 보이지 않는 길 을 가는 인생길���럼 새로운 것으 로의 도전은 때로는 두려움이고

전문가 보험상담

윗층에서 물 쏟아져내려 상점이 엉망되었는데…

<사업체 보험- 천장에서 쏟아져 내린 물> 가끔 위층으로부터 아래층에 있는 가게에 물이 쏟아지거나 흘 러 내려와서 가게 안에 진열해둔 상품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 다. 이처럼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흘러내린 물로 손실을 입었을 때 우리가 흔히 들고 있는 가게보험 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알아보자. 물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그 근원지를 아는 것은 보험 청 구가 가능한 사고인지 보험 청구 를 해도 소용이 없는 사고인지를 구분하는 관건이다. 우선 물어주 는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보험약 관을 들여다보자. ◆ 보험 등급따라 보상 가능 가게나 건물을 보험에 들 때 사용하는 상용재산보험 (Commercial Property Form)은 기본형(Basic Form), 중간형 (Broad Form), 특별형(Special Form), 등 3가지 등급이 있는데, 흔히 사용되는 기본형이 물어주 는 손실의 원인(Causes of Loss) 이 되는 위험요소(Perils)는 화재 (Fire), 번개(Lightning), 폭발 (Explosion), 폭풍우(Windstorm or Hail), 연기(Smoke), 비행기 또 는 자동차(Aircraft or Vehicles), 폭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위층으로부터 아래층에 있는 가게에 물이 쏟아지거나 흘러 내려와서 가게 안에 진열해둔 상품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는 물이 어디서 어떻게 해서 쏟아 져 왔는지 그 근원지를 아는 것은 보험 청구가 가능한 사고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관건이다.

동(Riot or Civil Commotion), 만 행(Vandalism & Malicious Mischief), 소화분수장치 누출 (Sprinkler Leakage), 공동화한 지 반의 붕괴(Sinkhole Collapse), 화 산활동(Volcanic Action), 등 11가 지 이다. 중간형이 물어주는 위험요소 는 기본형이 물어주는 11가지밖 에 유리 깨짐(Glass Breakage), 낙 하 물(Falling Objects), 눈의 무게 (Weight of Snow, Ice or Sleet), 갑 자기 터져 나온 물(Water damage due to accidental discharge of

water), 붕괴(Collapse), 등 4가지 원인이 추가된다. 특별형은 제외조항(Exclusions & Limitations)에 나열된 위험요 소가 아니면 모두 물어준다고 되 어있다. 과거에는 특별형은 몇 가 지 안 되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다 된다는 의미로 All Risk 라는 말을 쓰기도 하였으나, 요즈 음은 언어 상 오해를 없애기 위 해서 All Risk 라는 말 대신에 Special Form 이라는 말을 쓴다. 이 특별형은 손실의 원인을 가장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


건강정보

2014년 3월 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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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나라하고, 더 생생해지는 각국 금연광고 끔찍한 시각화로 강렬한 금연 메시지

키 큰 사람, 작은 사람보다 지능지수 높아 ‘매운 고추가 맵다’ 는 말은 지능지 수에 관한 한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가 평균보다 작 은 사람은 평균보다 더 큰 사람에 비해 지능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70% 상관관계 있어 이는 영국 에든버러대학과 애버딘 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 이 공동으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8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DNA 표지 와 신장, 지능지수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 연구팀은 신장과 지능지수 간에

70%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 나머지 30%는 환경적 요인에 따 라 다르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 다. 연구를 이끈 리카르도 마리오니 교 수는“신장과 지능 간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 을 발견했다” 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특히“과거 연구가 같은 쌍둥이나 가족 내에서 신장과 지능 간 의 상관관계를 살핀 것인 데 비해 가족 관계가 아닌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 로는 처음” 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연 구결과는‘행동 유전학(Behaviour Genetics)’저널에 실렸으며 UPI가 6일 보도했다.

비타민D, 유방암 환자 생존률↑ 폐경 전 여성의 발병 확률과 상관관계 유방암 환자라면 비타민D 복용을 진지하게 고려해봄직 하다. 비타민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 고 캠퍼스 의과대학의 세드릭 F. 갈랜 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이같 은 연구성과를‘앤티 캔서(Anticancer Research) 저널’ 에 소개했다. 갈랜드 교수는 인체의 비타민D 수 치가 낮을 경우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는 자신의 과거 연 구결과에 주목했다. 그는 여기에서 한발 나아가 비타민 D가 인체에 흡수된 후 형성된 혈중 대 사물질인‘ 25-하이드록비타민D’ (25-hydroxyvitamin D)와 유방암 환자 생존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보기로 했다. 연구팀은‘ 25-하이드록비타민D’ 와 유방암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5개의 선행연구결과를 분석했다. 5개의 선행 연구는 1966년부터 2010년 사이의 유 방암 환자 444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 고, 환자 1인당 평균 9년간 추적관찰이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 유방암 환자들을 혈 중‘ 25-하이드록비타민D’수치를 기 준으로 2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혈중 평균 30 ng/ml(밀리미터당 나노그램) 의‘ 25-하이드록비타민D’수치 환자 들은‘높은 그룹’ 으로, 17 ng/ml의‘ 25-하이드록비타민D’환자들은‘낮 은 그룹’ 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미국 유방암 환자들의 평 균‘ 25-하이드록비타민D’수치가 17 ng/ml이라는 것을 참고해 이같이 분류 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분석결과 ‘25-하이드록비타민D’수치의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의 환자들에 비해 사 망확률이 50%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남자가 편의점에서 돈을 건네며 담배 한 갑을 달라고 한다. 편의점 주인 은 돈이 부족하다고 고개를 젓고, 남자 는 한숨을 쉬며 주머니에서 펜치를 꺼 내 이를 하나 뽑아 계산대에 내민다. 지난 달부터 미국 전역에 선보이고 있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금연 광 고 시리즈‘진짜 가격’ (The real cost) 중 일부다. 담배 한 갑의 진짜 가격은 돈 몇 달러가 아니라 건강한 치아와 피부 라는 것을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보여 준다. 최근 각국 정부가 보다 적나라한 시각적 묘사, 보다 피부에 와닿는 증언 을 담은 금연 광고로 자국민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월간‘금연 이 슈 리포트’최근호에서 최근 3년간 주 요 국가의 금연 캠페인을 살펴보고 경 향을 분석했다. 최근 금연 광고들의 두 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혐오스러울 정 도로 끔찍한 묘사다. 영국 보건부의 광고 캠페인‘돌연변 이(mutation)’ 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하 다. 한 남자가 집 밖에 나와 담배를 한 대 입에 문다. 담배가 타 들어갈수록 담 배에서 붉은 종양이 자라난다. 한 개비 의 담배만으로도 즉각적인 신체적 폐

해가 나타남을 강조한 이 광고는 영국 내에서 90% 이상의 인지도를 기록하 며 큰 효과를 봤다.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폐암으로 사 망하기 직전에 등장한 광고처럼 흡연 으로 신체가 훼손됐거나 병을 앓고 있 는 다양한 일반인들이 등장해 자신의 피해를 증언한 미국 광고도 효과적인 금연 광고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가하면 끔찍한 시각화나 새로 운 정보 없이도 강렬한 금연 메시지를 준 광고도 있다. 2012년 처음 선보인 후 최근 한 미 국 매체로부터‘역대 최고의 금연 광

고’ 라는 찬사를 들은 태국건강증진재 단의 광고 ‘담배 피우는 아이들’ (smoking kids)은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찍은 것이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 어른들에게 열 살 남짓 아이들이 다가가 불을 빌리자 어른들은 하나같이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아이들은 쪽지를 하나 건네며 자리를 뜬다.“내 건강은 걱정 하면서 왜 당신 건강은 걱정하지 않나 요” 라는 쪽지 속 글을 읽은 어른들은 한 대 얻어맞은 듯한 표정으로 황급히 담배를 끈다.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한 이 광고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이 후 태국에서는 금연 서비스 이용자가 40% 증가했다고 한다.

제올라이트는 크레아틴과 같은 혈 액 속의 노폐물을 흡수할 수 있는 초미 세 구멍 구조를 지니고 있다. 크레아티닌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단백질의 노폐물로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설된다. 연구팀은 제올라이트 안의 실리 콘-알루미늄 비율이 크레아티닌 흡수 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전기 방사(electrospinning) 기술을 이용, 크레 아티닌 흡수기능이 가장 높은 베타형 940-HOA 제올라이트를 개발했다. 이 나노섬유망 디자인은 아직 초기

모형이지만 곧 손목에 휴대할 수 있는 혈액정화기를 개발, 이에 장치할 수 있 을 것이라고 에바라 박사는 말했다. 16g짜리 나노섬유망이면 사람의 몸 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크레아티닌을 모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손목시계 크기의 장치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고 그는 밝혔다. 이 장치는 혈액투석 환 자가 피부 밑에 지니고 있는 동정맥출 입구(shunt)와 연결시키기만 하면 된다 고 그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생물 소재과학(Biomaterial Science) 최신호 에 발표됐다.

혈액투석 대체할 나노섬유망 개발 日연구팀, 손목시계처럼 휴대용 예정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을 대체할 수 있는 나노섬유망이 개발됐다. 일본 국립재료연구소 나노구조공학 국제센터 연구팀은 체내의 독소와 노 폐물을 걸러낼 수 있는 나노섬유망을 고안, 손목시계처럼 차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혈액투석기로 개발하고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6일 보도했다. 이 나노섬유망을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혈액정화기에 장치하면

신부전 환자가 꼼짝 않고 누워서 장시 간 받아야 혈액투석을 일상생활을 하 면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를 주 도한 에바라 미쓰히로 박사는 설명했 다. 이 나노섬유망은 두 부분으로 구성 돼 있다. 하나는 폴리에틸렌-코-비닐 알코올(EVOH)로 만든 혈액적합성 매 트릭스 폴리머이고 또 하나는 여러 형 태의 제올라이트이다.

남편 근로 시간 길수록 아내 건강 텍사스대학 연구팀, 20년 추적 연구결과

몸에 좋은 봄나물도 잘못 먹으면 ‘ 독’ 갈랜드 교수는 이같은 결과가 빚어 진 것에 대해“비타민D가 공격적 세포 분열을 중단시키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키고, 이렇게 되면 세포간의 커뮤니 케이션이 보다 원활해지기 때문” 이라 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주도한 연구에서 혈중‘ 25-하이드록비타민 D’수치가 50 ng/ml의 경우 유방암 발 병확률을 5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 구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 로 유방암 환자들은‘ 25-하이드록비 타민D’수치를 30~80 ng/ml 수준으로 유지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고 조언했다. 또 연구에 참여한 캘리포니아대학 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과대학의 헤 더 호플리치 교수는“비타민D가 유방 암 치료의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 성 비타민으로 골격형성에 중요한 칼 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어지며, 등 푸른 생선과 계란, 우유 등에도 비타민 D가 들어있다.

남편이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아내 의 건강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아내가 일을 할 경우에는 그 반 대라는 점이 흥미롭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팀이 1979 년부터 2004년까지 연구 시작 시점에 14~22세인 3800명의 남녀를 대상으 로 2004년까지 20여년에 걸쳐 추적 관 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근로 행 태와 함께 배우자의 건강을 전반적으 로 종합해 12단계의 등급으로 매겼다. 이때 직장에서 일주일에 40시간 일 하는 것을 기준으로 그보다 긴 시간 일 하는 것을 장시간 근로하는 것으로 설 정했다. 그 결과, 남편이 직장에서 초 과근무를 하는 등 근로시간이 길수록 그 여성 배우자의 건강은 더 좋은 것으

로 나타났다. 남편이 5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그 배우자는 40시간 일하는 남편의 아내 보다 건강상태가 더 좋았다. 그러나 그 와 반대로 아내가 40~49시간 일하는 경우에는 40시간 이하 일하는 아내들 에 비해 그 남편의 건강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수행한 시빌 클라이너 연 구원은“남편의 장시간 근로는 대개 더 많은 수입을 의미하며 이는 배우자 로 하여금 운동할 여유를 주는 등 건강 을 증진시키지만 아내의 장시간 근로 는 그렇지 않기 때문일 것” 이라고 설 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소셜 포 시스(Social Forces)’ 저널에 실렸으며 헬스데이뉴스가 6일 보도했다.

봄을 맞아 나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 오면서 생리활성성분이 더 풍부해진 봄나물에는 비타민·미네랄·칼륨· 섬유질·철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이런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 어간 봄나물도 잘못 먹을 경우‘독’ 이 될 수 있다. 봄나물을 먹을 때 주의해 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봄나물은 깨소금 등에 무쳐서 반찬으로 먹으면 염분 섭취량이 많아 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염분 섭취 를 피하면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봄나물을 먹으려면, 올리브 오일이나 참기름 등을 소스로 뿌려 샐러드로 먹 는 것이 좋다. 올리브 오일이나 참기름 은 나물에 있는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를 돕는다. 또한, 봄나물을 아파트 단지 뒷동산 이나 국도변에 캐서 먹는 것도 위험하 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심 도로변·공단 주변·하천변 등 위생 우려 지역에서 자생하는 봄나물 308개 를 분석한 결과, 이 중 29건(9.4%)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들녘과 야산에서 채취한 봄나

물 183개에서는 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전문가는“일단 중금속에 오염된 쑥은 씻거나 끓여도 오염 물질이 사라 지지 않으므로 먹는 사람도 중금속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며“이런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꾸준히 섭취하 면 고혈압·호르몬계 이상·간 손상 등 부작용을 앓을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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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SATURDAY, MARCH 8, 2014

개강시작! 스타일리시한 새내기 되기 스테디움 점퍼·트렌치코트·야상재킷 등 시크하게 빠져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그만큼 많 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아우터. 트렌치코트 최고의 가치는 어떠한 차림에도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좀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는 것. 때론 지적인 느낌을 주고 싶다면 트렌치 코트를 시 도해보자. 단, 셔츠와 함께 매치하기 보 다는 이너를 니트나 스트라이프 티셔 츠로 경쾌함을 가미하는 것이 20살의 남자의 감성에 더 맞다. 또한 야상의 경우 남성적인 매력을

3월, 본격적으로 새학기가 시작됐 다. 공부와 씨름을 하며 낭만적인 캠퍼 스를 꿈꿔왔던 이들이라면 더욱 설레 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다. 멋진 대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 을 꾸미고 스타일링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교복만 입다보니 매일매일 어 떻게 입어야할 지가 가장 큰 고민이 아 닐 수 없다. 또한 3월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보온에도 신경써야만 한다. 이럴 땐 언제나 트렌드에 한 발 앞서 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면 쉽다. 또 한 아우터만 잘 걸쳐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것. 남자 연예인들의 사복 또는 공식석상의 패션을 통해 대학생 새내기룩을 배워보자.

어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왠지 모르게 거칠어 보이고 싶고 수염마저 기르고 싶은 충동이 들만큼 매력적이 다. 구김마저도 멋진 야상재킷과 함께 루즈한 소재의 백이나 스니커즈를 더 해주면 상남자 포스가 완성된다. ◆ 재킷&코트 활용법 핏이 딱 떨어지는 재킷이나 코트의 경우 가장 나이들어 보일 수 있는 스타 일이다. 하지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 고 있는 아이템인데다가 가장 쉽게 코

◆ 핫 트렌드 스테디움 점퍼 요즘 남자들 사이에 가장 핫하게 뜨 고 있는 아우터는 바로 스테디움 점퍼 다. 새내기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그대 로 담고 있는 스테디움 점퍼는 어떤 옷 위에 걸쳐도 잘 어울울리는 것이 특징. 컬러에 따라서는 시크해 보이는 장점 까지 갖췄다. 스테디움 점퍼를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하려면 너무 캐주얼하게 연출하지 않는 것이 원칙. 김수혁처럼 가죽소재 의 이너와 함께 매치하거나 홍종현처 럼 스키니한 청바지를 과감하게 롤업 한 뒤 멋스러운 워커와 함께 신으면 된 다. ◆ 트렌치코트 vs 야상재킷 트렌치코트와 야상재킷은 환절기에

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연출하느 냐에 따라 컨셉은 천차만별. 재킷이나 코트가 포멀한 분위기를 자아내니 상반된 느낌의 패션 아이템 으로 이러한 노후함을 덜어준다. 청바 지, 스니커즈, 스냅백, 루즈핏 티셔츠,

2014 S/S시즌‘뱀파이어 미모’ 가 되기 위한 스타일 변화 어려보이는 레터링 티셔츠·야상 아우터·베이스볼 점퍼 등 트렌디한 감각 조화로워 꽃샘추위가 꺾이면 완연한 봄이 시 작될 듯하다.‘봄’ 이라는 단어 하나만 으로도 괜히 설레는 여자의 계절이 온 것이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인 만큼 여성들이 가장 많이 외모 에 있어 변화를 주고 싶어 하는 시기 이기도 하다. 봄맞이 변화의 포커스의 대세는 ‘동안’ 이다. 2014년 S/S 시즌에는 패 션 스타일링에 변화를 줘‘뱀파이어 미모’ 라는 평을 듣는 것을 목표로 세

살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소개한다. ◆ 레터링 티셔츠 레터링 티셔츠는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티셔츠 의 편안함과 레터링에서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로워 쉽게 스타 일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 다. 배우 송윤아는 블랙&화이트의 상 하의를 매치했다. 특히 상의는 클립 프린트가 드리워져 있어 위트 있는 느

낌을 준다. 소재 또한 시스루룩을 연 출할 수 있어 화창한 날씨에 걸맞는 블랙을 연출했다. 2014학번이 된 새내기 주다영. 대 학생 새내기의 감각적인 패션을 보여 줬다. 블랙 스웨트 셔츠와 블랙 데미 지 진으로 올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S/S 시즌인 만큼 블랙 스웨트 셔츠에 는 포인트 프린트를, 블랙 팬츠에는 살결을 내비춰 무거움을 덜었다. ◆ 야상 아우터

봄 가을에 마음껏 입을 수 있는 시 즌 아이템 야상 점퍼. 야상 점퍼의 매 력은 믹스매치에 있다. 캐주얼한 점퍼 와 다양한 무드의 믹스매치는 감각적 인 룩을 완성시켜 주기 제격이다. 또 한 캐주얼한 야상 점퍼는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배우 이소연은 카무플라주 야상 점 퍼와 함께 오버 사이즈 화이트 레터링 원피스를 매치했다. 롱한 길이감의 티 셔츠처럼 보이기도 하는 화이트 원피

스는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하다. 여기 에 골드 클러치와 네크리스로 포인트 를 줬다. 애프터스쿨 리지는 오버 사이즈 야 상 점퍼와 함께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 스를 매치했다. 캐주얼한 야상 점퍼와 페미닌의 대명사인 레이스 소재가 어 우러져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여기 에 비니를 얹듯이 써 귀여운 느낌과 함께 동안패션을 연출했다. ◆ 베이스볼 점퍼 지난 시즌부터 다양한 디테일과 디 자인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베이스볼 점퍼. 스타디움 점퍼라고도 불리는 베 이스볼 점퍼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활동성 있어 보이는 룩을 연출하면서 자연스

타이없는 셔츠 등 캐주얼함을 가미하 는 식.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단조로운 모노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여기에 컬러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 해주면 더욱 좋다.

럽게 활기찬 이미지를 줘 어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배우 오윤아는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보디라인을 소유했 다. 여기에 블랙 베이스볼 점퍼와 데 님 셔츠, 화이트 핫팬츠, 스냅백을 포 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감각적인 스 포티룩을 완성했다. 배우 고나은은 화사한 여성스러움 을 표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심플한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표현 했다. 살구빛 이너와 화이트 시폰 소 재 팬츠, 여기에 골드 스틸레토 힐로 전체적으로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했 고 여기에 화이트 베이스볼 점퍼를 믹 스매치해 상큼한 S/S 코디네이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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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3월 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3

YG엔터, 미국에‘YG 랜드’설립 “북미 진출 전진 기지… 한류 스타들 다양한 콘텐츠 홍보 예정” 싸이,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 YG는‘더 소스’ 에 확보한 공간을 트가 미국에‘YG 랜드’ (가칭)를 설립 ‘YG 랜드’ 로 가칭하고 녹음실, 연습실 하고 북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구축한다. 다고 7일 밝혔다. 현지에서 제작부터 공연, 홍보 및 다 YG는 미국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업 양한 연관 사업까지 가능한‘올 인 원’

오렌지카운티 복합문화단지에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체‘M+D 프라퍼티스’ (Properties)가 2015년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캘리 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다문화복합 단지‘더 소스’ (The Source)에 공동 사 업 파트너로 참여해 이곳에‘YG 랜드’ 를 선보인다.

(All-In-One) 시스템을 갖춰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로 만들 예정이다. 또 이곳에서 LED, 전광판, 빌보드 등의 매체를 통해 YG 브랜드와 싸이, 빅뱅, 투애니원 등 글로벌 스타들의 다 양한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YG는“최근‘M+D 프라퍼티스와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며“향후 F&B 프랜차이즈 공동 기획 및 개발, 호텔· 쇼핑·공연을 아우르는 패키지 관광

사업 등 양사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출연자 사망‘짝’폐지 확정 “진심으로 사과… 사후처리 최선”

배우 박신혜가 데님브랜드 잠 뱅이 화보에서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세 시즌 연속 잠뱅이의 모델로 활 약하고 있는 박신혜는 화보에서 티셔츠에 재킷과 데님팬츠를 늘씬하게 매치해 작품 안 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SBS ‘별에서 온 그 대’에서 전지현 동생으로 열연한 안재현과의 커플화보에선 서로의 허리와 어깨를 감싸 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톤온톤 매치가 돋보이는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봄을 겨냥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신혜,데님화보서 천송이 동생과 섹시미 과시

강호동, MBC 새 토크쇼 ‘별바라기’ MC 방송인 강호동이 MBC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MBC는 7일“강호동이 새 예능 프 로그램‘별바라기’ 에 출연한다” 고밝 혔다.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홍진 경이 고정 멤버로 함께 진행을 맡는다. ‘별바라기’ 는‘스타’ (별)와 해바라 기의 합성어로 스타만을 바라보는 팬 을 의미한다. 스타의 이야기를 본인으로부터 듣 는 기존 토크쇼와는 달리 스타와 함께 그들의 팬들이 출연해 스타와의 소중 한 순간의 기억과 자신만 아는 스타의 매력 등을 나누는 형식이다. 한편 제작진은 MBC홈페이지 (www.imbc.com)를 통해‘아이돌을 사 랑한 어르신 별바라기’ ,‘스타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별바라기’ ,‘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 해외 별 바라기’등‘별바라기 1기’ 를 모집중 이다. 아직 정확한 방송 시점은 정해지 지 않았다.

‘꽃할배’, 첫출발 좋다… 1회 평균시청률 7.7% tvN‘꽃보다 할배’스페인편 첫방 송이 평균 시청률 7.7%(AGB닐슨, 유 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고 tvN이 8 일 밝혔다. 지난 7일 밤 첫 전파를 탄 이 방송은 평균 7.7.%,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올랐다. 향후 또 한번 시청률 돌풍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첫 출발은 좋은 것으 로 풀이된다. 스페인편 1회에서는 할배들의 셀프 카메라와 짐꾼 서진 없이 바르셀로나 숙소를 찾아가는 할배들의 여정을 그 려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좋은 리더십을 보 여준 이순재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고된 여정에도 가장 먼저 움직이 고, 가장 불편한 자리를 감수하며 겸손 의 리더십을 보여준 것. 스페인편 1화는 8일 오전 11시20 분, 밤 11시20분, 9일 오후 1시30분, 밤 10시50분에 재방송된다.

촬영지에서 출연자가 숨진 채 발 견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SBS 예능 프 로그램‘짝’ 이 방송 3년 만에 결국 폐 지된다. SBS는 7일 오후“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위 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SBS는 이번 사건의 사후 처 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유사한 사건 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 고 덧붙였다. SBS는 또“짝을 폐지하게 된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 답하겠다” 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2시께‘짝’출 연자 전모(29·여)씨가 촬영지인 제 주도 서귀포시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애정촌’ 이라 부르는 한 장소에 모여 현재 경찰이 사건을 수사중이다.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배우자감 출연자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면 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서 누리꾼의 폐지 요구가 잇따랐으며 다.‘남녀가 짝을 찾아가는 실제 만남 정치권 일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과정을 통해 한국인의 사랑을 살펴보 나왔다. 당시 강압적인 촬영과 몰아 고자 한다’ 는 기획 의도로 시작된 프 가기식 연출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로그램은 ���근까지 모두 140회가 방 의혹이 제기됐고 심지어 과거 촬영 송됐다. 과정에서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까 프로그램은 심야 시간대 방송에 지 나왔다. 도 꾸준히 화제를 낳으며 6~8%대 시 SBS는 사건 발생 이후‘경찰 수사 청률을 거뒀지만, 방송 과정에서 출 결과를 기다리겠다’ 며 프로그램 폐 연자가 신분을 속이거나 송사에 휘말 지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나 결국 려 재촬영하는 등 논란도 끊이지 않 여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보인다. 한편 SBS는 다음주 해당 시간대 2011년 1월‘SBS 스페셜’신년특 방송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 형식으로 은 남녀가 진행할 예정이다. 집으로 처음 방송된‘짝’

숨진‘짝’출연자 촬영과정 힘들어한 정황 확인 경찰, 휴대전화 잠금 풀어 분석작업 본격 돌입 SBS 프로그램‘짝’출연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휴대전화 조사를 통해 사망자가 촬영 과정에서 힘들어했던 정황을 일부 확 인했다. 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 은 지난 5일 숨진 전모(29·여·경기 도)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지 이틀 여만인 이날 오전 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도움으로 잠금장치를 풀어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메시지 내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등 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전씨가 사망 전에 친구 등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에는 언론을 통해 일부 공개된 대로 전씨가 촬영 과정에 대 해 불만을 토로한 내용이 담겨 있었 다.‘같은 기수 출연자들도 내가 제일 타격 클 거 같대’ ‘둘이 , 밖에서 이벤 트 한 거 녹음해서 다같이 있는 데서

지난 5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열린 SBS ‘ 짝’ 프로그램 녹화중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출연자에 대한 사건 브리핑에서 나온 숨진 여성이 적은 유서 형식의 메모 내용 을 한글파일로 다시 옮겨 작성한 문서.

틀어놓는데 나 표정관리 안 되고 카 메라는 날 잡고 진짜 짜증 났어’ ‘신 , 경 많이 썼더니 머리 아프고 토할 것 같아’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씨는 사망 전에 친구 등과 많은 양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 았으며, 사망 후에도 전씨의 휴대전 화로 안부를 묻는 친구들의 메시지가

와 있었다. 경찰은 이밖에 전씨가 사망 전 휴 대전화로 지인들과 어떤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 SNS에 어떤 내용의 게시 물을 올렸는지 등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사망자의 개인정 보 공개로 당사자와 유족 등이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다며 카카오톡 메 시지 내용 등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만일 수 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차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서귀포경찰서 형 사 1개팀 5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이날 방송사의‘짝’프로 그램 제작진을 불러 촬영장 분위기와 당시 상황 등에 대해 물었으며, 촬영 영상을 제출받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 다. 강경남 서귀포서 수사과장은“제 작진 측과 얘기해보니 촬영분이 우리 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고, 영 상을 정리해줄 사람도 없어 아직 어 떻게 받을지 결정하지 못했다” 고말 했다.


B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8, 2014

김연아“사생활 침해·허위보도 법적 대응”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이어져 당사자 명예훼손” 아이스하키 선수와의 교제 사실이 밝혀진‘피겨 여왕’김연아(24) 측에서 허위보도나 지나친 사생활 침해를 자 제할 것을 촉구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 츠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한 매체에 서 교제 기사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사 실과 다른 내용이나 추측성 보도가 각 종 언론사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당 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사진·기사 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면서 “신속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 고 경고 했다. 올댓스포츠는 추측성 기사 외에 인 터넷 댓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에도 허위사실을 담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도 법적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의 주축 선수이자 지난해 상무 에 입대한 김원중과 교제 중이라고 지난 6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연아와 김원중.

김수현“가질 수 없는 남자 표현하려 했죠” 최근 종영한 SBS ‘별그대’ 도민준 역 열연 “영화‘타짜’ 에서 김혜수 선배 대사 가운데‘저 남자 내가 가질 수 없는 건 가’ 하는 부분이 있어요. 고개를 끄덕였 죠.‘가질 수 없는 남자는 굉장히 갖고 싶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어찌 보면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무릎 꿇기 전까 지 정말 가질 수 없는 남자잖아요. 그런 부분을 표현하려 했죠.”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별에서 온 그대’ 에서 도민준 역을 맡아 열연한 김 수현(26)은 인터뷰에서는 먼저 웃음 많 은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21부작 드 라마에서 어색함 없이 400살이 넘은 남 자를 연기했다는 사실이 상상되지 않 을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의 각오, 책임, 목표를 돌아볼 때는 드라마 속 도민준의 진중 함도 느껴졌다. 5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수현은“(촬 영하며) 잠을 좀 못 자기는 했지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행복하게 마 쳤다. 작품을 아주 뜨겁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고 소감을 밝 혔다. 김수현은 지난주 최고 시청률을 기 록하며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별그 대’ 에서 400년 이상 살아온 외계인 도 민준 역할을 맡아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외계인과 톱스타의 사랑을 그린 드 라마에서 그는 초능력으로 연인을 지 키는 영웅적인 모습이나 타인에게 무 관심했다가 사랑에 빠지면서 유치하게 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 들었다. “도민준이 살아온 세월과 그 세월 타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표현하려 많 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게 가장 어 려운 과제이기도 했죠. 조선 시대나 개 화기의 분장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 릴 수 있던 점은 재미있었고요.” 그의 특유의 두터운 목소리와 안정 적인 연기력이 다소 허황돼 보일 수 있 는 이야기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연기에 가장 중점 을 둔 지점은 무엇일까. 그는“도민준이 외계인이지만 상처 를 표현할 때‘외계인이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보다 표현해야 할 감정 자체에 집중했다” 며“지구로 와서 호기심이 많 던 그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마음을 닫는 과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

다” 고 강조했다. 자신과 도민준의 차이와 공통점을 묻자 한참을 고민한다. 대답에서‘민준 이 형’ 이라고 칭하는 모습이 얼마나 캐 릭터를 친근하게 느끼는지 보여줬다. “(차이는) 민준이 형은 굉장히 아는 게 많고 저는 많은 공부가 필요한 상태 라는 점이죠. 공통점이라면…도민준의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김연아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한 것 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 라며“선수가 공인이라며 사생활을 동의 없이 공개 하는 것은 위법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댓글 등에서 개인의 명예를 훼 손하는 것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고지 적했다. 앞서 김연아는 6일 국내의 한 매체 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상무) 과 함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사진 을 공개하면서 이성교제 사실이 밝혀 진 후 각종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올댓 스포츠는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 더는 확대 해석하거나 근거 없는 내용을 확 산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진중한 모습이 저와 닮은 것 같아요.(웃 음)” 그는“나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집 요하다’ 고 말할 수 있는 성격인 것 같 다. 그런 부분이 연기할 때 많이 도움된 다고 생각한다” 며“감정을 집요하게 표 현하려 노력하면서 감정선이 이어지 고, 그런 부분을 시청자들이 느껴주시 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고 자평하기도 했다. 작품에서 도민준은 초능력 보유자 다. 시간을 멈추고, 멀리 떨어진 사물을 움직이고, 순간 이동도 한다. 실제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을까. “시간을 멈추는 능력도 좋고, 순간 이동 능력도 참 좋은데요…순간 이동 능력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집 에도 빨리가고 어디에 갑자기 나타나 기도 하고요.(웃음)” 그는“초능력을 쓰는 장면을 연기할 때 견디기 어려운 적이 많았다” 며“스 태프나 동네 주민들이 다들 쳐다보는 데 나 혼자 눈을 부릅뜬다든가 하는 연 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고 속사정을 털 어놓았다. 영화‘도둑들’ 에 이어 다시 만난 전 지현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편했어요. 누나가 성격이 쾌활해서 현장 분위기도 좋았죠. 누나와 연기하

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면서도“물론 피 곤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여자를 감당 하려면 성격이나 능력이 정말 도민준 같아야…” 라며 장난스럽게 말끝을 흐 렸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과감 하게 키스신을 고른다. “에필로그로 나온 호수 장면이 기억 에 남습니다. 시간을 멈춘 상태에서 도 민준이 천송이에게 가서 손을 잡고 키 스하는 장면이 참 따스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는“도민준이 키스를 하면 기절하 는 캐릭터니 능숙하게 보여야 하나 어 설프게 보여야 하나 고민했다” 며“딱딱

면 참 몰입이 잘 돼요. 누나가 이번에 캐릭터 준비를 많이 하셔서인지‘최고 의 천송이와 함께하고 있다’ 고 자주 생 각했어요.” 그는 천송이 같은 연인이 실제 있으 면 어떻겠냐는 물음에는“대본만 봐도 천송이의 행동이 귀여워 죽겠더라. 그 렇게 이쁘고 발랄한 여자친구가 있으

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이 소리를 지르길 바라는 마 음도 있어서 일부러‘각’ 을 만들기도 했다” 고 고백했다. ‘별그대’ 는 최종회 직전까지 커플 의 사랑이 이뤄질지에 많은 관심이 쏠 렸다. 지금과 같은‘해피엔딩’ 을 예상 했을까.

소녀시대 윤아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선보인 화보가 화제다. 윤아는 인형 같은 얼굴에 모델 같은 스키니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44 사이즈 드레스를 전혀 무리 없이 소화하며 9등신의 여신 비율을 드러냈다. 이날 윤아는 파스텔톤의 시스루 드레스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페미닌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 여주었다. 또한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의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고, 그녀만의 독보 적인 허리라인을 강조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화보 속 윤아가 착용 한 트렌치코트와 의상은 모두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2014 S/S 아이템들로, 이번 시 즌 ‘로맨틱’하면서도 클래식한 콘셉트가 반영되었다. 윤아의 패션 화보는 매거진 제이 룩의 3월 스페셜 에디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아, 과감하게 시스루

“저는 사실 별그대가 슬프게 끝나길 바랐어요.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도 민준이 천송이와 시한부로 사랑하는 모습이었으면 했죠. 정말 눈물, 콧물 흘 리며 연기하고 싶었는데 행복하게 잘 마무리가 됐네요.(웃음)” 그가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들 을 돌아보면‘해를 품은 달’ 과‘은밀하 게 위대하게’ ,‘별그대’ 까지 연타석 홈 런이다. “작품 운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가 맡은 캐릭터들이 많은 분이 마음을 열 수 있는 특징을 지녔어요. 그래서 사 랑받지 않았을까요.” 그는 작품을 고르는 기준으로는“내 가 보는 캐릭터의 매력이 작품에 잘 녹 아있는지 많이 보는 편이다. 지금까지 그런 캐릭터를 잘 만났다” 고 되돌아봤 다.‘작은 얼굴’ 을 비롯해 외모에 대한 칭찬이 나오자 한참을 고민하더니 수 줍게“덕분에 카메라 앞에도 서보고… 어머니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기도 했 다. 스물여섯 나이에 최고의 인기를 구 가하고 있다. 일단 주목받은 뒤로는 실 패를 모르는 인생이라 할만 하다. 부담 도 있지 않을까. “우선 이렇게 드라마가 잘 돼서 많 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게 굉장히 기분 이 좋고 감사합니다. 물론 두려운 부분 도 많죠. 계속 도전하는 입장이지만 지 켜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니까요. 그런 데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생기 더라고요. 소속사 식구들이나 동료 배 우들처럼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연기 하는 모습 오래오래 보여드리고 싶습 니다.”


2014년 3월 8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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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MARCH 8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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