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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15, 2014

<제26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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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윤성빈

한국 썰매‘톱10 꿈’쏠까

윤성빈

2014 소치 올림픽 스무 살의 스켈레톤 신예 윤성빈(한국체대) 이 첫 올림픽 무대인 소치에서 눈부신 역주를 펼치면서 한국 썰매의‘톱10’꿈을 실현시킬 지 주목된다. 윤성빈은 14일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 딩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54초56 을 기록, 27명의 선수 중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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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SATURDAY, FEBRUARY 15, 2014

“결과는 나에게 달렸다” 스켈레톤 윤형빈, 1·2차 레이스 결과 13위 역대최고 성적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오른쪽)와 박승희가 훈련 도중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韓 심석희 1500m 지배자” 美NBC “올림픽 데뷔 무대 金 확실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떠 오른 심석희(17·세화여고)가 1500m 의 지배자로 일컬어졌다. 미국의 지상파인‘NBC 뉴스’ 는 15 일에 벌어질‘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꼽은 기사에서 “이날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이 가려지는데 한국의 쇼트트랙‘천재 (phenom)’ 인 심석희가 가장 확실한 우 승후보” 라고 15일 보도했다. 방송은 심석희에 대해“이제 17살 임에도 그는 여자 쇼트트랙 1500m 이 벤트를 지배해왔다” 면서“심석희는 올 림픽 데뷔 무대에서 금메달을 딸 후보 1순위” 라고 못 박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일간지인‘쌔 크라멘토 비’ 도 소치올림픽 기사에서 심석희의 메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쳤다. “중국의 저우양(22)이 여자 쇼트트 랙 1500m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머 물렀고 올 시즌 랭킹도 2위다” 며“17 살 한국선수 심석희는 챔피언 저우양 의 강력한 도전자 중 하나로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의 한 티 안위에 이은 대회 2번째의 십대 메달 리스트가 될 것이다” 고 전망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디펜딩 챔피언’ 저우양이 비틀거린다면 팀동료인 리 지안루와 리우 퀴홍이 메달을 다투게 된다” 고 덧붙였다. 리 지안루의 경우 지난 여자 500m 에서 지독한 행운을 등에 업고 금메달 을 획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승희가 무릎을 다쳐 주종목인 1500m을 불참하기로 한 가운데 심석 희는 대신 투입되는 조해리(28·고양 시청) 및 김아랑(18·전주제일고) 등과 함께 15일 오전 5시(미동부시각) 예선 을 시작으로 7시12분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에 입문한 지 고작 1년 1반. 시끄러운 응원 속에 떨리 는 첫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스무 살 청년 윤성빈(한국체대)은 신기할 정도 로 담담했다. 14일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를 마친 윤성빈은 전력을 다한 질주로 헐떡이 고 있었지만, 표정만큼은 흔들림이 없 었다. 이날 윤성빈은 합계 1분54초56을 기록, 13위에 올라 한국 스켈레톤의 역

다” 고 반성했다. 윤성빈은 그러나 떨리지는 않았다 고 했다. 그는“올림픽 무대라 1차 레이스에 서는 조금 긴장감이 있기는 했지만, 2 차 레이스에서는 별 느낌이 없었다” 고 설명했다. 1차 레이스보다 2차 레이스의 성적 이 더 좋은 만큼, 15일 열리는 3·4차 레이스에서는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15일 열리는 3·4차 시기서 좋은 성적 기대 대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하지만 무덤덤한 성격의 윤성빈은 특히 대회 개막 전까지 산키 슬라이 남은 레이스에서 욕심을 부릴 생각도 딩센터에서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못 없다고 했다. 해 현지 입성 이후에나 적응훈련 몇 차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예상하느냐는 례밖에 거치지 못한 채 나선 실전임에 질문에“아직 모르겠다” 고 답한 그는 도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올렸다. “목표 성적을 상향시키기보다는 똑같 하지만 윤성빈은“아쉬움이 남는 레 이 15위를 목표로 남은 경기에 나설 이스” 라면서“코스에 자연스럽게 들어 것” 이라고 했다. 가지 못했다” 고 담담히 자신의 경기를 윤성빈은“올림픽에 나와 다른 선수 복기했다. 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니‘나는 아직 그는“1차 레이스에서는 코스를 착 배울 것이 많은 선수’ 라는 생각이 든 각해 5번 코너를 들어가면서 7번에 들 다” 면서“다음 경기의 결과도 나에게 어갈 때의 기술을 썼다” 면서“2차 레이 달렸다” 는 말을 남기고 인터뷰를 마쳤 스에서도 9번 코너를 들어갈 때 미숙했 다.

한국 스켈레톤에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 윤성빈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2차 레 이스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윤성빈은 이날 1· 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54초56을 기록해 27명의 출전 선수 중 13위에 올랐다.

거침없는 윤성빈, 한국 썰매의‘톱10 꿈’쏠까 <B1면서 계속> 지금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윤성빈은 한국 썰매의‘새 역사’ 를쓰 는 주인공이 된다. 1990년대 후반 강광배 국제봅슬레 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의 노력 으로 한국에 첫 뿌리를 내린 썰매 종목 은 그동안 20위 내의 성적에 진입한 적 이 딱 한 번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봅슬레 이 4인승의 19위다. 이번 대회 루지 팀 계주에서 12위에 올랐지만 출전 팀이 12팀밖에 되지 않 아 20위권 진입이라고 하기에는 무리 가 있다. 개인 종목으로만 국한하면 강광배 부회장이 스켈레톤 선수로 출전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의 20위가 최고 성적이다. 4년 전 밴쿠버에서 봅슬레이 대표 팀이 19위에 올랐을 때도‘아시아의 맹 주’일본을 제치고 이룬 20위권 진입이 라며 기적을 이뤘다는 찬사를 보냈다.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썰매의 목표는 15위 권 진입이었다. 윤성빈이 옛 성적과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올릴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윤성빈의 상승 세다. 이날 레이스에 이르기까지, 윤성 빈의 기량은 상승 일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윤성빈이 스 켈레톤에 입문한 것이 고작 2012년 여 름의 일이다. 3개월의 훈련을 받고 평창에서 열 린 국내 스타트대회에서 국가대표 선 수들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 시즌에 아메리카컵 4·5등을 차 지하더니, 여름 훈련을 거친 올 시즌에 는 같은 대회 시상대에 섰다. 이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륙간컵 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12월에 은메달 을 따내고 올해 1월에는 마침내 한국 스켈레톤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을 정 복하는 데 성공했다. 한 번도 경기를 치러 보지 않은 소 치 트랙에 선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 지다. 1차 레이스에서 전체 15위인 57초 54의 기록을 작성한 그는 마치‘이제 감을 잡았다’ 는 듯이 2차 레이스에서 는 공동 9위 기록인 57초02를 찍었다. 이 상승세가 15일 열리는 3·4차 레

이스에서도 이어진다면 내친김에 톱10 을 정복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 다. 현재 공동 10위인 도미닉 파슨스(영 국)·니키타 트레기보프(러시아·1분 54초40)과 윤성빈의 격차는 0.16초에 불과하다. 강광배 부회장은“3·4차 레이스에 서는 중위권 선수들이 입상권 진입을 위해 썰매 날을 조정하는 등‘도박’ 을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 다” 면서“시상대 욕심을 낼 필요가 없 는 윤성빈이 실수 없이 지금처럼만 달 린다면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 하다” 고 말했다. 관건은 윤성빈 자신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과 부담감을 다 스리고, 자신의 장점인 순발력을 살려 스타트 기록을 최대한으로 낸 다음 실 수 없는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성격만 놓고 본다면 가능할 것 같다. 무덤덤한 성격의 윤성빈은 이날 경 기를 마치고“목표 성적을 상향하기보 다는 똑같이 15위를 목표로 남은 경기 에 나설 것” 이라며“다음 경기의 결과 도 나에게 달렸다” 고 말했다.


스포츠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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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박지성의 헌신, 패배에 취한 PSV 깨웠다 선발출전 87분 맹활약… 에인트호벤 3연승 이끌어

하뉴 유즈루(20·일본)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오른쪽)가 15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 메달을 확정한 뒤 놀라고 있다.

하뉴, 일본 피겨 사상 첫 남자 싱글 제패 불운 박승희, 그 와중에도 남 걱정 김연아의 옛 스승 브라이언 오서(캐 나다) 코치의 지도를 받는 하뉴 유즈루 (20)가 일본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싱글 정상에 섰다. 하뉴는 14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 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9.66점 과 예술점수(PCS) 90.98점, 감점 2점 등 178.64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101.45점을 더해 280.09점을 기록한 하뉴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 는 우승 후보 패트릭 챈(캐나다· 275.62점)을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 이 됐다. 항일 의병장의 후손으로 잘 알려진 한국계 선수 데니스 텐(카자흐스탄)이 255.1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본 남자 싱글 선수가 올림픽 정상 에 선 것은 하뉴가 처음이다.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건 것이 일본 남 자 피겨 선수 중 최고 성적이었다. 아울러 1994년 12월 7일생인 하뉴 는 이날까지 만 19세 69일로 1948년 생모리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딕 버튼(미국·18세 202일)에 이어 66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이 종목 금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금메달 갈증’ 에 시달리 던 일본에 첫 금메달도 하뉴가 선사했 다. 2010-2011시즌 시니어에 데뷔한

하뉴는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3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4위 등 언제 나 패트릭 챈보다 한두 걸음 뒤에 있었 다. 그러나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 서 챈을 제치고 첫 정상에 오르더니, 올림픽 시상대마저 정복하며 남자 피 겨의 새로운 스타로 우뚝 섰다. 하뉴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 (PCS) 46.61점 등 무려 101.45점을 얻 어 신채점방식 도입 이후 최초로 100 점대를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 도 했다. 나쁜 빙질 탓에 고전한 하뉴는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전날과 같은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첫 번째와 세 번째로 뛴 쿼드러플 살코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엉덩방 아를 찧어 큰 감점을 받았고, 경기 후 반부에는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 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하뉴가 받은 프리스케이팅 점수 (178.64점)는 챈이 지난해 그랑프리 시 리즈에서 기록한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점(196.75점)에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하뉴에게 미 소를 지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고작 3.93점 뒤 진 터라 충분히 역전할 수 있던 챈마저 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연발한 것이다. 연기 내내 실수를 거듭한 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78.10점에 그쳐 역 전의 기회를 날리고 은메달에 그쳤다.

日 언론도 인정,“김연아, 순조롭다” “김연아(24)가 순조롭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의 훈련을 지켜본 일본 매체도 감탄을 아 끼지 않았다. 14일 일본 매체‘스포츠호치’는 “김연아가 순조롭다” 며“3회전 연속 점프도 잘 해냈다” 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지난 14일 러시아 소치에 서 가진 훈련에서‘아디오스 노니노’ 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연습했다. 김 연아의 훈련을 지켜본‘스포츠호치’ 는 “김연아가 3회전 러츠와 3회전 토룹을 몇 번이나 펼치며 순조로운 마무리를 보였다” 고 전했다.

PSV 에인트호벤의 기세가 무섭다. 근 두 달 만에 다시 3연승의 기쁨도 맛 봤다. 그 중심에는 정신적 리더 박지성 (34)이 있다. PSV는 1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메로와의 에레디비지에 24라운드에 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 하며 히렌벤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3연승도 기록했다. 지난 6일 캄부르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트벤 테전 3-2 승에 이어 헤라클레스전에 서도 승리했다. 승리를 거둘 때마다 순 위도 1계단씩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 월 16일 위트레흐트전부터 3연승을 달 린 뒤 승패를 번갈아 하다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의 기세라면 시즌 개막 후 달성했던 5연승도 가능해 보인 다. PSV가 연승의 하게 된 원동력은 단 연 박지성이다. 헤라클레스전에서도 박지성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 했다. 그러나 그가 후반 42분 교체아웃 될 때까지 87분간 보여준 플레이는 공 격포인트 그 이상이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포 지션은 단어였을 뿐이다. 왼쪽 측면에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

류현진, 계약서에 사실상‘트레이드 불가’조항 있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27.LA 다 저스)이 한국프로야구에서 직행한 첫 빅리거로 2012년 12월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할 때 사실상‘트레이 드 불가’조항이 포함됐던 것으로 뒤늦 게 확인됐다. 류현진이 스프링 트레이닝을 시작 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인근에 서 함께 전지훈련을 가진 국내 구단의 관계자들에 따르면“류현진이 우리 캠 프를 방문했을 때 말하는데 자신은 만 약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가 된다면 곧바로 FA(프리 에이전트)가 되는 조항 이 계약서에 포함됐다고 한다” 며 류현 진 계약 내용의 일부를 전했다. 한마디로 LA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 을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 하게 된다 면 계약서에‘트레이드 거부권’ 이없 는 류현진으로선 받아들일 수밖에 없 지만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순간 FA 선 수가 된다는 특이한 내용이다. 이 계약 서 내용을 알고 있는 타구단이라면 류 현진의 트레이드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자칫하면 트레이드에 나선 구단은 류현진의 FA 선언으로 놓치게 돼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트레이드를 실시하기 이전에 류현진측과 다저스, 그리고 영입하려 는 구단간의 3자 협상이 이뤄져야만 류

현진의 타구단 이적이 가능한 셈이다. 다저스 구단이 팀내 사정상 류현진을 타구단으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온 다면 류현진측에 먼저 의사를 타진하 고 트레이드 상대 구단도 류현진측에 연봉 인상 등의 유리한 조건을 밝혀야 만 류현진측이 FA 선언 없이 트레이드 를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 계약 내용은 아직까지 일반에 공 개되지 않은 것으로 류현진이 입단 계 약 당시 미국내 특급 FA와 동급의 대우 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류현진이 2012년 12월 LA 다저스 와 6년간 3600만달러에 계약했을 때도 옵트아웃 조항과‘본인 동의 없이 마이 너리그 강등 불가’조항 등을 넣은 것 은 익히 알려져 있다. 옵트아웃은‘5년 이내 750이닝 이 상을 던지면 다저스와의 계약을 종료

서 멤피스 데파이와 호흡을 맞추며 공 격을 풀어갔다. 또한 전방위로 경기장을 누비며 헤 라클레스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웠다. 박지성은 특유의 재빠른 뒷공간 침투 로 공간을 만들었다. PSV 공격진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들어와 공격을 시도 했다. 또한 미드필드에서 중심을 잡으며 공격수들이 마음껏 공격하도록 뒤에서 뒷받침했다. 상대 공격 시에는 최후방까지 내려 와 수비진을 도왔다. 워낙 넓은 활동 반 경으로 PSV의 포백 라인은 순식간에 5 명의 수비수를 일렬로 늘어놓은 것처 럼 보일 정도였다. 이러한 박지성의 헌신이 PSV를 깨 우며 강호의 면모를 되찾게 했다. 박지 성의 부상 복귀 후 PSV가 180도 달라 진 모습을 보인 이유다. 만약 박지성이 없었다면 PSV는 패배에 빠져 나올 방 법도 찾지 못한 채 허우적댔을 것이다. 이미 박지성의 부상 기간 동안 여실히 드러났을 정도다. 박지성은 PSV의 리더 그리고 전술 적으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 다. 그만큼 경기가 거듭될 수록 박지성 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놓은 것이다.‘트레이드 거부권’ 은대 개 특급 FA 선수가 가질 수 있는 특권 중의 하나이다. 류현진이 사실상 트레이드 불가라 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는 내용으로 류현진이 특급 활약을 펼치 는 안전장치를 통해 다저스에서 마음 면 계약기간보다 1년 빨리 특급 FA 자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하면 4년 뒤 초특 격을 얻을 수 있다. 급 FA 계약을 바라볼 수 있다. 입단 계약 당시 mlb.com 등 미국 언 지난 시즌처럼 선발투수로서 안정 론에서는 류현진이‘트레이드 거부권’ 된 활약을 계속하면 옵트 아웃 조항을 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발효시키며 FA 시장에서 자신의 진가 하지만‘트레이드시 FA 선언 가능’ 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라는 조항이 포 함돼 있어 류현진 에게는 ‘사실상 트레이드 거부권’ 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협 상의 귀재인 메이 저리그 최고의 에 이전트인 스캇 보 라스가 빅리그 신 인이나 다름없던 류현진을 위한 보 호장치를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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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15 , 2014


경제/내셔널

2014년 2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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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분간 내치 대신 외교 미주·유럽·중동·아시아… 4월까지 9개국 순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부터 외교 행보에‘가속페 달’ 을 밟는다. 지난달말 신년 국정연설 이후 이민개혁, 최저임금 인상 등 내 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앞으로 당분간은 외교정책에 초 점을 둔다는 계획이어서 그의 발 걸음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캘리포 니아주(州) 란초미라지의 서니랜 즈에서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 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 안과 중동 문제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 령의 국빈방문 행사를 치른 지 사흘만에 또다시 정상외교 일정 을 소화하는 셈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주에 멕 시코를 방문해 스티븐 하퍼 캐나 다 총리,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 통령과 함께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출범 20주년을 축하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대 재선대통령과 비슷” 면서 통상정책에 대한 구상을 내 놓을 계획이다. 3월 초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만 나 중동 평화협상과 이란 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 다. 하순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를 잇따라

방문해 미국·유럽연합(EU) 정 상회의 등에 참석하며, 특히 바 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과 첫 만남을 갖는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국왕을 만나 중동 지역 안보와 대이란· 시리아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에는 일본과 한국, 말레이 시아, 필리핀을 순방하면서 자신 의 핵심 외교정책인 이른바‘아 시아태평양 재균형’ 을 확인하는 동시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정(TPP)과 북핵 문제 등의 현안 을 다룬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의회전문매체‘더 힐’ 은“오바마 대통령의 해외순방 계획은 지금까지 확정된 것만 4 월말까지 9개국에 달한다” 면서 “연초 내치에 집중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 이라고 평가했다. 역대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들 이 두번째 임기 중에 외교정책에 더 무게를 뒀던 것과 비슷한 양 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이는 통상적으로 임기 말에 국내에서 국정장악력 이 떨어지기 때문” 이라면서“그 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등에 대해 벌써 포기한 것은 아 니다” 라고 덧붙였다.

케리“美·中‘비핵화案’제시… 오바마에 보고할 것” “매우 진지하게 검토 중… 수일간 대화 계속” 중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국 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미· 중 양국이 북한 비핵화 촉진과 관련한 서로의 안(案)을 제시했 다” 며“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앞으로 수일간 매우 진지하게 대 화를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무부가 배포한 발언록에 따 르면 케리 장관은 이날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가진 회견 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중 양국이 교착 상태에 놓인 북한 비핵화 촉 진을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어서 외교가의 비상한 관심 을 끌어모으고 있다. 케리 장관은“중국은 북 한이 기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비핵화 정책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 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음을 분명히 했다” 며“이 비핵화 정책목표는 6자회담 참가국 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 이라 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미·중 양국은 지금 구체적인 조치 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며“미국은 일정한 안을 테 이블에 올려놨고 중국도 나 름의 일정한 안을 제시했으 며 양측 모두 평가를 진행하 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중국이 제시 한 구상을 귀국하는 대로 버 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 할 것” 이라며“중국도 우리 가 제시한 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다만“중국 이 비핵화 함께 한반도 상황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에서 시진핑 중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AP=연합뉴스DB)

“중국도 미국안 검토하기로 합의” 6자재개·제재강화 논의

얼어붙은 채 눈으로 덮인 미시간호수

오대호 88% 얼음으로 뒤덮여 1994년 이후 20년만의 기록 북미 지역에 기록적인 추위가 계속되면서 세계 최대 담수호인 미국 오대호가 거대한‘아이스 링크’ 로 변했다. 14일 시카고 언론이 오대호 환경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보도 한 바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시 간호수 표면의 82%, 오대호 전 체로 보면 총 88% 이상이 얼음 으로 뒤덮여있는 상태다. 이같은 상황은 시카고를 포함 한 미국 중북부 지역에 혹한으로 분류되는‘화씨 0도 미만의 기 온’즉 섭씨 영하 17.8도 이하의 날씨가 24일 이상 밤낮 계속되는 등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미 국립기상청 관계자는 이처 럼 큰 면적이 얼어붙은 것은 1994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 있 는 일이라고 밝혔다. 2월 중순 기

준 오대호의 얼음 면적은 평균 32%였다. 하지만 미시간호수에서 실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일은 불가능 하고 얼음 위를 걸으려는 시도도 안전하지 않다. 기상청 관계자는“연못을 비 롯한 내륙의 작은 물덩이들은 대 체로 한 장의 빙판(ice sheet)을 이루지만 미시간호수처럼 규모 가 큰 물덩이는 여러개의 얼음덩 어리들이 뭉쳐있는 상태와 같아 서 바람이 불면 파도에 따라 움 직인다” 며“얼어붙은 오대호 위 에서 모험을 즐기려는 시도는 절 대 하지 말아야 한다” 고 당부했 다. 그는“미시간호수 위의 빙붕 (ice shelf)은 내륙의 빙판보다 훨 씬 약하다” 면서“파도에 의한 충 돌로 얼음 덩어리에 공기주머니 또는 동굴처럼 빈 공간이 생길

‘동토’알래스카 美삶만족도 1위… 관건은 역시‘경제’ 미국에서 가장 날씨가 추운 알래스카주가 삶의 만족도는 가 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사주간지 타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갤럽의 2013년도 미국인 생활지수 조사 결과 알래스카가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힘입어 수도 워 싱턴DC를 포함한 미국 51개 주 가운데 생활수준에 대한 주민 만

족도가 가장 높았다. ‘지금 당신의 생활수준에 만 족하는지’ 와‘앞으로 당신의 생 활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는 지’ 를 물은 이번 갤럽 조사에서 알래스카는 생활지수 53을 기록, 노스다코타(52)와 하와이, 워싱 턴DC(이상 51)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네브래스카(49), 사우스

오바마케어’첫해… 의사들“개업보다‘월급의사’”

25% 정도를 점하고 있다. 일부 보건학자들은 개업의보 다 병원의가 많아지면 과잉 진료 비 청구 문제가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내 과잉 진 료비는 2조7천억달러(2천862조 원가량)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이 개업 대신 병원으로 옮긴다 해도 환자들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반드시 줄어 든다는 보장은 없다.

이 불안정해지거나 전쟁이 발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며“중국은 모든 것을 정치 적 협상과 외교를 통해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고 설명했다. 미·중 양국이 검토 중인 북

‘오바마 케어’ (미국 건강보험 개혁안)가 시행되자 미국 의사들 이 개업보다는 병원에서 월급을 받는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14 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주로 일반의들 사이에 나타나 는 두드러진 현상이지만 전문의 들도 상당수 이런 흐름에 동참하

한 비핵화 촉진방안은 구체적으 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북한이 6 자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조치를 조속히 이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 우 추가 제재를 가하는 내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고 있다. 미국내 최대‘의사 소개회사’ 인 메릿 호킨스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이 회사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의사 가운데 64%는 월급을 받는‘병원의’ 를 선택했다. 앞서 2004년에는 이 회사를 통한 병원의 선택 비율은 11%에

수 있고 결빙 상태도 고르지 않 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대호가 얼어붙는 것 자체는 생태환경에 나쁘지 않다. 오대호 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얼음이 언다는 건 호수의 수분 증발이 적다는 말” 이라며“특히 올겨울에는 눈도 기록적으로 많 이 내려서 오대호가 수량을 회복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오대호는 지구상 민물의 20%를 차지한다. 미국 육군 공병대(USACE)는 작년 2월“온난화와 건조한 날씨 로 인해 미시간호와 휴런호의 수 위가 정상보다 74cm나 낮은 사 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오대호 수위가 크게 낮아졌다” 는 보고 서를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기상청은 시카고 일원의 날씨가 다음 주 한시적으로 회복 됐다가 또다시 강추위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쳤다. 메릿 호킨스는 앞으로 2년 뒤 에는 이 비율이 75%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미국에서 개업 대신 병 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는 일반 의와 소아과 의사는 60%, 외과 의는 50%, 이비인후과 의사는

다코타, 텍사스(이상 48) 순이었 다. 타임지는 이들 상위권에 오른 주는 고용률이 높고 지역경제 전 망이 밝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고 분석했다. 특히 알래스카의 경우 주민의 세금 부담이 매우 적고 수려한 자연환경 등 야외활동 여건이 좋 다는 점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했다. 생활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22)였다. 세계 최대의 경제도시 뉴욕을 끼고 있는 동북부는 소득수준이 높지만 물가가 비싸고 세금 부담 이 커 삶의 만족도는 대체로 낮 았다. 메인(31), 로드아일랜드(32), 펜실베이니아(33), 뉴욕, 코네티 컷(이상 34) 등 하위 13개 주 가 운데 6개 주가 동북부에 속했다. 한편 미국 전체 평균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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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국제

SATURDAY, FEBRUARY 15, 2014

“유엔 北인권조사위, 국제법정 제소 결론” 최종보고서 17일 스위스 제네바서 발표

지구촌의 발렌타인 데이 풍경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파리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앞에서 열린 키스 플래시 몹 행사에 참가한 한 커플이 키스를 하고 있다.

“헌법해석 변경 내가 책임”… 파문 확산 아베, “입헌주의의 근본 부정한 발언” 여야·사회단체 비판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 용 위험한 사태” 라고 진단했다. 인을 위한 헌법 해석 변경의 최 참가자들은“지금이야말로 종 책임자가 자신이라고 주장한 ‘전쟁하는 국가’ 를 만드는 것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반대하는 더욱 큰 운동을 벌이 의 발언울 둘러싸고 비판의 목소 자” 고 강조했다. 리가 커지고 있다. 9조 모임은 작년 10월에도 집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쟁과 무 단자위권 행사 용인에 반대하자 력행사를 금지한 일본 평화헌법 고 호소해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 을 지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시민 리(吉永小百合) 가수 사와다 겐 단체‘9조 모임’ 은 14일 일본 도 지(澤田硏二) 영화감독 다카하타 쿄도(東京都)에서 기자회견을 열 이사오(高畑勳) 등 약 830명의 어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 찬성자를 모았다. 해석 변경에 관해“내가 책임을 일본 전국의 신문사와 뉴스통 진다” 고 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신사 근로자 약 80%가 가입한 일본 총리의 발언이“입헌주의 산별노조인 일본신문노동조합 의 원칙을 근본에서부터 부정하 연합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아베 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총리의 발언이“입헌주의와 민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 도 주주의를 짓밟는 폭력적인 논 라며“사실상의 쿠데타로 이 쿄대 교수는“헌법에 의해 제한 리” 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을 받는 행정권력의 장이 내각이 어진다” 쌓아온 해석에 대해‘현재 다수 철회를 요구했다. 이 노조는“헌법해석에 관한 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 의 책임으로 바꿔도 좋다’ 는 이 정부의 견해는 내각법제국의 정 중삼중으로 헌법을 밟아 뭉개는 밀한 논의를 축적하고 따라왔 다” 며“그때의 정부가 해석개헌 발언을 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고모리 교수는 현 상황이 전 을 자유롭게 행할 수 있으면 헌 력(戰力) 보유를 금지하고 국가 법 개정 절차는 일절 필요 없게 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헌 되며 내각법제국이나 최고재판 법 9조를 둘러싼 역사에서 매우 소(대법원)의 존재 의의도 부정

하는 게 된다” 고 강조했다. ‘내일의 자유를 지키는 젊은 변호사 모임’ 은“헌법의 기본을 이해하라” 는 뜻에서 일본의 대 학생에게 헌법의 교과서로 자리 매김한 아시베 노부요시(芦部信 喜·작고) 도쿄대 명예교수의 저 서‘헌법’ 을 아베 총리에게 보내 항의의 뜻을 표출했다. 지지통신은 에다노 유키오(枝 野幸男) 민주당 헌법종합조사회 장이“매우 부끄럽고 국치에 가 까운 발언”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마타이치 세이지(又市征治) 사민당 간사장은“절대로 인정 할 수 없다. 역대 내각이 축적한 논의를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며 한때의 내각이 멋대로 헌법해석 을 변경하는 것을 있어서는 안 된다” 고 비판했다. 13일 열린 자민당 총무회에 서 무라카미 세이치로(村上誠一 郞) 전 행정개혁담당상은“총리 의 발언은 선거에서 이기면 헌법 을 확대해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며 총리의 발언 대로라면“그때그때의 정권이 헌법 해석을 변경할 수 있게 된 다” 고 하는 등 여당 내에서도 비 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도쿄신문 등도 아베 총 리의 발언이 입헌주의를 무시하 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역대 일본 내각은 동맹국이 공격당했을 때 일본이 대신 반격 하는 집단자위권 행사가 일본 헌 법에 어긋난다고 해석했으며 이 런 해석을 변경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아 베 내각의 구상이다. 아베 총리는 12일 중의원에 출석해“정부의 최고책임자는 나다. 정부의 답변에는 내가 책 임을 지고 선거로 국민으로부터 심판을 받는다” 며 헌법해석 변 경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했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COI)는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에 범죄 혐의가 있으며 국제형사재 판소(ICC)에 이를 제소해야 한다 는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유엔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 년간 진행한 북한 인권상황에 대 한 조사 활동을 통해 굶주린 주 민 학살과 한국인과 일본인 납치 등 북한의 인권 범죄 혐의에 대 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OI의

탈북 여성 조진혜 씨(오른쪽)가 지난해 10월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유엔 북 한인권 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美 요구하자마자 한일 외교채널 전격 가동 日외무성 아시아국장 내주 방한, 협의결과 주목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 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이 다음주 방한할 예정인 것으로 14일 전해져 주목된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 인 관계 개선을 요구하자마자 이 뤄지는 한일 외교채널 간 움직임 이기 때문이다. 이하라 국장은 18~19일 방 한,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 과 만날 예정이다. 한일관계를 주무로 하는 두 당국자가 만나는 것은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작년 말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이후 처음이다. 우리 정부는 아베 총리의 야 스쿠니 참배 이후 고위급 외교 교류를 전면 보류한 상태로, 이 번 회동이 이 기조의 변화로 이 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 월 아시아 순방 전까지 양국관계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 지를 천명한 직후 이뤄지는 이번 회동을 통해 양국은 과거사 문제 에 대한 해법을 집중 모색할 것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 무성 아시아ᆞ대양주 국장.(

최종보고서는 오는 17일 마이클 커비 위원장과 마르주키 다루스 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 에서 발표된다. 최종보고서는 북한에 대해 인 권범죄 책임자를 직접 거명하지 는 않되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최종보고서 공식 발표에 앞서 내부자로부터 이 같 은 내용을 입수했으며 미국 정부 관계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 다.

으로 관측된다. 우리 정부는 관 계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의 구체 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 다고 요구해왔다. 이하라 국장은 북핵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 어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 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최근 북한과 독자접촉 을 시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설명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이하라 국장 은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자국 공관장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것 으로 안다” 면서“이상덕 국장과 만나는 것은 신임인사 차원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中‘난징대학살’세계에 알리기… 日에‘맞불’ 에는 일본의‘과거사 역주행’을

세계무대에서 공론화하려는 것

‘외신기자 난징취재’ 일본 내에서‘난징대학살’ 을 부정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대해 중국이 외신기자 대상으로 ‘대학살현장 취재’ 를 기획하고 ‘난징대학살 문서’원본을 공개 하며 사실상‘맞불’ 을 놨다. 중국 외교부 산하 외신기자센 터(IPC)는 14일 베이징 주재 외 신기자들에게“19~20일 난징대 학살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기자들은 취재신청을 하기 바란다” 는 휴대전화 문자메 시지를 발송했다. 이번‘난징취재’ 에서는 난징 항일항공열사기념관,‘라베 기념 관(난징대학살을 목격하고 주민 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했던 독일 인 존 라베의 업적을 기려 만든 기념관)’등을 둘러보게 되며 대 학살 생존자와 전문가 등과의 인 터뷰도 예정돼 있다. IPC는 지난달 16∼17일에도 랴오닝(遼寧)성 일대에 있는 일 제의 중국 침략 유적과 사건 현 장을 둘러보는 외신기자 대상 취 재일정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국당국은 최근 난징대학살 사건을 기록한 자료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해 석이 나온다. 기획… ‘대학살문서’ 기록유산 등재 추진도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려는 일 본의 보수층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극우성향의 인기작가 햐쿠타 나오키(百田尙樹) NHK 경영위 원은 최근 난징대학살은 근본적 으로 없었으며 국민당을 이끌던 장제스(蔣介石)가 멋대로 과장해 만든 이야기라고 주장해 중국인 들을 분노케 했다. 또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지란(知覽)특공평화회관’ 은최 근 태평양전쟁 말기 가미카제 자 살특공대로 동원됐던 대원들의 지난 2007년 12월 13일에 개관한 난징대학살 기념관. 유서 등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 집‘원본’183권을 처음으로 공 ‘원본’ 까지 공개하며 이 사건을 재신청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개하고 이 자료들을 세계기록유 산으로 등재 신청키로 했다. 난징시 기록보관소가 보관해 온 이 자료들은 1937∼1947년 당시 공무원과 민간인, 학자들이 기록한 것으로 학살, 강간 등 일 본군의 각종 만행이 생생하게 담 겨 있다. 중국이 난징대학살 자료를 세 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신청하는 것은 세 번째다. 중국정부가 이처럼 외신기자 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난징취재 를 기획하고 난징대학살 기록물


지구촌화제

2014년 2월 15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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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에 최대 20,000,000달러 희귀우표 미국서 경매… 1856년 발행 1¢짜리

저렇게 뾰족하고 날카로운 집이 정말 있을까. 사진을 합성해 만든 이미지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의심과 놀라움을 동시에 나타낸다.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의 집은 실제로 있다. 일본 시가현에 있는 이 집의 대지면적은 216제곱 미터. 침실과 부엌과 욕실 등을 갖춘 집 7개로 이루어진 임대형 주택이다. 끝이 뾰족해 ‘다리미 주택’으로 불린다.

다리미처럼 날카로운 집

남자학벌 안따져…美, 아내 가방끈 더 길다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배 우자 간 학력 역전 현상이 나타 났다고 14일 애틀랜타저널(AJC) 이 보도했다. 신문은 퓨리서치센터가 2012 년도 미국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 한 결과라며 아내가 남편보다 학 력이 높은 비율이 20.7%, 남편 이 아내보다 고학력인 비율이 19.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내가 남편보다 고학력인 비율은 1960년 6.9%로 그 반대 경우(13.5%)의 절반가량에 불과 했으나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1980년대부터 그 편차가 좁혀지 기 시작, 2012년 처음으로 추월 했다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보다 고학력인 비율은 1990년 22.4%로 꼭짓점 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 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에서는 1985년부터 대학을 졸업 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지기 시 작했으며, 현재 여러 분야에서 여성이 더 많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인구조사 전문가들은“특히 젊은층에서는 여성이 결혼 상대 의 학벌을 따지지 않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고 입을 모았다. 신혼 부부만 놓고 보면 대졸 여성의 39%가 대학 졸업장이 없는 고졸 이하 남성과 살고 있 었다. 대졸 남성이 고졸 이하 여 성과 결혼해 사는 경우는 26% 였다. 이 같은 현상은 입시와 취업 경쟁에서 갈수록 여성이 우위를 보이는 데 따른 필연적 결과로 풀이된다.

1856년 영국령 가이아나에서 발행된 ‘1¢ (센트) 임시우표’

당시 1¢, 4¢ 짜리 등이 만들 어졌으나 1¢ 우표는 이번 경매

에 오르는 것이 유일하게 남아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나오는 우표는 붉은 바탕에 가로 3㎝, 세로 2.5㎝에 불과하다. 세 개의 돛을 단 배가 검은색으로 프린트돼 있다. 앨런 케인 스미소니언 국립우 표박물관 관장은“전 세계 수집 가가 오랫동안 목 빠지게 기다린 우표” 라며“이보다 더 희귀한 우 표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소더비의 도서 부문 책임자인 데이비드 레든도“이 우표는 우 표계의‘수퍼스타’ ” 라며 우표가 경매 전 런던과 홍콩 등에서 전 시될 것이라고 했다. 이 우표는 1986년 이후 일반 에 공개된 적이 없다. 마지막 소 유주는 석유화학 재벌 듀폰 가 (家)의 존 듀폰(2010년 사망)으로 1980년 당시 93만 달러에 사들 였다.

항저우男, 현금 20만 위안으로 장미 접어 청혼 꿈에 그리던 진정한 사랑을 찾고 나서도 집과 차가 없다는 이유로 장모에게 거절당해 간발 의 차이로 행복과 결별하는 예비 신랑은 얼마나 될까? 설에 예비 장모에게 인사, 집 과 차가 없어 충격 받아 올해 춘 제(春節설)에 항저우(杭州)에 사 는 천(陳)씨와 여자 친구는 함께 여자친구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 다. 천 씨는 장모와 담소를 나누 던 중 결혼 의사를 전했다. 여자 측 어머니는 대놓고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결혼하려면 차와 집이 있어야 된다는 뜻을 은연중에 비 쳤다. 여자친구가 자기 어머니의 물 음에 한마디 말도 못하는 그를 뻔히 보면서도 도와주지 않았다 는 사실에 천 씨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춘제 기간 유쾌하지 못 한 만남은 천 씨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그 는 20만 위안을 인출하기로 결심 했고 20만 위안 현금을 999송이 의 종이장미로 접어 여자친구에 게 프로포즈하기로 했다.

40년간 매일 서로에게 러브레터 쓴 美노부부

브레터는 2만9천 통이 넘는다. 남편 조는“공책에 한 페이지 로 (편지를) 쓰고, 항상 어떤 종류 의 기도로 시작한다” 며“그 후 내가 오늘 헬렌에 관해 알아차린 특별한 점을 얘기하고, 헬렌도 나에게 똑같이 한다” 고 설명했 다. 부인 헬렌은“편지를 쓰고 있 을 때는 방해할 수 없고, 일단 쓴 내용은 지우지 않는다” 고 규칙 을 설명하고“내가 어떻게 느끼 고 있으며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이 편지에 담긴다” 고말 했다.

40년간 매일 서로에게 러브 레터를 보낸 노부부의 사연이 미 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딸이 오늘 삶의 이정표를 하나 통과했어요”라는 제목이 붙은 이미 지가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다른 설명은 없다. 구겨진 팝스 타의 사진이 보인다.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짧게나마 시간이 필요하다. 딸은 우상처럼 여기던 스타의 사진을 구 겨서 버렸다. ‘집착’을 하나 버린 것이다. 옛 관계를 끊은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 그랬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분명히 고민이 깊었을 것이다. 사진은 고민과 아픔과 결단이 모두 성장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딸의 성장통 인증 사진

‘우표계의 모나리자’ 라고 불 리는 희귀 우표가 곧 경매에 부 쳐진다.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는 1856년 영국령 가이아나에서 발 행된‘1¢(센트) 임시우표’ 가오 는 6월17일 뉴욕에서 열리는 경 매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소더비가 예상하는 이 우표의 낙찰가는 1천만 달러(약 106억 원)에서 2천만 달러(212억원) 사 이다. 현재까지 최고가액인 1855년 산 스웨덴 우표(230만 달러· 1996년)의 적게는 4배, 많게는 9 배나 된다. 이 우표는 1856년 태풍으로 영국 우표 공급이 지연됐을 당시 가이아나에서 신문 배달을 위해 임시로 찍어낸 것이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방송 사‘KIRO-TV’ 는 14일 조 헤스 케스(81)와 동갑인 부인 헬렌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부부는 1974년 2월 하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갔을 때부터 매일 서로에 게 편지를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당시 이들은 결 혼한지 20년이 돼 가던 시점이었 고, 여러 일로 결혼 생활이 순탄 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생 각 을 솔 직 하 게 털 어 놓 는 방 식 으 로 위 기 를 극 복 했다. 이 들 이 40 년 간 쓴 러

‘원판 불변의 아기’로 불 리는 아이가 인기다. 이 아기가 원판 불변의 아기로 불리는 이유는 엄마의 뱃속에 들어 있을 때와 세상에 나온 지금의 모습이 똑같기 때문이다. 즉, 태아 초음파 사진 속의 얼 굴과 현재의 인상이 완전이 일치한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아이는 태아 때 의 얼굴과 현재의 모습이 놀라움을 줄 정도로 똑같다. 표정은 물론 손짓 또 한 태아 때와 비슷하다는 것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원판 불변의 아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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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 컬럼·독자 한마당

SATURDAY, FEBRUARY 15, 2014

전문가 보험상담 보험

눈길, 우리 가게 앞 길에서 행인이 넘어져 다쳤는데… 책임보험 - 보도 책임(Sidewalk Liability) 눈이 지겹게 내린다. 어제 내 린 눈으로 쌓인 우리 집 앞 보도 위에 눈 치우고 자동차 위에 눈 을 쓸어내리고 나갈 준비를 해놓 았는데 밤새 또 눈이 내려 보도 위와 자동차 위에 소복이 쌓여있 다. 아름다운 눈이지만 여러 차례 내리다 보니 이제 그 눈이 좀 지 겨워졌다. 입춘(2/4)도 지나고 이 제 땅속에서 봄기운이 올라올 때 가 되어 가는데 또 눈이 내려 바 깥세상은 밝아 보이지만 우리들 의 마음속은 왠지 우울하다. 눈 내리는 날은 유난히 주위가 적막 하다. 눈이 소음을 흡수하기 때문 이다. 종종걸음으로 조심스럽게 걸 어야 할 위험스럽게 미끄러운 보 도를 생각하면서 뉴욕 시 보도 책임에 대해서 써본다. ◆ 불안전 보도상태에 대한 법 2003년 9월 뉴욕시의회는 불 안전한 보도상태(Unsafe sidewalk conditions)의 건물소유주와 보도

책임보험 요건(Liability Insurance Requirement)에 관한 소위 보도 책임 법(Sidewalk Liability Ordinances)을 통과시키고 그 당 시 뉴욕시장 블룸버그씨는 이 법 안에 서명함으로써 그 해 11월부 터 동 법안의 효력이 발생한 바 있다. 불안전한 보도 상태(Unsafe Sidewalk Conditions)의 재산 소 유자(Property Owners)와 책임보 험(Liability Insurance)에 관한 이 법에 의하면, 보도와 접한 부동산 을 소유한 사람은 그 보도를 안 전한 상태로 유지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그렇지 못하여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원래 보도(Sidewalk)는 뉴욕시 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책임이 있 기 때문에 보도에서 발생하는 사 고는 뉴욕시에 그 책임이 돌아가 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불안전한 보도상태로 발생하는 무수한 사 고(Trip and Fall)와 그로 인한 송

사(Lawsuits)가 뉴욕시의 재정에 심각한 압박을 가해왔기 때문에 뉴욕시의회는 뉴욕시의 책임의 일부를 건물 소유주들에게 전가 하는 법안을 만든 것인데, 그 것 이 소위‘보도 책임과 불안전한 보도상태의 건물주에 대한 법’ 이 라고 하는 것이다. ◆ 모든 상용건물에 적용 이 법안의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순수 주거용 1-2-3- 가구주택 (One-, Two-, Three- family residential real property that is in whole or in part, owner occupied , and used exclusively for residential purposes)을 제외한 모 든 상용 건물(Commercial Buildings)의 주인들은 이 법의 저 촉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순수 주거용 12-3-가구 주택의 주인을 제외 하고, 상용건물 주인들은 건물과 인접한 보도의 위험한 상태에 대

풍향계(風向計) 逢南 韓泰格(봉남 한태격) ‘월간 조선’뉴욕 통신원

그들이 이야기하는 ‘광명성절(光明星節)’ 에… 인생을 오륙십년 살다보니, 꼭 좌판(座板)을 깔고 복채(卜債) 를 받는 직업적 점술인(占術人) 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예견(豫 見) 또는 예상(豫想)하였던 것이 맞아 떨어질 때가 있다. 제3자의 입장에서 표현한다면 그냥 우연 (偶然)일 뿐이거나, 또는 오비이 락(烏飛梨落)?까마귀 날자 배 떨 어짐-일거야 라는 식으로 폄하 (貶下)되는 경우도 있지만, 당사 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도(祈 禱) 또는 기원(祈願)의 강력한 ” 기(氣)” 가 전달이 되어 그 덕분에 이루어졌다고 자부(自負)하는 사 람들도 없지 않다. 2011년 절기(節期)로 보아 바 로 이때다. 2010년 12월 튀니지 (Tunisia)에서 불기 시작한 아랍 세계의 민주화운동이 북아프리 카 동부 아랍의 맹주(盟主) 이집 트까지 몰아쳐, 급기야 2월11일 에는 무바라크(Hosni Mubarak 85)대통령을 축출(逐出), 30년 지 속되어왔던 독재정권을 붕괴(崩 壞) 시켜버리고 말았다.“때를 만 난듯 놓칠세라”필자는 그 열기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뿐 아니 라, 동시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기의 법적 책임을 보상해줄 책 임보험을 반드시 들도록 요구받 고 있다. 부동산 소유자는 사거리의 삼 각 귀퉁이를 포함하여 자기 부동 산과 접한 길가의 보도를 안전한 상태로(in a reasonably safe condition)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못해서 발생하는 죽음(Death), 재 산 또는 신체 상해(Injury to property or personal injury), 등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된다. ◆ 불안전한 보도상태란? 이 법이 규정하는 보도의 안 전한 상태는 깨지거나 고르지 못 한 보도 포장(Defective sidewalk flags)의 설치(Install), 건조 (Construct), 재건(Reconstruct), 재 포장(Repave), 수리(Repair) 또는 교체(Replace)를 포함하며 눈 (Snow), 얼음(Ice), 흙먼지(Dirt), 등 의 제거(Remove)를 의미한다.

한 그는 전쟁국면까지는 몰고 가 지 않았었다. 한마디로 그는 노회 (老獪)하기 그지없는 독재자였다. 그와 비교하면 김씨왕조(王 朝) 3대(代) 김정은(金正恩)은 20 대 후반이거나 삼십이 막된, 나이 조차 베일에 감추어진 인물로 지 난 2년간 그의 행태는 한마디로 천방지축(天方地軸), 안하무인(眼 下無人) 그 자체였다. 핵(核)이라 는 불을 가지고 노는가하면, 천륜 (天倫)인 가족간의 상봉(相逢)을 남북관계에서 흥정의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 하면, 고모부(姑

필자가 2011년 만들어서 한인사회에 무료 배포한 “민주화 열풍아! 북한까지 불어다오-Let Freedom Spread-다음 은 김정일(金正日) 네가 실각(失脚)될 차례다.” 스티커. 김정일은 10개월 후 일생을 마감했다.

(熱氣)가, 그 운동(運動)이, 그 무 로 기술한다면“73회 광명성절 드(Mood)가 중동에서 지구를 반 (光明星節)” 이다. 회전(半回轉)하여 북한땅까지 불 그가 국방위원장이라는 직함 어올 것을 기원하면서,“민주화 으로 북한을 통치한 시대도 1950 열풍아! 북한까지 불어다오-Let 년 6·25동란을 일으킨 그의 아 Freedom Spread-다음은 김정일 버지 김일성(金日成)처럼, 인민을 (金正日) 네가 실각(失脚)될 차례 탄압하고 남쪽 대한민국을 끊임 다.”라는 취지로 Bumper 없이 긴장국면으로 몰고갔다. 오 Sticker[사진]를 제작, 배포하였 랜 세월 부친 밑에서 통치지도를 었다. 그로부터 10개월도 되지 지도, 훈련받은 통치술(統治術)덕 않아 그는 저승사자(使者)에게 분이지 또는 그의 통치기간 17년 끌려갔다. 가운데 10년간은 남쪽도 소위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2개 “민주, 진보” 라는 세력들이 통치 월이 경과되었다. 2월16일은 김 하고 있어 많은“통치자금” 이남 정일이 태어난지 73년이 된다. 쪽으로부터 북쪽으로 흘러들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식으 갔던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최소

母夫)가 되는 Uncle까지 총살처 형(銃殺處刑) 시키는 잔학무도 (殘虐無道)하고 포학(暴虐)한 인 간성의 소유자임이 입증되었다.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면, 우 리의 대한민국의 위치(位置)를, 위상(位相)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조금은 위에서(von oben) 바라 볼 수 있는, 조금은 자유로운 입 장(立場)이 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 나라들과 또는 다른 정책과 비교 (比較)의 안목(眼目)도 생긴다. 그 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동포사회를 분열(分裂)시키고 조 국(祖國) 대한민국을 곤혹(困惑)

2003년 9월 뉴욕시의회는 보도 책임 법(Sidewalk Liability Ordinances)을 통과시키고 당시 뉴욕시장 블룸버그가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2003년 11월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 법에 의하면, 보도와 접한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은 그 보도를 안전한 상태로 유지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그렇지 못하여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따라 서 업소 주인들은 업소 앞 보도의 눈을 치워야만 한다.

건물과 인접한 보도의 위험한 상태는 가로수의 뿌리가 제멋대 로 자라서 보도의 상태를 울퉁불 퉁하게 만든 경우, 보도의 바닥이 깨지거나 패여서 행인이 걸려 넘 어질 소지가 있는 경우, 보도 위 에 내린 눈이나 진눈 개비가 얼 어서 미끄러운 경우 등 여러 경 우가 있다. 특히 눈이 내린 후 눈 을 제 때에 치우지 않아서 생기 는 위험한 상태는 바로‘보도책 임(Sidewalk Liability)’ 을 바로 연 상시켜주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여하 간에, 불안전한 보도의 상태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책 임의 한 예를 들어보자. 이것은 필자의 경험이다. 폭설이 내린 뒤

스럽게 만든다. 일단의 뉴욕, 뉴저지 한인들 이 김정일이 태어난 지 73년째가 되는“광명성절” 을 맞아 평양을 찾는다고 한다. 일부는 감수성이 예민(銳敏)한 10대 자식까지 데 리고 간단다. 한심하기 그지 없는 자들이다. 그다지도‘북조선’ 을, 북조선 의 독재자를 모르는가? 그들이야 말로 맹인(盲人)이거나, 김씨왕조 3대를 신(神)으로 믿는 맹신자(盲 信者)임에 틀림없다. 청컨데 이미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받은 사조(思潮)에 함몰 (陷沒)되어 있지 않기를 바란다. 나아가 자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사상적 멍에를 씌우는 우(愚)를 범하지 말 것을 선배로서 당부한 다. 자식들을 데리고 평양갈 시간 이 있으면, 작년 11월4일 개막하 여 일주일 후 2월23일이면 폐막 되는‘황금의 제국-신라(新羅, Silla: Korea’ s Golden Kingdom A.D.400-800‘(장소: 뉴욕메트 로폴리탄 뮤지움)를 찾아 눈부신 조상들의 찬란(燦爛)한 문화를 관람하기 바란다. 분명 한국인임 에 커다란 긍지(肯持)를 느낄 것 이다. 광신자(狂信者)들의 파레이 드를 보여 주는 것보다, 훨씬 훌 륭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큐레이 터(Curator)가 설명만 잘 해 준다 면, 자식들에게 거의 충격에 가까 운 감탄(感歎)을 느끼게 할 것이 다. 필자도 그러하였으니까! www.Tedhan.com (718)631-1500 NavyOfficer86201@gmail.com

어떤 건물의 처마의 물받이의 홈 통이 막혀서 밤새 얼어 붙어있었 다. 밤새 얼어붙었던 홈통의 얼음 이 아침 햇살에 녹아서 물이 넘 쳐흘러 아래 보도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들 은 보도 위에 얼어붙어서 보도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 놓이게 되 었다. 이 때 마침 이 건물 옆을 지 나가던 행인들이 연달아 미끄러 져 넘어졌다. 그중 한 사람이 넘 어지면서 손을 잘못 짚어 손바닥 이 찢어져서 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이 경우에 이 다친 사람의 응 급실 비용과 치료비(Medical Payment), 그리고 손해배상 청구

(Bodily Injury Claim)에 대한 보상 을 제공하는 것이‘보도 책임보 험’ 이다. 특히 겨울철에 건물주, 가게주인, 등은 보도 책임보험을 들어야 할 뿐 아니라, 인접 보도 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인접보도의 안전상태의 점검과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ot.com NY, NJ, CT 주 커버.

사과문 지난 1월29일자 뉴욕일보 A6면‘독자 한마당’ 페이지에 낸 서황석의 글“긴급동의-등촌의 소설출판을 도와줍시다” 칼럼 마지막 부분 발기인 명단에 기독문학동우회회원 이름을 도용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특히 해같이 빛나는 김경락목 사님의 이름 사용에 사과드립니다. 사과와 더불어 이름을 내게 된 사정을 설명해 드립니다. 등촌은 기독문학동우회원 이름을 발기인으로 넣는 것을 것을 부담스러워했습니다. 누를 끼치게 될까 싶어서 그랬지 요. 그런데 제가 회장 김길홍 목사님과 통화하는 중에 그분이 “기독문학동우회에서 중심되어 밀어주는 일로 하자” 고 하셨 습니다. 등촌은 16년 동안 기독문학동우회를 이끌어온 분입 니다. 회원 90%이상이 등촌 때문에 온 분들입니다. 회장은 한 번밖에 안 지냈지만 대소잡일을 도맡아 해왔습니다. 김길홍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현 임원진을 발기인 명단에 넣기로 했습니다. 등촌이 염려했습니다.“꼭 전화하여 허락 받은 분만 넣도 록 해요” 제가 꼼꼼하지를 못해 어느 분은 허락, 어느 분은 통화불통 인체 발기인에 넣어버린채 글이 나가버렸습니다. 예수사랑 형제사랑 동우사랑을 믿었으니까요. 친구 돕자는데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호형호재하는 사이 라서 기꺼워할 줄 알았습니다. 3분은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연락이 안된 한재홍 목사님은 워낙 대인이라서 믿었습니다. 그런데 한분과는 연락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올렸습니다. 이렇게 승낙을 받지 않고 성함을 넣은 것 사과 드립니다. 저의 불찰 오판이었습니다. 특히 김경락 목사님에게 깊은 사 과 드립니다. 발기인으로 허락을 해주셨어도 동우회 임원들은 이참에 이름을 죄다 빼겠습니다. 아래분들입니다. 김경락목사(동우회편집위원장) 김길홍목사(동우회회장) 김요현선생(동우회총무) 지인식목사(동우회부회장) 한재홍목사(동우회증경회장) 정촌 서황석 *참조 등촌 이계선(책의 저자)


건강정보

2014년 2월 15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암 사망률, 남성이 여성보다 53% 높아 매년 세계에서 남성 460만명·여성 350만명 사망

조산아, 나중 당뇨병 위험↑ 만기 출산아 비해 혈중 인슐린 수치 높아 조산아는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당 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출생초기질병발단연구소는 조산아는 만기 출산아에 비해 혈중 인슐린 수치 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 스데이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1998-2010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1천358명을 대상으로 출생시를 포함, 2012년 까지 혈중 인슐린 수치를 측정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조산이 빠른 아이일수록 인슐린 수 치는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는 조산을 유발한 원인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 조절 시스템에 변화를 일 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를 주 도한 왕샤오빈 박사는 설명했다.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나중 당 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2월12일자)에 실 렸다.

“감염, 인지기능 떨어뜨려” 미국 마이애미 대학 뇌연구소 발표 감염이 인지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 뇌연구소의 클 린튼 라이트 박사는 위궤양을 일으키 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포함, 일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지기 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폭스 뉴스 인터넷판이 13 일 보도했다. 인지기능이란 뇌에 정보를 저장하 고 저장된 정보를 찾아 사용하는 모든 행위, 즉 기억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라이트 박사는 폐렴 클라미디아, 헬 리코박터 파일로리, 사이토메갈로 바 이러스, 단순포진 1형과 2형 등 흔한 5 가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 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 병력이 없는 588명을 대상 으로 혈액검사와 함께 인지기능 테스 트를 진행한 결과 이 5가지 박테리아 와 바이러스 항체 수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실행기능,

추상적 사고기능, 기획기능, 추리기능, 언어기능, 정신운동속도(psychomotor speed) 등 인지기능 성적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들은 평균 6년 후 다시 인지기능 테스트를 받았지만 낮은 성적은 여전 했다. 사회인구학적 요인들을 고려했지 만 감염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 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포도씨, 대장암 항암치료 효과 높여 포도씨에 들어있는 성분인 탄닌이 다고 치어 박사는 밝혔다. 대장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한 탄닌은 또 항암치료에 의한 염증도 편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준다는 최고 55%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 연구결과가 나왔다. 혀졌다. 그러나 건강한 대장조직에는 아무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에이미 치 어 박사가 포도씨에서 추출한 탄닌을 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탄닌이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 냉동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뒤 시험관 에서 대장암 세포를 이에 노출시킨 결 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 과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사이언 포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스 데일리가 14일 보도했다. 주는 것이라고 치어 박사는 설명했다. 탄닌은 시험관에서 배양한 대장암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제의 효 ‘공중과학도서관’ (PLoS One)에 실렸 과를 26% 더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 다.

세계의 암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 다 50% 이상 높다는 통계결과가 나왔 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4 일 보도했다.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 는 매년 세계에서 남성 460만명, 여성 350만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발 표했다.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로는 남성 126명, 여성 82명으로 남성의 암 사망 률이 여성에 비해 53%나 높았다. 암 사망률의 성비가 이처럼 큰 차이 가 나는 것은 폐암, 간암, 방광암, 식도 암 등 비교적 치료가 어려운 암에 남성 이 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영국 암연구 소 의 닉 오미스턴-스미스 통계국장은 설명했다.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에 비해 가

장 높은 지역은 중부와 동부 유럽이며, 동부 아프리카는 반대로 여성 암사망 률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4대 암은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으로 전체 암사망자 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

운동 전 스트레칭, 알고 보니“효과 별로” 부상 방지 효과 거의 없어… 강하게 할 때는 워밍업 필요 준비운동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일 까. 헬스장에 가거나 운동을 하러 공원 등에 가면 늘 듣는 소리가“운동 전에 는 부상 방지를 위해 준비운동을 하라” 는 것이다. 물론 갑작스럽게 강한 운동을 시작 하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 새벽이나 아침에 할 때에는 준비운동 이 필수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매일 운 동을 하거나 할 때에는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실험을 해보니 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 방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 타났기 때문이다. 즉 시간이 없거나 강 도가 높지 않는 매일 하는 운동이라면 을 할 필요는 없다는 연구 결과다. 굳이 부상 방지를 목적으로 스트레칭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 롭 허버

트 박사팀은 다양한 국적의 일반인 2400명을 대상으로 한 팀은 운동 전과

소아 코 고는 이유는 3가지…원인별 치료법은?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 더디게… 합병증 유발·얼굴형 변형시킬 수도 소아 코골이는 수면을 방해하여 성 장을 더디게 하고 학업능력을 떨어뜨 린다. 이뿐 아니라 자라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얼굴형을 변형시 킬 수도 있으므로, 어렸을 때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좋다. 코골이의 대표적인 원 인인 3가지를 확인해보고 적절한 치료 를 받아보자. ◆코골이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 아이가 코를 골면 먼저 편도-아데 노이드가 남들보다 비대한지 확인해 보자. 어린이는 목젖 양쪽에 있는 구개편 도나 목젖 뒤쪽에 위치한 아데노이드 (인두편도)가 크면 코를 골 가능성이 높 은데, 이것이 소아 코골이 원인의 8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세 이후에 편도-아데노이드가 줄지 않는 상태에서 코를 심하게 골고 편도 선염에 자주 걸리면, 아예 수술로 편

소아 코골이는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을 더디게 하고 학업능력을 떨어뜨린다.

졌다. 매년 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는 1천 400여만명으로 성별로는 역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5% 많다. 가장 큰 암 위험인자는 나이였다. 세 계인구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생활습관 역시 중요한 위 험인자로 지목됐다. 암의 원인 중 가장 예방이 가능한 것은 흡연이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흡연에 의한 암 사망자는 1억명으로 추산됐다.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는 10억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다. 영국 암학회의 이 같은 통계는 국제 암연구소(IARC)의 자료에 근거한 것이 다.

후에 스트레칭을 7분씩 하도록 하고 다 른 한 팀은 바로 운동에 들어가도록 했 다. 두 팀은 석 달간 1주일에 3~4번씩 달리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운동을 했으며 연구진은 석 달 뒤 스트레칭이 운동 중 상해 예방에 어떤 영향을 줬는 지 조사했다. 그 결과, 스트레칭이 인대와 힘줄 부 상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그 정도가 5 년에 한 번 꼴로 굉장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칭을 한 팀원 13명 중 한 명만이 근육 통증 완화에 스트레칭 이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연구팀은“스트레칭 때문에 운동 시 간을 빼앗기는 사람이라면 굳이 스트 레칭을 하지 않아도 부상과 관련해서 잃는 것은 많지 않을 것” 이라며“하지 만 강한 운동 전 짧은 거리를 달린다든 지 하는 가벼운 운동으로 워밍업 하는 것은 권장된다” 고 말했다. 이 연구 결 과는‘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에 실렸다.

도-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것도 고려 해볼 만하다. ◆코골이 유발하는 질환 발병 코골이는 비만과 관련이 깊다. 뚱뚱 할수록 목 안쪽으로 지방층이 쌓여 기 도가 좁아지면서 호흡을 방해해 코를 골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 이가 코를 곤다면 소아비만인지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 질환도 원인일 수도 있다. 콧속 점막이 붓거나 콧속에 농이 차면 숨길이 좁아지고, 후 두부가 부어 기도까지 좁아지면 숨을 쉴 때 진동이 일어나 잡음이 발생한다. 콧속 연골인 비중격이 휘어진 비중격 만곡증일 경우에도 숨길이 원활하지 못해 코를 골 수 있다. ◆코골이 유발하는 수면 자세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에 의해 혀가 밀려들어 가서 목구멍 안이 좁아지므 로 코를 더 골 수 있다. 따라서 옆으로 뉘어 재워서 기도를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두껍거나 높은 베개 역시 목을 꺾 어 목구멍을 좁히므로 피하는 것이 좋 다. 베개는 벴을 때 목이 3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SATURDAY, FEBRUARY 15, 2014

스타일리시한 행사서 마주친‘젠틀맨’ 해외 스트릿패션… 컬러·프린트 더욱 대담함에 섬세함까지 가장 스타일리시한 행사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트레이드 쇼 피티 워 모(Pitti Uomo)가 열렸다. 전 세계에서 모인 바이어, 에디터, 디자이너들은 컨템포러리한 젠틀맨이 어떤 모습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컬러와 프린트를 활용하는 솜씨는 더 욱 대담해졌고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 지 않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멋진 남성을 수식하는 젠틀맨이라 는 단어는 정제된 수트를 스탠다드로 잘 차려입은 이들에게 어울릴 법하지 만 대세는 변했다. 비비드한 컬러, 플 로랄 프린트, 아기자기한 패턴의 스카

프로 잘 차려입은 중성적인 콘셉트를 한 남자들의 전성시대가 스트릿 위에 펼쳐진 것이다. ◆컬러, 크림슨과 윈터 컬러 차분한 색깔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크림슨(Crimson) 같이 강렬한 색감의 의상이 재킷, 팬츠로 활용되 등장했다. 더불어 다양한 팝 컬러와의 대비는 창 조적인 컬러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 피티 워모의 대세 컬러는 미니멀한 그레이와 뉴트럴이다. 말이 필요 없는 이 클래식 컬러들은 스타일 링 실패 확률을 최소화한다. 두께 있는 F/W 시즌 소재와 만나면 자연스럽게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형성된 다. ◆아이템, 크롭트 팬츠-베스트-니 트 블레이저 위트 있는 젠틀맨 스타일을 위해 가 장 많이 활용되는 아이템은 아마 크롭 트 트라우저일 것이다. 허전한 발목을 채워주는 스테이트먼트 삭스까지 함께 주목받는다. 우븐 탑에서 아우터로 영역을 확대 한 니트 소재는 블레이저와 만나 포근 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차 분한 느낌의 파우더리한 컬러와 달리 버튼이나 포켓 실루엣은 과감하고 귀 엽게 표현된다. 캐주얼 스타일에서는 테일러드 베 스트가 돋보인다. 아우터와는 독립된 디자인이어야 딱딱한 느낌을 주지 않 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디테일&프린트, 피크드 라펠-플 로랄 뾰족하게 뻗은 라펠은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무드를 형성한다. 그 날렵함이 수트의 분위기를 훨씬 세

련되고 파워 있게 만든다. 트로피컬 프린트는 F/W 시즌에 입 을 수 없다고 누가 했던가. 피티 워모 를 찾은 젠틀맨들은 플로럴 프린트 셔 츠와 블레이저를 베이직 아이템과 매 치해 시선을 끌었다. 작은 디테일에 머 물지 않고 셔츠, 재킷 전체에 과감하게 드리워졌다. ◆무드, 감성적인 아티스트&트레블 러 독특한 믹스매치가 특징인 아티스 트 테마는 비전형적인 스타일의 트라 우저와 테일러드 코트, 콘트라스트 색 조의 단품과 함께 수염을 기른 스타일 이 매치된다. 그 중에서도 감성적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대변하는 턱수염이 인기 트렌 드로 등장한다.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자 유로운 차림의 트래블러 테마는 낡은 아이템을 레이어링한 보헤미안 스타일 로 표현된다. 여기에 중고품 할인 판매 점 콘셉트가 아이러니한 록커 무드를 강조한다.

아나운서들은 다양한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인텔리전트 수트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깔끔하게 정돈된 그들의 패션은 뉴스를 보는 재미를 더해 주기도 한다.

아나운서의‘인텔리전트 수트룩’ 여성들 워너비 패션으로 부상 세련된 아나운서의 스타일링이 여 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부상하고 있 다. 아나운서들은 다양한 재킷 스타일 링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인텔 리전트 수트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깔 끔하게 정돈된 그들의 패션은 뉴스를 보는 재미를 더해 주기도 한다. 단아하고 이지적이면서 자신감까 지 있어 보이는 아나운서룩. 직장에 다 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 라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링이 시도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기본 아이템으로도 손쉽게 아나운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보수적인 회사에 근무하는 여성이 라면 베이지 컬러 재킷을 활용한 차분 한 분위기의 오피스룩을 추천한다. 단아한 이미지의 SBS 박선영 아나 운서는 베이지 컬러 재킷으로 심플한 인텔리전트 수트룩을 연출했다. 그는 노칼라 디자인의 베이지 재킷에 블랙 이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신뢰감

이 느껴지는 룩을 선보였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싶 다면 MBC 김소영 아나운서의 룩을 주 목할 것. 그는 감각적인 칼라 디자인이 돋보 이는 재킷을 활용해 품위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재킷 과 매치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바이올 렛 원피스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 낌을 준다. 핑크 컬러 재킷을 활용한다면 페미 닌한 인텔리전트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화사함이 묻 어나는 핑크 재킷에 화이트 컬러 이너 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배가 시켰다. 당당한 이미지가 필요한 직업에 종 사한다면 SBS 최혜림 아나운서의 스 타일링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는 강 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자줏빛 컬러 재 킷으로 자신감이 느껴지는 룩을 연출 했다. 비비드한 재킷의 컬러감이 포인 트인 만큼 이너는 심플한 것을 선택하 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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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5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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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SATURDAY, FEBRUARY 15, 2014

소녀시대‘빨간불’ …컴백 미뤄질 듯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으로 일정 재논의… 조율중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의 뮤직비 디오 데이터 파손으로 컴백 일정을 재 논의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미스터 미스터’ (Mr.Mr.)를 발매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할 예정이었 다. 앨범 출시에 앞서 19일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 를 온라인에 먼저 공 개하고 20일 엠넷‘엠카운트다운’ 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촬영해둔‘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의 데이터 일부가 편집 과 정에서 소실되면서 앨범 발매일과 첫 방송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삭제된 뮤직비디 오 장면이 중요한 부분인데 복구가 가 능한지 확인 중” 이라며“만약 불가능 하다면 재촬영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소녀시대가 지난해‘아이 갓 어 보이’ 로 미국‘유튜브 뮤직 어워드’ 에

서 상을 받을 정도로 해외 팬들에게도 관심이 높아 퀄리티 있는 작품을 선보 여야 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만약 재촬영을 해야 한다면 음원 공개일부터 첫 방송 스케줄까지 모두 늦춰야 한다” 며“컴백 일정 재조 정을 논의 중” 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소녀시대의 컴백은 투애니원 과의 맞대결로 화제가 됐다. 투애니원 은 오는 24일 정규 2집 ‘크러시’ (CRUSH)의 음원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3월 첫째 주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출시 할 예정이다. 소녀시대가 투애니원보다 닷새 먼 저인 19일 음원을 공개하는 당초 일정 이었기 때문에 K팝 대표 걸그룹이 같 은 시기 경쟁한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를 재촬영하면 최소 2주간의 시간이 더 걸 려 투애니원이 먼저 첫선을 보일 가능 성이 높아졌다.

개그맨 박명수, 본격 뮤지션 행보 SBS ‘별그대’ 1회 연장…21회로 종영 인기 드라마 SBS‘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가 기존 20회에서 1회 연 장된다.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 계자는 14일“1회 연장이 결정됐다. 특 별한 변동이 없으면 오는 27일 종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더 완성도 높은

이야기 전개를 위해 제작진이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그대’ 는 400년 전 지구에 온 외 계인 도민준과 톱스타 천송이의 사랑 이야기로 13일 방송된 17회가 자체 최 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 이 중이다.

작곡 버라이어티 투입…노래는 주현미 정재형·장기하·은지원 등과 경쟁

소녀시대 제시카-써니-효연, 티저컷 공개… 묘한 매력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태연, 윤아, 서현에 이어 멤버 제시카, 써니, 효 연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이미지 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14일 SMTOWN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제시카, 써니, 효연의 이미지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발표하는 앨범 마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패션까지 차별화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히트 행진을 펼 친 만큼, 멤버들의 이미지가 공개될수록 이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증폭되 고 있다.

‘방배동 살쾡이’박명수가 본격 뮤 지션 행보를 걷는다. 박명수는 최근 KBS 새 파일럿 프로 그램‘밀리언셀러’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밀리언셀러’ 는 사연의 주 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사로 만 들고, 4인의 뮤지션들이 작편곡한 곡

‘방배동 살쾡이’ 박명수가 본격 뮤지션 행보를 걷는다.

을 가수 주현미가 선택해 부르는 포맷 이다. 박명수는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 란히 한다. 베이시스 출신 정재형은 한 양대학교와 파리고등사범음악원 영화 음악을 전공한 정통 뮤지션.‘장기하와 얼굴들’ 의 장기하 역시 잘 알려진 싱 어송라이터이며 은지원은 힙합뮤지션 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박명수의 도전도 만만치 않 다.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냉 면’ ,‘바람났어’등 대중이 좋아하는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였고‘바보에게 바보가’ ,‘바다의 왕자’등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최근 DJ까지 도전하며 음 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때문에 정 통 뮤지션들에 도전하는 박명수의 노 래가 주현미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밀리언셀러’ 의 정확한 방송 시점 은 미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오는 봄 개편을 맞아 첫 선을 보일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SG워너비 김용준, 공익근무 마치고 소집해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30· 사진)이 14일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김용준은 이날 서초구 서초동 서울 고등법원에서 2년여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이날 법원 건물 앞에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태국 등에 서 온 팬 100여 명이 참석해 김용준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김용준은“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

큼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 며“이후 솔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아직 군 복무 중인 이석훈의 면회를 갈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G워너비는 지난 2012년 김용준 이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하고 이석훈도 지난해 1월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활동 이 잠정 중단됐다. 그 사이 멤버 김진 호는 솔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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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15 , 2014

021514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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