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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ian Contemporary Lifestyle Destination THE SHILLA

No130


pre ‘고마워요.’ 눈으로, 웃음으로, 가슴으로만 대신했던 이 말이 절대 머쓱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 오월입니다. 따뜻함과 애정이 가득 담긴 말 한마디는 선물 상자의 크기보다 훨씬 값집니다. 딱딱한 텍스트로 전하지 말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말하세요. 눈과 눈을 마주하고, 손도 살며시 잡아 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고맙다 말할 수 있는 이들이 곁에 있어 감사한 나날을 보내며,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모든 것에도 또한 고마움을 전해야겠습니다. 먼저 우리의 후각을 즐겁게 할 재스민의 향기로움부터 감상해야겠네요. 뚜껑을 여는 순간 재스민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겔랑은 순수하고 산뜻한 재스민을 담아냈습니다. ‘아쿠아 알레고리아 쟈스미노라’의 향기는 프리지아・시클라멘・은방울・ 재스민 노트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섬세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예술적인 보틀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또 다른 향수, 아우라 바이 스와로브스키는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크리스털 커팅을 향수 보틀에 그대로 옮겼지요. 좀 더 짙은 재스민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불가리 ‘몽 쟈스민 느와’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패션 워드로브에는 온갖 꽃이 만개했습니다. 한없이 여성스러운 데이지, 수국, 양귀비, 아네모네, 그리고 장미까지. 디자이너들은 화사한 정원을 꾸미는 마음으로 드레스, 재킷, 스커트, 블라우스 등에 정성스레 꽃을 심었답니다. 섬세하고 가녀린 레이스 드레스 위에 채도 낮은 꽃을 그려낸 돌체 앤 가바나, 하얀 티셔츠와 커다란 종 모양의 스커트에 직설적이고 화려한 꽃을 담아낸 질 샌더, 하늘하늘한 실크 시스루 드레스 위에 수채화를 그리듯 청명한 꽃을 수놓은 드리스 반 노튼까지.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플라워 프린트는 패션 월드에 꽃 바람을 불러 일으킬 모양입니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샤넬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또한 매력적입니다. 화이트 아크릴릭 크리스털Acrylic Crystal 소재의 장식물로 방돔 광장Place Vendome을 재현한 쇼룸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바젤 월드에서는 워치 마스터피스의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지기도 했지요. 꿈의 드림 카가 펼치는 오토 스페셜 칼럼도 놓쳐서는 안될 감동입니다.

Thanks to Thanks

우리의 미각에도 봄의 완연함을 경험하게 해 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서울신라호텔 파크뷰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테이스팅과, 미식평론가 안휴 감독이 제안하는 콘티넨탈 갈라도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깨닫게 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NOBLIAN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노블리안 모두에게도 고마움을 전해야겠습니다. ‘Thanks to All’ EDITOR IN CHIEF CHOI SUNAH


cover  베를린은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그 매력을 절대 알 수 없는 곳이다. 딱딱하고 건조해 보이는 건축물과 낡은 건물에 군데군데 그려진 그라피티만 본다면 낭만적이라기보다 조금 소박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베를린은 꾸미지 않아도 오랫동안 멋이 몸에 배어 있는 남자처럼 볼수록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는 마력의 도시다.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세련되었고, 빈티지하면서 날것의 매력이 살아 있는 곳이다. 할리우드 스타와 미국의 예술가들은 최근 2, 3년 전부터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떠나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도시 베를린으로 오고 있다고 한다. <뉴욕 타임스>는 ‘베를린은 1980년대의 뉴욕’이라고 선언했다. 베를린이 이렇게 급부상한 데는 ‘베를린이라는 도시가 가진 견실함과 권위에 대한 도전’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 무엇보다 저렴한 건물 임대료와 뉴욕에선 이제 찾아볼 수 없는 그라피티가 곳곳에 그려진 자유로운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맷 데이먼, 존 쿠삭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도 베를린에 새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얼마나 매력이 있기에, 예술가도 스타도 베를린으로 모여드는 걸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야외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충분한 재충전이 될 것이다.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웃도어 다이닝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신라호텔 뷔페&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를 추천한다. 더 파크뷰의 야외 테라스 공간이 ‘더 파크The Par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하기 때문. 도심 속 휴양지를 표방하는 ‘더 파크’는 지중해의 어느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더 파크의 고급스러운 대리석 장식과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플라워 데커레이션, 곳곳에서 반짝이는 향초는 여행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 각각의 테이블은 새하얀 카바나로 분리되어 있어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연출, 뷔페 레스토랑의 번잡함이 불편한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남산의 아름다운 봄 정취와 함께 아웃도어 다이닝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더 파크뷰를 추천한다.


culture Art

Touch me! Juergen Teller

Juergen Teller is a name behind world’s renowned brands including Louis Vuitton, Marc Jacobs, Celine, Missoni and Yves Saint Laurent, as the photographer built the career out of advertisements. And now, Teller’s photographs, in fine line between art and commercial photographs, greet Korean audience.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DAELIMMUSEUM(720-0667)

한 여자가 마크 제이콥스 쇼핑백 안에

유명한 유르겐 텔러의 <Touch me> 전이

도발적이다 못해 기이한 자세로 다리를

열리고 있다.

쫙 벌리고 들어가 있다. 완벽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유르겐 텔러의

메이크업을 한 모델이 아름다운 포즈를

전시는 세계 유수 미술관으로 알려진

취하고 있는 여느 패션 브랜드의

프랑스 디종Dijon의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광고와는 다른 연출에 다시 한 번 눈길이

기획한 전시로, 마크 제이콥스를 포함한

간다. 게다가 이 광고 속 모델이

패션 캠페인 사진을 비롯해 작가를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단순히 패션 사진가가 아닌 예술가로

베컴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과감하게

조명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그녀의 얼굴을 봉투 안으로 집어 넣은 간

예쁜 모델에 집중해서 예쁜 장면만을

큰 포토그래퍼가 누군지 궁금해진다.

잡아내려는 광고 사진들에 익숙한

마크 제이콥스의 이 도발적인 광고

사람들에게 그의 사진은 다소 낯설게

비주얼 사진을 찍은 포토그래퍼는 바로

느껴진다. 일부러 과다 노출을 해서

유르겐 텔러다.

뿌옇게 만든 사진들은 강렬한 인상을

일반 사람에게는 조금 낯선 이름일 수

준다. 앞서 말한 마크 제이콥스 광고

있겠지만, 유르겐 텔러는 패션 에디터나

비주얼뿐만 아니라, 하얀 시트 위

광고, 패션 포토그래퍼에게는 추앙 받는

흉물스러운 모습의 문어, 유원지에서

독일 출신 포토그래퍼다.

짧은 팬티 사이로 성기가 불쑥 튀어나온

지난 4월 14일부터 대림미술관에서는

남자 등 파격적인 이미지에 놀라기도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하고,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웨스트우드, 셀린, 미소니, 이브 생 로랑

본 전시는 유르겐 텔러가 모델들과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 사진으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유르겐 텔러의 사진들은 다소 낯설고 파격적이다 Octopussy, Rome 2008


culture Art

Touch me! Juergen Teller

자유로운 성의 표현과 획일화되고

감상하는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인공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배치해, 관객이 스스로의 시선으로

시도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작품의 내러티브를 만들고 작가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의도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 14일

다양한 사진 작업 외에도 미디어

방한한 텔러는 자신의 사진 철학을

룸에서는 유르겐 텔러가 모델들, 그리고

한마디로 “그 속에서 인간적인 교감을

유명인들과 사진 작업을 하면서 생긴

발견하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에피소드와 그들과의 다이얼로그를

이어서 “유명인들을 찍은 사진도

소개하는 영상, 작가가 쿠바의 아바나에

마찬가지입니다. 기법은 최대한

머물며 촬영한 도시 다큐멘터리 <Ten

단순화하고, 작업에 임할 때도 교감을

Days in Havana>도 감상할 수 있다.

나누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유르겐 텔러는 이번 전시 도록

지난 10년간 촬영해온 마크 제이콥스의

디자인에도 최초로 참여했다.

작품들과 함께 작가가 촬영한 데이비드

5월 14일, 6월 11일, 7월 9일에 운영되는

호크니, 로니 혼, 리처드 해밀턴, 윌리엄

아트 패키지 프로그램 ‘Please, Touch

이글스턴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me’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관람,

함께한 포트레이트 작업을 소개하며,

패션 사진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작가의 패션 사진가로서의 면모뿐만

강연, 유르겐 텔러와 즐기는 콘서트. 이

아니라 예술가적 시선을 조명한다.

세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기며 그를

전시 구성도 예사롭지 않다. 작품과 작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이를 충분한 여백을 두고 설치한 것은

유르겐 텔러의 ‘Touch me’ 전은 7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n

작품 외의 어떠한 외부 조건이 작품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았지만 유르겐 텔러의 사진은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좌) Judy, Judy, Judy 2009 (우) Marc Jacobs by Juergen Teller


culture Exhibition

Between truth and lie “Deceiving Eyes” exhibition Hyper-realism paintings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SEOUL MUSEUM OF ART(2124-8800)

“그림이야? 사진이야?”

흐름인 구상 미술에 편승해 2000년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들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추세.

열리고 있는 <2011 서울미술대전,

서울미술대전은 1985년부터 해마다

극사실회화-눈을 속이다>전에서 전시된

개최하는 연례전으로 회화・조각・

그림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누구나 다

공예・판화 등을 장르별로 개최해왔으며

비슷할 것이다.

올해는 극사실 회화를 조명한다. 이번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자칫 평범해 보일

전시에서는 그간 지속적으로 수집해온

수 있겠지만,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극사실 경향의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극도로 세밀하고 사실적인 터치에

하되 최근에 부상한 신진 작가들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편집증 환자가

포함해 선보였다.

아니고서야 이런 그림을 어떻게 그려?”

1970년대 극단적 추상화인 모노크롬에

반신반의하다가 유심히 작품을 살펴보면

대한 대안으로 극사실 회화가

이런 세밀한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그

등장했다면, 근래 들어서는 다양한

기법과 사조에 궁금증을 갖게 된다.

매체와 미디어 환경의 발달로 더욱

극사실주의는 인물・풍경・정물 등을

극단적인 기법의 극사실 계열 회화가

사진만큼 세밀하게 묘사하는 기법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돈 에디, 리처드 에스테스, 척 클로스 등

이들은 정물・인물・풍경과 같은

196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일상적인 소재에 주목해 우리가 익히

작가들이 시도한 현대 미술 기법 중

알고 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은 일상

하나다. 극사실주의는 미디어 아트의

풍경에 관심을 가진다. 대상의 세부를

등장으로 한동안 주춤했지만 1990년대

확대하고 극도로 정밀하게 묘사해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계 미술의

고도로 현실적인 동시에, 오히려 그

강강훈_ Modern Boy

So you think this is a photograph. Well, you are mistaken. It is a painting! A group of paintings here present reality more real than photographs, and perfectly deceive your eyes.


culture Exhibition

Between truth and lie “Deceiving Eyes” exhibition Hyper-realism paintings

현실을 뛰어넘을 법한 초현실적인

강조한 정물화는 덧없는 현실을

감각을 얻기도 한다. 새롭게 급부상해

은유하기도 하며, 매끈하고 반짝이는

미술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젊은 작가들은

오브제는 소비 사회의 일상적인 시선을

고화질 영상 매체에 길들여진 세대답게

건조하게 그려내기도 한다.

실재보다 더 선명하고 매끈해 보이도록

섹션 2에서는 도시와 자연의 일상적

화면을 구성한다. 이로써 현대인의

풍경에서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안과 고독, 소비 사회에서 더욱

소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매혹적으로 비치는 오브제와 정물,

선보인다. 특정 부분을 확대해 세밀하게

실제보다 더 정교하고 적나라한 인물을

묘사한 작품, 사회적 현실을 드러내기

미세한 부분 하나하나 세밀하게

위해 정교한 사실적 표현을 한 작품이나

묘사한다.

오브제에 그림을 그리고 콜라주를 하는

이번 전시는 두 섹션으로 구성되었는데,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극사실적인

섹션 1에서는 실내 풍경과 정물을 그려낸

이미지를 만들어낸 다채로운 작품을

작품으로 일상생활의 물건이나, 사물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교하게 그린 것이

사진보다 정교한 자화상과 풍경이 바로

대부분이다.

내 앞에 펼쳐진 것처럼 생생하다. 너무

윤병락의 ‘여름향기’에서는 시원한 수박

정교하게 그려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향과 아삭한 수박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풍경은 우리의 삶이 비현실적인 게

듯하며, 김대연의 ‘Grape’나 정창기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작품들이

‘자두’를 보면 군침이 흘러나온다.

어떻게 눈을 속이는지 궁금하다면,

탐스러운 과일과 채소는 오감을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해보자. 전시는 6월 19일까지 열린다. n

자극하고, 바니타스 회화처럼 명암을

  이석주_ 사유적 공간

 지석철_ 시간, 기억, 그리고 존재




culture Stage

Bringing films alive to reality

Ennio Morricone is a magician whose music brings life to films. And this May, his music comes alive in a concert at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9ENTERTAINMENT(332-3277)

영화 들려주는 남자

정통파 음악가였다. 그는 12음계를

문화생활의 일환으로 가장 쉽게 접하게

바탕으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는

되는 ‘영화’. 이를 통해 2시간 남짓 다른

대위법적 편곡을 주로 활용했다.

이의 삶에 몰입해보다가, 극장을 나서며

또 자신의 음악에 바흐, 베토벤, 브람스

묘한 해소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감상은

등 클래식 선율을 녹여내어 새로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흐려지게 마련.

장르를 넓혔다.

하지만 일상에서 불쑥 접하게 되는

이즈음 ‘영화음악가’로 발돋움하는

영화음악은 이내 깊숙이 저장된 영화의

계기가 있었다. 바로 영화감독 세르조

기억을 끄집어낸다.

레오네Sergio Leone의 영화 <황야의

작품의 희로애락을 더욱 극대화하고,

무법자A Fistful of Dollas> 배경 음악을

오랜 잔향을 남기는 영화음악의 대가는

맡은 것. 스파게티 웨스턴으로 분류되는

뭐니 뭐니 해도 엔니오 모리코네Ennio

이 영화는, 간단히 말하면 이탈리아산

Morricone일 것. 이탈리아 출신으로

미국 서부 영화다. <황야의 무법자>는

여든을 넘긴 그는 ‘영화음악가’

정형화된 서부 영화의 이미지를 버리고

또는 뭉뚱그려 ‘작곡가’라 불린다.

명분이나 정의 대신, 주인공이 겪는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내부적 갈등을 보여준다.

작곡가보다 영화음악가로 인식한다.

당시 획기적인 이 작품에 엔니오

이유는 그의 음악 인생 초반을 보면

모리코네의 음악이 훈풍 역할을 했다.

알 수 있다.

여기에 쓰인 휘파람 소리가 섞인 전기

엔니오 모리코네는 산타 체칠리아

기타의 멜로디(귓가에 맴도는 그 소리!

음악원에서 최고로 칭해지던 고프레도

글로 쓰기엔 무리다)는 ‘서부 영화’에서

페트라시Goffredo Petrassi를 사사한

빼놓을 수 없는 소스다. 이후 그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손길이 닿은 영화음악은 멜로드라마부터 액션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다

026 Noblian


culture Stage

Bringing films alive to reality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판타지아’,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한국

<러브 어페어Love Affair>, <언터처블The

팬이 사랑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Untouchables>, <킬빌Kill Bill>,

또 환상의 목소리로 평가 받는 수잔나

<미션Mission> 등 500여 작품에서

리가치Susanna Rigaci와 이탈리아 대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피아니스트 질다 부타Gilda Butta가 함께한다. 이로써 공연에 많은 공을

50년 영화음악 인생을 고백하는 첫 출발지는 서울

들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공연에 대한 노력과

그의 이번 내한 공연은 영광스럽기까지

음악성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하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처음으로!’

수상 경력이 미미하다는 것.

이루어진 내한도 아닌데, 그의 내한에

‘그래미 어워드’ 2회, ‘골든 글로브’ 2회

‘영광’을 붙이는 것이 호들갑스러워 보일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받은 ‘평생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음악가로 데뷔한

공로상’이 전부다.

지 5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투어의 첫

50년의 영화음악 인생에서 5번의 수상은

도시로 서울을 택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그에게도, 팬들에게도 안타까운 사실이

가진다. 좋은 것을 가장 사랑하는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My

사람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very own special musician’을 꼽으라면,

것처럼, 한국에 대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지

애정이 물씬 느껴지기 때문이다.

않을까? 수상의 영광보다는 대중의

공연은 국내 100인조 모스틀리

선택을 받는 엔니오 모리코네.

오케스트라, 100인조 합창단과 함께

5월 16~18일의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그와 감성을 공유해보자. n

장엄한 스케일로 이루어지고, ‘넬라

‘영화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50주년 내한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028 Noblian


culture Classic

Classical music for the arrival of spring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SSF of Chamber Music Bureau(712-4879) MAST MEDIA(541-2513)

계절의 여왕과 악기의 왕의 만남

피아니시모! 그리고 포르테피아노’,

5월은 따뜻한 날씨에 수줍게 고개를

‘문화와 문화가 만나는 2011 SSF’,

내밀던 꽃망울이 비로소 만개해 ‘계절의

‘매일매일의 테마가 있는 음악 여행’,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대변되곤 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장’이

이처럼 생동감 넘치는 5월, 귓가에

그것. 이 테마들이 올해 여섯 번째를

들려오는 모든 소리는 아름답게 들리는

맞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방향을

듯하다. 이에

나타낸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eoul Spring

축제를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Festival of Chamber Music’는 나비의

포르테피아노 선율에 따라 18세기의

날개처럼 팔랑거리는 귀에 꽃 같은

음색을 느낄 수 있고, 미술과 음악이

멜로디를 선사해줄 것이다.

함께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어울림도 볼

2006년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실내악

It’s finally spring, and classical music concerts are the right places to go, such as the Seoul Spring Festival of Chamber Music and the cello recital by Daniel Lee.

수 있다. 전 세계의 저명한 음악인들이

연주를 개최하며 순수 예술 분야에서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있다는 사실은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프린지

북돋운다. 또 5월 10~22일의 13일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17개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어 지루할

‘문화 배달 서비스’ 등 무료 공연을

틈도 없다.

개최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번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제는

시민이 직접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피아니시모!Pianissimo!’. 피아노를 더욱

제공한다.

강조한 피아니시모는 작곡가이자

이번 축제는 총 네 갈래의 테마로

피아니스트인 리스트의 탄생 200주년을

나뉜다. ‘건반악기와 함께하는 SSF 2011

기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그의 작품

건반악기와 실내악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신선한 프로그램과 실력파 연주자, 그리고 관객 모두 클래식 선율 안에서 하나가 된다

030 Noblian


culture Classic

Classical music for the arrival of spring

중에는 피아노를 위한 곡이 상대적으로

피셔 커리어 그랜트Avery Fisher Career

많았기 때문. 봄을 맞은 아름다운 클래식

Grant’를 수상했다. 이후 세계 유수의

선율이 벌써부터 머릿속에 흐른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최고의 솔리스트로서 자리 잡았다.

첼로, 품에 안겨 소리내다

지난해 초에는 뉴욕 머킨홀에서 열린

첼로는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자신의 리사이틀에서, 프로그램의

악기다. 이유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하이라이트인 졸탄 코다이의 첼로 솔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첼로 선율이

소나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인트

주는 마음의 안정이다. 다른 하나는

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Saint Louis Post-

연주하는 모습이 좋아서다. 여타의

Dispatch’는 이런 그의 연주를 보고

악기보다 유난히 품에 안고 연주하는 그

“믿을 수 없다. 혼신의 힘을 다한 그의

자태 말이다. 그래서 악기와 혼연일체가

연주는 모든 관객을 일제히 흥분시켰고,

되는 다니엘 리Daniel Lee의 첼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리사이틀이 더욱 기대된다. 첼로의 거장

없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로스트로포비치Rostropovich가

이번에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그의

‘더 이상의 제자는 없다’고 선언한 자신의

리사이틀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연주는

말을 뒤집고, 특별 제자로 삼은 다니엘

졸탄 코다이의 ‘Sonata for Solo op.8.

리. 14세 때, 레코드사와 독점 음반

Allegro Molto Vivace’. 첼로의 스트링을

계약을 체결, 자신의 음반을 통해

빠르게 흐르는 활의 연주가 다니엘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시대적 감성을

리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표현될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21세이던

기대된다. 5월 17일, 그와의 만남에 가슴이 설렌다. n

2001년에는 음악인의 꿈인 ‘에이버리

힘찬 보잉Bowing과 풍부한 음색, 거기에 탄탄한 테크닉까지. 다니엘 리의 첼로 연주는 음악적 깊이와 성숙함이 묻어난다


culture Concert

A concernt named ‘hope’ Paul Potts & Kevin Kern Britain’s Got Talent led to a birth of a star, Paul Potts, and Kevin Kern made himself into a world-renowned pianist overcoming his failed eyesight. These two artists are on the same stage, and this concert is all about hopes and dreams.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CBS(02-2650-7481)

<슈퍼스타 K>, <위대한 탄생> 같은

희망의 증거가 된 폴 포츠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영국 웨일스에서 활동하는 폴 포츠는

이유는 배틀의 흥미진진함도 있지만,

휴대전화 외판원이었다. 치아는 고르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갖고 있는 스토리

못했고 배는 임신한 듯 불룩 나왔으며,

때문이다. 한 인간이 살아온 인생 또는

말투는 어눌했고, 옷차림은 허름했다.

그가 노래를 하게 된 배경, 음악에 대한

하지만 그가 마이크 앞에 서자 반전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에

드라마가 펼쳐졌다. 그는 아주 어릴

똑같은 노래를 들어도 우린 눈물을

적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흘리고 다시 한 번 그를 주목하게 되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부터 그의

것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에게 하나밖에

폴 포츠와 케빈 컨. 두 뮤지션의 조합에

없는 친구였다. 그의 삶은 2001년 아내를

눈길이 간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착한

만난 여행길에서 잠시 빛이 나기

사람이다.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일약

시작했으나 불행히도 그다음 해

스타덤에 오른 폴 포츠와 시각 장애를

사이클링 사고를 당하면서 끝나고

극복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

말았다. 파열된 맹장과 양성 종양을

케빈 컨.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다. 오는

제거하는 대수술을 2번이나 해야 했다.

5월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나간 <브리튼스 갓

인천, 대구, 대전, 제주 등의 8개

탤런트>는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도시에서 국내 첫 전국 투어를 할

중요한 것은 그 이후다. 폴 포츠는

예정이다. 두 사람은 거친 역경을 딛고

이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고 영국

인생의 드라마를 쓴 주인공이란 점에서

왕실이 주최하는 ‘로열 버라이어티

꼭 닮아 있다.

퍼포먼스’ 무대에 서는 등 수많은 무대에

케빈 컨은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중 가장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culture Concert

A concernt named ‘hope’ Paul Potts & Kevin Kern

오르며 계속 꿈을 펼쳐나갔다.

그러던 중 1995년 리얼 뮤직 회장의 눈에

2007년 첫 음반 <One Chance>를

띄어 1996년 <In the Enchanted

발매하고, 2009년 두 번째 음반

Garden>으로 데뷔, 이어 1997년

<Passione>, 2010년 세 번째 음반

<Beyond The Sundial>로 빌보드

<Cinema Paradiso>까지 대성공을

뉴에이지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거두었다.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게 된다. 시각 장애인이지만 그의 음악엔 늘

이 시대의 쇼팽, 케빈 컨

따뜻함이 있다. 일상의 행복을 담은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서정주의

소박한 피아노와 여린 선율을 타고

음악의 대표 주자 케빈 컨은 드라마

흐르는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가을동화>와 CF ‘카페라떼’ 등 각종

첼로,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은 잔잔한

드라마, CF, 라디오 방송 시그널 뮤직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등으로 어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보다

이번 공연에서 폴 포츠는 전 세계인을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다.

감동시킨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케빈 컨은 생후

Dorma’와 영화 <미션>의 ‘Nella

18개월 만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Fantasia’, 케빈 컨은 <가을동화>의 메인

피아노로 연주하는 등 천부적인 음악적

테마 ‘Return to Love’, 국내 팬에게 많은

재능을 보였다. 4세부터 본격적인 피아노

사랑을 받은 ‘Le Jardin’ 등을 모스틀리

레슨을 시작해, 14세에는 바흐의 ‘평균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줄

클라비어’를 연주하는 데뷔 무대를

예정이다. 폴 포츠와 케빈 컨의 콘서트는

가졌다. 하지만 후천적 시각 장애로

5월 5일 오후 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볼 수 있다. n

오랫동안 무명 시절을 보내야 했다.

폴 포츠의 맑고 청명한 음색은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들었다

034 Noblian


culture Focus on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KIM BYOUNGGU COOPERATION WILLIAM GRANT&SONS KOREA (2152-1613)

Falling for singlemalt whiskey, the true whiskey

036 Noblian


무라카미 하루키가 싱글 몰트위스키 마니아라고 들었습니다. 하루키는 싱글 몰트에 대해 ‘저마다의 인격’이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글렌피딕은 어떤 인격을 가진 술일까요? 또 글렌피딕만의

Blended whiskey is turning too mediocre for whiskey lovers. What’s hot now is single-malt whiskey, produced in only one distillery. Juno, Park, leader of the William Grant & Sons, which produces Glenfiddich and hand-made super premium whiskey Balvenie, shares the charms of 100% pure single-malt whiskey.

개성과 특성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싱글 몰트위스키는 개성이 독특합니다. 다른 것을 섞지 않다 보니 맛이 독특하죠. 글렌피딕은 향이 독특하면서도 일반인이 쉽게 받아들일 블렌디드 위스키 소비가 줄어드는 반면

수 있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 몰트위스키는 상승세를 타고

싱글 몰트위스키 중에서 세계 1위를

있다고 들었습니다. 싱글 몰트위스키

차지할 수 있었겠죠. IWSC(세계 주류

소비량이 5년 전보다 배 이상

경진 대회)에서 위스키 메이커 부문 최다

늘었다는데, 그 배경은 무엇이라고

수상을 했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

생각하시나요?

뛰어납니다. 그 맛의 비결은 정성을 들인

싱글 몰트위스키의 매력은 강한 향과

제조 공정과 물에 있습니다. 술을 만드는

독특한 맛에 있습니다. 블렌디드

데는 물이 중요합니다. 글렌피딕은 로비

몰트위스키, 또는 베티드 몰트위스키는

듀라는 천연수 수원지를 두고 있습니다.

원액 숙성 통인 오크 통을 만드는

여러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몰트를

약 150만 평의 수원지를 자연 그대로

기술자부터 증류, 숙성, 병입의 전

섞어서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싱글

보존하고 있으며, 증류소에 오크 통만을

과정을 책임지는 몰트 마스터까지 수십

몰트위스키는 단 한 곳의 증류소에서

전문으로 관리하는 전담팀이 있습니다.

명의 전문가가 글렌피딕의 독자적인

생산되는 몰트를 섞어서 만���는

전 과정에 걸쳐 천연수를 쓰는 위스키

방법으로 만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스키를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회사는 글렌피딕밖에 없습니다.

글렌피딕 15년산은 글렌피딕의 독자적인

몰트위스키 하면 대부분 싱글

생산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와인을 닮은

몰트위스키를 의미합니다. 싱글

위스키라는 수식어와 어울리게 글렌피딕

몰트라는 개념은 글렌피딕에서 처음

15년산은 달콤한 맛과 향이 와인이 주는

사용한 겁니다. 위스키를 처음 만든

기쁨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솔레라 뱃

회사는 아니지만 싱글 몰트 제품은

시스템Solera Vat System이라는

처음이죠. 최근 싱글 몰트위스키가

글렌피딕의 독자적인 제조 방식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다양한 위스키의

스페인 셰리 와인의 숙성 방식인 솔레라

맛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 때문입니다. 두

공법에서 유래했습니다. 스페인산 셰리

번째는 사회가 양분화되고 중간층이

오크 통에서 숙성한 원액, 아메리칸 버번

없어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오크 통에서 숙성한 원액, 그리고 처음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싱글 몰트위스키를

숙성에 사용된 새 오크 통에서 숙성한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세

원액 3가지를 솔레라 뱃이라 불리는 큰

번째는 위스키를 먹는 양상이 바뀌었기

오크 통에 넣고 혼합해 숙성 및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위스키 같은

블렌딩합니다. 이후 솔레라 뱃의

독주는 무조건 취하기 위해서

아랫부분에서 꺼낸 원액을 다시 솔레라

마셨습니다. 주로 가라오케나

메링 툰Solera Marrying Tun이라는 작은

룸살롱에서 폭탄주로 마셨죠. 폭탄주를

통에서 2, 3개월 추가로 숙성하면

마실 땐 맛을 따지지 않잖아요. 폭탄주

글렌피딕 15년산의 기분 좋은 달콤함이

문화로 대변되는 블렌디드 위스키

완성됩니다. 솔레라 공법의 장점은 항상

시장에서 점차 즐기는 음주 문화로

술의 품질과 풍미를 일정하게

바뀌면서 싱글 몰트위스키를 선택하는

유지해준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늘어났습니다.

037 May 2011


culture Focus on

글렌피딕은 12년산, 15년산, 18년산, 제품마다 고유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싱글 몰트위스키는 연산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를 뿐 아니라, 숙성법도 각기 달라서 개성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년산은 과하지 않은 절제된

없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먹으면

느낌의 담백한 맛과 깔끔한 과일 향이

됩니다. 싱글 몰트위스키가 독하다

박준호 대표는 조지 워싱턴

납니다. 오랜 시간 참나무 통에서 숙성해

싶으면 물을 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MBA를 졸업하고 OB맥주

강한 오크 향이 억제되었기에 처음 싱글

얼음보다는 얼음물을 싱글 몰트위스키와

몰트위스키를 접하는 초보자가 부담

1대 1의 비율로 섞어 먹는 거죠. 얼음은

식품 사업을 총괄하면서 식음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싱글

녹기 때문에 일정한 향과 맛을 즐기려면

업계에서 ‘마케팅 선수’로 이름을

몰트위스키 15년산은 글렌피딕 12년과

얼음물을 넣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날렸다. 2005년 윌리엄 그랜트

다른 한층 묵직한 질감과 입과 코에

352),/(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중역 및

앤 선즈에 합류, 동북아 지사장을

다크 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맛과 향이

퍼지는 진한 곡물의 향은 달콤한 꿀과

글렌피딕은 싱글 몰트위스키 가운데

어우러져서 더 맛있게 싱글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 대표로

바닐라 향, 그리고 셰리 오크 통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몰트위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있다

부드러운 향과 어우러져서 여자들에게

그 비법이 무엇인가요?

인기가 있죠. 글렌피딕 18년산은

현재까지 5세대에 걸쳐 명성을 쌓아가고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의 경영 철학과

부드러움 속에 강렬함을 간직하고

있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의 가장 큰

대표님만의 남다른 경영 철학을 듣고

있습니다. 잔을 코끝에 가까이 대면

성공 요인은 가족 경영에 있습니다.

싶습니다.

은은한 계피 향과 함께 완숙한 과일 향,

이들은 다른 증류소가 경영난과 거대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는 가장 가치가

그리고 오랫동안 숙성한 데서 오는

자본의 유입으로 인수와 합병을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풍부한 오크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듭하는 상황에서도 가족 경영 체제를

위스키만 보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유지해왔습니다. 게다가 스코틀랜드의

있죠. 어쩌면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통을 유지해야 한다며, 인수 합병

만드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위기에 처한 다른 증류소에 지분을 출자,

품질이 좋고,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지원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베니,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의 또 다른 성공

글렌피딕, 헨드릭스 진 등 생산되는 모든

요인은 전통성입니다. 이들은 1887년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품질에는

이후로 지금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자신이 있습니다.

고수하고 있습니다.

저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코리아를

지내고 2009년 1월부터 윌리엄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위스키는 흔히 남자의 술로

바라보며 천천히 성장하는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여자들이 위스키를

만들고 싶습니다. 한번에 무리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언젠가 거품이 생기게 마련이죠.

위스키가 남자의 술이라고 할 수는

위스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기다림의

없습니다. 다만 1990년대 이전까지는

술’이란 것입니다. 저 역시 조급해하지

여자들의 사회적 참여도가 낮다 보니

않고 꾸준히 회사를 성장시키고

남자들보다 술 먹을 기회가 적었죠.

싶습니다.

여자들은 술을 마셔도 처음에는 도수가 낮은 것을 마셔야 한다는 사회적인 틀에 갇혀 위스키를 쉽게 즐기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술은 식품이기 때문에 먹는 법이

038 Noblian


마지막으로 글렌피딕의 마케팅 방안이나 신전략, 아울러 향후 국내 시장 공략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위스키는 외부 환경에 민감한 술이라서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찾아서 소비해야 더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 마케팅을 통해 싱글 몰트위스키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기업 CEO 및 VIP 모임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위스키 클래스를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몰트 저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직접 경험해보게 하면서 글렌피딕을 홍보할 생각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고요. 이외에도 다양한 빈티지 제품을 출시해 블렌디드 업계와의 차별화를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n

039 May 2011


culture Focus on

EDITOR JUNG JALIM

PHOTOGRAPHER BAE YONGJONG COOPERATION SAMSUNG NOBLE COUNTY (031-208-8003)

President Park Won Taek of the Noble County proudly celebrates the 10th anniversary of opening this year. He also spoke on the vision of this best senior town in the country, as it is ready to open another chapter of success.

A dream for the second time of our lives 040 Noblian


노블카운티는 국내 양로・요양 시설 최초로 국제품질인증인 ISO 9001을 취득할 만큼,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블카운티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입주회원을 ‘노인’이 아닌 ‘부모님’으로 대하는 마인드와 그로 인한 세심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입주회원 한분 한분을 위한 전문성과 가족처럼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문제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 어린

새로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상황에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무엇보다 노블카운티의 입주회원들은

시니어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에 대한

노인이라 할 수 없을 만큼 활력적입니다.

독자의 관심 또한 남다르리라

60대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회원이

생각됩니다. 노블카운티의 최근 행보에

에어로빅・수영・여행・골프・그림・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서예 등 다양한 취미 활동에 매우

삼성그룹이 추진해온 다양한

적극적이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

또 80세가 넘은 분도 ‘노인’이라는

주거, 의료, 문화, 스포츠가 복합된

오픈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층의

호칭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선진형 시니어타운이라는 점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주거와 일상

대신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호칭을 쓰고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 같습니다. 제2의

서비스는 물론, 건강 단계별 의료

있습니다. 이처럼 입주회원의 마음까지

인생을 가장 이상적으로 설계할 수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

고려한 세심한 서비스의 제공이

있도록 배려하고 고심한 흔적이 역력해

만성 질병기에도 정성 어린 24시간 간호,

노블카운티의 최고 강점이라고 할 수

보입니다. 이처럼 세심하고 차별화된

간병을 하는 요양 시설까지’ 지난 10년간

있습니다.

콘셉트를 갖추게 된 가장 큰 동기는

급속히 고령화되는 우리 사회에

무엇입니까?

바람직한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노블카운티는 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제시해왔습니다.

철학이 구현된 공간이자 몇 십 년간

특히 2011년은 노블카운티가 개원

준비해온 숙원 사업이 현실화된

1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인

곳입니다. 이미 몇 십 년 전 우리나라가

만큼 국내 최고의 시설을 넘어

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을 내다본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名品

이건희 회장이 우리나라에 가장

시니어타운’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한

이상적인 시니어타운의 모델을

해가 될 것입니다.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삼성의료원이 병원 문화의 혁신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慧眼 속에서

가져왔듯, 노블카운티가 본격적인

다년간 해외의 우수한 선진형 시설 등을

고령화 시대의 바람직한 시니어 문화의

벤치마킹하고 연구해 우리나라 환경에

롤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맞는 복합화된 고품격 시니어타운이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노블카운티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 주체로 수익 사업보다는 사회 공헌 사업의 성격이 강합니다. 2001년 5월 오픈,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노블카운티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품격 있는 시니어타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041 May 2011


culture Focus on 아무리 다른 여건이 좋아도 주거 공간과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시니어들이 만족할 만한 주거 환경과 의료 시스템의 조성을 위한 노블카운티의 특별한 노력과 성과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시니어들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거 공간 내 응급 콜 설치 및 신속한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일

앰뷸런스 후송 등의 응급 대응 시스템도

것입니다.

구축하고 있습니다.

노블카운티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방범, 방재 시스템의

이처럼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신체적

지역 주민에게 주요 시설을 개방하는 등

구축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재 사용,

특성을 고려한 주거 환경 등으로

박원택Park Won Taek 대표는

지역 주민과의 세대 간 교류를 꾀한 점이

작은 단타도 없앤 문턱 및 통행로, 우천

입주회원이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고,

삼성생명보험 입사 후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지역

시나 혹한기에도 건물 간 이동이 편리한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통해 회원

주민과 노블카운티 입주자 간에

연결 브리지, 엘리베이터 내 의자 설치

개개인의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이 가장

지난 2009년부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지, 그로 인한

등 시니어의 신체적 특성을 감안해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노블카운티의 대표를 맡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설비 등을

있다. 매일 아침 입주회원들과의

우리나라는 아직 시니어 문화가 제대로

완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입주자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자리 잡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은퇴

또 ‘건강’과 ‘장수’를 위한 의료 시스템에

부분은 무엇입니까?

발휘하는 그는 노블카운티를

이후의 삶을 설계할 때 시니어 시설은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크게 사전

시니어타운을 양로원 또는 고립된

통해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예방과 응급 대응의 2가지로 요약해

시설로 보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는

시설 입주를 고려할 때는 심리적

말할 수 있습니다.

것은 사실입니다. 시니어타운에 부모를

부분에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할 때부터 적절한 운동을 해서

모시는 것이 불효라고 생각하는 인식도

대표적인 이유로, 나이 든 분들만 모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운동 처방과

아직 팽배하고요. 하지만 실제로

사는 곳으로 활기가 떨어진다든가, 가족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 체크와

노블카운티에 입주해 생활하는

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조기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갖가지

회원분들이나 가족분들은 하나같이

부정적 인식 때문입니다.

질병과 급성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우였다고 말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블카운티는 건립하기 전부터 이 같은

수 있는 클리닉 센터도 운영하고

심지어 노블카운티는 ‘천당 위의

심리적 인식을 면밀히 연구해, 세대 간의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되어감에 따른

만당’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가족 간의

퇴행성 관절 질환 등을 고려해 특화된

비슷한 연배의 분들과 모여 살면서 여가

관계인 ‘효孝’ 문화도 날로 핵가족화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활동도 즐기고, 운동하면서 생활하다

352),/(

법인사업부와 법인기획부, 융자사업부, 법인본부 등을 거쳐

인사로 일과를 시작할 정도로 친근하면서도 열정적인 리더십을

롤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되어가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계승

보니 밖에서 생활할 때보다 건강 관리가

발전시킬 수 있는 점을 중요한 요소로

더 잘되고 즐거운 것입니다.

판단해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건강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센터, 문화센터도 지역 주민에게

의료 시스템에 관해서도 안심을 하고

개방, 운영함으로써 심리적인 불안

만족해하십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요소를 해결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식사 준비, 집 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이 자주

청소 등 가사일의 부담에서 해방된다는

방문하도록 가족 관계를 중시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 큽니다.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입주자인 시니어분들의 ‘행복한 노후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우수한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아 지역 공동체의 바람직한 문화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핵가족과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관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롭고 모범적인 시니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042 Noblian


그에 대한 노블카운티의 전략과 포부, 그리고 올해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올해는 창립 10주년을 맞는 상당히 의미 있는 해입니다. 지난 10년이 시니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미래의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외형을 키우기보다는 입주회원의 만족도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입주회원 한분 한분께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선사해 ‘세계 최고의 명품 시니어타운’으로 변모하고, 더불어 변화하는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꿈꾸고 있는 노년, 제2의 삶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은퇴 이후의 봉사는 본인이 건강해지는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저 자신이 건강해지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노블카운티에서 몸소 느끼고, 또 제 자신의 문제로 다가올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싶어 관련 저서를 집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에 대한 재조명과 노년층의 외로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물론, 노블카운티에 입주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집필 활동을 병행하게 되겠죠. n

043 May 2011


culture People

EDITOR SEO GAYOUNG

COOPERATION Folli Follie(544-7474)

352),/(

홍콩의 톱모델이자 영화배우인 게일 라이Gaile Lai는 패션과 영화, 문화계에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트렌디한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폴리폴리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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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폴리를 공식적으로 설립한 케이티 쿠초유초스Mrs. Ketty Koutsolioutsos. 현재, 주얼리와 워치, 액세서리 토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폴리폴리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끌어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경험, 브랜드에 대한 애정은 폴리폴리의 전 제품에 그대로 녹아 있다.

044 Noblian


A very special encounter

Meet Asia’s top model and actress, Gaile Lai, who’s the lucky girl to be Folli Folli’s new global ambassador, and also the brand’s founder, Mrs. Ketty Koutsolioutsos. They are ready to answer your question: “How special is Folli Follie to you?”

그리스어로 ‘Crazy Craziness’를 뜻하는 토털 주얼리 브랜드

스레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되죠. 레드 카펫 룩처럼 특별한 날에

‘폴리폴리’. 그 이름처럼 자신의 인생의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

입는 옷의 디자인과 소재, 유행 경향 등을 고려해 좀 더 신중하

하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매

게 선택해요. 폴리폴리 홍보대사가 되었으니 아름다운 주얼리

력적인 세이프와 텍스처, 아름다운 모티프 등 주변을 둘러싸고

와 워치를 마음껏 착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있는 다양한 것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주얼리와 액세서리

폴리폴리의 제품은 게일 라이처럼 자신의 인생에 열정을 갖고

는 폴리폴리를 통해 인생의 또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최근

최선을 다하는 여성에게 어울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쿠초

아시아 퍼시픽 마켓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폴리폴리 브랜드 이

유초스 역시 그 점을 간파한 것이다.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

미지를 대표할 새 얼굴 톱모델이자 배우인 게일 라이Gaile Lai

는 주얼리와 액세서리를 두루 갖추고 있으니 TPO와 스타일에

가 선정되었다.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죠. 모든 제품을 하이 퀄리티로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폴리폴리의 대단한 팬이었어요. 제게 폴리폴리는 인생의 화려함, 구속받지 않는 즐거움, 그리고 창의

생산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는 것 역시 폴리폴리만의 매력이에요.”

적이라는 것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브랜드의 홍보대사 가 되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쿠초유초스에게 봄 컬렉션 중에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무엇 인지 궁금했다.

다양한 매력의 액세서리, 여자를 빛나게 하다

“볼드한 실버 참, 태슬 장식 등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게일 라이와의 특별하고 즐거운 만남에 대한 케이티 쿠초유초

완성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훌륭한 제품이죠. 프리즘 모티프

스의 생각이 궁금했다. “게일 라이는 배우와 모델로서의 커리

와 입체적 커팅으로 움직임에 따라 빛나는 리플렉션 컬렉션의

어, 브랜드에 부합하는 열정적인 이미지가 가장 이상적인 사람

펜던트 네크리스, 시그너처 컬렉션의 팝 스타일 뱅글도 스타일

입니다. 베트남계 중국인으로 마카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

리시한 여자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랍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

란 그녀의 국제적인 성장 과정 역시 매력적이었고요. 거기에 창

은 한국 여성들을 위해 그녀는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건넸다.

의적인 패션 센스까지 갖췄으니 홍보대사로 그녀만 한 사람이

“꿈과 목적 의식, 도전 정신을 가지는 것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디자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예요. 모든 여성이 본인의 열정

게일 라이와 함께한 2011 S/S 광고 캠페인은 다양성을 콘셉트

과 꿈을 좇아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기 바랍니다.”

로 진행되었다. 게일은 클래식 시크, 트렌디 팝, 록 스타 글램 등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룩을 연출하며 매력적 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미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폴리폴리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그녀에게 특별한 주얼리 스타 일링 비법을 물었다. “개개인이 선택하는 액세서리는 개성을 표 현하는 수단이 되죠. 그날 연출하고 싶은 드레스 코드나 기분에 맞춰 액세서리 하는 것을 좋아해요. 날마다 상황이 다르니 자연

045 May 2011


culture People

EDITOR PARK SHINHYUN

PHOTOGRAPHER KIM GUNU COOPERATION CONTINENTAL(2230-3369)

352),/(

안휴 감독은 음식 문화 관련 TV 프로그램과 음식 영화를 기획하고, 국내외에서 국제적인 미식 갈라 디너를 기획하는 영화감독이자 미식 칼럼니스트다. 저서로는 <세계의 별들을 맛보다>가 있다

046 Noblian


For those who have always wanted to experience fine dining but have been concerned about the high prices, now is the time to turn their dreams into a reality, because for a short time classy meals that usually are very expensive will be available for a reasonable price.

작년 11월에 열린 가장 맛있는 일주일, 파인다이닝 갈라위크

올해 파인다이닝 갈라위크에 참여하는 호텔은 서울 시내 특급

Fine Dining Gala Week를 기억하는지? 거창한 홍보 없이도 5

호텔 총 7곳으로, 신라호텔 ‘콘티넨탈The Continental’, 롯데호

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모든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대성공을

텔 ‘무궁화’,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플라자호텔 ‘투스카니

거둔 이 행사는 국내 파인다이닝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최고

Tuscany’,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클락식스틴Clock 16’,

의 요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식 문화

호텔 리츠칼튼 ‘취홍’, JW 메리어트 호텔 ‘JW’s 그릴JW’s Grill’

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파인다이닝 갈라위크를 기획한 이는 영

이다.

화감독이자 미식 칼럼니스트, 안휴 감독이다. ‘값비싼 호사’로

이 중에서도 정통 프렌치 파인다이닝의 대표로 참여하는 신라

왜곡된 오해를 바로잡고 진정한 파인다이닝 문화를 소개하기

호텔 ‘콘티넨탈Continental’과 안휴 감독의 인연이 흥미롭다. 드

위해 시작한 안휴 감독의 의기가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

라이 에이징Dry Aging에 대한 칼럼을 쓰기 위해 방문한 여러

고 있다.

레스토랑 중 콘티넨탈의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다는 것. 8주 간 숙성한 콘티넨탈의 한우 등심 숯불구이는 여타 레스토랑과

따뜻한 식탁으로의 초대

확실히 차별화된 독특한 풍미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였다고

파인다이닝 갈라위크는 2010년 11월에 첫 삽을 떴다. 떠오르는

한다.

젊은 스타 셰프 7인을 선정해 그들의 열정이 담긴 코스 요리와

파인다이닝 갈라위크의 취지에 대해 그가 힘주어 말하고 싶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일주일간 제공한 것. 각 셰프마다 하

던 점은 평소 쉽게 파인다이닝을 접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가

루씩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의 진수를 선보였고, 결

격은 낮추되 결코 그 질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최고의 정찬

과는 안휴 감독 자신의 테이블조차 손님을 위해 내주어야 할

을 소개하고 싶었다는 초심.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휴 감독은 지난 1회 행사 때 조리학과 학생을 무료로 초대하기

지난 1회 파인다이닝 갈라위크가 젊은 셰프들의 열정으로 가

도 했다.

득한 행사였다면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회는 서울을 대표하는

안휴 감독의 순수한 열정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이뤄내고

특급 호텔 7곳이 선보이는 최상의 미각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있다. 차려진 밥상을 날카롭게 평가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특급 호텔을 섭외하는 것이 비단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굳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요리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이라는 안휴

호텔 다이닝을 고수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작년 1회 행사를 진

감독. 그가 준비하는 식탁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모두를 위

행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었던 ‘서비스’때문이라고.

한 것이리라 기대해본다.

한 코스에 평균 3~4종류의 와인이 함께 제공되고 손님에게 서빙뿐 아니라 메뉴와 와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하는 서비스 교육에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이에 반해 특급 호텔은 일반 레스토랑보다 서비스의 안정도가 높고 전문 교육 을 받은 소믈리에를 비롯해 보다 숙련된 서빙이 가능하다는 점 이 작년 행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 기대한다.

A warm, heartful invitation from Hugh Ann 047 May 2011






issue Trend Fashion/thanks

Print Gallery After a long, long winter finally came spring. This spring season greets flamboyant flower patterns. Behold flowers blooming on ladies' fashion.

EDITOR AIDEN










Blooming Garden

완성한 그림은 여백이 돋보이는 동양화를 닮기도 했다(또는 파리의 또 다른 브랜드,

시각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빛깔이 펼쳐진 화가의 캔버스처럼 올봄 여성들의

레오너드의 그것과 비교해볼 수도 있을 것).

몸에는 온갖 꽃이 만개했다. 한없이 여성스러운 데이지, 수국, 양귀비, 아네모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플라워 프린트를 매치하는 건 제아무리 로맨틱한 감성의

그리고 장미까지. 디자이너들은 화사한 정원을 꾸미는 마음으로 드레스, 재킷,

여성이라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럴 땐 화이트 와이드 팬츠와 플라워 톱을

스커트, 블라우스 등에 정성스레 꽃을 심었다. “화이트가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건

매치하거나, 하얀 블라우스 아래로 지나치게 색이 도드라지지 않는 플라워 스커트를

아닙니다. 밝은 컬러도 미니멀할 수 있습니다.” 아퀼라노 리몬디의 듀오 디자이너가

매치하면서 중도를 찾는 것이 좋다. 하지만 꽃집에서 방금 뛰어나온 듯한 플라워

아주 조그만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인 컬렉션에 대해 설명하면서 말했다. 그들은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연한 컬러의 맥시드레스를 선택하자. 그 아래로 가는 끈의

1960~70년대 밀라노에서 활동한 프린트 디자이너였던 켄 스콧의 작품을 찾아보며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고, 경쾌한 컬러의 뱅글을 연출한다면 70년대 히피를 닮은

컬렉션을 준비했다. 켄 스콧은 당시 ‘패션 정원사’로 불릴 정도로 꽃무늬에 대해선

자유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그 스타일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렇게 외칠

일가견이 있는 작가. 섬세하고 가녀린 레이스 드레스 위에 채도 낮은 꽃을 그려낸

것이다. “봄은 꽃이로소이다!”

돌체 앤 가바나, 하얀 티셔츠와 커다란 종 모양의 스커트에 직설적이고 화려한 꽃을 담아낸 질 샌더의 라프 시몬스가 그들과 함께 밀라노에 꽃바람을 불러일으켰다.

Fruit Basket

좀 더 여성적이고 성숙한 꽃무늬는 하늘하늘한 실크 시스 드레스 위에 수채화를

지난 3월 스텔라 매카트니의 컬렉션이 열린 파리의 오페라좌. 웅장한 샹들리에와

그리듯 청명한 꽃을 수놓은 드리스 반 노튼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벨기에

금빛 장식 속으로 걸어 나온 모델들은 하나같이 밋밋하고 심심한 파스텔 톤의

안트베르펜에 자리한 자신의 집에도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잘 가꾼 정원을 소유하고

테일러드 시리즈를 입고 있었다. 잠시 반복되는 스타일에 하품이 나오는 순간,

있는 이 패션 정원사는 여성적인 면을 듬뿍 담은 플라워 프린트를 선보였다. 그가

레몬을 베어 문 듯 새큼한 룩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레몬・라임・오렌지 등이










대담하게 프린트된 옷들이 쇼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 이쯤 되자 프런트로에 앉아 있던

쥬시 꾸뛰르, 케이트 스페이드, 미우미우 등에는 다양한 과일 모티브의 액세서리가

셀마 헤이엑도 재빨리 옆에 앉은 남편(스텔라 매카트니가 속한 PPR 그룹의 회장

여성들의 시선을 훔치길 기다리고 있으니까.

프랑수아 앙리 피노)에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나, 저거!”라는 앙증맞은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

Wild Cat

매카트니가 선보인 상큼한 과일 프린트는 이미 밀라노에서 바나나 프린트를 선보였던

파리 컬렉션을 찾은 프레스와 바이어는 각자의 호텔방에 도착한 패션쇼 초대장을

미우치아 프라다의 2탄 정도로 느껴졌다. 프라다는 바로크적인 스타일을 선사하면서

살펴보며 그 디자이너의 다음 쇼에 대한 힌트를 찾곤 한다. 리카르도 티시가 보낸

농도 짙은 바나나 프린트를 벙벙한 실루엣의 코튼 셔츠와 깜찍한 러플이 들어간

지방시의 초대장을 살펴보는 순간, 그의 이번 봄에 대한 비전은 분명했다. 레오퍼드

미디스커트에 매치했다. 스트라이프를 주제로 강렬한 컬렉션을 선보였지만, 쇼장을

프린트로 만든 반쪽짜리 가면이 담긴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아,

나서던 관객들은 “그 바나나 봤어?”만을 반복하며 웃었을 정도로 그녀의 바나나

레오퍼드!’라고 유레카를 외쳤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그 초대장을 들고 파리

프린트는 강렬했다.

중심가에서 좀 벗어난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쇼장을 찾은 사람들은 ‘역시!’라고

사실 꽃이나 식물 프린트는 낯이 익지만, 과일 프린트를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 실제로

생각했을 것이다. 컬렉션 중반부터 등장한 과장된 레오퍼드 무늬는 베스트 재킷,

과일이 그려진 옷을 마지막으로 입은 기억을 떠올려보라. 유치원 개나리반 시절의

시폰 팬츠, 코트, 맥시 드레스 등으로 다양하게 등장했으니 말이다. 심지어 블랙과

추억이 같이 떠오르지 않는가? 하지만 올봄 만날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는 그보다

화이트 자카드 소재도 자세히 살펴보면 호피처럼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었다. 이러한

성숙하다. 스텔라 매카트니가 선보인 것처럼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로샤스의 마르코

옷들이 ‘스타일 육식녀’들을 한층 더 에로틱하게 감싸줄 것은 안 봐도 뻔한 일.

자니니가 고집한 체리 파자마 팬츠 슈트는 어린 소녀보다는 성숙한 여인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겠는가. 만약 이 과일 천국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에 집중해도 좋다.



레오퍼드 프린트를 과감히 사용한 디자이너는 티시뿐만이 아니었다. 밀라노에선 블루마린의 안나 몰리나리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사실 레오퍼드야말로












밀라네즈의 자존심 아니었던가(대담한 호피를 밀라노의 여성들만큼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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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하는 이들은 또 없다!). 몰리나리는 애니멀 프린트에서 변형한 프린트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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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소매의 튜닉부터 시폰 벨보텀 팬츠, 집시 블라우스 등에 마음껏 사용했다. 이건 마치 자신이야말로 패션의 맥시멀리스트임을 선언하는 것과 같았다. “제 애니멀 프린트는 이탈리아 공방의 장인들이 하나씩 그려서 완성한 겁니다.” 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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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시아 최초의 여성복 매장을 오픈한 톰 포드가 이번 시즌 컬렉션에 들어간 애니멀 프린트를 자랑하며 말했다. “이 애니멀 프린트는 그동안 용기를 내지 못해



레오퍼드를 즐기지 못한 여성이라도 두려움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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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로 밑단에 플리츠가 들어간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레오퍼드 시스 원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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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의 넘치는 동물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여성스러움만 온전히 남아 있다. 여기에 진주(은색 진주라면 금상첨화) 목걸이와 끈이 짧은 심플한 숄더백을 매치한다면 레오퍼드를 담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육감적인 프린트를 소화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칫 저렴해 보이는 금빛 액세서리는 삼가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심플한 스타일링을 고집하라는 것. 그렇다면 누구라도 밀라노의 여성들처럼 우아한 태도로 자신의 동물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n










issue Trend Beauty/thanks

Journey for Perfume Flowers are blooming out in the field, and why donâ&#x20AC;&#x2122;t you bring those scents of flowers to yourself by several drops of perfume? Here we take you to a perfume paradise.

EDITOR PARK SUMIN










봄을 맞아 속속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향수. 5월의 향기를 담은 매력적인

예술적인 보틀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또 다른 향수, ‘아우라 바이 스와로브스키’.

향수와 보틀이 당신을 유혹한다.

크리스털 왕국답게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크리스털 커팅을 향수 보틀에 그대로 옮겼다. ‘빛처럼 퍼지는 향기’라는 의미를 담아 향수의 노트를 광선을 뜻하는 ‘레이’로

지극히 여성스럽게, 그리고 우아하게

표현하는데, 달콤한 리치의 프루티 레이, 관능적인 재스민의 플로럴 레이, 파우더리한

모든 꽃이 만개하는 5월답게 여성 향수도 꽃 냄새로 가득하다. 특히 화려하고 섬세한

장미의 로지 레이는 매력적인 여자의 향기 그대로다.

플로럴 노트의 향수는 올봄 주목해야 할 향수다. 이번 시즌 단연 돋보이는 플라워

좀 더 짙은 재스민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불가리 ‘몽 쟈스민 느와’를

노트는 재스민으로 여성 향수의 대부분에서 맡아볼 수 있다. 디올의 ‘미스 디올

눈여겨보자. 프레시한 은방울 노트로 시작해, 딥한 재스민 노트를 거쳐 우디 머스크

블루밍 부케’는 이름처럼 뚜껑을 여는 순간 재스민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듯한

노트로 마무리된다. 그 향기를 맡아보면 세련된 블랙 드레스와 레드 립스틱,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시트러스와 오렌지 에센스의 상쾌한 과일 향 뒤에는 로즈

보석처럼 빛나는 클러치로 차려입은 관능적인 여성의 모습이 절로 떠오를 것이다.

앱솔루트와 재스민 앱솔루트의 여운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머스크의 신선함이

특유의 럭셔리함과 고급스러움을 깊은 플로럴 노트로 펼쳐내는 ‘베르사체

전해지는 향기는 여성스러움 그 자체다. 핑크빛 투명 보틀과 미스 디올 블루밍

바니타스’는 프리지어를 선택했다. 라임・프리지어 노트에서 시작되는 향기는

부케의 뮤즈 나탈리 포트먼의 아름다운 비주얼은 당장이라도 뿌리고 싶을 정도다.

독특하고 강렬한 향을 지닌 티아레 플라워 노트로 이어진 뒤 우디 노트의 긴 여운이

겔랑은 순수하고 산뜻한 재스민을 담아냈다. ‘아쿠아 알레고리아 쟈스미노라’의

남는다.

향기는 프리지아・시클라멘・은방울・재스민 노트가 어우러져 풍성하고 섬세한 느낌을 자아낸다. 겔랑의 전설적인 ‘오 데 코롱 임페리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그 남자의 향기

보틀은 마치 황금빛 벌이 달콤한 천상의 꽃을 찾아 내려앉은 듯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번 시즌 남성 향수는 각각의 개성이 짙게 묻어난다. 클린의 ‘클린 맨’은 깔끔한










멋을 추구하는 남자의 향수다. 클린 맨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왔을 때의 프레시하고

향수들 속엔 신선하고 에너제틱한 기운이 흘러넘친다. 마치 초록빛 정원에 와 있는

상큼한 향기 그 자체다. 그레이프프루트・라벤더에서 시작해 라임・산딸기・머스크로

듯한 감각을 일깨워주는 에르메스 ‘쟈르뎅 수르 뜨와’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부담

옮겨가는 노트는 ‘따뜻한 도시 남자’에게 딱 어울린다.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린 플로럴 프래그런스다. 에르메스 가든 퍼퓸 컬렉션의 네 번째

강렬하고도 생명력 넘치는 느낌은 남성 향수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 중 하나. 바이올렛

시리즈이며, 에르메스 본사의 옥상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로 과일, 꽃과

우드의 톡 쏘는 첫 향이 점차 관능적으로 변하는 롤리타 렘피카의 ‘로 오 마스큘랑’은

야생풀의 싱그러운 향을 만끽할 수 있다.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리미티드

담쟁이덩굴을 새겨 넣은 우드 보틀마저 섹시한 멋을 풍기는 향수다. ‘로 오 마스큘랑

에디션으로 출시된 마크 제이콥스의 ‘스플래쉬’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마일드 스킨 리파이너’와 ‘로 오 마스큘랑 마일드 로션’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 2종도

심플하면서도 청량한 향이 인상적인 향수다. ‘스플래쉬 큐라소’, ‘스플래쉬 진저’,

함께 전개되니 기프트 아이템으로 적당하다.

‘스플래쉬 크랜베리’의 3가지로 전개되는 칵테일 컬렉션은 남녀 모두 부담없이 즐길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요트에 오른 남성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에프 바이 페라가모

수 있다. 햇빛 아래 반짝이는 물결을 담은 아름다운 향수는 에밀리오 푸치의 ‘비바라

프리 타임’을 맡는 순간 연상되는 이미지다. 모던한 ‘에프 바이 페라가모 옴므’에

바리아치오니 아쿠아 330’이다. 컬러를 또 하나의 비유적 언어로 풀어내는 에밀리오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향을 가미한 프리 타임 노트는 감각적인 우디 프레시. 핑크

푸치는 평온한 지중해의 푸른 이미지를 향수에 고스란히 묘사했다. 연달아 등장하는

페퍼・진저 노트의 시원함과 화이트 시더 우드・베티베르 노트의 부드러움도 절묘하게

머린 플로럴 노트, 아쿠아틱 노트, 머스크 노트에선 한마디로 바다를 옮겨놓은 듯한

어우러진 향수에선 여유와 자유로움이 배어난다.

청명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겐조 퍼퓸은 ‘기프트 코프레’를 선보이는데, 예술적인 패키지와 실속 있는 구성은

For Him & Her

어김없이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시즌 커플을 위한 겐조의 추천 아이템은 ‘로

그가 뿌려도 좋고 그녀가 뿌려도 멋스러운 향수, 그리고 연인을 위한 커플 향수. 이

빠 겐조’와 ‘로 빠 겐조 뿌르 옴므’. 아쿠아틱 시트러스 노트가 매력적인 향수를














비롯해 빅 사이즈 보디 아이템이 아트 박스에 예쁘게 담긴 아이템이다. 긍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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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넘치는 커플에게서 날 것 같은 향기의 주인공은 폴스미스의 ‘옵티미스틱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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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포 맨’이다. 만다린・페퍼・제라늄 등의 노트가 상쾌하게 믹스된 남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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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핑크베리・크랜베리 노트가 발랄하게 어우러진 여성용 옵티미스틱은

6:$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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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에너지를 한 층 북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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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베이비 퍼퓸 파우더리한 향기는 어린 날의 즐겁고 포근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토스의 ‘베이비 토스’는 곰 인형을 안고 잠든 아기에게서 날 것만 같은 향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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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만져준다. 사랑스러운 머스크 플로럴 노트의 향수는 앙증맞은 모자를 쓰고 있는 토스 베어 보틀에 담겨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해준다. 프랑스 유기농 베이비 용품 브랜드 플래닛 키드는 어린이를 위한 오르가닉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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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했다. 여자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달달한 향기의 ‘페어리랜드 오드 뚜왈렛’, 남자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향기의 ‘문 워터 오드 뚜왈렛’, 프레시하고 달콤한 과일 향이 남녀 모두 사용해도 좋을 ‘스타터스트 오드 뚜왈렛’ 3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는 플래닛 키드의 향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향취를 선물해줄 것이다. n






issue Style/thanks EDITOR SEO GAYOUNG COOPERATION LOUIS VUITTON(3441-6464)

As beautiful as it gets Let’s face it. Some fashion items can be flashy and gaudy but they can be so cute and adorable. A good example would be Louis Vuitton’s special item of leopard heart coin purse and marbella sandals perfect items to get a girl’s heart pumping hard.

086 Noblian


PAGE LEFT LOUIS VUITTON

PAGE RIGHT LOUIS VUITTON

레트로적인 반짝거림, 날렵하고

하트 모티브의 로맨틱한 매력과

글로시한 레더 T-스트랩이 멋진

대담한 모노그램 베르니 레오퍼드

마벨라 샌들. 화려한 보디만큼

프린트에서 전해지는 펑크한

눈에 띄는 모노그램 플라워를 새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골든 스틸레토 힐은 뒷모습까지도

레오퍼드 하트 코인 퍼스. 골드

아름답게 연출해준다.

체인 줄에 미니 하트 참 장식을 더해 러블리 모드를 완성했다.

087 May 2011


lifestyle Design

EDITOR KIM HYEYOON

Building comfort

COOPERATION YOUNGDONG GAGU(547-7850)

There’s something special about German brands whose precise way of production leads to the A-l level of quality. ROLF BENZ is no exception, as it is one of the top three sofa brands in the world, and proudly represents Germany.



세대를 잇는 가구 독일인은 물건을 구입 하면 세대를 거처 오래 쓰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 또 가격이 비싸더라도 최고의 품질 을 고집한다. 합리적이고 검소한 독일인의 소비 행태는 가구를 구매할 때 두드러진 다. 이런 꼼꼼한 독일인뿐 아니라 세계인의 선택을 받은 독일의 소파 브랜드가 있다. 바로 롤프 벤츠Rolf Benz. 최상의 안락함과 하이 모던 디자인을 갖춘 롤프 벤츠는 100% 독일 기술로 설계되었다. 이에 ‘세계 3대 소파 브랜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다. 브랜드의 모토는 모든 제품을 롤프 벤츠만의 디자인으로 만든다는 것. 롤프 벤츠는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중 주목해야 할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2명이 있다. 크리스찬 베르너Christian Werner와 노베르트 벡Nobert Beck.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크리스 찬 베르너의 콘셉트는 ‘감성’, ‘정직함’, ‘개성’이다. 이러한 그의 창의적인 콘셉트는 가 구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하이 모던 컨템포러리 가구High Modern Contemporary 088 Noblian


Furniture로 평가받는다. 노베르트 벡은 사용자의 실제적 자유에 초점을 맞춘다. 부드러운 감성을 가구에 표 현하고자 애쓰는 그는 극도로 치열한 작업 방식을 지양한다. 그래서 섬세한 디자인과 따스한 감정을 지닌 채, 변함없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곧 가구라고 한다. 환경을 해 치지 않고, 인간에 초점을 맞춰서 편안한 리빙 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구 만들기에 대한 그의 철학이다. 무생물인 가구에 감정을 담아내는 크리스찬 베르 너와 노베르트 벡.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과 세심한 손길을 거친 이들의 디자인은 거 실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Rolf Benz’s Best seller 1959년, 탄생 이 후로 시대별 상황에 맞는 가구를 소비자에게 선보인 롤프 벤츠. 이는 전통을 이어온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다. 브랜드의 명성에 힘을 실 은 몇몇 베스트셀러를 살펴보자. 소파의 부분을 이동시킬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Addiform’. 앉는

  Rolf Benz_6100_Dono

 Rolf Benz_380_PLURA

문화에서 점차 눕는 문화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던 1960년대 가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1980년대는 가구에 혁신적인 기술력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가구는 다양한 기능을 더 쉽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을 빛내는 필수 리빙 아이템으 로 자리 잡았다. 이때 탄생한 것이 ‘ROLF BENZ 6500’. 시트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이 제품은 독창적인 기능들이 장인의 손길을 거처 태어났다. 2000년대에 와서 주목해야 할 가구는 단연 ‘Dono’와 ‘Plura’다. 공간과 소통하는 소 파, ‘Dono’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은 순수한 조형미가 바탕이 된다. 여러 위치에 부착 이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 쿠션과 루스한 사이드 쿠션이 큰 장 점. 게다가 시트 폭의 선택도 가능해 다양한 좌식 및 휴식 포지션으로 변경할 수 있 다. 2010년에 론칭한 ‘Plura’는 하이 모던 소파에서 손쉽게 다기능적 휴식 공간으로 변한다. 등받이를 세우면 하이-백High-back 의자, 측면을 접어 의자 전체를 원형으 로 움직이면 롱체어Long Chair로 쉽고 빠르게 변신한다. 편안하면서도 유연한 이 소 파는 다양한 기능 덕분에 ‘소파’라는 공간에서 더욱 완벽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089 May 2011


lifestyle Heritage

Completing a look of success 

EDITOR SEO GAYOUNG

COOPERATION Brioni(3274-6483)

Brioni is a fitting name for a successful leader with its exclusive decency and perfect tailoring, to make a state -of-the-art products.

전 세계의 왕족, 정・재계 유명 인사와 예술가 등 각 분야 최고의 VIP들에게 사랑받 고 있는 브리오니는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입은 슈트로도 잘 알려져 있 다. 브리오니의 역사는 디테일과 전통적인 심미안을 가진 장인 재단사 나차레노 폰티 콜리Nazareno Fonticoli와 빈틈없는 직감의 사업가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게타노 사 비니Gaetano Savini가 함께 로마 한복판에 숍을 오픈하면서 시작되었다. ‘브리오니’란 이름은 크로아티아령의 브리오니 군도에서 따온 것으로, 브리오니 섬은 1900년대 상반기에 지중해 연안 최상의 여행지였다. 1952년 브리오니는 플로렌스 팔 라초 피티Florence Palazzo Pitti에서 첫 번째 패션쇼를 열었고, 그 후 세계 각지에서 300여 회의 패션쇼를 치르면서 남성복의 진정한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다. 1986년, 브리오니는 핸드메이드와 테일러링의 후학을 양성하고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슈트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문 테일러링 스쿨인 ‘스쿠올라 수페리오레 디 사르토리아 나차레 노 폰티콜리Scuola Superiore di Sartoria Nazareno Fonticoli’를 설립했다. 브리오니는 맞춤복과 기성복 모두 100% 핸드메이드를 고집하고 있다. 브리오니 슈트 는 60여 번의 다림질과 22시간이 넘는 핸드 스티칭을 포함한 220여 번의 섬세한 수 090 Noblian


공 작업으로 완성되며, 퀄리티 컨트롤을 위해 하루에 약 300벌로 생산량을 제한하고 있다. 이 중 약 25%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만든 MTM, 즉 맞춤복이다. 현재 브리 오니는 전 세계적으로 69개의 부티크와 400여 셀렉트 숍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으 며, 지난해에는 일본의 긴자,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아 시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의 품격과 현대의 다양성이 만나다 남성컬렉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웨어 등 고유의 품격 있는 스타일에 트렌디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세꼴로 라인은 자연스럽고 슬림한 어깨선, 좁아진 라펠, 슬림한 허리 라인과 주름이 잡히지 않는 바 지가 젊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V존과 진동선을 높여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몸을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이번 2011 S/S 남성 컬렉션에 영감을 준 것은 피 카소의 큐비즘을 새롭게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팝아티스트 데이 비드 호크니David Hockney다. 그가 그린 그림에서 보여준 독특한 색감에 영향을 받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앨리게이터 월렛과 키홀더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의 회귀’라는 콘셉트로 요약된 브리오니의 2011 S/S 여성 컬렉션

은 로열 블루, 유칼립투스 그린, 라벤더, 머드 브라운 등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가 이번 컬렉션에서 사용되었다. 이번 시즌 다양해진 소재도 주목할 만하다. 편안한 컬러의 블루종에는 초경량 스웨이 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악어가죽과 타조가죽 소재의 여행용 손가방도 선보였다. 실 크와 캐시미어, 실크와 리넨 혼방으로 만들어진 니트웨어는 세공 장식과 자카드 무늬 로 모던하며 그래픽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알레산드로 델라쿠아와 함께 선보인 첫 작 품인 이번 시즌의 여성 컬렉션은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의 회귀A Return to Sophisticated Minimalism라는 콘셉트로 요약된다. 여성의 관능미를 예술적으로 승화 하는 재능이 탁월한 나폴리 태생의 디자이너는 정교한 테일러링에 집중해 브리오니 만의 고유한 감성도 잃지 않았다. 엄격한 핸드 스티칭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형태와 정교하게 완성된 디테일, 그리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우아한 여성미 가 느껴지는 레이스와 시퀸 소재, 뉴트럴한 컬러가 만나 조화를 이룬다. 화이트, 캐멀, 도브 그레이와 같은 뉴트럴한 컬러가 컬렉션 전반에 걸쳐 표현되었으며, 선명한 레드 와 코럴의 악센트를 가미해 미니멀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091 May 2011


lifestyle Pet

EDITOR PARK SUMIN WRITING BARBIE RANG

Enjoy your lifewith a pet 

Keeping a pet brings all the difference to your life in every aspect. You can make your time with pet even more special with adorable pet items like music album and illustrated Stationaries.

개성 넘치는 숍들로 가득한 일본의 유후인 거리. 그곳에 단연 눈길을 끄는 장소가 있 다. 바로 닥스훈트 모양의 간판이 앙증맞은 숍 ‘유후인 강아지 집ゆふいんの犬家敷’. 강아지 테마 소품과 애견용품이 빼곡하게 들어찬 가게. 강아지가 그려진 인형, 스티 커, 찻잔, 접시, 주전자부터 애견용 간식, 옷, 집, 장난감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고 양이를 위한 갤러리 숍도 있다. 서울 삼청동의 ‘하루 고양이 갤러리’가 그 주인공. 온 전히 고양이를 주제로 한 고양이 그림과 조소 작품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 공간은 애 묘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나이 들지 않은 채 언제까지 나 강아지로 사는 애완견을 콘셉트로 한 닌텐도 독스 게임, 사랑스러운 강아지 캐릭 터를 프레임에 넣은 카시오의 퍼피스Puppy’s 시계 등등.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하 고 웃음 짓게 하는 애완동물 캐릭터 상품과 음악, 영화는 인생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활력소다. 이러한 즐거움 중 스테이셔너리Stationery 용품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단연 돋보인 다. 애완동물 캐릭터 창조에 일가견이 있는 미국의 문구용품이 대표적인 예다. 손수

092 Noblian


쓴 카드를 주고받는 것으로 애정과 존경의 의미를 전하는 미국인의 문화를 반영한 아



이템은 기성품부터 수제품까지 매우 폭넓다. 애완견의 모습을 본떠서 그리팅 카드

애견의 모습을

Greeting Cards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업체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강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 넣은 셀러브레이션 카드

지나 고양이 사진을 보내주면 동물의 표정이나 특징을 카드나 노트로 만들어주는 것. 주소 레이블 스티커, 간단한 메모나 선물 포장 위에 끼워 넣는 노트 카드, 생일이나



기념일을 위한 카드 세트는 특별함을 더한다.

애견과 주인의 이름과 주소를 새긴

‘Fire Hydrant Press’, ‘Lydaandpugs’ 같은 브랜드는 아예 글씨 폰트, 컬러, 카드에

레이블 스티커, 노트 카드, 카드 세트 등은 특별함을 더한다

들어가는 인사말, 카드 사이즈 등 100% 개인의 기호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 생일, 크리스마스 시즌 카드 제작은 물론 12~30세트까지 맞출 수 있다. 자신의 애완동물의 깜찍한 모습을 그린 카드에 메시지를 적고 자신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봉투와 레이 블 스티커를 보낸다면 그야말로 스페셜 기프트가 된다. ‘펫 세트Pet Set’는 럭셔리 애견 캐릭터 카드와 노트 제작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뉴욕에 디자인 본부를 두고 있는 만큼 디자인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카드 는 강아지 일러스트를 실크 종이 위에 직접 핸드 프린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충



성과 배려, 우정과 살가움, 위로와 애교로 상징되는 강아지의 모습이 앙증맞은 고급 수제 카드는 1세트에 18달러로, 가격이 높은데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 애완동물에 관한 재 미있는 노래를 듣는 일은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동물을 좋아하는 가수들이 뭉친 컴필레이션 음반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 이야기>는 애견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어봐야 한다. 애완동물에 대한 주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성적이고 따뜻한 노래가 가 득하다. 김민기의 ‘백구’, 델리 스파이스의 ‘키치조지의 검은 고양이’, 소규모아카시아 밴드의 ‘고양이 소야곡’, 이승환의 ‘플란다스의 개’ 등을 담은 음반에는 CD 2장을 빼 곡하게 채운 28팀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는 공감대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애완동물과 함께 나눈 추억이 인간에게 무 한한 영감을 불어넣는다는 사실은 또 한 번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의 음악 안에 담긴 노랫말을 하나하나 음미해보면 어느 순간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 게 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살뜰한 마음이 그대로 담긴 캐릭터 소품 과 음악. 분명 우리 삶에서 놓칠 수 없는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093 May 2011


lifestyle Place

EDITOR PARK SHINHYUN

PHOTOGRAPHER PARK GUNZOO COOPERATION THE PARKVIEW(2230-3374)

Enjoy the exotic flavor of The Parkview

Simplicity is an art at The Parkview, and the comfortable setting ensures that our fine selection of ingredients and careful attention to detail may be fully enjoyed. The open-air terrace is a soulful place for your fine-dining experience isolated from the city.



지중해풍 아웃도어 다이닝의 낭만 최근 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하는 캠핑이 도시인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 속에서 생 활하며 받은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연의 시계에 맞춰 느긋하게 휴식을 취 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바야흐로 봄이다. 매섭던 찬 바람이 한결 보드라워지고 따뜻한 햇살은 괜스레 마음 을 들뜨게 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야외 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충분한 재충전이 될 것이다. 더 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웃도어 다이닝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신라호텔 뷔페&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를 추천한다. 더 파크뷰의 야외 테라스 공 간이 ‘더 파크The Par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하기 때문. 도심 속 휴양지를 표방 하는 ‘더 파크’는 지중해의 어느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국적 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라이브 키친에서 갓 조리한 신선한 요 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094 Noblian


피터 리미디우스가 디자인했으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다. 신선한 재료 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과다한 기교를 부리지 않는 절제된 조리법을 사용해 자연의 맛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건강한 레스토랑을 지향한다. 더 파크의 고급스러운 대리석 장식과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플라워 데커레이션, 곳 곳에서 반짝이는 향초는 여행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 각각의 테이블은 새하얀 카 바나로 분리되어 있어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연출, 뷔페 레스토랑의 번잡함 이 불편한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남산의 아름다운 봄 정취와 함께 아웃도어 다이닝 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더 파크뷰를 추천한다. 가정의 달 5월, 특별한 식사에 초대하다 야외 테라스 오픈과 함께 ‘더 파크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5~10일의 6일간을 ‘패밀리 위크’로 정하고, 가족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셰프 스페셜 메뉴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어린이날을 위해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을 세우지 못

  더 파크뷰의 야외 테라스 공간이 지중해풍 아웃도어 다이닝 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지중해의 리조트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 부모에게 희소식일 듯.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키즈 피자, 파스타, 미트볼, 캐릭터 케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와 최고급 전복 찜, 푸아그라 구이 등을 제공한다. 특별히 어린이날을 기념 해 5월 5일 더 파크뷰는 어린이 천국으로 변신한다.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익살스 러운 피에로 아저씨의 풍선 매직 퍼포먼스,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담긴 캐리커처 그 림 선물,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 이후 6~10일에는 푸아그라 구이 대신 최고급 샥스핀 찜을 추가 서빙하며, 싱싱한 로브스 터 구이도 함께 서비스된다. 또 디너 고객에 한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와인 (Trullari)을 무제한 제공하며, 점심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와인(또는 생과일주스)을 무 제한 제공한다. 물론 면 요리로 유명한 중국 산시 성 출신 주방장이 주문과 동시에 직 접 만들어주는 수타면, 홍콩 조리장이 그날그날 빚어내는 7종류의 딤섬, 참숯 그릴에 바로 구워내는 LA갈비 등 더 파크뷰의 베스트셀러 메뉴를 비롯해 라이브 키친에서 방금 조리한 갖가지 신선한 요리도 평소처럼 맛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더 파크뷰 에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맛있는 요리와 함께 전해보는 건 어떨까.

095 May 2011


lifestyle Drink

EDITOR PARK SUMIN

Little sweet cocktail

COOPERATION WILLIAM GRANT & SONS KOREA (2152-1600), MALIBU(3466-5700)

A glass of cocktail is enough to satisfy your five senses. And you can make it all the better by making your own cocktails, with the recipes that we provide.



라즈베리의 새콤달콤 쌉싸래한 풍미, 스 톨리치나야 보드카 하면 러시아다. 그럼에도 러시아 현지의 정통 보드카를 맛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아쉬워하진 말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개되는 러시안 프리미엄 보드카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 한 병이면 충분하다. 이미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이 보드카는 러시아에서 ‘보드카’를 뜻하는 고유명사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스톨리치나야 레드와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로 소개되고 있다. 혹독한 겨울을 견딘 겨울밀과 순수하고 깨끗한 빙하수가 담긴 스톨리치나야는 정밀 한 필터링 공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탄생한다. 이는 허가를 받아야만 보드카를 제 조할 수 있었던 구소련 시절의 엄격한 품질 관리 전통을 계승한 것. 좋은 술을 위한 러시아인의 고집은 40°의 술이라고 느낄 수 없을 만큼 부드러운 스톨리치나야의 근 간을 이룬다. 러시아 사람들은 손님이 오면 쌓인 눈 속에 묻어둔 보드카를 꺼내 대접한다. 이렇게 보드카의 제대로 된 맛을 경험하려면 스톨리치나야를 냉동실에 24시간 이상 보관한 096 Noblian




후 차갑게 얼린 보드카 글라스에 스트레이트로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유려하게 넘

러시아의 정통 프리미엄 보드카와

어가는 그 맛은 ‘차가운 불꽃을 삼킨 듯한’이라는 표현에 딱 알맞다.

과일의 알싸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

스트레이트 보드카가 다소 무겁다면 스톨리치나야 칵테일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보드카와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

라즈베리의 독특한 풍미를 가미한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Stolichnaya Razberi’를 이

코스모 칵테일

용한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 코스모’는 상쾌한 봄날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잘 익 은 라즈베리의 상큼한 맛과 아니스 열매의 달콤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스톨리치나야

 따뜻한 해안가에서 누리는

라즈베리와 오렌지 껍질로 만든 리큐어인 쿠앵트로, 라임 주스, 크랜베리 주스 등을

여유로움과 이색적인 맛을

믹스해보자. 스톨리치나야 라즈베리 반잔에 원하는 리큐어를 15mL 정도 섞은 후 얼

안겨주는 말리부 럼과 말리부 &

음으로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담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라임 껍질 등의 데커

과일주스 칵테일

레이션도 잊지 말 것.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맛까지 2배로 훌륭한 스톨리치나야 라즈 베리 코스모 한 잔과 함께 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해보자. 캐리비안에서 즐기는 여유, 말리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쪽의 휴양지인 말리부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온 ‘말리부Malibu’는



1600년대 중반부터 캐리비안 바베이도스Barbados 지역에서 만들어진 럼이다. 최상 급 럼과 코코넛, 당분 등이 블렌딩된 리큐어는 맛에서부터 보틀까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리비안 럼 위드 코코넛Caribbean Rum with Coconut’이라는 문구와 야 자수를 라벨에 새겨 넣은 말리부는 지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 자체만으로도 풍요롭고 눈부신 느낌.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말리부 맛의 중심은 달콤한 코코넛 에 있다. 럼에 가득 담긴 코코넛 향은 언제나 다양한 음료와 어울릴 줄 아는 넉넉함까 지 지녔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파인애플・오렌지・포도・크렌베리 등의 과일주스나 콜라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와 섞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완연한 봄의 입맛을 당기는 말리부 칵테일로는 단연 ‘말리부 & 과일주스’를 손꼽는 다. 말리부와 과일주스를 1:1 또는 1:2로 섞어 얼음을 띄우면 그야말로 달콤하고 생생 한 맛이 난다. 이색적인 미감을 원한다면 말리부에 과일주스 2가지 이상을 적절히 믹 스해보자. 살랑거리는 봄바람과 함께하는 말리부 & 과일주스 칵테일 한 잔이면 더 이 상의 즐거운 휴식은 없을 듯.

097 May 2011


lifestyle Taste

A treat for all the senses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CONTINENTAL(2230-3369)

The Continental of The Shilla Seoul offers the perfect environment for a decadent celebration or a romantic tete-atete. A stunningly beautiful atmosphere is the backdrop for an array of fine French dining and wine choices.

가장 맛있는 일주일, 파인다이닝 갈라위 크 파인다이닝Fine Dining이란 ‘훌륭하다’는 뜻의 ‘파인Fine’에 ‘정찬’의 ‘다이닝 Dining’이 결합한 말로, ‘멋진 정찬’을 의미한다. 풀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를 갖춘 정찬을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즐기는 과정을 파인다이닝이라 일컫 는 것. 최고의 요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식 문화가 국내에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해 기획된 ‘파인다이닝 갈라위크Fine Dining Gala Week’가 올 해로 2회를 맞았다. 오는 5월 28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2회 ‘파인다이닝 갈라위크’는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 7곳이 참여해 최고의 음식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다.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신라호텔의 ‘콘티넨탈Continental’, 롯데호텔의 ‘무궁 화’,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 플라자호텔 ‘투스카니Tuscany’, 쉐라톤 그랜드 워커 힐 호텔 ‘클락식스틴Clock 16’, 호텔 리츠칼튼 ‘취홍’, JW 메리어트 호텔 ‘JW’s 그릴 JW’s Grill’이다. 각 호텔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특별한 만찬이 준비되며 코스마다 어울 리는 와인 및 다양한 주류가 페어링될 예정. 1년에 단 한 번, 일주일간 펼쳐지는 특별 한 맛의 향연을 놓치고 싶지 않은 미식가라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098 Noblian


국내 최고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티넨 탈 올해 파인다이닝 갈라위크Fine Dining Gala Week에서 프렌치 파인다이닝의 진수 를 선보일 레스토랑으로 신라호텔의 ‘콘티넨탈Continental’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 다. 콘티넨탈은 전통의 진중함에 모던한 세련미를 절묘하게 결합한 맛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 일찌감치 희소성 있는 와인 갈라디너를 개최해 세계적인 명품 와인 컬렉터와 와인 전문가가 국내 고급 와인의 메카로 인정하는 곳이기도 하다. 콘티넨탈 조리팀의 최광희 과장은 이번 파인 다이닝 갈라위크를 위해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와 트러플, 푸아그라로 포인 트를 준 코스 요리로 황홀한 마리아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최근 정통 프렌치 스타일에 모던 트렌드를 가미한 변혁을 성공적으로 이 뤄냈다. 새로운 코스 메뉴는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양은 적고, 코스마다 세련된 간결미가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또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의 무거운 맛을 덜어내 고, 중간에 입맛을 전환해주는 메뉴를 보강해 끝날 때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했다. 이는 콘티넨탈 조리팀이 ‘전통을 고수하되 한국인의 입맛에 거부감 없

  모던과 클래식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콘티넨탈의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오가와&페레가 담당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뤼플 요리

이 잘 맞는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왔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고객이 특히 선호 하는 전복을 프랑스식으로 요리한 메뉴가 그중 한 예. 전통과 고객의 입맛 사이에서 조화를 이뤄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수십 번 만들어보고 자체 시식회를 통해 상품성을 연구하는 노력이야말로 콘티넨탈이 오랜 시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있게 한 비결이다. 여기에 200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도 놓칠 수 없는 매력. 요리의 종류와 고객의 개성 에 맞춘 와인을 추천해주는 프랑스 공인 소믈리에가 있기에 더욱 더 완벽한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남산의 고즈넉한 풍경과 도심의 화려한 경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는 로 코코 시대의 화려한 미적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4~1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까멜리아’, ‘릴리’, ‘로즈’ 등의 별실 3개는 고풍스러운 장식의 벽난로와 우아한 샹들리에가 딸린 귀족적인 분위기로 기념 일이나 중요한 비즈니스 모임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즐기는 프렌치 코스 요리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콘티넨탈에서의 파인다 이닝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099 May 2011


lifestyle Gourmet

EDITOR PARK SUMIN

One fine day

WRITING SIM(PARIS) BARBIE RANG(NEW YORK) CHO MEEHEE(MILAN) RENA SHIN(HONGKONG)

You can bring your own paradise to your table, if you find the right ‘it’ restaurant in town. Take a pleasure in a feast of spring table. PARIS La Terrasse 40 Boulevard Haussmann, 75009 +01 73 71 90 50

문화 유적지, 박물관, 갤러리, 건축물과 멋스러운 노천카페, 공원 등 파리의 명소는 수없이 많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바로 쇼핑.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는 물론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은 오스만 거리의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lafayette’는 쇼핑 마니아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플레이스다.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신나게 쇼핑을 한 뒤 출출해지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레스 토랑이 있다. 갤러리 라파예트 9층에 위치한 ‘라 테라스La Terrasse’는 파리를 만끽 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 레스토랑이다. 화창한 날씨가 지 속되는 5월부터 오픈하는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기면서 파리 전역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현대적이고 캐주얼하지만 고급스러움과 유쾌 함을 놓치지 않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역시 음식의 풍미를 한층 북돋워준다. 라 테라스에는 일본인 셰프 푸미코 코노의 감성과 재능으로 만들어진 웰빙 메뉴와 프랑스 파티셰의 자존심 피에르 에르메의 달콤한 제과류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 전통 메뉴에 일본의 감각이 가미된 메뉴에서는 완벽함이 묻어난다. 모든 디시  파리 전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라 테라스’

가 맛과 향은 물론 혀에 닿는 촉감까지 섬세하게 계산, 완성되기 때문이다. 라 테라스 의 특미로는 산뜻하고 영양가 높은 로브스터 샐러드를 꼽을 수 있다. 싱싱한 샐러드 에는 깍지에 든 강낭콩, 아보카도, 양파, 바삭바삭한 베이컨 등을 곁들여서 푸짐하게

 라 테라스에서는 일본의 감각이 더해진 정교한 프랑스 전통 디시를 경험할 수 있다

서브된다. 라 테라스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샐러드 메뉴와 어린이를 위한 치킨 그라 탱도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한바탕 쇼핑을 즐긴 후 넉넉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라 테라스를 찾아가보자. 100 Noblian


‘뭐 새로운 것은 없을까?’ 하는 고민에 빠

 정통 프렌치 퀴진을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코르통’

진 뉴욕 미식가 사이에 지난해부터 ‘잇 플레이스'로 등극하기 시작한 ‘코르통Corton’. 스타 셰프 폴 리브란트Paul Liebrandt가 이끌면서 뉴요커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뉴욕 타임스>로부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규율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이라는

하얀 프랑스 도자기에 담겨 나오는 코르통만의

극찬을 받으며 단숨에 인기를 거머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레스토랑은 ‘코르통’의 달콤한 발음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심플한 프렌치 음식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65개 남짓한 의자와 테이블을 둘러싼 하얀 실크 테이블 커버와 사방을 둘러싼 화이트 톤의 벽은 컬러풀한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정통 프렌치 요리에 재패니스 퀴진의 색채를 가미한 코르통만의 메뉴는 미식가들이 단연 손꼽는 음식이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2개를 따낸 레스토랑답게 메뉴 구성 도 인상적이다. 하얀 도자기 컵 안에 크림 무스와 아보카도를 깔고 구운 새우를 얹은 후 다시 매콤하고 부드러운 칵테일 소스 무스를 얹은 슈림프 칵테일, 성게알을 넣은 크림 거품과 질감이 아삭한 빨간 무와 아몬드를 섞어 얹은 스캘럽 요리는 대표적인 애피타이저 메뉴. 본격적인 앙트레로는 ‘리브란트 표 음식’이라 불리는 굴 요리를 추 천한다. 헤이즐넛 오일과 자몽 소스를 입힌 오이스터 요리, 하얀 트러플을 썰어 넣은 깔끔한 맛의 파스타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지?’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뉴 욕의 대표 일식 레스토랑, ‘모리모토’에서 디저트를 담당하던 로버트 트루잇Robert Truitt의 달지 않은 디저트 시리즈 역시 코르통을 빛나게 해준다. 라이 거품을 입은 셔 벗, 마카롱 4종류와 캔디를 종합 세트로 내보이는 프티 디저트 4종류를 통해 셰프의 탄탄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NEW YORK Corton 239 W. Broadway, 10013 +212 219 2777

101 May 2011


lifestyle Gourmet

One fine day

MILAN Al Plaza via Panfilo Castaldi 4 +39 02 3655 4445

호텔 숲에 둘러싸인 레푸블리카 지역의 웨스턴 호텔 바로 옆에는 레스토랑 ‘알 플라차Al Plaza’가 있다. 벽면을 차지하고 있 는 큼지막한 마오쩌둥, 빌 에반스, 앤디 워홀 등의 초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현대 미술 품과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알 플라차 는 홀을 두 섹션으로 나눠 공간을 갤러리처럼 꾸며놓았다. 안쪽 홀에선 새로운 전시 가 계속 열리고 있고, 바를 포함한 입구 공간에는 미술 애호가인 레스토랑 주인의 소 장품인 그림과 조각품이 놓여 있다. 알 플라차는 재즈 콘서트로도 입소문이 난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선 주말 저녁마다 재즈 그룹의 연주회가 열린다. 이는 클래식이 주류를 이루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문화 에 전무후무한 경우로, 독특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밀라네제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 플라차의 메뉴는 정갈하고 깔끔한 육류 요리로 대표된다. 그릴에 올려놓았다가 바로 꺼낸 것 같은 살짝 익힌 안심스테이크는 레스토랑의 스테디셀러로 평소 웰던 스 테이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도 부드러운 육즙에 빠져들 정도다. 알 플라차의 커틀릿 은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와사삭’ 하는 바삭한 질감과 기름기가 전혀 없는 담백함이  미술품을 감상하며 라이브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스토랑 ‘알 플라차’

일품으로, 알 플라차에 들르게 된다면 한 번쯤 먹어봐야 할 메뉴다. 육류 요리에 강한 전형적인 북부 이탈리아 스타일 레스토랑이지만 알 플라차의 해산물 요리 역시 만족 스럽다. 주인 부부가 모두 소믈리에 출신인 덕분에 고기와 훌륭하게 어울리는 와인과

 알 플라차에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이탈리아 북부 육류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맥주 리스트가 주변 호텔보다 더욱 풍부하다는 것도 이 레스토랑만의 강점. 벨기에의 램빅을 감자튀김&홍합수프와 함께, 그리고 영국의 에일을 커틀릿에 매치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102 Noblian


홍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쉴 새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102층에 자리 잡은 리츠칼튼 호텔의 광둥식 레스토랑 ‘틴룽힌’

없이 이슈를 만들어내는 도시다. 올해 홍콩 최대의 이슈는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 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re)의 102~118층에 자리 잡은 호텔, 리츠칼튼 홍콩



The Ritz-Carlton, Hong Kong이다. 특히 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 6곳은 ‘도시의

틴룽힌에서는 정통 광둥요리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다이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컨템퍼러리 캔토니즈 푸드를 선보인다

최정상급 인테리어, 예술적인 메뉴 구성, 아름다운 전망 등으로 제각각 화려한 매력 을 뽐내고 있는 워너비 플레이스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레스토랑은 ‘틴룽힌Tin Lung Heen’으로, ‘하늘로 승천하 는 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럭셔리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무엇보다 틴룽힌이 주목받 는 레스토랑이 된 가장 큰 이유는, 홍콩의 스타 셰프 피터 라우 핑 루이가 주방을 진 두지휘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피터 라우 핑 루이는 틴룽힌에서 컨템퍼러리 캔토니즈 푸드Contemporary Cantonese Food를 펼쳐내고 있는데, 대표적 예는 딤섬이다. 세 계 여러 나라의 고급 식재료와 요리 방식을 전통적인 광둥요리에 믹스&매치해 전혀 새로운 딤섬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베리안Iberian 돼지고기를 이용한 바비큐 역시 광둥 식 요리법과 질 좋은 식재료가 만나 탄생한 베스트 메뉴. 탄력 넘치는 이베리안 포크 를 오랜 시간 공들여야 하는 광둥식 바비큐 조리법으로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입안에 서 살살 녹는 식감을 선사한다. 신선한 게살을 게 껍질 속에 꽉꽉 채워 만든 튀김, 달 걀흰자를 이용한 새우튀김 역시 셰프의 내공이 묻어나는 추천 메뉴다. 프랑스 요리처 럼 식전에 아뮈제 부셰Amuse Bouche를 선보이고, 식후에는 광둥식 디저트인 프티 푸르를 제공하는 메뉴 구성 또한 매우 이색적. 현재 홍콩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틴룽힌에서 현대적인 광둥요리의 진수를 꼭 한번 경험해보자.

HONG KONG Tin Lung Heen 102F, The Ritz-Carlton, Hong Kong, ICC, 1 Austin Road West, Kowloon +852 2263 2263

103 May 2011


lifestyle Economic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SNI HOTEL SHILLA / SAMSUNG SECURITIES(2250-7950)

WRITING YOO JEONGHWA

Take advantage of the investment psychology 

Seeking efficiency in reducing the gap between economic fluctuations and investment psychology is the key to make your investment wise.

경기 사이클과 투자 심리를 활용한 투자 전략 체감 경기는 좋지 않은데도 주가가 올라갈 때, 투자자들은 당혹스러워하며 투자 를 실행하는 데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 심리가 다분히 경기 사이클에 후행해, 주 식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발 앞서 대처하기 위해 투자의 대가들의 고언을 새겨보자. 자신의 투자 인생을 총정리한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펴낸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와 칵테일파티에서 이 론을 창출해낸 피터 린치Peter Lynch가 도우미 역할을 할 것.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은 금리를 기준으로 경기 사이클과 투자 심리를 국면별로 분 류한 것이다. 달걀을 똑바로 세웠을 때 맨 윗부분을 금리 정점의 시작으로 보고, 달걀 의 곡선을 따라 투자 국면이 순환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월가Wall Street의 영웅, 피터 린치는 까다로운 투자의 단계를 흥미롭게도 칵테일파 티에서 끄집어냈다. ‘개인적으로 ‘나의 투자 심리’는 언제쯤 작동하고, 정점의 조짐을 보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칵테일 이론에 나오는 ‘나’에 자 신을 적용해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04 Noblian


달걀 이론

352),/(

A(금리 정점) 유동성이 풍부해 국책 은행들이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금리를 높게

삼성증권 Master PB 유정화

잡는다.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조정 국면으로 거래량이 감소하고 주식 소유자의 수가

부장은 금융계에서 인정받는 실력자다. <매경 이코노미> ‘2009

점점 줄어든다.

대한민국 대표 자산컨설턴트

B(경기 침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수요가 수축된다. 어느 정도 유동성이 흡수되고

50인’에 선정되었고, 삼성증권

경제가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VVIP 전담 점포 PB에서 9년 동안

C(균형 금리를 지나 하락) 부동산 매수와 채권을 매도하고 낮은 금리를 이용해 부동

근무한 경력이 그녀의 실력을

산을 사들이는 움직임이 진행된다. 주식 시장에서 과장 국면 거래량은 폭증하나 주식

입증한다

소유자의 수가 적어지면서 최저점을 이룬다. D(금리 최저점) 경기 반등이 시작된다. 은행 금리에 대한 부담이 적어, 부동산 시장으 로 대출 자금이 많이 흘러간다.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거래량도 적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적다. 이때부터 주식 매수 전략이 주효하다. E(금리 인상 시작기) 주식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평가된 주식 위주로 매수가 진 행된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세 차익에 대한 이익까지 보게 된다. 또 증시가

  ‘달걀 이론’이란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르는 경제의 순환을 이해하기 쉽게 달걀의 생김새에 비유한 것이다

 ‘칵테일파티 이론’은 칵테일파티에서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투자 이론에 적용한 것이다

바닥을 친 후 가장 처음 상승세를 보일 때 우량주 중심으로 지수가 올라간다. F(호황기) 기업들의 활동은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줄어들기 시작하고, 경제 지표는 최고점을 나타낸다. 또 주식 시장에 개인 투자자들이 모이고 거품이 생긴다. 칵테일 이론 Step1. 주식 값이 한동안 내려가 있었기에 파티에서, 사람들의 입에서 주식 이야기가 오르내리지 않는다. Step2. 주변 사람이 내 일에 관심을 갖는 척하다가 결국 슬쩍 자리를 빠져나간다. 바 로 이때 장세가 1단계보다는 15% 상승했지만 관심을 두는 이가 거의 없다. Step3. 장세가 Step1보다 30%는 올라갔다. 열성적인 몇몇 사람이 번갈아가며 내 곁 을 차지하고,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묻는다. 파티에 모인 사람들 모두가 주식 시장에 서 벌어진 일을 이야기한다. Step4. 사람들이 나를 에워싸고, 특정 종목을 사라고 말해준다. 장이 오를 때까지 올 라 흔들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징조로 받아들인다.

105 May 2011


lifestyle World Travel

If a city is given a gender, Berlin has to be male. It is modest yet pure and wild. Old and new are alive in harmony in this city in progress. Encounter Berlin with attractions behind its aloof face.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SOO JIN

106 Noblian


Berlin, a city of purity and wildness

107 May 2011


lifestyle World Travel

완연한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이른 3월 중순. ‘베를린에 가겠다’고 하자, 함께 유럽 여행을 하기로 약속한 친구가 ‘베를린? 독일 베를린 말이야? 왜 하필이면 베를린이 야?’라고 물었다. 조금이라도 따뜻한 도시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내가 처음 떠올 린 도시는 스페인 남부나 이탈리아 남부였다. 기차를 타고, 여러 도시를 찾아다니며 여행한 경험은 대학 시절 했던 배낭여행이 전부였다. 그것도 그룹 패키지 여행이었 으니 완벽한 자유 여행이라고 할 순 없었다. 스페인 남부 루트를 짜다 보니 이동하는 게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난 나는 다른 도시로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고 쳐먹었다.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로마. 유럽의 웬만한 큰 도시에는 가봤으니 요즈 음 가장 핫하다는 베를린은 어떨까? 베를린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년 전부터다. 유럽과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 여들고 있고, 클럽이나 서브 컬처가 발달했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솔직히 베를 린에 대한 이미지는 커튼 뒤에 서 있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희미했다. 베를린은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그 매력을 절대 알 수 없는 곳이다. 딱딱하고 건조 해 보이는 건축물과 낡은 건물에 군데군데 그려진 그라피티만 본다면 낭만적이라기 보다 조금 소박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베를린은 꾸미지 않아도 오랫동안 멋이 몸에 배어 있는 남자처럼 볼수록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는 마력의 도시다. 절제되어 있으 면서도 세련되었고, 빈티지하면서 날것의 매력이 살아 있는 곳이다. 할리우드 스타와 미국의 예술가들은 최근 2, 3년 전부터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떠 나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도시 베를린을 찾고 있다고 한다. <뉴욕 타임스>는 ‘베를린 은 1980년대의 뉴욕’이라고 선언했다. 베를린이 이렇게 급부상한 데는 ‘베를린이라 는 도시가 가진 견실함과 권위에 대한 도전’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 무엇보다 저렴한 건물 임대료와 뉴욕에선 이제 찾아볼 수 없는 그라피티가 곳곳에 그려진 자유로운 분위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맷 데이먼, 존 쿠삭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도 베를린에 새 집을 마련했다고 한 다. 얼마나 매력이 있기에, 예술가도 스타도 베를린으로 모여드는 걸까.

108 Noblian


트렌드세터의 집결지 미테 지구 파리의 개선문만큼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카이저 빌헬름 교회, 분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베를린 장 벽을 보고 베를린에서 볼만한 것은 다 봤다고 생각하는 건 경복궁과 63빌딩을 보고 나서 서울 구경을 다했다고 하는 것과 같다. 진짜 살아 있는 베를린을 만나려면 관광 안내 책자에 나온 유적지나 박물관부 터 갈 게 아니라 거리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갤러리와 낡은 건물에 자유분방하 게 그려진 그라피티, 힙한 컬렉트 숍, 빈티지한 멋이 살아 있는 카페, 서브 컬처 의 산실인 클럽에 가봐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베를린에는 170여 곳의 박물 관, 미술관과 유명 건축가들이 지은 초현대식 건축물이 가득하다. 베를린의 중심가는 옛 서독의 중심지인 동물원역(Zoologischer Garten, 초역) 과 쿠어퓌르슈텐담(Kurfurstendamn, 쿠담)이었지만, 최근 부상하는 지역은 미 테Mitte 지구다. 미테는 지역적으로 보면 베를린을 상징하는 브란덴부르크 문과 최첨단 건축물이 몰려 있는 포츠다머플라츠, 고급 백화점과 부티크가 밀집한 프리드리히 거리와 운터 덴 린덴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미테 지역도 고 급 숍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이미 포화 상태고, 상업화될 만큼 상업화되어서 최근 1, 2년 사이 젊은 아티스트들과 트렌드세터들은 오라니엔부르거 거리 Oranienburger Strasse와 로젠탈러 거리Rosenthler Streasse, 로자 룩셈부르 크 플라츠Rosa Luxemburg Platz 역까지 이어지는 길에 모여들고 있다. 아디다스, 휴고 보스 같은 독일의 메이저 브랜드를 포함해서 꼼데가르송 같은 유명 브랜드 숍은 물론, 베를린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숍, 독특한 편집 매장 등 이 자리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카페, 레스토랑도 밀집해 있다. 또 크고 작은 갤 러리나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실도 포진해 있다. 미테 거리에는 투명한 유리 창으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작업실이나 사무실이 많아 유리창 너머에서 아티스트들이 작업하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것만 봐도 베를린이 얼 마나 열린 도시인지 짐작할 수 있다.

109 May 2011


lifestyle World Travel

실험적인 예술가들의 집결지 오라니엔부르거 역에 내리면 꼭 찾아봐야 할 곳이 있다. 예술가들의 집단 예술촌인 타헬레스.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낡은 건물 외벽에 쓰여 있는 ‘How Long Is Now’라 는 문구와 각종 그라피티가 눈길을 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폭탄 세례를 받고 폐허 처럼 방치된 쇼핑 아케이드 건물에 1990년대부터 실험적인 예술가들이 불법 점령하 기 시작해 점차 집단 예술촌으로 변해가면서 탄생한 곳이 바로 타헬레스다. 타헬레 스란 ‘자신의 주장이나 견해를 명확하게 말하다’는 의미의 유대어다. 예술가들은 ‘너 희는 건물을 가졌지만 쓰지 않고 있고, 우리는 돈이 없지만 작업실이 필요하다’고 말 하며 당당하게 자리를 잡았다. 철거될 운명에 놓인 건물을 예술가들이 다시 살려냈 지만, 정부와 예술가들은 10년간 강제 퇴거의 협박과 버티기 싸움을 해왔다. 결국 1999년 정부는 ‘문화 공간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며 기존 입장을 바꾸고, 타헬레스 는 정보 보조금까지 받는 예술 단지로 인정받았다.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온 60여 명의 예술가가 입주한 타헬레스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복사해서 파는 갤러리와 영화관, 바, 캐주얼한 레스토랑 등이 있다. 과거보다 많이 퇴색했다지만 처음 찾는 사람에게 타헬레스는 정말 재미있는 곳이다. 낡고 폐허가 된 건물에서 개성 있는 작품을 발견하면 쓰레기더미 속에서 꽃을 발견 한 것처럼 기쁘다. 로젠탈러 거리에는 아기자기하고 특이한 소품 숍과 컬렉트 숍이 모여 있다. 멋스러 운 빈티지 스타일의 옷과 소품도 눈길이 가지만, 숍의 가구나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도 감각이 묻어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또 미테 지구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코드 숍이다. 닉 혼비의 소설에 나 온 레코드 숍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끼리 재미 삼아 하는 것 같은 모양새지만, 음 반 리스트는 빵빵하다. 비틀스, 냇 킹 콜, 니나 시몬, 이글스 등 유명 뮤지션의 LP뿐 만 아니라 제3세계 ���악이나 독특한 인디 음반까지 구입할 수 있다. 베를린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클럽’이라지만 미테 지구에서 클럽보다 더 흥미로운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라니엔부르거 거리에 있는 ‘클레스 헨스 발하 우스’. 집인지 카페인지 갤러리인지, 정체불명의 넓은 마당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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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건물 앞에 로트레크의 그림과 비슷한 남녀가 춤을 추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간판 이 걸려 있었다. 레스토랑처럼 보이는 이곳은 1913년에 지은 베를린의 오래된 무도 회장이다. 베를린은 오페라와 뮤지컬도 발달했지만 1930년대 카바레 문화의 산실로 통한다. 퇴폐적이고 흐느적대는 어둠의 댄스홀이 아니라 발하우스는 베를린에서는 아주 대중적이고 건전한 댄스홀로 통한다. 밤이면 아버지와 딸이 춤을 추고, 80세 할 머니가 손자를 데려오며, 남녀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 곳. 춤을 추면서 식사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춤을 추는 것을 구경만 해도 된다. 독특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 시 들러보기를. 핫한 클럽 못지않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햇살이 따뜻한 낮에는 정원의 화덕에서 구운 피자나 베를린 미트볼을 즐길 수도 있다. 화해와 타협의 손길 건축물이나 도시 자체의 생김새, 그 도시가 갖고 있는 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도시 의 느낌이나 정체성을 가름하는 것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갖고 있 는 사고방식과 정서다. 베를린을 다녀온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한 것은 베를리너들 이 어딘가 우리와 닮았다는 것이다. 스페니시와 이탤리언에게 느끼는 그런 친밀감과 는 다른 공통점이 뭘까? 그건 바로 독일이 불과 20여 년 전까지 분단의 나라였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연민과 화해의 감성이 아닐까. 최고급 백화점과 명품 숍이 즐비한 프리드리히 거리를 걷다 보면 체크 포인트 찰리와 장벽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지금 은 긴장감이 느껴지기는커녕 하나의 관광 포인트로 남아 있지만, 체크 포인트 찰리 는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 이래 동서 베를린을 오가는 국경 검문소였다. 베를 린 장벽이 만들어질 당시의 모습과 장벽이 붕괴되기 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은 사 람들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붕괴 전후의 모습을 사진과 비디오 등으로 전시하고 있는 장벽 박물관에 가면 잠시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이 떠오르며 마음이 숙연해진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과 유대인 박물관은 그런 의미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 다. 포츠담 광장에서 브란덴부르크 문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특이한 구조물을 발견 할 수 있다. 아파트와 빌딩, 대사관으로 둘러싸인 번화가 한복판에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관 모양의 구조물. 섬뜩하면서도 숙연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석조물 은 무려 2711개에 육박한다. 단순한 사각형에 불과하지만 이 석조물은 나치에 희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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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World Travel 수백만의 유대인 시신이 안치된 관을 상징한다.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이 설계해 2005년에 완성되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석조물의 높이가 높아져 거대한 돌 사이 를 걷다 보면 마치 미로 안에 갇힌 느낌이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은 어마어마한 비 극의 가해자지만, 죽인 자를 추모하며 반성하고, 기억하고 기록하려는 독일 국민의 의지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유대인 박물관도 그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유대 인 박물관은 유대계 미국인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티타늄 아연판 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지게 만든 유대인 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철학적인 주제를 내 포하고 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출입구가 있는 구관과 주요 전시물이 있는 신관 을 잇는 지하 통로 ‘계속의 축Axis of Continuity’은 중간에 ‘홀로코스트 타워’와 ‘추방 의 정원’으로 향하는 통로와 교차한다. 이 길은 유대인이 겪은 고난의 길을 상징한다 고 한다. 신관에 가면 인상적인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 일그러진 얼굴을 상징하는 철판이 수없이 쌓여 있는데, 이것은 학살된 유대인을 표현한 ‘공백의 기억Memory of Void’이라는 작품이다. 바닥에 널려 있는 철판 조각에 새긴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철판 위를 걷는 게 미안해질 정도다. 유대인 박물관은 건축학적으로도 훌륭하지만 방대한 사진과 자료, 작품이 잘 정리되어 있어 내부 공간을 차근차근 둘러보면 감탄 과 숙연한 감동이 절로 밀려온다. 그라피티로 넘실대는 자유 도시에 성을 붙이자면 베를린은 남자다. 파리가 로맨틱하고 우아한 여자, 홍콩이 예 쁜 것을 좋아하고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감각적인 여자라면, 베를린 하면 ‘남자’가 떠오른다. 베를린의 건물은 파리의 건물처럼 장식도 없고 로맨틱하지도 않다. 단단 하고 견고해 보이는 건물에서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베를린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약간 바랜 듯한 색감의 건물에 그려진 그라피티다. 건물 한구석, 가게 한구석, 심지어 공중전화 박스나 지하철 벽에 아무렇게나 그려진 듯한 자유분방한 낙서와 그림은 베를린을 가장 베를린답게 만든 다. 베를린은 유럽에서도 그라피티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동서독이 분단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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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서 그라피티는 베를린 사람들의 억압당한 자유와 감성을 표출할 수 있는 유용 한 수단이었다. 장벽이 붕괴된 뒤 허가를 받은 거리의 화가들과 작가들이 동쪽 벽을 꾸미면서 그 유명한 이스트사이드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세계 각국의 작가 118명이 벽화를 그려서 조성된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는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 다. 러시아 화가 드미트리 브루벨Dmitry Vrubel 이 직접 그린 ‘형제의 키스’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이 작품은 에리히 호네커 전 동독 공산당 서기 장과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입맞춤 장면을 해학적으로 묘사 한 작품이다. 재미있는 것은 바로 그림 아래 써 있는 부제. ‘주여, 이 치명적인 사랑을 이겨내고 살아남게 도와주소서’. 익살맞은 문구가 아닐 수 없다.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도 볼만하지만 그 반대편에서도 몇몇의 그라피티를 발견할 수 있다.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에 비하면 극소수의 작품이 그려져 있지만, 조용히 강가 를 거닐면서 문자 위주의 낙서를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예술의 섬, 박물관 섬 인디펜던트 갤러리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구석구석 탐험하면서 살아 펄떡이는 베 를린을 느꼈다면 이젠 박물관 섬으로 향해보자. 카페와 숍, 작은 갤러리 등을 구경하 다가 박물관 섬에 이르면 베를린과는 조금 동떨어진 듯한 낭만적이고 고전적인 건물 을 만날 수 있다. 언뜻 파리의 센 강변을 떠올리게 하는 이 지역은 베를린에서 가장 큰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여 있는 지구다. 알테 무제움(구 박물관)을 시작으로 페르가 몬 박물관, 보데 박물관, 구 국립 박물관 등 베를린의 내로라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섬처럼 모여 있다. 규모 면에서나 건축 양식에서나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나 영국 의 대영 박물관에 필적할 만큼 중요한 박물관이다. 페르가몬 박물관은 베를린의 수 많은 박물관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박물관 중의 하나다. 반드시 볼 것은 고대 컬렉션, 그중에서도 고대 오리엔트의 페르가몬(현재 터키령)에서 발굴된 제우스 의 대제단은 수호신 제우스에게 바친 신전을 높이 9.66m로 재현한 헬레니즘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3시 즈음 제단에 올라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시공 을 초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비잔틴 미술품을 소장한 보데 박물관과 마 네, 모네,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구 국립 박물관 등을 다 돌아보려면 하루로는 부족하다. n

113 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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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마음을 안고 여행에 나서보자. 신라면세점의 풍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5월 8일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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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 소식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는 5월의 여행을

매 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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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청첩장과 본인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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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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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상 구매하는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

도 펼쳐지니 꼭 기억해두자.

해 제주신라호텔 2박 숙박권, 부부 건강검진권, 서울신

김포공항점 신규 오픈

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겔랑 스파 커플 이용권 등 푸

이젠 김포공항에서도 신라면세점을 만날 수 있다는 반

출국 예정 고객 정보 입력 이벤트

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그리고 $500/$1,000/$2,00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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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앞두고 있는 고객이라면 주목하자. 신라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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픈한다. 김포공항 면세점 중 유일하게 화장품과 향수를

서울점・인천공항점・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예정 고

도 만나볼 수 있으니 쇼핑의 기쁨은 2배가 될 것이다.

선보이게 될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패션 액세서리,

객을 위한 정보 입력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까지

기프트 상품 등도 다채롭게 준비, 김포공항 면세쇼핑의

신라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www.dfsshilla.com)를 방

주중 저녁 쇼핑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신라면세점

문해, 5월 31일까지의 출국 예정 일정과 본인 정보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주중 저녁 쇼핑 고객을 위해 특

은 김포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입력하는 고객에게는 $100 이상 구매 시 1만원 사은권

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5월 15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

펼칠 예정이다.

을 증정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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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오픈 축하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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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점 오픈 축하 세일’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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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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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Basel World 2011 118 Noblian


‘Basel World 2011’ remains true to its fame of gathering every timepiece that’s worth your attention from all around the world.

119 May 2011


Breitling

항공 시계의 대명사, 브라이틀링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Leon Breitling이 창립한 1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의 대표 모델은 내비게이션과 타이머의 기능을 결합시킨 완벽한 기계식 워치 ‘내비타이머’. 항공 시 필요한 모든 계산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회전형 슬라이드 룰Circular Slide Rule을 최초로 장착해 파일럿에게 ‘손목 위 최고의 보조 항공 장치’라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았다. 1952년 출시한 이래 지속적인 인기를 누려온 내비타이머는 ‘2011년 바젤 월드’에서 자사가 개발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01을 탑재한 ‘내비타이머Navitimer 01’로 새롭게 출시되었 다. 이외에 ‘크로노맷Chronomat GMT’는 기존의 ‘크로노맷 01’에 브랜드의 두 번째 무브먼트인 칼리버 04를 탑재했으며, 용두를 앞뒤로 돌리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듀얼 타임존 시스템’이 구현된다. 또 다른 신제품 ‘슈퍼오션 크로노그래프Superocean Chronograph’도 2010년에 선보인 ‘슈퍼오션’에 새 기술력과 디자인을 덧입힌 제품이다. 다이버 워치답게 500m(50기압)의 방수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추가해 브라이틀링의 기술력을 집약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렌지・옐로・레드・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역동적인 느낌이 든다. 최고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브라이틀링은 핵심 모델에 직접 개발한 무브먼트를 장착하며 브랜드만의 전통성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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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guet

워치 메이킹의 이상향, 브레게 투르비용Tourbillon의 기원이자 워치 메이킹의 살아 있는 역사로 추앙받는 브랜드 브 레게Breguet는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통해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반영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1775년 설립한 이후 브레게의 타 임피스는 유럽을 이끈 나폴레옹, 마리 앙투아네트, 윈스턴 처칠 등 유럽 최고의 명사들에게 열망과 찬사를 받으며, 워치 그 이상 의 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브레게는 ‘2011 바젤 월드’에서 클래식Classique, 트래디션Tradition, 헤리티지 ´ritage 등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230여 년의 유구한 전통을 예술로 승화한 브레게만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래식 He

컬렉션’은 심플과 컴플리케이션의 두 서브 라인으로 나뉜다. 심플 라인에서는 전형적인 브레게 스타일을, 컴플리케이션 라인에 서는 투르비용, 이퀘이션 타임 워치 등을 선보인다. 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에로의 초대를 의미하는 ‘트래디션 컬렉션’ 은 태엽 배럴을 중앙에 위치시키고, 다른 기어와 휠, 이스케이프먼트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기존 시계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 으로 탄생했다.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토노형 케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헤리티지 컬렉션’은 18세기 말 브레게 이미지를 그대로 답습했다. 완벽한 아크 케이스와 둥근 다이얼은 케이스 옆면의 세로 플루팅과 합쳐져 워치 기술과 토노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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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May 2011


Chanel

품격 있는 정교함, 샤넬 패션 브랜드로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샤넬CHANEL. 1987년부터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다양한 타임피스를 선보인 샤넬은 2000년 모델 ‘J12’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주얼리 워치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쌓 아가기 시작했다. 그 후 J12는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자크 엘루Jacque Hellou의 노력으로 하이 주얼리 워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번 ‘2011 바젤 월드’에서 소개된 샤넬 워치 중 가장 돋보이는 모델은 ‘J12 크로매틱Chromatic’이다. 이번 모델은 J12 블랙과 J12 화이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실버 그레이 톤의 J12 크로매틱으로 소개되었다. 샤넬의 스위스 공 방에서 정교한 작업을 통해 탄생한 J12 크로매틱 컬러는 진정한 21세기적 소재, 티타늄 세라믹으로 제작되었다. 차세대 J12 워치 를 감싸 안은 티타늄 세라믹의 표면은 주변의 빛에 따라 여러 색상으로 표현된다. 실버 그레이 톤의 티타늄 세라믹은 폭풍 전야 의 하늘과 새벽의 북풍이 전하는 모든 색채를 아우르는 빛의 헤일로와 같다. 스크래치에 강한 티타늄 세라믹은 골드보다 경쾌하 며 플래티넘보다 더욱 강력한 느낌을 전한다. 품격 있는 정교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J12 크로매틱’은 7가지 모델로 선보인 다. 33mm와 38mm의 쿼츠 무브먼트 모델과 41mm의 오토매틱 무브먼트 모델이 라운드 컷 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버전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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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ard

창의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조화, 쇼파드 161년 역사를 지닌 쇼파드Chopard는 ‘2011 바젤 월드’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을 보강 한 L.U.C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으로 ‘L.U.C 콰트로Quattro’를 내놓았다. 2004년 스위스 시계 전문 잡지인 ‘몽트레 패션Montres Passion’과 ‘어렌벨트Uhrenwelt’가 선정한 ‘올해의 시계상’을 수상한 ‘L.U.C 레귤레이터Regulator’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 다. 이 시계에는 세계 최초로 4개의 배럴(메인 태엽을 담는 원통형 톱니바퀴)과 브랜드가 자체 제작한 L.U.C 1.98 칼리버 무브먼 트가 탑재되었다. 배럴 수가 일반 시계보다 2배 이상 많아서 태엽을 끝까지 감으면 9일 동안 멈추지 않고 작동한다. 쇼파드는 1996년부터 자체 기술로 생산한 무브먼트를 브랜드 창시자인 루이 율리스 쇼파드Louis Ulysse Chopard의 이니셜을 따서 ‘L. U.C’라고 한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문자판에 쓰인 활자가 196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 로마 숫자로 변경되었고, 시곗 바늘도 정교하게 바뀌었다. 케이스 크기를 39mm에서 43mm로 키우는 동시에 러그(시계 케이스와 시곗줄이 만나는 부분)의 디 자인을 더욱 남성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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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May 2011


Damiani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손길, 다미아니 오랜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보석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는 ‘2011 바젤 월드’에서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마스터 피스 피콕 컬렉션Peacock Collection’을 선보인다. 엄격히 선별된 스톤을 선별, 고 유의 세팅 방식을 적용해 제작한 컬렉션은 브랜드만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마치 공작새가 수많은 깃털을 활짝 펼쳐 오라를 내뿜듯 고상하면서도 정제된 깃털의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컬러리스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 그린 에메랄드가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 자연이 창조한 신비함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최상급 에메랄드 3500개와 18.55캐럿의 사파이어를 선별 했으며, 스톤은 각기 다른 톤의 컬러 스톤을 세팅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나타냈다. 이외에 다미아니의 시그너처 라인인 ‘벨 에포 크 컬렉션BELLE EPOQUE Collection’은 이름 그래로 컬러풀한 벨 에포크 시대의 상징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다이아몬드와 함께 세팅된 사파이어와 루비를 모던한 디자인에 접목해 로맨틱한 주얼리로 탄생시켰다. 또 무수한 별이 가득한 하늘과 별자리의 신비함에서 영감을 얻은 ‘파라다이스 컬렉션PARADISE Collection’은 화이트 골드와 컬러리스 다이아몬드 링, 화이트 골드와 컬러리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가 세팅된 링과 네크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 MASERAT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열쇠 케이스와 서클 목걸이 등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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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Noblian


Harry Winston

손목 위의 다이아몬드, 해리 윈스턴 ‘다이아몬드의 왕’으로 불리는 최고급 주얼리 브랜드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 은 고유의 다이아몬드 세팅 기술력과 다양한 디자인에 기계식 시계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더해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의 찬사를 받았다. ‘2011 바젤 월드’에서 선보인 제품은 슬림한 원형 케이스와 단순한 디자인의 다이얼로 구성된 ‘미드나이트 컬렉션 MIDNIGHT COLLECTION’.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원한 우아함’을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제조의 순수한 본질을 구 현한 클래식 타임피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름 32mm와 39mm로 선보이는 여성용은 정교하고 우아한 모양의 백색 다이아몬드 알갱이가 얇은 베젤에 촘촘히 박힌 모델과 다이아몬드가 없는 화이트 골드나 로즈 골드 베젤 모델로 출시되었다. 42mm로 선보 이는 남성용 모델에는 태엽이 자동으로 감기는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Self Winding Movement’가 장착되었고, 6시 방향에 날짜 창이 달렸다. 다이얼을 3개의 원으로 디자인하고 6시 방향의 날짜창을 크게 표시한 ‘미드나이트 빅 데이트MIDNIGHT BIG DATE’ 모델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머니 속에 항상 보석을 지니고 다닌 보석 감정인 해리 윈스턴을 연상시키는 다이아몬드가 날짜창 위에 박혀 있고, 밑에 로고를 새긴 디자인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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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May 2011


Hermès

프랑스 감성과 기술의 조화, 에르메스 창의적 디자인과 노하우, 장인 정신으로 표현되는 브랜드 에르메스HERME` S는 1920 년대 초 스위스와 프랑스의 시계 제조 업계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8년 최초로 자사 무브먼트가 장착된 ‘H1’을 선보이며, 한층 진보된 시계 역사를 이어갔다. 에르메스는 ‘2011 바젤 월드’에서 ‘아쏘 타임 서스펜디드Arceau Time Suspended’를 선보였 다. 1978년 앙리 도리니Henri d’Origny가 디자인한 아쏘Arceau 라인에서 진화된 이번 모델은 이름 그대로 시간을 멈출 수 있다. 즉, 9시 방향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침과 분침은 인덱스 12로 이동해 멈추고, 날짜를 표시하고 있던 시곗바늘은 인덱스 3과 4 밑으로 숨는다. 다이얼 위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시계 속의 무브먼트는 계속 작동하기 때문에 다시 같은 버튼을 눌렀을 때 실제 의 시각이 나타나 마치 과거와 현재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신비한 느낌을 준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3개의 레 트로그레이드Retrograde 기능은 에르메스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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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 

독창적 디자인의 선구자, 위블로 1980년 창립자 카를로 크로코Carlo Crocco가 만든 위블로HUBLOT는 창립 초기부터 색다른 소재와 디자인으로 유럽 로열패밀리에게서 ‘왕의 시계’라는 극찬을 받았다. 역사상 최초로 고무와 골드 소재를 결합한 시 계를 만든 위블로는, 2008년 LVMH 그룹에서 인수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위블로는 ‘2011 바젤 월드’를 통해 ‘MP-02’, ‘투르비용 방돔TOURBILLON VENDOME’,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CLASSIC FUSION CHRONOGRAPH’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는 최초로 클래식 퓨전 라인에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제품으로, 사이즈 는 45mm로 대범한 느낌을 주고 티타늄 소재와 18K 골드 모델로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3가지 포지션의 크라운을 통해 시간의 속도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제작된 ‘MP-02’ 모델은 ‘행복한 순간은 오래 간직하길 원하고, 힘들고 지루한 시간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생각에서 유래한 제품’이다. 이외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투 르비용 방돔 컬렉션, 브랜드만의 퓨전 콘셉트를 상징하는 다양한 재질의 타임피스인 ‘빅뱅 블랙 캐비어BIGBANG BLACK CAVIER’와 ‘빅뱅 올 블랙 카본BIGBANG ALL BLACK CARBON’을 선보였다.







127 May 2011


Longines 

세계가 인정한 타임피스, 론진 1832년 스위스 생티미에Saint-Imier에서 설립되어 1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론진 LONGINES은 소량 맞춤 생산 체계의 전통을 지키며, 시대적 아름다움과 품위를 간직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론진은 ‘2011 바젤 월드’에서 다이아몬드의 화려함과 스위스의 클래식 워치 메이커로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기존에 선보인 컬럼 윌 크로 노그래프는 메카니컬 타이밍 장치인 버니어 눈금의 중앙 초침을 더해 ‘컬럼 윌 크로노그래프 레코드Column-Wheel Chronograph Record’로 탄생했다. ‘마스터 컬렉션 레트로그레이드 문페이스Master Collection Retrograde Moon Phases’는 브 랜드만의 기술적 유산과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시계로 레트로그레이드 기술과 문페이스의 아름다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투웬티-포 아워스Twenty-Four Hours’는 1950년대 스위스 항공에 공급한 내비게이션 시계를 재탄생시킨 것으로 클래식함에 깊이를 더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탈리아 여성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돌체 비타Dolce Vita’는 다이아몬드를 세 팅한 주얼리 시계로서 여성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돌체 비타는 케이트 윈슬릿Kate Winslet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른 여성 라인인 ‘레이디 다이아몬드 콘퀘스트Ladies Diamond Conquest’는 기존의 콘퀘스 트 스포츠 컬렉션을 다이아몬드와 세라믹으로 장식한 제품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창조적인 타임피스로 평가를 받았다.  &ROXPQ:KHHO&KURQRJUDSK5HF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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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Noblian


Omega

타임 키퍼의 전설, 오메가 오메가OMEGA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24회에 걸쳐 올림픽 공식 ‘타임 키퍼Official Timekeeper’로 활약했으며, 1952년에는 1000분의 1초 시간 측정기를 최초로 발명하면서 스포츠 기록의 새로 운 장을 열었다. 오메가는 ‘2011 바젤 월드’를 통해 다이버 전문 시계로 잘 알려진 플래닛 오션 컬렉션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 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Seamaster Planet Ocean 45.50mm’에는 브랜드 최초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코-액시얼 칼리버 9300와 9301을 장착했으며, 뒷면은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도록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투명하게 처리했다. ‘씨마스터 플래 닛 오션 45.50mm 티타늄・리퀴드 메탈’ 모델은 눈길을 사로잡는 블루 컬러 베젤이 포인트. 케이스는 가볍지만 단단한 티타늄으 로 구성되었고 리퀴드 메탈로 베젤 위에 숫자를 새겼다. 이외에 ‘레이디매틱Ladymatic’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21세기 여성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상의 무브먼트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젤은 1.04캐럿에 이르는 다이아몬 드 184개로 수를 놓았고 문자판은 최상급 흰색 자개로 만들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된 뒷면을 통해 코-액시얼 칼리버 8520와 8521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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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May 2011


TagHeuer

시대를 앞서가는 정밀함, 태그호이어 1860년 스위스 생티미에Saint-Imier에서 탄생해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태그호이어 TAG Heuer는 특히 정밀하고 정확한 시간 측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시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10분의 1 초, 100분의 1초, 1000분의 1초 크로노그래프를 동시에 제안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브랜드만의 크로노그래프 기술력은 F1, 올 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역사적 순간과 함께했다. ‘2011 바젤 월드’에서는 브랜드의 상징 컬렉션 카레라를 계승한 ‘카레라 헤리티지 컬렉션CARRERA HERITAGE COLLECTION’을 선보이며 레트로 무드의 부활을 알렸다. 섬세한 고전미가 돋보이는 이 번 컬렉션은 칼리버 6 무브먼트를 탑재한 39mm와 칼리버 16 무브먼트를 장착한 41mm로 선보였다. 백 케이스는 투명한 사파이 어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외에 당당한 현대 여성을 위한 ‘F1 레 이디 스틸Lady Steel&세라믹 크로노그래프Ceramic Chronograph’와 시간당 36만 번의 혁신적인 진동���로 최상의 정밀함을 선 보이는 ‘카레라 마이크로그래프CARRERA MIKROGRAPH’, 모터 레이싱의 스토리가 담긴 ‘몬자 칼리버 3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 프MONZA CALIBER 36 AUTOMATIC CHRONOGRAPH’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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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Noblian


Tiffany &Co.



손목 위의 영원한 로망,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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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워치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잇는 티파니



TIFANNY&Co.는 ‘2011 바젤 페어’에서 기존 라인에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장식한 제품을 선보였다. 뉴욕 맨해튼 5번가의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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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부티크 건물에 있는 아틀라스 시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디자인한 ‘아틀라스 돔Atlas Dome’은 베젤 장식이 독특한 모 델이다. 다이아몬드 76개를 화려하게 세팅한 베젤에는 큼직한 로마 숫자 인덱스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스위스 오토매틱 무브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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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에 38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탑재해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명성을 확인시켜준다. ‘아틀라스 칵테일Atlas Cocktail’은 음각된 블랙 컬러 다이얼 위에는 로마 숫자 인덱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장식했고, 베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



다. 이번 모델은 26mm, 30mm, 36mm 등의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레드, 화이트 또는 옐로 골드에 화이트 자개 문자판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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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 새틴 시곗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40mm 크기의 18캐럿 골드 케이스로 구성된 ‘아틀라스 젠트 스퀘어 크로노그래 프Atlas Gent Square Chronograph’는 52시간 파워 리저브가 지원되며, 수심 10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22mm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티파니 제미아Tiffany Gemea’는 수심 30m에서 방수가 가능하며, 다양한 컬러의 원석과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된 케 이스가 돋보인다.









131 May 2011


Bell&Ross

밀리터리 워치의 대가, 벨앤로스 1992년 스위스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서 프랑스 디자이너 브루노 벨라미 크Bruno Belamich와 카를로스 A. 로질로Carlos A. Rosillo가 탄생시킨 벨앤로스Bell&Ross는 비행사, 다이버, 우주인, 폭발 제거 반 등 극한 상황에 종사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착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벨앤로스는 ‘기술의 결합’을 상징하는 로고처럼 4 가지 디자인 원칙인 시인성Legibility, 기능성Functionality, 정밀성Precision, 신뢰성Reliability에 기인해 정밀한 시계 공정과 감각 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능은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는 기업의 모토처럼 워치의 모든 구성과 디테일에는 브랜드만의 뛰어 난 기술력이 깃들어 있다. 벨앤로스는 ‘2011 바젤 월드’에서 1920년대 최초의 파일럿 워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빈티 지 WW1 리저브 드 마르셰VINTAGE WW1 RESERVE DE MARCHE’를 선보이며, 그동안 브랜드의 핵심 모티브인 밀리터리 워치 역사에 경의를 표했다. 마치 영화의 회상 장면처럼 현대적인 회중시계 ‘빈티지VINTAGE PW1’를 빈티지하게 디자인된 손목시계 로 변형해 밀리터리 시계의 역사를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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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Noblian


Folli Follie

그리스 감성의 토털 액세서리, 폴리폴리 전 세계 24개국에 걸쳐 패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FF 그룹에 속해 있는 폴리폴리Folli Follie는 9년째 ‘2011 바젤 월드’에 참가해 새로운 워치 컬렉션 5가지를 선보였다. 시계 제조의 새로운 장을 연 제품인 ‘아치 워치 컬렉션ARCH WATCH COLLECTION’은 다이얼의 위트 있는 숫자 배열과 크리스털 스톤이 장식된 하트 모양의 다이얼 숫자가 인 상적이다. 골드・블랙・실버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화이트・퍼플・핑크・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워치는 모던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가진 현대 여성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다음으로 ‘하트-포-하트 워치 컬렉션H4H WATCH COLLECTION’은 하트-포-하트 목걸이와 같이 행운의 상징인 클로버가 다이얼 가운데 자리해 눈길을 끈다. 로즈골드와 스테인 리스 스틸 베젤 다이얼에 샴페인 컬러와 화이트 컬러 크리스털 스톤이 각각 세팅된 워치는 화이트・블랙・레드 등 3가지 스트랩 으로 고를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내믹하고 강한 챔피언에게 어울리는 ‘워터 챔프 워치 컬렉션 WATER CHAMP WATCH COLLECTION’,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폴리폴리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여성 시계 ‘뷰티 워치 컬렉션 BEAUTY WATCH COLLECTION’, 사랑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펄리어스 워치 컬렉션PEARLIOUS WATCH COLLECTION’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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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May 2011


2011 Dream Cars 180 Noblian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BMW KOREA(3441-7800), JAGUAR LANDROVER KOREA(080-007-1001), TOYOTA MOTOR KOREA(3406-2236), FMK CO.(3433-0888), VOLKSWAGEN KOREA(6009-0400), PORSCHE(1544-9117)

From flamboyant exterior to dynamic function to powerful driving, some cars have everything to satisfy your needs. Find your own dream car here.

181 May 2011


LEXUS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렉서스 CT200h

주행 성능 역시 훌륭하다. 특별히 개발된 보디, 섀시,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

요즘처럼 기름값이 치솟을 때는 하이브리드카의 진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

브 파워트레인 컨트롤 시스템이 포함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

게 된다. 역동적인 스타일과 운전하는 즐거움을 자신하는 토요타는 ‘세상에 없었

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주행 모드를 선택

던 특별한 렉서스를 당신에게 처음 공개한다며 ’2011년 서울 모터쇼‘에서 세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V’, ‘에코’, ‘노멀’ ‘스포트’ 등 4가지 주행 모드 선택이 가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카 렉서스 CT200h를 선보였다.

능한 ‘온디맨드 드라이브 모드’가 장착되어 운전자 성향을 맞출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GS450h, LS600h, RX450h를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CT200h는 렉서스의 엘피네스 디자인 철학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강렬하면서

CT2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프리미엄 콤팩트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 에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체적인 곡선형 라인은 미적 측면과

도입한 모델이다. 많은 경쟁사들이 아직도 1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산하고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살렸다. 실내 공

있지만, 렉서스는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

간은 렉서스답게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폴딩

적하고 있다.

모니터가 자리해 차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고, 인체 공학적으로

CT200h의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성능과 환경 특

설계된 운전석을 통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렉서스의 특장점

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500여 개의 엄격한 개발 표준에 따라 개발되었

이던 정숙성, 안락함에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 엔트리급 렉서스라는 매력을 더

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차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

한 CT200h는 한마디로 실속 있는 고급형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다.

양한 주행 모드로 작동된다. 정지 시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엔진이 자동으로 정 지되고, 중・저속 주행과 같이 엔진 효율성이 낮은 작동 조건에서는 전기모터

렉서스 CT200h

파워만으로 주행이 가능해 에코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배기량 1798cc, 출력 99hp, 연비 25.4km/L

또 렉서스 브랜드 특유의 정숙성과 내구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진동, 소음 뿐만

가격 기본형 4190만원, 럭셔리 4770만원

아니라 외관, 사운드 품질, 컨트롤 장치의 성능 등과 같은 감성 품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Porsche 세단과 스포츠카가 만나다 포르쉐 파나메라

수하고 있다. 엔진은 강력하고 역동적이면서 연료 소모가 적고 친환경적이다. 주

스포츠카의 대표 브랜드 포르쉐에서 세단을 만들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포르

행성 측면에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에서, 전통적인 포르쉐의 스포츠 주행까지

쉐의 획기적인 변혁이다. 2009년 포르쉐의 4인승 차량 파나메라가 처음 공개되

조화를 이룬다. 그뿐만 아니라 스포츠카에서는 느낄 수 없던 세단의 안락한 승

었을 때 이 차를 어느 세그먼트에 편입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혼란이 발생했

차감과 우아함, 그리고 넓은 공간까지 겸비했다.

다. 일단 포르쉐에서 만든 차가 스포츠카가 아닐 리 없는데, 정작 외관을 보니

사양과 성능에 따라 총 다섯 모델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는

세단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옆 라인을 바라보면 스포츠 쿠페라고 하

자동차가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럭셔리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차다.

는 편이 맞을 것 같고, 뒷모습은 해치백을 연상시킨다. 이런 희한한 차가 바로 포르쉐 파나메라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전은 반복된다.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그

배기량 4806cc, 출력 500hp, 연비 6.8km/L

대로 옮겨놓았으면서도 어떤 럭셔리 세단에도 뒤지지 않는 안정성과 승차감이

가격 2억2880만원

손꼽힌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편의를 고려하면서도 포르쉐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았다. 한마디로 스포츠카와 세단의 완벽한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파나메라는 다이내 믹한 주행 성능, 디자인, 차체 비율, 실루엣 등에서 포르쉐의 DNA를 그대로 고


BMW 우아하고 역동적인 컨버터블 BMW 뉴 650i 컨버터블

도는 250km다. BMW의 기함 7 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지만 자체 경량

모터보트의 뱃머리에서 퍼져 나오는 파도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외관. 컨버터

화로 인한 가벼운 무게와 잘 짜여진 8단 변속기는 달리는 힘을 최적화하면서 저

블이 점잖고 우아해 보이기는 쉽지 않다. ‘2011 서울 모터쇼’에서 BMW가 야심차

속 주행 중에는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성도 가지고 있다.

게 선보인 뉴 650i 컨버터블은 디자인이 아주 미끈하다. 650i 컨버터블보다 더

운전자를 배려한 실내 디자인도 눈에 띈다. 오디오 시스템은 운전자를 향해 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더욱 안락해진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된 엔진 성능

치했고, 변속레버와 브레이크, 루프 작동 등 주요 조작 패널도 운전자가 손쉽게

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컨

작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BMW의 자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다양

버터블로 재탄생한 셈이다.

한 컬러를 활용한 3D 그래픽으로 앞 유리창에 표시, 실제 교통 신호와 정보를

400마력이 넘는 오픈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보다는 비교적 점잖은 느낌이다.

사실감 있게 제공한다.

길고 넓게 뻗은 후드, 뒤쪽으로 위치한 탑승 공간, 롱 휠베이스, 평평하게 이어진

완벽한 보디라인에 역동성까지 갖춘 BMW 650i 컨버터블. 컨버터블의 종결자가

웨이스트 라인은 BMW 컨버터블이 상징하는 미학적 비율을 완성하고 있다. 또

되지 않을까.

차량 외부 곳곳에 눈길을 사로잡는 라인의 아름다운 조화와 세심하게 조각된 표 면은 뉴 6 시리즈 컨버터블에 세련미를 더했다.

BMW 뉴 650i 컨버터블

BMW 650i 컨버터블의 매력은 겉모습뿐만이 아니다. 동력 성능도 뛰어나다.

배기량 4395cc, 출력 407hp

4.4L 8기통 엔진은 5500~6400rpm에서 407마력, 61.2kg의 최대토크를 자랑한

가격 1억5810만원(VAT 포함)

다. 터보차저가 실린더 뱅크 사이의 V자로 위치하고 있는 특별한 구조의 엔진은 뛰어난 효율성과 함께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해 드라이빙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5초 만에 도달하며, 안전 최고속


Ferrari 궁극의 컨버터블 페라리 캘리포니아

랑한다. 차 내부는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최고급 자재로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페라리를 타고 햇살 가득한 5월의 캘리포니아를 질주한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을 고려한 좌석, 스티어링 휠,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설렌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가 처음 선보인 하드톱 컨버터블이다. 페라

시스템을 장착해 쿠페와 컨버터블로 항시 변신이 가능하다.

리의 전통적인 모델들과 비교해볼 때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몇 가지 혁신적인 특

최고의 힘과 매력적인 디자인, 일상적인 주행과 스포츠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모

징이 있다. 하드톱 컨버터블을 이용한 것 외에도 2인승 뒷좌석을 추가해 다양한

두 소화할 수 있는 슈퍼카 페라리 캘리포니아.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독창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섀시와 보디는 다른 페라리 모델과 동일한 알루미늄으

적인 컨버터블, 이 정도면 궁극의 로망차라고 할 만하지 않을까.

로 구성되었다. 또 페라리 역사상 8기통 엔진을 최초로 탑재했다. 460마력을 발휘하는 4300cc V8 엔진을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약 3.9초 만에

페라리 캘리포니아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해준다. 또 7단 듀얼 클러

배기량 4300cc, 출력 460hp

치 변속기는 부드러운 자동변속을 통해 스포츠 주행의 신속하고 절도 있는 변속

가격 3억5천만원

감을 제공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에도 기여한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우아하고 미려한 곡선을 자랑한다. 기존의 F430 스파이더 의 소프트톱이 아닌 하드톱 컨버터블이기 때문에 지붕을 닫아도 멋진 자태를 자


Landrover 가볍고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성능을 자랑한다. 연료 직분사, 터보차저, 트윈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한 2.0L

새로운 모델에 고심하던 랜드로버가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올 뉴 레인지로

Si5 엔진은 최대출력 240마력을 발휘해 기존 엔진보다 40kg이 덜 나간다. 또 고

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의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우며 가장 효율적인 연

성능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매그니라이드 연속 가변 댐퍼 시스템을 적용한 최신

비를 실현한 차다. 지난 2008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큰 호평을

어댑티브 다이내믹스가 탑재되어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 반응으로 스포티한

받은 콘셉트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한 양산형 모델로, 디자인과 기본 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동시에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목은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면서도 소형 엔진과 경량화를 통해 연비와 CO2 배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면서도 사이즈는 확 줄었고 레인지로버라는 이름을 고집하

량을 개선했다.

면서 4기통 엔진과 2WD 구동계를 달았다. 랜드로버의 파격적이면서도 모험적

독특하게 기울어진 루프와 솟아오르는 허리 라인의 강렬한 실루엣은 기존 레인

인 선택, 명품 럭셔리 SUV의 진수를 보여줄 차다.

지로버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세 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인테리어도 SUV보다는 고급 세단처럼 보인다. 계기판,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Si4 2.0

도어, 시트 등 거의 모든 표면을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 처리했으며, 깔끔한 이

배기량 1998cc, 출력 240hp

중 박음질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실

가격미정

내를 자랑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첨단 가솔린 엔진은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CO2 배 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최적화했다. 경량화된 최첨단 신 형 2.0L Si 엔진을 탑재했고, 4실린더 경제성에 6실린더 엔진에 달하는 정제된


Volkswagen 다이내믹한 친환경차 폭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

주차만 가능하던 파크 어시스트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후진 일렬 주차는 물론

폭스바겐이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CC 2.0 TDI 블루모션은 세단과 쿠페의 장

T 주차와 후진 일렬 주차 상태에서 차를 빼는 탈출 기능까지 가능하다. 또 후진

점을 절묘하게 조합한 4도어 쿠페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

일렬 주차 시에는 앞뒤 간격이 각각 40cm, 일렬 주차 후 탈출 시에는 앞뒤 간격

먼스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능과 뛰어난 연비까지 갖췄다. CC 2.0 TDI 블루모션

이 각각 25cm만 확보되면 작동이 가능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복잡한 도심에서

은 효율적인 TDI 엔진과 DSG 변속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

나 주차에 서툰 운전자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

었다. 차가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게 하고, 다시 움직이면 작동해 불

CC 2.0 TDI 블루모션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엔

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고, 연비 개선 효과를 가져오는 스타트 스톱 시스템과

진과 6단 DSG 기어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해 전체적 인 자동차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고속 주행

폭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

시 다운포스를 최적화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배기량 1968cc, 출력 170hp, 연비 17.1km/L

17.1km/L의 혁신적인 연비를 실현했다.

가격 5190만원(VAT 포함)

폭스바겐은 혁신적으로 진화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2.0 기능을 최 초로 국내에 선보였다. 주차 시 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티어링 휠을 자 동으로 조절해주는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기능은 기존에 후진 일렬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이 담긴 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과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보장하는 스카이 훅 시스템 서스펜션

2004년 이후 이탈리아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택되고, 클래식한 디자

이 적용됐다. 중・저속 영역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하는 인공 지능 자동변

인의 귀족적이고 우아한 차량으로 세계적 명사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마세라티.

속기는 오토, 스포츠, 아이스, 매뉴얼 등 서로 다른 4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해

현재도 마세라티는 깜삐오꼬르사 패들식 기어 변속 장치, 트랜스 액슬 트랜스미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감각을 구현했다. 현재 그란투리스모는 경연장인

션 시스템, 레이싱에 가장 최적화된 8기통 엔진 등 기술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면

FIA GT1 월드 챔피언십(FIA GT1 World Championship),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서도 모든 차량을 수작업으로 생산해내는 철저한 맞춤 주문 방식을 고수하고 있

원메이크 경기인 트로페오Trofeo 그란투리스모 MC, 유로피언European GT4 등

다.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수작업으로 만든 명품인 것이다.

의 레이싱 경기에서 수차례 타이틀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강력한 스포티함을 바탕으로 한 안락한 승차감 및 뒷 좌석에 성인 2명이 탑승하기에도 충분한 공간 활용성으로, 단순한 고성능 스포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츠카를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배기량 4244cc, 출력 405hp

가속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연 흡기 방식의 8기통 엔진

가격 2억1천만~2억4천만원

Maserati


우아한 여신을 닮은 차 마세라티 콰트르포르테

섹시한 명품 컨버터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아름다운 차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가운데 하나가 마세라티다. 2010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차로 선정된 적이 있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는 컨버터

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10종 중 하나로 뽑힌 마세

블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럭셔리한 인

라티 콰트로포르테는 튀는 컬러가 아니라 시선을 고정시키는 부드러운 컬러를

테리어는 물론 다른 오픈카와 차별되는 4인승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하다.

지녀 ‘성숙한 화장을 하고 부드러운 시선을 주는 여신’의 모습과 같다는 찬사를

30km/h 이하에서 28초 만에 소프트톱을 개방할 수 있으며, 루프가 닫힌 상태에

받았다.

서는 쿠페의 날렵한 룩을 연출하고 루프가 열렸을 때는 오픈카로 변신한다. 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컴퍼니 피닌파리나에서 설계한

자인 면에서 철저한 에어로 다이내믹 테스트를 통과한 결과물로 세계 최고의 수

도로 위 최고의 예술품이다. 피닌파리나 디자인의 포인트는 안전, 에어로 다이내

준을 자랑한다. 거기에 최상의 폴트라노 프라우 수제 가죽 및 품격 있는 우드 패

믹, 작은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등의 4가지다. 피닌파리나는 마세라티 콰트로포

널의 적용,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사운드의 조화는

르테를 통해 그들의 디자인 포인트와 함께 그들의 신조인 ‘디자인은 균형의 조

오감을 통해 온몸의 감각을 일깨운다.

화다’라는 테마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테크놀로지 또한 파워풀하다. 440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자연 흡기

콰트로포르테에 장착된 자연 흡기 방식의 90° 8기통 엔진은 7200rpm까지 막힘

방식의 8기통 엔진은 7000rpm까지 상승한다. 2500rpm에서 최대 토크의 82%

없이 상승한다. 신속하게 반응하는 자동변속기, 스포츠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를 발휘하기 시작해 4750rpm에서 최대토크 50kg・m에 도달한다. 고강성 섀시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배기음은 콰트로포르테만의 차별화된 가치다. 비틀림 강

를 적용해 루프 오픈 상태에서도 쿠페와 같은 운전감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차

성과 유연함이 균형을 이룬 섀시는 일반 주행 및 스포츠 주행 모두에 적합하게

량 전복 0.19초 만에 안전 롤바가 작동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 현재

설계되었으며, F1 기술을 적용한 전륜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해 급제

시판 중인 컨버터블 가운데 휠베이스가 가장 길어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뒷좌석

동・급출발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후 49:51의 완벽한 무

에 앉아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루프를 열고 달리면서도 우아한 승차감

게 배분을 실현해 다이내믹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실현했다.

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그란카브리오 운전자만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4.7 V8

배기량 4691cc, 출력 440hp, 연비 6.1km/L

배기량 4691cc, 출력 440hp, 연비 6.5km/L

가격 1억9천9백만~2억3천만원

가격 2억4천만원


Romantic sentiment EDITOR SEO GA YOUNG PHOTOGRAPHER KIM GUNU HAIR KOO HYUNMI MAKE UP KOO HYUNMI ASSISTANT KIM MINJI MODEL RENA DONALDSON

COOPERATION VALENTINO(3444-1708) Chloé(3444-1708) repetto(3444-1708) LOUIS VUITTON(3432-1854) DOLCE&GABANNA(3444-1730) Pleats Please(3444-1730) ISSEY MIYAKE(3444-1730) RALPH LAUREN COLLECTION(3670-8162) NINA RICCI COLLECTION(3444-1708) MOONYOUNGHEE(3447-7701) Salvatore Ferragamo(2140-9642) LIE SANG BONG(553-3380) TOD’S(540-4723) SWAROVSKI(3395-9096) JP.Clarisse(3444-1708)


Chiffon dress by VALENTINO White chiffon dress, Beige chiffon flare skirt, by repetto Bracelet by LOUIS VUITTON (Page Left) Eyelet white short jacket, White sleeveless top, by DOLCE&GABANNA Short pants by LIE SANG BONG Brooch by SWAROVSKI Headpiece by JP.Clarisse (Page Right)


Chiffon sleeveless blouse by MOONYOUNGHEE Chiffon flare skirt by LIE SANG BONG Brooch by SWAROVSKI Belt by Salvatore Ferragamo Bracelet by SWAROVSKI


Lace dress by RALPH LAUREN COLLECTION Sleeveless top by LIE SANG BONG Belt by Salvatore Ferragamo Shoes by TOD'S


Printed blouse by ChloĂŠ Pleated white dress by Pleats Please


Laced white dress by NINA RICCI COLLECTION Earrings by SWAROVSKI


Sleeveless top by MOONYOUNGHEE Short pants(personal belonging to the editor) Earrings, Necklace, by LOUIS VUITTON Ring by SWAROVSKI


White tube top dress by ISSEY MIYAKE Flared tube top dress by MOONYOUNGHEE Bracelet by SWAROVSKI


Protection, please!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SEWON ITC(3218-8310) LUXOTICA(501-4436) Salvatore Ferragamo(2140-9641) DARI INTERNATIONAL(546-7764)

Spring is fickle like a ladyâ&#x20AC;&#x2122;s mind, and the musthave protection item is a pair of sunglasses, which also gives desirable finishing touch to your look.


NAME YOON TAEWON AGE 38 PROFESSION ART DIRECTOR BRAND TOM FORD

NAME KIM MINKYUNG AGE 32 PROFESSION FASHION MERCHANDISER BRAND TIFFANY&Co.


NAME LEE EUNHEE AGE 29 PROFESSION LAWYER BRAND Salvatore Ferragamo

NAME KANG YEJUN AGE 35 PROFESSION BUYER BRAND TOM FORD

NAME KIM GUNU AGE 32 PROFESSION PHOTOGRAPHER BRAND Salvatore Ferragamo

NAME KIM YOUNGJOO AGE 39 PROFESSION DOCTOR BRAND TOM FORD


NAME SEO JANGHOON AGE 34 PROFESSION COPYWRITER BRAND Vivienne Westwood

NAME YU RI AGE 25 PROFESSION STEWARDESS BRAND ESCADA

NAME SEON EUNYOUNG AGE 27 PROFESSION FASHION DESIGNER BRAND roberto cavalli

NAME WON JONGHYUN AGE 38 PROFESSION ACCOUNTANT BRAND JOHN RICHMOND


NAME SEOL HYEYOON AGE 28 PROFESSION FASHION EDITOR BRAND TOUS

NAME LEE MINJI AGE 39 PROFESSION HOTELIER BRAND MOSCHINO

NAME JUNG WONSEOK AGE 30 PROFESSION MODELIST BRAND TOUS

NAME KIM HYUNHO AGE 26 PROFESSION CHEF BRAND Ray-Ban

NAME JUNG SORA AGE 32 PROFESSION TRAVEL AGENT BRAND SWAROVSKI

NAME KIM JAEHOON AGE 41 PROFESSION TEACHER BRAND Vivienne Westwood

NAME JUNG YUJIN AGE 36 PROFESSION NOVELIST BRAND PRADA

NAME JANG JISUN AGE 27 PROFESSION BRAND MANAGER BRAND JOHN RICHMOND

NAME CHOI JUNA AGE 33 PROFESSION COLORIST BRAND SWAROVSKI


NAME SONG HANSAN AGE 31 PROFESSION ARCHITECT BRAND JOHN RICHMOND

NAME SEO YUJIN AGE 37 PROFESSION STYLIST BRAND MOSCHINO

NAME PARK SEUNGWOO AGE 29 PROFESSION PRODUCER BRAND Vivienne Westwood

NAME BAE HYUNJIN AGE 42 PROFESSION MAKEUP ARTIST BRAND Vivienne Westwood

NAME JUNG SUNGJUN AGE 31 PROFESSION ACTOR BRAND Ray-Ban

NAME PARK SEMI AGE 38 PROFESSION ANALYST BRAND roberto cavalli

NAME CHOI JINSEOP AGE 30 PROFESSION PUBLIC SERVANT BRAND VERSACE

NAME CHO AHYOUNG AGE 28 PROFESSION EXHIBITION MANAGER BRAND PRADA

NAME KIM YURI AGE 43 PROFESSION CURATOR BRAND MOSCHINO


EDITOR PARK SUMIN COOPERATION GUERLAIN(3438-9627) CHANEL(080-332-2700) ESTEE LAUDER(3440-2772) GIORGIO ARMANI(3497-9652) DIOR(3438-9537)

May Queen May seems to be getting ready for spring and early summer makeup look. Who is this year’s May Queen?


GUERLAIN

2011 New Lipstick Collection, Rouge Automatique


CHANEL

2011 Summer Makeup Collection, Les Fleurs Dâ&#x20AC;&#x2122;ete de Chanel, Les 4 Ombres


ESTEE LAUDER

2011 New Lipstick Collection, Pure Color Lipstick


GIORGIO ARMANI

2011 Summer Collection, Heat, Fluid Shine Nail Polish


Dior

2011 New Summer Makeup Look, Diorskin Nude Glow


COOPERATION Ode Inc.(795-2011)

EDITOR KIM HYEYOON

Walt Disney characters are widely beloved not only by children but by grown-ups, as they have been messengers of dream and hope to several generations for the past 80 years. And now, these characters bring their stage to Seoul Arts Center.

A whole new world with Walt Disney


1959

컨셉아트(성), Eyvind Earle,

잠자는 숲 속의 공주

gallery 01


1937

(캐릭터 사이즈 비교 차트),

Comparison Chart

백설공주

gallery 02


2009

Ian Gooding(이안 구딩),

늪지대의 티아나와 개구리;컨셉아트,

공주와 개구리

gallery 03


1989

Glen Keane

에이얼과 플라운더;컨셉아트,

인어공주

gallery 04


1933

미키마우스;스토리스케치,

아이들에게 잭과 콩나무를 읽어주는

미키와 콩나무

gallery 05


1959

Marc Davis,

마녀와 까마귀;컨셉아트,

잠자는 숲 속의 공주

gallery 06


Claire Leane(Concept art)

Sang-Jin(Character Design),

2010 Dan Cooper(painting),

탑에 있는 라푼젤;컨셉아트,

라푼젤

gallery 07


Contemporary l i f e s t y l e destination, THE SHILLA


The Shilla Flash

EDITOR JUNG JALIM

COOPERATION THE SHILLA (2230-3310, www.shilla.net)

The best spot in May

THE SHILLA Seoul is no doubt the best place to hail spring in May. Special suggestions await you with ‘Picnic’ and ‘Winery Tour’ packages around sculpturefilled parks and fortress walls. Get a true sense of romance here in THE SHILLA. 192 Noblian


완벽한 피크닉이 준비된 바로 그곳, 서울신라호텔

느껴보는 것 또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픽&샤푸티에’를 비롯해, 프랑스 보르도 2등급의 샤토

서울신라호텔은 피크닉의 계절인 5월을 맞아 특별한

패스트리 부티크가 엄선해서 만든 ‘더 신라 피크닉 박

뒤크뤼 보카유 와인 메이킹팀이 양조하는 2008년 첫

패키지를 제안한다. 5월 1~31일에 피크닉 박스와 함께

스’에는 2인분의 가든 샌드위치, 머핀, 푸딩, 쿠키, 브라

출시 빈티지인 ‘샤토 푸르카 보리에 사비뇽Chateau

봄이 완연한 조각공원과 성곽길에서 가든 피크닉을 즐

우니, 수제 너트 초콜릿, 사과 주스, 생수 등 푸짐한 피

Fourcas Borie 2008’ 등을 선보인다. 또 미국 와인으

길 수 있는 ‘Picnic at The Shilla’ 패키지를 선보이는

크닉 메뉴가 담겼다. 박스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것은

로는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A v a n t C a b e r n e t

것. 서울신라호텔에는 세계적인 ���저 여행지 <트래블

물론, 어깨에 멜 수 있어 조각공원을 산책하거나 최근

Sauvignon의 ‘켄들 잭슨Kendall Jackson’과 덕혼의

앤 레저Travel & Leisure>와 <자갓Zagat>에서도 극찬

공개되어 이슈가 된 남산 방면 성곽길을 걷기에도 좋

보르도 스타일 블렌딩 와인이자 역시 국내 첫 출시하

한 조각공원과 풍요로운 산책 코스가 있다. 총 3만 ㎡

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조각공원 가이드맵

는 ‘덕혼 데코이Duckhorn Decoy’ 등을 제공한다.

(약 1만 평)에 이르는 넓은 공원으로, 오래된 수목이 천

과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있다. ‘Picnic

그뿐만 아니라 이번 와이너리 투어에는 특별한 와인

혜의 산림욕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at The Shilla’ 패키지 요금은 디럭스룸 1박 기준으로

부스가 마련된다. 2011년 서울신라호텔이 사용할 ‘하우

백현옥의 ‘피리 부는 여인’과 김창희의 ‘모녀상(환상)’

25만원.

스 와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고객이 직접 30여 종의

등 국내외 유명 작가가 만든 총 21점의 조각품이 전시

후보 와인을 테이스팅한 뒤 투표하는 방식이다. 고객

되어 있어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다. 가나갤러리가 아

파리의 심판 와이너리 투어

에게 받은 점수와 함께 5월 24일 와인 전문 평가단, 와

트 컨설팅을 담당, 서울신라호텔의 콘셉트 및 산책길

한편, 신라호텔은 이 피크닉 패키지를 저렴하면서도

인 평론가 등이 심사하는 오디션에서 나온 점수를 합

의 자연 풍광과 조화로운 작품을 선택한 것. 도심 속에

혜택은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5월

산해 올해의 하우스 와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위치하면서도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더없이 아늑

4~9일의 패밀리 위크를 활용하면 이 기간에 운영하는

디럭스룸 1박에 ‘더 신라 피크닉 박스’(2인분), 조각공

하고 여유로운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파리의 심판 와이너리 패키지’에 ‘Picnic at The Shilla’

원 가이드맵,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 저

서울신라호텔 조각공원은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

패키지의 모든 혜택이 추가되며, 요금은 더 저렴하게

녁에 조각공원에서 열리는 우아한 와인 시음 행사인

어 전망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서울신라호

제공되는 것. 또 가족 고객을 위해 엑스트라 베드 1개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2매를 비롯해 엑스트라 베드 1

텔이 품고 있는 서울 성곽(사적 10호)을 포함한 성곽길

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는 혜택도 추가했다.

개 무료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은 22만5천원(5월

이 2011년 1월 새로 조성되면서, 남산에 이르는 아름다

와이너리 패키지에 포함된 와이너리 투어는 조각공원

4~5일은 25만5천원). 아시아 최고 수준과 규모를 자

운 산책길이 생겼다. 장충체육관 뒤쪽부터 서울신라호

의 운치가 더해지는 저녁, 조각공원 곳곳에 마련된 다

랑하는 더 파크뷰의 조식 뷔페(2인) 이용 시 6만원이

텔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부근까지 성곽 안

양한 와인 부스를 돌며 무제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추가된다(모든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쪽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다. 그간 일반인의 출입을 통

행사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전

문의 2230-3310, www.shilla.net/seoul

제했지만, 서울신라호텔과 민주평통 등의 협조로 성곽

폭적인 환영을 받은 행사로, 도심 호텔 중 유일하게 시

의상 협찬 봉쁘앙, 빈폴

안쪽에도 길이 뚫렸다. 걷기 편하도록 데크를 설치했

행하고 있다.

고, 중간 중간 벤치도 놓아 쉼터도 마련했다. 봄철에는

이번 와이너리 투어는 1976년 파리에서 진행된 프랑스

벚꽃・목련・진달래 등이 형형색색의 병풍처럼 굽이

와 미국 와인의 블라인드 테스트 대결 일화를 재현한

굽이 뻗은 길을 감싸고 있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을 지

‘파리의 심판’을 주제로 열린다. 먼저 프랑스 와인 중에

나는 방면은 오래된 수목으로 둘러싸여 운치가 배가된

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중 유

다.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인 성곽길은 총 1090m 코스

일한 여성 셰프 앤 소피 픽Anne Sophie Pic과 샤푸티

로 30여 분 걸린다. 600여 년의 서울 역사가 스민 돌

에M. Chapoutier의 합작 와인 루베론Luberon ‘픽&샤

이 켜켜이 쌓인 성곽길을 걸으며 오랜 세월의 향취를

푸티에Pic&Chapoutier’, 코트 뒤 론Cotes du Rhone

193 May 2011


The Shilla Arcade

EDITOR JUNG JALIM

COOPERATION THE SHILLA Arcade(2233-3131)

Adding a special touch

THE SHILLA Arcade has the answer to your question: Where to get the right gift to show your love and gratitude? Pay attention to news from brands, armed with special charms.

194 Noblian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의 조화, 존롭 비스포크

셀러브리티 키즈를 위한 봉쁘앙 체리 펜던트 팔찌

브리오니 우먼 액세서리 컬렉션

2004년 8월에 첫 오픈한 존롭John Lobb 서울신라호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아동복 봉쁘앙Bonpoint에서 5

최고급 소재와 페미닌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세련된 디

텔 아케이드점이 지난 4월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오

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봉쁘앙 체리 로고가 새겨진 펜

자인, 핸드메이드 기법의 조화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

픈했다. 에르메스Hermes 건축 회사인 RDAI가 디자인

던트 팔찌를 증정한다. 특별히 봉쁘앙만의 리버티 원

리오니Brioni 여성 컬렉션이 S/S 시즌을 맞이해 여성스

한 새로운 존롭 매장은, 정면에 존롭 비스포크 로고와

단을 이용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도금으로 세련된 패

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샘플을 배치해 존롭이 영국 정통 비스포크

션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기간은 4월 25일부

브리오니 우먼 액세서리 컬렉션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

구두 브랜드임을 부각하며 배경에 다크브라운 컬러를

터이며,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러의 스카프・벨트・슈즈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번 시

사용, 기성화와의 섹션을 구분해준다. 인테리어에서 전

문의 2233-8088

즌 콘셉트인 ‘세련된 미니멀리즘’이 반영된 의상에 포

반적으로 포인트가 되는 존롭 고유의 옐로 컬러는 오

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브리오니 이니셜인 ‘B’

크 우드와 어우러지면서 제품을 돋보이게 하고, 세련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리오니

로고의 패턴이 프린트된 스카프는 최상급 100% 캐시

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성공한 리더의 완성, 브리오니Brioni가 5월 감사의 달

미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착용

이와 더불어 지난 3월 갑자기 발생한 일본 해일로 인

을 맞이해 니트 타이를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브

감이 특징이며, 환절기에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멋진

해 취소된 구두 장인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국내 고객

리오니가 선보인 니트 타이는 손으로 짠 트리콧Tricot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컬러는 핑크와

을 위해 5월 16일로 다시 잡혔다. 존롭 비스포크는 1년

제작 방식 덕분에 신축성이 좋고 조직이 부드러워 매

퍼플, 블랙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세련된 이중 도트

에 3회, 3월・7월・11월에 아시아 투어 일정이 잡혀 있

듭을 만들기 쉬우며, 풀어도 구김이 거의 생기지 않는

무늬가 인상적인 실크 스카프는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고, 고객의 라스트를 만들어 원하는 스타일의 구두를,

다. 또 투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더운 여름철에 착용

극대화하는 디자인으로, 퍼플과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원하는 색상의 가죽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다. 비스포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스타일링에 따라 비즈니스 슈트

또 독특한 버클 디테일로 장식성을 가미한 레더 벨트

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매장 문

와 캐주얼 룩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는 슬림한 두께감으로 허리를 더 가늘어 보이게 해 글

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 니트 타이는 평범해 보이는 룩도 멋스럽고 센스 있

래머러스한 매력을 강조한다. 올봄에는 고급스러우면

문의 2230-1159

는 스타일로 변화시킬 수 있어 더 유용하다. 출장이나

서도 화사한 느낌의 액세서리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어

여행 시에 보관하기 편리하며 젊고 경쾌한 느낌을 연

세련된 여성미가 느껴지는 룩을 연출해보자.

출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추

문의 2230-1321

구하는 남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컬러는 블랙, 블 루, 브라운, 핑크 멜란지 등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의상 콘셉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를 함께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2230-1321

195 May 2011


The Shilla Hot

EDITOR JUNG JALIM

COOPERATION THE SHILLA(2230-3131)

Beauty in family

THE SHILLA is here to make your May unforgettable with eternal memories with your beloved and family members. Your ideal destination is THE SHILLA, filled with the true spirit of romance in this beautiful May.

196 Noblian


서울신라호텔 ‘Loving You’ 패키지

급 혜택은 물론, 체크아웃 후 인천공항이나 자택(수도

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서울신라호텔은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간직할 추억

권)으로의 센딩Send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의 스프링 가든에서는 4월부터 따뜻하고

을 남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Loving You’ 패키지를 선

‘Loving You’ 패키지는 2012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화사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시

보인다.

수 있다. 모든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작한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33만 m2(약 1만 평)에

‘Loving You’ 패키지는 혜택에 따라 4가지 상품으로

문의 02-2230-3310, www.shilla.net

이르는 호텔 정원의 명소지인 쉬리벤치, 허니문로드,

분류된다. ‘Only Love’(34만원)는 디럭스룸 1박에 플라

전망대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와인 페스티벌로,

워 부티크 플로리스트가 선사하는 객실 내 플라워 센

제주신라호텔 아이러브 패키지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와인 20여 종을 마음껏 시음할

터피스,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와인(500ml) 1

제주신라호텔에선 아이들은 신나는 모험의 세계를 즐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칠

병, 패스트리 부티크의 수제 초콜릿이 세팅된 로맨틱

기고 부모들은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레, 호주, 뉴질랜드, 미국과 우리나라 등 8개국의 프리

한 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 아시아 최고 수준과 규모

즐길 수 있는 ‘아이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국내 와인으로는 제주 감귤 와

를 자랑하는 더 파크뷰의 조식 뷔페(2인) 혜택과 피트

아이러브 패키지는 호텔 내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에

인을 맛볼 수 있다.

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신라면세점 VIP Gold

서 운영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 이용

제주신라의 월드 와이너리 페스티벌은 7월 14일까지

카드 발급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

호텔 정원 내에 마련되며, 스프링 가든 패키지를 이용

‘Sweet Love’(58만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1박

으로 운영되는 캠프 프로그램 한 가지를 무료로 참여

하면 월드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2매가 포함되어 경제

및 ‘Only Love’의 모든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단, 더

할 수 있으며 어린이 조식 1인도 무료로 제공된다. 4월

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투숙객은 1인 1만5천원,

파크뷰의 2인 조식 뷔페 대신 겔랑 스파의 2인 커플 스

한 달은 짐보리 배낭과 신라 테디 베어를 선물한다. 실

비투숙객 중 제주도민은 2만원, 비투숙객 일반인은 1인

파 이용권이 제공된다.

내외 수영장, 야외 스파 존,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

3만원이다.

‘Romantic Love’(53만원)는 ‘Sweet Love’ 상품의 모든

료입장의 혜택도 주어진다.

기간 : 4월 1일~7월 14일

혜택과 동일한데, 단 겔랑 스파 2인 이용권 대신 침대

키즈 캠프는 10:00~13:00에 진행되는 오전 캠프가 동

문의 1588-1142, www.shilla.net/jeju

위의 하트 모양 핑크빛 꽃 장식, 침대 옆 로맨틱한 꽃

물 먹이 주기와 만들기 클래스 중심으로 운영되며,

장식, 풍선(15개) 장식이 포함된다. ‘Sweet Love’와

14:00~17:00의 오후 캠프는 수영장 물놀이 캠프로 레

아빠가 직접 준비하는 사랑 가득 셀프 바비큐 존

‘Romantic Love’ 상품은 모두 EFL 라운지 서비스를 이

저 전문 직원 G.A.O와 함께 물로켓 만들어 날리기, 수

국내 호텔 중 최초로 호텔 내 야외 캠핑&바비큐 존을

용할 수 있어 17:30~20:00에 와인・맥주・칵테일・커

중 농구, 수구, 물총 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가 이루어

오픈한 제주신라호텔은 아름다운 정원에 제주의 자연

피 등 각종 음료, 패스트리나 샐러드 등 각종 스낵을

진다. 18:00~21:00에 진행되는 저녁 캠프에는 다양한

을 만끽하며 누리는 로맨틱한 캠핑 분위기를 연출했

무료로 제공하는 ‘Happy Hour’ 서비스 및 아메리칸 스

만들기 놀이와 쿠킹 클래스가 기다리고 있다. 각 캠프

다. 제주신라호텔의 캠핑&바비큐 존은 자연 속에서 직

타일의 건강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간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접 셀프 바비큐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의 분위기를 만

‘Endless Love’(90만원)는 프리미어 스위트룸 1박에 국

아이러브 패키지 요금 : 28만~38만5천원(세금 및 봉

끽하고 잠은 편안하게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콘셉트.

내 최고급 품격을 자랑하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콘

사료 별도)

기존 캠핑&바비큐 존(텐트 10동)은 라이브 공연, 캠프

티넨탈에서 저녁 만찬(2인)이 포함되어 있다. 조식으로

문의 1588-1142, www.shilla.net/jeju

파이어, 토치 등을 활용한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해 낭

는 아시아 최고 수준과 규모를 자랑하는 더 파크뷰의

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고객에게, 추가 신설된

조식 뷔페(2인) 또는 콘티넨탈 스타일의 룸서비스(2인)

캠핑&바비큐 존은 바닥 분수,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또 객실에는 모엣 샹동 샴페인,

도입해 어린 자녀가 있거나 캠핑의 활기찬 재미를 원

로맨틱한 플라워 센터피스, 패스트리 부티크의 수제

하는 고객에게 알맞다.

초콜릿이 세팅된다. 신라면세점 VIP 골드Gold 카드 발

문의 1588-1142, www.shilla.net/jeju

197 May 2011


Falling for single-malt whiskey, the true whiskey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KIM BYUNGGU COOPERATION WILLIAM GRANT&SONS KOREA(2152-1613)

Blended whiskey is turning too mediocre for whiskey lovers. Whatâ&#x20AC;&#x2122;s hot now is single-malt whiskey, produced in only one distillery. Juno, Park, leader of the William Grant & Sons, which produces Glenfiddich and hand-made super premium whiskey Balvenie, shares the charms of 100% pure single-malt whiskey.

,XQGHUVWDQGWKDWWKHEOHQGHGZKLVNH\FRQVXPSWLRQKDVEHHQRQ GHFUHDVHZKLOHWKDWRIWKHVLQJOHPDOWZKLVNH\LVRQDVKDUS LQFUHDVH)RUWKHODVWILYH\HDUVWKHFRQVXPSWLRQRIVLQJOHPDOW ZKLVNH\KDVGRXEOHG:KDWGR\RXWKLQNLVWKHEDFNJURXQGRIWKLV VXFFHVV" 7KLVEOHQGHGZKLVNH\FRPHVRXWRIDPL[WXUHRIPDOWVIURP VHYHUDOGLVWLOOHULHVZKLOHVLQJOHPDOWZKLVNH\UHIHUVWRDZKLVNH\ WKDWLVSURGXFHGXVLQJRQO\RQHW\SHRIPDOWIURPDVLQJOH GLVWLOOHU\5HFHQWO\ZKHQ\RXWDONDERXWPDOWZKLVNH\LWXVXDOO\ PHDQVDVLQJOHPDOWZKLVNH\ 7KHFKDUPVRIVLQJOHPDOWZKLVNH\OLHVLQLWVLQWHQVHIUDJUDQFH DQGRULJLQDOIODYRU8QOLNHEOHQGHGZKLVNH\VLQJOHPDOWZKLVNH\ DFTXLUHVGLIIHUHQWWDVWHVIURPGLVWLOOHULHV%OHQGHGZKLVNH\ KRZHYHUGRHVQRWFRPHWRKDYHWKLVNLQGRIH[FOXVLYHWDVWH7KLV LVWKHELJJHVWGLIIHUHQFHEHWZHHQEOHQGHGDQGVLQJOHPDOW ZKLVNH\,QUHFHQW\HDUVWKHUHKDVEHHQVKDUSLQFUHDVHLQVLQJOH PDOWZKLVNH\HQWKXVLDVWVDQG,ILQGWKHUHDVRQIURPWKHJURZLQJ FXVWRPHUQHHGIRUYDULHGWDVWHVRIZKLVNH\$OVRZLWKWKHVRFLDO GLYLGHOHDGLQJWRDELUWKRIFXVWRPHUVZKRSUHIHUKLJKHQGTXDOLW\ ZHÒ&#x2039;YHVHHQJURZLQJQXPEHURIFXVWRPHUVZKRSUHIHUTXDOLW\ 202 Noblian


VLQJOHPDOWZKLVNH\$QRWKHUUHDVRQFDQEHIRXQGLQWKHFKDQJHG ZD\RIGULQNLQJZKLVNH\,QWKHSDVWSHRSOHGUDQNZKLVNH\MXVWWR JHWGUXQN0RVWO\LQNDUDRNHVRUGULQNLQJMRLQWVSHRSOHPL[HG ZKLVNH\ZLWKEHHUWRFRQFRFWERLOHUPDNHUV$IODYRULVQRWWKHWRS SULRULW\ZKHQ\RXPDNHERLOHUPDNHUV1RZKRZHYHULWҋVGLIIHUHQW 3HRSOHGULQNZKLVNH\WRWDNHSOHDVXUHLQWKHRULJLQDOIODYRUDQG VFHQW7KLVQDWXUDOO\OHGWRDJURZWKLQVLQJOHPDOWZKLVNH\ORYHUV +DUXNL0XUDNDPLLVDVLQJOHPDOWZKLVNH\HQWKXVLDVW0XUDNDPL RQFHZURWHWKDWHYHU\VLQJOHPDOWZKLVNH\KDVLWV´RZQ SHUVRQDOLW\µ:KDWZRXOGEHWKHQ*OHQILGGLFKҋVSHUVRQDOLW\" 6LQJOHPDOWZKLVNH\KDVDQRULJLQDOSHUVRQDOLW\,WKDVWREHDIWHU DOOEHFDXVHZHGRQҋWPL[DQ\WKLQJZLWKLW*OHQILGGLFKDPRQJ HYHU\RWKHUVLQJOHPDOWZKLVNH\KDVWKLVRULJLQDOIUDJUDQFHDQG JHQWOHWDVWHIRUHYHU\RQH7KLVZRXOGEHWKHUHDVRQZK\LWFRXOG EH1R,WDOVRKDVEHHQDZLQQHURIWKHPRVWQXPEHURIDZDUGV LQWKHZKLVNH\PDNHUVHJPHQWRIWKH,:6&DSUHVWLJLRXVOLTXRU FRPSHWLWLRQ ,KDYHWRILQGWKHVHFUHWVRIWKHWDVWHLQWKHSDLQVWKDWZHWDNHLQ FRQFRFWLQJWKHOLTXRU,KHDUGWKDWWKHVXFFHVVRIWKH+LWHEHHULQ .RUHDLVLWVZDWHU:DWHUSOD\VDNH\UROHLQPDNLQJOLTXRU *OHQILGGLFKDOVRERDVWVDQDWXUDOZDWHUVRXUFHZKHUHVRPH PLOOLRQVTXDUHPHWHUZLGHLVPDLQWDLQHGLQLWVSULVWLQH FRQGLWLRQ:HDOVRKDYHDQH[FOXVLYHWHDPLQFKDUJHRIWDNLQJ FDUHRIRDNV*OHQILGGLFKLVWKHRQO\ZKLVNH\FRPSDQ\WKDWXVHV QRWKLQJEXWQDWXUDOZDWHULQDOOSURFHGXUHV ,KHDUGWKDWVHYHUDOGR]HQVRIH[SHUWVDUHUHPDLQLQJWUXHWR *OHQILGGLFKҋVRULJLQDOLW\LQDOOSURFHGXUHVIURPPDNLQJRDNFDVNV WRGLVWLOOHU\WRDJLQJSURFHVVWRERWWOLQJ *OHQILGGLFKҋV\HDUROGZKLVNH\LVQDPHGIRULWVRULJLQDOZD\RI SURGXFWLRQ,WLVRIWHQFDOOHGDZKLVNH\WKDWUHVHPEOHVZLQHIRULWV VZHHWWDVWHDQGIUDJUDQFH:HKDYHWKLV6ROHUD9DW6\VWHP ZKLFKLVH[FOXVLYHWR*OHQILGGLFKZKLFKFDPHIURPWKH6SDQLVK ZD\RIVKHUU\PDNLQJ:HILUVWPL[WKUHHNLQGVRIXQGLOXWHG VROXWLRQVIURP6SDQLVKVKHUU\RDNFDVNV$PHULFDQERXUERQRDN FDVNVDQGDEUDQGQHZRDNFDVNDQGWDNHWKHPWRWKH6ROHUD9DW RDNFDVN7KHQZHWDNHDORZHUSDUWRIWKH6ROHUD9DWRDNDQG WKHQPRYHLWWRDVPDOOHUFDVNFDOOHG6ROHUD0DUU\LQJ7XQIRU DERXWWZRWRWKUHHPRQWKVDQGYRLODZHKDYHWKHIHHOJRRG VZHHWQHVVRIWKH\HDUROG*OHQILGGLFK:KDWҋVVSHFLDOLQWKLV 6ROHUD9DW6\VWHPLVWKDWLWNHHSVTXDOLW\DQGIODYRURIWKHOLTXRU DWDFHUWDLQOHYHODOOWKHWLPH$OVRZHDOZD\VOHDYHWKH6ROHUD9DW FDVNVKDOIILOOHGWRPDNHWKHQHZVROXWLRQZHOOPL[HGZLWKWKHROG LQKDUPRQ\ :KDWDUHWKHFKDUDFWHULVWLFVRIWKH\HDUROG\HDUROGDQG \HDUROG*OHQILGGLFKV" 6LQJOHPDOWZKLVNH\FRPHVZLWKGLIIHUHQWIUDJUDQFHDQGWDVWHV IURPWKHQXPEHURI\HDUVLQDJLQJ:HDOVRXVHGLIIHUHQWZD\VRI DJLQJ,ҋGVD\WKDWD\HDUROG*OHQILGGLFKZRXOGKDYHDPRGHVW WDVWHDQGDWRXFKRIIUXLW\VFHQW7KLVKDVDJHQWOHVFHQWRIRDNDV

LWZDVDJHGIRUDORQJWLPHLWLVUHFRPPHQGDEOHWRDILUVWWLPHU$ \HDUROG*OHQILGGLFK,KDYHWRVD\LVWKHPRVWSRSXODUDPRQJ ZKLVNH\H[SHUWV,WFRPHVZLWKDPRUHZHLJKWLQWH[WXUHDQG EULQJVULFKIUDJUDQFHRIJUDLQVVZHHWKRQH\DQGYDQLOODDOOPL[HG LQVKHUU\RDNFDVN/DGLHVORYHWKLVZKLVNH\$Q\HDUROG *OHQILGGLFKPHDQZKLOHFKHULVKHVLQWHQVLW\EHKLQGJHQWLOHQDWXUH <RXFDQIHHODJHQWOHWRXFKRIFLQQDPRQWRJHWKHUZLWKPDWXUH IUXLW\VFHQWDORQJZLWKULFKVFHQWRIRDN :KDWLVWKHVHFUHWRI*OHQILGGLFKҋV1RPDUNHWVKDUHLQWKH VLQJOHPDOWZKLVNH\LQGXVWU\" *OHQILGGLFKPDGHQDPHILUVWDVDFRPSDQ\WKDWSURYLGHVPDOW VROXWLRQWREOHQGHGZKLVNH\PDNHUV<HW:LOOLDP*UDQWWKRXJKW WKDWPDOWZKLVNH\VROXWLRQDORQHKDVDTXDOLW\ILWIRUPDVV SURGXFWLRQDQGIRUWKHILUVWWLPHVWDUWHGWRVHOOVLQJOHPDOW ZKLVNH\VLQFH)URPWKHQRQ*OHQILGGLFKZDVZLGHO\ EHORYHGLQWKHZRUOG)RUWKHILIWKJHQHUDWLRQLQDURZ:LOOLDP *UDQW 6RQVKDVEHHQVXFFHVVIXOLQLWVIDPLO\EXVLQHVV PDQDJHPHQW:KHQRWKHUGLVWLOOHULHVIHOOXQGHUILQDQFLDOGLIILFXOWLHV DQGIDFHGPHUJHUVDQGDFTXLVLWLRQV:LOOLDP*UDQW 6RQV PDQDJHGWRUHPDLQWUXHWRLWV6FRWWLVKWUDGLWLRQ7KLVWUDGLWLRQLV DOVRWKHEDFNERQHRIWKHFRPSDQ\LQSURFHGXUHVLQFHLWVILUVW GLVWLOOHU\LQ :KLVNH\VHHPVWREHDҊPHQҋVGULQNҋ:KDWZRXOG\RXVXJJHVWWR PDNHLWDҊODGLHVҋGULQN"ҋ ,KDYHWRGLVDJUHHZLWKWKHGHILQLWLRQWKDWZKLVNH\LVDPHQҋV GULQN7KHUHҋVQRIL[HGҊKRZWRGULQNZKLVNH\ҋUXOH<RXFDQMXVW KDYH\RXURZQZD\,I\RXILQGVLQJOHPDOWZKLVNH\WRRVWURQJ\RX FDQPL[ZDWHUZLWKLW,QVWHDGRILFHV\RXFDQXVHLFHGZDWHUZLWK VLQJOHPDOWZKLVNH\ZLWKDUDWLR,FHVPHOWDZD\WRFKDQJHD WDVWHVR,UHFRPPHQGLFHGZDWHUWRJRZLWKWKHZKLVNH\$QG\RX FDQKDYH\RXURZQIDYRULWHIRRGWRJRZLWKLW,ҋGUHFRPPHQGGDUN FKRFRODWHDVLWHQKDQFHVWDVWHDQGVFHQWRIWKHVLQJOHPDOW ZKLVNH\ :KDWLVWKHPDQDJHPHQWSKLORVRSK\RIWKH:LOOLDP*UDQW  6RQV"$QGZKDWLV\RXURZQSKLORVRSK\EHKLQGOHDGLQJWKLV EUDQG" :LOOLDP*UDQW 6RQVLVDFRPSDQ\WKDWPDNHVWKHPRVWYDOXDEOH SURGXFWV:HUDQNWKHWKLUGLQWKHZRUOGPDUNHWZKHQ\RXWDNH ZKLVNH\DORQHLQWRDFFRXQW3HUKDSVVRPHZRXOGVD\WKDWRXU DSSURDFKLVWKHPRVWLQHIILFLHQW%XWZHWDNHSULGHLQSURGXFLQJ KLJKTXDOLW\DQGKLJKO\YDOXDEOHSURGXFW:HDUHFRQILGHQWLQDOO WKHSUHPLXPOLQHRISURGXFWV ,ҋGOLNHWRWXUQ:LOOLDP*UDQW 6RQV.RUHDLQWRDFRPSDQ\WKDW GHYHORSVRQDORQJWHUPOHYHOLQVWHDGRIIRFXVLQJRQVKRUWWHUP DFKLHYHPHQWV,SODQWRUHIUDLQIURPIROORZLQJVKRUWWHUPWUHQGV ,ҋGOLNHWRPDNHVWHDG\VWHSVIRUORQJWHUPDFKLHYHPHQWVE\ OHYHOLQJJURXQGZLWKDZLGHUSHUVSHFWLYH<RXFDQJHWTXDOLW\ ZKLVNH\RQO\ZKHQ\RXZDLWIRULW$QG,ҋGOLNHWRPDNHDVWHDG\ SURJUHVVLQOHDGLQJWKHEUDQG 203 May 2011


A dream for the second time of our lives

EDITOR JUNG JALIM PHOTOGRAPHER BAE YONG JONG

President Park Won Taek of the Noble County proudly celebrates the 10th anniversary of opening this year. He shared with Noblian the secrets behind the finest senior town, Noble County, on how to make the best of your healthier and happier senior years. Mr. Park also spoke on the vision of this best senior town in the country, as it is ready to open another chapter of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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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ery special encounter

EDITOR SEO GAYOUNG COOPERATION Folli Follie(544-7474)

Meet Asia’s top model and actress, Gaile Lai, who’s the lucky girl to be Folli Folli’s new global ambassador, and also the brand’s founder, Mrs. Ketty Koutsolioutsos. They are ready to answer your question: “How special is Folli Follie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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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Noblian


For those who have always wanted to experience fine dining but have been concerned about the high prices, now is the time to turn their dreams into a reality, because for a short time classy meals that usually are very expensive will be available for a reasonable price.

A warm, heartful invitation from Hugh Ann

EDITOR PARK SHINHYUN PHOTOGRAPHER KIM GUNU COOPERATION CONTINENTAL(223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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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May 2011


horoscope

Aquarius

Taurus

Leo

Scorpio

1.20~2.18

4.20~5.20

7.23~8.22

10.24~11.22

물병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

전갈자리

하나가 열이 되어 돌아오는 달이니

나의 뛰어난 능력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일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달이니

오래된 근심이 좋은 결말을 보게 되고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해 매사에 앞서

시기다. 매사에 큰 욕심을 부리지

부지런히 움직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움직인 만큼 보상이 따르니 이달은

나갈 것. 조금만 행동해도 결과가 좋고

않는다면 최고의 수확물을 취할 수 있을

있다. 이성 및 대인 관계가 좋으니 원하는

중요한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시기로

내가 노력한 것이 크게 보이는 시기임을

것. 곧 새로운 일이 주어져 처음엔 복잡한

만남을 이룰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도

삼을 것. 애정운이 충만하니 이성을

잊지 마라. 애정운 역시 좋으니 파티나

듯 보이나 결국 좋은 기회라고 깨닫는다.

부족함이 없는 달이니 공연한 우려로

만나면 사랑이 가득하고 가정도 편안할

위축되지 말고 매사에 정진할 것.

것이다.

Virgo

Sagittarius

8.23~9.22

11.23~12.21

모임에 참석해본다.

Pisces

Gemini 5.21~6.22

2.19~3.20 쌍둥이자리 물고기자리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다리던 소식을

처녀자리

사수자리

나의 능력이 크게 인정받는 시기다. 적이

접한다. 근심이 있다면 해결을 볼 것이고

인기가 많고 장점이 부각되는 달이니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되는 달이니 내가

되었던 사람도 도움을 주며 돌아오니

인연을 이루고자 한다면 만날 것이다.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보여주는 모든 것의 결과가 좋다. 이루지

매사가 나를 중심으로 도는 듯하다.

나만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니

가급적이면 주도적으로 많은 일을

못할 것이 없으니 주저 없이 앞으로 나설

겸손함을 갖추면 크게 얻을 것이 있으니

모두 나를 따르고 좋아하게 될 것.

처리하려 노력하고, 항상 자신의 판단을

것.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내 장점이

주변이 날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믿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라. 어려움이

부각되니 어떤 일을 진행해도 주축이

말 것.

닥쳐도 본인이 나서면 해결책이 보일

되도록 노력하라.

Cancer

Aries

6.23~7.22

3.21~4.19

게자리 평소에 없던 냉철함도 생기는 달이니

것이다.

Libra

Capricorn 12.22~1.19

9.23~10.23

양자리

모든 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고 추진하는

근심을 뒤로하고 앞서갈 것을 고민해야

일의 중심에 본인이 있어야 한다. 능력을

천칭자리

염소자리 나가는 것이 있으면 그 이상이 들어오는

하는 시기니 준비하던 일이 있으면 바로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시기니 일을 뒤로

인연과 대인 관계가 좋은 달이니 나를

시기니 욕심을 버리면 수익에 대한

시작하라. 어려움이 생겨도 본인이 나서서

미루지 말고 자신 있게 처리한다.

돕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평소 공덕을

기회가 반드시 온다. 좋은 인연이 있으니

진행하면 해결될 것. 조만간 평생의

쌓은 일이 있다면 이번 달에 좋은 소식을

주변을 통해 얻을 것이 있다. 조금만

인연이 될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

기다려도 좋다. 애정운 역시 좋으니 평소

노력해도 크게 보상받게 되니 게으름을

관심 있는 상대방과의 만남을 추진할 것.

피우면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


noblian 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