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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3, 2023

<제542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37대 뉴욕한인회 총회 장소 퀸즈로 옮기자” 맨해튼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으로 공고하자“불편하다” “한인들이 더 쉽게,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는 퀸즈서 하자” 뉴욕한인회가 3월 4일(토) 열 리는 제37대 한인회 총회 장소를 맨해튼에 있는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42 W. 44 St.)으로 공고하자 한인들 중에는“한인들이 가장 많 이 살고 있는 퀸즈에서 총회를 해 야지 왜 불편한 맨해튼에서 하느 냐” 며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3월 4일 열리는 총회에서는 제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가 된 진 강(한국명 강진영)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가 열린다. 총회는 뉴욕한인회 현 회칙에 따 라 250명 이상이 참석하면 성립되 며, 그 중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이에 대해 많은 한인들이 총회 장소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플러싱 거주 한 한인은“37대 뉴욕한인회 총회는 37대 한인회 와 뉴욕한인사회의 축제이다. 가 능한 한 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 여 37대 한인회의 수고에 대한 감 사를 표하고 새로 선출되는 38대 회장을 축하하는 희망과 단결의

뉴욕한인회가 3월 4일(토) 열리는 제37대 한인회 총회 장소를 맨해튼에 있는 뉴욕시변 호사협회 강당(42 W. 44 St.)으로 공고하자 한인들 중에는“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 는 퀸즈에서 총회를 해야지 왜 불편한 맨해튼에서 하느냐” 며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은 많은 함인들이 총회 장소로 추천하고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

자리이다. 그런데 왜 교통도 파킹 도 불편한 맨해튼에서, 그것도 일 반 한인들에게는 낯선 뉴욕시변 호사협회 강당에서 하려는지 이 해하기 어렵다” 고 말하고“아직 시간이 있으니 새로 장소를 물색 하여 퀸즈에서 열어 한인들에게

편의를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 다. 많은 한인들이“총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한인들이 가능한 한 더 많이 모여 의견을 모으는 것이다. 누가 봐도 퀸즈가 맨해튼 보다는 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워싱턴주서 등반 중 뉴욕 한인 산악인 3명 눈사태로 사망 한미산악회 소속… 기상악화로 시신수습도 어려움 겪어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 서 산행 중이던 뉴욕 한인 산악인 3명이 눈사태로 변을 당했다. 22일 주시애틀총영사관과 뉴 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욕 한미산악회 소속 회 원 7명은 지난 19일 캐스케이드산 맥에 올랐다. 이들은 2천653m 높이의 콜척 봉우리에 오르려다 2천m가량 올 랐을 때쯤 폭설과 강풍을 만났다. 눈사태로 거대한 얼음과 바위 가 이들을 덮치면서 박윤권(66) 씨와 이지니(60) 씨 등 2명이 15m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 고, 조성태(53) 씨는 부상을 당했 다가 이후 숨졌다. 나머지 4명은 구조 요청을 위 해 긴급히 하산했다가 다시 올라 온 뒤 조 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들은 캠프까지 걸어갔 지만, 통신장치나 비상용 신호기 를 가져오지 않아 당국에 곧바로

수 있고 편리하다. 한인회의 재고 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윤희 뉴욕한인 학부모협회장은 22일‘뉴욕한인 회 총회 장소 변경 요청 성명문’ 을 발표하고“뉴욕한인회 총회를 맨해튼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에 서 하는것은 당치 않으며 한인 밀 집 거주지역인 퀸즈로 변경 할 것 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성명문은“오는 3월 4일 정오 맨해튼 뉴욕시변호사협회 강당 (42 W, 44 St.)에서 한인회 정기 총회를 열어 후보 정견 발표 및 신임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한인들이 더 많이 참석 할 수 있 는 퀸즈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요 청한다.” 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다수의 한인이 모일 수 있는 베이사이드 퀸즈에 위치한 한인의 모금으로 설립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강당에 서 신임 투표를 해야 하며, 진 강 한인회장 후보의 홈그라운드인 맨해튼에 위치한 변호사협회 빌

구름

2월 23일(목) 최고 46도 최저 4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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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금) 최고 45도 최저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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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토) 최고 32도 최저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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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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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을, 뉴욕한인회 전통과 역사에 없는 외람된 정기총회의 장소로 정한 것은 한인의 편리를 고려 한 것이 아니다.” 고 지적했다. 성명서는“그동안 전통적으로 플러싱에서 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인의 대표를 한인의 밀집지역에서 선출했다. 이번에 도 총회를 퀸즈에서 개최하여 한 인들의 의견을 존중 할 것을 강력 히 요청한다” 고 말했다. 최윤희 회장은“△2013년 3월 11일 33대 민승기 회장 선출 때 플 러싱 대동연회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의 인준으 로 뉴욕한인회장을 선출했고 △ 2015년 34대 회장선거 총회는 소 송 분규로 무산 △2017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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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김민선 회장 선출 때도, 플러 싱 대동연회장에서 282명 참석하 여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인준 했다. △2019년 3월 2일 36대 찰스 윤 회장 선출 때도 대동연회장에 서 474명이 참석하여 445표 찬성 으로 인준했다. △2021년 3월 37대 찰스 윤회장 선출 당시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우편 투표를 실시 하여 474표 중 473표 찬성으로 선 출했다” 고 밝히고“역대 한인회 장 선거 단독후보일 경우는 전통 적으로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에 서 총회를 해온 만큼 이번에고 총 회가 퀸즈에서 열기를 촉구한다” 고 말했다. △최윤희 회장 연락처 possible2015@gmail.com

美고교 한인역사 과목 첫 개설… 애너하임 교육구 도입

애너하임 교육구‘코리안 아메리칸 인종 학’교과목 내용을 마련한 제프 김 박사 [사진 출처=제프 김 박사 페이스북 캡처]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

연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여전히 많은 눈이 당초 이들 7명은 시애틀 한인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시신 산악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다른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장소로 등반할 계획이었지만, 기 로 알려졌다. 상 악화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 주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는 다. 이 과정에서 시애틀 한인 산 “날씨가 여전히 좋지 않아 현지 악회 회원들은 함께 등반하지는 당국에서 헬기를 띄우지 못하는 않았다. 상황” 이라고 전했다.

미국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한인 역사를 가르치는 교과목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22일 주 로스앤젤레스(LA) 총 영사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고등교육구는 1년 교육 과정인‘코리안 아메리칸 인종 학’교과목을 올해 가을 학기에 개설하기로 했다. 이 교육 과정은 미주 한인들의 이주 역사와 정착 경험, 핵심 인 물, 타인종과의 관계, 한인과 한인 커뮤니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다.

캘리포니아주 학습지도안에 소개된 LA 폭동 당시 동영상 자료 [사진 출처=김영옥재미 동포연구소 유튜브 캡처]

한인 역사 수업은 e-러닝으로 진행되고 애너하임 교육구의 모 든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 인종학’의 학습 내용을 마련한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4지구 교육 위원 제프 김 박사는 미주 한인의 정체성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이 교과목 이 미국 전역에 확산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교육위원 회는 지난 2021년 한인 이민사를

담은 인종학 수업 지도안을 승인 해 현지 초·중·고교 학생들에 게 한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수업 지도안은 1992년 LA 폭동과 인종 차별,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한인 독립 운동사, 미군 최초의 아시아계 대대장이자 한 국전쟁 영웅인 김영옥 대령 등 한 인 사회 주요 인물, K팝 성과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 목표로 제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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