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2, 2015
<제296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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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미용업소 위생등급제’반대 한인·론 김 의원“이미 있는 규정 준수 강화하면 된다” 네일살롱과 미용실에 대한 위생 등 급제 시행 여부를 놓고 한인업계의 근심 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론 김 뉴욕주 하 원의원이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이상 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 이영미 한인미 용인협회장과 함께 네일 및 미용업체 소 비자 권리장전과 등급제 시행 법안을 뉴 욕시의회에 상정한 라파엘 에스피날 의 원(브루클린 37 지역구)을 만나, 해당 법 안에 대한 한인 업주들과 종업원들의 우 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뉴욕시의회 소비자권리보호 소위원 회 위원장이기도 한 라파엘 에스피날 의 원은“이 법안을 통해 네일·미용 및 관 련 업체에 대한 위생등급제와 소비자 권 리장전을 이루겠다” 고 발표했고, 이에 대해 한인 네일업계와 미용업계는“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한인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걱정” 해 왔다. 론 김 의원은“뉴욕주하원 40지역구 에만 수백 명의 아시안계 네일 및 미용 업체 업주들과 종사자들이 있으며, 이들 은 모두 우리 지역경제의 큰 부분을 차 지하고 있다” 고 소개하고“뉴욕시에는
20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네일살롱 및 미용실 위생등급제 관련 법안 발의를 주도한 라파엘 에스 피날 의원과의 면담을 추진,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 이영미 한인미용인협회장과 함께 해당 법안 에 대한 한인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수 많은 위생 규제들이 적용되고 있다. 소상인들에게 불필요한 부담만 가 중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위생 등급제의 시행 보다는 이미 마련된 규제들이 더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 안을 강구하는데 뉴욕시의회가 집중해 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새로운 위생등급제는 뉴욕 주의회의 승인과 이에 필요한 예산이 배 정 되어야만 시행이 될 수 있는 것이 원
칙” 이라며,“주하원의원으로서 이 법안 에 대해 반대하고 네일 및 미용업계 소 상인들과 종업원들의 우려를 앞장서서 알릴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에스피날 의원은“나 또한 이민 자 가정에서 자랐고, 내가 대표하고 있 는 시의회 지역구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미용업체들이 있다” 고 말한 뒤“오늘 한 인 소상인들로부터 전달받은 의견과 우 려를 법안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
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함 께 구축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은 “소상인과 종사자들, 손님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올바른 규제와 집행에 대한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 지 않다. 그리고 각 업체에‘네일살롱 및 미용실 소비자 권리장전’을 부착하는 것에도 찬성하는 입장이다. 앞으로 협회 회원들과 함께 담당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 종업원들의 교육과 서비스 향상에 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말했다. 그러나“많은 한인들이 경영하는 네 일살롱과 미용실 등에 대한 등급제는 현 실을 반영하지 않은 처사”라며,“이는 식당 위생 등급제와 같이 한인 소상업의 경쟁성을 악화시키고 어려운 경제에 소 상인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 분명하 기 때문에 업계 모든 한인 네일업 업주 들과 종사자들을 대신해 우리의 반대 입 장을 시의회에 적극 전달하겠다” 고덧 붙였다. 면담에 함께 참석한 한인미용인연합 회 이영미 회장은“지난 수년간 한인 소 상인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식당 위 생 등급제가 한인 요식업과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을 거울로 삼아 앞으로도 정치 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의 입장 과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 서 론 김 의원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 이겠다” 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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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방미 교황, 맨해튼서 미사 집전할 듯 9월 미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 황이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대 규모 미사를 집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 (NYT)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미 일정을 담당하는 베르나르디토 아우자 대주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9월 22∼27일 미국을 방문할 계획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필리핀 방문 기간 동행한 기자들에게 미국에서 워싱 턴DC, 뉴욕, 필라델피아를 방문할 가능 성이 크다고 밝혔다. 워싱턴DC에서는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이 추진되고 있 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미 마지막 행 선지로 뉴욕을 하루 들를 가능성이 크 다고 뉴욕 대주교인 티모시 돌란 추기 경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프란 치스코 교황은 방미 기간 뉴욕 유엔본 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련 한 유엔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것
9월 미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맨해 튼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대규모 미사를 집전 할 가능성이 크다.
으로 알려졌다. 또 9.11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박 물관이 들어선‘그라운드 제로’ 와 맨해 튼 중심부에 있는 성당인 성 패트릭스 성당을 방문하는 일정이 유력하게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3월초 확정될 예정이다.
뉴저지 에지워터 아발론 아파트 대형 화재 한인 많이 거주… 퇴근전 발화로 인명피해 없어
뉴저지 에지워터 리버로드 선상에 있는 4층 고급 아파트 아발론 아파트(트레이더 조 수퍼마켓 건너편)에 21일 오후 4시30분경‘5등급’의 대형 화재가 발생, 상위 3개층을 전소시키고 3시간 후인 오후 7시30분 경 진화됐다.
뉴저지 에지워터 리버로드 선상에 있는 4층 고급 아파트 아발론 아파트(트 레이더 조 수퍼마켓 건너편)에 21일 오 후 4시30분경‘5등급’ 의 대형 화재가 발 생, 상위 3개층을 전소시키고 3시간 후 인 오후 7시30분 경 진화됐다. 오후 8시 현재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되자 입주자 4백여명은
소방당국의 퇴거명령에 따라 인근 학교 로 대피했다. 특히 이 아파트의 입주자 약 30%정도가 한인들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퇴근 전이라 인명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불을 진화하기 위해 에지워터 소 방서는 물론 포트리, 노스버겐, 웨스트 뉴욕, 리틀패리, 티넥 등 인근 소방관들 이 대거 출동했는데 3시간이 지난 오후7
시30분 경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뉴 욕시 소방국 소속 소방선박도 출동, 허 드슨강에서 불꽃을 향해 물길을 뿜어댔 다. 포트리시의 구급차들도 긴급 출동했 다. 아파트 주민들과 목격자들은“불은 오후 4시30분경 3개 상위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고 말하고 있는데, 소방당국 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