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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8, 2024

<제571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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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손흥민 팬들“잘못한 것 없으니 고개 들라!”

손흥민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 장 손흥민(32·토트넘)이 4 번째 도전한 아시안컵에서 도 빈손으로 돌아왔다. 64 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 전은 물거품이 됐다. 손흥민은 요르단과 2023 아시안컵 준결승 패배 후 고개를 숙인 채 자책하며 사과했다. 축구팬들은“잘못한 게

없다. 고개를 들라” 며 위로 의 말을 건네지만,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의 얼 굴엔 힘든 기색이 역력하 다. 이번 대회가‘라스트 댄스’ 일 수도 있단 전망 속 에“앞으로의 미래는 모르 는 일”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이 밟힌다.

<관련기사 B10면>

2024년 2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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