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4일 월요일 가치있는 정보, 한결같은 신문 http://issuu.com/manilaseou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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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 수요일
■ 발행처: Manila Seoul Weekly International ■ 편집인: 양한준 ■ 창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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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희귀 우표 소장품, 국가 ID까지 3억페소 피해
불길에 휩싸인 마닐라 중앙우체국 건물 사진 abs-cbn 화재로 모든 것이 전소된 마닐라중앙우체국 내부. 사진 필스타
1926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랜드마 크인 마닐라 로튼에 있는 마닐라 중앙우체국 건물에서 21일 일요일 자정쯤 화재가 발생하여 소포, 희 귀 우표 수집품, 그리고 발급을 앞 둔 국가 ID가 파괴되었다.
월요일 아침까지 거의 8시간에 걸 친 화재로 100년에 가까운 역사적 중앙우체국 건물 전체가 소실되었 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경 화재진 압을 선언했지만 월요일 오후까지 도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꾸역꾸 역 피어올랐다.
마닐라 중앙우체국의 나훔 타로자
국장은 이번 화재로 "완전히 피해 를 입었다"고 밝히며, 약 3억 페소 의 재산피해가 추정된다고 전했다.
필리핀 우편국의 루이스 카를로스
우체국장은 화재로 인해 배달될 예 정이었던 국가 신분증을 포함한 모 든 것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마닐라 화재로 인한 피해가 얼마
나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카를로
스 국장은 "우표, 우편물, 소포, 그
림, 컴퓨터 기록,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것"이라고 대답했다
마닐라 소방국의 보고에 따르면, 첫 번째 대응자들은 지난 일요일
오후 11시 41분에 지하실에서 짙

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본 마닐라 중 앙 우체국의 체류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우체국 화 재로 파괴된 국가 ID는 등록된 개
인에게 추가 비용 없이 교체될 것
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화재의 영향을 받는 PhilID(필리핀 식별)가 PSA에 의 해 설정된 프로토콜에 따라 관련 등록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PSA로
교체될 것을 대중에게 보장합니다."
라고 PSA의 데니스 마파 국가 통 계학자 및 시민 등록관이 성명에
서 말했다. 통계청은 필리핀 우편국의 초기 정보를 바탕으로 마닐라시의 배 달용 신분증은 화재의 영향을 받 았으나, 다른 지역의 PhilID는 이 미 그 나라의 다른 지역에 있는 그 들의 지역 사무실로 발송되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어제 새벽 1시 28분 에 두 번째 경보, 2시 17분에 세 번 째 경보, 4시 28분에 네 번째 경보, 4시 32분에 다섯 번째 경보 등 밤 사이 화재 경보를 발령했다. .........................................A-2면 이어짐
.............................................A-1면 받음
화재 경보는 오전 4시 36분에 알 파 단계로 격상되었으며, 오전 5시 54분에는 소방서에서 가장 높은
경보인 일반 경보가 발령되었다.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서는
소방국(BFP) 소속 소방차 42대와

자원봉사 소방대 40여대 등 82대 가 화재진압에 대응했다.
소방관들은 건물 상부와 하부에 나누어 불길을 진압했고 파식강과 리와상 보니파시오 분수에서 물을 공급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2분에 화재 진압을 선언했으며, 23일 현재까지
소방청은 아직 화재 원인을 파악하
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화재 가 내부가 대부분 가연성 물질로 만들어진 지하실에서 발생했을 가 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청 소방관 5명과 의용소방관, 16세 여성 민간인 1명 이 골절 가능성, 호흡곤란, 1도 화 상 등 7명이 다양한 부상을 입었다 고 언급했다.
역사적 의미
루이스 카를로스 우체국장은 화 재로 잃어버린 우표, 우편물, 소포, 그리고 다른 귀중품들보다 더큰 피 해는 그들의 건물이 "역사적 유산"

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2018년에 국립 박물관은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의 중요한 예술

소방차
적,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 중요성 을 인정해 국가유산으로 지정했다.
마닐라 중앙 우체국은 1926년에
필리핀 건축가 후안 아렐라노와 토
마스 마푸아에 의해 지어졌으며, 2
차 세계대전 당시 마닐라 전투로
인한 큰 피해를 받은 바 있다.
마푸아는 드 라 살 대학교의 세인
트 라 살 홀을 설계한 필리핀 최초
의 등록 건축가이며, 아렐라노는
현재 필리핀 국립 박물관, 세부 지
방 의사당,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극장, 존스 브리지 등을 포함한 상
징적인 유산 구조물을 설계했다.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은 1926
년에 완공되어 1927년에 개관하였
다. 그러나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됐다가 1946년 전후 재건
됐다.
이 건물은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시절에 "우체국 사무실"로 이름을
바꾼 옛 우체국의 본부이다.
이곳은 필리핀 우편국이 사무실을
가지고 있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통신, 상품, 상품, 지불 서비스의 배 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은 국립 박물관이 지정한 국가문화재(ICP: National Cultural Heritage)이기
때문에, 2009년의 국립 문화 유산 법에 따라 복원을 위한 정부 지원 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이 법의 조항은 "국가의 문화 유산 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력 충돌, 자 연 재해 및 기타 예외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 모든 국가 문화재 또는
국가 역사적 명소, 유적지 또는 기 념물은 정부에 의해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 며,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모든 문 화재는 보호, 보존, 복원을 위해 정 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 요문화재와 동일성을 확인할 수 있 도록 문화재에도 공식적인 문화재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고 되어 있 다.
주요 유산 지역의 부흥과 마닐라
의 재탄생을 위해 헌신하는 문
화 단체인 리나시미엔토 마닐라 (Renacimiento Manila)는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에 대한 보존 관 리 계획이 2018년에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국가 경제 개발청
에 의해 복구를 위한 1억 5천만 페 소의 기금을 할당받았다.
그러나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 (National History Commission of Philippines)는 비극적인 화재 이

후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에 대

한 국가 정부의 후속 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레나시미엔토 마닐라는 이번 화재
사건으로 대중들이 마닐라의 유산
과 문화적 보물을 더 높이 평가하 도록 일깨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요한 문화적 보물의 화 재로 인한 파괴를 한탄하는 필리 핀 우편국과 마닐라시와 하나이다.
우리는 이 비극을 계기로, 도시와 사람들이 마닐라의 유산과 문화
적 보물들을 더 많이 감상하는 법 을 배우기를 바란다. 이 행사가 이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복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우체국장은 이번 사건으 로 필리핀 우편국 직원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번 화재는 운영 측면
에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다."고 말했다. 우편국 중앙사무소
직원들은 식당과 그들의 작은 건물 에서 임시로 근무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들의 마닐라 우체국은 마
닐라 델판에 있는 필리핀 우편국
의 외국 지상 우편 유통 센터로 이
전해 업무를 보게 된다.
카를로스는 필리핀 우편국 마닐라 중앙 우체국 건물이 여전히 구조적
으로 안전한지, 그리고 그것이 여전 히 사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구조 엔지니어에게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니 라쿠나 팡간 마닐라 시장과 율 서보 니에토 부시장은 월요일 아침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마닐라시 당국은 라쿠나가 루이스 카를로스 필포스트 우체국장과 국 립유산에 대한 지원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마와르”…주말쯤 필리핀책임지역 진입
사회복지개발부(DSWD) 렉스 가찰
리안 장관은 어제 마와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에 이미 충분한
구호물품이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PCG)는 마와르
에 대비하여 코르딜레라 행정 구역
과 일로코스 지역에 배치된 배치
가능한 대응 그룹과 신속 대응 팀
을 미리 배치했다.
PCG 사령관 아르테미오 아부 제독
은 지구 사령관들에게 경계하고 준
비하라고 지시했다.
PAGASA는 "필리핀의 어느 지역에
도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가능한 강한 비에 대비할 것을 권
고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PAGASA는 태풍 마와르가 필리핀
남서쪽 해안의 저기압을 끌어당겨
몬순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서남부 몬순이 강화되면
방향을 서쪽으로 튼다.
슈퍼 태풍 마와르가 필리핀책임
지역(PAR)에 진입함에 따라 이르
면 26일 금요일부터 영향을 받게될
24일 필리핀 기상청(PAGASA)이

밝혔다.
PAGASA는 이번 주 후반 필리핀
책임지역에 진입하면 베티로 명명
될 마와르가 23일 오후 2시쯤 초
대형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오후
3시까지 비사야스에서 동쪽으로
2205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PAGASA는 태풍 마와르가 해협을
향해 북서쪽으로 진행하면서 금요
일 밤이나 토요일 아침쯤 필리핀책
임지역에 진입할 때 남서풍 흐름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풍 마와르는 상륙하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되지만 북부 루손의 일부에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슈퍼 태풍은 중심 부근에서 시
속 185킬로미터의 최대 지속적인
바람과 시속 230킬로미터의 돌풍
을 동반하고 있었다. 그것은 시속
15km로 북상하고 있고, 며칠 후에
는 북서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남서풍의 흐름과 국지적인 뇌우는
현재 팔라완, 마닐라 및 기타 지역 에 산발적이고 고립된 소나기를 몰 고 오고 있다. PAGASA는 일시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벤자민 아발로스 내무부 장
관은 초대형 태풍 마와르의 진입에
대비할 것을 지방자치단체(LGU)에 명령했다.
아발로스 내무부 장관은 LGU, 특
히 산사태나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의 LGU는 공급과 장비 사전 배치를 포함한 중요한 대비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발로스 장관은 마와르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조치로 전국 적으로 사상자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잠재적
인 기상 교란에 의해 야기될 것으
로 예상되는 사상자와 다른 피해들
을 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 서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PAGASA는 태풍이 주말쯤 필리핀 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며, 이번 주 후반에는 특히 서부 지 역과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강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PAGASA는 5월에 적어도 한 개의
태풍, 6월에 두 개의 태풍, 7월, 8 월, 9월에 두 개에서 세 개의 태풍 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PAGASA는 남서풍이 현재 루손 남부와 비사야 스, 민다나오 서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한국, 일본, 미국 기상
당국은 내놓은 태풍 마와르에 대해
각각 비슷한 예상경로가 내놓았다.
한국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쯤 발
표한 예상경로에 따르면 태풍 마와
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괌
남동쪽 510km 해상에 위치해 있으
며 현재 강도는 '강'이다.
이어 태풍 마와르는 괌에 바짝 붙
어 지나면서 북서진쪽으로 향하던
한국 기상청은 23~24일 괌을 지 나면서 강도가 '매우강'으로 한 단 계 높아지고, 다시 27일에는 '초강 력'으로 더욱 강해진다고 예상했다. 태풍 강도 분류(중, 강, 매우강, 초 강력)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토요일인27일까지 태풍 마와르는 점점 강해져 위력이 분류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간다는 것이다. 27일 오후 3시쯤 태풍 마와르는 필리핀 루손섬 동쪽 해상에 더욱 접근한다. 일본 오키나와를 기준으 로는 남동쪽 1천230km 해상이다. 한국 기상청은 아직 태풍 마와르 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한반도 에 영향을 줄 지 여부를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 예상대로라 면 태풍의 주요 경로 중 하나인 필 리핀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 역시 23~24일 태풍 마와 르의 큰 경로 변경 및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의 진로를 내다보고 있다. 미국기상청(GFS) 모델에서는 태풍 마와르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 다 다른 후 정북진이 아니라 좀 더 동 쪽으로 꺾어 일본 오키나와·큐슈· 혼슈 남쪽으로 향하는 경로를 내다 보고 있기도 하다.

유럽중기예보센터와 미국기상청 둘 다 태풍 마와르가 필리핀 인근 으로 서진을 한 후 한 차례 더 경 로를 꺾어 북진 내지는 북동진하는 진로를 예상하고 있다.
태풍의 진로는 '강한 저기압'인 태 풍을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고기압 의 주변 분포, 태풍의 '먹이'인 셈인 수증기·열을 가늠할 수 있는 해수 면 온도 등이 변수다.
마와르(MAWAR)는 14개 태풍위 원회 회원국 중 말레이시아가 제출 한 이름으로 꽃 '장미'를 뜻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30년 국가 인프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법안과 토지 사용 청구서 최종 승인
22일 월요일, 하원은 254:3로 의결된
2023년부터 2052년까지 30년 국가 인
프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법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하원법안 (HB) 8078, 또는 30년 국가

인프라 프로그램법은 국가의 인프라 중
추 역할을 할 국가적으로 중요한 프로젝
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법안은 농어업 현대화, 식품 물류 및
사회 인프라, 교통, 에너지, 수자원, 정
보 통신 기술(ICT) 분야에서 관련 중
앙 정부 기관 및 정부 소유 및 통제 기업 (GOCC)이 착수하고 시행할 중앙 정부의
지속적인 주요 기반 시설 프로젝트를 수
립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안된 조치는 또한 향후 30년 동안 사 회 경제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
의 주요 인프라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
자의 바람직한 위치, 규모, 상호 관계 및
시기에 대한 전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 공하고자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법안이 국가 리더십 의 변화와 관계없이 정부 전반에 걸친 30년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개발 및 구 현에서 연속성을 보장하고자 한다는 것 이다.
법안은 국가경제개발청(NEDA :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가 구현 기관 및 이해 관계자 와 협의하여 측정 가능한 목표 및 특정 프로젝트의 선택, 우선 순위 지정 및 단 계별 설정을 포함하여 30년 인프라 프 로그램을 세부적으로 공식화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라 프로젝트는 정부 목표 를 달성하는 경제성, 사회적 포함, 환경 적 지속가능성, 보안, 공개 액세스, 구현
을 위한 기술적 준비 효과에 따라 우선
순위가 지정된다.
법안은 인프라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민간 부문 참여를 장려
한다. 자산 보존 및 유지 관리를 강조하
고, 기후 변화 적응 및 재난 복원력을 채 택한다. 무엇보다도 인프라 관련 연구
및 개발을 강화한다.
이 법안은 교육에 예산 우선 순위를 부
여하는 헌법 명령이 준수되는 경우 프
로그램에 대한 총 연간 할당이 국내 총
생산의 5%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
다. 정부는 또한 공적 개발 지원을 자금 출처로 사용할 수 있다.
NEDA와 예산관리부(DBM)는 우선순
위, 흡수 능력 및 성과에 따라 각 시행 기관에 대한 자금 할당을 결정해야 한
다. 이 프로그램에 따른 프로젝트는 실
행 기관을 통해 중앙 정부가 수행하거 나 공공-민간-파트너십(PPP: Public-Private-Partnership) 계약을 통해 민
간 부문에서 수행하거나 지방 정부 단 위와 파트너십을 맺은 PPP 또는 이러한 방식의 조합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NEDA는 개발 정책, 경제, 물리적, 사회 적 조건 및 프로젝트 상태의 변화를 반 영하기 위해 핵심 프로젝트 목록을 정기 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효율성과 투명성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 그램의 프로젝트는 전자 온라인 플랫폼 을 통해 조달될 수 있다. 구현 기관은 프 로젝트 구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 는 자동화된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 다.
성명서에서 페르디난드 마틴 G. 로무알
데스 하원의장은 HB No. 8078은 사람
들의 이익을 위해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에 자금을 지원하고 유지하는 장기 시스
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그것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
니어 대통령의 'Build Better More' 프로
그램을 제도화할 것이다. 우리 국민을 위
해 더 많은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창출
하고 탄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인
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할 강력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국토이용법안
하원은 262:3으로 HB 8162 또는 국토
이용법(National Land Use Act)을 승인
하여 계획을 안내할 매개변수를 포함하
여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토지 자원의
합리적이고 총체적이며 공정한 할당, 활
용, 관리 및 개발을 위한 국가 토지이용 정책을 제도화하고자 한다.
국가토지이용법은 페르디난드 마르코
스 주니어 대통령이 확인한 우선 조치
중 하나이며, 그의 첫 국가 연설에서, 그
리고 나중에 입법-행정 개발 자문 위원 회(LEDAC)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 조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에 따
라 최적의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
토지 개발을 위한 국가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자 한다.
법안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토지
이용위원회(NLUC)가 신설되어 토지이
용에 관한 최고 정책 입안 기관의 역할
을 하고 정부 기관, 지부 또는 정부 수준
간의 토지이용 정책 갈등을 해결한다.
NLUC는 노력을 조정해야 합니다.
국가, 지역, 도, 도시 및 지자체 수준에서
통합 토지 사용 계획 개발을 위해 관련
정책을 포함하여 모든 토지 사용 계획
의 실행을 모니터링한다.
국가토지이용위원회는 대통령이 임명 하는 위원이 의장을 맡게 되며, 대통령 은 내각비서관 직급을 갖게 된다.
커미셔너는 토지 사용, 물리적 계획, 환 경 관리, 엔지니어링, 공공 거버넌스 또 는 법률 분야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여 야 한다.
한편, NEDA 간사는 NLUC의 부의장을 맡게 된다.
국가토지이용위원회는 국가 및 하위 국 가 수준에서 국가의 토지 및 기타 물리 적 자원의 계획 및 관리를 안내할 국가 물리적 프레임워크 계획(NPFP)의 초안 작성을 담당한다.
30년의 기간을 갖고 10년마다 정기적 으로 검토 및 업그레이드되는 NPFP는 거주지 개발, 생산 토지 사용, 보호 토지 사용, 사회 서비스 및 유틸리티, 송전선 회랑, 교통 및 통신에 대해 해당한다. 제
안된 법안은 또한 NLUC의 기술 사무국 역할을 하고 전무 이사가 이끄는 OP 산 하 국가 토지 사용 사무소를 구성한다. HB 8162는 지역, 지방, 도시 및 지방 자 치 단체 수준의 필수 상담을 제공하며, 토지 자원의 할당, 활용, 개발 및 관리를 관장하는 기존 규칙과 규정을 조화한다. 또한 농업 개혁, 기후 변화, 국가 데이터 베이스 완성, 지리적 위험 매핑, 재해 위 험 감소 및 관리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HB 8162는 NLUC가 포괄적인 토지 사 용 계획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동 시에 위반에 대한 제재 및 처벌을 제공 하는 LGU에 인센티브 및 포상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지시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필리핀 해군본부 예방
필리핀 해군은 현재 진행 중인 해
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
인 지원에 대해 한국 해군에 감사
를 표했다.
토리비오 아다치 주니어 필리핀
해군참모총장은 "우리는 특히 우리
의 프리깃함, 코르벳, 해상 초계함
을 한국에서 제조하는 것을 도와
준 한국 해군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아다치 참모총장은 23일 화요일
마닐라 해군 호세 안드라다 본부
를 예방한 이종호 한국해군 해군
참모총장를 환영하며 이같이 말했 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운용 중인
미사일 호위함 BRP 호세 리잘호 (FF-150)와 안토니오 루나호(FF151), 코르벳 2척과 해상초계함 6 척을 언급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필리핀해군은 대한
민국 공군이 제공한 '포항'급 코르
벳의 혜택도 받았는데, 그 중 하나
인 BRP 콘라도 얍(PS-39)이 운용 중이며, 2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 이다.
필리핀 해군 대변인 벤조 네그란
자는 24일 수요일 성명을 통해 "두
지도자는 양국해군이 지난 몇 달
동안 해온 약속에 대한 좋은 후속
조치 역할을 한 이번 방문 동안 두
국가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대 해 논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호 참모총장은 필리핀
주비리 상원의장, 군의 현대화 전폭적인 지지
해군의 성공적인 활동을 축하하고
필리핀과 한국 사이의 전략적 관계
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더 많은 미
래의 약속을 주시했다.
아다치 참모총장은 양국 해군에
매우 유익한 관계로 양국 해군간
대화의 지속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으로부터 많
은 것을 배우고 교육과 훈련, 현대
화 측면에서 협력의 길을 발견하
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라고 말했
다.
필리핀 해군은 2천400t급 필리
핀 연안경비함(OPV) 6척에 한화시

스템가 개발한 한국산 함정 전투체 계(CMS)를 도입한다. 계약 규모는 2천950만달러(약 390억원)다. 이
는 지난해 필리핀 초계함(PCC) 2
척에 국산 전투체계를 수출한 바
있으며, 2017년 2천600t급 필리
핀 호위함 2척의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핀 호위함(DPCF) 3척 의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한 데 이 어 필리핀 해군에 네 번째 수출을 기록이다.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의 잠수 함, 고속정, 대형 상륙함(LPD) 등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도 적극 참 여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서태평양 군사적 긴 장감 고조에 따라 해군력 증강에 집중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후안 미겔 주비리 상원의장이 필 리핀군(AFP)의 '파카이카사 20232028' 개발계획에 따라 주로 내부
위협을 다루는 것에서 영토 방어
를 다루는 것으로 전환되는 필리
핀 육군(PA)의 현대화에 대한 지 지를 약속했다. 주비리 의장은 타귁의 보니파시오
요새에 있는 육군본부에서 로미오
브라우너 육군사령관, 스티브 크레
스필로 소장, 포텐치아노 캄바 소
장, 로멜 텔로 준장, 모이스 네이브
장군, 브리그. 벤저민 하오 장군, 브 리그. 알레한드로 파파 장군과 다
른 장교들과 함께 정보 브리핑을
가졌다.
부키드 출신의 주비리는 "민다나
오에서 온 나는 군대가 어떻게 우
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
해 큰 도약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
게 군대가 반란군 귀환자들이 우
리 공동체에 귀중한 기여자로 재통
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는지 직
접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무 예비역 장교 훈련단법
(ROTC)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르코스
행정부의 우선 조치이며 국방과 안
보의 다차원적 측면을 다루는 부
서와 기관의 조정을 위한 메커니즘
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
방법이다. 상원의 승인을 받은 이
법안은 퇴역 군인들의 장애율에
따라 그들의 장애 연금을 인상하
안 미겔 주비리 상원의장
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주비리는 지난 5월 초 카비테시에
있는 파스쿠알 레데스마 해군기지 에서 새로운 경비함정 2척의 세례 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해군 조선 소의 오픈식을 위해 필리핀 해군 을 방문했다.
주비리는 상원이 2024년 예산 요 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군에 약속했 다.
"저는 우리 군대가 이웃 국가들의 기술과 장비와 동등한 위치에 있기 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도 더 나은 선박, 새로운 제 트기, 미사일 시스템, 그리고 군비 가 필요하다. 이것은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그것은 나라를 지키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마약단속대에 수류탄과 총기 공격
. 20일 토요일 새벽 1시경, 북부경찰
NPD 마약단속대(DDEU) 사무실을 향
해 3명의 무장괴한들이 총격과 수류탄
으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NPD의 지역 책임자인 폰세 로겔리오
페뇨네스 주니어 장군은 오전 1시경 다
갓다가탄 바랑가이 14번지 라랑가이 거
리에 있는 NPD 마약단속대(DDEU) 사
무실에 오토바이 2대에 나눠탄 남성 3
명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했다
고 전했다.
목격자들과 근무 중인 경찰관들은 이
번 공격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5발의
총성으로 시작해 폭발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근처 식당에서 당황한 손님들은 급히
몸을 숨기고 테이블 밑에 웅크리고 있 었고, 그들 중 일부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갓다가탄 애비뉴와 C-3 로드로 도망 치는 괴한들을 봤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와 DDEU 사무실 앞 계단이 파손됐다.
두 발의 총알이 사무실 벽에 부딪혀 거 울과 액자에 든 포스터를 산산조각 냈 다.
인터뷰에서 페뇨네스는 이러한 위협은
이전에도 3차례 있었으며 "마약을 복용 하는 사람들"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페뇨네스는 "공격 당시 사무실에 사람
이 몇 명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에 그들이 사상자를 낼 의도는 아니었
다. 그는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
이것은 우리의 강화된 작전에 대한 보 복으로 마약 범죄자들로부터 협박을 받
은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NPD가 일부 "고 액 목표물"을 체포하고, 수백만 페소 상 당의 크리스털 메트(샤부) 몇 킬로그램 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최근 체포된 용의자들 중에는 삼수딘
라시드와 요하이마 자멜이 포함되어 있 었는데, 이들은 지난 4월 23일 칼루칸
주 바랑가이 185에서 NPD DDEU 요원
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해당 체포 작전
에서 약 200그램의 샤브(약 136만페소

상당)을 압수했다.
수도권경찰청(NCRPO)이 북부경찰청
마약단속반(NPD-DEU) 사무실에 대한
기습적인 총기난사와 수류탄 공격을 조 사할 예정이다.
수도권경찰청은 칼루오칸시 경찰서에
사건을 종결하는 데 일주일의 시간을
주었다.
NCRPO 에드가 앨런 오쿠보 청장은
22일 월요일 성명을 통해 "비록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이 사람 들은 즉시 신원을 확인하고 그들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쿠보 청장은 사건을 개인적으로 감시 하고 있다면서 현지 경찰이 가해자들 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공 격적인 불법 마약 단속과 범죄 예방 조
치를 계속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덧 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중국 어선 전복 사고 생존자 없음
지난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주도
인 퍼스에서 서쪽으로 5,000km(2700
해리) 떨어진 호주의 광대한 수색 구
조 지역 내에서 전복된 중국국적 선박
Lu Peng Yuan Yu 028호의 39명의 실
종자중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중국 선박은 5월 16일 중국인 17명, 인도네시아인 17명, 필리핀인 5명을 태
우고 전복되었다.
배의 전복을 분석한 결과' 베이징 교
통부는 공식 SNS를 통해 "선박에서 생
존자가 없는 것으로 잠정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배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
아주 주도인 퍼스에서 서쪽으로
5,000km(2700해리) 떨어진 호주의 광
대한 수색 구조 지역 내에서 전복됐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22일 월요일 사망
자들의 국적을 특정하지 않고 중국과
스리랑카 구조선에 의해 7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호주는 국제적인 수색 구조 활동을 돕
기 위해 3대의 비행기와 4대의 배를 보냈다.
중국 교통부는 구조작업이 23일 오전
부터 '48시간 소규모 조사'로 격하됐다
고 밝혔다.
교통부는 구조대원들이 약 64,000평
방킬로미터(18,700평방킬로미터)를 저
인망 수색을 했으나 생존자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의 조난 신호는 사이클론 파비
안이 7미터의 파도와 시속 120킬로미
터의 강풍을 몰고 이 지역을 통과하면 서 지난 주 처음으로 감지되었다.
캔버라에 있는 합동 구조 조정 센터 (JRCC)가 생존 조건이 "도전적"이라고 경고하는 등 거친 기상 조건이 구조 작업을 지연시켰다.
중국 교통부는 구조선들이 화요일 이 른 시간에 1분간의 애도를 위해 경적 을 울렸고 정오까지 현장에 남아있는 선박은 7척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중국 교통부는 "난파선의 상태는 전 날과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 며 점차 북동쪽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복된 배는 중국의 주요 국영 어업 회사 중 하나인 펑라이 징루 어업 회 사의 소유였다.
북태평양어업위원회에 따르면, 그것은 네온 나는 오징어와 꽁치를 낚을 수 있 는 허가를 받았다.
5월 10일 인도양의 작은 프랑스 섬인 리유니온 남동쪽에서 마지막으로 발견 한 해양 교통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것은 5월 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떠나 한국의 부산으로 향했다.
펑라이 징루 어업은 또한 인도양과 라 틴 아메리카를 둘러싼 바다를 포함한 공해에서 오징어와 참치 어획 활동을 운영한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농무부, 새로운 양파 소매가 결정…소매업자들, 농무부의 SRP 판매는 불가능하다.
22일 월요일 농무부(DA)는 냉장
보관 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
면서 적양파와 흰양파의 권장 소
매 가격(SRP)을 이번 주에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라디오 인터뷰에서 DA 대변
인 크리스틴 에반젤리스타 차관
보는 이것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부서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개인 소유의 냉장창고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PNP(필리
핀 경찰) 및 CIDG(범죄 수사 탐

지 그룹)와
함께 DA의 현장 조사
기관인 BPI(식물 산업국)가 방문
해야 합니다."이라고 말했다.
DA는 이전에 흰양파의 경우 킬
로그램당 140페소, 적양파의 경
우 킬로그램당 150페소을 설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금요일 메트로 마닐
라내의 적양파와 흰양파의 시세
는 킬로당 160페소에서 200페소
사이였다.
한편 에반젤리스타 차관보는 일
부 거래자들이 이해관계자 회의
를 거쳐 냉장 보관 도매 가격을
정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냉장 보관
도매 가격은 115페소입니다. 빨간
색은 100페소, 흰색은 100페소로
합의했습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러한 가격은 수확기 동안 75페
소에서 85페소의 농장 출하 가격
을 고려한 것이다.
에반젤리스타 차관보는 소매업
체가 150페소 시장 가격을 구현
하려면 냉장 보관된 양파의 가격
이 125페소에서 130페소에 도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급업체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SRP를 준수할 수 없습니다. 우리
는 기꺼이 옵션을 제공할 수 있 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으로 [SRP])를 준수하지 않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말 했다.
에반젤리스타 차관보는 다양한
기관이 아무도 소비자를 학대하
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조정 작업
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역 가격조정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누가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SRP 설정 및 지방 정부 단위와
DA의 조정과는 별도로 부서는
이전에 가격 조작 및 보정된 수입
에 대한 검사를 위한 다른 이니셔
티브를 고려하고 있다고 확신했
다.
한편 판매자들은 농무부의 발표
에 대해 붉은 양파의 경우 킬로
당 150페소, 흰양파의 경우 킬로
당 140페소의 권장 소매 가격을
준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소매업자들은 더 높은 도매 가격
으로 양파를 구입한다고 강조했
5월 16일 마닐라 비논도에서 짐꾼이 붉은 양파를 실은 카트를 밀고 있다. 사진 필스타
다.
더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판매업 자 줄리엣 프레스토는 그녀가 퀘
존시의 발린타크 시장에서 빨간
양파의 경우 SRP보다 높은 도매
가격인 킬로당 155페소에 양파 를 공급한다고 언급했다. 프레스 토는 "우리는 발린타크 시장에서
양파(빨강과 흰색 모두)를 킬로당
155페소에 구매하며 보통 킬로당
170에서 180페소 사이에서 판매
한다고 발했다.
"도매상에 따르면, 그들은 보관 료를 위해 돈을 쓴다고 하는데,
이것이 양파 도매 가격이 오른 이 유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농민단체 사마항산업농업기술조 합(SINAG)의 로젠조 소 회장은 소비자들이 SRP 이상으로 판매 하는 소매상들을 후원하지 말 것 을 독려하면서 1킬로당 적양파 150페소, 백양파 140페소의 부과 를 지지했다.
소회장은 "소비자들은 킬로당 150페소 이상을 판매하는 업체로 부터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日 원폭 피해자 "G7 히로시마 비전, 실효성 없어 완전히 실패"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가 원
자폭탄 피폭지인 일본 히로시마
에서 열린 만큼 핵 군축과 대러
제재 등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
지가 연달아 발표됐다. 일본 안
팎에서도 이번 회의가 평화의
상징처럼 다뤄지는 가운데, 정작
일본 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들은 "G7 회의는 완전히 실패했
다"고 날을 세워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성명이 사실상 핵폐기를
이끌어 낼만한 실효성도 없었던
데다가, 일본도 자국 방위력 증
강을 외치는 마당에 '핵무기 없
는 세상'을 주창하며 러시아와
중국의 핵 증강만 비난하는 것
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22일 히로시마 지역지 주고쿠
신문에 따르면 전날 원폭 피해
자들은 연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G7을 비판했다. 원폭 피해자이
자 핵군축 운동가인 설로우 세
츠코씨는 히로시마 시내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이번 G7은) 실
패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G7이 발표한 핵 군축
관련 내용이 담긴 '히로시마 비
전'을 두고 "자국의 핵무기는 긍
정하면서, 대립하는 국가의 핵무
기를 비난만 하는 말은 피폭지
히로시마에서 허용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방위력 증강 등을
외치며 미국의 핵우산 등에 의 존하는 일본이 핵 사용 가능성
을 언급한 러시아나 중국만 비 난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의미다.
일본 원폭 피해자 모임인 '원수
폭피해자단체협의회'도 같은 날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G7은 핵우산 아래서 전쟁을 부
추기는 회의였다"고 날을 세웠
다. 다나카 테루미 대표위원은 “피폭자들은 핵무기와 인류는 공
존할 수 없으며, 가능한 한 빨리
핵폐기를 목표로 해달라고 호소
해왔다”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를 여전히 중시하는 등 아무런
변화도 끌어내지 못해 유감스럽 다”고 지적했다.
키도 스에이치 사무국장도 “핵
폐기를 전면에 내세워 논의할 것을 촉구해왔는데, 결국 핵 억 지력에 의존하는 회의가 돼 분노 를 느낀다”고 밝혔다.
G7에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핵 보유국이 속해 있고, 나머지 나 라도 미국 핵우산 아래 있는 만 큼 사실상 핵 억지력을 정당화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 다. 미마키 토시유키 히로시마현 피폭자협회 이사장은 이날 회견 에서 “히로시마 비전은 핵 억지 력을 정당화하는 내용으로 느껴 졌다. 러시아를 제외한 나라라면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보유해도
괜찮다는 뜻이 아니지 않느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G7은 회의 첫날인 지난
19일 “핵무기 없는 세상은 핵 비
확산 없이 달성할 수 없다”며 핵
군축에 관한 별도 성명을 처음
발표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핵실험 자제를 촉구하고, 우크라 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핵 위협 과 중국의 핵 증강에 대해 우려 를 표명했다.
아시아경제














