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MAC 회보 제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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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협의회 6,7 대 인수인계식 및 7 대 한광호 회장체제 출범 -

부회장 설인숙, 오정선미 총무 정혜숙 임명 임원 인계인수식 9 월 29 일(토) 가야 레스토랑에서 오는 10 월 13 일(토) 한글날 행사 대규모 야외행사로 치러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제 7 대 임원의

임기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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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9 월 8 일 총회에서 제 7 대 회장으로 선출된 한광호 회장은 함께 경선에 나섰던 오정선미 부회장을 재임명하고, 설인숙 홍보를 부회장에, 정혜숙 편집을 총무에 각각 선임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제 4 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제 6 대 강남옥 집행부 임원 일동과 신임 임원들은 지난 9 월 29 일(토) 가야 레스토랑에서 업무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는 협의회 출범 이후 공식적으로는 첫 번째 이루어진 인계인수식으로 강남옥 직전회장은 그간의 협의회 각종 문헌과 파일 등을 임원 업무별로 정리하고 PDF 파일로 인수인계목록을 작성, 한광호 회장에게 인계함으로써 새로운 집행부가 원활하게 협의회 업무를 이양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강남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 년간 5, 6 대 회장으로써 협의회를 무난히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광호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2 세들을 위한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광호 회장은 “임원 인선은 선거과정에서 말씀드린 대로 화합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부족한 사람을 믿고 동참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전임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아이들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멋진 협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필라델피아를 중심한 4 개주(PA, S.NJ, DE, W.VA)를 관할하며,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간의 상호유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긍지 향상, 한국어 및 한국역사와 문화­교육 육성, 미국사회에서의 적응능력 배양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계인수식 후 이어 진행된 7 대 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오는 10 월 13 일(토) 포트 워싱턴 스테이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제 4 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약 5 백여명의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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