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9, 2024
<제570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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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월요일
“35세 이상 한인, 누구나 회장 출마자격 회장이 이사장·이사 선임 못해… 선관위원 외부인사로 구성” 제38대 뉴욕한인회 임시총회 522명 참석, 회칙 개정안 통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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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오전 9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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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김광석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하 고 있다.
테렌스 박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장이 회칙개정위원들과 함께 회칙 개정에 따른 과 정과 개정된 회칙에 대한 요약과 그에 따른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테이블 오른쪽부터 김광수위원, 김성진 위원, 이승우 위원, 테렌스 박 위원장.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28일(일) 오후 3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대강당 에서 522명의 한인들이 참석, 총
석 회장의 총회 선언으로 제38대 뉴욕한인회 임시총회가 시작되었 다. 이어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 장의 개정위원 소개와 회칙 개정
회 성원이 넘어선 가운데 개최됐 다. 강병목 뉴욕한인회 대내수석 부회장의 성원 확인 발표와 김광
에 따른 과정과 개정된 회칙에 대 한 요약과 설명이 있었다. 이어 이어진 개정된 회칙에 대 한 무기명 비밀투표에 따른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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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51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465표, 반대 23표, 기권 28표 로 제38대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 안이 통과됐다. 회장 출마자격과 이사회 구성 을 골자로 한 이번 뉴욕한인회 회 칙 개정안은“①회장이 이사와 이 사장을 선임하는 것은 비영리법 담체법에 위배됨을 명시했고, 회 장이 이사 임명에 관여하지 않는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을 원칙으 로 했다. ⓶이사회의 구성은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 및 개인으 로 21명 이상 99명 이하로 구성한 다. ③한인회 관계자(이사 및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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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들은 한인회 활동을 통해 개 인의 이익을 도모할 수 없다. ④35 세 이상 한인이면 누구나가 한인 회장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 (출마자격)을 갖는다. ⑤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은 외부인사들로 구 성하여 객관성을 확보한다”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뉴욕한인회 임시총회를 위하여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회장 조원훈) 합창단이 출연 애 국가와 미국가를 합창으로 불렀 고, 상록회와 KCS의 라인댄스 팀, KCS 고전·현대 무용단이 축 [최은실 기자] 하공연을 했다.
北“김정은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핵잠수함 건조 지도” ‘불화살-3-31형’첫 발사 나흘만에 김정은 앞 시험발사 ▶관련기사 A8(한국2)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 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 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새로 개 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지도 했다” 고 이날 보도했다. ‘불화살-3-31형’ 은 북한이 지 난 24일 처음 발사한 신형 순항미 사일이다. 당시 북한은“개발 중 에 있다” 며“첫 시험 발사” 였다고 밝혔는데, 나흘 만에 최고지도자 앞에서 발사해 완성도를 과시하 고 잠수함 발사용임을 공개했다. 통신은 전날 미사일들이“7천 421초, 7천445초” (각 2시간 3분 41 초, 2시간 4분 5초) 간 동해 상공 에서 비행해 섬 목표를 명중 타격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발사한 미사일은 2발로 보이며, 비행 거리는 공개하지 않 았다. 북한 관영매체 보도에 공개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 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사진들을 보면, 미사일은 비스듬 한 각도로 수면 위로 부상한 것으 로 보여, 수직발사관(VLS)이 아 닌 어뢰 발사관 등을 통해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이 미사 일을 발사한 잠수함 명칭 등 발사 플랫폼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사일 동체는 무늬 없이 흰색 으로만 도색돼 어두운색의‘화
살-1형’ , 탄두부가 흰색과 검은색 체크무늬인‘화살-2형’등 북한 의 기존 순항미사일들과 구분됐 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핵잠수함 건 조 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 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그 가“핵동력 잠수함과 기타 신형 함선 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들 을 협의하시고 해당 부문들이 수
행할 당면 과업과 국가적 대책안 들을 밝히셨으며 그 집행 방도에 대한 중요한 결론을 주셨다” 고보 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핵 공 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 함이라 주장하는‘김군옥영웅함’ 을 공개할 당시, 핵 추진 체계를 적용한 진정한 의미의 핵잠수함 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해군의 핵 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 며 국가 핵전략 무력 건설의 중핵 적 요구로 된다” 며“군 핵 무장화 실현과 국가 핵 억제력의 작용 공 간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서 나서는 강령적 과업들을 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 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시했다” 고 통신이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 현지 지도에는 김명식 해군사령관, 장창하 미사 일총국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 부장 등 해군·미사일·군수산업 핵심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8시께 잠수함 관련 시설이 밀집한 함경남도 신 포시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을 여러 발 발사했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2월 6일 전화 무료상담 실시 뉴욕한인변호사협회 (KALAGNY)는 KAAGNY 뉴 욕한인회, KCS 한인봉사센터, KCC 한인동포회관과 함께, 매달 첫번째 화요일 정기 무료 법률상 담을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협회는 2월 법률상담행
사를 6일(화) 비대면 전화 상담으 로 오후 4시~8시 진행한다. 이날, 이선재, 백승민, 현보영 변호사가 상담을 담당한다. 상담 예약을 원하는 한인들은 2월 4일(일) 오후 2시까지 뉴욕한 인변호사협회 법률상담 핫라인
이메일 kalagny.probono@ gmail.com로 연락 하거나, 833525-2469(833-KALAGNY)으로 전화하여 1번을 누르거나, 링크되 어 있는 상담서를 작성하면 변호 사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