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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6, 2024

<제56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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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화요일

“한인 후속이민 거의 없는 상황서 한인사회 발전 방안 연구해야” 뉴욕한인회,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13 일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제 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 년 미주한인의 날’행사를 커뮤니 티 리더와 주요 정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 다.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가 우리 의 뿌리를 잊지 않고 그 발자취를 기억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큰 도약과 성장, 발전을 하자는 의미 를 담아 한인사회 과거와 현재, 미 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미 주한인이민역사를 되짚은 영상 상 영을 통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의 노동자로 시작된 미주 한인 이 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처 알 지 못했던 지난 시간 선조들의 노 력과 헌신의 시간을 기렸다.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 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한창연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과 28대 김 기철 회장, 36, 37대 찰스 윤 회장 이 참석자들과 함께 축배의 잔을 높이 들어 뉴욕한인회과 한인사회 번영을 기원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을 비롯 해, 앤디 김, 그레이스 멩 연방하 원의원,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존 리우 뉴욕주 상원 의원, 마크 레빈 맨해튼 보로장, 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지난 시 간 뉴욕한인회의 활동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한인 이민 121주년을 뜨겁게 축하했다. 또 여건상 참석 하지 못한 여러 정치인들은 영상 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하와 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던 일부 선조들은 본토로 이주해 노동자로 생업을 이어갔고 철도 노동자로 로키산맥 관통과 솔트레이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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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13일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행사를 커뮤니티 리더와 주요 정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올해의 한인상’수상자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한인의 날’선포문을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로 지르는 유타 지역 부설 작업이 끝나자 노동력이 필요했던 뉴욕으 로 유입, 지하철 1호선과 브루클린 브리지, 조지워싱턴 브리지 공사 에 참여하며, 1921년 뉴욕한인교 회를 설립, 이를 중심으로 한인사 회를 형성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 분들 중 100여 분의 유해는 마운트 올리벳 묘지 에 안치되어 있다” 고 말했다. 이어“현재는 이민이 급격히 둔화돼 앞으로 한인사회는 과거와 현재와는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한 대 비가 요구되고 있다. 뉴욕한인회 는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마련하고 활동해 나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 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 을 갖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올해 수상자는 ▲커뮤니티 유 산상(Community Legacy) 김영

덕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공공 서비스상(Public Service)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커뮤니티 브리지 상(Community Bridge Award)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기업 리더십상(Corporate Leadership) 리처드 박 CityMD 창립자 ▲커뮤니티 리더십상 (Community Leadership) 용 리 엑스트림케어 회장 ▲커뮤니티 서 비스상)Community Service) 제 미경 AWCA 회장 ▲커뮤니티 발 전상(Community Enhancement) 아브라함 김 CKA 사무총장 ▲차 세대상 (Next Generation) 성은 미 사업가 ▲커뮤니티 활동상 (Community Action) 원유봉 시 민활동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커뮤니티 자원봉사자상 (Community Volunteer) 이문자 전 뉴욕한인미용인협회 회장 이 다. △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646-256-8252 [이여은 기자]

뉴저지한인회(회장 이대우)는 13일 미주한인의날 행사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많은 한 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회,‘미주한인의 날’행사 뉴저지한인회(회장 이대우)는 13일 미주한인의날 행사를 뉴저 지한인회관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우 회장은 기 념사를 통해“한인들의 미주 이민 역사는 지난 1903년 1월 13일, 한 인 120명이 하외이에 도착한 이후 사탕수수농장과 오렌지 농장에서 일한데서 시작된다. 우리 한인 이 민자들의 미주한인 커뮤니티는 이제 소수이지만 미국에서 칭찬 받는 우수이민 소수민족으로 성 장했다. 우리 한인들은 단합을 통 해 한인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 자” 고 말했다.

“모두 투표 참여…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배출 역사적 사건 만들자” 뉴저지 상원의원 출마 앤디 김 의원, 한인사회 전폭적 지지 당부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 의원직에 도전하는 앤디 김(41) 연

1월 17일(수) 최고 26도 최저 21도

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 3선거 구)이“11월 선거는 역사적인 사 건으로 기록될 것” 이라며 자신감

을 보였다. 앤디 김 의원은 13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미주한인유권자연

대(KAGC, 대표 김동석) 사무실 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내가 당 선되면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상원

이 자리에 참석한 앤디 김 연 방하원의원은 가족의 50년 가까 운 이민생활을 회고하며“1세대 부모님이 한인이 거의 없는 환경 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랑스 러운 이민 역사를 창조했다.”며 이민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성취 에 대해 강조하고“앞으로 121년 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 자리 에는 Gordon M. Johnson 뉴저 지주 상원의원, 폴 김 펠라세이즈 파크 타운 사장 외 뉴저지 한인 단 체장들이 참석했다. △뉴저지한인회 연락처: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사회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 했다. 김 의원은“지금껏 연방 상 원 회의 석상에 한국계 정치인이 에 진출하는 것이고, 미국 동부지 참가한 적이 없었다” 며“미국 정 역 전체를 통틀어 첫 아시아계 상 치구조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회 원의원이 되는 것이다, 이는 한인 의체에서 내가 목소리를 낼 수 있 사회에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게 된다면 한인 사회도 변화를 느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상 끼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원에 진출하는 것은 미국의 한인 ▶A2면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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