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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4, 2014

<제266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과연 최대 슈퍼 루키”

리디아 고, LPGA 2014 개막전 공동 선두

리디아 고 프로로 전향한 뒤 처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천재소 녀’리디아 고(17·뉴질랜 드)가 첫날부터 공동 선두를 달렸다. 리디아 고는 23일 바하

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 션클럽 골프장(파73·6천 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 크 바하마 클래식 첫날 1라 운드에서 버디는 6개 뽑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JANUARY 24, 2014

배상문, 선두보다 3타 뒤진 7위로 출발 새해 첫 출격 우즈, 이븐파로 샷 감각 조율

훈련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손흥민과 류승우. 레버쿠젠 홈페이지 영상 캡쳐

“손흥민 없으면 옴짝달싹 못해” 레버쿠젠 홈피, 류승우와 친분 과시 독일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류승우(21)가 바라보는 손흥민 (22)은 어떨까? 류승우의 입단 초기, 구단이 공개한 이들의 첫 만남을 담은 동영상을 본 네 티즌들은‘두 선수가 무척 어색해 보 인다’ 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우려와 달리 이들은 친 하게 지내며 서로를 많이 의지하고 있 다. 류승우는 최근 레버쿠젠 공식 홈페 이지 자신의 인물 소개란을 통해“손 흥민 없이는 난 옴짝달싹 할 수 없다” 며“그는 통역을 포함해 뭐든 잘 도와 준다. 그가 이곳에 있어 기쁘다” 고손 흥민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또 그는“국내에서는 손흥민의 존 재 때문에 레버쿠젠의 인기가 높다” 며 손흥민의 국내 위상을 전 세계 팬들에 게 소개하기도 했다. 2013 U-20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행을 이끌며 스타로 떠올랐던 류승우 는 지난달 13일 K리그 클래식 제주 유 나이티드 입단 후 곧바로 레버쿠젠으 로 1년 임대를 떠났다. 그는“최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방문한 게 독일 첫 방문이었다” 며“첫 독일어는 Bitte(제발요. 영어의 Please) 였다. 이곳에서 새 시작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

다” 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류 승우는 빠르게 적응 중이다. 이는 포르 투갈 전지훈련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옵션으로 자리 잡 아가고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입단 초 기‘2군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거나 ‘기량 향상을 위해 재임대 될 수 있다’ 는 부정적인 여론을 뒤집고 있는 것이 다.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도 “류승우는 특별한 기술을 가졌다. 레버 쿠젠에는 이런 선수가 없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류승우에게도 전 세계에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준 2002 한·일월 드컵에 대한 질문은 피해갈 수 없었다. 한·일 월드컵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 지를 묻는 질문에“당시 난 정말로 축 구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첫 경 기를 보고 나서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꿈을 이룬 류승우. 국내 최고의 스 타와 함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류승 우에겐 이 모든 경험이 큰 자산이다. 류승우·손흥민 이들이 만들어낼 시 너지 효과가 독일 무대에서 어떻게 발 휘될지 지켜보는 것도 축구팬들에겐 분데스리가를 보는 크나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 상 문 (28·캘러웨 이)이 미국프 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 을 향해 힘차 게 포문을 열 었다. 지난해 바 이런 넬슨 챔 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23일 캘 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 상금 61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 서 보기를 3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몰아 쳐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보다 3타 뒤진 배상문은 팻 페 레즈(미국) 등과 더불어 공동 7위로 첫 날을 마쳤다. 남코스(파 72·7천569야드)와 북코 스(파 72·6천874야드)에서 나뉘어 열 린 이날, 상대적으로 쉬운 북코스에서 티샷을 날린 배상문은 12~14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상문은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 해 잠시 주춤했으나 18번 홀(파 5)에서 절묘한 벙커샷으로 위기를 넘긴 뒤 버 디를 낚고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 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도 북코스 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합쳐 4언 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에 자리했 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6~18번 홀에서 버디쇼를 벌이고 전반 에 쾌조의 샷감각을 뽐냈다. 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스튜어 트 싱크(미국)는 이날 북코스에서 버디 만 8개를 골라내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같은 코스에서 라운딩한 게리 우들 랜드(미국)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싱크를 바짝 쫓았다. 6언더파로 공동 3위를 형성한 제이 슨 데이·마크 레시먼(이상 호주)도 북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북코스(70타)와 남코스(74타)의 평

균 타수가 4타나 벌어져 선수들이 남코 스에서 고전했음을 알 수 있다.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 코스를 바꿔 출전한다. 새해 첫 대회에 출전한‘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전반적인 샷 난조 로 이븐파 72타(공동 63위)에 그쳤다.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만 통산 9번 째 우승에 도전하는 우즈는 남코스에 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 꿨다. 몸이 덜 풀린 탓인지 우즈의 이날 드라이브 샷 페어웨이 적중률은 50% 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도 61%에 머 물렀다. 우즈의 강력한 경쟁자인 필 미켈슨 (미국)은 북코스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17위 로 스타트를 끊었다. 배상문과 노승열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가 이븐 파 72타로 공동 63위, 이동환(27·CJ 오쇼핑)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88위 를 달렸다.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2개 와 보기 4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치 고 공동 99위에 머물렀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버디 3 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1개를 비롯해 보기 5개로 4타를 잃어 4오버파 76타, 공동 126위로 밀렸다.

리디아 고“ 코치 교체는 내 상황 탓, 왜 화제됐는지 모르겠다”

동 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라운드를 마친 후 언 론과 인터뷰에서 경기 소감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긴장이 많이 됐다. 왜 안 되겠나” 면서도“그러나 엄마가 긴 장하지 말고 네 경기를 하라고 말해줘 좋은 경기로 풀어 갈수 있었던 거 같

다” 고 말했다. 이어“이번에 장비와 코치를 바꿔 주변에서‘그것 때문에 힘들지 않냐’ 고 물어봐 오히려 더 압박이 됐다. 새로 운 코치가 관심거리가 아닐텐데 왜 이 렇게 화제가 됐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옛 코치와도 연락하고 만나고 할 사이

아 후반을 기분 좋게 출발한 리디아 고 는 16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 m 안팎으로 붙인 뒤 버디 퍼트에 성공 했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파5)에 서도 두 번째 샷을 홀 5m까지 붙였고, 이글 퍼트는 놓쳤지만 버디를 잡아 공 동선두로 라운드를 마감했다. 리디아 고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은 86%에 달했다. 그린 적중률도 78%를 찍었고, 퍼트 수는 28개로 막았다. 리디아 고는 경기 후“세계적인 선 수들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어 영광이

었다” 며“골프가 잘 풀려서 더욱 좋았 다” 고 돌아봤다. 루이스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 어 4언더파 69타를 치며 박희영(27· 하나금융그룹), 이미림(24·우리투자 증권) 등 9명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 다. 17번홀까지 리디아 고와 타수가 같 았으나 리디아 고가 버디를 잡은 18번 홀에서 그린을 오버한 뒤 2m짜리 버디 퍼트가 빗나가 한 타수 뒤졌다. 한국 출전자 중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최나연(27·SK텔레콤·7위)은 3 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가 코치 영입에 대한 입장 을 밝혔다. 리디아 고(17·뉴질랜드)는 1월23 일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PGA 투어 통산 2승 향해 포문을 연 배상문.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스튜어트 싱크 단독 선두

클럽(파73·6,644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퓨어 실 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총상금 130 만 달러) 1라운드서 5언더파 68타로 공

리디아 고, 바하마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 <B1면에서 계속> 5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 는 이미나(32·볼빅)와 함께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시절에 이미 LPGA 투어 에서 두 차례 우승한 리디아 고는 지난 해 말 마침내 프로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대만에서 열린 KLPGA 개막전인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는

올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 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와 함께 라운딩한 리디아 고는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언더파 행진을 시작했 다. 4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버디 를 추가한 리디아 고는 9번홀(파5)에서 첫 보기를 내 2언더파로 전반을 마쳤 다. 10번홀(파4)에서 3m짜리 버디를 낚


스포츠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2014시즌 亞 메이저리거 연봉 살펴보니

텍사스 추신수 2위·다저스 류현진 6위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시 아 메이저리거 최고 몸값을 넘고 뉴욕 양키즈‘핀 스트라이프’유니폼을 입 게 됐다. 다나카는 21일‘전통 명문’양키스 와 7년 1억 5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 국 진출에 성공했다. 연평균 2214만 달 러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게 되는 다 나카는 2014시즌 MLB를 누빌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연봉자가 됐다. 2위는 텍사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 은‘추추 트레인’추신수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 고 154경기에 나서 타율 2할8푼5리, 출 루율 4할2푼3리, 21홈런, 20도루 등 눈 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의 FA계약을 이끌어 냈다. 연평균 1857만 달러를 수령한다. 지난 시즌 양키스의 실질적 에이스 였던 구로다 히로키(39)가 3위에 올랐 다. 구로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 과 1년 1600만 달러(약 170억 원)에 계 약했다. 4위는 다르빗슈 유(28)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월 텍사스와 6년 간 1억 1170만 달러에‘초대박’계약 을 이끌어 냈다. 연평균 수령액이 구로 다 보다 많아 보이지만, 포스팅 금액이 5170만 달러(약 554억 원)에 달한다. 다 르빗슈의 연봉은 6년간 6000만 달러, 연평균 1000만 달러(약 107 억 원)을 받 는다. ‘야구 천재’스즈키 이치로(41·뉴 욕 양키스)는 지난 2013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2년간 1300만 달러에 계약했 다. 연봉 650만 달러(약 70억 원)로 5위

팀 로고 없는 ‘무소속’ 신분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토니 라루 사·토머스·라루사(사진 왼쪽부터)

매덕스·라루사·토머스

‘무소속’으로 MLB 명예의 전당 입회

추신수(오른쪽)과 류현진이 201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각각 두 번째, 여섯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다.

에 자리했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27·LA 다 저스)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 은 지난 2012년 12월 6년간 최대 4200 만 달러의 조건으로 MLB 진출에 성공 했다. 옵션을 제외하고 류현진이 받는 순수 연봉은 연평균 600달러(약 64억 원)다. 류현진은 지난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해 화려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메 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연봉 대비 최고 선수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끈 우에하라 고지(39) 가 류현진의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1년 425만 달러에 계

미 대학팀, “A-ROD에 코치직 제의” 굴욕 한 때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선 수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가 여기저기서 굴욕을 맛보고 있다. 선수노조로부터도 외면 받으며 궁지에 몰린 로드리게스에 한 대학의 여름 야구팀이 코치직 제의를 하면서 ‘A-ROD’ 의 명성에 상처를 남겼다. 미 <레지스터 시티즌>는 23일 코티 네컷주의 토링턴 타이탄스라는 대학팀

이 로드리게스에 코치직 제의를 했다 고 보도했다. 이 팀은 뉴잉글랜드 지역 의 대학 야구 리그에 참여하는 여름야 구 팀으로 소개됐다. <레지스터 시티즌>에 의하면 이 팀 이 로드리게스에게 제시할 연봉은 여 름 한 시즌에 5000달러다. 타이탄스 측 은 여기에“도넛 스테이션에서 여름 내 내 무료 커피와 도넛을 제공할 것” 이라

약한 우에하라는 올 시즌에도 보스턴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인‘WEEI’ 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500만 달러(약 53억 원) 계약으로 보스 턴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8위는 후지카와 큐지(33·시카고 컵스)가 차지했다. 일본에서 통산 562 경기 220세이브를 올리며 특급 소방수 로 위용을 떨친 후지카와는 지난 2012 년 12월 시카고 컵스와 2년간 총액 950 만 달러에 계약했다. 옵션을 제외하고 계약금과 연봉을 합치면 매년 450만 달러(약 48억 원)를 받고 있다. ‘대만 특급’첸 웨이인(29·볼티모 어 오리올스)이 연평균 370만 달러(약 40억 원)로 9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의 2선 발 자리를 책임진 이와쿠마 하사시(33) 가 뒤를 따랐다. 이와쿠마는 2011시즌을 마친 뒤 1 년간 연봉 150만 달러의 헐값에 시애 틀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후 주로 불펜 에 섰지만, 시즌 중반 선발로 전환해 16 경기에서 8승(4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해 이듬해 2년간 총액 650만 달러 (약 70억 원)에 재계약했다. 최근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새 둥지 를 튼 아오키 노리치카(32)가 약 20억 원, 지난 시즌 우에하라와 함께 보스턴 불펜을 든든히 지킨 타자와 준이치(28) 가 약 14억 원의 연봉을 받고 2014시즌 을 준비하고 있다.

는 인센티브(?)를 달았다. 타이탄스의 댄 맥나마라 단장은 로드리게스를 타 격코치로 보고 있다며 만약 그가 팀에 합류한다면 많은 긍정적 영향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때 토링턴 트위스터라는 이름을 달고 뛰기도 했었던 이 팀은 2008년 이 후 소속 선수 중 13명이 드래프트나 기 타 경로를 통해 프로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여름 리그에 뛰었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현 워싱턴)가 가 장 유명한 선수다. 가장 근래에는 ���역

고등학교를 나와 2009년 이 팀과 인연 을 맺었던 코너 비어펠트가 지난해 드 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29라운드 지명 을 받기도 했었다. 물론 이것이 진지한 제의는 아니다. 현실 가능성도 떨어진다. 로드리게스 는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최근 162경 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사실상 2014 년을 날릴 처지다. 즉각 항소의 뜻을 밝 히고 있는 가운데 대학 코치직에 관심 이 있을리는 만무하다. 종합하면 현지 의 조롱 분위기를 잘 읽을 수 있다.

오는 7월 27일 뉴욕주 쿠퍼스타운 에 자리한 미국프로야구(MLB)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컨트롤의 마법사’ 그레그 매덕스와 토니 라루사 전 감독 이‘무소속’ 을 택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24 일 메이저리그의 두 전설이 명예의 전 당 입회식 때 쓰는 모자에 팀의 로고를 박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 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4개 팀에서 23 년간 활약한 매덕스는 컵스에서 10년, 애틀랜타에서 11년을 뛰었다. 선수 인생의 대부분을 컵스와 브레 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뛴 매덕스는 어 느 한 팀의 로고만 택하기 어려웠던 것 으로 보인다. 그는“애틀랜타에서 전성기를 보냈 으나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며 “개인적으로 또 가족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두 도시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택할 수 없었다” 고 밝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1979∼198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86∼199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996∼2011

년) 세 팀에서 세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라루사 전 감 독도 팀 로고 없는 모자를 쓴다. 라루사 전 감독은“화이트삭스는 내게 빅리그 감독으로 입문할 수 있도 록 기회를 준 팀” 이라며“오클랜드와 세인트루이스 등 세 팀에서 각각 거둔 성공이 나를 명예의 전당으로 이끈 만 큼 특정팀을 따로 찍을 수 없었다” 고 설명했다. 라루사 전 감독은 보비 콕스 전 애틀랜타 감독, 조 토리 전 뉴욕 양 키스 감독과 함께‘당대의 명장’ 으로 뽑혀 지난해 12월 명예의 전당 입회자 로 결정됐다. 매덕스는 9일 공개된 미국야구기자 협회(BBWAA) 투표에서 97.2%의 득 표율을 기록하고 왼손 투수 톰 글래빈, 강타자 프랭크 토머스와 더불어 올해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됐다. 양키스 전성시대를 진두지휘한 토 리 감독은 양키스 로고를, 애틀랜타 무 적시대를 합작한 글래빈과 콕스 전 감 독은 애틀랜타 로고를 택했다. 토머스는 전성기를 구가한 화이트 삭스 로고를 달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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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ANUARY 24 , 2014


경제/내셔널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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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분쟁지역 충돌 가능성 우려” 태평양사령관,“김정은 이성적 판단능력 의심”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 군사령관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 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예측불가 능한 행동이 한반도 위기를 고조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또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과 일본간 충돌 가능성 을 경고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날 펜타 곤(국방부 청사)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젊은 지도자(김정은)는 결론 내 리기 아주 힘들고, 예상이 안 되 는 인물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

증강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는 한반도의 전술적, 전략적 환경이 특별히 변했기 때문이 아니다” 면 서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해돼야 한다고 지적 했다. 그는“커다란 전략적 조치 인 것처럼 보여지고 있지만 실제 로는 기존 결정의 일환” 이라고 말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중·일 영 유권 분쟁과 관련,“이견을 있는 데도 서로 대화하지 않고 있는 2 개의 경제강국, 군사강국이 있다 면 위험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

새뮤얼 라클리어 미국 태평양군 사령관

한반도 위기 고조요인 지적… “한미 군사훈련 예정대로… 한반도 급변사태 대응책 계속 개선” 다” 고 말했다. 핵화를 요구해야만 한다” 며“새 그는 특히“언론에 보도되거 로운 지도자의 향배는 불투명하 나 우리가 관찰한 그의 행동은 지만 잠재적으로 북한은 아주 위 이라고 진단했다. 과연 그가 항상 이성적인 의사결 험한 지역” 정을 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지 이어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 의심스럽게 한다” 면서“이것이 의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책과 관 야말로 문제점” 이라고 강조했다. 련,“(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그러면서“북한의 지속적인 지난 수년간 한반도에서 전개될 핵 무장화, 지속적인 미사일기술 수 있는 여러 다른 시나리오에 개발이 한반도는 물론 지역을 위 대비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면서 협하고 있고, 이를 억지하지 않 “이 가운데 하나가 급격한 상황 는다면 궁극적으로는 전세계를 변화 및 한반도 안정화 방안” 이 위협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이런 계 또“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 획은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에

전쟁이나 도발의 가능성이 지속 되는 한 계속 개선될 것” 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다음 달 시작되는 키 리졸브 훈련 등 한·미 연합군사 훈련 중단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 는“중단할 계획이 없다” 고 잘라 말한 뒤“매년 이 훈련을 하고 있 기 때문에 놀랄 일이 아니다” 면 서“한반도의 위험이 계속되는 한 이를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라클리어 사령관은 최 근 미군이 한반도에 순환 전력을

공화전국위의장, 브리지게이트‘크리스티 구하기’ CNN 인터뷰서 “공화당주지사협회 이끌 최적임자” 미국 공화당전국위원회 (RNC)의 라인스 프리버스 의장 이‘브리지게이트’ 로 곤경에 빠 진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 사 구하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프리버스 의장은 22일 CNN 방송에 출연,“크리스티야말로 공화당주지사협회(RGA)를 이끌 최적임자” 라며 공화당 일각에서 제기된 크리스티의 사퇴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현 시점에서 전국 규모 의 유력단체인 RGA를 (현 회장 인) 크리스티보다 더 잘 이끌 주 지사는 없다” 고 강조했다. 이어“RGA 회장의 역할은 RGA를 위해 최대한 많은 자금 을 끌어모으는 일” 이라며“크리 스티가 그 일을 할 수 있고 RGA 는 그런 그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고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프리버스의 의장의 이런 발언

은 공화당 일각의‘크리스티 때 리기’ 에 제동을 걸려는 차원으 로 해석됐다. 지난해 11월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켄 쿠치넬리가“브리지 게이트는 크리스티가 사퇴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고 공격 한 직후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당시 선거에서 RGA는 쿠치 넬리 캠프에 800만 달러의‘실

“미국민 58% 오바마에 호감…‘대통령 잘한다’는 31%” AP통신 여론조사… “평균이상 대통령” 응답 재선이후 6%p ↓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가졌 지만, 3분 1가량만이 그가 대통 령으로서‘평균 이상’ 이라고 생 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과 시장조사기관인 Gfk가 미국 성인 1천60명을 대상 으로 공동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8%는 오바마 대통령을‘매우’ 또는‘어느 정도’호감 가는 사 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 무정지) 사태 직 후에 진행된 조 사보다 9%포인 트 늘어난 수치 다. 그러나 오바 마 대통령이 국 정 최고운영자 로서 ‘뛰어나 다’라거나‘평 균 이상’ 이라고 본 응답자는

면서 양국간 충돌 가능성을 경고 했다. 그는 특히 양국의 젊은 해 군 장교나 민간 선원들의 오판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한 뒤“우리 는 자제를 촉구해야 하고, 프로 정신을 요구해야 하고, 외교적인 대화와 이를 통한 해결책이 있기 를 희망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동중국해에서 중·일간 충돌이 있을 경우 중국 측과 대화할‘핫라인’ 을 구축하 고 있느냐는 질문에“인민군 해 군 장교나 장성과 직접 대화할 수 없는 상태” 라고 덧붙였다.

탄’을 지원했지만 쿠치넬리는 민주당의 테리 매콜리프 후보에 게 2.5% 포인트 뒤지며 패배했 다. 이를 계기로 미국 정치권에서 는 전통적으로‘스윙 스테이트 (Swing state, 경합주)로 분류돼온 버지니아주가‘민주당 주’ 로바 뀌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 기도 했다. 브리지게이트는 크리스티가 민주당 소속 시장을 골탕먹이려 고 지난해 9월 뉴욕시와 뉴저지 주 포트리를 연결하는 조지워싱 턴 다리에서 고의로 교통체증을 유발했다는 의혹이다.

31%에 그쳤다. 2012년 11월 재 선 직후보다 6%포인트 깎여나 간 것이다. 그의 대통령직 수행 이 평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2%였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1기 임 기를 시작하기 전과는 매우 달라 진 결과라고 AP통신은 분석했 다. 당시 조사에 응한 시민 3분의 2가 오바마 대통령이‘평균 이상 일 것’ 이라고 예상했다. AP통신은 또 응답자 대부분 이 미국이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전했다. 응답자 70%가 앞으로 실업률 이 더 오르거나 현재 수준을 유 지하리라고 전망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고속도로 30중 연쇄추돌사고 현장

인디애나서 눈길에 30중 연쇄추돌… 20여명 사상 운전자, “사고 당시 눈발 많이 날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미국 인디애나주 고속도로에 서 차량 30여 대가 눈길에 미끄 러지며 연쇄 추돌, 최소 3명이 숨 지고 20여 명이 부상했다. 23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 디애나주 북서부 체스터튼의 94 번 고속도로 선상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미시간호수 남단으로 ‘호수 효과’ 에 의해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지역이다. 목격자들은 사고현장에 15대 의 트랙터-트레일러와 15대의

승용차·픽업트럭이 뒤엉켜 있 다고 전했다. 일부 승용차는 트 레일러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 어 있다. 한 운전자는“사고 발생 당시 눈발이 많이 날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화이트아웃’상태 였다” 며“운전석에서부터 바로 앞차 한두 대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다” 고 설명했다. 미국립기상청은 당시 사고 현 장 인근에 시간당 2.5~5cm의 폭 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94번 고속도로의 동

쪽 방향 차선을 폐쇄하고 구조작 업을 펼치고 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 산 이송됐으며 일부는 생명이 위 독한 상태다. 경찰은“트레일러 아래까지 일일이 수색작업을 펴지 못한 상 태” 라며“사상자 숫자는 더 많아 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인근 도시 미시간시티 측은 현장에 버스를 보내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승객들을 임시 쉼터 로 이동시키고 있다.

최대 신용조회업체, 대규모 사기조회로 파문 미국 최대의 신원조회 전문업 체가 66만여 명의 엉터리 조회 결과를 미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거세다. 엉터리 신원조회 결과 통보자 가운데에는 미 국가안보국(NSA) 의 광범위한 도· 감청 공작을 폭로한 중앙정보국(CIA) 전 계약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과 정신질 환자로 환각 상태에서 무차별 사 격을 가해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방산업체 직원 애론 알렉시스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욕 타임스(NYT)와 월 스트리트 저 널(WSJ)이 23일 보도했다. 문제의 업체는 USIS(U.S. Investigations Services)로 정부가 발주하는 신원조회 대행업체로 는 가장 크다. 더구나 신원조회 대상자 대부분은 국방부나 국토 안보부 같은 국가기밀 취급기관 계약 근무자들을 선발하는 데 사 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게 법 무부 측의 설명이다. 특히 2008~2010년 4년 동안 제출된 신원조회 결과 중 40%가 엉터리로 밝혀졌다. 국가안보 관 련 신원조회 사업은 지난 10년간 ‘물 좋은’분야로 비약적 성장을 구가해왔다. 실제로 USIS가 수 주한 일감 가운데 90%가량이 연 방정부에서 나왔으며, 지난 10년 간 연방정부와의 계약 실적도 40

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파문은 남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지방법원에서 2011년부터 진행 중인 민사 소송이 발단이 됐다. 비행을 폭로한 내부 제보자와 회사 간의 소송에 법무부가 내부 제보자와 연합전선을 형성 하면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 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법무부 변호인단은 회사 측이 연방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를 악용해 의뢰받은 신 원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결과를 통보하는 비행을 고의로 은폐했다고 비난했 다. 소장에는“제대로 처리 안 된 것도 있는데 운 좋게 발주처 직원 대부분이 이번 주에는 쉬기 때문에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것” 이라는 USIS 한 직원의 2010년도 메모도 포함돼 있다고 NYT 는 전했다. 블레이크 퍼시벌이라는 내부 제보자의 증언은 더욱 구체적이다. 현장조사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2011년 6 월 퇴직한 그는 회사 측이 조회 대상자들의 신원 조회 를 어설프게 진행했으며, 공 무원 신원조회 업무를 담당 하는 인사관리처(OPM)에

이런 엉터리 관행을 숨겨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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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국제

FRIDAY, JANUARY 24, 2014

“日中, 과거 英獨과 유사” 아베, 다보스포럼서“우발충돌 가능성”제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 리가 중국과 일본의 현 긴장 상 태를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과 독일의 상황과 비교하 면서‘우발적 충돌’가능성을 언 급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FT) 등은 아베 총리가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일 명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각 국 언론사 간부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914년 당시 경쟁 관계이던 영국 과 독일이 중국·일본처럼 매우 강력한 교역관계를 맺고 있었지 만, 이것이 충돌을 막지는 못했 다며‘비슷한 상황’ 이라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어떤 종류의‘경솔한’충돌도 재앙으 로 간주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고 FT는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우 발적인 수준에서나 부주의한 방 식으로 갑자기 충돌이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는 발언도 했다 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전했 다. 그는“불행히도 우리에겐 분 명하고 명시적인 로드맵이 없다” 며 중일 간‘군사 대 군사’소통 채널을 개설하는 방안을 거론했 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다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연설하고 있 다. 아베 총리는 이날 각국 언론사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는 신사 참배를 강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추도 대상은 일 본 군인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전쟁 희생자들”이라며 “일본은 다시는 전 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세계 평화를 희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 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FT논설위원 “가장 고약한 경험” 보스 포럼을 취재 중인 마틴 울 프 FT 수석 논설위원은 FT 홈페 이지에 실린 동영상 취재담에서 “그는 질의응답 때 분명히 중국 과의 충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았다” 며“다보스 포럼에서 여러 해 사이에 겪은 가장 고약한 경 험이었다” 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이런 발언이 파

문을 일으키자 스가 요시히데(管 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결코 중 일 간 전쟁 가능성을 거론한 발 언이 아니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또 같은 자리에서 아베 총리 는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에 대해“추도의 대상은 일본 군인 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전쟁 희생자들” 이라며“일본은 다시

아베의‘中日 충돌가능성’언급에 외신들 관심 중국과 일본의 긴장 상태를 1 어졌지만 태평양 국가들은 실제 ‘장담할 수 없다’ 고 말한 것” 이 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는 라고 분석했다. 과 독일의 상황에 빗댄 아베 신 “아마 그렇지 않을 것” 이라고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아베 조(安倍晋三)의 발언에 외신들이 해왔다고 지적했다. 총리의 발언을 전하면서“아베 일제히 주요 뉴스로 다루며 깊은 타임은“세계 2위와 3위의 경 총리가 국제 외교가에‘전율을 관심을 보였다. (sent a shiver)” 며 최근 이 제 대국이 전쟁이나 소규모 교전 던졌다’ 외신들은 아베 총리가 22일 을 하면 너무 잃을 것이 많은 만 어진 중·일간의 긴장 관계를 소 (현지시간) 다보스 포럼에서 언 큼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개했다. 론사 간부들을 만나 중국과 일본 전망에 대해 아베 총리가 이번에 다보스 포럼을 취재 중인 의‘우발적 충돌’가능성을 언급 한 것을 놓고 중·일간의 최근 갈등이나 발언의 파장 등을 전하 는 기사를 쏟아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을 다보스 현장에서 전한 파이낸셜타임스 (FT)의 마틴 울프 수석 논설위원 은 FT홈페이지에 동영상 취재담 을 싣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울프 위원은“그는 질의응답 때 분명히 중국과의 충돌가능성 을 배제하지 않았다” 며“다보스 포럼에서 여러 해 사이에 겪은 가장 고약한 경험이었다” 고말 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일본 과 중국이 전쟁할까’ 라는 제목 의 기사에서 최근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과 아베 총리의 야스쿠 니 신사 참배 등으로 설전이 이

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 고 세계 평화를 희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 다. 그는 이어“(야스쿠니 신사에 는 전쟁의) 영웅이 있는 것이 아 니라 전쟁에서 스러진 사람들의 혼이 있을 뿐” 이라면서“(야스쿠 니 신사 참배가)‘소위’A급 전범 을 찬양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야스쿠니 신사 에 대해 대단한 오해가 있다” 고 주장한 뒤“중국과 한국 사람들 에게 상처를 주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며“중국, 한국과는 여러 과 제가 있기 때문에 흉금을 터 놓 고 정상간에 논의를 하고 싶다” 고 부연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지지 않 는 데 대해서는“아쉽게도 박 대 통령과 악수할 기회가 없었다” 고 말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다보스포럼 사상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 행한 기조연설에서“우리는 아시아에 서의 군비 확장을 저지해야 한 다” 며“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성 이 흔들릴 경우 전세계에 미칠 연쇄효과는 엄청날 것” 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중국을 직접적으로 거명 하지는 않았으나“성장에 따른 이익이 군비 확장에 낭비돼서는 안 된다” 고 지적했다.

BBC 뉴스 경제에디터 로버트 페 스턴은“지금까지 가장 흥미로 운 담론은 아베 총리의 발언이었 다” 며“왜 이 발언이 눈길을 끌 고 다소 무섭기도 한 것일까. 잘 난 척하는 논평가들이 아니라 일 본 지도자의 발언이어서 더욱 임 팩트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아 베가 다보스 경제포럼을 중국의 군사력을 경계하는데 이용했다’ 고 보도했다.

제1야당인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의 불렌트 테즈칸 의원(왼쪽)이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의원 오크타이 사랄(왼쪽 두 번째)과 국회 회의 도중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몸싸움을 벌이는 터키 국회의원들

“美, 아베 신사참배 재발방지 확신 얻기를 기대” WSJ, 日에 한국과 관계 개선·위안부 문제 해결도 요구 미국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신사 참배 등으로 고조된 동북아시아의 긴장 완화 를 위해 일본 측으로부터 아베의 신사 참배 재발 방지에 대한 확 신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에 한국과 관계 개선, 위안부 문제 해결도 요구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은 23일 복수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26 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靖國) 신사 참배를 전격 강행했 고 한국과 중국은 강력하게 비난 했다. 미국은 당시 이례적으로 실망스럽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관리들은 아베 총리가 주변국을 분노하게 하는 더 이상 의 발언과 행동을 삼가하겠다는 확신을 일본 총리로부터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관리들은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이전의 사과를 다시 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아 베 총리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일본에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대립하는 한국과의 논쟁을 끝낼 수 있는 합의를 하 도록 종용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갈등은 미국이 동맹국들 과 함께 확대되는 동아시아 지역 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일본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강제로 동원된 위 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조치도 하 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의 이런 요구에도 신사 참배에 대한 아베 총리의 망언은 이어졌다. 아베 총리는 세계경제포럼 (WEF)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 서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추도의 대상은 일본 군인 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전쟁 희생자들” 이라며“일본은 다시 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 고 세계 평화를 희망하기 때문에

오바마 4월 아시아 순방 前 양국 움직임 관심 미국 측은 일본과의 외교적 접촉을 통해 이런 요구를 은밀하 게(privately) 전달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신문은 오는 4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를 순방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은 아베 총리 의 신사 참배 등으로 악화된 상 황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가속할 예상했다. 미국과 일본은 오바마 대통령 이 아시아 순방 때 일본을 방문 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WSJ는 미국이 자신의 요구가 거절됐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요구에 대한 언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고 말 했다. 한국과 중국은 아베의 이런 발언을 비난했고 미국은 특별한 반응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 아베 총리의 행보에 대해서는 더 자제할 것이라는 예 측과 함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 로 더 대담하게 국수주의적 행태 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 고 있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 구소(CSIS) 수석연구원은“신사 참배 이후 아베 총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과 관계를 진전시킬 계획이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 이다” 고 말했다.


지구촌화제

2014년 1월 24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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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그림속 수수께끼… 천문학이 풀었다 “천문학 연구진, 모네 일몰 작품의 날짜·시간 밝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에트르타 절벽의 일몰’속 풍경의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천문학자들이 밝혀냈다 고 2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

남겼지만 정확한 날짜 기록까지 는 없는 상태였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작품 속 단서를 통해 그림 속 풍경의 정 확한 시점을 밝혀내는 작업에 나 섰다. 절벽의 위치와 형상, 저무 는 태양의 고도를 분석하면 모네

이 등을 기준으로 태양의 고도를 분석해 19세기 태양의 경로와 비 교했다. 그 결과 1883년 2월 5일 이 풍경과 일치하는 것을 찾아냈 다. 모네가 남긴 편지 등 기록을 통해 제작일 전후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시점은 1883년 2월 5일 오후 4시53분”

만델라의 전신 청동상 중 오른쪽 귀 속에 토끼 동상이 있다.

천문학 연구팀은 모네가 프랑스 노르망디 에트르타의 해안 절벽 의 일몰 광경을 그린 걸작의 수 수께끼를 첨단 천문과학 분석 기 법을 활용해 풀어냈다. 모네는 1883년 2월 무렵 3주 간의 이 지역을 방문해 에트르타 해안을 배경으로 몇 편의 작품을

가 포착한 일몰 풍경의 수수께끼 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이 출발점 이 됐다. 먼저 모네의 이 지역 연작 가 운데 가장 유명한 일몰 작품을 대상으로 모네가 작업한 지점을 찾는 작업을 진행했다. 뒤를 이어 작업 지점과 그림 속 절벽의 높

검증 작업도 벌였다. 기록에 따르면 모네는 이 당 시 2월 3일에는 인근 다른 해변 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4일에는 동생과 휴식을 취한 것으로 나타 났다. 또 6일의 일몰 시점 조수는 그림과 달랐고, 7일에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나타나 작업 일은 5

만델라 동상에‘토끼’산다?

제작자 “항의를 표한 것”

최근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 가 결혼 선물로 ‘피자 초상화’를 받았다. 13인치 크기의 피자에 각각 그려진 이 초상화는 먹을 수 있는 피자다. 지역의 예술가가 신랑 신부를 위해 물감 대신 토마토 소소,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렸다는 것이다. 피자 위에 나타난 사람의 얼굴은 신 랑 신부와 똑 같은 모습이다. “놀랍다”는 평가다. 영국 맨체스터의 이 커플은 결혼식으로 배가 고팠는지, 이 피자를 하객들과 잘라 먹었다는 후문이다. 신랑 신부의 요청으로 탄생한 ‘초상화 피자’ 제작에 3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이 피자는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피자로 만든 신혼부부 초상화

“부자라서 봐준다”던 미 여판사 이래저래‘미운털’ 호주 “결혼하면 19만원 상당 상품권 지급” 음주운전으로 4명을 숨지게 한 고교생을‘부자병’ 을 이유로 석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미국 의 여성 판사가 또래 살인범에게 는 중형을 선고했지만 그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23일 텍사스주 언론에 따르 면 태런트 카운티 법원은 친구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된 17세 남성에게 징역 26년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포트워 스에서 자신의 중학교 동창인 니 컬러스 앤더슨(17)의 머리를 망 치로 가격해 숨지게 하고 돈을 훔친 뒤 시신을 공원 숲에 버린 혐의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다 검찰과

형량조정 협상 끝에 1급 살인죄 를 인정하고 선고를 기다려왔다.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 것은 담당 재판장인 진 보이드가 부자병을 인정하는 이례적인 판 결로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킨 장 본인이기 때문이다. 보이드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4명의 목숨을 빼앗고 2명에게 중 상을 입힌 부잣집 백인 고교생에 게“돈이 너무 많아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부자병을 앓고 있다” 는 변호인의 주장을 수용, 징역 대 신 보호관찰 처분을 내리고 귀가 조치했다. 이 때문에 피해자 유족들은 판사가 가벼운 형량을 선고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걸작 속 풍경의 정확한 시점은 현지시간 기준 1883년 2월 5일 오후 4시53분으로 판단된다” 고 주장했다.

인도 제치고 부상… 전년대비 32% 상승

실을 보도했다. 이 동상을 의뢰 받아 제작한 안드레 프린슬루와 루한 얀세 판 푸렌은 만델라 동 상의 다리 부분에 작가 서명을 새기겠다고 제안했지만 당국으 로부터 거부 당했다. 이들은“동 상 제작 기한 역시 촉박해 토끼

이 동상의 귀에 토끼 조형물이 조형물을 끼어넣는 것으로 항의 설치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를 표한 것” 이라고 말했다. 제작 동상 발주처인 문화예술부가 제 자들은 남아공 토착 백인인데 이 작자들에게 토끼 조형물을 제거 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아프리칸 하도록 하는 한편 제작자들로부 스어로는 토끼의 발음이 영어의 터 사과를 받아냈다고 현지 언론 ‘서두르다’ (haste)와 같기 때문 이 전했다. 이다. 문화예술부는 21일 성명 현지 언론인 빌트는 18일 수 을 내고“두 제작자가 동상 건립 도 프리토리아의 정부 청사 유니 을 위탁한 당국에 아무런 고지 언빌딩 앞 잔디마당에 세워진 만 없이 조형물을 만델라 동상에 설 델라의 전신 청동상 중 오른쪽 치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 이라 귀 속에 토끼 동상이 있다는 사 고 밝혔다.

일뿐이라는 결론을 뒷받침했다. 연구를 이끈 도널드 올슨 텍 사스대 교수는“모든 분석을 종 합한 결과 모네에게 영감을 준

중국, 세계 최대 금 소비국

9m 대형 전신상 귀에 조형물 발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의 대형 동상 귀 속에 토끼 조형물이 뒤늦게 발견 됐다. 9m의 대형 만델라 전신상은 지난해 12월6일 수도의 정부청 사 앞에 세워졌다. 그런데 최근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 ‘에트르타 절벽의 일몰’

판사가 망치살인 당시 피고인 의 나이가 형사미성년에 해당하 는 16세라는 이유로 이름과 얼굴 공개를 불허하자 유족들의 이런 우려가 더욱 커졌다. 그러나 결국 보이드 판사가 중형을 선고하자 유족들은“그 나마 다행” 이라며 안도의 한 숨 을 내쉬었다. 보이드 판사는 유족들의 법 감정에 부합하는 판결을 내렸지 만 현지 언론은 보이드의 전력을 다시 끄집어내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판사가 이날 재판을 비공개로 한 것을 두고는“텍사스주 헌법 이 침해됐다” 는 비판까지 나왔 다.

호주 정부가 새로 결혼하거 나 부부관계에 대해 상담을 받는 커플에게 200호주달러(약 19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 급할 방침이라고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23 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케빈 앤드루스 호주 사회복지 부 장관은 가정의 행복 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에 게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오 는 7월부터 이 같은 정책 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앤드루스 장관은 7월 1일부터 12개월간 시범

적으로 10만 커플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중국이 지난해 인도를 제치 고 세계 최대 금 소비국으로 부 상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귀금속 전문 컨설팅 업체 톰슨 로이터 GFMS 조사 자료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금 수요량은 전년보다 32%가 상승 한 1천189.8t에 달해 987.2t에 그 친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금 소비국 지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중국의 이 같은 금 수요는 2003년과 비교하면 무려 5배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중국인들의 광적인 금 사재기 열풍은 30여년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한 금값 하락 에 힘입은 바 크다. 작년 금값은 유럽과 북미 지 역의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 고 인플레이션 전망이 약해지면 서 28%나 하락했다. 서구 투자자들은 금값과 연 동된 펀드를 대규모 투매하면서 작년 한 해에만 서구의 금 보유 량은 880t이나 줄었다. 그 결과 유럽이나 미국에 있 던 금들이 스위스의 금 제련소를 거쳐 작은 막대 형태로 변환된

뒤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대 거 이동했다. GFMS는 이를 가리켜“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금 이동” 이라 고 표현했다. 인도에서는 새로 도입된 수 입관세와 규제의 영향으로 지난 해 금 수요가 전년보다 5% 증가 하는 데 그쳤지만 별다른 규제가 없던 중국에서는 금 사재기 광풍 이 불었다. 금을 이용한 장신구 제작 물 량은 전년보다 거의 3배가 증가 한 724t에 달했으며 금 소매업 부문도 큰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 해 7~8월 남부 도시 선전(深천< 土+川>)에서만 200개가 넘는 금 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 다. 전통적으로 금을 장신구보다 는 투자 목적으로 선호해온 중국 인들의 특성상 순도가 높은 24 캐럿짜리 금 상품이 전체적인 수 요를 견인했다. 주로 킬로바 단위이거나 혹 은 그보다 더 가벼운 무게의 금 괴 판매량은 전년보다 47%가 증가한 366t에 달했으며 금으로 만든 주화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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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왜 미국 교육은 한국처럼 안되나” 교사 능력 중요시…생각 아닌 행동으로 실행

교육

FRIDAY, JANUARY 24, 2014

[교육칼럼-134]

감성 지능 이계자

안 던컨 미국 교육장관이 최 근 한 학부모 행사에서 미국 교 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언급 하면서 한국을 본받아야 할 대표 적 모범국가로 지목한 것으로 뒤 늦게 알려졌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던컨 장관은 지난 13일 버지니아주 (州) 크리스털시티에서 열린 국 가학업성취도운영위원회 (NAGB) 주최 학부모대표 행사 에서 연설을 통해 한국의 교육정 책과 교육열을 거듭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지 난 2009년 11월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 명박 당시 대통령과 한 대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학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을 지 적했다고 전한 뒤“(한국에서는) 가장 가난한 부모들도 세계수준 의 교육을 요구하고, 1학년 때부 터 영어교육을 위해 엄청난 예산 을 투입해야 한다” 면서“한국 학 부모들은 집요하고 최고의 기대 수준을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30년 전 세계 최고였 던 미국의 대졸자 비율이 지금은 12위로 떨어졌다고 소개하고 “지금 1위는 한국” 이라면서“한 국은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하지 않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고지 적했다. 이어 던컨 장관은 한국의 높 은 교육수준이 교사 양성 및 보 상에서 기인한 측면도 크다고 주 장했다. 그는“한국과 미국의 국 민은 모두 교사의 능력이 아이들

<뉴욕광염교회 사모, 부모교육세미나 강사>

안 던컨 미국 교육장관.

에게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 전제했다. 특히 최근 탐사보도전문 언론 하지만 차이점은 우리는 말로만 그렇게 하고 그들(한국)은 행동 인 아만다 리플리가 발간한 저서 이라고 말했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들’ 으로 실천한다 것” 다. 에서 지적된 한국 교육의 문제점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신규 채 을 언급하면서“한국 교육시스 용교사의 상당수가 대학에서 하 템의 모든 면을 따라서는 안된 위 3분의 1 수준의 성적을 기록 다” 면서“그러나 우리보다 교육 한 학생으로 충원되지만 한국에 에서 앞선 나라들을 파악하고 그 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고교 성 에 따라 행동할 필요는 있다” 고 적 상위 5% 내에서 선발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또 한국에서는 학생 100%가 후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할 때 광대역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지 한국을 모범국가로 여러 차례 평 만 미국에서는 그 비율이 20% 가했으며, 그 배경에는 던컨 장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현대 관의‘한국교육 예찬론’ 이 자리 적 교육시설이 부족한 것도 한국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 뒤처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 던컨 장관은 그러나“이 전 대 (WP)는 이날 던컨 장관의 연설을 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말했 소개하면서“지난 수년간 던컨 듯이 (한국에서는) 교육열이 감 장관은 교육에 대한 진지함에서 당할 수 없는 수준에 달할 수 있 미국이 한국 근처에도 따라가지 고, 우리가 이런 한국을 그대로 못하는 점을 안타까웠다” 고전 따라야 한다는 말은 아니라” 고 했다.

미 25살 때 대학졸업률, 여성 30%·남성 21% 노동부 조사… 대학 진학률에서도 여성이 앞서 미국의 여성 대학졸업률이 남 성을 크게 앞서면서 갈수록 남녀 간 학력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고 노동부가 최근 밝혔다.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 (BLS)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여성이 25살이 되었을 때 학사 또는 그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이들은 30.2%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같은 나이 남성의 대학 졸업률은 21.5%에 그쳤다.

여성들은 23세와 24세 기준 대 학 졸업률도 23.4%와 27.6%를 기록, 각각 14.2%, 18.7%에 그친 남성보다 높았다. 또한 남녀별 대학 진학률에서도 여성은 25세 기준 13.7%로 남성의 진학률인 13.2%를 앞섰다. 노동통계국은 최소 학사 학위 를 취득한 여성들이 비슷한 학력 의 남성보다 취업하는 비율도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 다.

독일, 대학등록금 완전 폐지 독일에서 2006년 이후 일부 지역에서 도입됐던 대학등록금 이 니더작센주를 끝으로 모두 폐 지된다. 니더작센주 의회는 10일 대학등록금 폐지안을 표결에 부 쳐 근소한 차이로 가결했다고 독 일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학기당 500유로(한 화 73만원)인 이 지역의 대학등 록금은 내년 9월부터 시작하는

2014~2015년 가을학기부터 없 어진다. 지난 1월 이 지역 지방선 거에서 승리한 사회민주당 (SPD)-녹색당 연정은 선거 공약 사항인 등록금 폐지를 추진해왔 다. 녹색당 소속 가브리엘레 하 이넨-클야이 학술문화부 장관 은 슈피겔에“우리는 부모의 돈 지갑에 기댄 고등교육이 실패하 도록 놔둘 수 없어서 등록금을

이에 대해 토머스 디프리트 컬럼비아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 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 크에“대학 교육에서 남성이 여 성에 뒤처지면서 남녀 간 학력차 가 우려된다” 고 지적했다. 토머스 디프리트 컬럼비아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어 학교가 남 학생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펼칠 필요는 없으나 남녀 모두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릴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폐지했다” 고 말했다. 대학생 대 표들은 그러나 등록금 폐지 시기 를 내년 가을 학기 이후로 정한 것에 불만을 표출했다. 독일에서는 2006년부터 전체 16개주 가운데 니더작센, 노르트 라인-베스트팔렌, 바덴-뷔르템 베르크, 바이에른, 함부르크 등 5 개 주가 학기당 최대 500유로의 등록금 제도를 도입했으나, 이후 3개 주가 잇따라 이를 폐지했고 올 들어 지난 4월 바이에른주가 등록금을 없앴다.

작년 12월16일, 하버드대학 교 심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 던 한인 김 모 군이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여 시험 시간 30분 전인 오전 8시30분, 학내 경찰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학교 신문사에“학교 내 건물 4 곳에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 는 의문(疑問)의 이 메일(e-mail) 을 보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긴 급 대피를 하는 등 순식간에 학 교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으면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유학 와 공부하게 된 김 군은 고등학 생이었던 지난 2009년, 미국평화 연구소(USIP)가 주최한 에세이 대회에서 워싱턴 주 1등상을 받 았던 똑똑한 학생이었다고 합니 다. FBI(연방수사국)에 따르면, 김 군에게는‘폭발물 설치 협박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 가 적용 되었는데 유죄가 인정되면 5년 의 실형과 25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 질것이라고 하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지 모릅니다. 그의 룸 메이트는 물론, 그를 알고 있는 주변의 학생들은“그 런 일을 저지르지 않아도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는 학생이라고 생 각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습 니다.“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으면…”하는 동정론도 있지만 이것은 평소 자신의 스트 레스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결 과로 빚어진 일이 아닌가 생각됩 니다. 누구보다도 충격을 받은 사람 은 사건을 일으킨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이겠지만 그 다음으로는 자녀를 아이비리그 대학이나 명 문대학에 보낸 학부모들 또한 “지금 내 아이는 스트레스로부터 안전할까?”하는 생각에 자녀에 게 급하게 연락을 취하여 자녀의 안전을 확인 한 후에야 뛰는 가 슴을 진정시키고 심호흡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상상을 해 보았 습니다. ◆ ‘감성 지능’ 더 중시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21세기의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로 키울 수 있을까?”하는 화두(話頭)는 여전 히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젊은 부모(주로 엄마)들의 최대 의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다양한 대답들이 우리들 가까이에 있어서 많은 도 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자녀 양육서들을 비롯하여, TV나 잡 지, 신문 등의 대중매체를 통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들과 교회, 유치원, 학교, 백화점 문화 센터, 각종 기관 등에 이르기까 지 많은 곳에서 자녀 양육을 위 한 부모 세미나들이 빈번하게 열

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멀 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 컴퓨터를 열기만 하면 수많은 인터넷 강좌 와 정보(자료)들을 얼마든지 얻 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이큐(IQ: Intelligence Quotient: 지능 지수)’

가 뛰어난 어린이를 평가하는 중 요한 척도였습니다. 그러나 시대 의 변천과 함께 새로운 연구 결 과들이 발표되면서‘뛰어남의 절 대적인 기준’ 이 아이큐가 아니라 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1990년대 에 들어서면서 ‘이큐(EQ, Emotional Quotient: 감성 지수) 나 에스큐(SQ, Social Q: 사회성 지수), 또는 엠큐(MQ, Moral Q: 도덕성 지수)’ 와 같은 새로운 용 어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1990년 후반 조 국 대한민국의 학부형들 사이에 서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하버드 대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다니엘 골만(Daniel Goleman)의 저서‘감성 지능’ 이 전해지면서 ‘이큐 교육에 관한 열풍’ 이 강하 게 불어 닥쳤습니다. 부모들을 위한 교재로부터 시작하여‘어린 이들의 이큐를 높여주는 책, 음 악, 장난감, 교구, 각종 프로그램 들…‘로 자녀 양육을 위한 상품 시장이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우리들에게는‘이큐(EQ: 감 성 지수)’ 라는 단어로 더 먼저 알 려졌지만 감정은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감성 지 능’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감성지능’ ‘정서지능’또는‘감 정지능’이라는 조금씩 다른 단 어로 번역하여 사용하지만 영어 로는 똑 같은 하나의 단어인 ‘Emotional Intelligence(E.I.)’ 로 표기합니다. ‘감성지능(感性知能)’이라는 개념은 1997년 예일 대 심리학과 교수인 피터 샐로비(Peter Salovey)와 뉴 햄프셔대 교수인 존 메이어(John Mayer)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으로 정서 인 식 및 표현이라고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하는 것 으로서‘감정이입’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주의 집중과 자 기 동기화, 그리고 창의적 활동 을 위해 목표와 감정을 결합한 요인입니다. 넷째,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것으로 걱정이나 우울함

또는 짜증을 털어버리는 능력입 니다. 다섯째, 타인이 감정 다루 는 인간관계 기술로 사회적 지능 입니다.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연 스럽게 잘 표현하는 아이, 어딜 가나 친구를 잘 사귀는 아이, 놀 이나 학습에서 싫증을 잘 느끼지 않고 끈기 있게 목표를 달성해 내는 아이, 또래 그룹에서 리더 가 되는 아이, 학교에 갔다 오면 놀기 전에 숙제부터 해 놓는 아 이, 친구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양보를 잘 하고, 배려를 잘 하는 아이,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아 는 아이…‘ 이런 아이가‘감성 지능’ 이 높은 아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 감성지능 높여주는 방법 그러면 자녀의 감성 지능을 높여주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 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 첫째, 부모의 감성 지능적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 다. 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다독 거려주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 도 영향을 받아 감성 지능이 높 아집니다. 둘째,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 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울 때 무조건“그쳐!”라고 하기

전에 왜 우는지 이유를 묻고, 아 이의 감정을 공감해 준 후 울음 을 그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화를 낼 때도 무조건 저 지시키기 보다 자신의 화난 감정 을 말로 표현하도록 지도하고 자 신의 화를 조절할 수 있도록 훈 련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때론 타임아웃(Time-Out: 아이 가 잘못을 했을 때 활동을 중단 시키고 잠시 다른 곳으로 격리시 켜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시간 을 갖게 하는 것)’의 기회를 주 는 것도 유용합니다. 셋째, 적절한 통제를 통하여 충동적 욕구를 참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넷째, 감정을 드러내기 어려 워하는 내성적인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다섯 째, 자신의 감정도 잘 드 러내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이해하도록 지도해 주는 것입니 다. ‘착한 아들, 착한 딸 콤플렉 스’ 에 빠져 고통당하고 있는 자 녀들이 우리 주변에서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린 자녀들은 부모나 이웃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은 아무도 보 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추고 부모 가 원하는‘착한 아들, 착한 딸의 모습’ 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진정한 자기 모습(자아)’ 을 찾으려는 몸 부림이 시작되다 보면 비로소 많 은 대가를 치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자녀가 ‘착한 아들, 착한 딸 콤플렉스’ 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 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자녀로 자 라가도록 자녀를 잘 관찰하고,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든든 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 다. “자녀의 감성을 코칭 (coaching)하라!” ‘학생들의 감성 을 코칭하라!” “팀원들의 감성을 코칭하라!” “환자들의 감성을 코 칭하라!” “선수들의 감성을 코칭 하라!”“시민들의 감성을 코칭 하라!”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만 이 아니라 학교 교사, 기업(직장) 의 고위직이나 팀장, 의사, 스포 츠 선수, 아니 정치인들, 각 분야 의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시되어야 할 것이 바로‘감성 지능’이 아 닌가 생각합니다. “남이야 어떻든 나만 잘 되면 그만이야” “내가 불행하니까 당 신들도 나처럼 불행해야 돼!”이 런 어이없는 논리가 설치고 있는 험하고 메마른 세상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들은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고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 중 유독 인간에게만 주신 이‘아 름다운 감성’ 을 바람직하게 발달 시켜주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 다. 감성지능이 높은 부모가 되어 감성지능이 높은 자녀로 키워주 시기 바랍니다. * <kyejagu@gmail.com>


건강정보

2014년 1월 24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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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물맛도 달게 만든다 네덜란드 대학 연구진“실제로 감각에 변화 가져와” “백신으로 고혈압 치료한다” 6개월에 한 번씩 접종 6개월에 한 번씩만 맞으면 되는 고 혈압 치료백신이 개발됐다. 일본 오사카(大阪) 대학 연구팀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 텐신-2를 표적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 백신을 개발,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 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이 백신을 고혈압 모델쥐에 실험한 결과 최소한 6개월 동안 혈압이 안전 한 수준에서 계속 유지됐다고 연구팀 은 밝혔다. 이 백신은 안지오텐신-2의 DNA조 각을 지니고 있어서 백신을 맞으면 면 역체계가 반응해 이 호르몬을 파괴하 는 항체가 만들어진다. 안지오텐신-2 는 혈관을 감싸고 있는 근육(평활근)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혈관이 좁아지면 서 혈관벽에 대한 압력이 증가해 혈압 이 오르게 된다. 이 백신에 의해 만들 어지는 항체는 안지오텐신-2가 혈관 근육에 도달하지 못하게 차단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이 호르몬은

다른 중요한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려 져 있어 이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고 해서 어떤 부정적인 결과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연구팀은 밝 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혈압약 중에도 같은 호르몬을 억제하는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경구용 혈압강하제가 있다. 이 혈압약은 피로감, 다리경련, 불 면증, 냉수족증, 현기증, 변비 같은 부 작용이 따를 수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2년 안에 이 백신 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고혈압 치료백신이 실용화된다 면 고혈압 환자가 매일 잊지않고 혈압 약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 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텍사스 댈 러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 에서 발표됐다.

“달콤한 사랑” 이라는 것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니며 사랑은 실제로 감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 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21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 과학자 들은 대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한 실 험에서 사랑에 관한 한‘체화(體化)된 은유’ , 또는‘언어적 미사여구’ 가단 순한 표현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이모 션(Emotion) 저널에 발표했다. 그러나 흔히“쓰디 쓴”것으로 표 현되는 질투심은 예상과 달리 감각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사람들은 감정을 신체 증상과 관 련시켜 말하는데 이를테면 지독한 외 로움을“뼈가 시리다” 고 하고 중요하 다고 생각하는 책은 더 무겁게 느끼 는 경향이 있다. 실제 실험에서도 외 로움을 느끼도록 유도된 사람들은 비 교 그룹에 비해 방안의 온도를 더 낮 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기존 연구 결과의 범위를 더 확대하기 위해‘사랑’ 이라 는 감정이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 사했다. 이들은 또 질투의 감정을 표현하 는‘츠쿠’ (吃苦)라는 중국어가“쓴 것 을 먹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독일 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는데 주목 해 질투가 감각에 미치는 영향도 추

“정신분열증, 뇌 분화 중 상처가 원인일수도” KAIST 연구진 발표 “뇌에서 ‘체성 결손’ 나타나” 정신분열증이 발병하는 원인이 유 전이 아닌 뇌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생 긴 상처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전자동 의보감사업단은 이도헌 교수·김준호 박사 연구팀과 미국 스탠리 의학연구 소 김상현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후 천적으로 발생하는 뇌 결손이 정신분 열증 발병의 원인이 될 가능성을 확인 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이 정상인 2명과 정신분열증 환자 3명의 사후 뇌 조직을 단시간에 염색체 이상을 점검하는‘차세대 염기

서열분석기법’ (NGS)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뇌에서‘체성 결손’ 이 나타난 것 을 확인했다. 체성 결손은 유전이 아닌 발생 과정 에서 DNA에 추가로 나타난 상처를 뜻 하는 말로, 유전 결손과 반대되는 용어 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전 결손은 정상인 과 정신분열증 환자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성 결손의 개수도 같았으나, 정신 분열증 환자에서는 뇌 조직의 분화 기 능을 담당하는 유전자들을 중심으로 결손이 발생한 양상을 보였다.

“집단적 유전자 변형이 정신분열로 이어져” 일부 유전자의 결함이 아닌 집단적 유전자 변형이 정신분열증으로 이어진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미국 브로드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 신분열증을 유발하는 단백질 형성의 저해가 소수 유전자의 결함이 아닌 유 전자 집단의 변형 때문으로 나타났다. 뇌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을 통제하 거나 학습 또는 기억 과정을 담당하는

수많은 유전자들 중 일부가 한꺼번에 변이됐을 때 정신분열증이 생길 수 있 다는 게 브로드연구소의 분석이다. 브로드연구소의 한 연구진은 2천 500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와 같은 수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변형된 유전자의 위치와 형태를 분석했다. 다른 연구진은 불가리아에서 600여 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서열을 비교했다.

세포 성장이나 DNA 수리, 대사작용 등을 담당하는 다른 뇌세포 유전자에 서는 결손이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의 사례에는 정신분열증 환자 들의 유전적 결손을 중심으로 치료 표 적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연구가 많았지 만, 확실한 표적 유전자를 밝혀내지 못 했다. 이번 연구는 정신분열증 치료를 위 한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에 22일자로 실렸다.

브로드연구소의 숀 퍼셀 박사는 이 번 연구를 통해 정신분열증 치료 과정 에서“한 가지 방법으로 대응하려 했던 기존의 방법 대신 환자들을 유형에 따 라 세분화해야 하다는 점” 을알수있 었다고 설명했다. 퍼셀 박사는 정신분열증을 유발한 유전자 특성이 정신분열증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인구 100명 당 1명 꼴로 발병한다고 알려진 정신분열증은 환각과 망상, 편 집증 등의 증세를 보인다.

사랑은 실제로 감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했다. 연구진은 싱가포르 국립대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이들이“사랑은 달콤 하다” “질투는 쓰다” 라는 은유법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뒤 세 차례의 실 험을 실시했다. 1, 2차 실험에서 연구진은 학생들 에게 낭만적 사랑이나 질투의 경험, 또는 중립적인 주제에 관한 글을 쓰 도록 한 뒤 새콤달콤한 사탕 또는 달 콤쌉쌀한 초콜릿의 맛을 보게 했다. 사탕에는 쓴맛-단맛과 쓴맛-신 맛 배합이 같은 비율로 섞여 있었지 만 맛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 례 맛을 보아야만 했다. 사탕 맛 시험 후 197명의 학생은 단맛과 쓴맛, 신맛을 평가했는데 사

랑에 관한 글을 쓴 학생들은 질투나 중립적 주제에 관한 글을 쓴 학생들 보다 사탕을 더 달게 평가했다. 그러나 질투에 관한 글을 쓴 학생 들은 쓴맛을 평가하는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같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이번에는 93명의 새로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탕 대신 정수기 물의 맛 봉준호했다.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을 보도록 ‘설국열차’중 한 장면이 물이 새로 이들은 학생들에게 나온 음료라면서 단맛과 쓴맛, 신맛 을 평가하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이번에도 역시 사랑은 실 제로는 아무 맛도 없는 맹물에 단맛 이 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 투는 학생들이 느끼는 물맛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런 실험 결과가 두 가 지 이유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첫째, 사랑을 생각할 때 물맛조차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은 감정이 혀의 미각수용체에 작용해 당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 아님 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물속에는 설 탕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의 영향은 뇌의 미각정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야 한 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질투가 미각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람 의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언어 만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며 은유는 그보다 더 깊은 영역까지 파고 들어 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체화된 은유’ 는 아주 많은 경험 후에야 발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아기들이 단맛이 나는 모 유나 분유를 먹으면서 삶을 시작하고 맛과 어머니의 사랑을 관련짓도록 학 습하기 때문에 사랑과 단맛의 감각 사이의 관련성은 유아기에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부모의 체온이 친밀함·수용과 관련지어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홀 로 있다는 것이 춥게 느껴지는 것으 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추측했다.

독감에 해열제 투여는‘독?’ 캐나다 연구진 “바이러스 증식·확산 촉진” 독감에 걸렸을 때 해열제를 투여하 는 것은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전염병연구 소의 데이비드 언 박사는 독감에 감염 되었을 때 열을 내리게 하기 위해 이부 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아 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같은 해열제를 투여하면 오히려 바이러스의 증식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AFP통신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해열제 투여는 이러한 메커니즘에 방 해가 될 수 있다고 언 박사는 설명했다. 해열제로 열이 내리면 기분은 좋아 질지 모르지만 바이러스의 증식과 배 출(virus shedding)은 더욱 활발해진다 는 것이다. 기분이 나아지면 출근, 등교 하거나 외출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 람들을 감염시킬 위험은 더욱 커진다 고 그는 지적했다. 독감의 다른 여러 증상을 완화시키 는 약에는 대개 해열제도 포함되어 있

일본 연구팀, ‘간편한 치매 검사 기술’ 개발 혈액 한 방울로 집에서도 간단히 알 츠하이머 치매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일본 연구팀이 개발했다고 요 미우리(讀賣)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 아이치(愛知)현과 도요하시(豊 橋)기술과학대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의 원인 물질인‘아밀로이드 베타’ 를 검출하는 반도체 센서개발에 성공했 다. 현재 아밀로이드 베타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혈액을 채취, 고가

의 의료기기로 9~20 시간 검사를 해야 한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는 수십 만원 정도의 측정 기기만 있으 면 집에서도 10분 정도면 검사가 끝난 다. 반도체 센서는 개당 1천원 정도로 진단 키트에 혈액을 묻혀 측정기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이 기술은 암이나 노로바이러스 등 의 검출에도 응용이 가능하며 내년 말 까지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 했다.

기 때문에 해열제를 따로 복용하지 않 아도 열은 줄어들게 된다고 그는 밝혔 다. 실제로 사람과 독감증상이 가장 흡 사한 흰족제비 실험에서 해열제 투여 후 바이러스가 더욱 늘어나면서 감염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 박사는 독감환자가 해열제를 복 용했을 때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늘어 나는지를 수학모델을 통해 계산해 이 것이 전체적인 독감확산에 미치는 영 향을 추산해 봤다. 그 결과 감염자 수가 최고 5%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될 지 모르지만 북미의 경우 계절성 독감 사망자가 1천명 이상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 박사는 지적했다. 1918년 세계적으로 5천만명 이상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 때 아스피린의 사 용이 독감의 강도와 치사율을 더욱 키 웠을 수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회보 (B)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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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발 앞서‘봄’ 을 입다” 레이스 소재·파스텔 컬러 등 활용 아직 밖은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겨 울이지만 패션업계는 벌써 봄을 준비 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들은 S/S 시즌 신상품을 출시하며 봄을 기다리고 있 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피플이라 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늘하늘한 레이스 아이

템부터 비비드 컬러까지 매력적인 봄 아이템들이 패피를 유혹하고 있다. 아 직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자.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송지효와 비 비드 컬러 아이템의 박지윤과 강소라 의 패션은 봄의 설레임을 느끼기 충분

하다. ◆하늘하늘 레이스 봄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꺼운 겨울 아우터를 벗을 수 있기 때문 이 아닐까. 겨울 내 아우터 속에만 감춰 왔던 하늘하늘한 이너웨어를 꺼내놓을 때가 된 것.

특히 얇은 레이스 소재는 봄기운을 전하는 아이템 중 하나.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는 소녀다운 청순한 느낌을 주 며 블랙 레이스 톱은 여성미와 섹시함 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특히 살이 비 치는 레이스 아이템은 은근한 시스루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배우 송지효는 드라마‘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서 A라인의 화이트 레이 스 원피스로 페미닌 무드를 강조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털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순미 넘 치는 룩을 완성했다. ◆봄을 담은 컬러 알록달록한 컬러는 시각적으로 봄 을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겨울 한파, 직장인에게 필요한‘진짜 아우터’ 캐시미어 울 코트·퍼 안쪽에 퍼 트리밍 제품 등 활동성·보온성↑ 어느 정도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직장인들은 포멀한 스타일은 유지하 면서 추위도 피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겨울 한파에 코트 한 벌로 는 추위를 피하기에 부족하고 패딩 점 퍼를 매치하기엔 자칫 캐주얼해 보일 수 있다. 캐시미어나 울 코트는 세련되 보일

수 있으나 혹독한 겨울 추위를 막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 올 겨울, 점퍼 안쪽에 퍼 트리밍이 가미된 제품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챙겨보는 건 어떨까.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활동성까지 전부 챙기고 싶은 스마트한 오피스맨 이라면 코트형 점퍼를 선택해보자. 점 퍼 안쪽에 퍼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이

라면 믿음직하고 강인한 남자의 매력 은 강조하면서도 안감의 퍼가 칼바람 이 부는 출 퇴근길에 따듯함을 더해줄 것이다. 브랜드 관계자는“이런 스타일의 점퍼는 복잡한 디테일보다 깔끔한 디 자인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좋은 데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포멀해 보인다” 고 전하며“스웨터, 면팬츠를

FRIDAY, JANUARY 24, 2014

이번 시즌에는 은은한 파스텔 계열부 터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저채도 컬러 등 다양한 컬러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짙은 다즐링 블루부터 바이올 렛 튤립 등이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다. 그동안 컬러 아이템이 칙칙한 겨울 아 우터에 포인트를 주는데 쓰였다면 이 제는 컬러 자체를 즐길 때가 됐다. 오렌 지, 옐로우, 핑크, 블루 등 다채로운 컬 러 팔레트를 활용하자. 가수 박지윤은 오렌지 컬러의 수트 로 눈길을 끄는 컬러룩을 완성했다. 여 기에 라임 컬러 선글라스로 과감한 컬 러 매치를 선보였다. 강소라는 짙은 블 루 컬러 니트에 가죽 숏팬츠로 톡톡 튀 는 개성을 드러냈다.

함께하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며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만약 퍼 트리밍이 가미된 점퍼가 부담스럽다면 퍼 베스트는 어떨까. 베 스트는 날씨와 그 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 실용적이면서 활용도가 높다. 스타일과 보온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퍼 점퍼는 오피스맨 뿐 아니라 오피스우먼들에게도 인기다. 몸매에 민감한 여성들이라면 허리라인이 강 조되어 아름다운 실루엣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최근 헤어스타일이 망가질까 걱정 되어 머플러를 하지 않는 여성이 많

◆아찔한 크롭트톱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었던 크롭트 톱이 이번 시즌에도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내 잠잠했던 크롭트톱이 봄이 되면서 다시 등장했다. 마치 허리라인에서 잘린 듯한 짧은 크롭트톱은 캐주얼하면서 동시에 여성 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페미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이다희의 룩을 참고할 것. 이다희는 타이트한 블랙 크 롭트톱에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 치,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 였다. 또한 클라라는 펑키하면서 캐주 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심플한 퍼플 컬러 크롭트톱에 골드 컬러 미니스커 트로 개성있는 룩을 완성했다.

다. 이때 목까지 퍼가 감싸주는 아우 터를 선택한다면 따로 머플러를 하지 않아도 따뜻한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슬림한 핏의 레깅스나 스키 니진을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안감에 기모가 덧대어진 팬츠를 선 택하면 차가운 데님이나 면 소재의 팬 츠를 입고 추위에 떨 걱정을 하지 않 아도 된다. 아우터와 팬츠 모두 블랙컬러가 시 크하고 무난하지만 가끔 포인트를 주 고 싶다면 하의는 버건디나 네이비 등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를 매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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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4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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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엑소, 유럽은 샤이니, 아시아는 에프엑스” CJ E&M, 해외팬‘엠카운트다운’투표자료 분석 북미와 오세아니아에서는 엑소, 유 럽에서는 샤이니, 아시아에서는 에프 엑스와 김현중의 팬이 많았다. CJ E&M은 작년 글로벌 문화 플랫 폼‘엠웨이브’ (mwave.interest.me)를 통해 음악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 순위 결정에 참여한 해외 팬들의 투표 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전체의 16.4% 를 차지한 걸그룹 에프엑스였다고 23 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2월 투표 건 수 상위 20개 국가의 팬들이 투표한

약 500만 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에프엑스는 중국에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신화(15.1%), 3위 김현중 (9.3%), 4위 엑소(6.5%), 5위 샤이니 (5.4%) 순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캐나다, 호 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엑소의 팬이 가장 많았다. 미국 11.1%, 캐나다 12.1%, 호주 13.4%로 모두 1위를 차 지했다. 유럽 국가에서는 샤이니의 인기가

거셌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15.4%와 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 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폴란드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아시아에서는 국가별 선호 아티스 트가 크게 달랐다. 중국에서는 에프엑스가 27.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 는 SS501 출신의 김현중이 19%로 선 두에 올랐다. 대만에서는 FT아일랜드 (21%)가, 필리핀에서는 투애니원 (15.8%)이 1위였다.

이밖에 인도는 엑소, 사우디아라비 아는 슈퍼주니어 헨리, 멕시코는 샤이 니, 브라질은 에프엑스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엑소가 12.4%로 1위였다. 서정민 글로벌사업부장은“국민적 특성이나 아티스트의 해당국 활동 여 부에 따라 선호하는 K팝 아티스트에 차이가 있다” 며“빅데이터 분석 결과 를 잘 활용하면 아티스트의 콘서트나 홍보에 유의미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평가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 새벽 미국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술 에 취해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저스틴 비버.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비버, 음주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돼

드라마‘세결여’8회 연장 확정

횡설수설… 경찰 요구에 불응하며 저항

“32부→40부 종영”… 후속작 준비도 더뎌져

최근 잇단 기행으로 논란을 빚은 팝 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음주 상태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23일 새 벽 미국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 보르기니 승용차를 술에 취해 난폭하 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체포 당시 비 버는 횡설수설했으며, 운전면허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등 경찰의 요 구에 불응하며 저항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경 찰 조사에서 음주와 마리화나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다. 비버는 체포 몇 시간 뒤 보석금 2천 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앞서 비버는 지난 9일 그가 사는 로 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의 이웃집에 계란 여러 개를 던져 집을 훼손한 혐의 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비버의 저택을 수사하던 중 그의 집 에 있던 남성에게서 코카인이 발견돼 체포되기도 했다. 그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SNS에 은퇴하겠다고 적어 시선을 끌었다. 하 지만 그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이 를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진서 화보, V넥 점프슈트로 ‘볼륨 몸매’ 유혹 배우 윤진서가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윤진서는 패션지 에스콰이어 2월호의 화 보 촬영을 진행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여배우의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윤 진서는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고혹미를 뽐냈다. 또한 요 가와 필라테스로 단련된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윤진서 는 올 상반기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 ‘산타 바바라’, ‘경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美 연예전문지“지드래곤 영향력 아시아 넘어서” 미국 연예전문지‘할리우드 리포 터’ 가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을 조명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 인먼트가 23일 전했다. 1월 31일자 할리우드 리포터는 특 집 기획으로 팝의 본고장인 미국 출신 이 아니면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 치는 팝스타를 소개한‘팝 고스 더 월 드’ (Pop Goes the World)란 기사에��� 지드래곤을 각 나라를 대표하는 9명의 팝스타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캐나다 출신 에이 브릴 라빈, 영국의 엘리 굴딩, 뉴질랜드

의 로드 등이 거론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드래곤의 글 로벌한 영향력과 음악 행보에 주목했 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카니예 웨스 트를 언급하며 K팝에서 지드래곤의 위 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이미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아시아를 넘어섰 다고 평가했다. 또 2012년 월드투어를 통해 80만 명 을 동원한 글로벌한 관객 파워를 설명 하며 빅뱅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2집‘쿠데타’ 가미 국 빌보드 앨범차트인‘빌보드 200’ 에 올랐으며 이 앨범에는 디플로, 바우어, 미시 엘리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드래곤이 저스틴 비버와 작 업한 미발표곡이 남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드래곤은 잡지와 인터뷰에서“가 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 리엄스다. 그는 나의 유일한 아이돌” 이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미국의 뉴욕타임 스와 남성지 콤플렉스, 음악전문채널 퓨즈TV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글로 벌한 역량을 지닌 뮤지션으로 평가받 았다. 그는 오는 24~26일 올림픽공원 체 조경기장에서 빅뱅의 콘서트‘2014 빅 뱅+α인 서울’ 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 작가의‘세 번 결혼하는 여 자’ 가 연장을 확정했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주 말드라마‘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네트웍 스, 이하‘세결여’ )가 8회 연장을 확정 했다. 관계자는 이날“이날‘세결여’8회 연장이 확정됐으며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세결여’ 가 앞서 한 회 결방된 적이 있는데 2014 소치올림픽 중계로 한 차례 더 결방 예정” 이라며 “이에 (홀수가 아닌) 8회로 연장이 결 정됐다” 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로써 32부작으로 시작한‘세결 여’ 는 총 40부로 마무리 된다. 한 회 결 방을 고려하면 최종회는 오는 3월30일

방송 예정이다. ‘세결여’ 의 연장은 이야기 전개상 이유로 제작진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 이기도 하지만, 후속작 준비가 더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캐 스팅이 지체되고 있는‘엔젤 아이즈’ 는 이로써 조금 더 여유 있게 방송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세결여’ 는 이혼 후 재혼했지 만 행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 남편과 잦은 만남 속에 갈등하는 오은수(이지 아 분), 오랜 친구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오현수(엄지원 분) 두 자매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결혼과 가족의 의 미를 되짚어 보는 드라마. 10%대 시청 률을 유지하며 김수현 작가식 화법으 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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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JANUARY 24, 2014

B1A4, 음반 판매량 조작 논란 휩싸여 소속사“사재기 의혹 사실무근… 대응할 가치 없다” 그룹 B1A4가 최근 앨범 사재기 의 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은 17일 한터차트에서 B1A4 정규 2집‘Who Am I’ 의 일간 앨범 판 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부터 시작됐 다. 발매일인 13일부터 줄곧 일간 판매 량이 5000~7000장 대에 머무르고 있 던 B1A4의 앨범이 17일 집계 기준으로 1만2000장을 넘겼다. 동반신기의 7집인‘Tense’ 는 B1A4 2집‘Who Am I’ 와 함께 차트 상위권 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주시하던 동방 신기 팬들이 논란을 제기했다. 이들은“17일부터 동방신기 팬사인 회의 물량이 잡히면서 판매량이 증가 했다” 면서“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차트 마감직전까지 동방신기 판매량보 다 B1A4의 판매량이 1000장에서 4000 장까지 급증했다” 며 이들은 의견과 함 께 차트 캡처사진을 증거자료로 제시 했다. 이에 23일 KBS 뮤직뱅크 홈페이지 에“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 고 주장 하며“B1A4를 1위 후보에서 내려달

B1A4의 소속사가 B1A4의 정규 2집 앨범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타 팬들간 이기심의 날선 대립 라” 고 청원하기도 했다. 뮤직뱅크의 K-차트 집계 방식은 디 지털 음원 65%, 음반판매 5%, 방송횟 수 20%, 시청자 선호도 조사 10%가 합 산된다. 음반판매량은 5%에 불과하지 만 순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게 이들 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B1A4 팬들도 반박에

나섰다. 이들은“B1A4 정규 2집이 멤 버별로 6장의 앨범이 발매됐으며 열성 팬이라면 모두 구매했을 것이다. 판매 량이 급증한건 이것 때문이다” 며“최 근에는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은 것도 한몫했다” 고 주장했다. 이에 B1A4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사재기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

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대응할 가치 를 느끼지 못한다” 라고 얘기했다. 이 관계자는“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 터차트로부터‘B1A4의 음반 판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는 이야기를 들었 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타 그룹 팬덤의 주장에 대해 한터차트 측 말을 빌려“일부 매 장에서 한터차트에 실시간으로 판매량 을 보내지 않고 마감 직전 한꺼번에 보 내는 경우가 많아 오후 늦게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라고 논란에 대해 일부 해 명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나서서 타 그룹 팬 들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의혹에 일일 이 대응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재기 논란이 제기되자 B1A4 팬들 가운데 일부가 SNS나 온라인 커 뮤니티에 글을 올려 소속사 측의 대응 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너 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 대응할 필요 를 느끼지 못한다” 라고 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대응에 나서면 논란이 더 커질까 우려된다” 라고 얘기했다.

박건형

진구

박건형·진구“‘진짜사나이’출연? 양측 소속사 “긍정적 검토… 확정된 것 없다” 배우 박건형과 진구 양측이 MBC 제의를 받았지만, 구체적인 논의는 하 예능프로그램‘일밤-진짜사나이’출 지 않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 ‘진짜사나이’ 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 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진 출연 중인 군 체험 예능프로그램. 장혁 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3 이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정 일 오전 OSEN에“박건형 씨가‘진짜 한 상태다. 현재 제작진은 멤버 구성을 두고 논 사나이’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고 말 의 중이며, 늦어도 3월 초에는 새 멤버 가 합류한 새로운‘진짜사나이’ 를볼 했다. 두 사람 모두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인’출연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영화‘변호인’ 의 주·조연을 맡았 던 송강호와 곽도원 등 영화 출연진과 제작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23일‘변호인’ 의 투자배급사 NEW 에 따르면 송강호와 곽도원 등 출연배 우와 제작진은 이날 오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배우 송강호는 묘소 앞 방명록에 ‘영광이었습니다’ 라고 적었다. 참배 후 이들은 사저에 있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들은 예방한 자리에서 권 여사와 영화 속 내용과 실제를 비교하는 등 환 담을 했다고 배석한 김경수 노무현재 단 봉하사업부 본부장은 전했다. 권 여사는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인 송우석(송강호)의 아내 수경 역을 맡은 배우 이항나에게“매우 예쁘다” 고말 했다고 덧붙였다. 권 여사는 또 배우들의 연기에 고마 움을 표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NEW는“제작진과 배우들이 예전

부터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겠 다고 했는데 오늘 다녀왔다” 며“비공 식적인 방문이었는데 때마침 묘소에 있던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힌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1981년 발생한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송강호는‘변호인’ 에서 속물변호사 에서 인권 변호인으로 변신하는 송우 석 역을, 곽도원은 학생들을 고문하며 송우석의 대척점에 서는 차 경감 역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은 영 화 출연진과 제작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개봉 33일 만에 역대 10번 째,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천만 관객 을 돌파했다. 지난 22일까지 1천36만 명을 끌어모았다.

비·태진아,‘라 송’듀엣 무대 “개리 신곡, 지상파서 못 본다” 선후배간 콜라보네이션 ‘기대’ 누리꾼이 만든 창의적인 패러디 동 영상이 가수들의 실제 무대로 이어진 다. 그동안 전혀 다른 장르에서 활약한 가수 비와 태진아가‘라 송’무대를 함 께 꾸민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와 태진아의 스페셜 무대가 KBS 2TV ‘뮤직뱅크’(24일), MBC ‘쇼 음악중심’(25일), 26일 SBS ‘인기가 요’(26일)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고 23일 밝혔 다. 이번 특별 무대는 최근 발표된 비의 ‘라 송’ 과 태진아의 히트곡‘동반자’ 전혀 다른 장르에서 활약한 가수 비와 태 의 무대 영상을 자연스럽게 합쳐 편집 진아가 ‘라 송’ 무대를 함께 꾸민다. 가 한 누리꾼의 패러디 영상‘비진아’ 인기를 끌면서 성사됐다. 영상을 본 비 비는 특별 무대를 마치면 영화 관련 측의 합동 무대를 제안을 태진아 측이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 받아들였다. 다.

‘조금 이따 샤워해’… 3사 ‘방송 부적합’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36)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수록곡이 지상파 방송3사에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 다. 23일 KBS 관계자는“전날 진행된 가요 심의 결과 개리의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를 비롯한 수록곡 모두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 밝혔다. 근거는 남녀의 정사장면 연상,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 등이 다. MBC도 지난 21일 진행된 심의에서 ‘조금 이따…’ 를 비롯한 1집 수록곡 전곡에 대해 선정적 가사 등을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SBS는“가사에 선정적인 표현 이나 욕설이 사용돼 청소년 정서에 유 해하다” 는 판단에 따라‘조금 이따…’ 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음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이 내려지

남보라 “가족에 대한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면서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도 지상 파 방송을 통해서는 볼 수 없게 됐다. 개리의‘조금 이따 샤워해’ 는 사랑 하는 연인의 침대 위 이야기를 직설적 인 어법으로 풀어냈다. 발매 이후 전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얻었다.

배우 남보라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남보라는 최근 패션지 bnt와의 화 보 촬영에서 몽환적인 소녀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보라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걸리시룩과 플라워팬츠는 물론, 시크한 롱스커트를 자기만의 색 으로 소화했다. 여배우의 향기가 묻어나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가족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대중들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우리 가족을 떠올릴까봐, 그래 서 가족에게 피해가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연애관에 대한 질문에는 “애틋한 연 애보다는 편하게 치맥할 수 있는 연애를 꿈꾼다”며 20대 다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2014년 1월 24일(금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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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4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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