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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협의회 홍태명 자문위원장 (11대), 2대 이선근 (현 미주한국 어재단 회장), 3대 김송희, 8대 김 근순, 9대 윤병남, 13대 고은자(현 롱아일랜드한국학교장), 16대 박 종권(현 뉴욕한국학교장)과 김경 희 뉴욕한국학교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제38대 회장선거관리위원회를 구 성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준 비에 돌입했다. 뉴욕한인회는 18일 플러싱 함 지박 식당에서 특별이사회를 개최 하고, 제 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 등을 인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곽우천 뉴 욕대한체육회장을 선관위원장으 로, 박윤용 전 한인정치력신장위 원회장을 간사로, 뉴욕한인변호사 협회 진 강 회장,민권센터 김갑송 국장,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 장을 선관위원으로 인준했다. 곽우천 선관위원장은“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원만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선거 시행 세칙 등 회칙위원회와 논의해가며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 다. 선관위는 1월 25일로 예정된 정 기이사회 이후 선관위 첫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 공탁금 등 선거시 행세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행 회칙에는‘뉴욕한인회장 선거일 은 3·1절 이후 첫 번째 일요일’로 규정돼 있어 올해 경우 3월5일이 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2월 초까 지 선거를 공고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현행 회칙에 단일 후 보 경우, 5만달러로 규정된 공탁금 (선거등록비)의 액수가 합당한지 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찰스 윤 회장은 이날 공 석으로 남아있던 회장 추천 이사 에 한인정치력신장위원회 회장을 역임한 박윤용 민주당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지구당 대표를 지명해 인준을 받았다. 이사회는 이날 회칙위원회에 이균 변호사를 추천해 역시 인준 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칙위원회는 민경 원, 마리아 박 공동위원장과 이균 변호사 등 3명이 회칙 개정을 논의 할 수 있게 됐다.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뉴욕한인회, 3월 5일 38대 회장 선거 선관위 구성… 2월 초 선거공고, 공탁금 등 세칙 검토 미주 한국학교 의 대모 허병렬“선 생님”이 건강을 회 복하고 17일 97세 생신을 맞았다. 뉴욕한국학교 설립자이자 재미한 국학교협의회 총회 장 및 이사장을 역 임한 허병렬 선생님 의 97세 생신축하 모임이 17일 퀸즈블 러바드요양원 (QBECF) 메인홀 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재미한국학 교 동북부협의회 자 문위원회가 주선했다. 홍태명 자 문위원장은“건강을 되찾으셨다 는 소식을 듣고 생신 모임을 준비 했는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 르겠다”며 감격해 했다. 후견인으로 허병렬 선생님을 감호하고 있는 박종권 뉴욕한국학 교장은“말기환자 판정으로 호스 피스 병동으로 옮겨지고, 그 와중 에 코로나에 감염되는 등 몇번의 생사고비가 있었지만 모두 거뜬히 이겨내시고 오늘을
그 간의 투
이날
교감 등이 참석 했다. 허병렬 선생님은 2021년 2월 자 택에서 실신상태로 발견, 맨해튼 병원으로 후송괘 오랜 동안 치료 를 받은 후, 현재 퀸즈블러바드 익 스텐디드케어 퍼실리티(QBECF) 에서 재활 및 간호를 받고 있다. △연락처: 박종권 뉴욕한국학 교장 917-656-1383 “허병렬 선생님 건강 회복하셨다” 2년 사투 끝에 97세 생신 축하 모임 참석 미국 정부가 미국에 정착하는 난민을 돕기 위한 민간인 주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무부는 정부의 난민 수용 프 로그램(USRAP)을 통해 입국한 난민이 미국 사회에 잘 정착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민간 후원제도 인‘환영단’ (Welcome Corps)을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국무부는 난민의 정착 을 돕기 위해 주로 비영리 난민지 원단체와 협력했는데 환영단은 일 반 미국인이 난민을 직접 돕는 방 식이다. 최소 5명의 미국 시민이나 영 주권자가 한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은 독자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난민 정착 첫 90일 동안 주 거와 취업, 자녀의 학교 등록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난 민 정착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통해 민간인 직접 후 원제 도입을 지시한 바 있다. 국무부는“환영단은 미국 사회 의 선의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가 더 많은 난민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는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단 운영 초기에는 정 부가 이미 정착을 허용한 난민을 민간인과 연계하고, 이후 올해 하 반기부터는 민간인이 후원하기를 원하는 난민을 USRAP에 직접 제 안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무부는 난민 지원 관련 전문 성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들에 자 금을 제공해 이들 단체가 민간인 후원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자원 등을 지원하게 할 계획이다. 美, 난민 위해 민간인 직접 후원 프로그램 출범 일반 미국인이‘환영단’만들어 90일동안 난민 정착 지원 뉴욕한인회 김영환 이사장(맨 왼쪽)이 1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찰스 윤 회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허병렬 선생 님과 3대 회장을 역임한 김송희 선생님이 얼싸 안으며 기쁨 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박종권 뉴욕한국학교장] 17일, 허병렬 선생님의 97번 째 생신을 맞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자문위원회 관계자들과 뉴욕한국학교 대표들이 QBECF에 서 생신축하모임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김근순, 김송희, 허병렬, 고은자, 박종권, 뒷줄 왼쪽부터 김경희, 윤병남, 이선근, 홍태명 씨. 최고 45도 최저 41도 1월 22일(일) 1월 21일(토) 최고 42도 최저 32도 1,258.64 1,215.36 1,249.10 1,224.90 N/A1,222.72 1월 2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월 20일(금) 최고 47도 최저 35도 흐림 비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THEKOREANNEWYORKDAILY Friday January 20, 2022 <제 5393호 > www.newyorkilbo.com 흐림 < 미국COVID-19 집계 : 1월 1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103,808,54222,4301,128,330 6,843,8755,17576,031 2,979,2382,45035,713
맞았다”고
병생
을 소개했다.
모임에는 재미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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