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24B

Page 1

“류현진과 뛰어서 영광이었다”

MLB는 류현진 11년 영원히 기억한다

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

을 이어 가는 방법, 그리고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친정 팀 한화를 선택하는 방법 속 에서 고민했던 류현진(37 한화)은 결국 후자를 택했다.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이 라는 KBO리그 역대 최고액 에 계약하며 한국행을 택했 다. 류현진의 계약은 구체적

인 세부 조항이 밝혀지지 않 았으나 옵트아웃 조항이 포 함되어 있다. 옵트아웃은 잔

여 계약을 포기하고 FA 자 격을 얻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론적으로 그 계약서상의 옵트아웃 시점에 이 권리를 행사하고 다시 메이저리그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 하지만 나이와 복잡한 절차를 고려할 때 류현진은 한화에서 그대로 현역 생활

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 다.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

도 사실상 그렇게 끝이 났다. <관련기사 B9면>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THEKOREANNEWYORKDAILY Saturday February 24,2024 <제 5725호 > www.newyorkilbo.com
B12 SATURDAY, FEBRUARY 24, 2024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